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교통

1 도로

1.1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동해IC-남삼척IC 구간이 2016년 9월 9일자로 개통되었다.

1.2 국도

7번 국도35번 국도, 38번 국도가 지난다. 7번 국도고속도로4차로 확포장이 완료되어 있으며, 38번 국도는 2016년 기준으로 통리재 구간이 확포장 공사중이다. 참고로 7번 국도 옛 도로는 여름에 자전거 여행자들이 많이 지나는 코스인데, 정말 토나올 정도의 롤러코스터 오르내리막을 반복한다. 그것도 바로 해수면 높이에서 출발해서... 그렇다고 4차선 확포장 구간으로는 들어가지 말자. 이유는 7번 국도 항목 참조.

2 철도

한국철도공사 영동선과 삼척선이 지난다. 향후 포항시까지 동해중부선이 공사 중이다. 그러나 철도는 티스푼으로 공사하는게 더 빠를 정도의 공정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도 그럴만한 게 동해중부선의 떡밥이 나온게 1990년대 이전까지 올라간다. 정치권에서 제대로 써 먹기 시작한 것만 따져도 2000년대 초반. 지금 상태는 아무것도 된 것은 없다. 역 부지가 어디니 하는 썰만 빼고는... 최근 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이라지만 그건 포항시 쪽 이야기일 뿐 이쪽은 아닌 듯 하다.

철도노선은 삼척선영동선 철도가 지나는데 여객보다는 주로 화물운송에 치중되어있다. 영동선은 2003년 이후로 새마을호는 다니지 않으며 무궁화호가 전부. 그나마 지선격인 삼척선바다열차[1]를 제외하면 여객영업 자체를 하지 않고 오직 시멘트 수송의 역할만 하고 있다. 하긴 그럴만도 한 것이 고속버스로 서울까지 4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데 기차로는 최소한 5시간 30분에서 최대 6시간 20분 정도 걸리니... 때문에 매년 1월 1일 정동진 해맞이라든가, 해수욕같은 특정 관광철을 제외하면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태백선 철도의 경우 태백역도계역이후로는 거의 공기수송을 하기도 한다.

도계역에서 태백시로 넘어가는 구간은 원래 스위치백강삭철도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강삭철도는 1963년, 스위치백은 2012년에 폐지되고, 현재는 솔안터널로 한방에 태백시 동백산역으로 넘어간다. 현재 스위치백 구간과 강삭철도 구간은 심포신도시 하이원추추파크로 개발 되었다.

3 버스

3.1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삼척종합버스터미널과 도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그 옆에 있는 삼척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2 시내버스

삼척시 시내버스 항목 참조.
  1. 전국에서 가장 비싼 CDC차량이다. 차체는 통일호급인데 운임은 새마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