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파이널 판타지 13)

ライトニング Lightning
エクレール・ファロン Eclair Farron

1 소개

나이21세[1]
신장171cm
소환수오딘
고유 기술신 드라이브
궁극 무기오메가 웨폰

파이널 판타지 13》 시리즈의 주인공.[2]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3] 본인 시리즈인데 정작 자기 취급이 안습인 캐릭터

본명은 에클레르 파론. 온라인 게임파이널 판타지 11과 외전에 가까운 파이널 판타지 10-2를 제외하면 파이널 판타지 6 이래 15년만의 여성 주인공이다.

보덤 경비대 특수전부대 여군 중사 출신으로[4], '중력시간을 조종하는 고귀한 여전사.'[5] 하지만 중력은 나중 가면 적 잡병도 조종한다(...). 본인의 능력이 아닌 기계에 의한 것인데 초반에 삿즈에 의해 고장나 버린다. [6] 코쿤 성부의 관직[7]에 있었지만 세라를 구하러 가기 위해 스스로 퍼지에 자원. 이후 팔씨에 의해 세계를 파멸시키는 인류의 적 르씨로 선택받아 지금은 성부로부터 쫓기고 있다.[8]

스노우 빌리어스와 약혼한 세라 파론의 언니. 처형이라고 부르는 스노우를 영 좋지 않게 보고 있다. 부모님이 어릴 적 세상을 떠나서 자신의 진짜 이름을 버리고 라이트닝이라는 이름으로 바꿨다고 한다. 바꾼 이유는 자신의 본 이름을 버리면 빨리 어른이 되고 세라를 지킬 것 같다는 철부지(?) 같은 생각이었다고 한다. 현재도 여동생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어른스러운 척하는 거지, 그다지 성숙해 보이지는 않는다.

발매 전 캐릭터가 공개됐을 당시는 '여자 클라우드'[9], '중2병' 등의 악평이 많았고[10], 발매된 후에도 캐릭터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다. 또한 최초 공개된 모습은 다소 중성적인 이미지였으나, 이후 좀 더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게임 내에서 라이트닝의 웃는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으며, 냉정한 전사의 이미지가 많이 부각되지만, 여러 이벤트[11]를 통해서 그녀 역시 여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명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에클레르(éclair;エクレール). 프랑스어로 번개 혹은 섬광을 의미하므로 라이트닝이란 가명은 본명을 다른 언어로 바꾼 것에 불과하다. 에클레르는 맛있는 빵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그건 아니겠지 참고로 영문판 본명은 클레르(Claire). 이쪽은 프랑스어로 clear라는 뜻이다.[12]

르씨로서의 각인은 가슴에 있지만 대놓고 드러나는 적은 한번도 없다.[13] 애초에 각인이 있는 부분이 옷에 완전히 가려져서...삿즈도 각인이 가슴에 있긴 하지만 의상의 특성상 윗부분은 보인다. 하지만 라이트닝은 게임 내내 한번도 드러나지 않는다. 그나마 각인의 위치가 확인될 때는 소환수 소환 장면에서 뿐이다. 이때는 각인이 빛나니 모를 수가 없지...

초반(팡이 합류하기 전)에는 파티 내의 주요 어택커로 활용된다. 하지만 팡이 합류한 이후에는 팡의 그 괴랄한 물리 데미지 때문에 어택커 자리에서 밀려난다... 사실 물공과 마공의 균형이 좋은 편이라 이를 바탕으로 한 블래스터가 더 적합이라는 평이 많다.


캐릭터마다 있는 고유 기술의 이름은 '신 드라이브 (Scene Drive, 북미 명칭은 Army of One)'로, 블래스터 롤에서 사용 할 수 있다. 효과는 체인 브레이크 시에 사용하면 체인 게이지를 쑥쑥 늘려준다. 하지만 팡의 고유 기술인 '하이윈드'[14] 때문에 묻혔다... 사실 이 기술은 애초에 공격을 위한 기술이 아니기 때문인데, 신 드라이브가 발동되어 적을 공격하는 동안, 일반 상태에서는 데미지도 그닥이고, 체인 브레이크 게이지를 얼마 올리지도 못한다. 하지만, 적이 체인 브레이크 상태에 있다면, 라이트닝 혼자서 신 드라이브로 수백 %의 체인 게이지를 올릴 수 있으므로, 이에 맞게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실 이 기술을 사용하면서 옵티마를 체인지 하면 라이트닝 본인은 계속 신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고 2명은 바뀐 옵티마에 따라서 행동한다. 이점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자.

또한 디펜더 롤을 키우면 '잔상 회피'[15]라는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이 잔상 회피는 거의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 심지어는 즉사 공격인 데스까지 회피할 수 있다!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같은 균형 능력치 캐릭터라도 안습 성능인 삿즈 카츠로이와는 다르게 능력치 배분도 적절하며 일반 공격이나 마법 공격 모션이 빠른 편이며 각종 롤에서 배우는 스킬들의 성능도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그 능력치를 위해서인지 체력이 호프 에스트하임 다음으로 낮다는 게 단점이다.

페이크 주인공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다 오르바 윤 팡오르바 다이아 바닐라 때문이다. 특히 팡의 그 엄청난 물리 데미지 덕분에 어택커 자리에서 밀려나는 데다, 위의 두 사람이 후반부에서 중점적으로 부각되기 때문이다. 게임 중 라이트닝의 주요 갈등은 세라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죄책감과 그로 인한 스노우와의 갈등,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날카로워진 자신때문에 호프까지 변해버린 것. 하지만 중반 이후 대다수의 갈등은 해결되게 된다. 이후 팡의 등장을 기점으로 해서 '주인공'이라는 느낌이 확 죽는 것. 본인은 짐을 내려놓게 돼서 좋겠지만 덕분에 비중이 적어졌다. 결국 팡이 크리스탈로 바뀐 뒤에야 13-2부터 주인공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발할라에 묶이는 바람에 떠날 수가 없어서 모그리를 시켜 배후 지시만 하는 신세로 전락. 결국 여신 에토르가 죽은 뒤에야 다시 전면에 나갔는데 고작 13일 동안만 주인공 노릇을 해야 했다.

