벨라(마비노기 영웅전)

(벨돔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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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을 꿈꾸며 모여드는 영웅들
리시타피오나이비카록카이벨라
허크아리샤헤기델리아
벨라의 간판장비 화이트샤크 세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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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la.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6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1차(기존) 무기는 듀얼소드, 레벨 12 도달시 선택 및 교체 가능한 2차 무기는 듀얼 블레이드. 보조 장비는 없다. 추천 및 주 착용 장비는 경갑 & 중갑 & 플레이트.

CV(캐릭터 보이스 담당 성우)는 안영미(한국&북미), 토요구치 메구미(일본).

기본적인 외모는 와인레드의 머리카락과 도톰한 입술을 가진 도도한 여전사. 스토리 개편 패치 전의 지금은 사라진 마렉의 첫인상 평가는 "어쩐지 너무 긴장된다."(...)

디자인 컨셉 모델은 스칼렛 요한슨밀라 요보비치. 북미 서버(Vindictus)의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그녀를 지칭하는 이명은 춤추는 검사(sword dancer). 국내 브랜드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이명도 "춤추는 검사", 유일하게 북미 소개 영상과 브랜드 사이트 이명의 뜻이 같다.

2 설정 & 배경

벨라 본인만의 스토리 및 설정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리시타의 스토리에서 벨라가 뱀파이어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떴다. 물론 마영전의 다른 캐릭터들이 다들 그러하듯 문장 그대로 떡밥일뿐 확정은 아니다. 사실 뱀파이어라는 떡밥은 카이/벨라의 2차 무기 업데이트때 홍보용 문구에서 따온건데[1] 당시 유저들은 그냥 홍보용 문구정도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수년후에 그걸 재사용했다(...)

캐릭터 출시 당시 인터뷰 설정으로는 바닷가 마을 출신, 기억상실, 귀족집안, 가출 등이 있었으나, 이게 현재까지 유지되는지는 불명

3 사용 무기

-분명 무기 사용의 중복이 없을거라고 하던 데브캣의 통보는 접어두고 기본적으로 리시타와 동일한 듀얼소드 이도류를 구사한다, 차이점이라면 오른손의 칼은 역수로 쥐고 사용. 아무리봐도 캐릭터 컨셉이 펜싱 스타일인데 시간이 모자라 듀얼소드로 대체한 느낌. 2차 무기는 칼날에 사슬을 더한 듀얼 블레이드를 사용. 무기가 2종류 있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두 무기간의 플레이 방향과 방식이 매우 다른 캐릭터로, 듀얼소드에서 듀얼블레이드로, 무기만 갈아타도 조작법이 전혀 다르기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3.1 듀얼소드 (기본)

가까우면 크로스 스트라이크, 멀면 백래쉬로 정리되는 반격특화 공방일체 딜러

등장 초기 유저들에게 벨라는 리시타와의 컨셉 논란과 함께 당시 듀얼소드 리시타도 겪고 있었던 듀얼소드의 암담한 데미지와 벨라 본인의 처절한 스매시 배율의 마이너스 시너지로 하위권 캐릭터로 인식되었다. 이후 패치를 받으면서 나름대로 할만한 중위권 캐릭터로 올라섰고, 2차 무기(듀얼 블레이드)가 업데이트 되면서 단기적인 폭딜로는 톱급인 캐릭터로도 자리잡았다. 하지만 점차 다른 캐릭터들이 개편을 받으면서 다시 하위권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2015년 11월 시점 카록까지 개편이 완료되면서 종합적 캐릭터 평가는 최약라인. [2] 이론상으로는 준수한 말뚝딜과 반격 등으로 유동적인 전투에서도 딜량이 보존되는 강력한 캐릭터가 된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절대 그렇게 될 수가 없다.

