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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방순대(289중대) | |||||
1소대 | 2소대 | 3소대 | |||
본부소대 | |||||
간부 | |||||
방순대장 | |||||
소대원 | |||||
844K 길채현 | 846K 차하얀 | 846K 왕비령 | 846K 유예리 | 84?K 서서희 | 84?K 구수란 |
전역자 | |||||
837K 김미윤 | 837K 성상정 | 838K 민지선 |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인천 중기경찰서 방순대장이며 계급은 경감, 40대 중후반 아줌마로 보인다. 중대원들은 그냥 중대장으로 호칭. 뷰군 설정상 여성징병제는 1990년대 초부터 시행되었다고 하니까, 중대장은 병사로 군생활을 했을 수도 안 했을 수도 있다(작중 시점은 2006년).
2 성격
만악의 근원이자 작중 최강의 꼰대.
남이 어떻게 되면 말던 자신의 진급에만 신경쓰는 전형적인 최악의 간부 타입[1]
조용히 사는 소시민 스타일이 지휘관이 되면 부대가 어떤 꼴이 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장교 중에서 머리 나쁘고 게으른 스타일. 소시민 스타일이 나쁘다고 할 건 아니지만, 지휘관일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악인이라고까지 보기는 아직 무리고 비슷한 현실 속 인물과 비교하자면 무타구치 렌야와 비슷한 유형. 이러고 보면 중대장이라 차라리 다행일지도. 부정적인 면을 극대화시키면 땅콩 회항의 주인공과 비슷한 성격이라 할 수 있다.
민지선과 각소대 챙짱 라시현, 공승화, 길채현의 첫 등장인 16화에서 자기 화분에 커피 버린 놈을 잡아내라며 민지선을 불러 신나게 닦아댄 것이나, 51화의 훈련 때 목소리 작고 패기 없다며 중수 민지선을 갈궈서 챙짱들을 민지선에게 구타당하도록 만들고, 라시현은 챙받들을 불러다 깨스 걸고, 챙받들이 일이경들 교양이나 미싱 등으로 괴롭히고, 일이경들끼리도 은밀하게 갈구는 게 주된 패턴.
시위가 끝난 다음 날 신병들을 본부대에 불러 옷을 벗긴 후 구타흔이 있는지 유심히 살피다, 정수아의 몸에 타박상이 다수 있는 것을 발견하자 이에 대해 집중 추궁한다. 이 때의 모습을 보면 성급하고 기다리길 싫어하는 성미임을 알 수 있고,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크게 화내는 타입임을 알 수 있다. 구타 있는지 확인한다고 애들 옷벗겨서 대기하라 해놓고 1분도 안 되는 시간 기다리게 했다고 있는 대로 악을 쓰는 미친 짓을 선보였다. 민지선은 하루 이틀 일도 아니기에 그냥 뚱한 표정으로 있었다. 때문에 일을 자기 입맛에 맞게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달달 볶아대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한 타입이다. 구타 사실을 적발해냈을 때 설유라를 대한 모습을 보면, 의경들과는 그다지 친한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구타 사실을 적발해 내면 가해자를 전출시켜 버릴 정도이긴 해도, 고발자에 대한 보호는 그에 미치지 못해서 오정화 같은 케이스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면담 당시 상경들이 류다희의 전출 가능성에 대해서만 언급하는걸 보면 '구타적발 = 전출'이라는 인식이 새겨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오정화는 일경 시절부터 현재까지 계속 이경 보라돌이에 일이경들 전용 츄리닝을 입지만, 그것을 못 본 건지 방관하는 건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 진급에 영향이 없도록 사고 예방을 하는데 적극적이지만 딱 그 정도까지인 게 문제인 인물이다. 잡아낸뒤에 사후 관리와 대처를 아예 안 하고 있는 것. 정수아도 "구타를 잡아내려는 중대장을 믿고 싶지만, 허술한 관리체계를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고 평한다. 38화에서 나온 말인데 이 시점에서 자대전입 1달도 안 된 개짬찌가 이런 평을 할 정도면, 얼마나 이 아줌마가 일을 대충하는건지 감이 올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과거 전의경 구타 및 가혹행위에 대해 특단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아니 그 이후로도... 부대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근무평점에 심각하게 곤란한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대다수의 부대에서 쉬쉬하면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찌를라면 지방청이나 경찰청에 다이렉트로 찌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위의 서술대로라면 좋아했다는 거 자체가 넌센스... 의경 전역자가 보기에는 그냥 중대장이 일선 부대에서 닳고 닳았거나 뒤에 든든한 빽이 있거나... 둘 중 하나로 판단... 부대원 전출이 그리 쉬운게 아니다.. 그럴만한 사유를 만들어내거나 무마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건데... 솔직히 머리가 좋은 거... 그리고 애초에 일선부대장을 몇 년 이상씩 이어서 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다...
