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전사(디시디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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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빛의 전사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korea.png
		ウォーリア・オブ・ライト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japan.png
		Warrior of Light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usa.png
	배틀 컨셉	Almighty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japan.png
		Paragon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korea.png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usa.png
	HP	6999
	공격력	110
	방어력	113 (EX모드시 +10)
	무기	검 대검 도끼 단검 카타나
	팔 방어구	장갑 방패 대방패
	머리 방어구	투구
	몸통 방어구	경갑 중갑 흉갑
	등장 게임	파이널 판타지
	스토리 모드 난이도	★★★★★
	EX 모드	클래스 체인지
	EX 버스트	오버 소울
	성우	세키 토시히코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japan.png
		Grant George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usa.png

1 소개

디시디아 시리즈의 진 주인공.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초대 주인공으로 디시디아 시리즈에서 빛의 전사는 원작에 등장한 4인의 빛의 전사 중 여러 매체에서 주인공격으로 등장한 전사(기사) 클래스로 등장한다. 사실은 제일 강해서이다 다만 원작에서는 캐릭터의 성격에 대해 묘사된 점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디시디아 시리즈에서 묘사된 캐릭터의 성격은 완전히 오리지널이다. 1인칭은 "와타시".

파이널 판타지의 엔딩에서 "빛의 전사는 바로 당신이다." 라고 하긴 했지만 디시디아는 어차피 외전이기도 하고, 기사가 파이널 판타지 세계관에서 만난 동료 중 하나가 플레이어라는 식으로 해석하면 큰 설정충돌은 아니다.

코스모스 측의 실질적인 리더로서, 다른 캐릭터들이 너무 중2병이 심해서 진지해서 방황하거나 적의 속임수에 낚여 좌절할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나아가는 모습은 간지 그 자체. 원조 주인공이라 제작진들이 많이 밀어준 듯한 모양이다. 실력도 뛰어나 대다수의 카오스측 전사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굉장한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작중 단 한번도 동요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의지를 지닌 전형적인 20세기 용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고지식하게 앞만 보는게 아니라 누구보다 동료를 믿고 아껴 기사다운 희생정신도 가지고 있으며, 흔들림 없는 의지와 함께 뛰어난 말빨이 합쳐져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다. 이러한 성격덕분에 양파기사로부터는 큰 존경을 받고 있으며, 다른 동료들은 물론 코스모스마저도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의지한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장신 주인공으로 키는 무려 189cm. 게다가 뿔의 길이 때문에 엄청나게 크다.

본작에서 빛의 전사와 대적하는 캐릭터는 갈란드로 원작에서 둘 사이 복잡 미묘한 관계는 디시디아 시리즈를 통해 살이 덧붙혀져 디시디아 스토리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1.1 배틀 스타일

빛의 전사의 배틀 스타일은 올라운더다.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정석적인 판타지 용사의 스타일로 올라운더라는 이름처럼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무난한 스타일이다. 약간의 마법을 사용 할 수 있지만 검과 방패를 활용한 근접 난투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지상, 공중전 어디서도 강력하고 방패를 활용한 가드기를 가지고있어 수비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어째 검을 사용하는 기술보다 방패를 쓰는 쪽이 강력하긴 하다. 과연 방어전사구나

1.2 장점

• 높은 방어력

기본 방어력이 113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보유하고있어, 적당한 셋팅만 갖춰져도 브레이브가 잘 안까인다.
애초에 방어력이 높기에 딱히 방어력에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오히려 공격력에 올인할 수 있게되므로 확실한 장점.
거기다 맘먹고 방어력에 올인하면 방어력을 높이는거로도 모자라 아예 격돌데미지를 소멸시켜버리는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Y축유도성능이 뛰어난 브레이브기술

방패를 이용한 버클러기술들의 Y축유도력이 상당해서 상대가 위쪽이나 아랫쪽을 점하고있어도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
Y축이 뛰어난 기술들을 보유한캐릭터는 몇몇 있지만 윗쪽 아랫쪽 둘다 가지고있으며, 파생기까지 있는 캐릭터는 골베자와 빛의 전사뿐.
Y축위치를 빠르게 치고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어시스트회피후 상대의 어시스트를 록시키거나, 2게이지 어시스트회피로 휘청거리는 상대를 잡아낼 수도 있다.
이는 상대와의 게이지싸움에서 당연히 유리하게 되는것.

• 넘쳐나는 파생기

공중 브레이브기술 4개중 3개에 전부 파생기가 달려있기에 한번 기회를 잡으면 손쉽에 HP를 까낼 수 있다.
게다가 보통 파생기는 기술을 중간에 끊고 연결하지만, 빛의 전사의 크로스오버는 보정치 40을 그대로 다 우겨넣고, 포스배출까지 마친 후 파생기로 격돌까지 가능한 차별화 된 기술이다.
'보정치 40 + 포스배출 + 격돌데미지'라는 특성이 사기인것이, 보통 격돌기술에는 포스배출이 아예없거나 엄청나게 조금이기때문.
빛의 전사가 화력이 높으면서도 EX마저 잘차는 이유이다.

• 올라운더 캐릭터

어느 게임이더라도 올라운더컨셉의 캐릭터는 강캐이기 마련인데, DDFF에서도 당연히 적용되는 소리이다.
빠른발동의 데이플래쉬와 길고 넓은범위의 크로스오버의 조합으로 회피사냥을 손쉽게 해낼 수 있으며, Y축을 독점할 수 있는 버클러기술,
대회피사냥에 좋은 가드기술 실드오브라이트, 견제용 마법기술까지 뭐 하나 빠지는것이 없어 어떤상황에서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1.3 단점

• 쉽지않은 어시스트 연결

버클러 파생기술인 앤드올은 격돌거리도 애매하고 타격한방향과 반대로 날려버리기때문에 격돌을 노리고 써먹기가 매우 힘들다.
격돌이 제대로 안나니 날아가는걸 잡아야하는데 당연히 어시스트콤보의 난이도는 수직상승.
크로스오버의 파생기 룬 세이버는 그나마 천장으로 격돌거리가 길지만 천장이 높은 맵에서는 오히려 앤드올보다 어시스트콤보에 연결하기가 힘들다.

• 애매한 성능의 HP기술들

HP기술들이 죄다 딜레이가 넘사벽에 회피사냥에 써먹기가 매우 힘들다.
얼티메이트 실드는 그나마 지상회피를 잘잡긴 하지만 애초에 지상회피는 어떤캐릭터든 잡기 쉽고, 공중전이 월등히 뛰어난 빛의 전사가전사가 지상에서 깔짝대기도 뭐하다.
게다가 HP기술 4개중에 원거리판정이 2개라서 WOL은 황제의 플레어조차 반사하기가 힘들다.
즉, 공중 HP기술중 근거리 강판정은 가드계기술이라 범위애자인 실드오브라이트밖에 없는데, 이는 얼티미시아같은 캐릭터를 상대할때 엄청나게 두드러지는 단점.