첫째, 1~4평타 스매시와 그것의 추가타로만 공격한다면 행동자원(스테미나/ SP) 의 회복속도는 슬래싱 하이나 검의 의지 등 다른 유틸기와 융합하여 상승효과를 내게 할 정도는 된다. 그러나 평균보다 부족한 기본공격만으론 아무리 성장을 해도 한계가 분명하다.

둘째, 강한 화력을 내는 설계를 위해서는 그만큼 밑바탕이 되는 재료가 많이 요구되는데, 그렇게 높은 지속성을 가질 만큼 행동자원 수집능력은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 이와 더불어 상승효과를 내게 할 유틸기와 융합을 시도할 자원 수집은 더욱 불가능하다.

셋째, 빠른 평타속도가 무색하게 스매시는 시간을 잡아먹는 구조이며, 이를 완전하게 명중시키려면 캐릭터 운용능력의 성장(유저 스스로의 숙련도)을 필요로 한다. 그렇다고 이러한 공격법이 보편적으로 통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운용능력이나 몬스터의 패턴은 통일되지 않아 언제든 유동적이므로 공격력 증가에 상당한 체감이 될 수준으로 유의미하게 사용하긴 벅차다.

넷째, 크로스 스트라이크나 스매시 도중 버그로 인한 기회 유실도 무시하기 어려운 요소다. 대표적으로 크로스 스트라이크 도중 피격되는 버그가 등장 초기부터 지속되었으며, 연속히트로 구성된 스매시의 데미지가 피격범위에서 전부 들어감에도 정작 데미지는 뜨지 않는 버그, 간간히 크로스 스트라이크가 몹을 통과만 하고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는 버그, 거스티 블레이드의 크리티컬 판정 유실 등이 있다.

15년 11월 26일 부로 개편이 진행되었고 유저들 사이에서 개선이다, 개편이다 말이 많지만 솔플 클리어타임, 파티시 딜량 기여도들을 보면 확실한 상향이다. 검의 긍지에 스태미나 회복과 공격속도 증가 효과가 부가되어서 스태미나 부족에 시달리던 모습이 사라졌고, 타이푼 슬래쉬 연격기를 사용하려해도 부족하던 SP 수급능력도 윈드라이더 스킬 도입으로 검의 긍지 3단계만 있다면 바로 SP를 충전할 수 있다. 더군다나 검의 긍지가 크로스카운터를 사용할때 소모되지 않도록 변경되어서, 그 야말로 벨라의 문제였던 검의 긍지 증뎀버프 유지가 힘들었던게 피격되지만 않으면 상시 유지로 바뀌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크로스 스트라이크를 쓸때마다 전체적인 스매시 배율이 낮아지던 현상이 사라지고, SP도 모으기 쉬워짐에 따라 딜량이 늘어났다. 특히 신규 스킬 게일스플린터는 SP가 슬레싱하이와 맞먹는 750SP의 딜링스킬이지만 퍼펙트 크로스스트라이크이후 검의 긍지상태에따라 소모SP가 급감하는데, 이를 통해 퍼펙트 크로스 스트라이크 > 게일스플린터 연계를 날려대 강력한 딜을 보일 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약점이었던 부분이 희소되고 플레이 스타일이 강화되었다는 평.

3.1.1 장점

  • 강력한 반격능력과 생존능력

듀얼소드를 사용하는 리시타와는 다르게 피오나의 반격 시스템을 사용했지만, 놀랍게도 피오나의 답답한 수동성보다 적의 공격을 리듬있게 맞받아 치며 쉴세없이 공격할 수 있다. 특히나 적의 공격 행동이 크고 히트박스가 노골적일수록 퍼펙트 크로스 카운터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적의 배후를 노릴 수 가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투사체형 공격은 백래쉬로 다시 반사시켜 근접캐릭터중 유일하게 적의 공격을 그대로 역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검의 긍지에서 오는 스테미나 회복과 sp회복 그리고 공격속도

밸런스 패치 이후 검의 긍지가 쌓여진 상태에서는 스테미나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공격속도가 증가된다. 리시타 보다 기본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검의 긍지가 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떤캐릭터도 느낄 수 없는 속공을 느낄 수 있다. 더군다나 이 검의 긍지를 이용해서 sp를 빠르게 충전할수 있으며 윈드라이더는 쿨타임이 5초밖에 안되어 다시 검의 긍지를 평타나 연타 스매시로 쌓고 sp를 충전할수 있다.

