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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orange; padding: 12px;" {{{+1 개통하지 않은 구간이 있거나 미개통 노선입니다.}}} *노선명 : @노선명@ *공사구간 : @공사구간@ 구간 *진행상황 : @공사진행상황@ *개통 : @노선개통예정일@ [br]이 구간에 대한 서술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구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공사가 중단될 경우 틀:공사 중단을 함께 넣어주시고, 공사가 무산되거나 계획이 취소될 시 틀:계획취소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동남권 전철 동해선 영업개시일(미확정) 이전의 동해선은 모량역 - 포항역 구간만을 말한다. 구 동해남부선 구간은 그대로 동해남부선으로 영업하며 동남권 전철 동해선이 개통하는 일자부로 동해남부선을 포함한 통합 동해선의 운행이 개시된다. 이는 토론에서 결정된 내용이자 국토교통부 고시에도 별도의 시행일자가 있기 때문에 동남권 전철 동해선 영업개시 이전까지는 변동된 것이 없다. 또한 한국어 위키백과는 이미 4월 29일자로 바뀐 것으로 서술되어 있으나, 이는 잘못된 서술임을 밝힌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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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線 / Donghae Line
동해선 | |
292px | |
소유자 | 100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위임) |
운영기관 | " />?width=100 |
노선번호 | 211 |
노선명 | 동해본선 (東海本線) |
종류 | 간선철도 |
영업거리 | 35.1㎞ |
궤간 | 1435㎜ |
역수 | 3 |
기점 | 모량역 |
종점 | 포항역 |
전기 |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신호 | ATS |
선로 수 | 2 |
개업일 | 2015년 4월 2일 |
운영노선 | KTX 무궁화호 |
목차
1 소개
부산광역시의 부산진역에서 강원도 고성군의 제진역을 지나 북한의 금강산청년선과 이어져 함경남도 안변군 안변역을 이을 철도선. 이름대로 동해안 해안 인접지역을 종단하는 한반도의 척추에 해당하는 노선이다. 다만 전 구간 바다 바로 옆에서 달리는 것은 아니다. 가장 내륙으로 들어가는 지점은 경주시 시가지 부분. 통일 되면 최북단 나진까지 영업구간이 연장될듯
2016년 4월 현재 철도 명칭이 동해선 본선으로 지정된 구간은 모량역-포항역 구간 뿐이다. 그러나 동해남부선 구간이 동해선에 2016년 10월 31일부로 편입되기로 결정되었는데 그 이유는 신경주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선 울산~포항 구간 이설사업에서 포항역의 KTX 조기개통 추진으로 인해 기존 부조역 이남 옛 구간은 존치시키고 신경주역 이북 구간이 우선 개통했기 때문. 일단 노선거리표에는 현 동해남부선 구간이 본선으로 명시되어 있다. 나머지 신경주역 이남 구간의 이설이 완료되면 노선도 다시 하나로 정리될 예정이다.
이후 2018년에 신 포항역 ~ 삼척역 구간(가칭 동해중부선)이 개통하면 기존 삼척선 전구간과 영동선의 동해역 ~ 강릉역 구간이 동해선에 편입될 예정이며 중간에 끊겨 있는 강릉역 ~ 제진역 구간은 현재 구상 중이다. 제진역 이북은 햇볕정책 시행 당시 건설한 연결선을 통해 북한 금강산청년선, 강원선, 평라선, 두만강선을 거쳐 러시아와 유럽까지 단절 없이 이어진다.
2015년 현재 존재하는 지선들은 부산진~포항 구간에서 갈라지는 노선들 뿐이며, 동해남부선과 동해북부선 사이에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과 삼척선(영동선의 지선) 동해-삼척 구간이 개통되어 있는데 이 구간은 아직까지 정식으로는 동해선에 속하는 노선이 아니다. 다만 영동선의 묵호역 이북 구간을 처음에는 동해북부선이라고 부르기는 했다.
남북통일이 되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노선 중 하나이다. 덕분에 동해안 쪽의 화물 수송 공백을 채울 수 있으며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연결되면 항공기나 배를 타지 않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곧바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현재로서는 남북통일은 요원하기 때문에 먼 이야기.