다만 인기는 상당히 많은 편이라 시리즈 역대 캐릭터들 중에서도 꽤나 상위권에 위치하는 편. 그래픽 덕을 많이 본 것도 있지만(…). 왜인지 팬들 사이에선 보케 취급이라 라이트닝씨는 귀엽구나!만 반복되는 스레도 있을 정도. 그리고 픽시브에서는 아예 라이트닝씨라는 태그가 따로 만들어졌다.그리고 보케모에의 선두주자를 달리려 하고 있다 양덕들 사이에선 겨드랑이(...)로 유명한 것 같다

.어깨 넓으면 떡대라고 깔거면서 하지만 외모지상주의 기준으로 봐도 미인인 것은 확실. 사실 이미지 때려치고 일반 여성으로 의식하고 의상을 사서 입히면 그냥 20대 초반 아가씨로밖에 안 보인다.

2 행적

2.1 파이널 판타지 13

300px

펄스의 르씨가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퍼지행 열차에 자진해서 승선한다. 그러나 퍼지행에 성부관련자는 제외됐기 때문에 중사였던 그녀는 그 자리에서 제대한다. 그렇게 퍼지 희망자로 위장해 열차에서 탑승 후 탈주하고 고대 유적으로 향했다.

자신의 목적이 있던 삿츠는 이미 열차 탑승전에 라이트닝을 유심히 보고 있었고 유적으로 간다는 라이트닝의 말을 듣고 그녀를 따라간다. 그러다가 중력조절장치가 망가지고 다시는 쓰이지 않았다. 펄스의 유적에 들어가는데 성공해 대화를 나누는 도중 삿츠에게 자신의 동생이 르씨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하자 삿츠는 '죽이는게 편하게 해주는 거라며 사살을 권유하자' 너 같은 사람이 생각해낸 정책이 바로 퍼지라며 삿츠를 비난했다.

이후 유적을 탐사하던 끝에 세라의 남자친구인 스노우를 보고 참았던 분노를 토해냈다. 스노우를 추격한 바닐라와 호프와 함께 유적안으로 더 들어가자 거기선 동생인 세라가 있었고 세라는 코쿤을 지켜줘 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본인의 눈 앞에서 크리스탈이 되었다. 라이트닝은 분노에 사로잡혀 하계의 팔씨=아니마가 기다리고있던 안쪽 까지 들어갔다. 아니마는 그들의 힘을 시험한 후 그들을 자신의 르씨로 삼아 마수 라그나로크가 코쿤을 공격하는 영상을 공통으로 보여주고 추락하는 유적에서 물을 얼려 그들을 모두 살려주었다.

그렇게 그들의 고향이었던 코쿤의 적이 된 라이트닝 과 이하 동료들은 일단 무작정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목적지 없이 이동하는 중 세라의 크리스탈을 발견했지만. 인양 할방법이 없었다. 거기다가 계속되는 특무기관인 사이컴의 신속 정확한 추적으로 인해 라이트닝은 세라의 크리스탈 앞에서 작별인사를 하며 길을 떠났다. 포기 못하고 지킨다 지킨다. 거리는 예비 매제를 몇방 갈구고 우여곡절 끝에 비행선을 발견한 라이트닝 일행은 의외로 비행선을 조종할 줄 아는 삿츠 덕분에 얼어붙은 호수에서 탈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비행선은 격추당해 쓰래기산(바알픽스)에 불시착하게 되었다. 라이트닝은 추격을 피하기 위해 가장 먼저 움직였고 호프는 그런 라이트닝을 따라나섰다.

라이트닝의 행선지를 묻는 호프에게 팔씨=에덴 즉 성부의 수도로 처들어갈 생각임을 밝혔다. 여기서 호프에게 잘못된 교육을 해주기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에 걸림돌이 될거 같은 호프를 버리려 했지만 그 순간 소환수 오딘이 소환되어 라이트닝을 시험했고 라이트닝은 그 이후로 호프를 버리겠다는 마음은 사라지고 호프를 단련 시켜주겠다는 말을 했다. 이후 수도 에덴으로 잠입하기 위해 가프라 수림으로 들어간 라이트닝은 호프가 스노우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마음에 어둠을 품은 사람은 남의 어둠을 탓할 수 없듯이 라이트닝은 호프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 사실 때문에 그녀는 갑작스럽게 호프의 집이 있는 팔룸폴룸으로 행선지를 돌렸다.

역시나 사이콤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호프가 알고 있던 지하도를 통해 물류창고 같은 곳에 도착한다. 거기서 팔씨=카방클을 보며 호프가 던진 인간을 팔씨가 사육하고 있다. 는 말로 깨달음을 얻어 그 동안 자신이 해온 행위는 세계의 적,크리스탈이 된 세라에 대한 죄책감과 슬픔 그리고 후회,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분노, 로 인해 생각하는 것 자체가 고통과 고난이었기 때문에 성부라는 적을 만들어 몰두해온 희망없는 현실도피 행위라는 것을 알게 되어 호프에게 조언을 하나 이미 조교끝난 호프는 당연히 거부한다. 지하 물류창고를 벗어나자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사이콤과 경비대에게 완전 포위된 그 순간 자신의 목숨을 버리더라도 호프를 지키겠다는 결심으로 호프를 도망치게 하고 어그로를 끌던 그 순간 스노우가 등장해 소환수의 힘으로 포위망을 돌파하게 되었다.

스노우에게 호프를 맡기고 라이트닝은 팡과 함께 이동하게 된다. 팡에게서 자초지종을 들은 라이트닝은 세라가 사람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1차 집결지인 호프의 집에 도착해서 부상을 입은 스노우를 보며 지난날 자신의 생일파티때 르씨임을 공개한 세라가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스노우와 결혼하겠다고 하자 오히려 세라를 쏟아붙인 일을 비롯한 일에 대한 사과를 했다. 이후 사이콤의 급습을 해결한 후에 팔씨에 대항하는 기병대의 도움을 얻어 삿츠와 바닐라가 잡혀 미끼로 있는 성부 함대 기함 팔라메키아로 잠입해 다이슬리 대표와 결판을 내기 위해 찾아갔으나..

다이슬리 대표는 바로 팔씨=바르트안델루스 였던 것이다. 바르트안델루스는 라이트닝 일행의 사명이 마수 라그나로크로 변신해 코쿤을 지탱하는 팔씨=오펀을 죽이라는 것이며 세라의 사명은 바로 팔씨=오펀을 죽일 인재들을 유인하는 것이 사명이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 그들의 힘을 시험해보고서는 라이트닝 일행을 제 5 아크로 인도해 라이트닝 일행의 힘을 개방시킨다. 아크를 계속 탐사하던 라이트닝 일행 앞에 레인즈 가 나타난다. 레인즈는 바르트안델루스가 코쿤을 파괴하려는 이유가 신[16]의 재림을 위한 제물로 코쿤을 제물로 줄 것이라며 충격적 발언과 함께 자신이 바르트안젤루스 르씨인 것을 밝히며 그 동안의 조력이 자신의 사명 때문이라는 진실을 말하며 코쿤을 지키기 위해 라이트닝 일행을 막아서지만 패배하고 크리스탈이 된다. 이후 라이트닝 일행은 코쿤을 지키기로 결의하자. 팡이 그 전에 지키기로 한 것이 있다며 반발하지만 진정시킨 후 르씨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르는 희망을 가지고 하계 그랑 펄스로 내려가 그들을 르씨로 만든 팔씨=아니마가 숭배당하던 마을 오르바로 향했다.

