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 ||||
왕십리 방면 오 리 | ← 1.8 ㎞ | 죽 전 | → 1.3 ㎞ | 수원 방면 보 정 |
분당기지선 | ||||
시종점 | 죽 전 | → 0.5 ㎞ | 분당차량사업소 방면 분당차량사업소 | |
수도권 전철 | ||||
분당선 | ||||
왕십리 방면 오 리 (급행은 당역부터 전역정차로 운행) | ← 1.8 ㎞ | 죽 전 (K233) | → 1.3 ㎞ | 수원 방면 보 정 |
분당선 (급행) | ||||
→ 3.2 ㎞ | 수원 방면 기 흥 |
죽전역 (단국대)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Jukjeon |
한자 | 竹田 |
중국어 | 竹田 |
일본어 | チュクチョン |
역번 | |
수도권 전철 분당선 | K233 |
300px 죽전역 전경 크게보기 | |
300px 수도권 전철 분당선 승강장 크게보기 | |
300px 역안내도 크게보기 | |
주소 |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530 (舊 죽전동 1286) | |
수도권 전철 | |
운영기관 | 코레일 |
분당선 운행 개시일 | 2007년 12월 24일 |
수원급행 운행 개시일 | 2013년 11월 30일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
개업일 | 2007년 12월 24일 |
역 등급 | 관리역 |
竹田驛 / Jukjeon Station
1 개요
분당선의 전철역. 수도권 전철 분당선 K233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530(죽전동 1286번지) 소재.
2 역 정보
480px
죽전역 역명판과 역 전경
480px
죽전역 역명판. 역명판을 유심히 보면 역번이 들어갈 원 부분에 분당선 노선 색상인 노란색이 아닌 1호선과 같은 군청색이 적용되어 있다. 경의·중앙선 및 경춘선의 대부분의 지상역들과 안산선, 수인선의 역들이 저런 식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교통약자들에게 오해를 사기 딱 좋은 케이스다. 클레임이 있었는지 신내역, 야당역 등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역들은 색상이 제대로 들어가 있다. 같은 노선의 왕십리역도 분당선 쪽은 비교적 최근에 개통한 덕분에 제대로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CI규정에 따르면 역명판에는 노선색을 넣지않는게 맞다. 워낙 중구난방이라 의미없는게 코레일CI기는 하지만.
2012년부터 서현역의 관리역 지위를 이관받았으며, 서현역은 죽전관리역에 소속된 보통역이 되었다. 한동안 분당선의 유일한 관리역이었으나 수서역이 관리역으로 복귀하면서 과중한 업무를 분담하게 되었다.
부역명은 단국대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로 향하는 출구가 있다. 단국대가 한남동에 있던 시절에는 수도권 전철 중앙선 한남역에 붙어 있었다가, 캠퍼스가 이전된 후 부역명도 죽전역으로 이전 부여된것이다. 실제로 단국대 입구와의 거리는 2km 이상 떨어져 있지만, 이 역에서 학교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상시 운행되기 때문에 어쨌든 부역명답게 단국대생들의 통학을 책임지는 역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 무료셔틀버스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행을 하지 않으므로 24, 40, 720-3, 660번 노선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단, 교내에 들어가는 버스는 24, 40, 720-3번으로, 660번 버스는 교내로 들어가지 않고 정문 근처 정류장에서 타고 내릴 수 있다. 또한 720-3번은 단국대 교내로 들어가는 것은 물론, 교내를 한 바퀴 순환하는 버스이나 배차간격이 길어 상대적으로 배차간격이 짧은 24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40번 버스가 있지만 교내를 순환하지 않지만 교내에 들어가는 버스이긴 하므로 역시 학교로 갈 때 많이 이용하는 버스이다.
분당차량기지로 인해, 왕십리역과 함께 분당선의 둘 뿐인 지상역이다. 덕분에 겨울에는 칼바람 맞고, 여름에는 찜통이다. 수원쪽으로 가는 사람은 죽전행 열차를 탔다가 죽전역에서 내려 수원행 열차를 기다리며 고통받지 말고, 죽전행 열차가 오더라도 수원행 열차를 기다렸다가 타자. 만약 행선지를 확인하지 않고 급하게탔다면 오리역에서 갈아타도록하자. 죽전행 열차의 경우 모란, 야탑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수원행에 비해서 앉아갈 확률이 높아 실제로도 일부러 그렇게 타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센스있는 기관사의 경우 수원방면으로 갈 사람은 추우니까 오리역에서 환승하라고 안내방송하기도 한다. 같은 지상역이었던 보정역은 2011년 12월 28일 연장구간 개통으로 임시역사를 폐쇄하고 지하역사로 옮겼고, 선릉-왕십리 구간이 2012년 10월 6일에 개통되어 분당선 왕십리역 지상역사에서 정차하게 된다.
