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축구 관련 인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에 대해서는 조세형(프로게이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17 시즌 스쿼드 |
1 데헤아 · 3 바이 · 4 존스 · 5 마르코스 로호 · 6 포그바 · 8 마타 · 9 이브라히모비치 · 10 루니 · 11 마르시알 12 스몰링 · 14 린가드 · 16 캐릭 · 17 블린트 · 18 영 · 19 래시포드 · 20 S. 로메로 · 21 안데르 에레라 · 22 미키타리안 · 23 쇼 24 포수멘사 · 25 발렌시아 · 27 펠라이니 · 36 다르미안 · 38 튀앙제브 |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맨유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 8 | |
후안 마누엘 마타 가르시아 (Juan Manuel Mata García) | |
생년월일 | 1988년 4월 28일 |
국적 | 스페인 (Spain) |
출신지 | 부르고스 (Burgos) |
신체조건 | 170cm, 63kg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주발 | 왼발 |
등번호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13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8번 |
유스팀 | 레알 오비에도 (1998~2003) 레알 마드리드 CF (2003~2006) |
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2006~2007) 발렌시아 CF (2007~2011) 첼시 FC (2011~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 ) |
국가대표 | 40경기 10골 |
첼시 창단 최초의 UCL, UEL 우승의 1등 공신 하지만 리그 우승하고는 거리가 먼 제 2의 제라드
목차
1 소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스페인 국적 농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측면에 배치되지만, 중앙 지향적으로 움직이며,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유형의 프리롤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돌파력보다는 연계 능력과 패싱력, 그리고 상당한 결정력을 갖춘 선수. 무엇보다도 큰 기복없이 매 시즌 꾸준한 성적을 올려준다는 것이 이 선수 최대의 장점이다. 인성 또한 그냥 좋다. 매 인터뷰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자신이 활약한 경기 인터뷰에선 항상 팀을 칭찬한다. 심지어 팀 동료들한테도 항상 덕담을 건네는 선수이다. 이적 불발 이후 크게 상심한 데 헤아가 빠르게 마음을 다잡은 것도 마타의 덕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경기 외적으로는 완성된 선수라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프리롤로 뛰게 해주면 정말 어떤 미드필더 못지 않게 잘해줄 수 있는 선수. 돌파력과 슈팅력, 준수한 패싱력과 퍼스트터치까지 가지고 있어서 자기 포지션만 잘 찾을 수 있으면 득점과 플레이메이킹까지 할 수 있는 선수이다. 그러나 활동량과 수비력 때문에 종종 범용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냥 상대편 박스 근처에 풀어놓고 마음대로 뛰게 하면 잘 할 수 있는 선수이나, 수비력과 활동량까지 커버를 하면서 뛰게 하면 잘 할 수 있는 타입은 아니다.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서 후안 마타를 내보냈던 게 바로 그 이유. 베니테즈 시절에는 말 그대로 마타가 프리롤로 뛰면서 빛나던 시절이었으나, 무리뉴는 강한 압박과 공수 양면 모두 밸런스가 좋은 선수를 선호하기에 한순간에 벤치로 갈 수밖에 없었다.
맨유로 이적하고 나서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 때의 모습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른쪽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올때나 지나치게 질질 끌고 안 좋은 키핑을 보여주면서 공격전개에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윙어로 나올 때 활동량이나 수비가담 자체는 좋지만 도움이 전혀 안되는 모습이어서 까이고 있다. 그리고 풀백들하고의 연계플레이도 썩 좋진 않고 데드볼 상황에서의 킥 정확도가 첼시 시절하고 비교하면 확 떨어졌다. [2] 그러나 에레라나 발렌시아랑 같이 선발로 나오면 그나마 상술한 연계플레이나 전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대부분의 대부분의 경기를 오른쪽 윙으로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중앙지향적 스타일때문에 마타의 오른쪽은 완전히 공백이 된다. 그렇다고 측면 공격을 포기할 수 없으니 오른쪽을 발렌시아나 중앙의 에레라가 맡게 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레 미들아래가 헐거워지고 과도한 활동량으로 방전이 되고.. 그래서 맨유에서는 그나마 중앙에서 뛸때가 제일 좋고 오른쪽에서 뛸때는 발렌시아가 받춰줘야만 제 역할을 해준다.
2 클럽
2.1 발렌시아 C.F.
유스를 기르지만 남에게 주는 경우가 다반사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으로써 B팀에서 상당한 활약을 했지만 다른 유스들이 그러하듯 1군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며 결국 2007년, 계약이 만료되자 발렌시아 C.F.로 이적했다.[3]
발렌시아로 이적 후,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잡아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같은 포지션의 주전이었던 유리몸 비센테 로드리게스의 부상, 그리고 당시 발렌시아의 감독이었던 씹돼지로날트 쿠만의 미겔을 무시하는 경향 덕분에 주전 자리를 가졌으며, 선발 명단에도 자주 이름을 올렸다.
2008년 3월 20일에는 코파 델 레이 준결승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두 차례나 골을 기록, 발렌시아의 결승전 진출에 큰 도움을 주었다. 결국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해 팀에게 우승컵을 안겨주며 07/08 시즌 발렌시아 팬들이 뽑은 발렌시아 최고의 영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08/09시즌에도 큰 기복없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에서만 11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0/11시즌에도 다비드 비야, 다비드 실바 등의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호아킨과 함께 메꾸며 33경기 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이쯤에서 마타의 4시즌 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면...
07/08 시즌 24경기 5골 1도움
08/09 시즌 37경기 11골 13도움
09/10 시즌 35경기 9골 4도움
10/11 시즌 33경기 8골 12도움
교체 출장이 꽤 있고 선발에 늦게 든 첫 시즌을 제외하면[4] 대부분 꾸준한 성적을 냈다. 이정도로 큰 기복 없이 꾸준한 선수도 드물다.[5] 10/11 시즌 종료 후 프리 시즌에서 호아킨의 말라가 이적으로 발렌시아 팬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는 가 싶었으나...
