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OOOM!

(부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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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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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BTOO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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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작의 활의 작가 이노우에 준야의 작품으로, 무인도에서 폭탄을 들고 서로 죽고 죽이는 배틀로얄을 소재로 한 작품.

일본 현지 기준 2016년 1월에 발매된 19권이 최신간이다. 본래 코믹 번치에서 31화까지 연재되었으나 코믹번치의 폐간으로 @번지에서 32화부터 연재를 이어나가는 중. 대한민국의 경우 학산문화사에서 5권까지 정발했다. 역자는 허강미.

그리고 애니화 결정.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방영 시기는 2012년 10월. 오프닝 테마는 나노, 엔딩 테마 가수는 May'n이다. 하지만 큰 화제가 되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하지만 소소하게 언급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판매량 때문. 300여장(...)밖에 못팔아서 애니 역사상 거의 최악의 판매량을 보여줬다. 0.5 프랙탈조차 안된다. 역대급으로 안팔려서 1브툼이라는 단위도 간간히 보인다.

작가가 작가인지라 이번에도 케이브사의 캐릭터들에서 모티브를 딴 것들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IKD→ '이이다 츠네아키' 나 슈바를리츠 롱게나→ '롱게 슈바리츠' 같은 것. 이들은 티라노스 재팬과 관련된 캐릭터인데 이 때문에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티라노스 재팬 = CAVE 라는 가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있다. 허나 이름만 보자면 티라노스 재팬의 이름 자체는 테크노스 저팬에서 따온 것일 수도 있다. 타카하시 명인과 닮은 캐릭터도 나오는 판국이라...

웹상에 번역되어 올라오다가 8화쯤에서 멈췄는데 현재 네이버 만화에 번역되어 올라오고 있다. 당연히 유료. 문제는 이게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것. 게다가 1화 번역이면서 11권 훼이크를 쳐서 애먼 사람을 낚기도(...).

등장인물들은 전부 일본 역사 속의 인물들로부터 따온 이름을 가지고 있다.

도입부가 영화 프레데터스 판박이라서 말이 좀 있었지만 따지자면 그쪽도 간츠랑 비슷하고, 소위 배틀로얄 장르는 다들 비슷한지라 유야무야되었다. 스토리 전개가 약간 영화 게이머와 비슷하다. 범죄자들을 이용하는 대중 중개 게임이라던가, 그 뒤에 있는 거대한 기업이라던가, 그런 기업을 무너뜨리기 위한 해커들의 암투라던가.

2 줄거리

전세계에서 300만 장 이상 팔린 이 게임의 무기에 총기류는 없다. BIM이라 불리는 폭탄뿐이다. 레이더로 상대를 찾아내, 8종류의 BIM을 전략적으로 구사해서 적을 폭살한다. 그것이, 이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포인트다.

22살이 되어도 취직하지 않고, 신통치 않은 나날을 보낼 뿐인 인생. 그것이 나, 사카모토 료타의 인생――. 하지만, 이 BTOOOM!이라는 온라인 게임[2]의 세계에서 나는 누구보다도 강하고, 누구보다도 존경받고, 그리고, 누구보다도 훌륭했다.

하지만 지금, 내가 플레이하는 게임은 가상이 아니다. 현실이다. 무인도에서, BIM을 들게 되어, 싸우는 의미조차 모르고, 살인을 강요받는다.

이유도 모르고 끌려온 플레이어들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현실세계에서 벌어지는 BTOOOM!(살인).

삶을 향한 갈망.
사라져가는 도덕.
침식하는 광기.
비대화되는 욕망.

모든 것이 뒤섞이고, 산산히 깨지고,

폭살유희의 막이 오른다.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STORY

3 등장인물

3.1 게임 플레이어

총 32명의 플레이어가 있다. 만화책 한정으로 93화 까지 현재는 32명이 공개된 상태.[3]
캐릭터들의 이름 중 거의 대부분이 일본의 위인이나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의 이름을 살짝 바꿔서 갖다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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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는 플레이어 No. 등장순. 탈락자/사망자는 이름 뒤에 †표시. (만화책 85화 기준)

