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신짱의 극장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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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 극장판 13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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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レヨンしんちゃん - 伝説を呼ぶブリブリ 3分ポッキリ大進撃 크레용 신짱 - 전설을 부르는 부리부리 딱 3분 대진격 | |
정발명 | 부리부리 3분 대작전 |
감독 | 무토 유지 |
개봉 일자 | 2005년 4월 16일(일본) |
상영 시간 | 약 1시간 36분 |
수익 | 약 13억 엔 |
1 개요
2005년 4월 16일에 개봉한 크레용 신짱의 13기 극장판. TVA의 3대 감독이 된 무토 유지의 첫번째 극장판. 국내판 제목은 '전설을 부르는 부리나케 딱 3분 대진격'이나 '부리부리 3분 대작전' 등이 있다. 여기서는 '부리부리 3분 대작전'을 따르도록 한다.
미사에는 가족들을 깨우고 바쁘게 일을 나가고 설거지하고 신짱을 유치원에 대려다주고 히마의 분유를 타주고 평소대로 노하라 일가는 바쁘고 피곤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노하라 일가 집에 미래맨이라는 이름을 가진 존재가 나타난다. 자신을 먼 미래에서 온 존재라고 밝힌 미래맨은 미래의 세계에는 여러 마리의 괴수들이 존재하는데 ,그 괴수들이 평행세계인 미래를 넘어서 현재로 침략할 예정이고, 그렇게 된다면 세계는 멸망하게 된다고 한다. 괴수들이 현재 세계로 넘어오는 시간은 딱 3분이고 용사 180 그 시간안에 괴수들을 무찌를 수 있는 영웅들을 찾고 있었다면서 노하라 일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노하라 일가는 미래맨의 힘을 이용하여서 슈퍼 영웅으로 변신하여서 괴수들을 하나 둘씩 물리쳐간다. 비록 현실 세계에서는 아무도 모르지만, 만화나 영화에서만 보던 영웅이 되어서 괴수들을 물리치는 재미에 푹 빠진 노하라 일가는 어느 순간 자기들이 서로 먼저 나가겠다고 다투거나 히로시와 미사에는 집안 일(+회사일)은 뒷전으로 돌리고 괴수퇴치시간만이 오길 기다리는 막장 생활을 하게 된다.(오직 신짱만이 혼자서 유치원에 가거나 히마에게 분유를 타주는 등, 철든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강력한 괴수의 등장에 미사에와 히로시는 3분 내에 해치우는데 실패하고, 현실세계에도 괴수의 피해가 나타난다. 지금까지 게임같이 쉽게 재밌게 했던 괴수퇴치가 처음으로 실패하고 그것이 현실에 피해가 가면서 이 일이 얼마나 무거운일이었는가를 실감하게 된다. 두려움에 질린 히로시와 미사에는 다시 등장한 괴수의 앞에 방안에서 틀어박혀서 떨기만 하였고, 신짱은 혼자서 용기를 내어서 평행세계로 들어간다. 그리고 결심을 한 히로시와 미사에도 히마, 시로와 함께 신짱을 도우러 출동하는데…….
