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Inspector Gadget[1]
애니메이션 버젼 |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실사영화판 |
목차
1 개요
국내 방영 : MBC → 경인방송 iTV
방영 년도 : 1983~1985(미국,캐나다),1985,1987(MBC),1997,1999(MBC,재녹음),2001(iTV)[2]
전신을 의체사이보그화했지만 그 능력을 제대로 활용치 못하고 언제나 엉뚱하게 사용하는 형사 가제트와 조카 페니, 강아지 브레인이 함께 사건을 해결한다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 4개국 합작이며(미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주 제작사는 딕 엔터테인먼트. 국내명은 MBC 방영분이 컴퓨터 형사 가제트, iTV 방영분이 형사 가제트. 시즌 2까지 제작되었고 돌아온 형사 가제트라는 신작이 나와 챔프에서 방영했다. 재능TV에서 재더빙으로 방영하기도 했다.
일종의 스핀오프 작으로 가젯보이 & 헤더(국내명 꼬마탐정 가제트)라는 작품이 존재, 가제트가 사이보그가 아닌 인공지능 소년 로봇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작품으로 1996년에 KBS에서 방영했다.[3] 이외에도 DiC에서는 형사 가제트 크리스마스를 구하다, 형사 가제트 최후의 사건[4], 형사 가제트 최대의 사건[5] 등과 같은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는데, 작품마다 평이 극과 극으로 상당히 다르지만 "크리스마스를 구하다" 편은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디즈니에서는 1999년에 매슈 브로더릭 주연으로 실사영화판을 제작했다. 흥행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작품 자체는 광고 제작자 출신의 신예 감독이 담당하면서 특수효과만 무성하고 전반적으로는 최악이라는 평. 후에 2003년 배우들을 전부 교체해서 속편이 비디오용으로 나왔다.
2015년 미국에서 3D 애니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영문 위키백과. 이는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에도 2015년 7월 방영. 가제트 역 배한성을 제외하고는 성우진이 모두 변경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초대 형사 가제트의 속편격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클로우 박사 격퇴 후 은퇴해 있던 가제트가 클로우 박사와 MAD의 부활을 이유로 다시 복귀해 활동한다는 내용이다. 코믹함과 진지함을 모두 잡은 초대 가제트에 비하면, 작품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가볍고 코미디 중심적으로 바뀌었다.
2 등장인물
2.1 가제트
본명은 고영민존 브라운[6]으로 야구선수시경 사복 형사다. 성우는 배한성[7], 비디오판은 김정호, 영화판은 박기량[8] 일본판은 겐다 텟쇼. 실사영화(이하 1999년작)에서는 매슈 브로더릭, 2003년 실사영화에서는 프렌치 스튜워트.
성우 배한성의 대표작이자 가장 유명한 배역 중 하나로, 위에서 언급한 가젯보이 & 헤더에서 정미숙이 맡았던 것 외에는 역대 모든 가제트를 담당했다.
영화판에서는 경찰을 지망하는 한 여박사의 경비원으로, 여박사의 아버지를 살해한 악당을 쫓다가 몸이 산산조각나는 중상을 입어 박사의 힘으로 사이보그가 되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계단에서 미끄러져 심하게 다쳐 사이보그가 되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판 쪽이 성격상 더 맞는 듯 하다.(...)
각종 다양한 무기와 도구를 체내에 내장한 사이보그지만, 머리가 약간 딸려서[9]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10] 게다가 도구들도 신뢰도가 심각하게 낮다[11]. 그래도 정의감으로 움직이는 이 시대의 진정한 형사. 함께 사는 가족은 조카인 페니와 애완견인지 경찰견인지 모를 명견이겠지 브레인뿐이다. 비행기나 우주선 등 다룰 줄 아는 탈 것이 많고, 특히 자동차 운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기본적으로 공포심이란 게 아예 없는 성격이라, 무식하면 용감하다. 유령 같은 것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돌아온 형사 가제트"에서 특수 조직인 WOMP[12]의 요원으로 일한 것을 제외하면 형사라는 설정이 계속 유지되었고, 디자인도 세부적인 그림체 신체비례와 색감 등을 제외하면 거의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초창기 가제트에게 수염이 있던 에피소드 중 하나. 초창기 버전에는 마리오 비슷한 콧수염이 나있었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팬들에게는 어색하기 짝이 없는 모습.
덧붙이면, 언제나 가제트의 도구가 엉뚱하게 나오는 이유는 바로 뇌파로 자기 몸을 다루기 때문이다. 즉, "나와라 만능 팔"이라고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해머를 떠올리면 바로 '만능 해머'가 시전되기 때문...이지만, 정말 뇌가 있기는 한지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척수와 바로 연결이 되어있는 로보캅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13] 그야말로 미국판 구루구루 그런데 말을 했는데, 엉뚱한 것을 생각하는 것을 보면 진짜로 머리가 딸리는 것이 아닌가?