3.1.1 주요 플레이어

주요 플레이어의 기준은 전반부에선 일단 TVA 캐릭터 소개가 있는 캐릭 기준입니다. 후반부 등장 캐릭에 대해서는 적당히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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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아저씨이며 사투리를 쓴다. 부톰게임이 시작했는데도 이 게임대로 사람을 죽이는것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겉모습과는 다르게 폭탄의 종류를 알려주면 같은 편이 되겠다고 하는 사카모토에게 그건 서로를 긴장시킬뿐이라고 하고 '그러면 니 것도 보여줄래?' 하고 사카모토는 짐짝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이용당할지도 모른다고 긴장한다. 하지만 자신을 버리지 않고 싸우는 사카모토에게 감명받아 비밀로 하고 있는 폭탄(유도형)을 사용해서 왕도마뱀에게서 사카모토를 구하는 등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가족관계는 양호하지만 부동산업을 하면서 법에 저촉되지 않게 아슬아슬하게 일하는 바람에 손님들에게 원한을 사게 됐고 부톰 게임에 지정됐다. 미야모토와 대치하다가 손가락이 잘린 후[4], 계속 혼자만 아지트를 지키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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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혼자 버려진다는 두려움과 공포[5], 가족들이 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 잡혀 결국 흑화 먹고 1기[6] 한정 끝판왕까지 되시어 사카모토 일행를 죽이려고 하지만 사카모토를 지키려고 했던 히미코에게 방해받고 그의 작전을 간파한 사카모토에게 실패한다. 사카모토가 자신을 죽이려고 다가오는 것으로 오해해 도주해 버리고 계곡으로 굴러 떨어진다. 계곡 아래에서 최후의 반격에 나서려고 하지만 사실 사카모토는 끝까지 그에게 용서를 구하며 대화하기를 위해 다가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자신의 행동에 후회[7]하지만 왕도마뱀 무리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자신의 배신에 대한 대가의 인과응보라며 마음 속에 외치며 사카모토와 히미코를 죽이려고 했다는 죄책감과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과 더 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는 마음이 겹쳐져 결국 하나 남은 호밍 폭탄으로 자살한다.

비록 사카모토와 히미코를 배신하긴 했지만 뿌리부터 썩은 악당 캐릭터가 아니였기에 안티는 별로 없고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은 편. 애초에 처음부터 배신할 생각이였다면 도마뱀 무리에 포위 당했었던 사카모토와 미야모토에게 끌려가는 히미코를 구하려고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8]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고(애초에 사카모토 일행이 아지트를 비우게 된 이유가 이 자가 히미코를 구하다가 도마뱀에게 물려 도마뱀의 독에 중독되어 후에 미야모토에게 절단된 손이 지혈이 되지 않아서 약품을 찾으러 간 것이다. 처자식의 환상이 보이고 망상을 하는 등 유일하게 까일만한 배반 행위마저도 의식을 가지고 했다긴 어려운 상황.) 계속 되는 오해 때문에 흑화하게 된 것[9]. 이 작품의 등장인물중엔 가장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며칠동안 피를 흘리고 독에 중독되고 한 와중에 폭탄을 조준하고 달리기를 한다는데서 미야모토 만큼이나 비범한 인물이다[10] 이후 사카모토의 수호령이 된 듯, 카구야를 해변가에서 쓰러진 사카모토에게 인도했으며 이후에도 그의 곁에 붙어있다고 한다. 카구야의 말로는 환히 웃고 있다고.

소싯적에는 육상부였던 듯하다. 이 게임의 본질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는 듯한 묘사를 보이며 이미 살해당해 강가를 떠다니고 있는 아케치의 시신에서 칩을 몰래 회수하였다. 이것이 대표적인 배신플래그의 하나이므로 작품을 이해할 때 참고할 것. 이름의 유래는 타이라노 키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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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에 2번 끌려온 의사. 1회째에서는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간호사를 이용해서 칩이 6개가 모이자 간호사에게 호밍타입 폭탄을 사용, 팔을 폭파시키고 칩을 빼앗아 헬기로 빠져나간다[11]. 하지만 다시 누군가에게 원한을 샀는지 이 섬에 또 끌려온다. 히데미와 싸우는 히미코를 폭탄으로 한꺼번에 죽이려고 하다가 실패하자 구해준 척 말을 거는데 이 때 히미코는 무라사키 시키와 다테의 연관성 등을 떠올려 그의 살해의도 등을 눈치챈다. 다만, 알면서도 말하면 살해당할까봐 모르는 척 하고 비위를 맞춰준다. 후에는 결국 본색을 드러내서 사카모토와 히미코를 죽이려 하다 역관광당하는 인물. 애초에 여기에 끌려오게 된 1차적 원인은 자신의 의료사고가 원인이 되었다. 겉과 속의 생각이 다른, 흡사 가면을 쓴 것 같은 흑심을 품은 연기가 압권인 캐릭터.
이후 1회차 클리어 유저만이 알고 있는 정보를 함께 탈출한다는 조건하에 사카모토들과 공유, 배신을 가장해 작전을 실행하지만 결국 자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배신, 무라사키 사키의 사망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하지만 무라사키가 목숨을 걸고 장치한 로프로 인해 헬기가 이륙하지 못하게 되고 거기에 열화가스 빔이 폭발하자 잽싸게 가스 마스크를 쓴다. 그러나 그 직후 마스크를 빼앗으려고 한 프로그래머에게 헤드샷당해 사망.
이름의 유래는 다테 마사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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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를 끼고 수염을 기른 남자이며 식량가방[12]근처에 미리 리모콘식 폭탄을 설치하고 가까이 온 사람을 제거하는 방식을 주로 쓴다. 후에 밝혀지는 사실로 사카모토와는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며 공부, 운동 등 못하는게 없는 엄친아였다. 같은 홀어머니 가정이라는 점에서 사카모토와 친했지만 사카모토가 짝사랑하던 여자를 오다가 같이 잤다고 고백해서 얻어맞고 그 이후로는 소식이 끊겼다. 사카모토 말로는 그 이후에 몰래 하던 호스트 알바를 학교를 그만둔 후에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왼팔의 문신은 잘 기억에 남으며 9화 엔드카드의 슈트 간지는 특히 인상적. 사카모토의 행동에서도 고등학교 당시의 그가 자주 나타나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사카모토와는 서로 인정하면서도 자신을 상대방보다 위에 두기 위해 자존심 세우며 으르렁대고 있다.