크레용 신짱 극장판들 중에서도 특촬물, 히어로물로 컨셉을 잡은 독특한 작품으로[1], 작중에서 등장하는 괴수들의 디자인이 상당히 재미있다. 또한 슈퍼 영웅으로 변신한 노하라 일가의 외모는 대부분 유명 히어로들의 패러디이지만, 노하라 미사에의 변신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 다른 가족들과는 다르게 오리지널 디자인인데다가 아직까지도 인기가 높다.이름하여 미사에 씨 변신 3종세트 미사에가 변신한 모습이 거유인데, 그 이유는 변신 과정의 묘사를 보면 팔과 배의 지방을 가슴으로 끌어올린다…….부리부리 3분 슴가성형 처음 나왔던 변신모습은 하츠네 미쿠와 닮았다는 평이 많다.[2]
단순히 히어로물로서의 재미 뿐만이 아니라 중후반부에 히어로 변신의 재미에 빠진 나머지 가사 일을 내팽게친 노하라 부부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빠져서 다른 것을 소홀히 하는 무책임한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가함과 동시에 마지막에는 가족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싸울 결심을 하는 신짱과 그런 신짱을 도와 힘을 합치는 노하라 일가의 단결력을 보여준다.또한 후반에 처음으로 3분퇴치를 실패하고 현실과 자신들에게 까지 피해가가고 그로인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노하라일가를 보여주면서 다른세계에서 자신들이 영웅의 겉모습이 되었다고해서 현실의 자신이 '영웅'이 되지않는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마지막엔 지금까지 멋지고 예쁘게만 변신한 모습이 아닌 노하라가족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싸우는 장면 또한 영웅이 되지않아도 자신의모습 현실그대로도 아름답다는 교훈을 준다.이래저래 영웅의 모습에 대한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교훈적인 메세지도 들어있는 수작이다.
아무튼 11기, 12기와 더불어 후기 극장판 중에서 수작. 하지만 워낙 9기와 10기가 넘사벽이라서 다소 평가절된 부분이 있다. 사실 굳이 9기인 어른제국의 역습까지 안가도 상당한 수작인 12기에 비해 극장판 질이 좀 떨어지기는 한다. 다만 스토리가 워낙 빈약해서 반복되거나 긴 부분들을 압축하면(특히 중반부의 전투장면들.)[3] TV판 한두 화 분량으로 못 할 것도 없어보이는게 가장 큰 흠.
여담으로 TV방영판에서 심의를 거친 이후로 대량 숙청으로 편집이 되었는데, 대표적인 편집에 의한 효과는 기타사무라이(하타 요쿠)가 기타가 부서져서 죽은게 아니라, 신짱의 일침에 감동받고(?) 죽는 것과[4], 신짱이 고로도로에게 첫 방구공격을 해서 겨우 살아나자, 노하라 히로시가 신짱에게 "위기일발이라고 위기일발." 이라고 말하는 장면.[5] 부리부리몬이 고로도로에게 도발하다 약간 찢어지고 날아가는장면[6] 또, 엔딩 크레딧도 한국어로 번역 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일본어로 되어있다. 이 장면 말고도 삭제되는 장면이 꽤 많다. TV에서 방영되는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은 장면이 삭제되었다. 무엇보다 신짱이 나오는 장면이 가장 많이 편집됐다. 그리고 초창기 방영 당시에는 부리부리자에몽의 말풍선이 아예 번역이 안 된채 일본어 그대로 나간 적이 있었다. 이후 재방송 분에서는 번역되어 말풍선에 한글이 적히게 되었다.
2 등장인물
- 먼 미래에서 온 존재. 원래는 빛나는 구체의 모습이었지만, 미사에가 익히고 있던 컵라면을 먹기 위해서 신짱의 장난감인 "엉덩이 공룡 인형"[7][8]안에 들어간 후로 그 모습으로 쭉 나온다. 본래는 미래의 괴수들이 현재 세계로 오는 것을 막고 있던 영웅이었지만 사정상 변신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노하라 일가에게 현재의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맡기게 된다.[9]
- 시공간 관리자의 힘을 통해서 괴수들을 물리치는 역할을 맡은 사람들을 변신시켜준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정의의 힘이 강할수록 더욱 강력한 영웅으로 변신 가능하다. 그 외에도 괴수들이 침입해왔을때 노하라 일가에게 알리는 역할도 한다.
- 괴수들의 위협이 사라진 이후에는 노하라 일가에게 감사를 표하고 다시 미래 세계로 돌아간다.
- 사족으로 말하자면 미래 사람이 겨우 컵라면가지고 인형 안에 들어갈 짓을 할 리가 없다.게다가 컵라면을 봤을때 “오오! 이것은?!”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미래엔 컵라면이 뭔가 특별한 모양이다.