간신히 도착한 오르바는 시해가 넘처나는 크리스탈로 덮힌 죽음의 도시가 되어있었다. 한줄기 희망을 가지고 오르바 마을을 탐색하던 도중 세라의 모습을 발견하나 세라의 모습은 팔씨=바르트안델루스의 짓이었고 그리고 세라의 모습으로 본명을 까발렸다. 바르트안델루스는 다시 한번 그들의 힘을 시험해보고는 만족스러웠는지 비공정을 한대 마련해주며 니들이 안오면 기동대 대장인 레인즈를 성부 대표로 세웠으니 기동대가 반발해 내전이 일어날테니 코쿤을 지키기 위해서는 니들이 와야겠지 하면서 사라졌다.

그리고 오르바에 새로 생긴 명비는 충격적인 내용이 실려있었다. 악마의 부하들이 사는 코쿤은 위대한 펄스가 품고 있는 생명 그 모든 것의 적이다. 우리 팔씨는 펄스의 의지를 감지하고 를 선택해 사명을 내렸다 그 스스로가 라그나로크가 되어 코쿤을 파괴할 것을 명했다. 라그나로크는 그 날개를 펴고 날아가 악마의 팔씨와 싸워 코쿤을 파괴하려 했다.[17][18] 그라나 여신(에트로)이 르씨를 배반하고 라그나로크의 힘을 봉인했다. 여신은 예언하니 코쿤에 잠든 르씨는 영겁의 시간을 지나 부활할 것이다, 라그나로크는 다시 그 눈을 떠 코쿤을 하늘에서 떨어트릴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있었다.[19] 후속작에서 여신이 나온건 이 떡밥 해결차였나!

기동대가 팔씨=오펀을 부수는 것을 저지하고 코쿤을 지키기 위해 코쿤으로 되돌아온 라이트닝 일행이 감지되자. 코쿤에 있던 아크가 작동되어 아크에 있던 전투병기와 생명체들이 코쿤에 모습을 들어내고 코쿤의 수도 에덴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아비규한의 지옥이 되었다. 라이트닝 일행은 기동대를 막기 위해 수도 에덴의 중심부로 잠입해 들어갔다. 중심부 근처에 오자 에덴을 비롯한 코쿤 전역에 크리스탈 조각들이 생성돼 공중으로 올라가기 시작해 문이 열리려 하고 있었다.[20][21]

일행이 중앙에 들어오자 모든 기동대원들은 시해가 되었다. 즉 팔씨=바르트안델루스는 사기를 친 것이다. 그런 그들 앞에서 코쿤을 위해 팔씨에게 이용당해도 그 끝은 코쿤의 안녕이라고 생각하는 로쉬가 막아섰지만 가볍게 격파. 로쉬의 죽음을 뒤로하고 드디어 중추에 들어갔다. 팔씨=오펀 까지 가는 길에는 작은 방해가 있었지만 모두 해결한 다음 다시한번 팔씨=바르트안델루스와 대면 바르트안델루스는 이제 자신을 멸망이라는 이름의 구원을 요청하지만 일행은 당연히 거부 바르트안델루스는 다른 팔씨를 유인하기 위해 라이트닝 일행을 처분하기로 한다. 바르트안델루스를 물리치자 바르트안델루스는 녹아서 팔씨=오펀 과 -초융합 하여 -힐 과 딜 같이하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한 것이다.

압도적인 위력으로 인해 이길 수가 없었고. 바닐라를 라그나로크로 강제 각성 하려는 순간 팡이 대신 라그라로크로 각성을 원하자. 라이트닝를 비롯한 일행이 말렸으나 무시 바닐라와 팡을 제외한 전원 모두 시해가 되었다! 팡의 각인의 색이 돌아오며 팡은 라그라로크로 각성 초융합한 오펀을 공격하나 이길 수 없었고. 팡에게 딜 과 힐 하면서 라그나로크로의 재 각성을 촉구하는 순간 시해가 된 줄 알았던 이들이 다시금 나타나 오펀을 막아섰다. 이들의 각인은 모두 흰색이 된 상태였다. [22] 융합상태가 풀리고 혼자가 된 오펀을 물리치자 코쿤은 추락하기 시작하자 이들은 사명을 다했기 때문에 어쨋든 코쿤을 유지시키던 오펀은 죽었으니 사명완수라이트닝, 삿츠, 스노우,호프는 크리스탈화가 진행되는 와중에 여신의 예언대로 바닐라와 팡이 초융합하여 라그나로크로 변화해 동력을 상실하고 추락하는 코쿤을 지탱하는 커다란 크리스탈 기둥이 되었다. 어쨋든 하늘에서 떨어트렸다.

크리스탈 상태에서 깨어난 라이트닝은 본인행적에 반이 팡과 윤 이야기인건 넘어가자 그러니깐 페이크 소리를 둘의 희생으로 코쿤을 지킨 것과 사명을 완수 하는 것 극 과 극의 명제를 해결하는 걸 기적이라 평했다. 이후 깨어난 스노우 호프 삿츠와 함께 사람으로 돌아온 세라를 마중했다. 이들의 각인은 완벽하게 사라지고뒷설정에 따르면 여신님이 지워준거라 한다 스노우는 다시 한번 라이트닝에게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맹세를 다시 말하자 그 말 믿는다며 세라에게 결혼 축하의 말을 건냈다.
마침내 21살 처형을 받아드렸다
그리고 13-2에선 정말 뜬금없게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2.2 Episode i

XBOX 360판 파판13의 초회한정판 특전인 후일담 `Episode i`에서는, 크리스탈이 된 팡과 바닐라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온다. 엔딩을 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팡과 바닐라는 크리스탈이 되어 코쿤을 떠받들고 있는데, 크리스탈 기둥은 가만 놔두고 팡과 바닐라만을 꺼내는 것은 현재의 인간의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광대한 그랑펄스의 어딘가에 인간의 기술을 초월한 지혜가 잠들어 있지 않을까 하고 여행을 결심하게 된다.