  • 신규 플레이어에게 최적화

마영전을 아예 해보지 못한 신규 플레이어들에게는 적응하기 좋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기 레벨업 구간은 보스 몬스터의 맷집이 다소 낮아 잡몹을 잡으면서 얻은 자원량이 해당 시간동안 충분히 스킬을 쓸만큼 커버되며, 비교적 저렙시절부터 캐릭터의 강한 공격법을 접할 수 있기 때문.

3.1.2 단점

  • 적의 공격에 노출되어야 하지만 피격되지 않아야하는 딜링 구조

검의 긍지단계에 따른 배율+ 각각의 개별적인 스매시배율라는 딜링구조로 인하여 검의긍지 3단계에서 싸울수 있다면 벨라는 전투지속력도 높고 강력한 캐릭터에 속한다. 패치로 인하여 검의 긍지가 크로스카운터를 쓸때 소모되지 않아져서 계속해서 3단계 카운터를 넣을 수가 있다. 또한 새롭게 생긴 스킬인 게일스플린터를 통해서 3단계 검긍상태로 소모 sp를 낮춰 강력하게 딜을 넣을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 크로스카운터를 넣을수 있도록 적의 공격반경에서 싸워야 하며 절대로 피격되지 않은체 검의 긍지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높은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 주력 스매시가 카운터식에 의존적이여서 오는 홀딩메타에서의 비선호

검의긍지 3단계의 퍼펙트크로스카운터 이후 sp가 감소된 게일스플린터를 날리는 공격기가 강력해진 지금에서는 적의 공격을 맞받아 칠 상황이 많아질수록 딜링이 증가된다는 것인데, 홀딩메타에서는 적을 묶어두고 단체로 강력한 스매시를 때려 부어야 하는 상황에서 벨라가 내세울 수 있는 스매시는 타이푼슬래쉬이후 4타스매시 연격기밖에 없다. 검의 긍지3단계가 유지되기 쉬워지고 스태미나 회복버프까지 생겼다지만 게일스플린터를 퍼펙트 크로스 카운터이후 날려대는 루프에 비해서는 터무니 없이 적은 딜량이라는것이 흠이다.

  • 시즌3의 피해자

피오나나 카록도 마찬가지인 문제였지만, 붉은색의 회피불가 공격이 생겨난 시즌3에서는 카운터를 노릴 타이밍이 줄어들어 버렸다. 레지나나 글라스 기브넨 같은경우 붉게 찔러오는 공격범위에 도망치기 바쁘고, 브라하는 아예 순수 스매시로만 대미지를 주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3.1.3 평가

현재 유저들 평가는 중간캐. 전술했듯 벨라는 반격 컨셉으로 몬스터의 공격에 반응하여 딜을 뽑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보스를 묶어놓고 딜링하는 현 파티플에서의 위치는 애매하다.

그래도 검의 긍지 개선, 퍼펙트 크로스 스트라이크 추가 등으로 패치 전보다 딜링이 개선되어 꺼려지는 정도는 아니다. 패치전 린 다음으로 멸시 받던 시절에 비하면야..

솔플에선 이전에도 반격기 크로스 스트라이크(이하 크스) 백래쉬의 존재로 인해 스테미나만 충분하다면 안정성 면에선 독보적이었다. 거기에 올해 개선 패치 이후 퍼펙트 크스가 추가되어 스테미나 문제가 해결되면서 이전처럼 신나게 크스 긁으려다 스테미나 부족으로 죽는 일이 줄어들어 그 토대를 공고히 했다. 딜적인 면에서는 블래스터 카록엔 못미치지만 나머지 캐릭터들과는 비벼볼만한 수준.

