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
중기 방순대(289중대) | |||||
본부소대 | 1소대 | 2소대 | |||
3소대 | |||||
간부 | |||||
3소대장 | 3소대 부관 | ||||
소대원 | |||||
844K 길채현 | 845K 오로라 | 846K 홍덕 | 847K 장지희 | 눈째진 받데기 | 미간 넓은 받데기 |
867K 박소림 | 867K 하애진 | 868K 송우리 | 869K 공수진 | 870K 이름 불명 | |
전역자 | |||||
837K 성상정 | 838K 엄미선 |
목차
1 개요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 에서 3소대 인물에 대한 설명이 길어져서 따로 분리한 항목이다.
1.1 소개
등장할 때마다 1소대를 재평가 시키는 소대
3소대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는 1소대에도 워낙 구타와 가혹행위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 30화에서 수인인 엄미선이 의외로 쿨한 모습을 보여줘 평가가 괜찮았으나, 충격과 공포의 55화가 나오면서 평가가 급락했다. 1소대는 그냥 패고 말지만, 3소대는 패기는 더 심하게 패면서 내리갈굼을 집중적으로 유도한다는 점, 1소대에는 천사 선임도 많지만 3소대에는 길채현을 제외하면 전혀 그런 선임이 보이지 않다는 점에서 1소대보다 더 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5화에서도 "정수아는 3소대 가면 진작에 자살했다"는 내용이 있는 베댓이 있을 정도.[1] 또한 현봄이가 1소대에 배치된 것을 보고 소대배치가 운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 때문에 졸지에 1소대는 천사였다며 1소대를 재평가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물론 어디까지는 '3소대에 비해서는'이고 정확하게는 '3소대에 비하면 확실히 나은 편이지.'라고 대동단결하게 됐다.
그런데 이게 원래 3소대의 본 모습이다. 괜히 구타 3소대가 아닌것이다. 실제로 공식 카페나 웹툰 댓글을 보면 저시절 전의경 출신자들이 3소대는 진짜 구타 3소대가 맞다고 인증한다. 소대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시위진압도 살벌하게 한다. 시위대 방패 세워 찍어버리는건 예사고 쓰러진 시위대원의 머리를 사커킥으로 걷어차버리기까지 한다.
86화에서 3소대가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오랜 시간 동안 3소대는 1소대에 밀렸고, 간부들도 굉장히 빡센 사람들이라서, 훈련 중 1소대에 밀리는 날에는 지옥이 시작된다고 한다. 특히 의경들과 가장 가까이 지내야 하는 3부관은 경찰서 내에서도 상관에 개기며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권력으로 소대원을 노예처럼 부리는 데 도가 튼 사람이다. 3부관이 기분이 나쁜 날이면 3소대 뿐만 아니라 중대 전체가 긴장해야 된다는데, 중대원을 전부 모아놓고 설교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3소대에서 구타는 1소대를 이기기 위한 하나의 의식처럼 작용했다고 한다. 이런일이 되풀이 되다보니 그나마 가장 의욕적으로 소대를 바꿔보려던 길채현이 중수로서 본부소대로 가버리고 수인은 오로라가 됐는데, 엄미선과 오로라의 수인 승계는 정수아의 군 생활 역사상 최악의 인수식이라고 기억된다고 서술한다.
2011년 이전 현실의 전의경 부대 전역자 출신 뷰군 팬덤들과 댓글러들의 증언에서 봐도 일이경이 후임한테 손대는건 용납을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고 뷰티풀 군바리의 메인 스토리에 있는 1소대도 일이경이 후임 갈구는건 못하게 한다. 물론 암암리에 구타와 갈굼을 자행하는 허정인이나 우지영이 있지만 걸리면 크게 깨질수 있음을 알기에 몰래 행한다. 헌데 이 3소대는 쓰레기 간부들의 비호 아래 오랜시간 악습이 이어지면서 일이경 짬지들이 후임 때리는걸 허용하고 있다. 하도 패다보니 구타를 지시하는 3소대만의 수신호도 존재한다.(...)
