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본부소대
중기 방순대(289중대) | |||||
1소대 | 2소대 | 3소대 | |||
본부소대 | |||||
간부 | |||||
방순대장 | |||||
소대원 | |||||
844K 길채현 | 846K 차하얀 | 846K 왕비령 | 846K 유예리 | 84?K 서서희 | 84?K 구수란 |
전역자 | |||||
837K 김미윤 | 837K 성상정 | 838K 민지선 |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기수는 미상. 구수란과 동기. 본부소대 행정반 소속. 정수아와 동기들이 전입올 때 버스로 인솔하는 것을 보면 인사계로 추정된다. 첫 등장은 15화. 현실에서는 드문 물건인 빨간 역반무테 안경이 특징이다.
구수란과 대조적으로 딱 한 번, 정수아와 현봄이의 상상 속에서 기동복을 입었던 것과 46화에서 생활복 차림이었던 때를 빼면 항상 근무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당황할 때 안경알 사이 부분에 검지손가락을 갖다 대는 버릇이 있다. 100화에서 도나쓰 신병을 봤을 때, 102화에서 민지선이 정수아에 대한 2소대의 무전 공세를 막으며 다 쓸어버리기 전에라고 말할 때 나왔다.
2 성격
구수란 상경이 군기 잡는 용도의 사항들을 알려준다면, 이 사람은 그 외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전해준다고 보면 된다. 때때로 신병들을 불러 그동안 교양 받은 것들을 체크하는 모양. 본부소대원 중에는 가장 친절하다고 볼 수 있다. 정수아와 동기들이 버스에서 내렸을때 담배피는 방법이라던가 선임에게 물건을 받을때 관등성명을 말하라는 등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가르쳐준다. 한 가지 재밌는 건 해당 에피소드 베댓이 '미필 - 왜 저렇게 깐깐하냐? 군필 - 천사네'(..) 댓글 분위기로 평가했을 때, 군필들이 뽑은 가장 착한 고참에 꼽히는 느낌. 한창 후임 괴롭혀야 할 짬밥에 저렇게 한다는게 쉽지 않기 때문.
수아가 신병으로 배치된 첫날 관등성명을 대던 중 실수를 해서 구수란 상경에게 싸대기를 맞았을 때 이를 말리려 하고, 억울함이 사무친 수아를 옥상으로 따로 불러내서 "너무 힘들고 억울할 땐 몰래 눈물만 흘려도 돼."라며 따스하게 위로해주고, 수아가 조용히 울 수 있는 시간을 잠깐 주기도 한다.
신병 소대배치를 알려줄 때 "안타깝게도 이번은 2소대가 없군"이란 말에서 2소대 출신이 아닐까 하는 짐작을 할 수 있지만 뭐든 1등을 신조로하고 중대장이 항상 매의 눈으로 노리는 1소대, 구타 3소대와 비교해서 그 두 소대에 묻혀가는 성향이라 무난하고 편안한 소대가 2소대이기에 신병들에게 고생문이 열렸겠다란 의미로 한 말일 가능성이 더 높다. 실제로 소대 전입 후 정수아 기수는 제대로 고생한다.[1]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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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
- 첫 등장. 버스 안에서 울고 있는 정수아에게 '그만 질질 짜자. 첫 날부터 X나 패고 싶어지니깐.' 이라는 험악한 첫마디를 날리지만, 이후의 천사 같은 행적을 보면 위협이기보단 조금 거친 충고라고 볼 수 있다.
- 29화
- 송미남이 정수아, 현봄이에게 각종 암기사항에 대한 교양을 할 때 차하얀, 구수란, 성상정과 함께 각종 암기사항을 빨리 외워 주목받기 시작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언급된다. 민지선 수경의 옷을 받는 모습과, 구타 확인을 위한 신병 소환 때 모습을 보여준다.
- 36화
- 46화
- 60화
- 최아랑을 1소대로 데려와 "1소대 배치 되었습니다"라고 한 뒤 잠깐 있다가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 100화
- 40화만에 등장했다. 개월수로 따지만 10개월만에! 기대마에서 내린 신병[2]들에게 담배 피라고 한 뒤 동기 구수란과 1소대 이야기[3]를 한다. 그러다가 한 신병이 담배로 도너츠를 만드는 것을 보고 "저거, 저거!!" 라며 놀란다.
- 102화
- 행정반 사무실에서 유예리와 함께 컴퓨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소대에서 정수아에게 무전을 마구 날리는 걸 듣는다. 그러자 예리는 "정수아, 요즘 1소대에서 잘 나간다는 쉐뱅이 아냐?"[4]라고 서서희에게 묻는다. 그러자 서서희는 "수아가 음어도 한 번에 외우고 쉐뱅이 치고 무전도 잘 친다"고 대답한다. 예리는 정수아가 무전 잘 한다고 말한 뒤 서서희에게 "2소대에서 정수아에게 왜 그러냐??"고 묻는다. 그러자 서서희는 "정수아가 김가을에게 개겼다"고 대답하는데, 유예리는 "가을이? 왜?"라며 희번뜩이며 되묻는다. 이를 두고 부대 내 각종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행정병 특성상, 예리가 오정화 기수열외 관련 내막을 알고 있을 것으로 많은 팬들이 추측했다. 2소대의 무전 공세가 지속되자 참다 못한 민지선이 "다 쓸어버리기 전에 근무 외에 사적으로 무전 치지 말라"고 한다. 그러자 유예리와 서서희 모두 당황한다. 예리가 "가끔 지방청에서 무전 듣는 거 아시는 분이…"라고 황당해 하자, 서희가 "갈 때가 다 되었으니 신경 안 쓰고 막 간다"고 해설해준다.
- 108화
- 주희린을 데리고 1소대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 109화
- 소대배치 받은 직후 눈치없이 실실거리는 주희린을 보고 한숨을 쉰다. 이런 주희린을 류다희, 박율, 권정민, 허정인이 싸늘한 눈빛으로 노려본다. 그러나 여전히 눈치채지 못하고 실실대다가 권정민이 왼손으로 주희린 바로 옆 문을 치며 쳐 웃지 말라고 하자 주희린은 놀란다. 그런데 서서희가 권정민을 막으며 교양 덜 됐으니깐 교양 후 조지라고 말한다. 그러자 류다희가 본부에서 교양 똑바로 안한거 아니냐고 항의를 하고, 서서희는 중대장 등 간부들이 오정화 간 이후로 예민해졌고 길채현의 스타일에 아직 적응을 못했다고 답한다. 류다희는 이딴걸 핑계라고 대냐고 하고, 그러자 마리아가 말린다. 마리아는 류다희를 말린 뒤 권정민에게 주희린 짐 정리를 하도록 지시한다. 이후 주희린은 1층 침상에 앉아 권정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짐정리를 시작한다. 서서희는 류다희, 마리아에게 870기는 보안 교양 위주로 했으며 문제 생기면 확실히 곤란해질 것이라는걸 인지시켜놨다고 말한다. 그러나 주희린은 다른 애들보다 개념 없고 모자란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
4 기타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총 4표를 얻어 6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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