배한성의 목소리로 유명하며, 명대사인 "나와라 가제트 만능~XXX!" 오오어엉ㅇ엉어어어ㅓ어엉우어어워[14]는 원래 "Go Go Gadget XXX(연장 이름)!"이다. 2015년 버전에서는 클로우 박사를 격퇴한 뒤로 은퇴해 있던 가제트가 클로우 박사의 부활에 따라 복귀한다는 내용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2003년 실사영화 버전에서는 대항마로 여성형 로봇 G2가 추가되기도 했다.
잘 생각해보면 로보캅이나 가면라이더와 마찬가지로 전신이 개조된 사이보그로서 반 인간 반 기계인 자신의 존재에 고뇌할 법한 비극적인 설정을 가진 주인공이지만, 작품이 작품인 탓에 전혀 비극적이지가 않다. 그리고 팬중 일부는 이런 비극적인 면을 부각시킨 어두운 분위기의 팬 아트를 그리기도 한다.광기에 날뛰다가 샤워를 마치고 타월 한 장을 두른 채 세면대 앞에서 고뇌하는 기계몸의 가제트를 페니가 먼발치서 훔쳐보고 눈물짓는다든지,처절하고 하드보일드하게 그린다던지 ,미쳐버린 살육병기로 그린다던지.., 데이어스 엑스:휴먼 레볼루션의 주인공 아담 젠슨과 엮는다는지 난 이런거 원한 적 없어
2.2 페니
성우는 김진숙(MBC, 은퇴함), 김순영[15] 신영애, 윤미나, 이지영, 사문영 [16]. 일본판은 타카다 유미. 실사영화에서는 드라마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에서 버피의 동생인 던 서머스 역으로 출연했던 미셸 트랙턴버그.
가제트 형사의 조카. 천재 소녀로, 금발 트윈테일 머리를 하고 있다.
가제트 형사의 보조역할. 아니,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삼촌인 가제트는 어딘가 나사빠진 사람이라 별 도움이 안되고, 결국 사건을 푸는 실마리를 찾고 결말을 짓는 담당은 페니.
삼촌이 위기에 빠져도 학교를 빼먹지 않는 등 무척 성실하며 호기심도 많고 머리도 좋지만 거기에 더불어 운동도 잘 하는 편. 어째서 삼촌 집에 얹혀 사는지는 전혀 설명을 해주지 않으므로 알 수 없다. MBC 방영당시 아이들 사이에서 돌던 말은 "가제트가 페니만큼 머리 좋았으면 매드 일당은 1회만에 소탕."
주요도구는 컴퓨터 책(책처럼 보이지만 펴보면 컴퓨터. 무선 접속기능도 있는 듯하며 이걸로 종종 해킹을 시도해 매드 일당의 기계를 바보로 만든다.)과 손목시계로 보이는 소형 컴퓨터.시대를 앞서가는 애니메이션 시계형 컴퓨터는 기본적인 통신과 스캔 기능 외에 부가적으로 고성능 레이저도 달려 있다[17]. 컴퓨터의 스캐닝과 해킹의 수준이 현대기술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어떤 의미에서는 진주인공. 로봇 치킨 2시즌에서는 클로우 박사가 가제트를 세뇌해서 페니를 죽이려 하며 내 진정한 숙적을 쓰러뜨리겠다라고 말한다.
사건해결 도중 매드 일당에게 한번씩은 붙잡혀서 포박된다. 물론 재갈도 물린다. 하지만 어린 아이라 관심도 없고, 매드 일당도 가제트 못지 않은 지능이라 그런지 포박만 할 뿐이지 페니를 그대로 방치하고 따로 감시는 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잘 구출돼서 빠져나간다. 그러니까 정리하면 금발 트윈테일의 천재 소녀가 악의 무리들에게 포박당하는 씬이 많이 나와준다. 좋은 요소다...아 잘보니깐 제작국가에 일본이 들어가 있구나... 묶어놓기만 하고 신경도 안 쓰는 것을 보면 어쩌면 매드 일당은 신사일지도 모른다[18] 시리즈 내에서 디자인 및 설정 변경이 빈번한 편으로, 초반에는 10살 어린아이였으나 "형사 가제트 최후의 사건"과 "돌아온 형사 가제트"에서는 12세로, "형사 가제트 최대의 사건"에서는 16세로, 2015년 리부트판에서는 15세로 바뀌었으며, 리부트판에서는 특수요원 교육을 받는 것으로 설정되었고 도구 역시 컴퓨터 책에서 노트북(돌아온 형사 가제트), 홀로그램(2015년 리부트) 등으로 계속 변경되었다.