• 완벽한 브레이브 기술에 피해 완벽하지 않은 파생기

앞서 말했다싶이, 버클러 파생기인 앤드올은 격돌을 노리고 써먹기가 힘들며, 제자리에서 7번 칼질을 해대기때문에 상대가 어시스트회피로 반격하기도 쉽다.
한방맞으면 죽는데 상대에게 어시스트게이지가 하나라도있으면 아예 HP기술을 넣을수가 없는것.
앞서말한 애매한 HP기술들의 성능과 시너지가 겹쳐서 한방싸움에서의 약세를 보여준다.
크로스오버의 파생기 룬 세이버는 천장과 가까우면 크로스오버의 자체격돌때문에 파생기가 히트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얼티미시아나 밧츠같이 천장에서 니가와하는 상대를 만나면 당연히 화력이 급감한다.
대인전에서 잘 고르지는 않지만 마열차맵이라도 걸리는날엔 라이즈업 파생기마저 안맞는 눈물나는 상황이 연출된다.

2 캐릭터성능

A급 (S급 > A급 > B급 > C급 > D급)

애초에 스퀘어에닉스에서 정해준 올라운더 컨셉으로 타고난 강캐. 근데 UT땐 왜그랬지

데이플래쉬를 이용한 딜레이캐치와 근거리 회피사냥, 크로스오버를 이용한 중거리 회피사냥만 적당히 써도 브레이크는 손쉽게 낸다.

가드기술로 대회피사냥도 가능하며, 어시스트게이지와 EX게이지도 빨리 차는편이다.

애초에 크로스오버처럼 돌진력, 지속력을 겸비한 기술은 손에 꼽기때문에 데이플래쉬와의 조합은 상상이상으로 강한편.

고수랑 맞붙어보면 정말 데이플레쉬나 크로스오버만 죽도록 맞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허나 반대로말하면 저 두개의 기술말고는 사기적인 면모까지는 없고, 크로스오버의 지속시간이 긴만큼 회피타이밍을 읽기도 쉽기때문에 상대가 회피사냥을 노리기가 쉬운데, 실드오브라이트는 가드계기술중에서는 하위권의 성능이기때문에 막 질러줄 수 없어서 심리전 잘하는 상대를 만나면 골치아프다. 그래도 타고난 방어력과 강력한 브레이브기술로 대인전에서 중간 이상의 강캐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3 기술 정보

3.1 브레이브기술

기술명	습득 Lv	지상/ 공중	공격 유형	판정	공격력	EX포스 배출량	발생 프레임 (60F 환산)	사용 CP (마스터 후)	마스터 AP	추가효과
데이 플래시 (지상)	초기	지상	물리	근접 약	3(+4),4(+4),15(+6)	90	발생 : 13F	30 (15)	90	추격
소드 스러스트	4	지상	물리	방패 : 근접 중 검 : 근접 약	6,3*3(+4),15(+6)	30	발생 : 31F	30 (15)	90	격돌(정면)
라이즈 업	19	지상	물리	근접 약	4(+4),5(+4),11,20(+6)	90	발생 : 15F	30 (15)	120	추격,격돌(위), HP기 파생
붉은 엄니	32	지상	마법	원거리 약	15	0	발생 : 41F	30 (15)	90
푸른 엄니	초기	지상	마법	원거리 약	각 7	0	발생 : 41F	30 (15)	90
하얀 엄니	8	지상	마법	원거리 약	각 6	0	발생 : 47F	30 (15)	90
크로스 오버	초기	공중	물리	근접 약	5,5,10(+4),20(+6)	90	발생 : 23F	30 (15)	120	추격,격돌(위), HP기 파생
코트 버클러	15	공중	물리	근접 약	2*4(+6),6(+4),16(+6)	30	발생 : 25F (아래쪽 23F)	30 (15)	150	격돌 (대각선 아래), HP기 파생
바운스 버클러	초기	공중	물리	근접 약	2*4(+6),6(+4),16(+6)	30	발생 : 25F (위쪽 23F)	30 (15)	200	격돌 (대각선 위), HP기 파생
데이 플래시 (공중)	25	공중	물리	근접 약	3(+4),4(+4),15(+6)	90	발생 : 15F (오른쪽 13F)	30 (15)	90	추격

• 데이 플래시(지상) / デイフラッシュ(地上) / Dayflash(ground)

빠르게 두번의 옆베기 후 찌르기 공격을 하는 3연속 근거리 공격. 사정거리가 짧고 위력이 낮지만 발생이 빠르고 후딜이 적으며 EX포스 배출량이 많다. 썩 나쁘지 않은 성능의 기술이지만 공중전 위주의 싸움을 하게 되는 디시디아의 특성 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기술이다. 듀오데심에서 공중 버젼의 추가되었다.

무인판과 UT판에서는 마지막 공격에 격돌 성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듀오데심에서 추격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UT판까지는 경직을 점프로 캔슬 할 수 있어 EX모드시 버클러계열로 콤보 연결이 가능했지만, 듀오데심에서 점프로 경직을 캔슬 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대신 첫타를 헛쳤을 경우 그 후딜을 공격 기술이나 가드로 캔슬 할 수 있게되었다.

• 소드 스러스트 / ソードスラスト / Sword Thrust

방패를 던져 돌진하는 중거리 공격. 방패를 던져서 적을 자신 앞으로 끌어당기고 찌르기 공격으로 적을 격돌 시킨다. 발생이 느리지만 리치가 제법 길고 처음 던지는 방패는 근접 중판정이라 상대의 가드가 예상되면 간간히 질러보기 괜찮은 기술이다. 방패에 적이 맞든 안맞든 앞으로 전진하기에 의외로 딜레이캐치에 안당하는 편이다. 약간의 대공 성능을 갖추고 있어 상대가 공중에 있으면 방패를 살짝 위쪽으로 던진다. 하지만 대공성능이 형편없음으로 상대가 지상에 있을때만 사용하자.

UT판까지는 EX모드시 판정이 근접 약판정으로 변하는 버그가 있었지만대부분 쓸일이 없어 몰랐다, 듀오데심에서 수정되었다.

• 라이즈 업 / ライズアップ / Ascension

앞으로 방패 던지고 칼로 연타후 위로 찌르기로 마무리하는 공격. AP 마스터 후 파생 HP기인 룬 세이버를 배울 수 있으며, 마지막 찌르기 후 파생이 가능하다. 준수한 발동속도에 처음 던지는 방패가 위쪽까지 제법 넓은 범위를 공격해 대공도 가능하며 후딜도 적고 HP기까지 파생되는 만능기술. 거기에 격돌성능이 있음에도 추격성능이 같이 있어 EX포스 배출량도 많아 빛의 전사의 지상전 주력 브레이브기로 사용된다. 마지막 찌르기 후 추격이 가능하지만 상대가 위로 날아가는 도중 천장에 부닥치면 그대로 격돌한다. 하지만 격돌거리가 짧고 지상 기술이라 특정 맵이 아니고서야 상대가 천장까지 떠오를 일이 없음으로 딱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 붉은 엄니 / あかいきば / Red Fang

파이어를 날리는 원거리 마법공격. 아주 약간의 유도성능이 있는 단발의 고속탄을 발사하는 기술로 견제용 기술이지만, 지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유도성능도 거의 없다시피하며 공격을 맞춰도 빠른 탄속때문에 아직 후딜이 끊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빛의 전사 본인의 공격은 커녕 어시스트 공격도 연결 시킬 수 없어 활용도가 매우 떨어진다. 같은 엄니 계열인 푸른엄니와 하얀엄니의 준수한 성능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는다.