2.2 첼시 FC
전방에 토레스 박아놓고 어시 적립하던 시절
2011년 8월 20일, 첼시 FC에서 이적을 제안했다는 기사가 뜨며 발렌시아 팬들의 가슴을 무너뜨리더니 결국 8월 22일, 약 3000만 유로로 이적이 완료되었다는 기사가 뜨며[6] 팬들의 정신을 무너뜨렸다. 하루 아침에 팀의 주축 선수를 빼았긴 발렌시아 팬들으로써는 최악의 프리 시즌이 될 수 밖에...
2.2.1 첼시 FC/11-12 시즌
적응기간이 필요없는 완벽한 데뷔시즌
11/12시즌 제3라운드 노리치전에 디디에 드록바의 충격적인 부상과 함께 말루다와 교체되었다. 교체 투입 된 뒤에는 경직되어 있던 첼시 플레이에 니콜라 아넬카와 함께 활력을 불어넣었으며[7] 후반 추가 시간 10분, 상대 수비의 패스 미스를 잡아 왼발로 득점을 올렸다. 첫 경기에서 데뷔골 작렬
단숨에 커뮤니티들이 터져나갔으며, 첼시 팬들은 들어오자마자 대활약을 해준 마타를 최고의 영입이라며 추켜세웠다. 그리고 마타에게 이적하라고 문자를 보낸 토레스는 까였다
11/12 시즌 현재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며 아넬카와 함께 첼시에 창조성을 부여하며 핵심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측면과 중앙을 활발하게 오가며 프리롤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뛰어난 패싱력과 돌파력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팬들은 대체적으로 발렌시아 시절보다 자유도가 더더욱 부여되어 날아다니고 있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그런데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하는 중이라 노예의 느낌이 풀풀 나고 있다. 결국 시즌 후반 들어서는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였고 선발로 뛸 때는 경기 중후반에 체력안배 차원에서 교체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하지만 챔스 결승에서 1어시를 기록하면서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후 우승 직후에 다소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어차피 이겼으니
그리고 결국 데뷔시즌에 52경기 12골 20어시를 기록하며 '올해의 첼시 선수'를 수상했다!
2.2.2 첼시 FC/12-13 시즌
마타의 커리어 하이
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12/13 시즌 초기에는 유로 2012 차출과 런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 차출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고 체력 안배를 적절하게 하면서 몸을 추스린 뒤 출격한 스토크 시티전부터 5경기 4골 6어시스트라는 엄청난 스탯을 쌓으며 폭발해 역시 첼시의 에이스는 마타라는 말이 다시 나오게 했다. 아자르-오스카와의 연계 플레이도 그야말로 일품.
2012년 10월 20일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작렬하며 자신을 영입하는 데 일조했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말 그대로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다.[8] 이것으로 순식간에 6골 7어시스트로 팀내 최고 공격포인트 기록자가 되며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그야말로 마타신.
2012-2013 시즌에 2012년까지의 활약은 34경기 13골 20어시스트. 여기에 리그에서만 20경기 7골 11어시스트라는 토나오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자르와의 연계 플레이는 그야말로 일품이며 무엇보다도 뎀바 바의 이적 이후 공격이 더 원활해져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년차 징크스? 그게 뭔가요 우걱우걱 이게 다 토레스 때문이다
현재 드록신의 부재 이후 새롭게 떠오른 아스날 킬러. 11-12시즌 아스날과의 첫 경기에서는 비록 감독의 잘못된 전술로 인해 팀은 5:3 관광을 당했지만 마타는 그 와중에도 1골 2어시를 올렸다. 후반기에 있던 아스날 원정 경기에는 체력 안배를 위해 후반 종료 10분 전에 교체 출전했을 뿐 선발출전하지 않았다. 이 경기는 0:0 무승부.
12-13시즌, 2012년 9월 29일 아스날 원정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토레스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전에 직접 프리킥을 찬 것이 코시엘니의 발에 맞고 들어가 1골 1어시를 올렸다. 2013년 1월 20일 첼시 홈 경기에서는 전반 5분만에 골을 넣고, 하미레스에게 환상적인 킬패스를 찔러주어 하미레스가 슈체츠니로부터 패널티킥을 유도하도록 했다. 후반전에는 아스날의 파상공세에 수비만 급급하는 와중에도 역습 상황에서 킬패스를 여러 번 찔러주었다.
12-13 시즌에는 후반기에 체력적으로 지치는 등의 모습도 보였지만 아자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가리되는 상황에서도 그야말로 철강왕같은 모습을 보이며 총 64경기에 나서 19골 35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17어시로 도움왕까지 기록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이 최전방 공격수들의 이번 시즌 리그 골은 도합 10골 밖에 되지 않는다(...).도대체 그 많은 도움은 누가 다 먹었을까? 누구긴 누구야 수비진이랑 아자르랑 사이좋게 나눠먹었지
무엇보다도 첼시 선수진의 얇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상당하지 않고 언제나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을 위해 뛰어주었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인 부분이다.
거기에 중요한 상황마다 한 건 해주면서 더더욱 첼시에서의 위상은 아자르에 꿀리지 않을 듯. 그리고 12-13 시즌에도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팀내 최고의 에이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2.3 첼시 FC/13-14 시즌
부족한 수비가담으로 첼시의 에이스에서 잉여자원으로
무리뉴:맨유에 먼저 가있어 3년뒤에 갈께 우리 큰 그림 그리자
큰 그림을 보지 못한 팬들
13-14시즌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 오면서 감독이 바뀌게 되었다. 감독이 바뀌어도 주전자리에는 문제가 없을거라 예상되었지만 그 예상을 뒤엎고 오스카에 완전히 밀리게 되어 리그 개막 후 맨유전, 슈퍼컵 뮌헨전 두 경기 모두 선발은 물론 벤치에서 교체로도 나오지 못했다.