SFC용 게임에서는 시작부터 잡혀가서 가제트가 구하러 가는 것이 주 스토리. 참고로 일본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아츠코(Atsuko)라는 친구가 등장하며, 컴퓨터를 통해서 사귀게 된 친구라고 페니가 소개한 바 있다. 페니와 대응되는 인물인만큼 캐릭터 성격이나 설정, 그림체 등도 페니와 상당히 유사한 편이다.
2.3 브레인
페니의 애완견이자 가제트의 또다른 조수. 다른 말로는 가제트 구조대원. 목소리는 프랭크 웰커. 한국은 성우를 기용하지 않음. 실사영화에서는 본래 애니에서 가제트 성우를 맡은 돈 애덤스.[19] "돌아온 형사 가제트"에서는 가제트 때문에 아예 요양원에 가는 바람에 출연이 거의 없었다.
형사 가제트라는 만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합쳐서 개가 고생하는 개고생 만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 그런데 희한한 점이... 직립보행을 할 수 있고 손가락과 발가락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 변장까지 능숙하게 할 정도니 사실상 말만 못한다 뿐이지 사람과 다를바 없는 수준. 페니와 의사소통이 될 정도니 이미 개의 영역을 한참 벗어난 생물이다.
주인공 보정덕분에 가끔은 알아서 운빨 위기를 빠져나오지만, 가제트가 자신의 삽질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하면 언제나 나타나 가제트를 구해주고 자신은 봉변을 당하는 불쌍한 충견. 사실 브레인이 없었다면 가제트는 진작에 죽어 고철덩어리가 되었을 것이다. 가제트 머리에 들어있어야 할 뇌가 브레인이 된 것은... 아니겠지?[20] 변장의 달인(달견?)이며, 이를 이용해 위험에 빠진 페니를 구출하거나 적을 속여 가제트가 위기를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문제는 작중 브레인의 변장을 알아차리는 인간이 페니 뿐이라는 것. 도대체 이쪽 인간들은 눈이 달린 거야 안 달린 거야(...) 거기다 가장 큰 문제는 항상 가제트는 브레인을 범인으로 오인하고 쫒아다닌다는 점이다. 원래 가제트 형사가 머리가 매우 심각하게 나쁘다보니 그런 것으로[21] 그렇기 때문에 가제트 형사의 에피소드는 주로 페니와 브레인이 서로 떨어진 곳에서 연락하면서 페니는 범인을 추리한 다음 브레인은 자신을 범인으로 오인하는 가제트를 진범이 정체를 드러낸 상태에서 그 진범 곁에 데려와 체포하게 만드는 식이다.
2.4 가제티니
돌아온 형사 가제트에서 등장한 로봇 2인방. 성우는 한국어판 기준 전태열, 전광주
여기서는 브레인 포지션처럼 가제트가 사건을 해결해주는 일을 많이 맡는다. 이름은 각자 디젯과 피젯으로, 가제트와 생김새가 비슷하며 무기도 서로 다르다. 또한 한쪽은 자신을 인간으로 의식하고 있는 반면, 다른 한쪽은 기계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도 차이이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오류가 심해져서 타락하는 바람에 닥터 클로우의 명령을 받은 적은 있지만 제정신을 차린다. 가제트와 페니 사이에서 활동하는 중계자 역할을 맡고 있으며, 가제트를 따라다니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동시에 페니의 지시를 따라 사건 해결을 돕는 게 주 패턴이다.
2.5 큄비 반장
목소리 : 이종오,故 박상훈, 하성용/츠지무라 마히토.
실사영화에서는 데브니 콜먼.
가제트 형사의 상관.
닥터 클로우의 음모에 관련된 정보가 담긴 지령서를 가제트에게 건내준다. 그런데 이 지령서는 전부 기밀유지를 위해 일정 시간후에 폭발하는데 [22] 가제트가 확인 후에 버리거나하면 어떤 식으로든 큄비반장에게 가게되어서 매번 폭발에 휘말리게 된다.
돌아온 형사 가제트에서는 노즈헤어 대령이 큄비 반장 포지션이 된다. 해당 작품에서도 카메오로서 모처럼 나오지만, 정보를 주고 폭발당하는건 여전하다
2.6 노즈헤어 대령
2.7 닥터 클로우
한국명은 클로우 박사. 원판 성우는 프랭크 웰커. 한국판 성우 : 탁재인, 이철용, 정영웅. 실사영화에서는 슈렉의 챠밍왕자 목소리로 유명한 영국의 배우 루퍼트 에버렛. 작품마다 본명이 다르게 나오는데, 극장판에서는 샌포드 스콜렉스, 돌아온 형사 가제트에서는 조지 클로우, 2015년 속편에서는 Irving Balonious Claw Jr.로 밝혀진다.