UT판까지는 발동도 느린편이고 탄속도 보통이였으나 듀오데심에서 발동속도가 줄고 탄속도 굉장히 빨라졌다. 허나 기술자체가 구린편이라;; 게다가 습득레벨도 초기 기본습득에서 32로 바뀌어 더욱더 사용하지 않게되었다.(..)

• 푸른 엄니 / あおいきば / Blue Fang

상대 머리위에서 천천히 낙하하는 4개의 블리자드를 뿌리는 원거리 마법공격. 거리와 상관없이 무조건 상대의 머리 위에서 떨어지며, 정면 외에는 가드가 불가능한 디시디아의 특성상 가드하기가 애매한 기술이다. 대쉬류로 파훼가 가능하지만 높은 견제력을 지닌 좋은 기술이다. 견제기로서 준수한 성능이지만, 하얀 엄니의 높은 활용성때문에 하얀 엄니보다는 사용률이 적은편이다.

• 하얀 엄니 // しろいきば / White Fang

상대를 향해 서서히 접근하는 썬더를 발사하는 원거리 마법공격. 총 10개의 번개를 발생시키며 번개 자체의 진행 속도는 느리지만 유도성능이 뛰어나고 지속력도 좋아 중거리 견제 능력이 뛰어나며 한번 맞춘다면 무난하게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 상당히 근접한 상태에서 맞춰도 콤보를 이을 수 있음으로 가드 후 공격이나 어시스트 콤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다른 캐릭터의 썬더 계열 공격처럼 가드 당하거나 다른 공격과 상쇄돼도 궤도를 바꾸거나 사라지지 않기에 반사될 우려도 없다. EX모드시 빛의 가호 효과로 인해, 하얀 엄니가 히트하는 순간 빛의 검이 생성되는 공격을 하면 빛의 검이 의사파생되어서 하얀엄니 - 크로스 오버 - 빛의 검으로 끌고오기 - 룬 세이버같은 제법 난이도 있는 콤보도 가능하다.

• 크로스 오버 // クロスオーバー / Crossover

방패를 빛의 전사 주위에 회전시키며 상대에게 접근하여 위쪽으로 감아 올린 후, 검으로 찔러 올리는 근거리 공격. AP 마스터 후 파생 HP기인 룬 세이버를 배우며, 마지막 찌르기 후 파생이 가능하다. 이전작까지는 형편없는 발동속도 때문에 가드 당하기 쉬운 기술이었지만, 듀오데심에서 발동속도가 버클러 계열보다 빨라지고 돌진거리도 증가하여 단번에 빛의 전사의 주력 기술이 되었다. X축 이동 거리가 길고, 선회 능력도 우수하기 때문에 기습, 회피사냥 등 어느 것에든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데미지도 높고, EX포스 배출량도 많은 만능기술. 게다가 추격, 격돌, HP기 파생 모두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의 선택폭도 넓다. 라이즈 업과 마찬가지로 천장 격돌 시 룬 세이버가 적중하지 않음으로 천장이 가까울 경우 유의하자. 다만 발동속도가 빨라졌다고 해도 눈으로 보고 가드할 수 있는 속도이기 때문에 너무 남발하는건 금물이다.

• 코트 버클러 / コートバックラー / Rising Buckler

위쪽으로 방패를 던져 적을 끌어온 후 대각선 아랫방향으로 날려버리는 기술.막타가 잉여 AP 마스터 후 파생 HP기인 엔드 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방패 히트 후 날리기 공격 대신 파생이 가능하다. 위쪽 방향으로 이동거리와 유도 성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상대가 빛의 전사보다 위에 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또한, HP기로도 파생이 되기때문에 안정적으로 적의 HP 줄여나갈 수 있다. 하지만 적이 자신보다 아래에 있거나 같은 높이에 있을때는 유도가 되지 않기에 후딜을 잡히기 딱 좋으니 상대와의 거리를 봐가며 사용하자. 기습용으로도 적합한 기술이지만 후딜이 꽤 있는편인데다가 위쪽의 상대가 충분히 보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임으로 너무 지르면 쉽게 가드 당할 수 있다.

이전작들에서는 바운스버클러와 함께 빛의 전사의 기술 중 가장 많은 EX포스를 배출하던 기술이었지만, 추격 대신 격돌 성능이 붙으면서 EX포스 배출량이 확 줄어버렸다.

• 바운스 버클러 / バウンスバックラー / Shield Strike

아래쪽으로 방패를 던져 적을 끌어온 후 대각선 윗방향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코트버클러와 마찬가지로 AP 마스터 후 파생 HP기인 엔드 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방패 히트 후 날리기 공격 대신 파생이 가능하다. 코트버클러의 반대 버젼으로 아래쪽 방향으로 이동거리와 유도성능이 매우 좋기 때문에 빛의 전사보다 아래에 있는 적을 노리는 데 특화돼 있다. 발생 속도는 그리 빠른 편은 아니지만, 돌진속도는 전 기술 들 중 톱 클래스. 덕분에 2게이지 어시스트 체인지 후 아슬아슬하게 맞출 시 있기에 난투시에도 큰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디시디아의 카메라 시점 상 근접한 위쪽의 적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기습용으로도 훌륭하다.

코트버클러와 마찬가지로 추격이 격돌로 변경되면서 Ex 포스 배출량이 크게 줄었다.

• 데이 플래시 (공중) / デイフラッシュ(空中) / Dayflash(midair)

데이 플래시의 공중 버전으로 지상과 마찬가지로 옆베기 → 옆베기 → 찌르기의 3 연속 공격을 한다. 지상 데이플래시와 똑같은 성능이지만 공중전 위주로 진행되는 디시디아의 특성상 지상버젼보다 활용도가 높다. 지상버젼과 마찬가지로 첫타 후딜을 캔슬이 가능하기에 일부러 첫타를 헛치고 딜레이를 잡으려 접근하는 상대에게 다시 데이플래시나 실드 오브 라이트로 낚아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약간의 상하보정도 있어 낙하속도가 느린 캐릭터라면 뒷회피까지 파고들어서 회피사냥을 노리는 등 굉장히 유용한 기술. EX포스 배출도 많고 어시스트 연결도 쉽기에 상대의 빈틈을 찌르며 공격해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전작들에서 발동이 느린 공중 브레이브기들 때문에 약점이었던 공중전을 보강 할 목적으로 등장한 기술이지만, 모든 공중 브레이브기들이 상향되면서 이전작들에 비해 공중전에서 굉장히 강력해졌다.

버그가 하나 있는데, 이 기술만 EX모드시 리플렉트 가드의 방어 판정이 원거리 약판정이 아닌 근접 약판정이다! 덕분에 데이플래시만 연타함으로써한순간 클라우드가 된듯 상대의 모든 공격을 쳐내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카인이나 바츠를 엿먹이는 굴욕 퍼포먼스도 가능...