그 이유로는 전방에서의 압박능력과 수비가담을 중요시하는 무리뉴의 전술적 철학에 맞지 않았기 때문. 여기에 마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문의 여지가 있는 글을 올리면서 여름 내내 마타를 둘러싼 얘기가 끊이지 않았던 상황. 맨유는 물론이고 파리 생제르망,리버풀(임대)와도 링크가 나고 에이전트를 맡고있는 마타의 아버지가 아스날 경기를 디렉터석에서 관람하고 벵거도 이를 인정하는 등 (결국 외질을 영입하긴 했지만..응?) 이래저래 여름내내 흔들렸지만 결국 팀에 남았다. 우선 무리뉴는 마타가 부상 후 폼이 올라오지 않아 기용하지않은거라 말했고 마타도 첼시에서 행복하다 인터뷰했지만 복귀 후에도 전처럼 주전자리를 보장 받을 것인지 말하자면 무리뉴가 자신의 전술에 맞지 않는 선수[9]인 마타를 적극 기용할지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었다.
결국 폼이 올라와도 리그 양학용 경기에서 주로 쓰일 것으로 보일 정도로 위상이 떨어졌다. A매치 주간에 오스카와 아자르가 부상을 당함으로써 예상이 밝아지긴 했다. 결국 전반기에는 단 2경기에만 선발출장하고 대부분 교체출장이나 아예 결장함으로서 사실상 로테이션에서도 탈락했다.
때문에 루니의 이적설에서 1000만 파운드에 마타를 포함한 트레이드설이 떠돌았고 첼시가 이를 거짓이라고 발표했으나 이를 보도한 BBC[10] 기자가 소스가 맨유에서 흘러들어온 것이라고 발표하며 사실로 밝혀졌다. 맨유는 중위권으로 떨어져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에 마타에 강력한 비드를 날렸고, 월드컵을 앞둔 마타가 벤치에 앉아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마타의 맨유행은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고,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임박했다.
1월 23일, 드디어 BBC에서 양구단이 37M으로 합의가 되었고 목요일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기사가 나왔다!(오피셜은 아니지만 BBC,가디언 등 신뢰도가 높은 언론에서 발표한 내용이라 오피셜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주급은 14만 파운드(영기꾼이 13만 파운드를 받는 사실을 생각하면 적은 주급으로 첼시에서 노예생활..) 등번호는 공번인 9번과 7번이 유력하지만 안데르손의 8번을 받는다는 소문이 제일 크게 났다. 맨유의 잃어버렸던 8번이 부활 아스날 감독 벵거가 맨유에 마타를 판 첼시와 무리뉴를 비난한다는 벵피셜기사가 나옴으로써 사실상 확정.[11][12] 또한 같은 날에 첼시가 마타의 대체자격인 모하메드 살라를 바젤에서 영입하였고 무리뉴도 인터뷰를 통해 마타가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거라고 언급하면서 마타의 맨유 이적은 사실상 확정되었다.[13]
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월 25일 무리뉴 인터뷰에 이어 맨유 공홈에 오피셜이 떴다.
1월 25일, 드디어 헬기를 타고 캐링턴으로 도착한 후안 마타의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됐다! 간단히 모예스 감독과 이야기를 한 다음 바로 개인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1월 26일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협상을 마치고 계약서에 사인했으며 등번호는 다음 날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1월 27일 카디프전 앞두고 모예스와 함깨한 기자회견에서 등번호 8번을 부여받았다. 이로써 안데르손은 자연스럽게 방출 확정
2.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14시즌
답 없는 맨유의 유일한 희망
이적 이후 4경기에서 3어시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 중. 팀 꼬라지가 막장이라 그렇지
그러나 이후 다소 부진하며 팀 따라 막장되나 싶었는데[14] 3월 29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유도해내었고 후반전에 드디어(!!!) 고대하던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날 올 시즌 0골 0어시의 업적에 빛나는(...) 카가와 신지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였고 1월 이후로 골이 없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마저 경기 막판 골을 기록하였다. 특히 둘과 웨인 루니의 호흡이 상당히 빛났던 경기였다.
그리고 그 다음 경기였던 뉴캐슬 원정에서는 무려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루니와 반 페르시의 부상 결장을 혼자서 커버하는 ㅎㄷㄷ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뭐야 이거 무서워 마타로 인해 그 동안 부진하던 카가와 신지까지 살아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경기 종료 후 모예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타가 팀을 향상시켰다며 그의 플레이를 극찬했다. 이로써 마타는 또다시 청년가장의 길을 걷습니다... 하지만 모예스는 2주 뒤 경질[15]
모예스가 경질되고 난 후 (마타가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힌 라이언 긱스가 시즌 끝날 때까지 감독대행) 첫 경기인 노리치 시티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한 마타는 후반 14분에 대니 웰벡과 교체되어 두 골을 작렬시키며 클레스를 인증했다. ㅎㄷㄷ
리그 최종전 사우스햄튼전에서도 후반전에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기록하였다.
2.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15시즌
프리시즌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1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 부진[16]했고, 2라운드 선더랜드전에서는 시즌 첫 골을 득점하였으나 1-1로 무승부가 되는 바람에 묻혔다. 3라운드 디 마리아의 선발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번리 원정에서는 전반전 디 마리아의 결정적인 크로스를 헛발질로 날리며(...) 욕 좀 먹었다.
4라운드 QPR과의 홈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시즌 2호골을 득점하며 4-0 대승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대량득점 경기였어서 또 묻혔다...
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는 교체로 출전하였는데 교체 투입되자마자 위험지역에서 상대편에 공을 갖다바치는 어이없는 플레이로 사실상 역전의 원흉이 되어버렸다. 안그래도 수비력 때문에 말이 많은 선수인데다가,[17] 그나마 교체출전한 경기에서 팀을 패배에 몰아넣는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 맨유의 계륵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예상되었다.