참고로 프랭크 웰커는 트랜스포머 G1에서 사운드웨이브(G1)의 목소리를 맡았는 데 사운드웨이브의 목소리가 바로 클로우 박사의 목소리를 보코더로 변형시킨 것이다. 그래서 가끔씩 사운드웨이브가 클로우 박사 목소리 그대로 말하는 장면이 나오곤 한다. 트랜스포머 실사판에선 보코더 처리를 하지 않아, 사운드웨이브의 입에서 클로우 박사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온다.
형사 가제트의 주요악당. 작품 내에서 클로우 박사는 오직 의자와 손(그것도 의수로 추정된다. 3D 애니메이션에서 진짜 의수.) 밖에 나오지 않는다. 방영 내내 클로우 박사의 얼굴은 주요 맥거핀중 하나. 클로우 박사의 얼굴을 확인하려면 직접 피규어를 사거나 SNES 게임을 구해 다 깨는 수밖에... [23]
...없었지만, 2010년에 아이폰 용 앱으로 Inspector Gadget's MAD Dash 란 러닝 액션게임에서 게임 부가 요소 정도로 얼굴이 공개되었다. 다만 이 인물은 얼굴이 제대로 작품 속에서 표현되면 안 된다고 여기는 팬들도 있다 보니 쓴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해당 작품의 반응이 좋았던 것에 영향을 받아 2015년에 원조 TV 시리즈와 동일 제목을 가진 프리퀄이 제작되었다.
생각보다는 평범하게 생겼다. 물론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평범하지 않지만.......
그런데 가제트같은 인물에게 번번히 당하는 걸 보면 클로우 박사도 그렇게 천재는 아닌 것 같다(...). 명대사는 "다음번에는 기필코 널 잡고야 말겠다. 가제트! 반드시!(I'll get you next time, Gadget. Next time....)"[24]
부하들이 매우 많은지 매 화마다 다른 부하들이 나와서 클로우 박사와 화상대화를 통해 지령을 받는다.
에피소드들 중 일본에서 그 쪽 악당과 합작하여 범죄를 저지르려 한 적이 있는데 동업자인 악당도 클로우 박사와 마찬가지로 손만 보여주며 똑같은 모습의 고양이도 기른다. 클로우 박사와 매드캣은 색이 좀 파란 톤에 가까운데 이쪽은 붉은 톤이라는 점(고양이도 붉은 털)만 제외하면 완벽한 짝퉁. 물론 마지막에는 가제트(물론 실상은 브레인과 페니)의 활약으로 실패하여 건물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먼지 속에서 보이는 손으로 서로 상대 탓이라 비난하고 있고, 두 고양이는 으르렁거리고 있다. 중국(홍콩?)에도 비슷한 악당이 한번 나왔는데 이쪽은 삿갓 차림에 검은 두건을 깊숙히 하여서 눈빛이 보이긴 했다....종일 두 손만 보여주는 클로우 박사보다는 조금은 보여준 편...
영화에선 가제트 덕에 어이없는 사고로 한 손을 잃어서 기계 손으로 달고 가제트를 증오하는 악당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및 게임에서 보여지던 늙은 박사와 달리 꽤나 젊고 활동적인 악당이며 고양이도 나왔으나 하얀색이었고...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큰 비중도 없었다.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의 그 느낌을 살리지 못했던 악역. TV방영판 성우는 김환진. 영화 2편에서는 애니메이션 버전처럼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맞추어졌다.
3D 애니메이션에서는 탤런이라는 에이전트 겸 조카가 있다. 클로우 박사의 성격 역시 초대 작품에 비하면 진지함이 많이 빠지고 다소 경박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처음으로 클로우 박사의 엄마가 나온다.
매드 모빌이라는 자가용이 있는데, 육지에 굴러도 다니고 하늘도 날고 잠수도 하고 아주 만능. 중화기 또한 장착되어 있다.
제트기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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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형태
잠수정 형태
2.8 매드캣
한국명 매드 고양이. 닥터 클로우의 옆에 항상 있는 고양이. 닥터 클로우가 기분 좋으면 쓰다듬어 주고, 화가 나면 책상을 내리쳐서 놀라게 한다. 또 장난이 심하다 싶으면 꿀밤을 맞을 때도 있으며, 가제트가 닥터 클로우의 야망을 저지할 때마다 봉변을 당한다. 지못미. 닥터 클로우와 매드캣은 사실 007 시리즈의 패러디. 스펙터 항목 참조. 닥터 클로우의 명대사 후에 언제나 울부짖는 것은 일종의 패턴처럼 되어 있다. 가끔 부하들의 실패(를 모니터를 통하여 알고 클로우 박사가 화를 낼때)에 그 옆에서 킥킥거리고 웃는다. 그러다가 열터진 클로 박사가 내던진 물건에 맞고 헤롱거리기 일쑤. 맞으면서도 또 만져주면 언제 그랬냐는듯 금새 좋아하는 게 은근히 매력. 물에 젖거나 하면 비쩍 마른 몸매가 드러나는 것으로 보아 털이 무척 푹신하고 긴 모양.