2 역사
1918년 10월 31일에 포항-경주 구간이 개통되었는데 이 때는 동해선이 아닌 경동선(舊 대구선)의 일부로 건설된 것이었다. 경동선은 대구-영천-경주-포항을 거치는 철도였고, 궤간도 762mm의 협궤였다. 그러나 일제가 한반도의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동해선 부설 계획을 세우자 경동선에서 경주-포항 구간만 따로 떨어져 나가 표준궤로 재부설되었고[2] 새로 부설된 경주-부산진 구간과 직결하여 1935년 12월 16일에 이 구간이 동해남부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하였다.
이후 일제는 동해선을 계속 공사해 나갔다. 동해남부선은 흥해 북부까지 노반 및 터널공사를 했다. 북쪽의 원산 쪽에서도 선로공사가 진행되어 안변역-양양역의 동해북부선 구간이 개통되었다. 일제강점기 끝무렵인 1940년에는 묵호역-북평역(현 동해역)이 철암선(현 영동선)의 일부분으로 개통되고, 1944년에는 북평역-삼척역(삼척선)이 개통되었다. 일제는 나머지 구간도 계속 공사를 하여 삼척 남쪽으로도 노반 및 터널공사를 진행하였다. 이 시기에 지어놨던 철로를 다시 뜯어간 경북선에 비하면 조금은 의외이다. 러일전쟁 이후 관동군의 숙적이었던 제정 러시아-소련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3]이 아닐까 추측해볼 뿐.
그러나 해방으로 인하여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잇지도 못한체 공사는 전면 중단되었고 이후 6.25 전쟁을 거치면서 제진-양양 구간은 폐선되고 부산진~포항, 경포대~삼척 구간만 살아남게 되었다. 경포대역 또한 존재했었지만 강릉시 도심화 진행에 따라 철거되어 강릉역으로 단축되었다. 특히 강릉 이북 구간은 휴전선으로 가로막힘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없는 최전방 철도인데다 실제로 열차는 운행을 안 해서 차츰 차츰 이 동네의 철로는 인근 군부대의 자재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에 따라 양양까지의 선로는 차츰 차츰 철거되게 되었고 강릉 ~ 묵호 구간은 영동선에 편입되고, 삼척 구간은 삼척선이 되었다. (북한에서는 휴전선에 가까운 곳은 철거하고 금강산청년선으로 개칭하였다.) 그리고 1967년 점점 줄어들다가 마지막으로 서류상으로만 부활해있던 양양 - 속초 구간 마저 완전 폐선되었다.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2000년대에 접어들어 잔여구간인 포항 이북 구간에 대한 설계가 구체화되고, 남북협력에 따라 동해선을 연결하자는 논의가 진행되어 남측에 제진역이 들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강릉에서 제진까지의 거리가 상당하고 중간에 주요 도시가 속초시를 빼고 없다는 점, 동해고속도로 건설 등의 이유로 통일이 되기 전에 건설될 가능성은 낮아진 상태이다.
동해선이라는 명칭은 본래 옛 동해남부선, 동해중부선, 동해북부선을 아우르는 통합 명칭으로 이전에는 가칭에 불과했으나, 2015년 4월 2일 동대구 ~ 포항 간 KTX가 개통되면서 이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계통을 '동해선 KTX'로 명명함에 따라 모량역 ~ 포항역 구간 동해선이라는 명칭이 외부에 공식으로 공개되었고, 2016년 4월 29일에 유일한 현업 구간인 옛 동해남부선 전 구간(부산진~(구)포항)이 국토교통부 철도거리표 고시에 따라 '동해본선'으로 개칭이 예정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해북부선은 공식적으로는 동해선 본선으로 편입되지 않았고, 동해선의 지선으로 등재되어 있다. 다만 2016년 11월 11일까지는 동해남부선 그대로 운행한다.
여기까지는 동해남부선 명칭으로서의 역사이며, 2016년 11월 12일 동남권 전철 동해선 개통 및 거리정표 조정, 통합 동해선 운행개시 이후의 전망은 아래 '미래' 문단에서 후술한다.