- 끝나기 전 후에 나올 극장판을 위한 단서를 남겨둔다.
- 신노스케맨(짱구맨)
- 주인공 노하라 신노스케가 변신한 모습. 외형은 일본의 인기 특촬물 히어로인 울트라맨과 판박이. 다만 괴수들을 봉인하는 빔을 발사하는 구슬의 위치가 영 좋지 않은 곳이라는 점이 다르다.(…) 햐양색과 빨강색이 두드러진 복장 패턴에다가 게다가 구슬 색깔도 금색이다. 그러니까 이건…. 덕분에 티비 상영시에 신짱이 괴수 회수하는 장면은 모조리 잘렸다.[10] 엉덩이 부스터를 이용해서 하늘을 날 수 있다.
- 신노스케 사무라이(짱구 사무라이)
- 주인공 노하라 신노스케가 변신한 2번째 모습.기타 사무라이와 싸울때 이 외형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변신해서 썼으며 그 이후로는 계속 신노스케맨으로 활약.외형도 기타 사무라이와 비슷하고, 구슬도 그대로... 단 기타는 엉덩이(.....),정확히 말하면 엉덩이가 기타 무늬가 섀겨져 있다. 이걸로 기타 사무라이의 기타를 부쉈다(....)
- 노하라 미사에의 변신모습 1. 민트색의 트윈테일 머리카락[11]과 분홍빛 미니스커트 복장의 깜찍한 마법 소녀로 변신을 한다. 목소리도 급 귀여워진다.(…)[12] 무기는 마법소녀 물에서는 빠지지 않는 요술봉. 참고로 트윈테일이라는 점과 복장과 들고있는 요술봉에 이름을 보면 모티브는 프리티 사미와 비슷하다.[13] 여담으로 미사에의 다른 복장보다 노출도가 제일 낮다.
- 섹시 미사에 X(미선이 X)
- 미사에의 변신모습 2. 섹시라는 이름이 붙은 것 답게 메이드 복장. 그리고 결정적으로 거유다. 무기는 하트가 달린 요술 지팡이.(버전 1. 에서는 진공 청소기로 변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 미사에 X 버전 2.도 있는데, 이쪽은 붉은 색의 장발 머리에 흰색의 마녀 모자와 망토, 노출이 심한 흰색 타이즈라는 남사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다. 물론 이쪽도 거유다. 무기는 버전 1과 동일.
- 머메이드 미사에리아스(인어공주 미선이)
- 미사에의 변신모습 3. 연녹색의 장발을 가진 동화 속 인어공주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무기는 역시나 요술봉. 이쪽도 역시나 어딘가가 본판과 전혀 다르다. 섹시 미사에와 프리티 미사에가 예쁘다면 이 버전은 귀엽다.
- 히로시맨(신형맨)
- 노하라 히로시가 변신한 모습. 올백 머리에 망토, 흰색 타이즈에 탄탄한 근육에 가슴팍에 붙은 히라가나 ひ가 달려있다.(…) 이미 짐작이 가겠지만 이 영웅의 패러디.
- 그 외에도 초보운전 마크가 가슴과 이마에 달린 타이즈의 모습으로도 변신한다. 이 모습은 이 영웅의 패러디인 듯.
- 거의 최종결전 전에는 파란색과 흰색이 섞인 날렵해보이는 타이즈를 입은 모습으로도 변신한 적이 있는데, 딱 한 번만이었고 그마저도 빠르게 퇴장했다.
- 노하라 히마와리(짱아)
- 변신 모습의 특별한 이름이 없다.
말을 못 하니까.히마가 유아용 옷을 입고 오리 튜브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 히마의 울음소리를 확대하여서 초고주파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오리 튜브 비행기를 타지 않은 버전도 있다.
- 시로(흰둥이)
- 나오기는 나오는데 아주 잠깐 나온다. 시로의 외형이 달마시안처럼 쫙 빠지고 날씬해졌다. 그것뿐이다. 아, 날아다닐 수는 있다.