2.9 탤런
성우는 탁원정.
2015년에 3D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형사 가제트 리부트판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캐릭터 악역으로 닥터 클로우의 에이전트 겸 조카다. [25][26] 그래서 닥터 클로우를 삼촌이라고 부른다. 외형적으로 페니의 또래로 보이며 라이벌 관계, 겉으로는 안드러내지만 페니를 연모하고 있다.[27] 형사 가제트 시리즈의 팬들은 탤런을 별로 안 반기는 듯한 눈치를 보이기도 했으나, 일부 팬들은 탤런-페니 간의 커플관계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 가제트 형사의 도구
- 가제트 만능 헬리콥터
- 모자의 부속품. 가제트를 대표하는 아이템. 모자에서 프로펠러가 나온다. 비행능력이 좋지만, 자주 고장이 나는 것이 흠. 스페어로 더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서져도 안심.
- 가제트 만능 우산
- 모자의 부속품. 우산이 나온다. 비가 올 때 쓰는 것 보다는 추락시 낙하산 대용. 낙하시에 높은 확률로 뒤집히지만 안 뒤집힐 때도 있다.
- 가제트 만능 스프링
- 모자의 부속품. 충격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한다.
- 가제트 만능 손
- 모자의 부속품. 모자에서 손이 나온다. 두 개 이상이 나올 수 있으며 총 몇 개인지는 불명. 자동차 운전을 손 대신 하기도 하고, 마치 4차원 주머니 처럼 여러가지 물건을 손에 들고 나오기도 한다. 자주 나오는 물건은 거대한 나무망치, 돛, 꽃다발, 돋보기, 랜턴, 자석, 가위, 전화기 등등. 일부 에피소드에서 오리발이나 냉각 스프레이, 정글도, 톱, 부채, 선풍기, 스크루 등도 넣어둔 것을 확인. 위험한 상황에서 많이 활용되어 무척 유용하다. 앵그리버드에 나오는 버블의 기능이 여기서 온 듯 하다.
- 가제트 만능 쌍안경
- 모자의 부속품. 줌 기능이 탁월.
- 가제트 경광등
- 모자에서 나온다. 사이렌 기능도 있는듯.
- 가제트 만능 귀
- 귓바퀴에서 철판이 나와 소리를 모은다.
- 가제트 만능 목
- 목이 늘어난다.
- 가제트 만능 넥타이
- 길이가 늘어나 감길 수 있다. 밧줄 대용으로 많이 사용.
- 가제트 만능 코트
- 코트의 더블 단추를 당기면 코트가 부풀어 오른다. 주용도는 낙하시 충격완화와 물에 빠졌을 경우의 구명조끼 대용. 스스로 공기를 뺄 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뭔가에 찔리거나 해서 터지는 클리셰를 가지고 있다. 잘 터지는 반면 부풀어오르는 힘은 굉장해서 묶였을 때 사용하면 무엇으로 묶어두던 간에 대부분 끊어진다. 모자에서 나오는 스크루와 함께 사용하면 다른 사람을 태우는 고무보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 가제트 만능 팔
- 팔이 수십m까지 늘어난다. 내구력이 상당하다.주사 맞을때도 편리하다.(...)
- 가제트 만능 수갑
- 팔의 커프스 단추 있는 부분이 열리며 수갑이 튀어나온다. 한 쪽이 팔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수갑은 한 쪽만 있으며 자동으로 채워지는 식인 듯. 제일 멀쩡한 성능을 보여준다. 문제는 성능에 관계없이 개그로 승화돼버리지만.(수갑을 채웠는데 도리어 끌려간다던가...) 상대방의 팔뚝 굵기에 맞춰서 다양한 크기의 수갑이 튀어나온다.
- 가제트 비밀 전화기
- 이동전화기가 손에 내장되어 있다. 엄지에서 안테나를 뽑아내며 엄지가 수화기, 새끼손가락이 송화기가 된다. 일반용도로도 쓸 수 있으나 규정상 쓰지 않고 주 용도는 큄비 반장과의 직통회선.
- 가제트 만능 물총/눈살포기
- 오른손 검지에서 발사. 주 용도는 화재진압.