3.2 듀얼 블레이드 (선택)

긴 사거리의 스매시로 냉정을 쌓고 차가운 심장으로 일정시간 폭딜을 쏟는 최상위 원거리 딜러

XE우스! 당신의 딸이 돌아왔소! 나는 마영전을 파멸시키고야 말 것이오!
나타샤
최초 공개시의 듀얼 블레이드 샘플샷. 사용중인 스킬은 2,3타스매시의 추가타인 '소노러스 필'

벨라의 2차무기. 양손에 각각 하나씩 쥐고 사용하는 사슬낫의 일종. 패용 위치는 등. 이름과 외형으로 보아 모티브는 혼돈의 블레이드로 추정된다.

마영전의 이론상 최강형 캐릭터.실전에서도 최강 맞는데요 총카이와 함께 원거리 딜러의 패왕으로서 의외로 없는 스킬이 없으며 각 스킬들의 성능 또한 A급 성능을 자랑한다. 무적회피기, 회피&평타 연계기, 타겟팅 이동기, 부파기[3], 폭딜기, 광역기, 보스잡기와 마운팅까지 연계가능한 홀딩 및 빠른 발동의 캔슬기, 무엇보다 원거리 딜러라는 점. 레이드 전투가 근접캐릭터를 엿먹이는 방향으로 컨셉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 원딜이라는 특성이 굉장한 장점으로 부각된다.

다만 이 원거리 딜링 방식이라는 것이 좀 독특한 부분이 있다. 바로 공격의 y축, 즉 상하조절이 불가능하다는 것과 아무래도 직접 무기를 들고 타격하는 이유인지 역경직[4]이 존재한다는 것. 단순히 근접딜러의 히트박스를 앞으로 쭉 늘려놓았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때문에 아예 투사체를 발사하고 정확한 타겟팅 능력을 보유한 타 원거리 클래스와는 다르게 몬스터의 높낮이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5]


요약하자면 원거리 딜링+폭딜형 스킬 이란 특징이 있어서 파티플에서 각종 더러운 패턴에 대처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상성빨을 잘 받는 편이다. 원거리 딜러인 덕분에 거리만 두고 적당적당한 플레이만 해도 어느정도 괜찮은 성능을 낼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까다로운 운영방법 때문에 듀얼블레이드의 100% 성능을 끌어내기는 힘들다.

기본적으로

  • 만성적인 스태미나 부족, 거기에 따른 귀찮은 스태미나 관리 그러나 낫비와 헤기가 출동하면 어떨까? 괜히 듀블만 종결템에 초원의 반지가 들어가는게 아니다
  • 보스의 무적패턴과 프리딜패턴 타이밍 읽기
    • 차가운 심장 발동 타이밍
  • 냉정스택의 지속적인 관리
  • 냉각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끝나는 시점

같은 사항들을 염두하면서 싸워야 하는데 결론을 내자면, 보스의 가장 무방비한 패턴이 언제 나올 것인가->거기에 대비하여 냉정스택을 계속 쌓아두고+차심을 발동하기 전에 스태미나도 관리하면서 냉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섬세한 운영이 필요하다. 거기에다 사슬 부분도 타격은 들어가지만, 블레이드로 타격시 보다 약한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극딜을 위해서라면 거리조절까지 신경써야한다. 이 무슨...

