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블린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17 시즌 스쿼드
1 데헤아 · 3 바이 · 4 존스 · 5 마르코스 로호 · 6 포그바 · 8 마타 · 9 이브라히모비치 · 10 루니 · 11 마르시알
12 스몰링 · 14 린가드 · 16 캐릭 · 17 블린트 · 18 · 19 래시포드 · 20 S. 로메로 · 21 안데르 에레라 · 22 미키타리안 · 23
24 포수멘사 · 25 발렌시아 · 27 펠라이니 · 36 다르미안 · 38 튀앙제브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맨유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17
데일리 블린트[1]
(Daley Blind)
생년월일1990년 3월 9일
국적네덜란드
출신지암스테르담
신체조건180cm, 72kg
포지션수비수, 미드필더
주발왼발
등번호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5번[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17번
유스팀암스테르담 FC (1995~1998)
AFC 아약스 (1998~2008)
소속팀AFC 아약스 (2008~2014)
FC 흐로닝언 (2010) (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 )
국가대표36경기 2골

미드필더, 센터백, 풀백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준수한 멀티 플레이어.
다만 너무 준수한게 문제다. 존 오셔의 재림??

1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반 할 감독은 센터백으로 활용 중이다.[3] 피지컬을 내세우기보다는 지능적인 플레이로 상대 패스 진로 차단과 커팅에 능하다.

공격면에서는 미드필더로 뛰면서 입증된 패스 능력이 발군. 공격 침투를 즐기기보단 후방에서 뛰어난 패스로 동료를 지원해주는 능력이 뛰어나다. 수비에서는 적극적인 압박과 뛰어난 커팅 능력을 보여준다. 아이러니 한건 크로스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고[4]하는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 전에서 기가막힌 롱 크로스로 로빈 반 페르시의 동점골과 아르옌 로벤의 역전골에 기여하며 많이 향상된 크로스 능력을 보였다.

발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서 피지컬로 밀어붙이거나 스피드가 뛰어난 공격수에게는 고전하지만 지능적인 수비로 단점을 상쇄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커리어

블린트는 그의 고향팀이자 그의 아버지 대니 블린트가 뛰었던 아약스의 유스팀에서 축구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아약스 유스팀 출신이고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유스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리고 2008-09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 퍼스트 팀에 승격을 하였다. 그는 17살에 나이에 첫 프로계약을 맺었다.

2008년 12월 7일, 블린트는 폴렌담 원정 경기에서 1군팀 데뷔전을 치뤘다. 블린트는 폴렌담 수비수들에게서 코너킥을 얻어냈고, 얀 베르통헌이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끄는데 기여를 했다.

2008년 12월 9일에, 그는 2013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2010년 1월 5일에,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2009-10 시즌 잔여 기간동안 FC 흐로닝언으로 임대되었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데일리 블린트는 이후 아약스의 두 번(2010-11, 2011-12)의 에레디비시에 우승에 기여를 하였다. 프랑크 더 부르가 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 그는 더많은 출전 시간과 신뢰를 부여받았고 2012-13 시즌에 그에게 왼쪽 풀백의 주전자리를 내줬다.

2013년 5월 5일, 데일리 블린트는 빌럼 II와의 홈 경기에서 5-0으로 이기는데 큰 활약을 하며 시즌 종료전 한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하여, 아약스의 통산 32번째 우승이자 리그 3연속 우승에 기여를 했다. 5월 5일이 지나고 나서, 데일리 블린트는 2012-13 시즌 아약스 최고의 선수로 당연하게 선정되었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블린트는 기존의 풀백 포지션에서 중원 미드필더로 기용됐는데,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약스의 리그 4연패와 함께,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엔 풀백 자리에서, 이번 시즌에는 미드필더 자리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수비수에 그치지 않고 미드필더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블린트의 영리함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월드컵 시즌이 끝나고, 그는 그의 스승인 루이 반 갈 감독이 취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강하게 대두됐으나 아직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이미 네덜란드 리그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었기에, 조만간 빅리그 어디든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믿고 쓰는 아약스산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15시즌

맨유와 이적설이 강하게 떠오르는 도중 한국시간 8월 30일 BBC에서 맨유와 합의설을 보도했다. 그리고 곧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린트와의 영입 합의 오피셜을 발표했다. 쇼-에레라-로호-디마리아에 이은 올 시즌 5번째 영입 선수가 됐다.