- 가제트 만능 레이저
- 왼손 검지에서 발사. 성능이 슈퍼맨 히트레이 뺨치게 좋아서 무섭다. 본인도 무척 자랑스러워하는 도구. 철문을 녹이고 바위도 부순다. 토스트기를 고친다고 드라이버를 꺼낸다는 게 이걸 꺼내서 토스트기를 녹였다. 참고로 페니는 평소에도 있는 일이라 익숙해진 듯. "그건 만능 레이저에요."라고 하고 끝...[28]
- 가제트 만능 드라이버
- 왼손 약지에서 나온다. 주로 손목을 돌리는 방식의 스크류 드라이버. 그런데 고치지 못하는 것이 없다(...).
- 가제트 만능 랜턴
- 왼손 중지에서 나온다.
- 가제트 만능 열쇠
- 왼손 새끼손가락에서 나온다. 거의 못 여는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열쇠구멍에 잘 끼이는 것이 단점.
- 가제트 만능 펜
- 오른손 중지에서 나온다. 가끔 잘 안 써진다.
- 가제트 호루라기
- 오른손 약지에서 나온다.
- 가제트 만능 다리
- 다리가 늘어난다. 팔과는 달리 용수철 구조로 되어 있어 충격 완화나 점프력 상승 등이 가능하다. 늘어난 다리로 달리면 차도 따라잡는다. 영화에서는 용수철이 아니라 실린더 타입으로 길게 늘어난다.
- 가제트 만능 롤러 스케이트
- 신발 바닥에서 바퀴가 나온다. 기능은 롤러스케이트와 같지만 차량에 매달린 채로 사용하는 등 위험천만하게 활용.
- 가제트 만능 스케이트
- 신발 바닥에서 스케이트 날이 나온다. 본인 말로는 스케이트 챔피언이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
- 가제트 만능 스키
- 신발 바닥에서 스키가 나온다. 꼭 눈이 없더라도 일반 경사로를 미끄러지거나 지렛대로도 쓰는 등 활용 방법은 다양하다.
- 가제트 만능 로켓
- 신발에서 추진체가 분사되는 듯한 효과가 생긴다. 스케이트의 기능을 보조하기 위한 도구. 상당히 빨라진다. 문제는 이걸 가제트 본인이 제어를 못한다는 것이지만.
- 가제트 만능 자석
- 신발에서 강력한 자석이 나온다. 스케이트를 멈추게 하거나 벽을 걸어다니는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아마도 전자석인 듯.
- 가제트 만능 스프링
- 신발 바닥에서 용수철이 나온다. 점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역시 추락시 충격완화용으로 많이 사용.
- 가제트 모빌
- 기본적으로 승합차에서 스포츠카로 변신이 가능하며, 길이가 늘어나는 바퀴와 함께 각종 도구들이 내장되어 있다. 스포츠카의 앞범퍼는 집게손이고, 버튼 기능으로 미사일, 웃음가스, 연막탄, 기름, 접착제, 폭죽 등등을 뿌릴 수 있다. 시리즈마다 차종이 계속 바뀌는데, 2002년의 "형사 가제트 최후의 사건"와 "돌아온 형사 가제트(Gadget and Gadgetennies)"에서는 1950~1960년대 스타일의 소형 쿠페로 바뀌었고, 2005년 극장판 "형사 가제트 최대의 사건"에서는 비교적 신형의 소형 로드스터로, 리부트판에서는 흰색 소형차로 바뀌었다. 극장판에서는 1, 2편 모두 1960년대 링컨 컨티넨탈 컨버터블이 가제트 모빌로 등장했다.[29][30]
- 가제트 만능 집
- 2기에 해당하는 시리즈에 나오는 가제트의 요새. 1기때보다 집이 훨씬 커졌으며, 다양한 자동화 도구들로 편의를 제공받으며 보안도 강화하고 있다. 좋을 것 같지만 집 자체가 가제트스러워서 보안장치를 켜두면 현관에 들어선 손님을 무턱대고 낚아채거나 하며, 조금만 실수하면 계단이 사라지거나 바닥이 열리거나 해서 거주자인 가제트 자신도 잘 다루지 못한다. 물론 페니는 전혀 문제없이 잘 지낸다.
- 이외에도 단발성으로도 가제트 툴이 엄청 많이 나온다.(입에서 날아가는 틀니라든가, 모자에서 나오는 소형 레이더라든가...)[31]
4 오프닝, 엔딩 모음
본래(=미국, 캐나다) 오프닝[32]
본래 엔딩
iTV판 오프닝. MBC 오프닝도 이와 비슷...아니, 거의 똑같다. 한국어 주제가(나와라~나와라~ 가제트~컴퓨터 형사 가제트~라고 여자아이가 부른 노래)가 붙은 오프닝도 존재했는데, 이 경우는 주말 아침으로 시간대를 옮기면서 방영되었다[33].