그러면서 함께 여행온 동료들을 둘러보는데, 스노우는 세라를 행복하게 해줘야 할 중대한 사명이 있으므로 당연히 안 되고, 삿즈는 모처럼 닷지와 재회한 데다 파일럿이라는 직업 상 앞으로 무척 바빠질 것 같아서 제외. 르씨의 힘을 잃고 평범한 소년으로 돌아간 호프도 역시 제외. 결국 남은 것은 자기 자신뿐.

'역시나. 지금 그 두사람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건 나 뿐이야.'

라이트닝 본인도 르씨의 힘을 잃었기 때문에, 강대한 마물들이 배회하는 그랑펄스를 돌아다니는 것은 힘든 여행이 될 것임을 각오한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싸움의 장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이전에는 세라를 지키기 위한 각오뿐이었지만 지금은 세라뿐만이 아니라 코쿤, 더 나아가서 그랑펄스의 모든 인간들을 지키고 싶다는 희망이 그녀의 마음속에 자리잡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아무에게도, 심지어 세라에게도 작별의 인사조차 하지 않고 서둘러 여행을 떠나게 된다. 본인도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째선지 가슴 속의 어떤 감정이 그녀를 서두르게끔 하게 하는 것 같다.

소설의 끝에서, 그녀는 자신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바닷가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주위에는 아무 것도 없고, 들려오는 것은 자신의 목소리뿐. 결국 그녀는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2.3 파이널 판타지 13-2

메인 영상에서 그녀와 또 다른 남성 캐릭터가 공개. 평범한(?) 의상에 총검 블레이즈 엣지만을 들고있었던 기존의 비쥬얼과 달리, 플레이트 메일에 검[23]과 방패를 든 기사의 모습이 되었다. 처음에는 어색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어느새 다들 기대 중(…) 뭐 갑옷 안에 받쳐 입은 검은색 스판덱스 슈츠에 팬들이 반해서라는 얘기도 있다

13-2의 시점에서는 어떠한 영향인지 과거가 개변해서, 라이트닝 역시 팡, 바닐라와 함께 크리스탈의 기둥이 되어 코쿤을 지지하게 되었다.[24] 스노우는 세라를 위해서 자신이 라이트닝을 찾아오겠다고 다짐해 여행을 나서게 된다.

인류가 멸절하고 혼돈이 세계를 지배하는 미래. 라이트닝은 여신 에토르의 기사가 되어 그 신전을 홀로 지키고 있다. 세라는 미래에서 온 노엘을 따라서 자신의 하나뿐인 육친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독보적인 능력치를 자랑하며, 13이후에는 다룰 수 없었음이 분명한[25] 오딘과 함께 바하무트 카오스에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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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에트로 덕분에 생고생 하게 된 처자.

1편에서 바르트안델루스의 문 열기를 저지한 공로로 에트로는 특별히 라이트닝 일행과 세라와 닷지의 크리스탈화를 풀어줌과 동시에 르씨에서 해방시켜 주었는데 이것이 미래를 바꾸는 트리거가 되어 카이어스의 민폐 순애보가 터진 것. 카이어스는 에트로가 사는 발할라를 총 공격하게 되고 그 덕분에 시공간이 뒤죽박죽이 되며 혼돈에 먹혔으나 에트로의 인도로 발할라로 떨어지게 되어 에트로의 마음을 느끼고 그녀를 지키는 기사가 된 것. 이후 카이어스의 대규모 침공을 저지하면서 여신 에트로의 인도로 떨어진 노엘을 세라에게 보내며 부적으로 모그리를 함께 보냈다. 다 죽어가는 여신님이 일 열심히 하신다.

이로 인해 13-2 시작부분인 AF03년엔 라이트닝은 사실상 사망으로 여겨지는 상태.[26]
또한 세라의 꿈속에 나타나 모험의 계기를 주게 되면서 세라가 언니를 만나고 싶다는 욕망이 샘솟아 노엘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게 되었다. 모그리를 비롯해 종종 개입하면서 본인은 발할라에서 카이어스를 막고 있었다.
AF700년 네오보텀에서 드디어 세라와 의사가 통하는 만남을 가지면서 지금은 앞일만을 생각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결국 미래가 바뀌면서 에트로의 눈이 각성한 세라는 미래를 보고 수명이 깎여 단명하게 되자 에트로의 옥좌에 크리스탈화 된 모습으로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는데 이는 DLC 시나리오인 여신의 진혼가에 따르면 결국 세라가 에트로의 눈으로 인하여 수많은 미래를 보게 된 후 죽은 사실을 보게 되고 카이어스와의 마지막 승부에선 승리하였지만 세라의 죽음으로 인하여 좌절하고 있던 도중 세라의 영혼이 영원히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말을 받아들여 먼 훗날 세라가 해왔던 일들을 무의미 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스스로 훗날 다시 깨어나기로 하고 크리스탈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27] 이후 이야기는 라이트닝 리턴즈로 이어지게 되었다.

DLC 시나리오에서 카이어스 2차전의 바하무트 카오스를 별 5개로 클리어하게 되면 여신의 기사 버전의 라이트닝을 동료로 사용 가능하며, 고유 롤은 어택커. 데미지 한계돌파를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고, 공격력도 최강 몬스터로 평가받는 키츄보다 높다. 구입한 값은 충분히 해주지만 워낙 라이트닝은 블래스터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고 어택커에는 키츄가 대중적으로 사용되는지라...

여담으로 라이트닝 본인은 자신이 발할라에 와 있기에 세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억에서 자신은 잊혀졌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대놓고 라이트닝 만세!를 외치는 부대가 존재한다 부대명은 블릿츠[28]고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의 암호명이 라이트닝과 관련된 썬더, 블릿츠 등 하나같이 라이트닝 오마쥬에다, 창설 계기가 '라이트닝을 기리기 위해서', 또한 부대원은 모두 라이트닝의 옛 전우다. 라이트닝의 의지를 이어 싸운다며 위험한 임무는 도맡아 해서 받은 훈장 수여식에서는 라이트닝 찬양(...)을 축사 대신 하는 위엄을 보여준다.[29]

두 곳의 바일픽스를 돌며 패러독스로 인해 흩어진 블릿츠 대를 찾다보면 블릿츠 대의 대장이 세라의 머리 모양과 색깔을 보며 한눈에 라이트닝의 동생이라는 걸 알아차리며 라이트닝의 동생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에 감사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 후 블릿츠 대를 습격한 정체불명의 마물을[30]퇴치해주고 블릿츠 대가 모두 모이면 라이트닝을 찾게 되면 축하파티에 꼭 꼽사리 끼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며 돌아가게 된다.