루니의 퇴장징계로 인해 7라운드 에버튼전부터는 선발출전 기회를 잡아 1도움을 기록했으나 그 외에는 별다른 활약상이 없었으며 웨스트브로미치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16분에 교체 아웃되었다.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그런지 본인도 많이 부담감을 안은 듯 하다.[18]
그리고 첼시전에선 친정팀에 예의를 지키느라 공기가 됐다. 또 맨체스터 더비에는 야누자이에게 밀려서 벤치에만 앉아 있었다(...).
11라운드 크리스탈 펠리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후반 60분 야누자이와 교체 투입되었고, 67분에 멋진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골만 넣은게 아니라 경기력도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왜 자신을 기용해야 하는지 입증했다.
그 이후 아스날전엔 결장했으나 헐시티전엔 선발로 나와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경기 종료 직전에 팔카오에게 떠먹여주는 어시를 제공했으나 도슨의 몸을 던진 수비에 무산되었다.
14라운드 스토크전에도 선발로 나와서 에레라, 펠라이니 등과 함께 루니와 디마리아의 공백을 메웠고 91분 야누자이와 교체되어 나갔다.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한 것은 덤. 경기 종료 후 팬들이 투표한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15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에서는 간만에 잉여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데 헤아와 반 페르시를 제외한 팀 동료들도 다 마찬가지여서(...) 크게 부각되진 않았다.
16라운드 리버풀과의 예능매치 북서부 더비에서도 선발로 나와서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전반전에 득점 전까지는 클로킹 모드였으나 40분에 반 페르시의 머리를 맞고 흐른볼을 영 : 내 어시 내놔!!!!! 다시 헤딩으로 집어넣었고, 70분에는 이타적으로 반 페르시의 득점을 도우면서 리버풀을 제대로 관광태웠다.
그리고 이은 박싱데이 첫 일정인 18라운드 뉴캐슬 전에서는 팔카오가 루니에게 어시스트를 할 수 있게끔 마타가 환상적인 로빙킬패스를 찔러주어 첫 골에 관여를 했고, 전반 35분에 터진 루니의 골을 떠먹여주는 어시스트를 하며 루니의 스콜스 빙의한 미친 활약에 묻혔을 뿐이지(...) 좋은 활약을 보였다. 빌라전 때와는 다르게 마타가 전방에만 있지 않고 루니와 함께 내려오면서 빌드업에 관여했기에 이날 경기가 매우 잘 풀렸었다. 또 루니와 같은 조력자가 같이 패싱을 해주니 마타 특유의 킬패스가 살아났던 경기였다. 이제는 반 할의 포메이션에 적응하면서 점차 첼시 시절의 폼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계륵으로 의심받던 마타를 살려내는 반 할의 위엄 오오 뭐 마타도 죽어라 노력했겠지
근데 20라운드 스토크시티전 부터는 다시 폼이 오락가락이다. 특히 21라운드 소튼과의 홈경기에서는 뒤지고 있던 후반 막판의 세번의 결정적인 찬스가 마타에게 주어졌지만 이걸 날려먹으면서 욕을 무지하게 퍼먹었고, 22라운드 QPR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했지만 역시 마가와(...) 모드여서 욕먹었다.
23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는 교체투입해서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지만..
이런 역대급 드리블을 보여줬다(...)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 이후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와의 재경기에선 선발로 나와서 1골 넣고, 패스성공률 96%를 찍으면서 맹활약했다. 상대가 비록 4부리그팀이지만 이후 24, 25라운드와 FA컵 16강전에는 연속으로 결장했고, 26라운드 스완지전에는 경기 막바지에 교체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다.
이후 내내 벤치워머 신세를 겪다가 29라운드 토트넘전에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다. 리그로만 따지면 6경기동안 선발에서 빠지다가 선발로 나왔는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공수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30라운드 리버풀 원정경기에서도 오른쪽 윙어로 선발출전했는데, 맨유 이적 이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전반 13분만에 에레라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차넣어서 선취골을 기록했고, 후반 58분에는 디마리아의 로빙패스를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차넣으면서 두 골을 기록, mom에 선정됐다.
이후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도 에레라에게 떠먹여주는 어시를 제공했으며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후반전에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친정팀 첼시 원정에서는 상대의 밀집수비에 고전하여 별 다른 활약이 없었지만 첼시 홈 팬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걸로 위안 삼자(...)
크리스탈 펠리스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팀이 한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데 기여하였다. 리버풀과는 다르다 리버풀과는!!!
시즌을 돌이켜보면 전반기엔 괜찮은 활약을 하다가도 기복 심한 모습을 보였고 수비력 문제 등이 얽히며 어려웠고 후반기에도 쉽지 않았으나 3월달에 팀에 반 할의 전술이 녹아들었고 마타도 자신의 문제점을 상당부분 개선하고 가짜 윙어 역할을 부여받으며 드디어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2.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16시즌
스텟 귀신
프리시즌과 정규시즌 개막 이후 계속 선발 출전 중이다. 저번 시즌 막바지 처럼 가짜 윙어 역할을 하고있으나 폼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역습을 나가야할때 지나치게 질질 끄는 모습과 오른쪽 풀백 다르미안과 전혀 연계가 되지 않는 모습 때문에 많이 까인다. 그래도 루니,야누자이,데파이보단 낫다 4라운드 스완지 원정경기에서는 시즌 첫 골이자 경기 선취골을 넣었으나 팀은 1:2로 역전패..
리버풀전에는 후반전 블린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외의 몸놀림은 그냥저냥 무난했고, 마샬과 교체돼서 나갔다.