특히 훈련을 제대로 못하거나 패기가 없는 걸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발견하면 못마땅해 한다. 훈련 편에서 질리도록 군인경찰 이란 단어를 지껄여대면서 독자들에게 거하게 어그로를 끌어댄다.[2] 훈련 때 3소대 방어 실패와 1소대 방어 성공에서 보이는 반응 차이로 쉽게 알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민지선을 갈궈서 내리갈굼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려하고 상대의 입장은 전혀 관심에 없다. 진정한 의미에서 만악의 근원.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표현과 직결되는 인물상이다.
다만 꼼꼼하게 살펴보는게 아닌, 1소대 위주로 살펴보기 때문에 1소대만 잘하면 넘어가는 편이다. 치약 미싱 이후 1소대 일이경들이 구보에서 구령을 큰 목소리로 내는 것을 보고 "오늘은 우렁차구먼! 군인경찰 다워!"라고 좋아한다. 덕분에 1소대만 죽어나고 타 소대는 설렁 설렁 해도 된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히게 할 수 있다. 이건 차별이라 해도 무방할 수준. 그러나 3소대는 고참들이 자체적으로 소대원들을 조지는지라 지못미
오정화의 기수열외에 관련되어 있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이 사람 성격상 분명히 오정화에게도 윽박지름과 유도심문, 회유를 했을 게 뻔하기 때문.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여러모로 정수아가 생각하는 소신을 나중에 계급이 오르고 실천해 나가려면, 생각이 깨어있는 새로운 중대장이 부임해오지 않는 이상 여러가지로 걸림돌이 될수 있다. 현실의 방순대 중대장의 임기를 생각해 본다면, 1년 전 시점에서도 있었기 때문에 정수아가 일경쯤 되면 바뀔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상으로 드러난 행적이나 그외 추론 가능한 행적들로 이래저래 욕먹는 중대장이지만, 필요할 땐 융통성을 보여주긴 하는지 83화에선 뛰어난 활약을 보인 한소이, 정수아, 최아랑에게 중대장 재량으로 정기 외박에 특박 1박씩을 준다.
그나마 좋게 평가해주자면 구타에 대해서는 확실히 부정적인 인물이라는 점이 있다. 이것도 자기 자리 지키기 위해서 이러는 거 아니냐~는 말이 있고 어느 정도 사실이기는 하지만 작중 시기와 무대가 2006년 의경 중대라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이 터지고 간부들이 이를 쉬쉬하려고 했던 것이 2005년이며, 의경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부임 이전까지 심한 내무부조리에 시달리고 있었다. 구타를 찾아내고 전출보내는 것보다 숨기는 것이 자리 지키기가 훨씬 더 쉬울 수도 있다는 거다![3] 또한 오정화를 1소대로 전출시킨 것도 어찌 보면 최선의 결과였을 수도 있는데, 당장 이웅란 같은 능력자조차 전출되어서 기수가 2기수 깎이고 그에 맞춰서 일을 배정받는 판국에, 능력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오정화가 타 중대로 전출된다고 해서 더 나은 꼴로 있을 거라는 보장도 없으며,[4] 설유라가 있는 1소대까지 제외하면 악명 높은 3소대밖에 배치될 곳이 없다. 물론 중대장이 3소대의 간부들이 구타머신이라는 걸 모를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5]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수밖에 없고, 중대장의 무능이 한번 더 빛을 발휘하는 게 함정이기도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꼰대+성질 더러움+속까지 검다+멍청하고 무능하다는 이미지가 있으며, 앞으로도 이미지가 더 나아질 부분은 없지만 인간 쓰레기로까지 취급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편. 삼대오물 맞네.[6] 어쩌면 하단에서 언급되는 의외로 높은 득표가 진짜 쓰레기들보다는 낫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 동안 군대를 다룬 작품에 워낙 인간쓰레기급 간부들이 많이 등장하기도 했고.