2.1 KTX 및 광역전철 개통에 따른 변화
2015년 2월 24일자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KTX 경부고속선과 포항역을 잇는 철도의 노선이 건천연결선과 동해선으로 확정, 고시되었다. 건천연결선은 경부고속선의 지선으로 경부고속선에서 모량역[4]까지며 모량역부터 북쪽으로 포항역까지 구간이 동해본선이 되었다. 한편 모량역과 부조역 사이에 나원역과 안강역이 이설될 예정인데 중간역들은 이번에 개통하지 않았으며, 새 모량역과 신경주역 사이의 선로는 개통되지 않았다. 그리고 해당 역과 노선은 동해남부선 이설과 복선전철화가 끝나는 2018년에 모두 개통한다.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사업 중 2016년 10월 31일부터 우선 개통되는 구간(부전~일광) 에 대하여 「철도건설사업 시행지침」제33조제2항에 따른 철도시설 사용개시 및 철도거리표를 개정․고시하였다. 영업개시 예정일은 2016년 10월 31일에 개통될 예정이다. 다만 그 이전까지는 동해선 복선전철사업 구간의 옛 명칭인 동해남부선으로 영업 중이다.
3 운행 현황
현재 여객열차로 운행되고 있는 구간은 부전(부산진) ~ 포항에 한정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부전역 - 포항역만을 왕복하는 열차는 하루 두 편성뿐이다. 청량리-부전, 정동진-부전, 포항-순천근성열차, 경북관광순환열차, 해운대-서울 무궁화호가 동해남부선을 경유하고, 대부분의 노선은 대구선을 경유하는 동대구-경주-부전과 동대구-경주-포항 열차이다. 이유는 구간수요를 노리기 위함인데, 동대구-하양, 경주 수요, 경주-호계, 태화강 수요, 호계, 태화강, 기장-부전 수요가 꽤 많기 때문. 실제로 출퇴근시간이나 주말에 보면 전 구간이 매진에 입석도 꽉 채워간다. 이와는 반대로 경주 이북구간은 8개에 달하는 역이 있었으나 전부 난도질당하고 안강,포항 2개 역만 남게 되었다. 문제는 포항역은 외곽으로[5], 안강 부근에서는 수시로 경주 시내버스와 동대구행 시외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망한 것이다. 대신 부전~포항 열차가 하루 2번 밖에 없는것을 감안하여, 하루 3편정도의 열차를 추가로 동대구-포항 열차와 경주역에서 환승 가능하도록 연계해놨다. 하지만 소요시간이 문제..
2010년 4월 1일에 코레일이 철도편성을 개편하면서 동해남부선과 경전선을 연결하는 노선을 만들어버렸는데 바로 포항역 - 순천역 노선...사실 원래 있던 포항 - 부전 노선과 부전 - 순천 노선을 단순히 합쳐 버린 것이지만 철도동호인들로서는 나름 도전(?)해볼 새로운 노선이 생겼다는 데 의의. 사실 관광이나 철도 그 자체를 즐길 목적이 아니면 순천에서 포항까지 7시간이나 걸려서 무궁화호를 탈 이유가 없다 (...) [6][7]
2015년 4월 2일 동해선 KTX의 개통으로 포항시의 장거리 교통 주도권이 KTX로 넘어온 상태이다.[8] 동대구~포항간 소요시간이 30분대에 불과한 점, 대전광역시의 경우 시외버스 자체가 다니지 않는다는 점[9]들 덕분에 포항시외버스터미널보다 포항역이 가까운 북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구간수요도 꽤 많다. 잘 하면 2010년에 개통한 경전선 KTX처럼 열차가 추가 증편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4 미래
4.1 부전역~태화강역 구간(동남권 전철 동해선)
해당 문서 참고.
4.2 태화강역~포항역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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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삼각선 처리를 보았을 때 꽤 오래된 자료로 추측된다. 실제로는 모량역에서 경부고속선 서울, 동대구 방향(왼쪽)으로 건천연결선이 있고, 중앙선이 모량역 북서측(왼쪽 위)에서 동해선에 합류하여 신경주역까지 동해선과 노선을 공용하는 구조다.
그것과는 별개로 노선에 드리프트가 발생하는데, 왜 직선으로 가며 접근성 좋은 경주역 놔두고 쓸데없이 90° 드리프트 생기고 접근성 나쁜 신경주역으로 가야 되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사실은 경주시내 구간은 문화재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이다.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이기도 했다.