6라운드 소튼전에서 오프사이드였지만 어시를 하고, 데파이의 골대맞은 슈팅을 우겨넣으며 골도 기록했다. 묘하게 움직임은 별로인데 스텟은 잘 쌓아서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오락가락한다. 경기 전체를 보면 그다지 하는 일은 없는데 갑자기 나와서 어시나 골을 쌓고 가니... 스텟 사기꾼
7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도 선발로 나와서 1골 1어시를 기록, 경기 종료 후 팬들이 선정한 M.O.M으로 선정됐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스텟을 더 쌓았다. 현재로써 마샬, 스몰링과 더불어 폼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을 정도. 분명 눈에 띄는 화려함이나 플레이는 없지만 이러한 비판을 스텟으로 전부 압도하고 있다.
그러나 10월달에 출전했던 경기에서도 대부분 선발출전했지만 밋밋한 활약에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12라운드 웨스트브롬전에서는 그 이전이랑 다를바없는 평범한 경기력이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마샬이 얻어낸 PK를 골로 연결하면서 리그 4번째 골, 시즌 5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공격포인트를 거의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력도 개판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이 워낙 막장이라...
FA컵 32강전 더비카운티전에는 선발로 나왔지만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 80분에 마샬의 패스를 받아 귀신같이 득점을 해냈다. 2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는 기존의 우측 윙어가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이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세 골에 모두 관여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후 연이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마샬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루니마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얘는 사실 있으나 마나 린가드, 레쉬포드, 데파이 같은 어린 공격진들을 이끌며 공격진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어렸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마타도 어느세 28살...
28라운드 왓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루니, 캐릭, 스몰링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와 후반 38분 마타존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에서 멋진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소중한 결승골을 득점하였고 경기 종료 후 팬들이 선정한 M.O.M에 뽑혔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인 29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전에서는 경기시작 30분이 되기도 전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버렸다. 결국 팀은 시종일관 답답한 공격만 보여주다가 살로몬 론돈에게 일격을 맞고 0:1 패배. 각종 커뮤니티에선 반 할 경질 내가 마타(맡아)(...) 드립이 속출했다.
4위권 진입을 위해 중요한 경기였던 36라운드 노리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마타의 골로 맨유는 1:0 승리하였고 4위 맨시티를 1점차로 추격하게 되었다.
그 후에도 경기에 자주 출장하며 래시포드 - 마샬 - 린가드의 어린 3톱을 보좌하거나 이끌어주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 다만 원래 기동성이 떨어지고 장점이 많이 죽어버린지라 많이 뛰어주는 것 말고는 그다지 눈에 보이지는 않는 편. 그래도 워낙 멘탈이 좋고 데 헤아를 다독인 것이나 영건들에 대한 칭찬 등 팀원들에게 좋은 말(덕담)을 많이 하는 편이라 팬들의 지지가 두껍다.
FA컵 결승전 후반 36분, 패색이 짙어가던 찰나에 펠라이니의 어시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마타의 동점골로 맨유는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갈 수 있었고, 마침내 2:1 역전에 성공하여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FA컵 결승전 직후 BBC와 스카이스포츠에서 무리뉴 부임 기사가 남으로서 사실상 다음시즌 무리뉴가 부임할 것으로 확실시되는 가운데 마타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절이 싫어 중이 떠났는데 절이 찾아왔다 당시 첼시를 하드캐리했던 마타임에도 무리뉴의 전술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팽당했던 첼시 시절의 사례를 들어 맨유를 나가게 된다는 주장과 무리뉴가 원했던 많은 수비가담과 활동량 부분이 맨유에 와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이유로 잔류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분분하다. 마타와 무리뉴간의 면담을 통해 향후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마타의 거취를 두고 언론과 팬들이 설전을 벌이는 일이 잦아지면서 그의 맨유 시절의 플레이에 대한 논란 역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과연 그가 맨유에서 훌륭한 성장을 이룩 했는지, 아니면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무리뉴에게 버림 받을 지는 현지, 해외 언론에서 초미의 관심사. 무리뉴가 마타를 내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그의 수비력. 마타가 명성을 날리던 시절을 떠올리자면, 자유로운 플레이를 통해서 공격에 집중했다. 드리블 돌파 능력은 대단하지 않지만, 부드러운 퍼스트 터치와 위치 선정 능력, 그리고 골 결정력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그러나 활동력의 부재가 가장 큰 발목을 잡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지난 3년을 돌아보면, 활동량은 늘었지만 수비력은 제자리 걸음이다. 공격 상황에서 공간을 이해하는 플레이는 뛰어난 선수지만, 수비 대한 센스가 공격력에 비해 심히 떨어진다.
지역방어 시스템에서 측면 수비를 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풀백과 같이 압박 수비를 통해 공을 탈취해서 역습을 시도하는 것을 떠올린다. 풀백과 함께, 때로는 수비에 가담한 미드필더와 함께, 치고 나갈 공간과 패스가 나가는 길을 차단해서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하는 전술은 실로 효율성이 높다. 안타깝게도 마타는 이런 수비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명성에 비해, 공격력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상대 선수를 향해서 먼저 튀어나가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체격이 좋은 선수도 아니고, 속도가 빠른 선수도 아니다 보니까 돌파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뉴와 좋은 추억이 많은 측면 공격수들 가운데서 이런 단점을 가진 경우는 없다. 로벤은 부상 빈도가 높고, 원 패턴 플레이가 발목을 잡았지만, 믿을 수 없는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수비력은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본인의 속도가 너무 빨랐던 덕에 상대 측면 수비수는 뒷공간을 쉽게 내주기 부담스럽고, 그것은 자연스럽게 측면 수비수의 공격 가담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불러왔다. 무리뉴가 가장 최근까지 함께 했었던 에덴 아자르는 수비 가담을 굉장히 성실히 하며, 역시 로벤만큼은 아니지만 발 빠른 공격수로 정평이 나있다. 만약 마타가 이번에도 무리뉴에게 버림 받는다면 그는 자신의 느린 발을 원망할 수 밖에 없다.