3.2 HP기술

기술명	습득 Lv	지상/ 공중	공격 유형	판정	공격력	EX포스 배출량	발생 프레임 (60F 환산)	사용 CP (마스터 후)	마스터 AP	추가효과
실드 오브 라이트(지상)	22	지상	마법	근접 강	HP	0	발생 : 53F 가드 : 1F ~ 52F	30 (15)	130	가드, 격돌(정면)
샤이닝 웨이브	초기	지상	마법	원거리 강	HP	각 60	발생 : 51F	30 (15)	130
얼티메이트 실드	28	지상	물리	근접 강	4*3,8 ,HP	30	발생 : 41F	30 (15)	130	격돌(정면)
실드 오브 라이트 (공중)	초기	공중	마법	근접 강	HP	0	발생 : 53F 가드 : 1F ~ 52F	30 (15)	130	가드, 격돌
레디언트 소드	13	공중	마법	원거리 강	HP	0	발생 : 73F	30 (15)	130	격돌(정면)
룬 세이버	파생	지상,공중	마법	근접 강	2*3,4,HP	0	라이즈 업, 크로스오버에서 파생	30 (15)	130	격돌(위)
엔드 올	파생	공중	물리	근접 강	2*6,10,HP	30	코트 버클러, 바운스 버클러에서 파생	30 (15)	130	격돌(정면)

• 실드 오브 라이트 / シールドオブライト / Shield of Light

상대를 향해 방패를 내밀고, 빛의 파동을 발사하는 근거리 공격. 방패를 사용해서인지 빛의 파동이 발사되기 전까지는 전방에 가드 성능이 생김으로 가드 대용이나 대회피사냥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기술이다. 또한, 발동 시 상대를 향해 살짝 접근함으로 대쉬로 돌진 중인 상대를 카운터내고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발사하는 빛의 파동은 근거리 강 판정으로 황제의 프레아 등 다른 HP기를 상쇄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후딜이 커서 상대 공격을 가드하는데 실패하면 반격 확정임으로 반격용으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가드 카운터를 노리는게 아니고서는 단독으로 지르기 좋지 못한 기술이라 상대의 의도를 읽는게 중요하다.

이전작까지는 여타 가드 기술들처럼 상대의 Y축 위치와 상관없이 정면으로만 기술이 발동되었지만, 듀오데심에서 상대의 Y축 위치에 따라 각도가 약 45도까지 총구보정이 붙게되었다.

• 샤이닝 웨이브 / シャイニングウェーブ / Shining Wave

빛의 기둥을 땅에서 분출시켜, 파도처럼 상대를 향해 공격하는 중장거리 마법 공격. 빛의 기둥은 총 12 개로 Y축으로 범위와 사정거리가 길고 유도성능이 뛰어나며 지형을 무시 할 수 있어 견제력이 높은 편이다. 후딜이 큰편은 아니지만 발동 자체가 늦은편임으로 적의 공격을 가드 한 후가 아니라면 근거리에서의 사용은 금물이다. 순수하게 HP 데미지만 주는 기술로서 어시스트 체인지나 EX리벤져로 HP공격을 피할 수 없는 점이 강점이다. 주로 상대와 거리가 벌어져있을때 견제용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전작에서는 빛의 기둥이 바닥에 붙어 수평으로만 이동이 가능해 일정 높이 이상에 상대에게는 무용지물이었지만, 듀오데심에서 기둥의 속도가 빨라지고 수직방향으로도 이동이 가능해지는 상향을 받았다. 특이 사항으로 이전작에서는 기둥 몇개에 맞든 EX포스 배출량이 100으로 고정되어 있었지만, 듀오데심에서는 기둥에 맞을때마다 EX포스가 배출되게 변경되어 초근접에서 히트하거나 상대가 낙법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EX포스 배출량이 어마어마해진다. 이를 이용해 지상격돌 어시스트 연결 후, 근접거리에서 샤이닝 웨이브를 넣어주면 순식간에 EX게이지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 얼티메이트 실드 / アルティメットシールド / Ultimate Shield

상대방에게 방패를 던져 상대를 신나게 두들긴 후 정면으로 날려버리는 공격. 처음 던지는 방패의 사정거리는 소드 스러스트와 비슷하지만, 앞, 뒤, 위, 아래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방향을 커버 할 정도로 총구보정이 강해서 대공기로도, 회피사냥 용으로도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타 HP기들처럼 발동은 느린편이라 대놓고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주로 회피사냥이나 엄니계열 사용 후 콤보용으로 사용된다. 세실의 팔라딘 포스처럼 엄니 계열 공격 후 바로 얼티메이트 실드를 사용하면, 엄니 계열 히트 시 처음 던지는 방패의 히트여부와 상관없이 의사파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세실의 팔라딘 포스와 달리 제자리에서 방패를 흔들 뿐임으로 사정거리 밖에서 의사파생이 돼 버리면 오히려 반격의 찬스가 될 수 있다.

• 레디언트 소드 / レディアントソード / Radiant Sword

빛의 전사 앞에 6개의 빛의 검을 생성한 후 적에게 발사하는 장거리 유도 공격. 빛의 검은 처음에는 느리게 움직이다 점점 가속하여 상대에게 엄청난 속도로 돌진한다. 사정거리도 질서의 성역 맵 전역을 커버 할 정도로 길기때문에 주로 상대와 거리가 크게 벌여졌을때 견제용으로 사용된다. 원거리 견제 성능은 우수하지만, 발동이 매우 느리고이게 그나마 빨라진거다 후딜도 제법 길기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당연히 봉인해야하며, 상대가 양파검사나 티더처럼 빠른 캐릭터일 경우 중거리에서도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전작에서는 굴욕기 수준의 잉여 기술로, 처참한 발동 속도에 유도성능도 썩 좋지 못하고 속도까지 느렸으며 심지어 판정마저 원거리 중이라 통상 가드에도 막히는 훌륭한 봉인기였지만, 듀오데심에서 큰 상향을 받고 당당히 CP를 사용하고 장착할 만한 기술이 되었다.

• 룬 세이버 / ルーンセイバー / Rune Saber

라이즈 업, 크로스 오버에서 파생되는 HP기술로, 거대한 빛의검으로 상대를 관통시키는 공격이다. 대부분의 HP 파생기술들은 브레이브기술 중간에 파생이 되어 브레이브기술의 데미지를 전부 넣어줄 수 없는데 비해, 룬 세이버는 브레이브기술 마지막에 파생이 되어 굉장히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다. 거기에 격돌거리까지 상당하기 때문에 어시스트를 이어줄 수 있는 등 활용도도 높다. 파생기라서 딱히 후딜이나 선딜을 걱정하지 않고 사용 할 수 있지만, 룬 세이버를 사용하기 전 상대가 천장에 격돌해버리면, 격돌 무적으로 룬 세이버를 피하고 반격을 할 수 있음으로 천장까지의 거리를 항상 염두해두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엔드 올 / エンドオール / Bitter End

코트 버클러, 바운스 버클러에서 파생되는 HP기술로, 방패로 끌어 온 적을 7번의 브레이브 공격 후 마지막에 HP 데미지를 주면서 날려버린다. 준수한 성능의 파생기로 브레이브 데미지도 쏠쏠하고 격돌거리도 이전작보다 길어져서 어시스트 콤보용으로도 좋다.그런데 왠지 격돌이 잘 안난다. 빛의 전사전사의 주력 기술 중 하나로, 어느 쪽이든 버클러 기술을 하나씩은 꼭 장착하기 때문에 WOL 플레이 시 가장 많이 보게되는 HP기술이다.