태화강역-포항역 복선전철화 공사는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고 여기는 100% 국비지원이다. 국비자원인 만큼 전 구간의 빠른 공사를 기대하...지만 공사가 많이 느리다. 미래철도 DB에 따르면 태화강역(구. 울산역)에서 포항역 구간의 복선전철화는 2018년에 완공된다고 하는데 일단 포항역-신경주역 구간이 우선 2015년 4월 이설이 완료되었다. 기존의 동해남부선은 경주 시내를 경유하였는데, 이를 꺾어 신경주역과 접속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경주 시내의 경우 사천왕사지 등 유적지 문제도 있고 해서 아예 시내 외곽으로 빼 버리고, KTX와의 연계도 꾀한다. 완공되면 포항역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태화강역에도 KTX가 정차할 수 있게 된다.[10] 이 구간 중 포항역에 KTX를 집어넣기 위한 구간은 동해선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거 동해남부선 구간이 모두 동해선 본선으로 편입된다.
태화강역 이남 구간과 달리 여기는 광역전철을 운행할 계획은 2016년 현재 없다.[11] 물론 수도권 전철에서 그랬듯 추후에 다소 연장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시가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기존의 비전철 단선 노선과 달리 복선전철화로 이설되는 구간은 인구밀도가 높은 울산광역시 북구 시가지와 경주시 외동읍, 경주 중심가 등을 거의 외곽으로 비껴가기 때문에 단거리 통근용으로는 다소 부적합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울산광역시 북구에 들어설 송정역의 경우에는 지금도 충분한 수요를 보여주는 호계역을 승계하는 역인만큼 명분을 들면 연장될 가능성 있다.
4.3 포항역~삼척역 구간
한때 동해중부선으로 불린 구간이다.
이 구간은 동해안 연선의 수요와, 장기적으로 부산에서 원산까지의 화물 수요 등을 고려해 추진되는 노선이다. 기존에 교통이 매우 불편했던 경상북도 영덕군과 울진군등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서는 단비와 같은 노선이다.
따라서 동해안 연선 주민들이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돌아가야한다. 영덕 주민들은 포항역, 울진 주민들은 동해역이나 강릉역까지 이동하여 KTX를 이용해야 한다. 앞으로 개설될 울진역에서는 36번 국도를 따라 분천역을 바로 잇는 철도가 추가검토 사업에 들어 있다. 또 영덕군에서 경북순환철도이라는 것도 검토한다는데 실제 추진 가능성은 낮다. [12]
2000년대 들어서 이 구간의 공사 계획이 잡혔다. 선로는 200km/h급으로 건설되고, 단선 비전철로 건설된다. 다만 승강장은 복선 전제이며, 일부 구간을 복선노반으로 하는 것으로 추후를 대비할 예정이다. 그러나 포항~동해구간 전철화 사업이 추가된다고 한다. 그러나 확실치는 않으니 자세한건 수정바람. 도시화되어 노선을 북쪽으로 뺄 수 없는 포항시 구간은 부조역 부근에서 노선을 도시 외곽으로 빼서 흥해읍에 새 포항역을 건설하였다. 삼척역은 현재 위치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13]
포항~영덕 구간은 2017년 3월 개통할 예정이다.[14]
2014년 12월 5일 미착공 구간인 삼척 ~ 영덕 구간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관련한 노선 조정이 끝나고 착공에 들어갔다.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와 동막리 일원 317만8292㎡가 삼척원전 예정지로 고시된 상황. 설계 변경을 통해 이 지역을 피하는 노선으로 결정되었다.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44.1km)은 2016년 4월 기준으로 83.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기사
완공되면 삼척선이 이 노선에 편입되고, 영동선의 종점이 동해까지 줄어들 수 있다.만약 그렇지 않으면 동해선은 삼척에서 끊기게 되고, 삼척에서 강릉까지는 영업거리표 상으로 두 개의 노선을 더 거치는 애매한 구조가 된다.[15]
영덕군 지역의 경우는, 중앙선 개량으로 안동역이 터미널 주변으로 옮겨가고, 250km/h 급으로 고속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동역까지 버스로 가서 기차로 갈아타는게 빠를 가능성이 있지만, 안동-영덕 구간 34번 국도의 선형이 안습 그 자체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2017년 완공 예정인 당진영덕고속도로는 안동시 남부로 지나가서 우회를 해야 하는 등 난점이 많다. 거기다 이 노선과 직접 접속되는 포항역에는 이미 KTX가 들어오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동해남부선이 신경주역을 경유하는 방향으로 이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우세라고 딱 집어 말하기가 어려운 상태다.