가제트의 메인 테마 음악은 에드바르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하나인 '산 속 마왕의 궁전에서'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한편 실사영화판의 오프닝은 다음과 같다[34]. 원본 소리가 너무 작은 점, 양해를 바란다.
1999년
2003년(속편)
5 기타
일반적인 시리즈 사이에 개연성이 없고 같은 래퍼토리가 반복된다. 말하자면 항상 사건 때마다 가제트 형사로부터 범인으로 지목받는다. 대체로 형사 가제트의 패턴이 정해져 있는데 보통: 가제트가 큄비 반장으로부터 지령을 받는다 → 큄비 반장이 폭발한다 → 탐문 시작한다. → 그리고 이걸 듣고있던 페니와 브레인이 진짜 수사를 개시한다. 주로 페니는 혼자서 조사하고 브레인은 변장하여 잠입해 가제트 형사를 몰래 보좌한다. 보통은 이러다 붙잡힌다. → 가제트가 브레인을 범인 아니 범犬(...)으로 지목하고 뒤를 쫒는다. → 그리고 브레인은 페니로부터 진범의 정체를 전달받고 가제트를 진범에게 유도한다. → 그리고 범인은 가제트의 운빨 98% 활약으로 잡힌다 → 큄비 반장에게 칭찬을 받게 되고 그 모습을 보고 페니와 브레인이 즐거워한다 → 다음을 기약하며 도주하는 클로우 박사 식이다.
주인공 가제트를 비롯한 형사 가제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대부분이 심한 주걱턱이다.
이 작품은 사실 경찰의 무능함을 교묘하게 비꼰 작품이다. 사건이 일어나지만 가제트나 큄비 반장 일원들이 제대로 일 처리를 한 적이 거의 없으며, 어린 소녀와 개가 모든 사건을 해결하니 말 다했다.
누구나 들으면 "아 그 음악!" 할 가제트 주제곡은 그리그의 '페르귄트' 제4곡 '산의 마왕의 궁전' 부분에서 따왔다. 가제트가 더 유명해지다보니 원곡이 클래식 음악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1988 서울 올림픽 기념으로 만들어진 대원씨아이(당시에는 대원동화) 애니메이션 달려라 호돌이에서 가제트 모자와 옷차림을 똑같이 한(물론 얼굴은 다르지만 머리카락이 나온 것에서 무표정하고 눈이 작은 가제트 얼굴 같다.)악역이 나왔었다. 시종일관 말이 없고 손가락에서 빔을 쏴대던 녀석인데 정체는 로봇...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원동화가 하청해 만든 초전자로보 가랏트에 나온 로봇까지 무단으로 나오기까지 했다. 이런 것을 서울올림픽 기념이라고 만들었으니 요즘 나왔다면 .....- ↑ 일본에서는 "가제트 경위"로 방영.
- ↑ MBC 방영 이전에 AFKN을 통해서 접한 사람들이 많았다.
- ↑ 페니와 브레인의 위치를 헤더 요원과 로봇개 G-9(지나인)이 대신하고 있으며 닥터클로 대신 스파이드라가 주 악당으로 등장한다. 당시 가젯보이(KBS판에서는 당연히 가제트)의 성우는 정미숙, 헤더의 성우는 김수경. 스파이드라의 성우는 최문자.
- ↑ 돌아온 형사 가제트와 그림체를 공유하며, 12세로 재설정된 페니를 비롯한 캐릭터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실사영화판의 설정이 일부 수용되면서, (올드카 스타일로 리디자인된) 가제트 모빌에 인공지능이 딸려나온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 ↑ 형사 가제트 사상 최초의 3DCG 애니메이션 버전. 본래는 극장판 시리즈로 만들려고 했으나, 평판이 워낙 안 좋아서 이 작품만 제작되었다.
- ↑ 1999년 극장판에서의 설정이다.
- ↑ 2015년 카툰네트워크 리메이크에서도 유지.
- ↑ 정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인데, 1990년대 초반에 서진통상에서 서진 꿈돌이 비디오(날아라 슈퍼보드도 여기서 비디오로 냈다)란 타이틀로 애니메이션을 낼 때 비디오로 나왔다. 비디오판에서는 김정호가 가제트를 연기했는데 너부리 연기처럼 꽤 웃기게 잘 연기했음에도 워낙에 배한성의 연기가 알려져서인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 ↑ 뇌가 있어야할 머리 안에서 온갖 가제트 툴이 튀어나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갈 듯...? 자세히 보면 가제트 몸안의 용적을 감안하면 뇌가 있을 구석이(...) 뇌와 뇌를 유지하기 위한 최저한의 장기조차 없어 보이는 데 어디에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
- ↑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가제트는 무조건 브레인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 ↑ "나와라 꽃다발" 이라고 했는데 해머가 나와버린다거나... 그러나, 종종 이런 삑사리로 본인도 모르게 적을 잡는 경우도 있다.