헬기 추락 이후에는 히미코와 동행하는 중. 료타와 소원해진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히미코를 도와주고 있다. 그 후 보급품을 회수하러 가다가 자신들을 '섬멸'할 목적으로 접근하는 헤이타로 패거리를 유인하기 위해 각자 헤어져 해당 보급품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거기에는 빔 폭탄이 든 가방들이... 결국 상황이 역전되었다고 판단되자 키라 일행에게 일차 역공을 가한 직후, 낌새를 눈치채고 도망가자 이 참에 최대한 소탕하자는 생각에 공격을 개시한다. (그런데, 이거 사망플래그 같은데;;)[13] 그리고 예상대로 헤이타로 패거리의 팀워크에 고전당하지만, 다행이도 주최측의 룰 변경 방송 덕에 팀워크가 흐트러져서 한숨을 돌렸다.

이름의 유래는 오다 노부나가.

3.1.2 그 외

회상씬으로 보아서는 잡혀오기 전엔 양아치 였던 듯, 에피소드의 초반부 폭탄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했던 료타를 압도적으로 몰긴 했지만 결국 끔살. 소지하고 있는 폭탄은 크래커식. 이미 한 사람을 살해한 적이 있었던 듯 하다.
이름의 유래는 이마가와 요시모토

44세. 키라 코우스케의 아버지.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사회에서는 코우스케를 학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코우스케에 의해 사망. 코우스케를 그렇게 만들어버린 건 자신이니 자업자득인 셈.

키라 코우스케의 변호사. 사회에서 소년법을 이용하여 코우스케의 죄를 가볍게 했고 코우스케에게 초반부 어느 정도 조언을 해주지만 이 조언이 삐뚤어진 형태로 되돌아오는 바람에 질겁하고 그에게서 도주한 후 미야모토와 같이 행동한다. 폐건물에서 미야모토와 함께 사카모토를 몰아넣다 사카모토의 반격으로 사망. 사카모토와 같은 형태의 BIM을 소유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나츠메 소세키

최유력우승후보 중 하나라고 티라노스재팬의 사장이 말한다.
전직 자위대 용병 출신으로 폭탄을 사용하지 않고 나이프 한자루만으로 싸우는 스타일이며 왕도마뱀마저 나이프로 쓰러뜨리고 구워 먹는다. 최종보스급 위엄을 풍겼지만 결국 사카모토와 싸우다가 죽는다. 폭탄을 나름 유용한 용도로 사용하여 적과의 싸움보다는 물고기를 유인하여 식량확보를 하는 용도로 쓰기도 하는 등[14] 꽤나 흥미로운 진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동료와의 전투경험을 토대로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이름의 유래는 미야모토 무사시

히미코가 첫번째로 살해한 뚱뚱한 플레이어. 미야모토, 콘도, 히미코와 처음에는 함께 행동하다 미야모토가 콘도를 죽이자 히미코와 함께 달아난다. 그후 히미코를 미야모토로 부터 지켜주기도 했으나 혼란상태에서 히미코에게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강요하다, 남성공포증이 있었던 히미코에게 얼굴을 얻어맞고 본격적으로 변모, 히미코를 덮치려고 한다. 한번은 도망친 히미코를 레이더를 사용해 끝까지 쫓아가 강간하려 하지만, 덮쳐지기 보단 같이 죽겠다는 히미코가 폭탄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도망치다 히미코가 던진 폭탄에 의해 사망. 히미코를 덮치면서 '이전에도 좋아하던 여자애에게 이런 적이 있는데, 무척 싫어했어. 그런데 그건 OK라는 소리잖아?' '여자들은 실은 좋아하지? 나 그런 만화나 게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알고 있어' 라고 말하며 가상과 현실을 구별 못하는 인간쓰레기 인증. 덕택에 원작의 수위를 높인 장본인이기도하다. 열화 가스 타입 BIM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름의 유래는 아케치 미츠히데