3.3 어시스트 공격

기술명	BRV / HP	추가 효과	발동 조건	발동 위치
소드 스러스트	BRV	격돌(정면)	상대가 지상에 있을때	상대 근처
코트 버클러	BRV	격돌(대각선 아래)	상대가 공중에 있을때	상대 근처
샤이닝 웨이브	HP	추격	사용자가 지상에 있을때	사용자 근처
쉴드 오브 라이트	HP	격돌(정면),가드	사용자가 공중에 있을때	상대 근처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강력한 편이지만 어시스트로서의 성능은 썩 좋지 못한편이다. 지상 BRV 어시스트인 소드 스러스트는 정면 격돌에 모션이 길지 않아, 순식간에 적을 날려버려 어시스트 중 추가타는커녕 쫓아가서 때리기도 힘들정도이다. 좁은 맵이 아니고서야 격돌하는 적의 방향을 예측하기도 힘들며 딜레이 캐치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발동속도가 느리다는게 단점이다. 중판정이라 가드 캐치나 소드 스러스트를 회피하는 상대를 잡아내는 용도로 쓸 수 있겠지만 글쎄... 사실상 입게임에 가깝다.

그나마 사용 여지가 보이는 기술이 공중 BRV 어시스트인 코트 버클러로 높은 유도성능덕분에 윗쪽, 대각선쪽의 상대를 잡아내는데 좋으며 대부분 공격에서 연결하기 쉽다. 다만 공중전이 주가되는 게임 특성 상 코트 버클러의 애매한 격돌 각도로는 바닥 격돌을 시키기 힘들고, 격돌 능력도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WOL이 날리는 적을 캐치해서 콤보를 이어나가는게 관건이다. 하지만 일단 캐치할 수 있으면 꽤 멋지간지나기에 콤보 비디오 등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실전에서는 그냥 쉬운 어시스트를 쓰자.

HP 어시스트들은 대부분 HP 어시스트들이 그렇듯 딱히 사용할 여지가 없는 기술들로 어시스트 게이지를 두개나 소모해 견제용이나 추격용으로 샤이닝 웨이브를 쓰기도 애매하다. 실드 오브 라이트 역시 모든 어시스트들이 그렇듯 출현 시 약간의 틈이 존재해서 가드 판정이 늦게 나오기 때문에 가드용으로도, 콤보용으로도 애매하다. 굳이 쓸데를 찾는다면 마무리 퍼포먼스 콤보로는 쓸 수 있을지도.

3.4 EX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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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체인지! / クラスチェンジ！ / Class Change!

WOL의 EX모드는 클래스 체인지로 원작의 빛의 전사들이 게임 중후반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강해지는 것을 재현하였다. 그럼 이제 빛의 전사가 아니라 빛의 기사가 되는 것인가 Knight of Light

• 리제네 & 크리티컬 업 / リジェネ & クリティカルアップ / Regen & Critical Up

전 캐릭터 공통 EX모드 성능으로, EX모드시 서서히 HP가 회복되며 크리티컬 확률 증가한다.

• 리플레크 어택 / リフレクアタック / Mirror Attack

공격중 마법 가드속성이 부여되어 원거리 약판정의 마법 공격들은 전부 튕겨낸다. 덕분에 원거리 약 마법 공격이 주력인 유우나, 라이트닝 등에게는 다가가기 무서울 정도의 포스를 풍긴다. 원거리 약 마법 공격에 대한 회피사냥 대처가 가능해지며, 대회피사냥에 추가로 카운터 공격까지 맞출경우 그야말로 간지폭풍.

위에서 설명했듯, 공중 데이 플래시에만 근접 약판정 가드가 붙는 버그가 있다.

• 프로테스 / プロテス / Protect

방어력이 무려 10 증가한다. 안그래도 가장 높은 방어력을 지닌 WOL에게 거의 모든 공격이 간지러울 정도의 똥맷집을 가지게 된다. 이로인해 상대방은 맞춰봐야 간지러운 브레이브 기술보다는 HP 공격을 우선적으로 노리게되기 때문에 WOL은 심리적인 우선권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파생기가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 빛의 가호 / 光の加護 / Light's Blessing

엄니 계열을 제외한 브레이브 공격에 빛의 검이 소환되어 추가 공격을 한다. 각 검의 공격력은 1의 마법 속성이지만 검의 수가 많아서 공격력 상승폭은 꽤나 큰 편이다. 빛의 가호와 프로테스덕분에 WOL은 EX모드 진입시 우월한 스텟과 함께 그야말로 깡패가 되기 때문에 EX 세팅도 효율이 좋은 편이다. 난이도 있는 테크닉으로 하얀 엄니가 히트 하는 순간 다른 기술을 사용하면 빛의 검이 의사파생 되어 적을 WOL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 실전에서 보기 힘들지만 일단 한 번 성공한다면 단번에 전세를 뒤엎을 수도 있는 강력한 테크닉이다.

3.4.1 EX버스트

EX 버스트 공격력
버스트 돌입	1~6 HIT	마무리
물리, 5*3	물리, 각 10	물리, 25

오버 소울 / オーバーソウル / Oversoul

상대를 총 10번 베는 EX 버스트로, 첫 3타 후 랜덤하게 표시되는 십자 방향키를 올바르게 6번 입력해야한다. 커맨드를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나머지 공격은 모두 취소되고 바로 마무리 일격을 가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반 이상 줄어버리지만, EX 버스트 난이도가 전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쉬운편에 속함으로 실패할 일은 거의 없다.

4 코스튬

4.1 기본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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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의 첫번째 코스튬은 아마노 요시타카의 원작 기사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한 디자인이다. 평소 모습은 원작 일러스트보다는 PS1버젼 오프닝에 등장한 빛의 전사와 유사한 모습이다. 갑옷이 전체적으로 밋밋한 파란색을 띄고 투구의 뿔도 수직으로 솟아 있지만, EX모드가 되면 원작 일러스트와 똑같은 모습으로 갑옷과 방패가 좀더 알록달록화려해지고 투구의 뿔도 수평으로 휜 모습이 된다.

4.2 어나더 코스튬 : 자수정 갑옷( レトロアメジスト/Amethyst Ar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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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코스튬은 아마노 요시타카의 다른 일러스트를 바탕으로한 자주색 갑옷을 입은 기사 클래스의 모습이다. 기본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평소 모습은 다소 밋밋하지만 EX모드가 되면 원작 일러스트와 같은 모습이 된다.

4.3 서드 코스튬 : 클래식 레드(クラシカルレッド/Classic Red)

259px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Warriordot.png 파일:Attachment/빛의 전사(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Knightdot.png 159px 158px
듀오데심에서 추가된 서드 코스튬은 원작의 전사 도트를 재현한 디자인으로 원작을 충실히 재현해 투구를 쓰지않았고 머리색과 갑옷색 모두 붉은색이다. EX모드가 되면 원작의 기사 도트처럼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고 테스토스테론에 중독되었는지 좀 더 근육질이 된다.

4.4 DLC 코스튬 : 이름없는 전사(名前のない戰士/The Nameless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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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엄청난 미남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 발매와 동시에 발표된 무료 DLC로 오오 스쿠에니 오오본작의 오프닝과 WOL의 탄생과 관련된 리포트에서 볼 수 있는 기존 복장에서 투구를 벗은 모습이다. 투구 하나 벗었을 뿐인데 빛나는 외모 덕분인지 간지가 철철 넘쳐 흐르는데다가 무료 DLC이기 때문에 WOL 유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은 편이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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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2번째 윤회

빛을 위해 싸울 자격 따위, 이미 내게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내 가슴 안에 있는 빛은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어.