2013년 11월 30일 수원역까지 완전 개통되었지만 더 이상의 지상역 추가는 없다. 수인선과 직결하면 수인선 쪽에서 지상역 추가가 되긴 하지만 분당선 쪽에서는 없다. 그리고 차량기지가 있기 때문에 차량기지 입고를 위해 죽전역 종착 열차가 분당선 전체 열차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 탓에 죽전 이남 배차는 무려 경의중앙선 (문산~덕소) 배차간격과 비슷한 수준. 입고를 하지 않고 회차만 하는 차량도 있다. 연장 이전 중간 종착역들(선릉역, 수서역, 보정역, 기흥역, 망포역, 오리역)과는 다르게 연장에 따라 더 이상 일부 열차의 종착 같은 거 없다. 수원행을 늘린다면 좋겠지만.
역 주변을 신세계백화점이 감싸고 있는 형태의 민자역사이며, 근처에 이마트도 있다. 이마트 쪽에 신세계 지하와 이마트 지하를 잇는 지하로와 이마트 맞은편으로 넘어가는 지하로가 있으므로 잘 이용하시길. 바로 앞의 버스 정류장 앞에 분식을 파는 포장마차가 몇 개 있으며 바쁜 날에는 사람이 꽤 붐빈다. 역 맞은편에는 죽전2동사무소, 수지 레스피아, 아르피아, 포은아트홀등이 있다.
역 근처에 분당차량사업소가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급행열차의 승무교대는 이 역에서 이루어진다. 비록 차량기지가 가까워서 차량이 선로교환기를 지날 때 소음이 있지만 신세계백화점과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있는데다가 경유하는 버스 노선도 많이 있어서 역 이용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 역을 빠져나가 왼쪽으로 꺾어 나가면 버스 정류장마저 백화점 지붕 아래에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단, 이 정류장은 죽전역을 기점으로 삼는 마을버스만 정차한다. 죽전교차로에서 용구대로 구성/신갈 방면으로 빠지는 일반버스 노선만 빼고는 거의 모든 일반버스 노선은 풍덕천교차로 쪽에 있는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이며, 대피선이 건설되어 있다. 수원역까지 분당선 전구간이 완공된 이후 이 대피선을 활용하여 출퇴근 시간에 한정하여 급행이 운영되고 있다.
참고로 1번과4번 승강장은 정차하는 모습을 보기 매우 힘들다. 아주 드물게 배차간격이 매우 좁을경우나 마찬가지로 급행열차인데 배차가 매우 좁을경우에만 가끔 정차하는모습을 볼 수 있다. 그거 말고는 연장개통 당일에 기흥역 행 열차가 1번 승강장에 정차했고, 연장개통 이전에는 보정역 지상 임시역사 행 열차가 마찬가지로 1번 승강장에 정차했다. 하행선 2번 승강장은 연장개통 다음 날부터 기흥 행 열차도 서게 됐는데, 아무래도 표정속도를 높이기 위함인 듯, 또한, 죽전 행 열차가 정차하고 분당차량기지로 들어간다. 상행선 3번 승강장은 선릉역 행 열차의 주선로로 사용하고 있다. 4번 승강장은 신분당선 열차 출고시에 열차가 통과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었지만, 2016년 1월 30일자로 광교차량사업소가 생겼기 때문에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다.
분당선 열차는 이 역과 오리역 사이에서 서행을 하는 구간이 있는데, 오리역에서 죽전역으로 가는 선로가 원래 본선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는 오리역에서 회차를 하던 선로의 터널을 연장해 본선으로 쓸 예정이었고, 죽전역으로 가는 선로는 원래 본선에서 옆으로 빠져나올 예정이었던 차량기지 인입선이었다. 당연히 차량기지 인입선은 속도를 신경쓸 필요가 없었기에 선형 자체가 불량했다. 애초에 분당 이남의 연장 선로도 전 구간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었다. 예정대로라면 분당선은 용구대로를 따라 지금의 보정역까지 연장되었을 것이며, 죽전역도 지하역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계획이 지상구간이 있는데 지하로 만들지 말고, 인입선 위에 죽전역 지으라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실제로 연장을 하면서 본선을 새로 만들지 않고 분당차량사업소의 인입선을 활용하여 도중에 죽전역을 만들고, 나아가 차량기지 중앙에서 지하로 들어가 보정역으로 이어지면서 차량기지 인입선이 졸지에 본선으로 탈바꿈했다. 이 때문에 오리-죽전 구간은 열차가 제 속도를 못 내는 구간이 되어 가뜩이나 굴곡노선에 역이 많아 느린 분당선의 표정속도 하락에 공헌하고 있다. 선로개량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속도제한이 걸리는 곳이 오리역 남단에 거의 붙어 있어서 오리역-죽전역 전 구간을 서행하지는 않는다.