사회에서는 교사를 했던 인물. 정의감에 불타있었던 사람이지만 이것이 미야모토에게 반감을 사 폭탄이 아닌 방법으로 살해당했다. 그냥 살해당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열화가스 폭탄의 영향으로 인해 죽어서도 편히 가지 못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미야모토에게 나이프로 목을 베여 사망. 회상도 못하고 탈락한 바람에(...) 왜 이 섬에 오게 되었는지는 불명.
이름의 유래는 곤도 이사미

애니 8화에서 유령이라는 이미지로 첫 등장을 한 여인. 어째서인지 왼손이 잘려져 있고 남자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이는데, 원인은 다테 마사토 때문이다. 현실세계에서는 간호사였던 모양. 다테의 의료사고를 덮기 위해 카르테를 조작하는 등 노력했지만 그에게 배신당하여 사회에서 매장당하고 이곳에 끌려오게 되었고, 주인공 일행과의 대화 중 이 섬에 온 지 6개월 정도 된 것같다는 발언으로 보아 그 체류기간이 꽤나 길었다. 실제 왼손이 잘려져 있는 관계로 레이더에는 추적되지 않는다. 히미코에게 이 게임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게 된다.
11화에서 다테와 재회하여 복수의 일격을 날리려 낫으로 공격했지만 피니쉬를 날리지는 못했다. 오히려 그 인연이 발목을 잡아버린 결과가 되어버린 듯. 결국 마지막엔 다테의 배신으로 총에 맞아 사살당했다.
이름의 유래는 무라사키 시키부

자기랑 같이 다니던 남자(카키모토)를 절벽에서 일부러 떨어뜨려서 왕도마뱀을 모이게 하고 폭탄으로 싹슬이해버린다. 격투술도 꽤 강한 수준[15]이라서 히미코가 죽을 뻔 함. 카키모토를 해치운 뒤에는 오다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형적인 된장녀로 남들에게 떠받들리기를 좋아하는 성격. 축구명문대의 에이스인 남친이 있었지만 그가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되는 부상을 당한 후에는 한번도 병문안 가지 않았으며 그 후에 돌아 보지도 않았다[16]. 그에 비관한 남친은 자살을 해버리고, 그에 대해 쑥덕거리는 주변사람들 때문에 히스테리를 부리며 나락으로 떨어지다 게임에 참가. 후에 4대2의 불리한 상황에서 BIM이 하나 밖에 남지 않게 되자 오다에게 버림받을 뻔 하지만, 사카모토에 의해서 오다와 함께 도움을 받게 된다. 사카모토에게 약간 호감을 가지게 된듯. 그러나 헬기 탈취작전 도중 미간에 총을 맞고 죽은 줄 알았으나 아직 의식이 남아있었고, 그 후 일행을 강제로 떨어뜨리는 조종사를 향해 기폭장치를 해제한 폭탄을 쥔 채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자폭했다.
이름의 유래는 키노시타 히데요시

  • No.14 우에스기 켄야 .

연기자를 꿈꾸던 사람이지만 줄곧 높으신 분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왔다. 자기가 던진 빔에 자기가 휩쓸리는 등 전체적으로 허당끼가 다분하다. 토고 일행과 함께 다녔으나 룰이 변경되면서 일행중에 자신이 가장 쓸모없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빠져나온다. 그러다가 우연히 히미코를 발견하고 겁탈하려하나, 되려 역관광당하고 후에 사카모토까지 합류하며 노예가 됐다(...).
이름의 유래는 우에스기 겐신.

  • No.15 토고 헤이타로.

전직 경찰로 말할 수 없는 이유[17]로 퇴직했다고 한다. 살기 위해 팀원을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들을 몰살시킬 각오를 정할 정도로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같은 팀원끼리는 서로 존중하고 신뢰해주는 인격자. 쿠스노기를 죽인 키라 코우스케를 쿠스노기 대신 영입하고 이후 사카모토에게 완벽하게 패배한 키라를 구한 뒤 그가 BTOOOM! 랭커라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서 정보를 제공받는다. 이때 안 때리는 거냐고 묻는 키라에게 때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주먹밥을 먹으라고 전해줘 그의 마음을 열었다. 이후 칩을 모으기 위해 행동하던 도중 룰 변경 방송을 듣고 충격에 빠지고, 서서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제자들 모두가 이미 용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카구야를 따르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도고 헤이하치로.

  • No.16 히구치 요코

전직 AV 배우. 모티브는 아마도 5000엔 지폐의 인물인 여류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인 듯.

  • No.17 쿠스노기 시게마사 †

이름의 유래는 쿠스노키 마사시게.