코스모스, 당신의 승리는 분명 미래에 완성될 거야. 그러니까 부디 당신도 미래를 믿고 모두와 함께 다음 싸움으로 향해줘.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의 주무대가 되는 12번째 윤회에서는 기존 캐릭터들의 비중이 신캐릭터들의 활약 때문에 병풍 수준이 된데 비해, 디시디아 시리즈의 진 주인공답게 상당환 활약을 한다.

코스모스의 전사들이 끊임 없이 밀려드는 이미테이션과의 싸움으로 지쳐가던 중, 빛의 전사는 이대로 힘이 다할때까지 싸울 수는 있어도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카인을 만난 빛의 전사는 자신들의 싸움은 수도 없이 반복되어 왔고, 이번 싸움에서 패배한다고 해서 싸움이 끝나는것이 아니라, 쓰러진 전사들을 정화시켜 이전 싸움의 기억을 모두 잃은채 다시 새로운 싸움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그래서 이미테이션과의 싸움으로 힘을 전부 소진한채 정화를 받지 못하고 완전히 소멸하느니, 이번 싸움의 패배를 인정하고 다음 싸움의 승리를 위해 카인과 자신을 희생하기로 한다. 자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전사들의 힘을 보존시키기 위해 카인이 다른 동료들을 기습해 안전한 곳에 숨기는 동안 코스모스가 패배하지 않도록 빛의 전사는 최후방에서 코스모스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 계획대로 코스모스 옆에서 코스모스를 보호하던 중, 라이트닝이 돌아와 코스모스에게 카인이 배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뒷사정을 알고있던 빛의 전사는 카인대신 라이트닝을 잠재우기 위해 그녀와 싸우지만 카인과 빛의 전사의 의도를 눈치 챈 코스모스에 의해 싸움이 말려진다. 결국 라이트닝과 이후 도착한 반, 라그나, 유우나에게 진실을 알려주게 되고, 라그나가 어둠의 구름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들이 차원의 문을 닫으러 가는 동안 코스모스를 지키기 위해 빛의 전사는 성역에 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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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서 끝까지 당신을 지킬 것을 맹세한다.

코스모스, 미래의 당신과 함께 싸우지 못하는 것을 부디 용서하길…

한편 카오스 측에서는 코스모스 전사들의 수가 줄어든 틈을 노리고 코스모스가 있는 질서의 성역으로 대량의 이미테이션 군대를 파견한다. 혼자서 이미테이션 군대를 맞이하게 된 빛의 전사는 코스모스에게 미래를 믿고 모두와 함께 다음 싸움으로 향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검을 뽑고 이미테이션 군대를 향해 걸어나간다.간지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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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전사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적의 수는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이미테이션으로 부터 일격을 당하기 직전 코스모스가 부르는 그의 이름을 듣고 정신을 차린다. 이 후 코스모스가 세계를 정화하는 힘을 전사들을 위해 바쳐 남아있는 이미테이션들을 모두 제거해버리고 빛의 전사는 쓰러져 버린다. 이 후, 정신을 차린 빛의 전사는 신룡에 의해 다른 전사들이 정화를 받는 것과, 차원의 문을 닫을러 갔던 전사들이 소멸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후, 다시 정신을 잃고 다른 전사들처럼 정화를 받아 13번째 윤회로 넘어가게 된다.

5.2 13번째 윤회

설사 세계가 어떻게 되더라도 빛은 우리들과 함께다.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의 주무대가 되는 13번째 윤회에서, 정화를 받았기에 이전 싸움에 대한 기억을 하나도 가지지 못한 채 빛의 전사는 질서의 성역에서 눈을 뜬다. 코스모스로부터 크리스탈을 찾으라는 말을 직접 듣고 길을 떠날려는 찰나 갈란드와 마주친다. 빛의 전사는 갈란드를 손 쉽게물리치지만, 갈란드는 이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 후 혼자서 크리스탈을 찾는 도중, 세피로스에게 기습을 당해 부상을 입은 세실과 티더를 만나게 되고 프리오닐이 빼앗긴 들장미를 되찾기 위해 혼자 세피로스를 쫓아갔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프리오닐을 쫓아간 빛의 전사는 세피로스에게 탈탈 털려 소멸 당하기 일보 직전의(...) 프리오닐을 구하고 세피로스와 싸운다. 혼자서 코스모스 전사 세명을 털어버린데다 자기 세계관 내에서 단 한번도 전력을 다하지 않았던 세피로스가 전력전개로 승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압도해버리고, 세피로스로부터 강하다는 말을 듣게된다. 과연 완벽한 용사 세피로스는 빛의 전사에게 그가 싸우는 이유를 물어보고, 어차피 멈추지 않는 싸움을 차라리 자신처럼 즐기라는 말을 남기고 영원한 사랑클라우드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빛의 전사는 동요하지 않고 빛이 언제나 함께 있을 거라며 자신을 다잡는다.

프리오닐 일행과 헤어진 뒤,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알테미시아를 가볍게 털어버리고(...) 대륙을 거슬러 올라가던 빛의 전사는 혼자 다니던 스퀄와 마주치게 된다. 스퀄은 혼자서 싸워 크리스털을 손에 넣겠다고 말하고, 빛의 전사는 지도 혼자 다니면서그가 동료들을 믿지 못해 그런것이 아니냐면서, 혼자서 크리스털을 찾을 만큼 강한지를 물으며 스퀄과 전투를 벌인다. 전투 이후 스퀄이 동료들을 믿고 있기에 혼자서 싸울 수 있다는 말을 듣고이게 뭔 개소리야 자신이 착각한 듯 싶다며 사과하고 각자의 길을 떠난다.

대륙을 거슬러 카오스의 본거지인 혼돈의 대륙까지 진입한 빛의 전사 앞에 코스모스가 나타나 위험하다며 그를 막아서지만, 오히려 코스모스가 빛의 전사에게 설득당하고(...) 빛의 전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판데모니움 안에 진입한 빛의 전사는 황제와 마주하게 되며, 황제는 그에게 가짜 크리스탈을 보여주며 되지도 않는회유를 한다. 하지만, 빛의 전사는 쿨하게 크리스탈을 부셔버리고 황제마저 털어버린다. 황제가 사라진 후, 죽은 줄 알았던 갈란드가 나타나 싸움에 진실을 알고 싶다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세계의 운명이 어떻든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이 싸움에 진정한 결말을 짓고 너 역시 구하겠다.

카오스 신전에서 갈란드와 마주한 빛의 전사는 갈란드로부터 우리의 싸움은 영원히 반복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의 숙명이라는 말을 듣게된다. 하지만 빛의 전사는 설사 싸움의 윤회 속에 갇혀있다고 하더라도 진실을 알게 된 이상 바꿔나갈 수 있다 말하며, 이 싸움을 마무리 짓고 갈란드도 구하겠다 말한다. 갈란드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빛의 전사는 크리스탈을 손에 넣었고, 갈란드는 빛의 전사가 존재하는한 자신은 몇번이고 돌아올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다른 전사들과 합류한 빛의 전사는 코스모스가 카오스에 의해 소멸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들 역시 소멸되는줄 알았으나, 크리스탈의 힘 덕분에 질서의 성역에서 다시 부활하였고, 무너져가는 세상 속에서 카오스를 막기위해 다른 전사들과 함께 마지막 싸움을 준비한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코스모스의 전사들은 크리스탈의 힘이 점점 약해져 종종 소멸의 고비를 맞이하지만 카오스의 전사들을 하나, 둘 무찔러가며 카오스를 향해 나아간다. 빛의 전사는 동료들에게 과거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지만 싸움이 끝나도 지금 모두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겠다며 다짐한다.

