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로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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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20
세르히오 헤르만 로메로 (Sergio Germán Romero)
국적	아르헨티나
생년월일	1987년 2월 22일
출생	베르나르도 데이리고옌
신체조건	192cm, 83kg
포지션	골키퍼
등번호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1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0번
유스팀	알미란테 브라운 (1997) C.A.I. (1997~2003) 라싱 클럽 (2003~2006)
소속팀	라싱 클럽 (2006~2007) AZ 알크마르 (2007~2011) UC 삼프도리아 (2011~2015) AS 모나코 FC (임대) (2013~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5~ )
국가대표	79경기

애국자
로메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 분을 이을 맨유의 새로운 노예

1 클럽

로메로는 1997년 알미란테 브라운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CAI를 거쳐 2003년 라싱 클럽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06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고, 2007년 2월 11일 누에바 치카고 전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라싱에서 4경기에 출장하였다.

2007년 150만 유로를 지불한 AZ 알크마르로 이적하였다. 2007-08 시즌 12경기에 출장하면서 조금씩 유럽 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하였다. 2008-09 시즌부터 AZ에도 주전으로 정착하여 출전한 28경기 중 18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팀의 28년만의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2009-10 시즌에도 27경기에 출장하였고, 2010-11 시즌에도 23경기에 출장하는 등 주전 골키퍼로써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1년 8월 19일, 세리에 B의 UC 삼프도리아로 이적하였다. 8월 26일 칼치오 파도바 전에서 이탈리아 무대에 데뷔하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신음하는 와중에서도 30경기에 출장하며 팀을 6위에 올리며 승격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사수올로 및 바레세를 상대로 선방을 계속 보여주며. 6위로서 세리에 A로 승격하는 파란을 보여주었다. 2012-13 시즌 세리에 A 무대에서 32경기에 출장하였다.

2013년 8월 16일, AS 모나코로 1시즌 임대되었으나 후보로 밀리며 3경기 출장에 그쳤다.

2014년 여름 UC 삼프도리아로 복귀하였지만 여기서도 주전에 밀렸다, 전체 시즌에서 고작 10경기 출장.

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5년 7월 27일 (한국시간) 맨유와 3년 계약을 맺었다. AS 로마에서도 로메로에게 이적을 제안했지만 본인이 과거 루이 판 할이 이끌었던 알크마르 시절의 인연으로 맨유행을 택한 듯 하다.

1.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16시즌

2015년 8월 8일 EPL 개막전 맨유 vs 토트넘전 데뷔 전 클린시트를 하며 승점 3점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상당히 안정감 있는 맨유 수비진과 앞으로를 더욱 기대해 볼 만하다.

이후 3라운드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4라운드 스완지전에서 바페팀비 고미스에게 실점하면서 까이고 있다. 각 잡은 상태에서 다리를 이용해 막으면 충분히 막는걸 굳이 옆으로 쓰러지며 팔로 막으려고 했기 때문... 그리고 공은 로메로의 옆구리를 스쳐 골문으로 들어갔고, 이 골은 스완지의 역전 결승골이 되며 맨유는 스완지전 3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데 헤아가 재계약을 마친 뒤로는 벤치를 지키게 됐다. 안습 글쎄, 감독한테 제대로 찍힌 이분보다는 양반일걸?

데 헤아의 워밍업 중 부상으로 유로파 32강 1차전인 미트윌란 원정경기에 깜짝 출전했다. 팀의 2:1 역전패를 막지 못했지만 슈퍼세이브를 연발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추가로 맨유의 골키퍼는 극한직업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2 플레이 스타일

반사신경이 뛰어나고, 피지컬도 좋으며 또한 어느 정도 빌드업도 가능한 편. 그러나 선방능력이 좋은 데 비해서 안정감이 떨어지고 볼 처리가 불안한 편이며, 수비와의 소통 능력도 그리 좋지 못한 게 단점으로 꼽힌다. 그래서인지 데 헤아의 보험으로 로메로의 킥력을 늘리자는 드립들이 속출 중 그래서 별명이 로성룡.

무엇보다도 미리 예측해서 선방을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선방속도는 무지하게 빠른 대신 한번 예측이 빗나가면 걷잡을 수 없는 골키퍼이다. 그야말로 인생 한방 스타일이다. 공을 끝까지 보고 막는 이운재와는 정반대의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3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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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에선 그냥 월드클래스 골키퍼
아르헨티나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수호신이자 매국자가 많은아르헨티나의 몇 안되는 애국자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전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아르헨티나 우승에 공헌하였다. 2008년에 베이징 올림픽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올림픽에서 오스카르 우스타리에게 밀려 출장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우스타리가 8강 네덜란드 전에서 부상 때문에 결장하면서 4강 브라질 전 및 결승 나이지리아전 출전하게 되었고, 그 2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선방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활약했지만 이후 국가대표에 올라와서 처음에는 후안 파블로 카리소, 마리아노 안두하르에 이어 제3 골키퍼였다. 그러나 카리소는 부진에 빠졌고, 안두하르도 실수가 많아 차례가 돌아왔다.

