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양성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보병 유닛 생산 건물.
이 항목에는 보병양성소 및 전사양성소 등 보병 유닛 생산 건물을 설명한다.

배럭스(Barracks)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건설 가능 시대: 구석기 시대(Stone Age)
필요건물: 마을 회관
비용: 나무 125
체력: 350

뚱뚱뚱 뚱뚱[1]
최초의 병력 생산 건물.
이 시기에는 국가별 특색이 별로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평범한 건물이다. 기껏해야 문명에 따라 장검병, 레기온 유닛의 체력이 높거나, 공속이 빠른 정도.

도끼병 계열 : 곤봉병(Clubman, Stone Age) -> 도끼병(Axeman, Tool Age)
검병 계열 : 단검병(Short Swordsman, Bronze Age ) -> 광검병(Broad Swordsman, Bronze Age) -> 장검병(Long Swordsman, Iron Age) -> 레기온(Legion, Iron Age)

확장팩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로마의 부흥에서 궁사 유닛에게 강한 투석병(Slinger, Tool Age)이 추가되었다.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Barracks.png
봉건시대의 각 문명별 보병 양성소.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유럽, 중동, 아메리카, 동유럽, 아프리카, 지중해, 동아시아, 중앙유럽.

건설 가능 시대: 암흑 시대(Dark Age)
필요건물: 마을 회관
비용: 나무 150
체력: 1500

따당따당
Barracks. 1에서와 같이 보병 병력을 양성할 수 있는 건물.
국가별 특징이 분화되면서 생산 가능한 병력이나 업그레이드의 차별이 뚜렷해졌다.
기본 보병 유닛인 시민군 -> 무장 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대기병 유닛인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정복자에서 추가)를 생산할 수 있으며, 보병 관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확장팩 정복자에서는 아즈텍, 마야 문명 한정으로 독수리 전사 -> 정예 독수리 전사가 생산 가능하게 되었으며 고트족은 고유 연구인 무질서를 연구하면 특수 유닛인 허스칼을 보병 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탈리아 및 그와 동맹을 맺은 모든 플레이어는 왕정시대에 대보병 보너스 공격을 10 무효화하고 화약 유닛에게 보너스 대미지를 주는 용병대를 뽑을 수 있다.

보병양성소에서 생산 가능한 보병들은 현대 이전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해 값이 싸고 빨리 뽑을 수 있어 순식간에 숫자를 모을 수 있는 게 대표적인 특징이다. 궁병이나 기병보다 생산 속도가 1.5배 정도이기 때문에, 보병양성소와 집, 자원만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면 엄청난 물량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이 검병과 창병 모두 고성능 돌격대인 중기병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금을 많이 쓰는 중기병은 절대로 보병들에게 정면에서 어택땅을 찍을 수 없게 된다. 쪽수가 많기 때문에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전선 유지의 핵심이 되는 유닛들이다.

하지만 단점 역시 매우 극명한데, 일단 붙기만 하면 싸움이 되지만 그렇게 붙기 위한 이동속도가 속 터지게 느려서 궁병, 중기병, 광역 공격이 가능한 공성 무기를 상대로는 호구나 다름이 없이 죽어나간다. 보병이나 구조물로 보호를 받는 궁병 상대로는 과녁이나 다름 없고, 기병 유닛의 경우는 기동력을 살려서 적을 순식간에 둘러싸고 하나씩 제거하는 데 비해, 보병 유닛은 숫자가 모였을 때 기병보다 덩치는 작지만 걷는 속도가 느려서 적을 둘러싸는 데 너무 오래 걸리는 나머지 화력이 다른 병과보다 높지 않은 점도 있다. 보병이 이렇게 공격을 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이용해 기병이 컨트롤을 병행해 보병의 진형을 계속 무너뜨리면서 상대하면 보병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잘 뭉쳐 다닌다는 특징 덕분에 공성 무기들의 공격 한 방에 십수 명이 요단강을 건너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보병을 굴리기 힘든 이런 이유들로 인해 확장팩들을 거치면서 여러 차례 상향을 받아 왔는데, 정복자에서는 검병에 원거리 방어력을 1 추가하고 보병이 공성 망치에 탑승할 수 있게 되어 원거리 공격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켰고, 잊힌 제국에서는 암흑/봉건 시대의 건물 체력이 약해지고 무장 병사의 건물 공격력이 1 증가해서 대건물 능력이 향상, 장검병의 체력이 5 증가, 양손 검병의 공격력이 12로 증가하였다. 가장 최근에 나온 아프리카인 왕국에서도 건물에 대해 추가 피해를 주는 신규 기술인 방화와 벽을 넘을 수 있게 해 주는 공성 유닛인 공성탑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 취급이 그러했듯이 여전히 보병이 호구임에는 다름이 없다.