  • No.18 카구야

66화에서 첫 등장한 10살 남짓한 어린 소녀. 바다로 떨어진 뒤 해변에 떠내려와 기절한 료타를 구해줬다. '월광'이라는 신흥종교의 교주로 떠받들여지고 있으며, 사람의 영혼을 보는 힘이 있다. 다들 사기라고 생각했으나, 69화에서 이 힘이 진짜라는 게 밝혀진다[18]. 단, 본인은 죽은 사람을 보는 게 무서워서 섣불리 보고 싶어하진 않는다고 한다. 아지트에서 살육이 일어나던 와중에 료타를 쫓아다니며 의지한다. 함묵증이 있는지 말을 하지 못해 태블릿으로 필담을 한다. 소지한 빔은 배리어식, 후에 재보급 때는 '폭축식'을 차지했다. 애한테 뭘 쥐어주는 거냐 사카모토가 혼자 헤이타로 패거리에 맞서러간 직후 신내림을 받고 뒤이어 소가마저 떠난 이후 헤이타로, 코우스케와 조우,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역시나 카구야 공주.

  • No.19 야나기다 미키오 †

66화에서 첫 등장한 새로운 아지트의 일원인 소년. 항상 캠코더를 들고 다니며 사람들이나 현재 상태를 찍고 다닌다. 료타를 돕겠다고 나섰지만, 68화에서 불에 탄 시체로 발견되는가 했으나 이내 69화에서 살육극의 주범인 것이 밝혀졌다. 광기어린 표정으로 자신의 폭탄에 의해 사람이 폭사하는 순간을 찍고 있다. 과거 게임을 클리어한 사람에게 사전에 정보를 얻고 뛰어들었으며, 중2병 쩔어주는 등의 부분에서 키라의 마이너 버전. 결국 73화에서 료타 일행의 반격으로 치명상을 입은 뒤 큰도마뱀들이 잡아먹으려고 몰려오고, 결국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료타가 폭탄으로 숨통을 끊어준다. (여기서 과거에 명문가 첩실의 자식으로 태어나 설움받으며 살아온 것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 No.20 소가 히카루 †
  • No.21 키요시 쇼코 †
  • No.22 시바타 카츠토시 †

이름의 유래는 시바타 카츠이에.

  • No.23 오노 마치코 †
  • No.24 아마쿠사 토시로 †

신흥종교 '월광'의 간부로 카구야를 보호하고 있다. 그녀의 말에 절대 맹종하며,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온화해 보이지만 광신도다운 광기도 품고 있다. 68화에서 미키오의 시신으로 생각되었던 불에 탄 시체는 토시로의 것. 카구야의 말로는 죽은 후에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수호하고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

  • No.25 오키타 소스케 †

애니 3화에서 식량가방을 선취하려 등장한 여인. 오다에게 함정에 걸려 폭사. 이름의 유래는 호죠 마사코.

  • No.27 카스가 츠보네

27세. 키노시타와 함께 행동하다 왕도마뱀에게 쫓겨 절벽 위로 피신하게 된다. 그후 폭탄을 사용하다 파편에 머리를 맞아 부상당하고, 믿고 있던 키노사타에게 배신당해 떠밀려 언덕에서 추락하게 된다. 그로 인해 왕도마뱀에 습격당해 사망.

키라 코우스케가 사카모토에게 모든 아이템을 압수당한 뒤 같이 행동하게 된 아저씨. 특별한 역할은 없는 듯 했지만 초기 소지한 폭탄의 형태가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2종 중 하나였기 때문에 흥미로워진 경우. 오다를 처치하기 위해 행동했지만 사망한다.
이름의 유래는 이와쿠라 토모미.

  • No.?? 오오쿠보 요리미치 †
  • No. ??
  • No. 32 요시오카 세이시로 (CV.이와자키 요스케)

이놈 때문에 히미코 해밀리아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3.2 티라노스 재팬

게임플래너. 실사판 부톰의 기획자 중 한 명. 해당 캐릭터의 이미지도 그렇고 과거의 유명했던 게임인 모험도의 그것을 연상케 할 정도의 설정때문인지 꽤나 친숙하다는 느낌. 하지만 악역이다. 사카모토와도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듯 하다. 애니메이션 마지막 화에서 원인모를 오류로 인해 섬의 생존자들을 구조해야 하는 상황에 닥쳤을 때 그 무리에 동참하는데, 이 때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티라노스 저팬의 직원. 사카모토의 학창시절 선배.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BTOOOM를 저지하기 위해 일부러 과부하를 걸어 섬의 통신서버를 태워버린 후 그 수리를 핑계로 섬으로 직접 와 사카모토와 만나 전반사정과 BIM의 세이프티 락 무효화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덕분에 다카노하시에게 의심 받고 있는 중. 훤하게 드러난 이마와 길쭉한 하관, 이름을 볼때 모델은 작가의 전 직장 동료인 이케다 츠네키로 추정된다.
  • 와카모토
프로그래머. 이이다의 선배로 사카모토와도 알던 사이였다. 생존자 회수를 위해 다카노하시와 함께 섬에 왔다가 빔 해체법을 터득한 사카모토 팀에게 역공당하고, 가까스로 다테를 실은 뒤 도망치려 하지만 바위에 묶은 로프가 헬기에 걸려있어 이륙하지 못하고 거기에 오다가 던진 열화가스 빔이 폭발하자 살기 위해 다테를 사살, 그가 쓰고 있던 마스크를 빼앗지만 다테를 헤드샷해 죽이는 바람에 마스크는 망가져서 무용지물이 되어있었다. 결국 가스를 들이마시고 사망.