이런 성격때문에라도 부대원들에게 신뢰는 눈꼽만큼도 받지 않고 있다. 당장 유예리가 김가을에게 증거를 캐내는 것도 술취한 이 사람이 술술 불었다는 거짓말로 이루어낸 일이었다. 평소에 부대원들이 이 사람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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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화
- 누군가가 자신의 화분에 커피를 버린것에 열 받아서, 중대 수인 민지선을 불러 한바탕 했다고 언급된다. 이에 열받은 민지선이 각소대 챙짱들(라시현, 공승화, 길채현)을 불러 구타한다.
- 19, 20화
- 중대 점호를 진행하고 신병들(정수아, 현봄이, 하애진, 박소림)에게 고참들이 잘해주는지를 묻는다. 정수아는 이 시점에서 구타를 고발하려 했으며, 그 장면을 상상까지 했으나, 막상 겁 먹어서 말을 못하는데, 박소림의 기지로 넘어간다.
- 36, 37, 38, 39화
- 신병들의 구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아놓고 속옷제외 탈의를 시켰는데, 아직도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해 민지선을 갈군다. 수아랑 봄이처럼 구두 닦으러 가거나 해서 모이란다고 바로 바로 모일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괜히 시비를 건다. 독자들도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민지선도 뚱한 표정으로 듣고만 있는다. 이후 신체 검사를 하다 수아의 구타흔적을 보고 내무반장인 설유라를 불러 얼차려를 준다. 그후 신병 개별 면담을 하면서 수아에게 달콤한 제안을 늘어 놓으며 추궁하지만, 이미 오정화의 케이스를 본 수아는 중대장의 허술한 뒤처리와 경력 관리를 신뢰할 수 없어, 불확실한 기회를 잡지 않았다. 그리고 끝까지 시위현장에서 시위자의 구타로 생긴 상처임을 어필해서 빠져나온다. 이때의 크게 실망한 표정 때문에 또다시 독자들에게 미친 듯이 까였다. 이후 야간 방범 나가는 경력들에게 "딴 짓 말고 근무 똑바로 하라"고 지시한다.
- 51, 52, 53화
- 중대 통합 훈련중에 1소대의 구령이 약한 걸 보고 군인경찰 운운하며 민지선을 갈군다. 그리고 이어지는 훈련에서도 개판이라고 민지선을 불러 갈구고, 결국 민지선이 챙짱들을 스타랙스로 불러 한바탕 두들겨 팬다. 이는 결국 1소대의 깨스로 이어졌고, 다음날 목소리가 큰걸 보고 군인경찰답다고 만족한다. 이후 시위대와 진압대의 역할을 나눠 방어 훈련을 하는데, 방어조 역의 3소대가 뚫리자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짓고 역을 바꿔 1소대가 방어조로 잘 버티자 크게 만족한다. 이후 수아가 내리갈굼에 대해 설명할 때, 내리갈굼의 최고 위치에서 "에잉. 맘에 안 들어"라며 짜증을 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89화
- 각 소대 소대장들과 부관들을 모아놓고 어느 소대가 윗 층으로 올라갈 것인가를 두고 직원회의를 한다. 이제 3소대가 올라가야 할 차례라고 말하는데... 이때 2소대장이 자진해서 위로 올라가겠다고 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 96화
- 회상장면에서 오정화 면담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결국 이운정은 타 중대로 전출을 가게 되고, 다른 중대원들은 중대장에게 연병장에서 얼차려를 받는다. 문제는 그 얼차려를 받는 대상에 오덕희, 류다희, 박율 등 오정화의 후임기수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지고 보면 그녀들 역시 오정화와 같은 아랫기수로서 피해자 중 하나인데 얼차려를 받은 것이다. 그 후 오정화는 2소대에서 1소대로 옮겨진다. 이 장면으로 인해, 안 그래도 좋지 못하던 중대장에 대한 평가가 한없이 추락했다. 기합을 주는 장면이야 처벌이라는 명분이 있으니 그렇다고 쳐줘도, 오정화를 1소대로 옮긴 건 생각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이운정의 동기인 설유라가 1소대 소속이니, 오정화를 1소대로 보낼 경우 유라가 힘든 시기를 보내며 의지한 동기가 날아간 것에 대한 원한을 가지고 오정화에게 해코지를 할 것이라는 점을 전혀 계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식이 있다면 안전하게 타 중대로 전출 시키는 것이 마땅하다.
- 98화
- 오정화 몸의 상처를 보고 화가 난 오정화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건수 잡았다는 표정으로 좋아하는 모습이 나오며 독자들에게 또 크게 비판받았다. 게다가 98화에서 오정화가 끝까지 보안을 지켰는데도 이운정이 전출당한 것으로 밝혀져, 이 인간이 겉으로나마 일처리가 되었음을 보여주려고 이운정을 희생시켰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것이 사실일 경우 작중 모든 인물을 통틀어 최악의 흑막이자 인간 말종 확정.