3 괴수들
괄호 속은 쓰러뜨린 인물
평행 세계에서 나타난 거대한 누에고치에서 태어나는 괴수들. 3분의 시간내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현재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세계에 피해가 남게 된다. 노하라 일가는 슈퍼 영웅으로 변신 후에 괴물들이 지상세계로 넘어오기 전에 이들을 흡수하여서 본래의 세계로 돌려보내게 된다.
후반부의 끈적이 괴수와의 전투에서 그동안 노하라 일가가 봉인하였던 괴수들의 사념이 노하라 일가를 도와주기 위해서 거대한 액션가면, 칸탐로봇,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변신한다. 다만 부리부리자에몽은 원 성우분인 故 시오자와 카네토를 기리기 위해서 성우를 기용하지 않았고 종이에 그린 그림이 거대화 된 모습으로만 나오는데, 당연히 도움이 되지를 않았다.
- 쿠리라(クリラ, 노하라 미사에)
- 작중에서 첫 번째로 나타났던 괴수. 붉은 색 뿔이 달린 검은색의 공룡의 모습을 하고 있고 푸른색 불꽃을 내뿜는다.(고지라?) 도시를 파괴하고 난동을 부리던 도중 평행세계를 처음 알게 된 히로시와 신짱을 공격하였지만 마법소녀(?) 프리티 미사에 S의 방어막에 뿜었던 불꽃을 자기가 되려 맞고 쓰러진다. 이후 프리티 미사에 S에게 흡수당한다.
- 붉은 색의 줄무늬가 있는 익룡. 꼬리 긴 프테라노돈을 닮은 괴수.프리티 미사에 S가 싸웠지만 당해내지 못하고 히로시가 변신한 히로시맨의 풍선 공격에게 당하고 흡수당한다.
- 규 돈(ギュー・ドン, 노하라 히로시)
- 미노타우르스처럼 소의 머리를 하고 인간의 몸을 한 푸른 괴수. 두번째로 등장한 히로시맨과의 승부끝에 패배하고 흡수당한다.[14]
근데 소머리 괴수 이름이 왜 규 돈인지는 무시하자.
- 라비빈 세키네(ラビビーン関根, 노하라 히로시)
- 히로시와 싸웠던 분홍색 토끼 형태의 괴수. 귀 사이에 흐르는 전기로 공격한다.외모와 다르게 이빨이 육식동물의 이빨과 비슷하다.
- 바방바
바밤바?방(ババンバ・バン, 노하라 신노스케)
- 코와 양 머리에 뿔이 달린 공룡을 닮은 괴수. 목에는 전기막이 둘러져있는데, 이것을 펼쳐서 몸을 방어할 수 있다.히로시맨도 고전하였지만 뒤를 이어 등장한 신노스케맨이 아빠의 양말을 콧구멍에다가 투척, 강렬한 냄새를 견디지 못하고 헤롱거리다가 흡수 빔을 맞고 사라진다.
- 파・이양(ファ・イャン, 노하라 히로시)
- 온몸이 불꽃에 휩싸인 괴수로 불을 지르면서 난동을 부리다가 히로시맨의 입김에 불꽃이 모두 날아가고 흡수당한다. 마지막에 불꽃이 없어지면서 나왔던 본체가 조금 귀엽다. 이름이 불(파이어)을 의미하면서 마지막 한 마디였던 싫어(이야)를 뜻한다.
- 괴수들중에서 유일하게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통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대면서 발생한 음파로 도시를 부수었지만, 신짱의 엉덩이 힘에 기타가 부서지자 "졌다!!"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흡수당한다. 참고로 등장했을때 극장판 1기부터 지금까지 이 작품을 향해 "너는 왜 13년간 5살짜리 어린애로 있는거냐?!"
작가:그러게라는 말을 했다.
- 카마데(カマデ, 노하라 미사에)
- 지네처럼 길다란 몸에 용과 비슷한 머리를 하고 있는 괴수. 칼날같은 다리가 여러개 달려있다. 미사에 X가 요술봉을 변형시켜서 만들어낸 청소기에 빨려들어가서 흡수당한다.