3.3 그밖의 인물들

사카모토가 짝사랑했던 과거추억의 여학생. 사카모토가 오다에게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오다가 먼저 같이 자버리는(...) 바람에 사카모토와 오다의 사이를 완전히 깨버린 인물. 오다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사카모토가 아이코를 좋아하면서도 고백하지 않은 것을 답답해 해서 그런 것처럼 보이지만, 정확한 것은 그의 입을 통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19] 확실한 것은 아님.
  • 타이라 아키코
키요시의 부인. 키요시와 함께 부동산을 하고 있는듯. 이름의 유래는 타이라노 기요모리의 아내 타이라노 토키코.
  • 타이라 유즈히코
키요시의 아들. 이지메를 당하고 있어 키요시에게 걱정만 사고 있었다. 허나 키요시 사후 어머니에게 행패를 부리는 야쿠자들에게 정수기(!!)를 집어 던지며 어머니를 괴롭히지 말고 꺼지라고 소리치는 등, 아버지의 바람[20]이 어느 정도는 도달한 듯.
  • 총수 롱게르 슈바릿츠
슈바릿츠 재단의 총수. 휠체어를 탄 중후한 인상의 노인으로, 부톰 게임의 최대 지원자라고 한다. 모티브는 CAVE사의 슈팅게임의 보스인 슈바를리츠 롱게나. 모티브가 된 인물이 인물이니 만큼 측근을 통해 티라노스 사에 무언가를 지시하는 등 흑막스러운 분위기를 뽐낸다.
그 진정한 정체는 미 대통령조차 능가하는 지상 최강의 권력자[21]로, 비록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으나 암암리에 자신의 뜻대로 세계를 조종하는 무지막지한 인물이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그와 관련해 부톰 게임의 충격적인 실체[22]가 완전히 밝혀진다.생존자가 나오면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죽어줘야겠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4 폭탄(BIM)의 종류

모든 BIM은 종류에 무관하게 소유권이 있는 자만이 기폭[23]시킬 수 있으며 스위치를 킨 뒤에도 아직 기폭하지 않았다면 스위치를 다시 눌러 비활성화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부 타입은 양도가 불가능하다.

  • 크래커 타입(★★☆☆☆)

스위치를 누르고 무언가에 부딪혀 충격을 받으면 폭발하는 BIM. 다른 BIM보다 사용하기 쉬운 편이지만 화력은 그다지 강하지 못 하다. 파괴력 평가는 별 2개.

  • 타이머 타입(★★★★☆)

입방체에 타이머를 표시하는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다. 스위치를 누르면 숫자 10부터 카운 다운을 시작하며 0이 되면 폭발한다. 스위치를 한번 더 누르면 타이머를 일시정지할 수 있다. 또한 카운트 다운의 시간은 변경이 가능. 파괴력 평가는 별 4개.

  • 폭축(爆縮) 타입(★★★★★)

원반에 반구가 부착되어 있는 형태. 스위치를 누르면 다른 물체에 접착시키는게 가능해지며 몇초 후 슬라이드 커버가 열리면서 공기를 빨아들이기 시작해 임계점에 이르면 폭축해 진공 폭발을 일으킨다. 한번 작동하면 정지시킬 수 없다. 파괴력 평가는 별 5개. 가장 안나온다사기니까.

  • 열화 가스 타입(★★★☆☆)

스위치를 누르면 몇초 후 커버가 열리면서 화학약품이 들어있는 소형 캡슐을 흩뿌린다. 이 화학약품은 공기와 접촉하면 고열을 발하면서 기화하기 시작해 작열의 가스로서 일대를 뒤덮어 모조리 맹독으로 녹여버린다. 다만 다른 BIM과는 달리 직격해도 즉사하진 않는다. 공격범위가 가장 넓다. 파괴력 평가는 별 3개.

  • 호밍 타입(★☆☆☆☆)

구형의 본체에 접이식 프로펠러가 달려 있는 BIM. 본체에는 모니터와 카메라가 달려있어 이걸 통해 목표를 지정하면 추적해 권내에 접근하면 폭발하는 유도형 폭탄이다. 상대가 폭발 범위에 들어오면 바로 폭발하지만 반대로 목표로 지정하지 않은 상대에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때문에 목표물이 아닌 사람이라면 포획해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의외로 폭발력은 그리 강하지 않다. 참고로 지정할 수 있는 목표물은 폭탄 한 개당 1인으로 한정. 락온은 열감지 카메라로 하기 때문에 그 조그만 물건에 밧데리 먹는 괴물의 전력을 어떻게 공급하는지 묻지 말자 폭탄으로만 쓰는것보다는 열감지 카메라로 레이더를 쓰지 않으면서 적을 관측하는데 더 많이 쓰인다. 가장 레어한 축에 들어간다는 언급이 있지만 심심하면 등장해서 오히려 타이머식보다 자주보이는 기분이 든다.