- 99화
- 103화
- 오정화가 "더 이상 이 곳에서 버틸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자 놀란다. 그래서 누가 괴롭혔냐고 추궁했지만, 오정화는 절대 대답을 하지 않는다. 결국 오정화는 다른 중대로 전출을 간다.
- 104화
- 오정화가 289 중대를 빨리 떠나게 된 이유가 밝혀진다. 바로 중대장이 오정화가 자기 진급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 자기 동기가 중대장으로 있는 타 중대로 오정화를 빨리 떠넘겨버린 것. 이때 골치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또다시 미친 듯이 까였다.
- 105화
- 드디어 오정화의 기수열외에 대한 진실이 드러났는데,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중대장은 이운정 전출, 오정화 기수열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었다. 그 시작은 앞서 말했듯 오정화 부모님이 항의한 사건으로 하게 된 면담. 원래는 오정화, 공승화, 김가을, 이종혜 순으로 상담 받을 차례였는데, 이종혜 대신 앞기수인 이운정이 갔던 것. 알고 보니 김가을이 중대장과 상담을 받고 나가려는 찰나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오정화가 이운정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고 말해버렸고, 이로 인해 이운정이 불려간 것이었다. 결국 방순대장은 "네가 구타했다고 애들이 다 불었어! 계속 거짓말하면 기율대가 아니라 영창이야!"라고 이운정을 열라게 족쳤으며, 그 결과 이운정은 그 사실을 시인하고 독박 쓰고 다른 중대에 가버렸던 것. 유예리가 김가을에게 이런 배경을 이야기하자 김가을은 개소리 지껄인다며 증거 대보라고 한다. 그러자 유예리는 "중대장이 가끔 소대장들이랑 술 마시는데, 하루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내가 차까지 부축해줬다. 그 때 슬쩍 물어봤다."는 것. 당연히 만취한 상태라 그냥 다 불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7] 예리는 심증과 짐작을 중대장이 불었다는 거짓말로 김가을의 당황을 이끌어 냄으로써 완벽한 증거를 확보한것. 이전에 김가을 문서에서 김가을이 중대장과의 거래로 사단을 냈다고 추측한 문구가 있다 지워졌는데 정말 사실로 드러났고 중대장의 평가는 아주 지구 내핵까지 떨어지는중.
- 108화
- 109화
- 오정화가 떠난 이후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신경이 곤두서 있어서 수시로 체크할테니 신병들에게 구타 갈굼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로 인해 870기는 교양 자체를 평소보다 적게 했다는 사실이 서서희를 통해 언급된다.
4 기타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작중 최종 흑막인데도 불구하고 20표나 얻었다.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 아마 [파맛 첵스 사건]과 비슷한 맥락으로 대충 장난식으로 표를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똑같은 것들이 자기 닮았다고 찍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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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에서는 90% 정도의 ROTC 출신 장교들이 이런 사람들이다.
- ↑ 사실 훈련을 제대로 못하거나 패기가 없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건 지휘관으로서 당연한 행동이다. 군인경찰이라는 단어도 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내뱉을 수 있는 단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제대로 군기 들린 정상적인 지휘관에 한해서고, 방순대장 같은 내로남불에 군기 빠진 허술한 지휘관이 지껄이니 어그로가 되는 것.
- ↑ 이런 점까지 감안하면 당시 의경치고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타 혐의를 찾아내고 이를 찾아내는 걸 좋아한다는 걸 보면 '나는 구타를 근절하는 좋은 중대장'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심기 위해 이럴 확률도 있다. 좀 색다른 의미로 명예욕에 찌들어 있는 거. 물론 현실은 시궁창. 그러기에는 능력이 안 된다.
- ↑ 기수열외 항목에서도, 다른 부대에서 전출 온 병사 역시 기수열외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 ↑ 알고도 저런 쓰레기들을 소대장과 부관이랍시고 놔두면 그건 더 큰 문제다. 더 안 좋은 평가를 받을 요소.
- ↑ 물론 위에서 언급된 3소대 소대장이나 부관같은 인간 쓰레기들을 그냥 놔두고 있다는 점 등 인간 쓰레기로까지 떨어질 확률은 남아있다.
- ↑ 말할 턱도 없으려니와, 그 때의 일을 기억 못할 양반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