현대 축구에선 윙어가 발이 느리면 매우 치명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 계보의 당당한 한 축인 데이비드 베컴도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고 스피드가 감소되고 그 실력이 급격하게 하락한 적이 있다. 그러나 베컴은 체격도 좋은 편이고, 왕성한 활동량을 가지고 있었으며, 수비력도 준수한 편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된 적이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베컴은 상황을 순식간에 역전시키는 놀라운 킥력이 있었다. 마타도 뛰어난 골 결정력과 어시스트 생산력이 있지만 과연 그것이 그를 계속 기용해야 되는 이유가 될 정도의 수준인지는 의문이다.
마타를 향한 딜레마는 비단 수비 가담과 스피드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팀 플레이에 대한 기여도 역시 논란거리다. 우선 시야가 그리 넓은 편이 아니다. 공을 잡고 개인 플레이를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필드 전체를 보는 눈은 부족하다. 가장 빛나던 시기도 1선과 2선을 오가는 지역에서 활약했다. 루이스 반할 체제에서 마타는 공을 받으면 드리블, 돌파, 키패스는 하지도 못하고 조금만 압박이 들어오면 백패스만 시전한다. 맨유의 2015/16년 총평을 내릴 때 가장 많이 나올 키워드는 아마 어린 신예들의 등장과 지루한 경기 운영이 꼽힐 것이다. 마타는 맨유의 지루하기 그지 없는 플레이에 대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빈약한 체격에서 비롯된 약한 탈압박은 상대에게 양질의 역습 찬스를 제공한다. 전반기에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측면 수비수 다르미안이 후반기에 갑자기 기복이 넘치게 된 것에 마타가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는 것이 세간의 분석이다.
지나친 백패스와 의미없는 횡패스는 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패싱 축구의 극의를 보여준 바르셀로나의 축구 철학은 패스를 통한 골이다. 그냥 패스만 돌리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마타가 부진한 것과는 별개로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 전체가 문제가 많았다. 우선 전반기를 보면 멤피스 데파이의 불성실한 태도와 플레이, 잘못된 근육량 증가, 그리고 방탕한 사생활로 끔찍한 부진에 빠졌다.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 한 명이 부진에 빠지자, 자연스레 미드필드의 수비 가담이 증가하고 측면 수비의 공격 가담이 감소했다. 거기에 언제나 팀을 이끌던 웨인 루니가 전례 없는 슬럼프에 빠지자 팀 단위의 득점력도 저조해졌다. 판 페르시와 치차리토의 부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뼈아픈 시련을 겪게 해주었고, 결국엔 앙토니 마샬을 천문학적인 가격에 사오게 이르렀다. 마타는 이런 상황에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팀이 부침에 빠졌을 때 해결책을 찾지 위해서 부지런히 뛰는 것도 선수의 역할이고, 공격수라면 더더욱 많은 시도를 통해서 가장 효과적인 공격 루트를 찾는 것이 이상적인 일이다. 후안 마타는 분명 이런 시도가 적었고, 무언가 해보려고 해도, 개인 능력의 부재와 받혀주지 않는 동료들 때문에 무언가 보여주지 못했다. 이런 선수의 이적료가 700억에 주급만 2.5억이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과연 이런 선수와 함께 할지는 의문이다. 어쩌면 마타는 본인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찾아서 떠나야할 지도 모르겠다.
2.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17시즌
절치부심의 시즌
돌아온 소년가장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왔지만 다시 미키타리안이랑 교체되면서 약간의 논란이 있었으나, 무리뉴는 레스터의 롱볼 축구를 막기 위해 가장 단신인 선수를 뺐다고 해명하였으며, 마타도 웃으면서 우승 셀레브레이션을 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했다. # 다만 기레기와 맨까들에게는 좋은 떡밥과 깔거리가 되었다
본머스와의 개막전에 선발출전하여 전반 40분에 상대 수비 미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그 이후에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므키타리안이랑 교체되었다. 활동량이 적은 편인 즐라탄과 활동량이 적어진(...) 루니로 인해 발생한 빈 공간들을 프리롤의 마타가 잘 메워주면서 팀에 필요한 공격진임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선발로 나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반할강점기(...) 시절과 다르게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후반에 미키타리안이랑 교체되었다. 3선의 포그바가 왼쪽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후안 마타는 발렌시아와 함께 오른쪽에서 압박해 들어가면서 우려했던 포그바와의 공존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3라운드 헐시티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 대부분의 좋은 찬스는 마타에게서 나왔을 정도. 다만 후반전은 지쳤는지 후반 25분경 래쉬포드와 교체되었다.그리고 맨유는 래쉬포드의 극장골로 1-0 승리하였다
게다가 맨유가 마타가 선발 출장하지 않았던 최근 3경기에서 3연패를 해버리면서 본인이 맨유 경기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증명하고 있다. [19]
6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루니를 대신해 프리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150번째 선발 출전 경기를 치뤘다.
전후반 86분 동안 무려 11km를 달리면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좌우를 종행무진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후안 마타의 볼 키핑 능력과 패싱 능력 덕분에 폴 포그바, 린가드, 즐라탄 등이 이전보다 자유롭게 공격 포지션을 잡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후안 마타의 경기 조율 능력과 활동량이 십분 발휘된 경기였다. 전반전 린가드, 포그바와의 멋진 연계플레이로 리그 2호골을 기록했고 곧이어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 하였다. 팀은 후안 마타의 활약에 힘입어 그리고 루니가 선발출전 하지 않았기 때문에 4:1의 대승을 거두었다.
10월 27일 EFL컵 16강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었으며 경기 후 팬들이 선정한 M.O.M에 선정되었다.
3 국가대표
2009년 3월 28일 터키와의 남아공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09년 9월 9일 에스토니아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09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2011년 U-21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현재 맨유의 동료인 안데르 에레라, 다비드 데 헤아와 함께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했다.
유로 2012 결승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패색이 짇었던 이탈리아를 상대로 쐐기골을 넣어 팀의 우승을 자축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 국가대표에도 선발되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치욕적인 결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마지막 경기인 호주전에 국가대표 은퇴경기를 치룬 다비드 비야 대신에 후반전에 투입되어 본인의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월드컵 이후 한 번도 선발되지 않았으나 2015년 9월 다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4 기타
마타는 본인의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한다.