2.1 승강장
↑ 오리 | |||||||
ㅣ | 4 | 3 | ㅣ | ㅣ | 2 | 1 | ㅣ |
보정·분당기지 ↓ |
1·2 | 수도권 전철 분당선 | 보정·기흥·망포·수원 방면 |
3·4 | 수도권 전철 분당선 | 정자·모란·선릉·왕십리 방면 |
3 역 주변 정보
신분당선 정자역 ~ 광교역 구간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용인시 수지구 관내의 유일한 역이었으며, 수지의 관문 역할을 했었다. 이 역할은 동천역, 수지구청역, 성복역, 상현역이 각각 나누어 받았고, 지금은 죽전의 관문 역할만 하고 있다. 수지 곳곳에서 오는 마을버스는 회차점이 죽전역인 노선들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이 역 앞을 지나는 43번 국도는 예나 지금이나 용인 지역의 주요 도로 중 하나다. 고가도로와 사거리에 수지, 죽전, 분당신도시, 광주시 등지로 가는 많은 버스들이 이 곳을 경유하기 때문에, 교통 체증이 심각하다. 이 일대에 우회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전국 최악의 헬게이트 중 하나였다. 참고로 이 역에서 버스 한정거장 거리에는 그 헬게이트로 유명한 풍덕천사거리가 있다. 이정도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좀 덜하긴 하나, 신세계백화점(CGV도 딸려 있다),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의 이마트, 죽전 아울렛, 죽전 레스피아, 포은아트홀 등 쇼핑·문화시설 등이 밀집한 관계로 교통 체증이 사라질 수 없는 동네이고, 주말에는 백화점에 진입하려는 차량들 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인근에 죽전카페거리가 있다. 규모가 작지만 보행자 위주로 길이 꾸며져서 아기자기하니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볼만 하다. 다만 죽전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로 거리로,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
신세계백화점 고층부에서는 분당선 분당차량기지와 보정역을 볼 수 있어서, 철도 사진 찍기 좋은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차동 6층과 백화점 8층을 잇는 연결통로는 바로 아래로 분당선이 지나가기에 최고의 포인트 중 하나다. 2016년 1월 30일 신분당선이 광교로 연장되기 전에는 오리역에서 죽전역 방면 으로 지하에서 나오는 신분당선 열차도 촬영할 수 있었으나 신분당선이 2016년 1월 30일자로 광교까지 연장개통한 후 부터는 분당차량사업소에 들어가는 신분당선 열차는 다 운휴처리되고 광교역에 연결된 광교기지를 이용한다. 광교역에서 촬영을 노리자.
또한, 이 역 주변에는 경부고속도로 죽전 버스정류장이 있다. 광역버스, 고속버스의 정차는 없으나 서울남부-탕정 시외버스만 1일 5왕복 정차하며 통근셔틀버스, 관광버스가 많이 정차한다. 때문에 죽전역에서 하차하여 출근셔틀버스/관광버스를 승차하거나, 반대로 퇴근셔틀버스/관광버스에서 하차하여 죽전역으로 환승하는 수요도 있는 편.
4 기타
이 역과 이름이 똑같은 역이 다른 지역에도 많이 있다. 대구광역시에도 죽전역이 있고 일본, 대만, 북한에도 한자까지 똑같은 역이 있다.
파일:Attachment/sunggae 1303538134 27449.jpg
틸팅?
2011년 4월 23일, 보정역을 출발한 선릉행 열차가 죽전역에 진입할 때 분기기 정비불량으로 인해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1]
2013년 어느날, 한국 안내방송 성우가 김기열로 바뀌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2][3]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분당선 |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4,789명 | 7,336명 | 11,658명 | 13,869명 | 15,286명 | 18,054명 | 20,853명 | 22,949명 | ||
2015년 | |||||||||
22,871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