2011년 이전 전의경 부대들의 부조리가 개선되지 못했던 이유중 큰것이 바로 병사들에게 전혀 관심 없고 가혹행위만 일삼는 쓰레기 경찰간부들의 행태도 큰 지분을 차지하는데 3소대의 간부진들을 묘사한 상황을 보면 당시 전의경 부대의 가장 좋지 못한 유형의 간부들의 클리셰를 섞어놓은 느낌이다.
1소대 컨셉이 '글래머'라면 이 쪽은 일단 귀요미.[2] 다만 3소대에도 글래머들이 소수 있다.그리고 온라인게임 유저와 게임캐릭터가 모티브인듯
새로운 인물이 있으면 추가 바람
2 간부
2.1 3소대 소대장
86화에서 첫 등장. 3부관과 함께 3소대를 구타 3소대로 만든 원흉들. 1소대에게 밀릴때 마다 사정없는 구타와 폭언으로 소대 전체를 갈궜다. 당연하겠지만 부대원들과 인간적인 유대감따윈 없다. 2년 있다 떠날 사람들이라서? 1소대를 이기고 싶으면 구타대신 훈련을 시키는게 더 나은 방법인데 말이다.
89화에서는 2소대가 4층으로 올라가겠다는 2소대장의 제안에 물음표를 띄우며 쳐다본다.
2.2 3소대 부관
3소대 만악의 근원 2
86화에서 첫 등장. 3소대장과 함께 3소대를 구타 3소대로 만든 원흉.
이웅란 홍덕 못지 않은 떡대로 성격도 더러워 상관의 앞에서 대놓고 "뭡니까! 뭐!" 하고 개기면서 안하무인으로 굴고 3 소대장 이상으로 3소대원들을 갈구고 얼차려주고 구타하며 3소대를 타락시켜왔다.
심지어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엄미선한테까지도 단독으로 원산폭격을 시키면서 내리갈굼을 유도하고 있다. 기분이 나쁜 날이면 중대원 전체를 모아놓고 설교를 하는데 설교하는 꼬라지가 가관이다. 무려 50분 넘게 설교 하는데 이 설교를 들은 정수아나 현봄이는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웬만한 일에는 별다른 요동조차 보이지 않는 권정민[3]조차 땀을 흘리고 힘들어 하는 표정을 짓을 정도고, 정수아는 독백으로 3부관의 찔을 딩할때마다 자신이 3부관이 속해있는 3소대로 가지 않는게 안도감을 느낄 정도다.
3부관이 찔 부리는 장면에서 자신이 육군일땐 뱀 개구리 먹으며 버텼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육군 출신으로 특이하게도 육군으로 군복무후 경찰이 된 케이스.
쓸데없는 얘기지만 289의 유일한 여자형사[4]가 동기이다.
96화 회상장면에서는 오정화와 이운정의 사건이 있었을 때 앞장서서 중대원들에게 얼차려를 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 830K대
3.1 837K 성상정[5] (91화 전역)
첫 등장 | 18화 |
직책 | 취사짱 → 전역(91회 이후) |
계급 | 수경 |
본부소대 취사병. 자세한 내용은 성상정 문서 참조.
3.2 838K[6] 엄미선 (108화 전역)
첫 등장 | 20화 |
직책 | 3소대 수인 → 열외(86회 이후) 전역(108회 이후) |
계급 | 수경 |
자세한 내용은 엄미선 문서 참조.
4 840K대
4.1 844K 길채현
첫 등장 | 16화 |
직책 | 챙짱 → 289중대 수인(86화 이후) |
계급 | 상경 → 수경(99화이후) |
자세한 내용은 길채현 문서 참조.
4.2 845K 오로라
첫 등장 | 54화 |
직책 | 챙 → 3소대 수인(86회 이후) |
계급 | 상경 |
자세한 내용은 오로라(뷰티풀 군바리) 문서 참조.
4.3 846K 홍덕
첫 등장 | 30화 |
직책 | 받데기 → 챙짱 |
계급 | 상경 |
시작시점에서 계급은 상경, 등장 시점 직책은 받데기. 30화에서 첫 등장. 86화부터는 챙짱. 자세한 내용은 홍덕(뷰티풀 군바리) 문서 참조.