글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에 올라오며 지난 한 주간 있었던 소속팀의 경기에 관한 내용이나 타 리그에 관한 글. 혹은 본인의 일상에 대한 주제가 다반사이다.
블로그 주소
다양한 봉사활동(아마도맨유가 주관하는)에 자주 참여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봉사활동하는 모습을 자주 올리는 편.
고도로 산업화된 현대 축구계의 경향에 매우 회의적인 입장이다. 자본으로 오염되는 축구를 바로잡을 수 있다면 자신의 주급까지도 삭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위의 여러 항목에서 나오듯 멘탈과 인성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올곧다. 단 한번도 팀 동료나 감독, 클럽에 대해 비난이나 투정, 불만의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 이적이 확실시 되었다 취소된 데 헤아가 다시 마음을 잡도록 도와주고 계속해서 팀원들에 대한 칭찬과 클럽에 대한 믿음, 희망을 얘기하며 맨유 팬 사이에서는 진정한 멘탈킹으로 불리는 중.
대부분의 맨유 팬들이 마타가 남기를 바라는 것도 실력적인 부분보다는 이러한 인성적인 면에서 너무나도 올곧다보니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에 드는 연민감 때문인 것이 크다. 사실 냉정히 생각하면, 이적료 비용에 비해면 실력과 활약이 부족했긴 했지만 워낙에 사람으로서 좋다보니 팬들도 그냥 내처기에 마음 아픈 것.다소 웃긴건 이 시기가 맨유의 암흑기라서 과거에 비해 부족했던 실력도 빛나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2016-2017 시즌을 보면 오히려 루니보다 패스의 질이나 번쩍이는 움직임 수비 공격 등 체력적인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압승이며 무리뉴도 마음이 변할정도로 노력하는 점을 보면 아직 더 발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무리뉴가 맨유 부임적엔 이적 시킬 맴버로 언론에서 뽑았었다. 그래도 단점이 존재하는 것은 역시 '체력'인게 후반 중반부터 활동량이나 속력이 눈에 뛸 정도로 떨어진다. 초반 70분대에 매번 교체 1순위인 이유이다. 수비에 비중을 많이 두고 전반전에 활동량이 증가함으로써 후반전 체력이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그 이유. 체력을 좀 더 키운다면 더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후반전에 무리뉴가 폼이 심각하게 떨어진 루니를 잘 빼지 않고 마타를 빼는 이유도 루니의 미친 체력이 한몫하는 듯. 그 미친 체력을 꾸준히 못하는데 써서 문제지만
5 경력
5.1 대회 우승
- 발렌시아 C.F (2007/08 - 2010/11)
- 코파 델 레이 (1) : 2007/08
- 첼시 FC (2011/12 - 2013/14)
- FA 컵 (1) : 2011/12
- UEFA 챔피언스리그 (1) ; 2011/12
- UEFA 유로파리그 (1) : 2012/1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3/14 - )
- FA 컵 (1) : 2015/16
- FA 커뮤니티 실드 (1) : 2016/17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2006 UEFA U-19 선수권 대회 우승
-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위
-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우승
- 2011 UEFA U-21 선수권 대회 우승
- 유로 2012 우승
-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
5.2 출전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리그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06/07 | 레알 마드리드 B | 스페인 세군다리가 디비전 | 39 | 10 | - | - | - | - | - | - |
2007/08 | 발렌시아 C.F | 스페인 라 리가 | 24 | 5 | 8 | 4 | - | - | 1 | 0 |
2008/09 | 발렌시아 C.F | 스페인 라 리가 | 37 | 11 | 2 | 1 | - | - | 8 | 2 |
2009/10 | 발렌시아 C.F | 스페인 라 리가 | 35 | 9 | 2 | 0 | - | - | 14 | 5 |
2010/11 | 발렌시아 C.F | 스페인 라 리가 | 33 | 8 | 3 | 0 | - | - | 7 | 1 |
2011/12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4 | 6 | 7 | 4 | 1 | 0 | 12 | 2 |
2012/13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5 | 12 | 6 | 1 | 5 | 2 | 18 | 5 |
2013/14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13 | 0 | 0 | 0 | 2 | 1 | 2 | 0 |
2013/1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15 | 6 | - | - | - | - | - | - |
2014/1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3 | 9 | 2 | 1 | 0 | 0 | - | - |
2015/1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8 | 6 | 4 | 3 | 1 | 0 | 11 | 1 |
5.3 개인 수상
- 2011 UEFA U-21 선수권 대회 MVP
- 2011 UEFA U-21 선수권 대회 베스트 일레븐
- 2011/12 첼시 올해의 선수
- 2012/13 첼시 올해의 선수
- 2012/13 EPL 베스트 일레븐
- 2012 9월 이달의 선수
6 더 보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17 시즌 스쿼드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 월일 | 신체 조건 | 계약 연도 | 계약 만료 | 비고 |
1 | 30px | GK | 다비드 데헤아 | David de Gea | 1990.11.07 | 193cm, 82kg | 2011 | 2019 | |
3 | 30px | DF | 에리크 바이 | Eric Bailly | 1994.04.12 | 187cm, 78kg | 2016 | 2020 | |
4 | 30px | DF | 필 존스 | Phil Jones | 1992.02.21 | 185cm, 71kg | 2011 | 2019 | |
5 | 30px | DF | 마르코스 로호 | Marcos Rojo | 1990.03.20 | 187cm, 80kg | 2014 | 2019 | |
