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 390

60px 판교신도시 시내일반버스 30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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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ata38/2009/5/4/148/%B4%EB%BF%F8%B9%F6%BD%BA_390%B9%F8_%BD%C5%BC%B3%B3%EB%BC%B1_%283%29_jbf105.jpg|width=100%]]
일반좌석 당시 모습.

1 노선 정보

성남시 시내일반버스 390번
기점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사송동 종점)종점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초당역)
상행첫차05:20하행첫차05:20
막차23:00막차23:00
평일배차12분출퇴근배차6분
운수사명대원버스인가대수18대
노선사송동차고지 - 봇들마을 - 판교역 - 백현마을 - 분당구청 - 수내역 - 정자역 - 미금역 - 오리역 - 죽전사거리 - 마북터널 - 법화터널 - 호수마을 - 백현중학교 - 동백소방서 - 동백동주민센터 - 참솔마을 - 초당고등학교

2 개요

대원버스에서 운행하는 일반시내버스로 사송동과 동백동을 운행한다.

3 역사

3.1 노선 신설 직후

판교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역 교통편의를 위해 2009년 5월에 개통한 노선이다. 개통 당시에는 좌석버스로 개통을 했는데, 이게 대원버스 최초로 운행하는 좌석버스인데다 1001, 2002, 2002-1 이후 동백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라 나름 버스 동호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노선경로를 봐도 동백에서 죽전까지 법화터널, 마북터널을 경유해 한번에 가는데다, 동백에서 야탑역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1] 나름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5대밖에 안되는 운행대수로 인해 배차간격이 3~40분이었고, 좌석버스라 비싼 요금이 문제가 되었다. 결국 사송동의 맑은 공기를 동백까지 날랐다.

3.2 시내버스 전환

결국 2009년 8월시내버스로 형간전환하고 인가대수도 10대로 늘렸다. 하지만 공기를 나르는 것은 여전했다. 기존차를 70번과 300번에 뺏기고서 06년식 로얄미디로 굴리던 안습한 시절이 계속되었다.

그래서 2011년 10월신분당선 개통과 더불어 노선을 지금의 노선으로 바꿨다. 하지만 마을버스 배차에 밀려 노선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2] 차량도 전 차량 신차이던 시절과 비교해보면 안습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그러다가 위의 안습시절을 잘 이겨내고 2013년 이후 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 인근의 출퇴근 인구 증가와 함께 이 노선의 수요도 급증해 현재는 18대로 증편되기에 이른다.

4 특징

현재 판교신도시 교통대책으로 개통한 대원버스 노선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선이며, 이제는 마을버스와의 경쟁으로 인해 크롬시티 1대를 제외하고는 전 차량 뉴 BS106 2013년식 투입이라는 장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나름대로 5분배차에 가축수송까지 한다.[3] 2014년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H스퀘어를 지나는 유일한 시내일반버스.

하지만 현재도 출퇴근 시간 외에는 맑은 공기를 나르는 중이다. 그래도 한창 안습의 시절보다는 훨씬 나아진 상황인 것이, 마을버스, 경전철 + 분당선을 제외하면 동백에서 성남을 잇는 유일한 노선인데다, 판교신도시로 출퇴근하는 수요도 많기 때문에 입석을 태울 정도로 승객이 증가했다.

5 연계 철도역

  1. 개통 당시에는 사송동 - 야탑역 - 탑마을 대우아파트 - 지역난방공사 - 판교동주민센터 - 백현동 - 궁내동 - 머내 - 죽전역으로 운행
  2. 810번, 마을버스인데도 저상을 3대씩이나 보유했었다.
  3. 퇴근시간(저녁 6~7시)대에 390번을 타려고 프로그램에서 검색해보니 4정거장마다 한 대씩 정차하고 있었다. 그런대도 가축수송이었다. 4정거장마다 한 대면 자주 올 것 같지만 퇴근 시간엔 차가 막혀 20분에 한 대 씩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