역의 등급설정이 다소 괴랄한데 거의 대부분의 역들이 죄다 신호장이다. 영해, 죽변, 북면 등도 수요가 적절해 보이는데 다 신호장으로 설정해 놓았다. 다만 지역 여론에 따라서 추후 등급을 조정해서 여객영업 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삼척 구간은 노선변경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공사 중단은 물론 착공조차 하지 못한 구간도 있어 개통 자체가 요원해보인다. 기사 기사
4.4 삼척역~강릉역 구간
이 구간은 삼척선(동해~삼척) 및 영동선 일부(강릉~동해) 구간을 편입해서 사용 할 예정이다. 본래 동해선으로 추진되어 건설되었던 노선이니 당연한 수순이다. 다만 나머지 동해선 구간이 개통할때 까진 각자의 개별적인 노선 계통으로 운행하게 된다.
정동진역~강릉역 구간은 현재 경강선 개통 준비에 따른 강릉시 도심 구간의 지하 이설로 2014년 9월부터 지금까지 단선 전철화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동해선에 편입 예정인 구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를 염두하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4.5 강릉역~제진역 구간
안변역부터 양양역까지는 동해북부선으로 부설되었고 실제로 운행도 하였다. 그러나 강릉 ~ 양양 구간은 노반만 닦다가 광복되었고, 양양 ~ 제진 구간은 6.25 전쟁 이후에 폐선되었다. 잠시동안 양양역~속초역 구간이 부활했으나 어디까지나 서류상 부활일뿐 실제 운행은 커녕 복구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영동선이 개통되면서 경포대역까지 개통되었으나 폐역크리를 맞으며 강릉역까지 축소되었다.
남북협력에 따라 구.동해북부선을 연결하자는 논의가 진행되어 제진역이 들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강릉에서 제진까지의 거리가 상당하고 중간에 주요 도시가 속초시를 빼고 없다는 점, 동해고속도로 건설 등의 이유로 통일이 되기 전에 건설될 가능성은 낮다.
다만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사업에 따라 강릉역 ~ 제진역 구간도 착공하는 것을 추진중이다.
4.5.1 제진역~감호역 구간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gray;padding:12px;" {{{+1 주의. 현재 운휴중인 구간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구간은 현재 운행이 중단된 구간입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이 구간이 폐지될 경우 틀을 교체해주시고, 운행이 재개될 경우 틀을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남북협력에 따라 동해북부선 구간 일부인 이 구간이 복구되었다. 그러나 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그러면 뭐하러 복구한거야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동해선의 지선이 되었으니 동해북부선 문서 참조. [16]
4.5.2 감호역~안변역 구간
구 동해북부선의 북한 구간. 북한에서 현재 열차가 달리고 있다.
북한에서 이 구간을 금강산청년선이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바꿔 운행하고 있다. 청년은 북한에서 철도노선에 으레 붙이는 이름이므로, 금강산 인근을 지나므로 그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원래 금강산선이라는 이름은 비슷하고 노선은 전혀 다른 철도가 따로 있었지만 그건 현재 폐선되었다.
해당 문서 참조.
5 지선 철도
노선번호 | 노선명 | 기종점 | 철도거리 | 역수 |
2111 | 우암선 | 부산진역↔신선대역 | 6.1km | 3 |
2112 | 부전선 | 가야역↔부전역 | 2.2km | 2 |
2113 | 온산선 | 남창역↔온산역 | 8.6km | 2 |
2114 | 장생포선 | 울산역[17]↔장생포역 | 3.6km | 2 |
2115 | 울산항선 | 울산역[17]↔울산항역 | 4.6km | 2 |
2116 | 괴동선 | 효자역↔괴동역 | 5.6km | 2 |
2117 | 동해북부선 | 제진역↔감호역 | 11.1km | 2 |
동해선에는 총 7개의 지선이 있다.
6 트리비아
6.1 노반 흔적 및 이설부지
강릉 이북 구간의 노반 흔적은 상당히 많이 남아 있다. 일제가 해방 직전까지 공사를 계속하던 노선이라 노반 자체는 거의 다 닦아놓은 상태였고, 이 지역 개발 속도가 늦었던 관계로 꽤 많은 흔적이 남아 있다. 실제로 열차가 운행되었던 고성-양양 구간은 7번 국도로 전용된 구간과 도시화 되어버린 속초 시내 구간을 제외하고는 마을길 등으로 대부분이 남아 있다.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던 양양 이남 구간도 모든 구간의 노반은 완성되어서 현재도 상당 구간에 흔적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 구간은 일제가 노반만 닦아 놓고 선로까지 부설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대부분 구간이 7번 국도로 사용되어서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주문진 이남 구간 일부는 자전거 도로로 사용중이다.
