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도"에 ㄹ을 붙히면 복돌

1 개요

複道. corridor.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으며 지붕을 씌운 . 또는 건물 내부의 통로.
도망칠 수 있는 곳은 오직 복도의 양 끝인 점이 심리적 압박을 주기도 한다. 공포 관련 창작물에 자주 출몰하기도 하는 빨려들 것 같은 어두운 복도가 주는 위압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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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대청마루와 안마당 구조를 거실로 해석하여 독자적인 주택구조[1]를 만들어낸 한국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들지만 서구권과 일본의 가정집에는 거실이 바로 나오지 않고 좁다란 복도(와 계단)이 나온다. 도라에몽, 크레용 신짱, 아따맘마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2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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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이백이라 카더라학교에서 교실 못지 않게 학생들의 운동장이 된다. 요새 생기는 학교들은 신발장이 출입구에 사물함 형태로 있어서 그럴 일이 없지만 예전에 지어진 학교들은 교실 옆에 신발장이 있고 다들 실내화를 챙겨 다니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교실까지 신발을 신고 오는 덕분에 복도와 계단모래투성이일 때가 많다.


3 학교 복도에서 일어나는 일

청소 중에 비교적 꿀로 꼽힌다. 다만 선생신발장 청소를 자주 시키는 쪽이면 귀찮아진다. 그래도 화장실보다는 낫다. 최고의 꿀은 화단 청소이지만. 주면 끝. 보통은 빗질 한 번 하고 걸레로 대충 밀어버린다. 교실은 책상을 뒤로 밀거나 앞으로 모는 등 귀찮은 일이 있는 거 생각하면 편하다. 근데 신발장 청소하면 신발 다 내리고 비로 쓸어야 한다. 신발장이 사물함에 딸리면 상관 없지만.

보통은 교실과 교실, 화장실 등으로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복도 축구가 자주 벌어진다. 진짜 축구공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탱탱볼 같은 걸로 하며 슬리퍼를 쓰는 경우도 있다.

말뚝박기도 자주 벌어진다. 그리고 어느 학교나 복도에 척후병이 있다. 수업종이 올린 후에 복도에서 기웃거리다가 선생이 오면 뒷문으로 들어와 "온다"고 외치는 애들. 야자 시간에도 자주 나타난다. 그래서 어떤 선생들은 야자 감독할 때 복도에다가 의자 갖다놓고 감독한다. 겨울엔 추워서 그냥 교무실에 짱박혀 있지만.


4 후쿠시마의 한국식 한자발음


자세한 건 후쿠시마를 참조
  1. 북향 주방과 남향 거실이 맨 가운데에 있고 각 방을 주방과 거실을 거쳐서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당장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을 자세히 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