6 | 30px | MF | 폴 포그바 | Paul Pogba | 1993.03.15 | 191cm, 84kg | 2016 | 2021 | |
8 | 30px | MF | 후안 마타 | Juan Mata | 1988.04.28 | 170cm, 63kg | 2014 | 2018 | |
9 | 30px | FW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Zlatan Ibrahimović | 1981.10.03 | 195cm, 95kg | 2016 | 2017 | |
10 | 30px | FW | 웨인 루니 | Wayne Rooney | 1985.10.24 | 176cm, 83kg | 2004 | 2019 | 주장 |
11 | 30px | FW | 앙토니 마르시알 | Anthony Martial | 1995.12.05 | 181cm, 76kg | 2015 | 2019 | |
12 | 30px | DF | 크리스 스몰링 | Chris Smalling | 1989.11.22 | 192cm, 81kg | 2010 | 2019 | 3주장 |
14 | 30px | MF | 제시 린가드 | Jesse Lingard | 1992.12.15 | 175cm, 58kg | 2011 | 2018 | |
16 | 30px | MF | 마이클 캐릭 | Michael Carrick | 1981.07.28 | 190cm, 74kg | 2006 | 2017 | 부주장 |
17 | 30px | DF | 데일리 블린트 | Daley Blind | 1990.03.09 | 180cm, 72kg | 2014 | 2018 | |
18 | 30px | MF | 애슐리 영 | Ashley Young | 1985.07.09 | 175cm, 65kg | 2011 | 2018 | |
19 | 30px | FW | 마커스 래시포드 | Marcus Rashford | 1997.10.31 | 187cm, 70kg | 2016 | ||
20 | 30px | GK | 세르히오 로메로 | Sergio Romero | 1987.02.22 | 192cm, 87kg | 2015 | 2018 | |
21 | 30px | MF | 안데르 에레라 | Ander Herrera | 1989.08.14 | 182cm, 73kg | 2014 | 2018 | |
22 | 30px | MF | 헨리크 미키타리안 | Henrikh Mkhitaryan | 1989.01.12 | 177cm, 75kg | 2016 | 2020 | |
23 | 30px | DF | 루크 쇼 | Luke Shaw | 1995.07.12 | 185cm, 75kg | 2014 | 2018 | |
24 | 30px | DF | 티모시 포수멘사 | Timothy Fosu-Mensah | 1998.01.02 | 190cm, 78kg | 2014 | ||
25 | 30px | DF | 안토니오 발렌시아 | Antonio Valencia | 1985.08.04 | 181cm, 78kg | 2009 | 2018 | |
27 | 30px | MF | 마루앙 펠라이니 | Marouane Fellaini | 1987.11.22 | 194cm, 85kg | 2013 | 2018 | |
36 | 30px | DF | 마테오 다르미안 | Matteo Darmian | 1989.12.02 | 182cm, 70kg | 2015 | 2019 | |
38 | 30px | DF | 악셀 튀앙제브 | Axel Tuanzebe | 1997.11.14 | 185cm, 75kg | 2014 | ||
40 | 30px | DF | 조엘 카스트루 페레이라 | Joel Pereira | 1996.06.28 | 190cm, 82kg | 2015 | ||
- | 30px | FW | 제임스 윌슨 | James Wilson | 1995.12.01 | 184cm, 78kg | 2014 | ||
출처: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2017년 3월 22일 |
- ↑ 사실 그 마타가 후안 마타에서 따온게 맞다. 마타의 아마시절 아이디가 후안 마타
- ↑ 그래서 잘할때는 갓타로 찬양 받지만 못하면 마가와(...)라고 폭풍까임을 당한다.
- ↑ 공짜로!
- ↑ 그 첫 시즌에서도 컵 대회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 ↑ 물론
신계양강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주축 선수들이 세운 기록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밖에 안된다. 그래도 클럽의 위상을 생각하면 좋은 성적이라 볼 수 있다. - ↑ 아예 발렌시아와 첼시 공홈에 공식 기사가 떴다. 즉, 오피셜 중 상 오피셜
- ↑ 램파드에게 무심한듯 시크하게 내준 패스와 토레스에게 올린 정교한 크로스 등이 있다. 둘 다 좋은 득점 찬스였지만...
- ↑ 그것도 팀이 1-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활약한 것이다.
- ↑ 오스카에 비해 1선에서의 활동량과 압박이 떨어지는 다소 소프트한 공격수라는 점이 무리뉴의 철학에 맞지 않았다. 때문에 안지에서 하이잭한 윌리안이 마타의 자리를 차지했다.
- ↑ 영국 내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으며 여기서 발표한 내용은 오피셜이라 봐도 무방하다.
- ↑ 첼시가 올 시즌 맨유와 더 이상 경기할 일이 없기에 팔았다고 생각하는 모양 (챔스에서 두 팀이 만날 수도 있지만 마타는 첼시 소속으로 조별 예선에 출전했기에 토너먼트에서는 참여할 수 없다.)
- ↑ 맨시티의 감독인 페예그리니 감독은 다른 이유로 비난 행렬에 동참했는데 돈있는 구단들이 타팀 에이스를 돈으로 빼오는걸 막기 위해서는 룰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게 맨시티가 할말인가??? - ↑ 맨유에서 비드가 먼저 들어왔고 무리뉴가 마타에게 이적하면 행복할 것 같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했다고 한다. 월드컵이 코앞이라 본인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원했나봄.
- ↑ 사실 경기력은 괜찮은데 스텟이 한동안 없었다.
- ↑ 마타는 이후에 반할의 경질을 포함하여 EPL에 와서만 감독이 6번이나 바뀌는 일을 경험한 선수가 되었다.(빌라스 보아스, 디 마테오, 베니테즈, 무리뉴, 모예스, 반할)
감독 경질을 부르는 사나이??? - ↑ 마타의 부족한 수비가담이 패배의 원흉으로 꼽혔다. 기성용을 그대로 내버려 두며 골을 허용했다.
- ↑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무리뉴 체제의 첼시에서 밀려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 ↑ 8라운드 WBA 원정경기에서도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바로 라커룸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 최근 6경기에서 마타가 선발 출장하면 승률이 100% 안하면 0%라는 극단적인 기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