포항~삼척 구간은 일제가 공사를 하다가 해방을 맞이해 중단된 구간으로, 이 구간 또한 흔적이 상당히 남아있다. 공사가 진행된 구간은 삼척시 남쪽의 근덕면 용화리까지의 구간과, 포항시 북쪽에서 흥해읍을 지나 송라면 하송리까지의 구간이었다. 이 구간은 당시 공사가 끝난 터널[18]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 노반도 상당수가 남아 있다. 일부분은 도로로 전용되고, 특히 삼척 구간은 궁촌-용화 구간을 레일바이크로 관광자원화 했다. 새로 건설되는 구간은 이 노반을 활용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 건설하는데, 일제강점기 때 만든 노반이라 선형이 불량하기 때문이다.
2013년 12월에 부산 시내구간 중 일부 구간이 신선로[19]로 이설하였다. 이에 따라 바다를 끼고 달리던 옛 송정-해운대 구간으로는 더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인지 이설 직전 동해남부선 열차의 좌석 판매율이 급상승했다고. 심지어 동해남부선에서 (여름 해수욕 시즌을 빼면) 여간해서는 보기 힘들었던 입석까지 태우고 다니는 열차는 물론이요 낮시간에는 매진이 기본이었다. 기존의 선로는 산책로 등으로 재활용 될 예정인데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문서 참고.
6.2 사천왕사지 문제
경주 시내를 관통하는 경주-동방 구간의 경우, 일제강점기에 부설된 철도 노선으로 경주시의 사천왕사지를 밟고 지나가고 있다(...) 절의 창건 설화나 조선총독부가 유적 발굴을 거부하던 반응 등을 보면 고의적이었다는 의혹이 든다. 이것뿐만 아니라 월성을 관통하며 안압지를 잘라냈다든가 신라 왕릉 입구를 막는다든가하는 식으로 유적지를 훼손한 곳이 한둘이 아니다. 복선전철화하면서 신경주역 쪽으로 굳이 드리프트를 내는 이유 중 하나. 다만 경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철도를 이용하기 어려워졌다는 단점이 있다.
6.3 부산진역 스탬프 대란
이 노선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역이 꽤 많은데 누군가가 부산진역 스탬프를 절도했다. 문제는 부산지사 자체제작도 아니고 100주년 기념 스탬프라 말이 많았다. 다행히 새로 제작되어 부산역 여행안내소에서 찍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2014년 12월 27일 확인 결과 또 없어졌다(...) 철싸대를 죽입시다 철싸대는 우리의 원수
7 기타
대한민국 최초의 통근열차 노선이 다닌 경력이 있다. 게다가 포항시의 프로축구단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이 통근열차로 축구경기 관람객을 수송한 적도 있다!! 레알 열차타고 축구 보러가기 (포항제철 통근열차로서 노선은 포항역 - 양학동역[20] - 효자역[21] - 제철역[22] 괴동역은 그대로 통과해주신 이유라면 애초 여객이 목적이 아니니까.[23] 2011년 현재. 지금은 둘 다 없어졌다.
남북 분단 전 옛 동해북부선 구간의 마지막 기관사[24] 강종구 옹은 남북열차시험운행 당시 초청도 받지 못했다. 애초에 고성군에서는 3명만 초청받았다고. 결국 제진역에서 북측 기관사의 손만 잡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사망 소식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 2010년 기사에 와병 중이라는 언급이 있은 후 2013년 기사에 이미 사망한 사람이라는 언급이 있다. 경의선의 마지막 기관사인 한준기 옹과는 여러모로 대비되는 안타까운 모습.
포항시에서는 시내 동해남부선 페선부지를 활용하여 노면전차를 놓는 구상을 하였으나 어느 새 유야무야되었다.
2016년 3월 14일부터 동해남부선 동대구 ~ 부전 간 RDC 중 10편성(3대)이 디젤기 견인으로 바뀌었다.
8 참고
- ↑ 코레일 영업개시 공고문 인용.
- ↑ 이후 나머지 경동선 구간도 차례로 떨어져 나가 표준궤화 되어 대구선과 중앙선이 된다. 이후의 역사는 해당 항목 참조.