시즌2 가동 초기에는 그저 그런 평캐(...), 좋아봤자 숨은 강캐취급이었으나 어느정도 운영방법이 연구되고 난 시즌3 이후에는 최상위라고 인식하는 경향이다. 사실 파티플에선 이렇다할 상성이랄 전투가 없어, 시즌3처럼 더러운 패턴만 종합 해놓은 경우 최강이라 불리는 검시타보다 높은 딜량을 기록하기도 한다. 스택을 쌓아야 발동되긴 하지만 최강 DPS를 지닌 창시타의 말뚝딜 데미지를 원거리에서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라 결코 약하지 않다. 그런데 최근 나온 감염된 요하드는 라키오라 같이 장시간 딜로스 구간이 있고 감염체 패턴을 뽑아내는 순간 말뚝딜 타임이기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찌됐든 처음 출시 이후에 몇 가지 상향점을 제외하면 밸런스 패치를 전혀 받지 않았음에도 강하다는 인식이 없는 것을 보면 난이도가 밸런스를 맞추는 특이한 케이스, 거기에다 인기가 많은 클래스가 아니라서 파티플에서 만나기도 힘들고 장인급 플레이어가 극히 적으며, 여캐를 하는 사람들은 보통 외형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6] 지금의 인식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좀 특이한 것이 부처멘탈이라고 칭송받던 카록도 사기됐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카이 벨라 개편 당시엔 조용했다. 파티내 듀블벨라가 압도적인 딜량으로 무조건 1등을 해도 그다지 사기라는 인식이 없는 걸 보면 인식이 밸런스를 맞추는 특이한 상황.??:역시 게임은 정치질과 언론통제야! 사실 이는 유저수가 적은 이유도 있기 때문...

3.2.1 장점

  • 넓고 긴 공격범위와 그에 따른 원활한 오브젝트 회수

스매시 공격들이 전부 사슬을 회전시켜 가하는 공격이라 잡몹처리에도 능하며 멀리서 보스를 공격하기 편하다.
이 압도적으로 넓은 공격범위로 인해 맵에 존재하는 각종 오브젝트를 굳이 부술 생각 없이도 싹 쓸어버릴 수가 있다. 즉, 부서진 오브젝트에서 랜덤하게 튀어나오는 각종 아이템들(마법가루, 에르그 조각, 흔적 등등)을 다른 캐릭터보다 훨씬 빠르고 편하게 수집할 수 있다. 듀블벨라를 플레이하다보면 마법가루나 에르그 조각 등이 넘치게 쌓여있는 자신의 인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 비교적 쉬운 컨트롤

이는 파티플레이 한정인데, 재미상에 있어서 단점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기본적인 딜 넣기는 편한 편이다. 린처럼 스택 쌓기가 까다로운 편이 아니고, 어그로가 팀원에게 끌려있기만 한다면 차가운 심장을 켰을 경우 듀블벨라는 오로지 원거리에서 요요질만 하면 되기 때문에 스태미나 관리 이외에는 딱히 신경쓸 것이 없다.

  • 시즌3의 수혜자

검벨라가 시즌3의 피해자라면 듀블벨라는 시즌3의 수혜자다. 보스몹이 붉은색 공격을 시전할 때 근딜캐들은 정신없이 피하기 바쁠 때 듀블벨라는 그저 멀리서 딜을 넣기만 하면 그만이기 때문. 특히 레지나의 오염장판이라던지 고대 글라스기브넨의 워프홀 장판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오죽하면 듀블벨라는 시즌3 한정으로시즌,몹빨,맵빨[7] 상성을 잘타지 않는다.거의 모든 시즌에서 다른 클래스보다 우위에 있다

  • 손쉬운 부위파괴

SP스킬 레드아이즈를 이용한 손쉬운 부위파괴 또한 장점이다. 해당 스킬이 사용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파 모션을 1회 발동시키기 때문에 부파가 빡센 캐릭터들에게 종종 사용해주면 부파 코어를 하나 늘리는 것은 물론, 특정 위험한 패턴을 부파 모션으로 캔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3.2.2 단점

  • 부족한 타격감

딜 사이클이 루미너스 러시에 중점이 맞춰져 플레이가 단조롭고, 베는것도 두부썰기(...)같다.