4.4 847K 장지희
첫 등장 | 22화 |
직책 | 받데기 → 챙(?)(86회 이후)[7] |
계급 | 상경 |
자세한 내용은 장지희 문서 참조.
4.5 848(?)K[8] 눈 째진 받데기
첫 등장 | 58화 |
직책 | 받데기 |
계급 | 상경 |
56화에서 첫 등장. 눈이 째진 모습이 약간 허정인을 닮았지만 헤어스타일이 다르다. 등장 당시 계급은 상경. 홍덕보다는 기수가 낮고 장지희와 동기이거나 아랫기수로 추정해볼 수 있다. 구보 후 쉬는 시간에 일경이 할 물 돌리기를 자신이 하는 박소림에게 너 왜 그러는지 알겠는데 나대지 말라고 말한다. 이건 박소림을 갈군 거라기보단 괜히 더 욕먹는 걸 방지하려고 했다는 게 더 타당하다. 86화에서 장지희가 손짓으로 그녀를 부리는 것을 보아서는 아랫기수일 가능성이 더 높다. 즉 구수란과 서서희와 동기일 가능성이 높다.
3소대 상경들 집합 때 길채현과 오로라가 너무 상반된 말을 하자[9] " "챙 두 분 말씀이 너무 달라서... 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어보고, 홍덕과 장지희는 오로라의 말을 따르려는 모습을 보이자 '........'라고 바라본다.
57화에서는 오로라의 말을 따르려는 장지희와 홍덕에게 "그래도... 길채현 상경님께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누가 길채현 상경님 말 안 따르고 싶겠냐. 근데 너 애들 좋은 말로 타이른다고 되겠어?"라는 장지희의 말에 '.........'라며 시무룩해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홍덕의 말에 의하면 마음이 여린 성격인것 같다.
63화에서 화장실에서 다른 3소대 받데기들과 신병 송우리 대면식을 하는데 송우리가 계속 울자 위협하는 다른 받데기들과 달린 홍덕이 무서운 표정으로 위협하자 홍덕보고 "홍덕 상경님 얘 놀래키지 마시지 말입니다. 탈영합니다."라고 말하는 게 압권. 이게 예언이 되면...와중에 팩트폭력 당한 홍덕
66화에서는 홍덕, 장지희와 식사를 하다가 정수아를 면회하러 온 정수아의 큰 오빠를 보고 "남자친구?"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한컷 등장한다. 크게 놀라는 홍덕과 장지희와 달리 별 표정변화가 없다. 수아의 큰오빠를 보고 홍덕과 지희처럼 땀흘리지 않고 담담하게 말하는걸 볼때 세 트리오중 유일하게 남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81화에서 상황 다음날, 정수아와 최아랑의 활약을 듣고는 홍덕과 대화 하면서 "그럼 녀석들이 3소대에 들어왔어야 하는데 말임다!"라고 말한다.
86회에서 신병 공수진을 교양할 때 장지희의 지시에 따라 공수진에게 위협을 가함과 동시에 무자비한 폭행을 일삼는다...[10]
87회 저녁 점호에서 신병들 누구도 춤을 추려하지 않자 '쉐뱅이들 니들이 대신 출 수 있으니깐 긴장 타라'고 말한다.
홍덕과 장지희가 길채현의 방식을 의식해오면서도 오로라, 엄미선의 방식을 과감하게 채택하는 반면 이 받데기는 끝까지 망설이는 장면과 송우리에게 겁을 주는 홍덕과 장지희를 말리는 장면을 볼 때 3소대에서 가장 길채현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짬이 안 되서 선임의 지시 하에 폭력을 쓴다는 명확한 한계점이 드러나는 캐릭터.
박소림에게 나대지 말라며 다그치지만 후임들 패는건 내심 좋아하지 않는 모습에서 본부소대의 서서희와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로 보인다. 아마 구타 3소대의 성격과 분위기를 힘들어하는 걸지도.
길채현을 유난히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길채현과 오로라의 갈등때 홍덕과 장지희에게 길채현 상경님께 죄송하다고 말하는 등 근데 여기 289에서는 죄송하다는 말은 허용되지 않을텐데? 길채현을 유난히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쩌면 초반부에 길채현이 방패 하나 들고 구했다는 소대원이 이 캐릭터일 가능성도 있다.