2.4 디시디아 시리즈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히로인.

특성은 옵티마 체인지. L+R로 옵티마 롤을 바꿀 수 있다. 사용 가능한 롤은 어택커, 블래스트, 힐러 3가지.[31] 각 특성에 맞는 브레이브 기를 사용하며, HP공격은 오딘의 참철검을 사용한다.

12번째 윤회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코스모스의 전사로써 싸우고 있었으나, 카오스의 군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였다. 전투의 균형이 날로 무너져가던 도중, 카인이 아군을 쓰러트리는 사태가 발생. 일단 질서의 성역으로 다시 돌아온 라이트닝은 빛의 전사와의 대결 이후 그것이 이번 전쟁을 포기하고 다음을 위해 일부러 패배하기 위함을 알게 된다. 그러나 라이트닝은 이를 거부하고 다른 동료들과 중간에 합류한 카인과 함께 이계의 문을 부셔서 카오스의 군세가 더 이상 늘어나는 것을 막게 된다. 그러나 그 대가로써 그녀와 동료들은 신룡의 정화를 받지 못하고 사라지게된다.

듀오데심 트레일러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최신작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강하게 밀어주고 있다. 빛의 전사에게 칼을 겨눈다거나 나레이션 역할을 한다거나, 오프닝 영상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게다가 코스모스 진영의 전사들이 모두 모인 곳에서 맨 앞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실로 듀오데심의 주인공은 라이트닝이라고 할 수도 있다.

티격태격하긴 했어도 작별하기 전에 빛의 전사에게 보여준 미소를 보면 나름대로 그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5 라이트닝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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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사가의 마지막 작품인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에서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라이트닝 리턴즈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X-2의 드레스와 비슷한 웨어의 개념으로 다른 의상으로 바꿈으로써 캐릭터의 속성을 변경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어, 상기의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의상을 착용한 모습으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이 라이트닝 리턴즈의 전투의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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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어스와의 두뇌 싸움에서 패배함에 따라 세라가 죽자 세라의 영혼을 몸 속에 품은 채 크리스탈이 된 라이트닝은 세계가 종말을 고하는 마지막 13일에 지고신 부니벨제의 뜻에 따라 눈을 뜨게 된다. 이때가 AF 1000년 즉 혼돈이 풀려난 AF500년으로 부터 500년이 지난 후. 사람들은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으며 불노장생을 얻었다. 그러나 불사를 얻은 것은 아니였기에 인구는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이러한 세싱을 부니벨제는 재창조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라이트닝에게 영혼을 해방해 새로운 세계로 영혼을 인도하는 해방자의 역할을 주었으며 그 대가로 세라를 부활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하게 되었다. 라이트닝은 부니벨제의 뜻에 따라 해방자가 되어 맨 처음 찾아간 곳은 바로 스노우가 태수로 통치하고 있던 유스난.

그곳에서 스노우와 만났지만 500년간 무너져 가는 세계를 지켜본 스노우는 삐뚫어졌는지 라이트닝을 거절한다. 싸움 끝에 루미나의 개입으로 스노우를 놓지게 된 라이트닝은 호프의 네이게이션에 따라 스노우를 추격했으나 ID 없이는 열리지 않는 문에 막히면서 방주로 귀환 하게 된다.[32] 호프와의 대화로 라이트닝은 매일 오전 06시에 방주로 자동 귀환하며 세계수에게 휘력을 선사해 세계가 부니벨제가 깨어나는 13일 동안 버틸 수 있도록 힘을 주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약 13일이 되기전 세계가 망한다면 부니벨제는 라이트닝이 계약을 위반했다고 여겨 세라의 부활은 없다는 것.

라이트닝은 곧바로 유스난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삼엄한 경계태세로 유스난에 돌아가는 것은 무리였기 때문에 빛의 도시라 불리는 룩세리온으로 워프를 하자 그곳에서는 라이트닝과 머리색이 같은 여성들을 해방자라 착각하고 죽이는 어둠의 사냥꾼이라는 단체로 인해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살인사건으로 인해 룩세리온 북역이 봉쇄되자 라이트닝은 어둠의 사냥꾼이라는 단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봉쇄를 풀었고 조사한 정보를 바탕으로 흰 옷을 입은 어둠의 사냥꾼들을 미행해 비밀스러운 의식이 열리는 곳을 찾아냈다. 다음날 비밀스러운 의식이 열리는 공동묘지로 들아가기 위한 암호를 수집하는 라이트닝을 감시하는 누군가가 있었고 그 암흑가에서 마지막 암호를 찾아낸 라이트닝에게 루미나는 예언의 서를 보여주며 라이트닝을 미행하는 누군가는 바로 노엘 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곳에 있던 예언의 서는 라이트닝를 노엘이 죽이는 내용이었고 노엘은 진짜 어둠의 사냥꾼이였던 것이며 흰옷을 입은 녀석들은 단순한 에트로의 광신도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노엘은 라이트닝을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사라진다.

라이트닝은 광신도들이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기 전에 막아야 한다며 공동묘지로 향했다. 묘지에서는 광신도들이 또 다른 여성을 죽이기 위한 의식을 행하고 있었고 라이트닝이 개입하자 노엘도 나타났다. 광신도들은 노엘을 보며 어둠의 사냥꾼이라며 칭송했지만 노엘은 그런 광신도들을 일갈하며 라이트닝과 함께 소탕한 후 라이트닝에게 어울리는 묏자리가 있다며 암흑가의 한 곳으로 유인한다. 그곳에는 노엘이 또 다른 예언의 서를 보고 있었다. 그 내용은 라이트닝을 죽이고 노엘과 최후의 율이 재회하는 장면. 노엘은 이 미래를 위해 라이트닝과 싸우지만 패배한다. 그러나 라이트닝이 방심한 틈을 타 예언대로 노엘은 라이트닝을 죽일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냈지만 예언의 서를 파괴한다. 그러자 율이 나타나 영혼이 해방이 되면 꼭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남기며 사라졌고 노엘은 자신의 손으로 카이어스를 죽여 에트로의 소멸로 세상이 파멸된 것에 대한 죄의식. 세라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 등에서 라이트닝 덕분에 해방된다.