  • 리모콘 타입(★★☆☆☆)

원반형. 스위치를 눌러 어딘가에 설치한 후에 부속된 리모콘을 이용하여 기폭하는 것이 가능. 파괴력 평가는 별 2개. 해당 BIM에는 번호가 적혀 있고 리모콘의 번호와 같은 폭탄만 터지게 할 수 있으므로 원하는 순서로 폭파시킬 수 있다. 물론 그 번호와 위치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

  • 플레임 타입(★★★☆☆)

스위치를 누르고 지면에 던지면 1300℃로 불타는 오일을 십자로 약 1분동안 뿌린다. 직격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 배리어 타입

스위치를 누르면 플레이어의 주위에 BIM의 폭발에 의한 충격파를 무효화하는 피라미드 형태의 자장을 1분간 전개한다. 폭탄 뿐만 아니라 충격을 주는 물리공격 전부를 막아낼 수 있다. 따라서 불이나 가스같은 공격에는 효과가 없다. 이 BIM에 파괴력은 없으며 양도도 불가능하다.

5 설정

  • 이 게임에서 BIM은 중요한 개념으로, 플레이어의 생존과도 직결되어있다. 소모품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를 죽이지 않으면 소유권이 넘어오지 않으므로 적절한 시점에서 사용하는 것은 중요. 그러나 이후 이 때문에 게임 진행이 지지부진해진다고 생각되자 75화에서 운영진 측에서 빔을 재보급했다.
  • 왼쪽 손등에 새겨진 옥색의 칩은 게임에서도 도입되어있던 레이더. 레이더 파를 발산시켜 다른 플레이어의 위치 등을 어느 정도 감지해낼 수 있다. 넓게 발산할 경우 레이더는 게이머가 움직임을 멈추고 있는 경우 반응하지 않으며, 레이더 파 발신을 동시에 실시할 경우에도 서로 상쇄되어 감지할 수 없다. 그리고 범위는 좁히는 대신 구체형으로 방사시켜 땅에 떨어진 작은 레이더 칩이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 후에 성능이 강화되어 칩을 많이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일수록 먼곳까지 탐지가 가능하게 되었다.
  • 원한을 산 사람의 이름을 적어 섬에 보내는 쪽지가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사회에서 누군가의 원한을 받아 이곳에 오게 되었고, 그 쪽지에 이름을 적은 의뢰자는 고액의 돈을 챙기게된다고 한다.
  • 리피터(경력자, 2회 이상 참여자)도 있는 모양. 다테 마사토가 그러하다.
  • 섬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참가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했으며 이 와중에는 미성년자 여자아이도 있었고, 낙하산을 이용해 무작위로 섬에 투하되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운나쁘게(...) 바다에 떨어져 사망하는 사람이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 사카모토도 추락 도중 나무에 걸렸기 때문에 그나마 기절 상태에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던 듯.
  • 탈출은 레이더 칩을 8개 모으는 것. 이는 자신 이외의 7명을 살해한다는 것과도 같다. 단, 죽이는 수단이 BIM으로 한정되지는 않으며 탈출을 위한 암투와 배신, 뒷치기, 계략이 난무한다는 것이 중요.
  • 원작자의 취향이 반영된 듯한 흔적의 묘사로 작품에 등장하는 섬에는 인간만이 적이 아니라 포악한 성향의 왕도마뱀 무리가 존재한다. 야행성이며 이빨에는 독이 있어 물린 사람은 피가 멎지 않는다고.
  • 이런 말도 안되는 살인게임이 가능한 이유는 전세계 부호들과 기업들이 협력했기 때문이라고 주인공의 선배가 말해준다. 인터넷상의 독립한 가상국가가 영토 분쟁 중인 두 나라 사이에 있는 섬을 거액을 주고 사들였기 때문에 어느 나라의 법률도 적용이 안된다고.[24] 거기다 이 프로그램을 공개할 때 사회적 쓰레기들을 처분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대의명분을 걸고 선동하면 어느 정도 납득을 받아낼 수 있을 꺼란 계산도 세워놓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게임 참가자 중에는 인간쓰레기들도 있지만 히미코나 콘도 이사무 같이 억울하게 끌려오거나 오해,화풀이 등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다. 즉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들도 단지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끌려오는 경우도 많다.