9월 15일 열린 프리미어 리그 14-15시즌 4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이 경기에서 반 갈 감독은 드디어 퍼즐 조각을 다 모았다는 듯 3백 대신 4백, 더구나 퍼거슨 전 감독이 쓰던 442가 아닌 4132를 선보였고 블린트를 4백 앞에 세웠다. 그리고 블린트는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에레라-디 마리아-마타-블린트로 구성된 미들진은 공수 양면에서도 좋은 기여를 보이며 큐피알을 4-0으로 관광태웠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전까지 OME급 졸전만 양산하던 팀이 순식간에 바뀐 것을 보고서, 판 할 감독을 3백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비웃던 입축구전문가들은 일제히 버로우를 탔다.....였는데 다음 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다시 5:3 관광을 당했다. 지난 큐피알전을 레스터 감독이 눈여겨 본 것인지 킥오프 때 부터 블린트에게 마크맨을 붙혀놨는데 그로 인해 공기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모예스는 새삼 재평가를 받았다. 지금껏 맨유 클래스에 걸맞지 않는 형편없는 스쿼드를 꾸려놓고서 퍼거슨이 용케 성적을 냈던 것이지, 못난 감독 탓은 아니라고.

그리고 6라운드 웨스트햄전에도 선발출전했는데, 빌드업에선 만족스러웠지만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웠다. 4백을 바로앞에서 보호해줘야 하는 포지션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공격적으로 올라가면서 역습시 위험을 가중시켰다.

그리고 7라운드 에버튼전에서도 역시 선발출전, 이전 경기들과 다르게 괜찮은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첫 2연승에 기여했다.

8라운드 wba원정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86분, 깔끔한 중거리골을 기록해서 데뷔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팀을 패배위기에서 구했다. 공격적인면 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마이클 캐릭이 복귀했기 때문에 캐릭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는 중.

9라운드 첼시전에도 선발 출전에서 팬들의 우려와 다르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10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때도 출전했지만 팀이 워낙 개판을 쳐서 딱히 활약은 없었다.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궤멸된 센터백 라인 때문에(...) 꼬꼬마 맥네어와 함께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전반 막판 실수를 한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경기력이였다. 다만 이후 있던 a매치 기간에서 6주 아웃을 당해버렸다(...) 안습.

그 이후 오랫동안 쉬다가 1월11일 21라운드 소튼전때 오랜만에 선발출전했다. 3백의 왼쪽 스토퍼로 나와서 괜찮게해주고, 블랙킷 투입 이후 왼쪽 윙백으로 옮겨가서도 준수한경기력이었지만 팀의 경기력은 폭망이였고, 소튼에게 졌다. 22라운드 큐피알전에서도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4백 전환 이후에는 왼쪽 풀백으로 보직변경을 했는데, 공수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2월 1일 있었던 23라운드 레스터 시티경기에서는 캐릭의 위치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서 1어시를 기록하고, 자책골까지 유도하는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본인의 특기인 패스와 영리함이 특히 돋보인 경기였다.

주중에 있던 캠브리지 유나이티드 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주말 있던 2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지만, 웨스트햄의 흑형(...)들에게 피지컬로 밀리며 고생하면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러나 1-0으로 지고있던 91분, 극적인 동점골을 꽂으면서 간신히 패배를 모면하는 골을 기록했다. 팀은 1-1무승부.

주중 있던 25라운드 번리전에서도 역시 선발출전했으나 에반스의 팔꿈치어택으로 에반스는 진짜 도움 안되네 시x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전에 일찍 교체아웃됐다. 이후 fa컵 프레스턴 노스엔드전에 선발로 복귀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9라운드 토트넘전에는 캐릭이 복귀하면서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는데, 영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토트넘의 카일워커를 영혼까지 탈탈털었다. 이후 30라운드 리버풀전 역시 왼쪽 풀백으로 나와서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다.