미간 넓은 예비 받데기 수준은 아니어도 표정변화가 적은데 예비 받데기가 그야말로 기계같은 일관된 표정만 보여주는 거라면 얘는 항상 위축된 듯한 표정을 자주 보여준다.
86화에서 장지희가 공수진을 교양할 때 미간 넓은 받데기와 같이 서 있던 점, 장지희의 지시로 공수진을 구타한 것으로 보면 장지희보다 후임인것으로 추측되며 구수란, 서서희와 동기인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86화에서 장지희가 손짓으로 신병을 구타하라는 포지션을 취할때, 땀을 흘리는 묘사가 있는데, 아무래도 구타를 하는거에 아직도 미숙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듯 하다.
너무 이른 판단일 수 있지만, 나름 3소대의 희망이 아닐까 싶다.
102화에서 야간순찰 근무를 대기하며 홍덕과 대화를 나눈다. 홍덕은 2소대 애들 쫙 깔아놓고 오정화와 정수아만 근무지로 내보낸다고 말한다. 그러자 눈 째진 받데기가 가끔 보면 1소대 안가길 잘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홍덕이 라시현, 오로라[11] 중 누구 고를 거냐고 물어보자 눈 째진 받데기는 그걸 꼭 골라야 합니까?라고 되묻는다. 이 둘의 대화는 홍덕과 눈 째진 받데기 둘 다 라시현, 오로라를 별로 안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108화에서 홍덕, 박소림, 공수진, 하애진 등과 함께 엄미선을 둘러싸고 진달래를 부른다.
109화에서 신병 왔다는 말에 장지희, 미간이와 함께 주근깨 신병을 갈구다가 오로라가 박소림을 발로 가격하고 갈구자 오로라를 보며 오로라, 저 악마X을 막을 자가 이젠 더 이상 없네...라고 생각한다. 그날 밤 화장실에서도 주근깨 신병 앞에 서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장지희가 SNK의 캐릭터 킹을 닮았다고 하는데 이쪽도 SNK의 블루 마리와 닮은꼴이다. 다만 째진 눈을 볼때 블루 마리의 모티브 18호가 좀더 닮아 보인다.
홍덕과 장지희와 트리오로 나오는 장면이 많은데 관계가 원만한 듯 한다.
여담으로 개별 문서가 생긴 다른 3소대 캐릭터와 달리 아직까지 이름이 밝혀지지 않아서 문서가 생기지 못한 캐릭터이다. 이름이 밝혀지면 추가바람
안타깝게도 2017년 1월 18일 작가가 올린 1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3소대 받데기 1이라고 표시됐을 뿐 아직도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 링크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득표수가 없다. 0표(...)
5 850K대
5.1 85?K 미간 넓은 받데기
첫 등장 | 43화 |
직책 | 막내 → 받데기[12] |
계급 | 일경 |
육근옥, 오로라, 허정인,김가을 등과 더불어 작중 공인 쓰레기
구타, 폭행 특화형 쓰레기[13]
43화에서 첫 등장한다. 등장 당시 계급은 일경. 얼굴에 표정 변화가 없는 편. 73화에서 비슷한 기수로 보이는 권정민과 허정인이 받데기가 됐으니 이쪽도 받데기로 올라갔을 것다. 86화에서 정수아 나레이션으로 받데기로 올라갔다고 언급된다.[14]
이세홍과 정수아가 늦게 오자 1소대 왜 이렇게 늦게 들어 오냐며 뭐라한다. 수아가 밥통을 닦는데 잘 안 닦아지자 'X발. 뭐하니?'라며 수아의 등을 발로 차 밥통 위로 엎어지게 만들어 다 젖게 만들고, "그거 하나도 제대로 못닦아? 병신이야?"라고 갈군다. 이세홍이 좀 빡세니 긴장하고 일하라고 한 걸 봐선 꽤 빡빡하게 구는 타입인 듯하다.[15] 타소대 건드리는 것으로 보아 쓰레기 of 쓰레기 ..
