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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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칭 | 블룸버그 유한회사 |
영문명칭 | Bloomberg L.P. |
설립일 | 1981년 10월 1일 |
업종명 | 미디어그룹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유한회사) |
기업규모 | 대기업 |
홈페이지(본사) 한국 홈페이지 |
1 개요
미국의 경제 미디어그룹. 주식회사가 아닌 유한회사 형태이다.
2 상세
1981년 마이클 블룸버그가 기자로 일하다가 해고되고 난 퇴직금으로 세운 회사인데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미국의 주식시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보도하는 경제뉴스 회사로 시작하여 성장하였다. 21세기 들어서 TV, 인터넷, 신문, 모바일 등 종합 미디어 그룹이 되었으며 경제뉴스를 중심으로 세계 최강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 세계의 증권시장과 외환시장, 심지어 주요 정치/사회/문화/스포츠뉴스 까지 방대한 정보를 담아내는 중이다.
마이클 블룸버그는 이 회사를 세워서 어마어마한 갑부가 되었고 후에 뉴욕시장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소유주가 정치인이 됨에 따라 블룸버그의 주식회사화는 무산되었고, 이에 뉴욕증권거래소 등에 상장(기업공개)할 수 없다. 마이클 블룸버그 창업주 본인도 유한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할 생각은 없는 듯.
2인자로 1997년 세워진 마켓워치와 2007년 세워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경합중이지만 역시 블룸버그의 입지는 철옹성이다. 블룸버그가 제일 경제뉴스 보도가 빠르고 정확하다.
대한민국에 한국 서비스를 두고 있으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블룸버그 본사 역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다. 그냥 영어 원문사이트 보자.(...) 대한민국의 서울경제신문 및 서울경제TV와 협력관계로 블룸버그 사의 논설이 서울경제신문에 기고로 실리기도 하고 서울경제TV에 여러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권거래인들이 사용하는 블룸버그 단말기라는 게 있는데 사용료가 1대당 연 2500만원 정도 한다. 증권거래소나 트레이딩펌의 중개인들이 들여다보는 각종 분석차트와 뉴스가 가득한 4개짜리 멀티모니터가 바로 이걸 돌리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서비스의 사용료는 비슷한 경쟁 서비스와는 아예 자릿수가 다르지만 트레이더들은 블룸버그 대신 다른걸 쓰느니 아예 보너스를 깎는게 낫다는 농담아닌 농담을 하기도 할 정도.[1]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데이트레이딩 하는 개인들이 비슷하게 멀티모니터 구성을 해놓고 HTS의 각종 실시간 시황정보를 잔뜩 띄워놓기도 하지만 이런 유료 정보 터미널과는 당연히 비교조차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