빛은 우리들과 함께 있다.

마지막으로 카오스를 보좌하던 갈란드마저 물리치고, 모든것을 파괴하려하는 카오스 앞에 선 코스모스의 전사들은 신룡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카오스를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카오스는 마지막 힘으로 전사들을 파이널 판타지의 세계로 보내주고 소멸한다. 다른 전사들은 모두 인사를 나눈 후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 혼자 남은 빛의 전사는 눈 앞에 보이는 코넬리아 성을 향해 걸어간다.

5.3 12번째 윤회 이전

빛의 전사는 코스모스가 부른 것도, 카오스가 부른 것도 아닌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디시디아 세계관에 나타난 존재다. 그 진실은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신들의 싸움이 시작된 지 얼마 안되던 때에, 위대한 의지가 자신의 기억을 보존할 목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바탕으로 직접 창조해낸 유일한 이미테이션이다. 실험은 반만 성공하여 그의 모습을 담아내는것은 성공했지만, 기억은 담아내지 못한채 위대한 의지의 이미테이션은 신들의 전장에 투입되었다. 즉, 빛의 전사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그런 거 없다.

처음 전장에 투입 된 빛의 전사는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은채 카오스 신전에 나타났고, 때마침 그 자리를 지나가던 프릿슈는 그를 신기하게 여겨 코스모스에게 데려가려한다. 뒤늦게 나타난 갈란드는 자신을 살해한 전사의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고, 프릿슈로부터 빛의 전사를 빼았으려 했다. 싸움 끝에 프릿슈가 승리하고 빛의 전사는 다시 버리기에는 불쌍해서 코스모스에게 힘을 받아 코스모스의 전사로서 다시 태어난다.

이제 막 만들어진 직후의 빛의 전사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그 무엇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은채 멍한 눈으로 허공을 응시 할 뿐이었다. 코스모스의 전사가 된 이후, 무의미하게 싸움만 하는 그를 프릿슈는 기억따윈 중요한게 아니라며 다독여주었고 그에게 이름을 지어준다.

6 운영 및 평가

6.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무인편 & UT

어시스트 시스템이 없던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에서 안정적으로 HP를 깎아먹을 수 있는 HP 파생기술이 모든 공중 브레이브기술에 달려있어서 기술만 보면 강캐일것 같았다. 하지만 공중에서 제일 빠른 기술이 27프레임 발동이라는 어이 터지는 속도와 큼직큼직하고 느린 모션때문에 가드 연습용 상대 취급 당하는 약캐였다. HP 기술도 썼다가는 뒤통수 맞기 딱 좋은 기술들이라, 매의 눈을 하고 상대 공격을 가드한 후 공격하는 것이 그나마 살 수 있는 길이었다. 가드 잘해서 약한 캐릭터가 어디있겠냐만은 다만 EX모드의 성능은 이때부터 뛰어난 편이어서 제대로 때릴수만 있다면 아마 안될거야 한방에 브레이크 + HP 데미지까지 노려볼 수 있었다.

UT버젼에서는 주인공이 너무 허약해서모든 기술의 데미지 상향, 유도성능 강화, 발생,유도속도 상승 등 전체적인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다. 그로 인해 병신공중 브레이브기술 3종 세트는 순식간에 주력 기술 3종 세트로 변모하는 등 환골탈태하였다. 설정만 강하고 약캐였던 전작에비해 진정한 주인공으로써 빛을 발하게 되었다. 역시 주인공 보정

6.2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 에서의 성능

올라운더. 사용하기 쉽고 강하기까지한 강캐

UT시절부터 강캐 반열에 들려하던 빛의 전사는 듀오데심에서 추가로 상향을 받으며 확실한 강캐가 되었다. UT에서 샹향을 받았던 공중 브레이브기술 3종 세트는 다시 한번 상향을 받아 더욱 강해졌다. 또, 지상 기술이었던 13프레임 데이 플래시의 공중 버젼이 추가되면서 전작까지 수동적으로 대처해야했던 공중전 능력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이제는 반대로 빛의 전사 측에서 능동적으로 공중전을 이끌 수 있게 되었다. 데이 플래시로 근거리 회피사냥을 노릴 수 있고, 돌진거리가 증가하고 유도 성능이 강화 된 크로스 오버로 커브 회피, 윗 회피, 어쩌다 한번씩 무려 뒷회피까지 잡을 수 있게되면서 적극적인 압박이 가능해졌다. 변칙 세팅으로 새로 추가된 멀티에어대쉬를 활용해 양방향 버클러로 상하 빈틈을 노리는 변칙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HP 파생기들로 어시스트 도움없이 안정적으로 HP를 깎을 수 있는 점은 여전히 큰 장점이다. 이 파생기들이 전부 격돌효과가 있어서 어시스트 콤보를 잇기 쉽기때문에 한번 콤보로 HP 2~3000은 쉽게 뽑을 수 있다. 파생기 덕분에 어시스트빨을 덜 타는 것도 장점. 대부분의 몇몇 구제불능 어시스트들 빼고 어시스트들하고 잘 어울리는 편이다. EX리벤지도 공중 데이 플래시 두번 후 코트 버클러, 위 아래 버클러 3타 후 엔드 올 등 쉽고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듀오데심에서 바뀐 대전 환경도 빛의 전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사기 악세서리가 판쳐 너도나도 데미지가 미친듯이 강했던 전작과는 달리, 전체적인 파워 디플레이션이 일어난 듀오데심에서는 브레이브 브레이크를 손쉽게 노릴 수 없게되면서 빛의 전사의 높은 방어력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 거기에 더해 EX모드의 방어력 보너스와 전용무기의 보너스 방어력은 거의 치트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EX모드가 되면 최고 데미지를 자랑하는 갈란드의 EX리벤지 도끼질마저 간지러운정도.빛의 전사가 쓰러지지 않아

일단 어떤 공격이든 한대만 맞춘다면 쉽게 HP기를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다루기 쉬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거기에 더해 지상이고 공중이고 빈틈이 적고 절륜한 화력, EX모드의 강함으로 강캐 위치를 확고히 차지하고 있다. 카오스 측 캐릭터까지 합치면 최강캐까지는 못 돼도 코스모스 측에서는 반, 라이트닝과 함께 TOP 3에는 충분히 든다.

단점이 있다면 플레이가 단조로워질 수 있다는점과 지루할 수 있다는 점. 이는 파생기를 가진 캐릭터들 공통으로 바츠, 티나 빼고 파생기가 없는 캐릭터들이 HP기술을 맞추기 위해 아둥바둥 플레이해야됨에 비해 너무나 쉽게 HP를 깎을 수 있기때문이다. 운영이 단조로워져 패턴화가 된다면 아무리 강캐라도 쉽게 털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파생기에만 의지하지말고 능동적인 플레이를 펼칠 필요가 있다.