54화에서는 피구를 보는 모습으로 등장.
1소대에서 곧 받데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권정민과 허정인에서 미루어볼 때 기수는 849~852기 사이일 것으로 추측된다.
55화에서는 박소림이 표정 관리를 못한 것 때문에 오로라 상경이 일이경들을 집합시키고, "박소림 이경님! 표정 푸시지 말입니다!", "박소림 이경님! 화 푸시지 말입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숏컷 상경에게 엉덩이를 맞는 모습으로 나왔다. 이 때 장면만 보면 그야말로 사이다. 하지만 이후에는...
이후 샤워실에서 (박소림이 표정 관리를 못한 탓에 맞은 것 때문에) 목에 당수를 날리는것을 시작으로 다른 일경들과 함께 박소림을 집단 구타하고[16] 막타로 발을 걸어 넘어뜨린뒤 발로 밟고 하애진에게 저 X발년(박소림) 딴 짓 못하게 잘 데리고 들어오라고 말한다.
56화에서는 구보 후 쉬는 시간에 박소림이 일경이 해야 할 물 돌리기를 자신이 하자, 너 미쳤냐며 그냥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말한다.
이후 상경들 집합 때 길채현에게 중수께서 찾으신다는 소식을 전한다.
81화에서 진압명령이 내리자 쓰러진 시위자의 안면에 가차없이 사커킥을 날리는걸 길채현이 뜯어 말린다.
86화에서 정수아와 이보현이 구두 닦으러 기대마 뒤로 가다 3소대 이경들을 "니들은 뇌에 하자가 있냐?" 라는 대사와 함께 빠따로 엉덩이를 때리다가, 수아와 이보현을 발견하고 꺼지라고 말하고,이 때도 표정변화가 전혀없다. 마치 때리는 기계같다.. 신병 공수진이 짐정리가 늦자 장지희의 지시로 눈 째진 받데기와 공수진을 밟는다.
102화에서 기대마 안에서 민지선, 류다희가 라시현이 정수아를 2소대로 보내 벌받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기대마 안에서 앉아있는 장면으로 딱 한 컷 등장한다.
109화에서 신병 왔다는 말에 장지희, 눈 째진 받데기와 함께 주근깨 신병을 갈군다. 그날 밤 화장실에서도 주근깨 신병 앞에 서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더불어 활동복이 상경용으로 바뀌어 있다.
역시 3소대내에서 구타를 행하지만 내심 구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근본 자체는 나쁘지 않은 홍덕, 장지희, 눈 째진 받데기와 다르게 근본 자체가 쓰레기인 캐릭터로 타소대원을 망설임없이 걷어차거나 표정 변화없이 후임과 시위자를 패는 모습에 뷰군 팬덤들 사이에서는 이 캐릭터가 3소대의 실세가 되면 육근옥을 능가하는 쓰레기가 될것으로 보기도 한다. 일단 권정민, 허정인과 동기로 보이며 이 기수가 상당히 풀린기수라 실세가 될경우 오랫동안 왕고로 군람할것이기 때문. 특히 박소림은 그때쯤 받데기가 될테니 여러모로 괴롭게 할수 있다.
화가나서 후임을 팰 때나 피구 구경 할 때나 선임에게 맞을 때나 정수아를 걷어찰때나 박소림에게 욕을 할때나 약간의 표정 변화조차 없는 게 특징인데 이러한 특징 때문에 무섭다는 독자들이 많다. 심지어 시위대원의 얼굴을 걷어찰때도 표정 변화가 없어서[17] 사이코패스 아닐까하는 의견까지 있다(..) 오로라 다음으로 정수아의 동기인 박소림과 하애진의 군생활의 가장 큰 걸림돌이가 될 수 있다.