이후 유스난으로 향한다. 스노우가 있는 궁전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수많은 공작 후에 궁전안에 들어가자 스노우는 혼돈의 중심부에 들어가 스스로 문을 봉하고 틀어박혀 있었다. 스노우의 방에서 세라에게 준 목걸이를 들고 가자 여기서 호프의 반응이 상당히 묘하다 스노우의 봉인이 풀린 것. 스노우는 당신이 진짜 라이트닝인지 가짜 라이트닝인지 시험해 본 거라면서 라이트닝에게 이 혼돈을 잠재우면 자신은 힘이 다해 시해가 될테니 죽여달라면서 혼돈을 흡수하고 폭주하게 된다. 스노우 역시 세라가 죽은 뒤 호프와 노엘 자신 3명이서 세계를 지키겠다 맹세했지만 호프가 약 173년 전에 실종하고 허물어져 가는 세계를 어찌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등에 휩싸여 최소한의 속죄로 혼돈을 흡수한 것. 라이트닝은 손이 많이 가는 메제라며 스노우를 제압했지만 완전히 이성을 상실한 스노우를 편하게 해주라며 사살을 권하는 루미나를 뿌리치고 세라가 되돌아오면 어떻게 할거냐며 세라를 들먹이면서 설득하자 스노우는 재정신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세라에 대한 희망을 품으면서 스노우의 영혼도 해방.

이후 월더니스의 강력한 혼돈이 무려 2개나 있자, 그곳으로 향한 라이트닝은 발할라의 천사를 찾으라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발할라의 천사 순백의 초코보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치료하게 된다. 그 후 한 소문을 듣고 찾아간 비공정의 잔해에서 삿츠를 만나게 된다. 허나 삿츠는 눈을 뜨지 않는 자신의 아들 닷치 때문에 웃음도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져 있었다. 루미나는 닷치의 5개의 영혼의 조각을 모으면 닷치가 깨어날 것을 라이트닝에게 알려주먀 5개중 하나의 조각을 라이트닝에게 주었고 라이트닝은 5개의 조각을 모두 모아 영혼의 상자에 넣어 삿츠에게 주었다. 그러나 닷치는 눈을 뜨지 않았는데 이유가 삿츠의 화난 표정 때문. 500년간 아들에 대한 걱정에 짖눌린 삿츠는 반성을 하며 초코리나[33]와 함께 노는 모습을 보여주자 닷치가 깨어난다. 삿츠의 영혼도 해방.

발할라의 천사를 타고 여신 에트로의 신전에 향하자 그곳에는 카이어스가 있었다. 세상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불가시의 혼돈이 수 없이 많은 전생을 통해서 쌓인 율의 원념이며 자신은 그러한 율의 원념에 의해 죽지않고 살아 있는 것. 율의 부탁으로 카이어스의 구제에 나선 라이트닝이지만 율은 카이어스를 구제하고 싶다, 카이어스를 죽게 둘 수 없다 등 서로 모순되어 있어서 도저히 손을 쓸 수 상태였다. 율은 그래도 노력해준 라이트닝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발할라의 천사 백색 초코보가 바로 오딘의 환생이었단 사실을 알려줬다.

그리고 월더니스의 깊은 숲속에서 모그리 마을을 발견하게 된다. 모그리들의 원래 마을은 불가시의 혼돈으로 인해 작살이 난 상태로 13-2편의 그 모그리의 주도로 새로운 고향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으며 그 주도한 모그리가 새로운 촌장이 되었던 것. 모그리는 라이트닝을 보자 도망갔고 라이트닝이 쫒아가자 세라를 죽게한 자신은 라이트닝을 볼 면목이 없다면서 모르는 척 했었지만 라이트닝의 용서로 그 역시 해방된다.

룩세리온은 어둠의 사냥꾼 소동이 진정이 되자 성녀를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성녀가 바닐라였다. 바닐라와 재회한 라이트닝은 팡에 대해 물어보니 팡도 구세원에 같이 있었지만 데스 듄의 사막에 성옥을 찾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라이트닝은 데스 듄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도적의 우두머리를 하고 있는 팡과 만나 성옥을 함께 찾기 위해 3개의 석판을 모아 거대한 쿠르쿠스를 모으기로 한다. 레테의 제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에테르가 무엇을 했는지 단편적이나마 알게 되었다. 레테의 제사란 망자를 소각시켜 망자를 기억하고 있던 생자의 기억도 같이 소각하는 것으로 망자를 구원해주는 것이 아니였다.[34]이것은 지고신 부니벨제의 뜻이기도 하였던 것. 즉 이 작업을 하면 세라도 완전히 소멸해 버릴 가능성이 생긴 것. 더욱이 바닐라가 망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망자를 구원할 힘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35] 허나 바닐라를 성녀로 모시고 있는 구세원은 단지 바닐라를 이용해 이 제사를 할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팡은 구세원을 뛰쳐나와 도적의 우두머리가 되어 성옥을 파괴하기 위해 노리고 있던것. 거기다 해방자인 라이트닝도 구세원의 일당으로 생각해 감시할 요령으로 붙어있었던 것이다. 허나 구세원에게 성옥을 빼앗기고 바닐라는 최후의 13일에 레테의 의식을 거행할 준비를 한다.

방주로 귀환이나 텔레포트 하는 도중에 부니벨제도 볼 수 없는 마음 속 세계에서 루미나와 율 그리고 레인즈를 통해서 라이트닝은 여러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알고 싶으면 플레이 해보자 마지막 날 호프가 등장해 본인이 부니벨제의 눈이 되어 라이트닝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자신에게 본심을 숨긴 것이 정답이었다는 사실을 고하며 소멸, 빈자리는 모그리가 채운다.

13일이 되는 날 라이트닝은 잊어버렸던 사실을 깨닫게 된다. 라이트닝 본인이 느꼈던 감정의 공허함은 자신이 크리스탈이 되면서 품었던 세라의 영혼의 빈자리 때문으로 부니벨제가 세라의 영혼을 따로 떼어놓은 후 혼돈에 버려두자 라이트닝은 세라의 영혼의 껍질로 루미나를 만든 것

이후 록세리온의 대성당에서 팡과 함께 망각의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 바닐라를 제지해 그녀의 진짜 힘을 깨우치게 해 망자들을 구원하게 되지만 부니벨제가 호프의 모습으로 깨어나 스노우, 팡, 바닐라 등을 인질로 잡히게 되었다.