- 키리키리마이(キリキリマイ, 노하라 히마와리)
- 히마와리와 싸…웠는 지도 알기 힘든 달팽이 괴수.(아마 싸우기야 했겠지만서도.) 공격 방법 불명.얼굴 쪽이 혐오스럽다.
- 2960(노하라 히마와리)
- 거대한 새처럼 생긴 괴수로 얼굴은 사람과 닮았다. 히마를 뒤에서 기습하여서 발톱으로 낚아채지만 히마의 고주파 울음소리 공격에 전신이 마비되면서 쓰러지고 흡수당한다.
- 피스쿤(ピースくん, 노하라 미사에)
- 파란색의 꽃게,집게의 모양을 한 괴수.미사에 X 버전 2의 공격에 집게 2개가 모두 잘리고 리본빔에 곱게 포장(?)된 상태로 흡수당한다.
- 카트린느 3세(カトリーヌ Ⅲ世, 노하라 미사에)
- 미사에와 싸웠던 새 비슷하게 생긴 괴수. 긴 팔과 집게로 공격한다. 묘하게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파닥이를 닮았다.(...)
- 타나 시 (タナ・シ, 노하라 신노스케)
- 노란색 병아리처럼 보이지만 얼굴은 고양이같은 괴수. 공기를 들이켜 강하게 뿜어 공격한다.
여기 나온 괴수 중 가장 나은 듯
- 사바시오 (サバシオ, 노하라 미사에)
- 황금색의 금붕어처럼 생긴 괴수. 바닷가에서 보트를 습격하지만, 머메이드 미사에리아스에게 당하고 흡수당한다.
- 포치타마타로미케 (ポチタマタロミケ, 시로)
- 시로가 싸우던 머리 4개 달린 용… 같은데 2개의 녹색 얼굴은 고양이, 빨간 2개의 얼굴은 개를 닮았다.
- 고로도로 (ゴロドロ, 노하라 일가, 액션 가면, 칸탐 로봇)
- 괴수들 중에서는 마지막에 2번째로 나타난 괴수. 일정한 형태가 없는 분홍색의 점액질같은 몸체에 눈과 입이 달려있는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점액질 같은 몸 때문에 일방적인 공격에는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을 자랑하고, 중간 보스로서는 파괴력도 막강하여서 항공자위대와 미사에와 히로시가 아무리 달려들어도 상처 하나 입히지 못하였다. 항공자위대 전투기는 모두 격추당했다. 그리고 3분 내로 괴수를 쓰러트리지 못해 현실 세계에서도 피해가 온다.주요 공격 패턴은 촉수 뻗기. 유일한 약점은 냄새로, 나중에 이것을 안 신짱이 액션가면과 칸탐로봇의 도움을 받아 입 안에 방귀를 한 방 날려서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 가짜 신노스케맨 (にせしんのすけマン, 노하라 미사에)
- 끈적이 괴수까지 쓰러트리고 난 이후, 도교 타워 위에 있던 괴수들을 보내던 누에고치가 변하여서 나타난 최종 보스. 신노스케의 신노스케맨과 똑같은 복장이지만 다만 신노스케맨과 달리 복장의 색깔 패턴이 반대로 되어있고 [15]심지어 색이 더 진한 진빨강,회색이며 구슬 색깔은 검은색이다 괴수들의 우두머리격인 존재로 다른 괴수들과는 다르게 지식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괴수들을 모두 쓰러트린 신짱이 이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고 신짱의 모습으로 변신하여서 싸움을 건다. 그러나 싸움을 하기 싫었던 신짱은 계속 피하였고, 가짜 신짱은 신짱을 쫓아가다가 위기[16]에 처하게 되고 신노스케은 몸을 날려서 가짜 신노스케을 구해준다. 처음에 신노스케처럼 착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이 세계의 괴수를 퍼트린 나쁜 만악의 근원+최종 보스.