체육계, 체대 출신이거나 혹은 소싯적에 싸움 좀 하다 온것이 아니냐 추정되기도 한다. 망설임 없이 손이 나가는것과 상대를 폭행할때 동작이 예사롭지가 않다. 표정변화 없이 맞거나 때리는게 자연스럽다는 점은 입대전부터 이런 똥군기 문화에 익숙해져 있고 자신이 직접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동기로 추정되는 허정인과 더불어 차기 쓰레기 양대산맥 취급을 받지만 허정인이 강자에겐 아부질로 처세를 하고 약자를 마구 짓밟는 찌질이 성향을 보이는데 반해 이쪽은 그동안 보여준 모습을 볼때 신체능력도 높고 싸움도 잘할것이라고 추정하는 의견이 많다. 현실 군대에서도 한주먹 하는 부대원의 경우 후임을 팰때 거리낌없이 손이 나가고 표정변화가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더불어 현실에서도 이런 타입들 중에 쓰레기 부류들은 상대방에게 대화도 허용 안 하고 짧은 말로 위협을 가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쓰레기 고참들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타입이자 말 자체가 안 통하는 타입.
유일하게 소대 내 사람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없다.
향후 비중이 꽤 커질 인물이지만 아직까지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뷰군팬들 사이에서는 '미간이' 로 통하고 있다.
여담으로 문서가 생긴 다른 3소대 캐릭터하고는 달리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아서 문서가 생성되지 않았다.(...) 이름이 밝혀지면 문서 생성바람.
2017년 1월 18일 작가가 올린 1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3소대 받데기 2라고 표시됐을 뿐 아직도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 링크
기수는 미상이나 처음 등장했을 때 예비 받데기로 나온 걸로 보아 허정인, 권정민과 동기이거나 근접한 기수로 보인다. 단 109화에서 상경 활동복을 입은걸 보면 동기일 가능성이 크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총 7표를 얻어 55위를 차지했다. 이 인간이 뭐가 좋아서?
6 860K대
6.1 867K 박소림
첫 등장 | 6화 |
직책 | 막내 |
계급 | 이경 |
자세한 설명은 박소림 문서 참조.
6.2 867K 하애진
첫 등장 | 1화 |
직책 | 막내 |
계급 | 이경 |
자세한 설명은 하애진 문서 참조.
6.3 868K 송우리
첫 등장 | 50화 |
직책 | 막내 |
계급 | 이경 |
자세한 것은 송우리 문서 참조.
6.4 869K 공수진
첫 등장 | 85화 |
직책 | 막내 |
계급 | 이경 |
자세한 것은 공수진 문서 참조.
7 870K대
7.1 870K 주근깨 신병
첫 등장 | 100화 |
직책 | 막내 |
계급 | 이경 |
108화에서는 구수란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뒷모습만 등장했다가 109화에서 얼굴이 공개됐으며, 3소대에 배치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구수란은 옆에서 "3소대에서 헛짓거리 했다는 소리 들리면 너 특별 교양 하러 온다"라고 신병에게 주의를 주고, 이 신병은 "하필... 구타 3소대라니..."라며 속으로 생각한다. 장지희, 눈째진받데기, 미간넓은받데기 등은 그녀를 보고 열라게 갈군다. 가만히 서있다가 장지희, 눈째진받데기가 박소림을 발로 때린 오로라를 지켜보는 사이 홍덕이 "인마가 그 도나쓰가?"라고 묻자 도나쓰는 다른 소대 갔다고 답한다.
여담으로 주근깨 있는 걸 보니 빨강머리 앤을 모티브로 한 듯 하며, 이쪽도 귀여운 외모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잘만 꾸미면 출중한 외모인지라 나중에 크게 비중을 차지할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단순히 드립으로 치기 뭐한 게, 3소대의 구타 수위를 보면 멘탈이 약한 사람에게는 자살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 ↑ 특히나 눈 째진 받데기, 박소림, 송우리, 공수진, 870k 신병이 독자들에게 귀엽다는 평가를 많이 듣는다.
- ↑ 58화에서 훈련으로 인한 내리갈굼으로 다른 일이경들과 함께 '널어'를 당하면서 방패를 뚫린 정수아와 함께 머리를 박고 있었는데, 다른 이들과는 달리 몸이 떨리는 미동조차 전혀 보이지 않았다.
- ↑ 면회 에피소드때 라시현이 언급했다.
- ↑ 3소대의 역사편에서 3소대 출신임이 밝혀졌다.