  • 폭탄의 크기에 비해서 폭발 효과가 너무 강력하며 그 이펙트 크기에 비해서 폭탄의 살상력이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으며, 과학적으로도 오류가 많이 있다. 아예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배리어라던가 현실의 무겁고 덩치 크면서 정작 발화범위가 작은 소이 수류탄에 비해서 훨씬 작으면서도 큰 범위를 불태우는 플레임 타입 조그만 크기주제에 기화폭탄급 화력을 자랑하는 가스 타입.. 살짝 피하기만 해도 별 피해가 없는 타이머,크래커식. 호밍타입도 전기사용량이 많은 열영상카메라를 이용한다는 점이 있다. 군대를 안가서 그런다애초에 현실에는 BTOOM! 같은 게임도 없고, 현실적으로 대기업이 작정하고 저런일은 한다면 납득할 정도로 병든 사회도 아니다.
  1. 제목은 '브툼!'이라고 읽는 폭발음이다.
  2. 여담이지만 전세계지향이다보니 한국 국적의 게이머도 존재한다. 바로 료타 앞에 있는 랭커가 태극기와 함께 한국의 성씨 중 하나인 김으로 나온다.게임이라면 어딜 가도 빠지지 않는 전투민족 답다
  3. 무라사키 시키는 논외.
  4. 용케도 그 활동반경에 의사였던 다테가 타이밍있게 나타나는 바람에 상태의 악화를 막았다. 애니메이션 8화에서도 갑자기 존재감이 없어져 설정붕괴가 일어나는 듯 했지만 최후의 1분이 그 설정붕괴를 막았다.
  5. 사카모토가 부상당한 자신을 남겨두고 돌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확실히 알려주지 않고 대강만 알려주는 바람에 오해
  6. 8권에서도 다음권 예고로 타이라 사망후의 전개를 '새로운 장', '후반전' 으로 표현했다
  7. 원작에서는 끝까지 알지 못함
  8. 미야모토에게 맨몸으로 달려들었다가 손가락이 잘려버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BIM을 꺼내 히미코를 풀어달라며 미야모토를 위협하기까지 했다.
  9. 사실 평범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고통스럽게 투병하다보면오랜 투병이 평범하다고 할 수는 없다만... 어지간한 멘탈이 아니고서야 조금씩 비관적으로 심리가 변하기 시작한다. 상황이,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캐릭터
  10. 에필로그 격으로 타이라가 강해지길 바랬던 소심한 아들은 아버지의 부제로 조금씩 혼자서 살아갈 용기를 찾고 있는듯. 조금 다행스럽지만 씁쓸한 엔딩...
  11. 원래는 죽일 계획이었으나 호밍타입은 파괴력이 그다지 높지 않아 왼팔을 파괴하는데 그쳤다.
  12. 저것은 주최측에서 비행기로 투하하는 유일한 구호품이므로 플레이어들은 선취에 필사적일 수밖에 없다.
  13. 실제로, 추적하면서 "전부 료타한테 당했던 녀석들이야. 나라면 다 죽인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 현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하는 분위기.
  14. 실은 폭탄보다는 나이프를 더 믿는 주의여서 였다나...(...)
  15. 봉술은 그렇다치고 레슬링에서 보던 관절기가 나온다.
  16. 헤어지자는 남친의 말에 '친구로 돌아가자' 라고만 말하고 그 후로 계속 방치
  17. 본래 경찰 특공대 대장이었는데 테러범 진압작전 때 제자들을 먼저 돌입시켰다가 부비트랩으로 전부 순직하게 만들고 본인도 분노에 미쳐 테러범을 사살해버렸다. 덕분에 경찰에는 짤리고 죄책감으로 인해 폐인화, 섬에 오기 1년 전 쯤 가족도 이미 집을 나갔다.
  18. 타이라씨의 영혼을 보고 료타에게 알려준다. 죽은 뒤 영혼으로서 료타를 도와줬으며, '선한 영혼'이라 카구야도 료타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19. 오다가 이유를 말하는 장면에서 사카모토는 배반당한 것에 화가 나서 오다가 말하는 것을 하나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20. 유즈히코, 강하게 살아라. 아버지가 없어도 네가 어머니를 지키는거야
  21. 대통령이 그를 가리켜 "그 분"이라고 칭할 뿐더러, 의결에 있어 총수의 결정을 미리 살피고 이에 영합하는 태도마저 보인다!
  22. "현실판" 부톰 게임은 총수에게 있어 그저 작은 여흥으로, 훨씬 더 장대한 계획의 일부에 지나지 않다는 것.
  23. 소유자가 기절해있어도 주변에 널부러져있다고만 한다면 그 소유자의 손을 이용하여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이 가능. 사카모토는 이것을 이용해 키라의 것을 건들지는 못했지만 히미코가 가지고 있던 열화가스타입을 건드리는데 성공한다.
  24. 현실이라면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자국민이 납치돼서 강제로 살인게임을 출연하는데 인터넷상의 가상독립국가라고 해도 자국민의 국가정부가 항의 안하는건 말이 안되지만. 하지만 뒤에 게임의 진짜 흑막이 사실상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존재였고, 일본 총리는 물론 미국의 대통령까지 흑막의 영향력하에 놓여있다는 사실이 이 설정에 대한 나름의 설명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