여기서 연구할 수 있는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 추적술(Tracking) : 보병 시야 +2. 봉건시대부터 연구 가능
  • 보병 훈련(Squire) : 보병의 이동 속도 +10%. 성주시대부터 연구 가능.
  • 방화(Arson): 보병의 대 건물 대미지+2. 성주시대부터 연구 가능.(4.4 버전에서 추가된 기술.)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3.1 보병양성소

Buildingbarracks.jpg

생산 가능시대: 식민지 시대
비용: 나무 200
체력: 2500
방어: 원거리 0%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유럽국가들 및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에서 등장하는 일본, 인도 등의 국가들이 보병들을 양성할 수 있게 해 주는 유닛 생산 건물. 유럽국가들의 경우 석궁병, 장창병, 머스킷보병, 척후병, 미늘창병을 기초로 하여 국가마다 이를 대체하는 고유유닛 내지는 특화유닛을 생산할 수 있으며,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일본은 유미 궁사, 아시가루, 사무라이를, 인도는 구르카, 세포이, 라지푸트를 생산할 수 있다.[2]

3.2 토치카

Buildingblockhouse.jpg

생산 가능시대: 식민지 시대
비용: 나무 250
체력: 2000
방어: 원거리 0%
원거리 공격: 사거리 24, 공격력 30(주민에 대해서는 x0.3배)
대 공성병기 공격: 사거리 24, 공격력 60,(대포류가 아니라면 x0.5배)
대 함선 공격: 사거리 40, 공격력 100
공속: 3초
인구수 제공: 5

보병양성소를 대체하는 러시아의 고유 건물. 보병양성소와 감시초소를 합쳐놓았다 할 수 있는 건물이다.

생산 가능 유닛은 스트렐치, 미늘창병, 머스킷총병이고, 홈시티 카드 업을 통해 소형포구포도 생산 가능하다. 감시초소처럼 적을 공격하거나 주민이 대피할 수도 있으며, 인구수까지 5를 제공한다.

지극히 평범한 유닛생산시설인 보병양성소와는 달리 토치카는 러시아의 전술에서 상당히 유용한 가치를 지니는데,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러시아의 유닛들이 다들 체력이 종잇장이기 때문. 즉, 토치카를 벙커링하듯 전진건설하여 고정 탱커로 삼아가면서 전진하는게 러시아의 기본 전술이 된다. 결국 용도는 벙커와 비슷하다. 덤으로 인구수도 제공해주니 이 아니 좋을쏘냐.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화가 가능하다.

3.3 전사양성소

WarHut.jpg

생산 가능시대: 식민지 시대
비용: 나무 250
체력: 2000
방어: 원거리 0%
원거리 공격: 사거리 24, 공격력 30(주민에 대해서는 x0.3배, 대포류가 아닌 공성무기에 대해 x0.5배)
대 함선 공격: 사거리 40, 공격력 100
공속: 3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서 새로운 국가로 등장한 이로쿼이, 아즈텍, 수족의 유닛 생산 건물. 비용이나 성능을 보면 알겠지만 러시아의 토치카와 대동소이하다. 보병양성소+감시초소의 성능. 덕분에 감시초소와 비슷하게 업을 할 수도 있고 카드로 받거나 강화할 수도 있지만 생산 한도도 정해져 있다.

방어 관련 카드와 마을의 춤을 추면 실로 막강한 능력치로 방어의 중추가 된다.
체력 20%, 25% 상승 카드가 있을 정도. 모든 카드를 바르고 마을의 춤을 추기 시작하면 이게 감시초소 대용인지 요새인지 구별이 안간다.

3.4 고급 전사양성소

NoblesHut.jpg

생산 가능시대: 요새 시대
비용: 나무 200, 금 100
체력: 3000
방어: 원거리 0%
원거리 공격: 사거리 24, 공격력 45(주민에 대해서는 x0.3배, 대포류가 아닌 공성무기에 대해 x0.5배)
대 함선 공격: 사거리 40, 공격력 100
공속 : 3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서 등장한 원주민 국가 셋 중에서도 오로지 아즈텍만이 건설 가능한 고유 생산건물.

이녀석이 아즈텍에게 있는 이유는 아즈텍기병을 못 만들기 때문에 그 대용으로 고급 유닛들을 생산하는 2차 생산 건물로써 들어간 것이다.

건물의 성능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기존의 전사 양성소보다도 한단계 더 강화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건물 강화 관련 카드는 모두 받는다. 다 받으면... 그냥 준요새 한채 지어지는 거다.

아즈텍은 전사양성소, 고급 전사양성소를 합처서 여타 국가들에 비해 훨씬 많은 강력한 감시초소형 건물을 건설할 수 있어 작정하고 방어하면 강력한 방어력을 선보일 수 있는 국가로 손꼽힌다.... 물론 주택이 타워가 돼버리는 막장 우방국가 이러쿼이에 비하면 약하지만.

3.5 사관학교

waracademy.jpg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에서 등장한 중국의 병력 생산 건물.

중국의 병력 생산에는 특징이 존재하는데, 팔기군의 형태로 조합된 세트의 병력생산이 가능하다는 점과 기병, 보병이 모두 사관학교 한곳에서 생산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량 중국의 물량 생산을 담당하는 건물.

  • 생산 가능 세트

- 구한군 : 수노궁병 3명 + 치앙 창병 3명
- 녹영군 : 수노궁병 3명 + 유목민 기병 2기
- 명군 : 치앙 창병 3명 + 케식 3기
- 군벌 정예군 : 창다오 장검병 3명 + 화승총병 3명
- 금군 : 철퇴 기병 2기 + 유성추 기병 2기

- 황제 친위대 : 화승총병 3명 + 유성추 기병 2기
  1. 클릭하면 비슷한 건물음을 들어볼수 있다.
  2. 일본/인도의 생산 가능 유닛 나열은 각각 보병류(석궁병/척후병), 원거리 중보병류(머스킷보병), 원거리 근접보병류(장창병/미늘창병)의 형태로 나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