- ↑ 수인을 하는 것으로 보아 민지선와 같은 838K이다. 설유라와 민지선의 대화로 839K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 91화에서 838로 밝혀졌다.
- ↑ 1소대는 챙을 맡을 기수가 무려 3명이나 돼서(류다희, 마리아, 임향희) 그 바로 밑 기수인 847K인 송미남, 박율은 챙을 달지 못하였으나 3소대는 챙을 맡을 기수가 홍덕 1명 밖에 없기 때문에 아마도 챙으로 올라갔을 확률이 높다.
- ↑ 자세한 기수는 알 수 없으나 장지희와 함께 받데기를 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장지희의 맞후임일 가능성이 높다
- ↑ 길채현은 분위기 살려주면서 최대한 깨쓰 풀도록 노력하라고 하고 받데기들은 너무 쪼지만 말고 풀어주기도 하라는 등 평화주의로 말하지만, 오로라는 "길채현 상경님처럼 유도리 있게 하면, 엄미선 수경님 상경 깨쓰 절대 안 풀린다"며 X나게 갈구라고 말한다.
- ↑ 하지만 표정이 전혀 안 변해 살벌함마저 느껴지는 미간과 달리 얘는 부자연스럽게 찡그린 인상, 이마의 식은땀을 보아 선임의 지시로 억지로 구타하는 상황을 상당히 불편하게 여김을 알 수 있다.
- ↑ 오로라는 이 때 채찍을 들고 있다.
- ↑ 아직 정확한 기수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55화에서 박소림이 장지희에게 맞을 때 먼저 맞는 것을 보면 3소대 일경 층들 중에서는 최선임으로 추정 된다. 86화에서 3소대 막내들인 박소림, 하애진, 송우리 등을 때리는 것으로 보아 받데기를 달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일경 막내들이 입는 빨간색 활동복을 입고 있어 정확하지는 않다.
작가님의 실수일 수도? - ↑ 징병제 체제하에서 전군 막론하고 이런 유형의 쓰레기 고참들의 경우 사회에서도 한주먹 했거나 혹은 체대 계열들이 많다.
- ↑ 다만 해당 화에서 아직 막내라인이 입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고, 동계 활동복 역시 다른 소대의 받데기들이 주로 입는 검은색 활동복이 아닌 막내라인이 입는 동계 활동복을 입고 있다. 단순히 3소대의 역사와 이 받데기의 잔혹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과거 회상을 끌어와서 이렇게 된 것인지는 불명.
- ↑ 289중대가 내무부조리가 심한 편인 면도 있다. 타 부대의 경우엔 타 소대원이 잘못했어도 직접 터치하는 경우는 드물고 해당 소대 동기나 후임들에게 말해서 그들이 혼내도록 한다. 잘못하면 타 소대와의 싸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직 군대를 겪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군대의 사실상 최소 제대 전술 단위는 '중대'지만(분소대 기동에 소홀한 건 아니다) 병사들의 생활 단위는 '소대'와 '분대' 선에서 이뤄진다. 뷰군에도 나오듯 최근까지 대한민국 각급 군부대 단위가 소대 생활관 체제를 유지해온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같은 중대원이라서 서로 마주하고 선후임을 엄격하게 끊더라도, 가까이 생활하는 '우리 소대' '우리 분대' '내 새끼'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타 소대 선(후)임보다는 '우리' 소대 분대원을 더 챙기게 되고 다른 소대의 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손을 잘 안 대려고 하는 것이다. 06년 일반적인 군생활로 볼 때 미간이의 이런 행동은 문제가 될 경우 소대 고참 간 큰 싸움을 불러올 수 있다.
- ↑ 이전엔 일본무술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사실은 유구한 구타 기술 중 하나인 '꺾어'에 해당한다. 얼굴을 직접 후려치면 구타 사실이 적발될 수도 있으므로 눈이 덜 가고 전투복 옷깃 등에 가릴 수 있는 목 부위 등을 당수로 손날 가격하는 것 당연히 심각한 고통과 모욕감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제발 보고 따라 하지 말자.
- ↑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의 사진과 표정이 일관되어 있다.
작가분 입장에서 그리기는 진짜 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