7 원작 재현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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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전사의 크리스탈은 파이널 판타지에서 첫 등장해 이후 시리즈의 정석적인 모양이 된 파란색 크리스탈이다.
• 빛의 전사 스토리 모드 중, 월드 맵에서 흐르는 음악은 원작의 월드 맵 테마를 어레인지 한 곡이다.
• 빛의 전사 스토리 모드 중, 던젼에 들어갔을때 흐르는 음악은 원작의 마토야의 동굴 테마를 어레인지 한 곡이다.
• 빛의 전사의 첫번째 전용 무기인 플레임 소드는 원작 파이널 판타지에서부터 등장해 다른 시리즈에서도 자주 등장한 무기이다. 허나 패미컴버젼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버그가 있었는데, 플레임 소드에 붙어있는 화염 속성 공격, 언데드 추가 데미지 등의 옵션들이 하나도 적용이 되지 않았다. 디시디아에서도 이름이 플레임 소드인데 비해 옵션이 방어력 추가 뿐이것도 이런 원작의 요소를 재현한 것일지도.
• 빛의 전사의 두번째 전용 무기인 브레이브 하트는 GBA와 PSP 리메이크판 파이널 판타지에 추가된 던젼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이다.
• 빛의 전사의 세번째 전용 무기인 바바리안 소드는 PSP 리메이크판 파이널 판타지에 등장하는 최강의 검이다. 하지만 이 무기를 얻기위해서 잡아야 하는 보스가... 똑같은 방법으로 얻어야되는게 아니라 다행이다
• 빛의 전사가 사용하는 엄니계열 기술들은 원작의 존재하는 아이템들을 재현한 것이다. 실제로 원작 게임에서 마법들은 사용 횟수 제한이 있어 흑마도사로 흑마법을 쓰는 것보다 엄니계열 아이템을 사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였기 때문에, 전사 클래스가 마법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일이 많았다.(...) 기술 사용 모션도 품 속에 아이템을 꺼내 공중에 던지는 모션이다.
• 원작 게임에서는 푸른 엄니가 썬더, 하얀 엄니가 블리자드를 시전하던 아이템이였지만, 디시디아에서는 효과 색상 때문인지 둘의 이름이 뒤바꼈다.
• 갈란드와의 두번째 싸움에서 갈란드에게 뛰어들기 직전 취했던 포즈와 EX버스트 마무리 공격 전에 취하는 포즈 아마노 요시타카의 원작 일러스트 포즈를 재현한 것이다.
• 빛의 전사 EX모드 성능 중 리플레크 어택은 PS1버젼 오프닝에서 레드 드래곤의 파이어볼을 베어 버린것을 모티브로 했다.
• 갈란드는 원작에서 첫번째 보스이자 마지막 보스였고, 본작 빛의 전사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첫번째 보스이자 마지막 보스이다.
• 빛의 전사 스토리 모드 중, 바하무트 소환석을 얻었을때 바하무트가 한 대사는 원작에서 주인공 전사들을 클래스 체인지 해줄때의 대사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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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에서 빛의전사가 코넬리아 성을 향해 걸어가는 장면은 원작의 오프닝과 똑같다.

8 여담

13번째 싸움 이후 빛의 전사의 이야기는 파이널 판타지에서 계속된다!

명대사로는 작품 차원에서 밀어주는 듯한 대사인 "아아, 절대 잊지않는다. 잊을까보냐..."가 있다.

듀오데심에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빛의 전사는 위대한 의지의 이미테이션, 즉 루페인의 시드의 이미테이션이다. 첫 탄생 당시 빛의전사는 모습만 갖추었을뿐 다른 이미테이션들처럼 특별한 목적 없이 공허한 상태였지만 싸움을 거듭해가며 현재의 굳건한 스스로의 인격을 만들어낸, 일명 "완성된 이미테이션"이다.

본편에선 기억이 없어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정이 적용되었는데, 이것은 원작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파티 캐릭터의 이름을 지어주는지라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이 없다는 것에서 따온 설정이다. 자신에 대해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그를 주워 온 프릿슈와 이래저래 돌아다니며 정체성을 가지게 된 모양. 13번째 윤회에서 버츠가 동료들과 상의 해서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했지만 사양했는데, 기억은 나지 않지만 과거에 누군가 이름을 지어준 느낌이 들어 거절한것이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은 돌아갈 세계가 있지만 자신은 아무것도 기억하고있지 않기 때문에 불안해하기도 하는 등, 차츰 인간적으로 성장한다. 만약 빛의 전사가 프릿슈가 아니라 갈란드를 따라가게 되었다면 일이 매우 복잡해졌을 것이다.

디시디아 시리즈가 정식적으로 파이널 판타지의 프리퀄이 되면서 디시디아 시리즈의 주인공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실제로 디시디아의 엔딩에서 보이는 곳은 FF1의 세계가 맞으며, 듀오데심, 디시디아 두 작품 리포트에서 최후의 부분에 언급된 공식 설정상 빛의 전사가 FF1의 세계로 온 것은 디시디아의 13번째 전쟁이 끝난 직후가 맞다. 그래서인지 디시디아 무인편 코스모스 레포트에선 '빛의 전사들'이 아니라 "빛의 전사", 복수가 아닌 단수로 언급하고 있다. 오오 주인공 보정

갈란드가 빛의 전사의 탄생을 보고 놀랐던 것처럼, 빛의 전사도 원래 세계의 갈란드의 찌질함을 보고 놀라다 카더라.

스토리 모드의 시간대가 가장 길게 걸쳐있는 캐릭터로 13번째 윤회의 시작부터 시작해서 대륙을 거슬러 올라가 가장 마지막으로 크리스탈을 손에 넣는다. 스토리 내내 혼자 다니기때문에 전 캐릭터 스토리 모드 중 유일하게 어시스트를 사용할 기회가 없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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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들의 푸시를 팍팍 받는지 단독 월페이퍼도 존재한다. 역시 주인공 또,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EX모드 상태의 공식 일러스트가 있는 캐릭터이다.

팬들이 부르는 애칭은 빛돌이. 시종일관 말끝마다 빛 타령을 하고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동인계에서의 취급은 흔들림 없는 용사. 빛의 이름으로 보케를 싸그리 절멸시키거나, 고리타분한 사고관 때문에 본의 아닌 개그를 한다거나 하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물론 본인은 어떤 상황에서건 흔들림 없이 평상심을 유지한다. 커플링은 여성향이 아닌 이상 높은 비율로 코스모스가 상대라고 봐도 무방. 대체로 연인처럼 나오진 않고 빛의 전사 쪽에서 일방적으로 동경하는 느낌일 경우가 많다. 사실 디시디아 본편에선 동경 이전에 빛의 전사가 코스모스보다 더 신적인 존재같아 보인다.

듀오데심 발매 이후 12번째 싸움에서 서로 투닥거렸던 것과는 별개로 라이트닝이 빛의 전사를 평가츤츤했을 때, 카인이 의아해했던 것과 이별하기 전에 빛의 전사에게 보여 준 미소를 보면 아무래도 라이트닝은 빛의 전사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라이트닝과 엮는 경우도 종종 보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