  • 버프에 너무 의존하는 플레이

듀블벨라의 딜링의 근원은 차가운 심장 상태 때의 루미너스 폭딜인데, 이 때문에 중요한 것이 냉정 스택과 차심의 유지시간이다. 이 때문에 듀블벨라는 차가운 심장 버프동안 최대한의 딜을 우겨넣어야하며 이 때문에 버프에 발목을 종종 잡힌다. 특히, 공격을 할 수 없는 긴 무적시간이 종종 나오는 라키오라, 라바사트, 엘라한 등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 또한 사망시에는 이 버프도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사망에 대한 압박도 많이 받는 편이다. 최근에 플로잉 블러드란 스킬이 추가되어 비공격 상태일 때 차심을 일시적으로 반 꺼놓는 스킬[8]이 생겨서 운용에 좀 여유가 생긴 편이지만 여전히 특정 버프 시간에 의존하는 플레이는 변하지 않았다.

  • 힘든 솔로잉 플레이

듀블벨라는 기본적으로 원거리 딜러이고, 딜링 능력도 원거리에서 폭발적으로 쏟아붓는 타입이다. 이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의 딜링 능력은 최상급이지만, 어그로가 이쪽에 쏠리면 상황이 다르다. 물론 컷 어크로스라는 괜찮은 회피기가 있는만큼 회피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어그로가 지속적으로 끌린다면 피하면서 딜로스가 계속 일어나게 된다. 이 때문에 듀블벨라 플레이시에는 어그로를 대신 끌어줄 고기방패가 필수적이고, 이는 역으로 말하자면 솔로잉 플레이에는 최악이라는 말과 마찬가지. 공격 범위가 넓어서 잡졸 처리는 어렵지 않지만 경직이 잘 일어나지 않는 보스전 솔로잉은 최악에 가깝게 힘든 편이다. 실제로 아인라허 같은 솔로 플레이 컨텐츠에서는 최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물론, 동 캐릭터인 듀얼소드 벨라가 솔로잉 최강급 캐릭 중 하나이니만큼 이런 컨텐츠에서는 무기를 바꿔드는걸로 커버가 가능하다.

3.2.3 평가

현 마영전 최상위 딜러

상술한 것처럼 캐릭이 단순히 세다기보단 성능 자체가 굉장히 좋은 편. 리시타 처럼 대기만성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장비 능력빨을 매우 잘 받는다. 16년 1월 기준, 연속 두번의 개편 동안 루미너스 러시도 데미지가 두번이나 칼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1티어 반열에 올라갔는데 이는 15년 말 캐릭터 밸런싱에서 리시타, 이비, 카록이 함께 대대적인 너프를 당했기 때문이다. 현재 동스펙 캐릭터들 사이에선 최강급 DPS를 낸다. 다만, 최강급 DPS를 낼 수 있는 이유가 원딜 특성상 몹의 패턴, 움직임을 전부 무시하고 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남들도 이걸 다 무시하고 폭딜할 수 있는 말뚝딜 상황에선 창시타나 햄오나, 블록 등에게 밀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더라도 말뚝딜에서 결코 약한 캐릭은 아니다.
프리딜, 딜포텐셜, 긴사거리 요요로 유동딜 쓸모없는 움직임 최소화, 홀딩기, 부파 등등 다른 캐릭터에 비해 꿀리는게 하나도 없다. 등장 초기인 2013년 초부터 2016년 7월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약캐였던 적이 없었다. 이런 점에선 옆 동네모 마법사를 떠올리게 한다.

대신, 위에도 언급했듯 파티 플레이 한정이다. 솔로 플레이 효율은 최악에 가깝게 안 좋다. 가급적이면 대신 어그로를 끌어줄 근접 딜러와 파티를 짜서 움직이도록 하며 정 솔로 플레이를 해야할 상황이라면 차라리 듀얼소드를 드는 것을 추천한다.