2009년 9월 9일 남아공 월드컵 남미예선 파라과이 전에서 성인 국가대표에 첫 선발되어 경기에 출전한 후 마지막 라운드까지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지켰다.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도 주전 수문장으로써 골문을 지켰지만 독일에게 4실점하며 패배해 8강에서 탈락했고, 안그래도 이청용에게 뽀록골을 먹히는 등 불안감을 노출했던 로메로는 귀신같이 까였다. 물론 마라도나의 작전미스가 컸지만...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도 골키퍼로 나섰으나 우루과이에 패배하여 8강에서 탈락하였다. 그리고 우루과이는 대회 우승.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주전 수문장으로써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최후방에서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주면서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특히 네덜란드와의 4강전때는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맹활약하여 아르헨티나의 24년 만의 결승 진출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 8강 콜롬비아전 승부차기에서 먹혀도 웃고 막아도 웃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걸 알았나 보다. 힘들 때 웃는 일류 골키퍼 로상민 이후 리그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모양이다.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점으로 로메로는 아르헨티나에 없어선 안될 보배같은 존재.
이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4강 승부차기에서 상대키커의 슛을 2개나 막아내어 결승 출전에 견인,그 경기의 mom으로 뽑혔고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8강 콜롬비아에서도 승부차기 1개를 막아내어 4강진출애 도움,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아르헨티나가 전체 경기에서 18골을 뽑아내는 동안 단 2골만을 실점해서 아르헨티나의 뒷문을 든든하게 막아주었다.다만 팀은 원톱들이 결승만 가면 버로우를 타서 늘 준우승.

4 기타

• 황당하게도 저 장대한 체구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끼리 부르는 별명이 난쟁이이다. 왜냐 하면 세르히오 로메로는 4형제 중에서 막내인데 3명의 형들인 오스카 로메로(193cm), 마르코스 로메로(195.6cm), 디에고 로메로(208cm) 모두 키 192cm인 로메로 보다 키가 크며 형들에 비해 난쟁이로 보일 수밖에 없다. 또한 세르히오 로메로네 집안은 축구를 하는 집안이 아니라 농구를 하는 집안이다. 4형제 중 세르히오만 축구선수이고 나머지는 다 농구선수이다. 참고로 아르헨티나는 농구실력도 축구실력만큼 되는 나라이며 대표적인 농구 스타플레이어로는 마누 지노빌리가 있다.

• 큰 덩치에 걸맞지 않게 성격이 유순하고 순둥이이다. 그런데 이게 대단한 게 포지션이 골키퍼인데 성격이 이렇다는 것이다. 수비실책, 실점, 승부차기 패배 등등 축구에서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욕먹을 일이 많은 포지션이 골키퍼인데 그럼에도 늘 순둥이처럼 행동한다. 리오넬 메시가 은퇴를 선언했을 때 혼자서만 "우리 메시는 그럴 아이 아니다. 그냥 한때 화나서 좀 그러다가 다시 국가대표에서 열심히 뛰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시를 바로 옆에서 열심히 달랬다.

그리고 진짜 돌아왔다.로메로:돌아올 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빨리 돌아옴.

5 더 보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17 시즌 스쿼드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 월일	신체 조건	계약 연도	계약 만료	비고
1	30px	GK	다비드 데헤아	David de Gea	1990.11.07	193cm, 82kg	2011	2019
3	30px	DF	에리크 바이	Eric Bailly	1994.04.12	187cm, 78kg	2016	2020
4	30px	DF	필 존스	Phil Jones	1992.02.21	185cm, 71kg	2011	2019
5	30px	DF	마르코스 로호	Marcos Rojo	1990.03.20	187cm, 80kg	2014	2019
6	30px	MF	폴 포그바	Paul Pogba	1993.03.15	191cm, 84kg	2016	2021
8	30px	MF	후안 마타	Juan Mata	1988.04.28	170cm, 63kg	2014	2018
9	30px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Zlatan Ibrahimović	1981.10.03	195cm, 95kg	2016	2017
10	30px	FW	웨인 루니	Wayne Rooney	1985.10.24	176cm, 83kg	2004	2019	주장
11	30px	FW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1995.12.05	181cm, 76kg	2015	2019
12	30px	DF	크리스 스몰링	Chris Smalling	1989.11.22	192cm, 81kg	2010	2019	3주장
14	30px	MF	제시 린가드	Jesse Lingard	1992.12.15	175cm, 58kg	2011	2018
16	30px	MF	마이클 캐릭	Michael Carrick	1981.07.28	190cm, 74kg	2006	2017	부주장
17	30px	DF	데일리 블린트	Daley Blind	1990.03.09	180cm, 72kg	2014	2018
18	30px	MF	애슐리 영	Ashley Young	1985.07.09	175cm, 65kg	2011	2018
19	30px	FW	마커스 래시포드	Marcus Rashford	1997.10.31	187cm, 70kg	2016
20	30px	GK	세르히오 로메로	Sergio Romero	1987.02.22	192cm, 87kg	2015	2018
21	30px	MF	안데르 에레라	Ander Herrera	1989.08.14	182cm, 73kg	2014	2018
22	30px	MF	헨리크 미키타리안	Henrikh Mkhitaryan	1989.01.12	177cm, 75kg	2016	2020
23	30px	DF	루크 쇼	Luke Shaw	1995.07.12	185cm, 75kg	2014	2018
24	30px	DF	티모시 포수멘사	Timothy Fosu-Mensah	1998.01.02	190cm, 78kg	2014
25	30px	DF	안토니오 발렌시아	Antonio Valencia	1985.08.04	181cm, 78kg	2009	2018
27	30px	MF	마루앙 펠라이니	Marouane Fellaini	1987.11.22	194cm, 85kg	2013	2018
36	30px	DF	마테오 다르미안	Matteo Darmian	1989.12.02	182cm, 70kg	2015	2019
38	30px	DF	악셀 튀앙제브	Axel Tuanzebe	1997.11.14	185cm, 75kg	2014
40	30px	DF	조엘 카스트루 페레이라	Joel Pereira	1996.06.28	190cm, 82kg	2015
-	30px	FW	제임스 윌슨	James Wilson	1995.12.01	184cm, 78kg	2014
출처: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2017년 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