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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基源
1930년 10월 24일 ~ 2005년 7월 30일
제5회 동인문학상 수상 | ||||||
손창섭 잉여인간 (1959) | → | 이범선, 서기원 오발탄 이 성숙한 밤의 포옹 (1960) | → | 남정현 너는 뭐냐 (1961) | ||
제5회 현대문학상 수상 | ||||||
이범선 갈매기 사망보류 (1959) | → | 서기원 잉태기 오늘과 내일 (1960) | → | 오유권 이역의 산장 (1961) |
1930년 경성부 종로방 송월정(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교남동)에서 태어났다.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유년기를 보내다가 1945년 8.15 광복 이후 귀국하였다.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중퇴하였다. 1950년 대한민국 공군 간부후보생 제6기를 졸업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공군 소위로 임관하여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 1955년 공군 대위로 전역하였다.
이후 조선일보, 동화통신, 서울신문, 서울경제신문, 중앙일보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1957년 소설 암사지도로 문학계에 등단하였다. 1960년 이 성숙한 밤의 포옹으로 이범선과 동인문학상을 공동수상하였다.
1970년대에는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공보관,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겸 대변인 등을 역임하였다.
1980년대 서울신문 상임감사,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 서울신문 사장 등을 지냈다.
1990년 서영훈 대신 낙하산 인사로 한국방송공사 사장이 되어 정권의 입맛에 맞게 편향적으로 경영을 하여 1990년 KBS 사태를 야기하였다. 동시에 한국방송협회 회장도 같이 역임했다가 1993년에 김영삼 정권이 들어서자 홍두표에게 자리를 넘긴 뒤 서암학술장학재단 이사장, 한국낚시진흥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1997년부터 2년간 공연윤리위원회의 대체기구인 공연예술진흥협의회(현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다 1999년을 끝으로 정계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