- 자신을 구해준 신노스케를 보고 뭔가를 느끼지만, 분노한 미사에의 주먹 돌리기(…)[17]에 당하면서 "최강 위에는 더 최강이 있었어어어!!"라는 말과 함께 소멸한다.
어머니는 강하다.사족으로 DS 게임, 시네마랜드 찰칵찰칵 대소동에선 아이슬랏가도 썼다. 참고로 더빙판 성우는 신노스케 성우 그대로인데 목소리톤이 예전 드래곤볼TV판의 어린시절 손오공 목소리 느낌이 나게 연기되었다.
- ↑ 사실 작중에서 괴수물 패러디가 수북하다.다만,울트라맨이나 고지라처럼 생물학적인 설명보다는 그냥 시공간에 문재가 생겼다고 얼버무리는 식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 ↑ 물론 하츠네 미쿠는 2007년에 처음 나왔기에 따라했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등장는 이쪽이 2년 먼저 했지민트색 트윈테일하면 어느새 대부분 미쿠를 떠올리게 되었다. - ↑ 일단 3분 후의 미래가 처음 나오는 부분까지 걸리는 시간이 22분이나 걸리고, 집이 엉망이 된 표현이 나오는 부분은 시작에서 약 1시간 후. 전체 상영시간 92분 중 1시간 분량의 내용이 결국 미래맨의 설명과 전투 장면밖에 없다.
- ↑ 사실 그렇게 느껴지는 것 뿐이다. 이전에 무삭제 버전을 본 사람들은 단지 갑작스런 장면에 놀랄 듯하다.
- ↑ 근데 그 말을 끝내자마자 또(…) 갑자기 건물이 부서져서 노하라 일가에게 날아온다.
- ↑ 편집된 장면은 히로시가 돌격하자마자 당하고(...)그 뒤에 천천히 걸어가는데 곧바로 날아간다.
- ↑ 그런데 생김새가 고지라의 꼬리를 떼어놓고 그 대신에 사람 엉덩이 붙여놓은거(...)
- ↑ 참고로 고지라 인증을 했다.극초반부에 나타나자마자 도시를 파괴했으니..
- ↑ 사실 본인은 좀 더 정의로운 가족을 찾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그 놈의 컵라면 냄새 때문에…….
- ↑ 흡수하면서 느낀다...크레신 작품 생각하면 당연한 연출이지만...
- ↑ 모 보컬로이드와 닮았다. 정확히는 이 작품이 먼저 나왔으니 미쿠가 우연히 이 복장을 닮은 것.
- ↑ 일본판은 성우도 바뀐다.
- ↑ 국내 TV방영분 중에 이 대목이 있다. 극장판 초반부에 이 모습으로 변신한 미사에가 괴수와 싸우는 것을 처음 보게 된 히로시와 신노스케는 처음에는
저렇게 예쁜 여자가 있다니감탄했지만 그 정체가 미사에라는 사실을 알고 매우 실망하는 모습 또한 개그포인트라 할 수 있다. 특히 신짱의 대사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망쳐버리면 어떡해"(..) - ↑ 히로시맨은 자신의 빨간 망토로 투우를 해서 이겼다. 근데 이 괴물은 얼굴이 소인지라 망토 보고 반응한다.
잠깐! 소는 색맹인데? - ↑ 로고에서는 가짜 신노스케맨 그림에서 전신이 다 빨갛게 나온다.
- ↑ 히로시의 양말을 양 주먹에 낀 칸탐 펀치(…). 냄새 때문에 방향 감각을 못 잡고 시야마저 좁혀져 갈팡질팡 하다가 도쿄 타워에 부딪힐 위기에 처한다.
- ↑ 이때 미사에가 한말이"아무리 우리 신노스케랑 똑같이 변했어도, 우리 신노스케가 몇십 배나, 몇백 배나, 몇천 배나, 몇만 배나 더 멋있다고, 더 멋있다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