행운 EX심지어 가짜 가제트와 툭탁 거리는 에피소드에서는 이 삑사리를 보고 큄비 반장이 "이쪽(삑사리 난쪽)이 진짜다."라고 한 것을 보면 작동 오류는 공인이다. - ↑ "World Organization of Mega Power"의 줄임말이다.
- ↑ 사실 뇌파가 사고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의미있는 신호인가 단순히 뇌 활동의 부산물로서 발생되는 노이즈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중학교 2학년 생활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로보캅과 가제트를 비교한 글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
- ↑ 위에 언급한대로 오작동이 워낙 잦아서 가제트가 정신줄 놓고 내는 소리.
- ↑ 영화판
- ↑ 2015년판 카툰네트워크판.
- ↑ 탱크로리를 구멍낼 수준.
- ↑ 사실 악당들이 보기에 페기는 그냥 어린애일 뿐이고 오히려 문제는 숙적 가제트이니 그쪽을 신경쓰다가 페니를 방치해두기 때문이다. 물론 페니를 인질로 삼는다는 방법도 있지만 정작 협박해야 할 가제트는 브레인을 쫒느라 엉뚱한 곳을 헤메는 중이라 인질로 삼더라도 협박이 안되는 편이 대다수이다.
- ↑ 크레딧에서 목소리를 잠깐 들려준다.
- ↑ 브레인의 행동이 개라기보다는 거의 사람에 가까운 것까지 감안하면 브레인의 뇌와 가제트의 뇌가 뒤바뀌어져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을 정도. 가제트를 도울 때마다 온갖 개고생을 다하고도 충견인 걸 생각하면 꽤나 재밌는 부분. 물론 추측에 불과하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브레인과 가제트의 행동은(...)
- ↑ 정작 진범은 절대로 의심하지 않는다.
- ↑ 미션 임파서블의 패러디. 정확히는 미션 임파서블 영화의 원작인 TV 드라마(1966~1973)의 패러디다. 영화(1966)는 형사 가제트(1983)보다 늦게 나왔다.
- ↑ 007시리즈의 패러디
- ↑ 2015년 판에 출연한 클로우 박사의 엄마가 "애초에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하지도 마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 ↑ 한국 더빙명은 탈론이 되었다.
- ↑ "돌아온 형사 가제트"에서도 탤런과는 별개의 조카가 등장한다. 다만 이쪽은 악역과는 거리가 먼 인물.
- ↑ 페니도 처음에는 탈론을 좋아했는데 탈론이 악당이라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으며, 탈론도 언젠가 한 번 가제트를 조용히 쫓아다니다가 페니와 만났을 때
하라는 악당 짓은 안 하고데이트 비슷하게 가만히 있기도 했다... - ↑ 참고로 이 에피소드 때 가제트가 순찰차를 끌고 수리점으로 주차한답시고 가게의 유리창에 차를 들이 받았다(...) 그리고 토스트기가 고장났으니 수리 해달라고 하니까. 그 수리공은 아무 말 없이 새 토스트기로 바꾸어 주었다. 참고로 마지막까지 유리창 손해배상이 어쩌니 하는 말은 단 한마디도 안했다!! 심지어 가게 주인도 신경 안 쓴다!! 묻힌 듯이 언급 자체도 없고 아무 문제도 없이 차를 뺀다. 아무래도 흔한 일인 듯...
- ↑ 여담이지만, 극장판에서 가제트가 인조인간이 되기 전에는 쉐보레 셰베트 소형차를 몰았었고, "최후의 사건" 편에서는 중간에 소형 해치백(영화 내용의 중요 소재이기도)으로 바꾸었다.
- ↑ 비록 거의 등장하자마자 퇴장했으나, 초대 가제트 모빌도 2015년 리메이크판 1편에 잠시 등장했고, 백 투더 퓨처의 패러디 에피소드에서는 타임머신으로 등장했다.
- ↑ 참고로 스컬걸즈의 피콕 자체가 대놓고 가제트를 패러디했으며 17번 색깔도 가제트를 모티브로 했다.
- ↑ 에드바르 그리그의 유명한 모음곡 '페르귄트' 중 '산왕의 궁전에서'을 변형시켰다.
- ↑ 1987년만. 이쪽은 찾기 힘든 편에 속한다.
- ↑ 디즈니 제작답게 로고송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