- ↑ 동해선이 전 구간 개통되면 일본과 가까운 부산에서 한반도 동쪽을 타고 올라가 최단거리로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
- ↑ 기존역 위를 고가로 수직으로 지난다. 그래서 해당 구간을 지나가다 보면 바로 밑에 또 다른 철길과 역사(모량역)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 다만 포항 - 동대구 KTX의 경우 시간이 짧아 인기가 꽤 있다.
- ↑ 사실 기존 노선을 두개로 합쳐버린 것이라 순천 - 부전 / 부전 - 포항 사이의 승객은 그냥 예전처럼 이 노선을 이용하여 행선지를 찾아갈 듯 하다. 삼랑진역 - 울산 같은 특수한 이동상황이 아닌 이상. 여담으로 정 여행을 한다면 포항 - 경주 - (울산) - 부산 - 김해(진영역) - 창원(그 외 마산, 진해) - 진주 - 하동 - 순천 코스가 가능하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도 3박 4일 이상이 가능하다그리고 순천의 경전선을 계속 타서 목포시까지 갈 수 있... 기는 개뿔. 순천역에 도착하는 순간 서부경전선은 이미 운행종료 되어있다..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로 광주역에서 서부경전선 첫차가 출발했을 때 이 열차도 똑같이 그 시간에 순천역에서 출발했다.결론:서부경전선은 다이어도 망했다 - ↑ 다만 마산회원구에서 해운대로 갈 때는 의외로 잘 이용이 되는데 그 이유는 사상터미널 하차 후에 부산시내를 동서로 가로질러 가다가 시간 다 버리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기차는 한 번에 가지만 시외버스 이용시에는 최소 환승 1회는 해야 한다. 다만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해운대로 가는 버스가 자주 있으며 마산합포구와 창원 남산동에는 남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창원남산동, 광안대교를 거쳐 해운대터미널로 바로 가는 버스가 1일 9회 운행되고 있어 창원과 마산합포구에서는 버스의 세력이 강한 듯 하다. 고로 창원 어디냐에 따라 철도가 유리할 수도 버스가 유리할 수도 있다는 것.
- ↑ 포항공항이 활주로 점검 차원으로 1년간 영업을 중단한 상황에서 개업하였는지라 파급력이 더욱 컸다. 사실상 유일한 경쟁 상대였던 시외버스를 소요시간에서 압도해버렸으니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만 운행한다.
- ↑ 물론 울산역을 살려야하는것도 있고 선로용량과 소요시간문제등 여러문제가 있어서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 아주 장기적인 것이긴 하지만 대구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이 대구선과 중앙선을 경유하여 신경주역에서 종착하는 것이다.
- ↑ 울진 - 분천선 또는 경북순환철도. 이 노선의 연장형인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제안도 나온 적 있다.
- ↑ 삼척역은 원전 때문에 이설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에서 검색해 보면 현 위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 ↑ [1] 링크 참조.
- ↑ 현재의 경의중앙선 운행계통의 구조가 이런 식이다. 경의선-용산선-경원선-중앙선을 지난다.
- ↑ 동해선의 강릉 - 제진 구간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계속 지선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 ↑ 17.0 17.1 이 역의 장생포선/울산항선의 역명은 아직 '태화강역'으로 바뀌지 않은 '울산역'이다.
- ↑ 대다수의 터널들이 6ᆞ25 전쟁으로 폭격을 맞아 터널 입구가 붕괴되거나 흙으로 거의 매몰되어가는 등 긴 세월 동안 보수를 전혀 받지 않아 상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 ↑ 사실 이전에도 우동역~원동교간 이설을 하긴했지만, 운행선 위치는 거의 변함이없는데다 그냥 도심속을 달리는구간이라 별로 관심을 받지못했다. 물론 고가로 이설되며 건널목들이 몽땅사라져서 지역주민들에게는 관심을 받긴했다.
- ↑ 임시승강장으로 아직도 플랫폼이 남아있다.
- ↑ 여기서 괴동선으로 진입한다. 역주행
- ↑ 아직도 화물하역 목적으로 역이 살아있긴 한데 들어갈 수가 없다. 포스코 사유지이기 때문
- ↑ 더욱이 괴동역은 여객역이 아니라 화물전용역이다.
- ↑ 정확히는 동해북부선 기관사들 중 가장 마지막까지 생존한 기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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