부니벨제에게 도전하기 전 4가지 시련을 모두 통과한 라이트닝은 해방자를 초월한 신과 가까운 존재가 되어 부니벨제와 대면한다. 부니벨제는 새로운 시대의 에트로의 역할을 바로 라이트닝에게 제안한다. 그것을 위해 그녀를 해방자로써 키우고 시련을 준 것.[36] [37]부니벨제는 에트로가 어설프게 나마 사람의 마음을 알았던 것과는 다르게정말 어설프게 알았기 때문에 율은 무한 전생하게 되고 카이어스에겐 자신의 심장을 주어 영생을 살게 만들고 그 결과 율의 원념 때문에 힘이 빠져서 사라지자 바르트안델루스가 신이 보고 싶다고 깽판치는 등 13시리즈의 만악의 근원 다르게 형체가 없는 즉 보이지 않는 것은 볼 수도 창조할 수도 없었기에 사람들을 전생시키지 못했다.

이러한 제안에 라이트닝은 널 죽이는 사신이 되어주마 라고 받아치자 웃으며 창조가 진행 되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며 새로 생성한 별을 파괴를 하려 하자 라이트닝은 힘들게 만들어 놓고 부스는거냐며 조소한다.

부니벨제는 새로운 세계에 나약한 영혼이나 과거의 집착은 필요 없다면서 레테의 의식이 거행되지 않아 신 세계에 걸맞지 않는 영혼들이 있다면서 신 세계에 새로운 인류는 오직 환의로만 가득 차야 한다고 말을 하며 그곳에서 지고한 신이 미천한 인간의 탈(호프)을 써 인간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현인신이 될 것이다. 얼마나 자비롭냐 며 자평하며 호프의 몸을 가지고 논다. 이러한 행태에 라이트닝은 호프의 영혼은 어디있냐는 물음에 답하길 '잊었느냐 신에게 인간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이에 크게 분노한 라이트닝은 니가 악신이라서 다행이다. 악신이 아니라면 죽이는게 곤란 했다면서 부니벨제와 대결한다. 부니벨제는 린제와 펄스의 힘을 모두 불러모아 휘두른다. 4번의 대결 후, 라이트닝은 부니벨제에게 어느정도 대미지를 주는 것에 성공한다.

라이트닝은 부니벨제가 약해진 틈을 타 세라의 선물인 나이프를 꺼내 신의 힘을 초월한 섬광으로 부니벨제를 공격해 부니벨제 안에 있는 호프의 영혼을 마지막으로 구원해낸다. 호프를 보내면서 라이트닝은 혼돈 속에 부니벨제를 봉인함과 동시에 스스로 에트로의 뒤를 잇는 여신이 되고자 한다.

하지만 혼돈 속에서 루미나와 같이 나타난 가짜 세라로부터 자신에게 결락된 것이 어린 시절의 나약함이란 것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도움을 청하자 빛 가운데에서 나타난 호프에게 구원을 받게 된다. 이 결과 부니벨제는 지고신이라는 이름값을 하며 혼돈에서 기어 나와 마지막 발악으로 별을 파괴하고자 공격하자 라이트닝은 소환수와 함께 부니벨제 앞을 막아서지만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그라고 그 순간 삿츠를 제외한 동료들이 등장 힘으로 부니벨제의 공격을 완전히 막아내고 삿츠가 세라의 영혼을 대려와 13/13-2의 모든 플레이블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라이트닝에게 힘을 합쳐 섬광의 검을 만들어 낸다.

부니벨제는 일격사 당하고 혼돈으로 떨어졌다. 혼돈 속에서 카이어스가 나타나 혼돈에 남아 사자의 영혼을 율들과 함께 인도하겠다며 본인이 한 행동의 책임을 살짝 지고. 노엘을 사랑한 마지막 무녀를 저주 받은 운명에서 짤라내 노엘에게 보낸다.

그렇게 크리스탈 신화는 종언을 맞이하고 신이 없는 새로운 세계로 모두가 함께 떠난다.

사이드 퀘스트 50개 이상 클리어 해야만 볼 수 있는 에필로그에서 열차에서 내려 새로운 세계를 맞이한 라이트닝은 기나긴 여행을 끝내고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는 독백을 하며 라이트닝 사가는 끝을 맺는다. 배경은 아무래도 현대 프랑스인 듯. 그리고 루이비통의 모델이 된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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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루이비통(Louis Vuitton) 2016 S/S 캠페인에 모델로 등장했다(...).

루이비통의 2016 S/S 콜렉션 컨셉이 히로익 판타지(Heroic Fantasy)이기에 유명 RPG 게임의 여주인공 캐릭터로 콜라보레이션 했다고 한다.

메인 디자이너인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파이널 판타지 덕후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그 많고 많은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 중에 왜 하필 [38]

라이트닝 사가의 디렉터 토리야마 모토무가 라이트닝을 병적으로 좋아한다. 라이트닝 사가에서 등장한 라이트닝의 커플링이 분쇄된 것은 그의 라이트닝에 대한 애정 때문. 토리야마는 라이트닝이 누군가의 것으로 묘사되는 것은 감정적으로 할 수가 없다며, 라이트닝은 평범한 남성으로는 만족할 수 없으며 13 시리즈의 어느 남자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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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빛의 전사와 썸씽이 생긴다. 제작진도 첫 주인공과 가장 최근작의 주인공의 상징성을 밀어주듯 둘의 투샷이 많고 오프닝 영상에서는 아예 빛의 전사의 라이벌인 갈란드와 싸우면서 디시디아 시리즈의 히로인 구도를 잡았다. 신작 트레일러를 보면 야슈톨라에게 뺏긴 것 같지만[39]