4 스킬들

4.1 벨라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

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5

6 문제점과 논란거리

유독 크게 부각되는 문제점이 없는 편(...) 하지만 복붙모션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아직까지도 언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검벨라의 3타 스매시는 창시타의 문 스플리터와 동일하고, 진영 변신 모션과 es무브 모션은 피오나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런데 2016년 4월 부로 드디어 벨라만의 변신 모션이 생겼다!!! 그것도 무기에 따라서도 변신 동작이 다르고 새로운 효과음(!!) 까지 추가되었다. 그것도 모자라 다크나이트 변신시 모든 캐릭터들은 신체 일부분을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션인데 벨라는 심플하면서도 당찬 느낌으로 변화되었다. 이는 팔라딘도 마찬가지로 매우 독보적인 부분.

7 그 외

2012년 7월 12일 공개되었으며 2012년 8월 9일 정식으로 추가. 만우절에 여자 리시타라는 컨셉으로 선행공개되었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복붙으로 초기 당시 1차 겸 기본이 리시타 복붙이었고, 벨라가 나오기 전에 7명의 영웅들 초안도가 공개되었던지라 다른 무기 겹치지 않는 애들을 내면 될 걸 왜 같은 무기의 캐릭터를 성별만 바꿔서 내냐고 엄청난 욕을 먹었다... 플레이하면 알겠지만 사실 무기만 같지 플레이나 모션은 많이 다르다.

입술이 두꺼워서 그런지 별명은 벨돔. 그냥 돔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더 분류시켜서 검벨을 참돔, 듀벨을 옥돔이라 부르기도 한다.(...) 다른 유저들이 입술을 가지고 벨라 유저를 놀리는 것을 데브캣도 아는지 이런 공식 영상도 있다.

다른 캐릭터들 역시 그렇듯이 벨라 유저들 중에선 이 별명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애칭으로 사용하는 벨라 유저도 소수 있으나, 벨라유저 앞에서 별명으로 부르는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릭터들에게도 역린[9]이 있듯 벨라에겐 이 별명 자체가 역린이라고 볼 수 있다. 타 캐릭터 유저들은 이것을 벨라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취급하는 듯. 패치 이후 피부 텍스쳐가 개선되어 윤기가 좔좔 흐르는 피부미인이 되었다....만 이는 피부톤이 백인 혹은 황인에 근접한 색인 경우에 한정되고 흑인에 가까운 피부톤일수록 피부 텍스쳐가 이상해지는 문제가 있다. 인종차별
  1. 뱀파이어 헌터, 뱀파이어
  2. 15년 11월을 기준으로 검벨라보다 약한 캐릭터는 평속멀스쓰는 활카이뿐이다.
  3. 레드 아이즈라는 편리한 스킬이 있어 부파에서도 총카이와 투탑을 달린다.
  4. 피격 대상의 신체에 무기가 닿았을 때, 그 순간의 무기회전속도가 느려지는 현상. 독립적인 투사체를 발사하지 않고 몬스터를 직접타격하는 모든 경우에서 발생한다.
  5. 이로 인해 고대 글라스 기브넨과 같이 바닥에 돌출물이 있는 던전에서는 공격이 적에게까지 닿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6. 플레이어가 사람이니 만큼 자의식이 있는데, 여캐를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사람 심리상 외형에 투자하는 성향이 더 짙어진다.
  7. 단 고대 글라스기브넨은 제외. 여전히 바닥의 돌출물에 3타스매시가 걸려 공격이 닿지 않는 현상을 보인다.
  8. 정확히는 차심 상태를 일시적으로 해제하고 지속시간이 떨어지는 속도를 반으로 낮추는 스킬
  9. 카록은 여전히 전설로 남은 와일드 보어 어택, 피오나에겐 수정되어 예뻐졌음에도 남아있는 별명인 하하가 있으며 카이는 이번 패치로 출시될 벙커 버스터가 많은 카이 유저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 지라 카록의 경우처럼 역린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