파이널 판타지 13 시점에선 가슴 사이즈가 C컵이었지만 라이트닝 리턴즈 시점에선 가슴이 더 커져 D컵이라고 한다.출처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이벤트로 등장했다. 라이트닝 리턴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에오르제아로 라이트닝과 함께 라이트닝 리턴즈의 몬스터들이 넘어온다는 설정이다. 에오르제아는 이 미지의 여기사 라이트닝에 대해 궁금해하고, 플레이어는 에오르제아의 기자 NPC들과 라이트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인터뷰를 주선해 준다는 내용이다. 뒤이어 라이트닝이 같이 싸워주는 돌발임무 이벤트를 맵 전역에서 할 수 있다. 보상은 여캐 한정으로 라이트닝의 옷과 헤어를 주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남캐는 스노우 빌리어스의 옷과 헤어) 한섭에서는 2015년 9월경에 한번 했는데, 한번 더 해달라는 유저들의 요청이 많아서 2016년 7월에 다시 한번 진행하고 있다.
  1. 파이널 판타지 13》, 《파이널 판타지 13-2》 시점.
  2. 다만 13-2는 세라 파론노엘 크라이스가 주인공이고, 13 본편에서도 특별히 다른 주역들에 비해 비중이 크지 않다. 오르바 다이아 바닐라, 호프 에스트하임 등이 더 비중이 높다..시리즈 마지막인 라이트닝 리턴즈에 가서야 본격적인 원탑 주인공으로 나서게 되어, 약간은 페이크 주인공적 요소도 있다. 시리즈 전체에서 주인공 한 명을 뽑자면 라이트닝이 맞기는 하다.비슷한 케이스로는 몇 개월 전에 나온 이 작품이 캐릭터가 있다.
  3. 7편의 히로인 에어리스 게인즈버러도 그녀가 맡았다.
  4. 나이로 보건대 처음부터 민간부사관으로 입대했을 가능성이 높다.
  5. 모 게임잡지에서 소개된 설명이지만 특유의 중2병스럽고 과장된 설명 덕에 아예 별명 겸 놀림거리가 되어 버렸다. "중력과 시간을 조종하는 고귀한 여전사(웃음)" 식으로.
  6. 정식 명칭은 AMP 테크놀로지로 반물질조작 법칙에 기초한 기술이라 한다.
  7. 처음에 이렇게 공개되어서 고위 관직에 있다는 이야기도 돌았지만, 자신의 고향인 보덤의 치안 부대 소속이었다. 계급은 군조(중사). 그래도 블레이즈 엣지를 들고있는 걸 보면 실력은 상당한듯. 상관으로부터 사관학교 추천장을 받는 장면이 있다.
  8. 원래 르씨는 팔씨가 주는 사명을 수행하는 존재이지만, 라이트닝 일행을 르씨로 만든 것이 그들이 살던 코쿤과는 적대적인 펄스의 팔씨였기 때문에 쫓기는 상태
  9. 실은 단순한 농담이 아닌 노무라 테츠야가 클라우드를 모티프로 했다. 인터뷰에선 '여자 클라우드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에서 클라우드의 복장인 솔저 1st(+버스터 소드)가 라이트닝의 복장(웨어)으로 추가되기에 이른다.
  10. 캐치프래이즈 멘트가 좀 오글거리기는 했다.
  11. 특히 13-2 DLC의 여신의 진혼가 편.
  12. 라이트닝의 본명인 이 이름은 게임 내에서 세라의 환영에 의해 한 번 언급된다.
  13. 하지만 다른 게임에서(!!!) 각인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The 3rd Birthday 에서 30회차 클리어시 주어지는 보상으로 라이트닝 코스튬과 블레이즈 엣지가 있다. 여기서 라이트닝 코스튬을 입고 아야를 좀 굴려주면 트위스티드에게 피격당해서 코스튬이 파손되면 볼 수 있다.
  14. 사용하면 체인 브레이크 상태가 리셋되지만, 대신 상당한 한방 데미지를 준다. 한꺼번에 뜨는 숫자가 3가지인데 그 중 둘은 무조건 9999(...)
  15. 라이트닝과 호프의 디펜더 롤에만 존재하는 스킬이다
  16. 자신의 창조주인 린제인지 에트로인지는 불명 여신에게 버림받은 자식들이라는 표현을 보면 에트로 일지도
  17. 이것이 묵시전쟁이다
  18. 또한 이것은 펄스와 린제간의 대결이였다
  19. 내용이 조금 짤렸는데 팡과 바닐라가 코쿤에 있던건 바르트안델루스의 공작이다. 일부러 코쿤 수복때 바닐라와 팡을 챙겨갔다.
  20. 많은 숫자가 죽을 수록 문은 더 크게 열리고 이 문이 열리면 바르트안델루스는 신이 강림할 거라 믿었지만 현실은 13-2에서 처럼 세상의 종말이 올 뿐
  21. 라이트닝 리턴즈에서 에트로의 피에서 인간을 만든 신인 린제가 나오며 이 린제가 코쿤의 팔씨들을 창조해 관리를 맡겼다.
  22. 각인이 흰 상태가 망가진 르씨라는 발언, 라그나로크의 각성을 원한 팡의 색이 돌아오는걸 고려할때 그들이 완벽하게 자신의 사명과 맞서고 있다는걸 상징한걸로 보인다
  23. 자세히 보면 블레이즈 엣지의 손잡이가 보인다. 날만 새로 바꾼 듯
  24. 공개된 스토리에서 보면 세라가 악몽을 꾼다는데 정황상 이게 악몽일 확률도 있다.
  25. 설정상 소환수는 '저주받은 르씨를 구원하는 존재'이다. 그런데 주요 등장인물들의 각인은 13편 엔딩 시점에서 모두 사라졌었다. 뭐, 여신의 신전을 지키는 기사가 되면서 다시 르씨가 되었다면야 말이 되겠지만..
  26. 세라만이 라이트닝과 만났던 것을 기억하는데 스노우와 호프, 삿즈를 제외한 나머지는 PTSD의 일종으로 취급하면서 묻혀버린다. 다른 사람들은 라이트닝이 팡, 바닐라와 함께 코쿤을 지탱하는 크리스탈 기둥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27. 이 엔딩의 마지막에 결국 깨어나서 죽어가는 세계로 추정되는 곳에 서 있는 모습이 나온다.
  28. 뜻부터가 번개(...)
  29. 프래그먼트 내용
  30. 오딘 더스크 - 라이트닝의 소환수인 오딘과 똑같이 생겼지만 패러독스로 인한 환영이라는 설정이다. 2회 전투하게 되는데 2회 전투에서 승리하면 동료로 등록된다.
  31. 영문판 및 아시아판(반글화판 포함)에서는 어택커가 코만도(Commando/COM)로, 블래스트가 라벤저(Ravenger/RAV)로, 힐러가 메딕(Medic/MED)으로 명칭이 바뀌어 있다.
  32. 방주는 13-2에서 제작한 부니벨제
  33. 13에 등장한 닷치 생일 선물 13-2의 초코리나와 동일인물
  34. 거기다 레테의 제사를 거행하면 바닐라는 죽는다
  35. 레인즈가 알려준다.
  36. 이는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암시를 미리 준다
  37. 에트로의 역할은 바로 혼돈에 위치하면서 죽은자들의 혼을 인도해 새로운 육체로 보내는 전생의 역할이다.
  38.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최근에 나온 CG 모델이 있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주인공이기 때문인듯 하다. 아니면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라이트닝덕이라던가(...)
  39. 빛의 전사 바로 다음에 소개되긴 하지만 트레일러의 마지막 장면에서 야슈톨라가 빛의 전사를 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