이렇게 왼쪽 수비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으나 맨시티와의 더비 경기에서 콤파니의 깊은 태클에 인하여 경기 종료 후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때문에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쉬었고 에버튼 원정에서 복귀했으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대패에 공헌하였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뛸 때 블린트의 단점은 지나치게 전진하는 습성이 있어 에버튼의 역습 전술에 탈탈 털리는데 공헌하였는데 이를 자제하고 나선 아스날전과 헐시티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시즌 활약상은 풀백으로써는 굿, 미드필더로써는 좀 아쉽다는 평가. 그래도 팀이 부상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왼쪽 수비와 미드필더를 오가며 구멍을 잘 메꿔주었고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더 발전한 모습을 기대해보도록 하자.

2.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16시즌

15-16 시즌에는 반 할이 센터백으로 기용하겠다면서 팬들로 하여금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으나 시즌 시작과 함께 불안감을 싹 걷어낼정도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아직 5경기를 치렀을 뿐인데다, 피지컬에서 문제점을 보이며[5] 아직 센터백으로서 더 지켜봐야 할 모습이지만...
빌드업 가능한 왼발 센터백이 없네요, 그럼 이렇게 왼발 미드필더를 센터백으로 포변시켜주면 짜잔. 참 쉽죠?ㅋㅋ

5라운드 리버풀전에도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후반전 시작과 함께 미리 준비된 세트피스로 깔끔하게 선취골을 넣었고,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도 모두 걷어내주며 맹활약을 해서 mom에 선정되었다. 1골 1세이브

이후 스몰링과 주전 센터백 라인으로 출전하며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맨유의 낮은 실점을 기록하는 수비라인의 핵심 자원이다. 다만 챔스 자력 진출이 걸렸던 37라운드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는 옆 동네 데미첼리스 급의 존재감(...)을 선보이며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사실 반할의 왼발고집+빌드업 고집 때문에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 아님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나왔고, 앞서 언급했듯이 피지컬과 제공권 등에서 보여주는 약점을 지능으로 어느 정도 커버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본인의 선천적인 약점을 모두 드러내고야 말았다.

바르셀로나 링크가 뜨고있다. 바르트라의 공백 메우기+멀티자원[6]으로 기용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백업이 토마스 베르마엘렌, 제레미 마티유잠깐 얜 암덩어리잖아?다.

2.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17시즌

팬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프리시즌부터 센터백으로 기용됐다. 커뮤니티 실드와 1라운드 본머스전에도 바일리와 함께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춰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에서도 훌륭한 태클과 빌드업 능력과 라인 조절등으로 무실점 완승을 이끌었다. 수비진의 핵심은 분명 바일리지만 블린트도 부족한 점은 줄이고 장점은 늘려가며 자신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는 치명적인 실수 두번으로 팀의 2:1 패배에 기여했다. 첫번째 골 장면에서는 자신 쪽으로 쇄도하는 김덕배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반응도 하지 못한채 멍하니 골을 헌납하는데 기여했고, 두번째 골 장면에서도 골대에 맞고 튀어나온 김덕배의 슈팅을 이헤아나초가 명백한 오프사이드 라인에서 줏어먹었다고 모두가 생각했는데 떡하니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하고 서있었다. 이로 인해 두 골을 치명적인 실수로 헌납하게 되었다.

6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선 루크 쇼의 부상으로 왼쪽 측면 수비로 출전,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4대 1 완승의 기여했다. 특히 리야드 마레즈를 철저히 마크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코너키커로 나서서 스몰링과 포그바의 골을 어시하면서 2어시를 기록하기도 했다.

9R 첼시전에선 크리스 스몰링의 역대급 예능 퍼포먼스에 조금 묻힌 감이 없잖아 있지만 블린트 역시 눈이 썩는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4-0 대패에 크게 한 몫을 했다.

3 국가대표

2013년 2월 13일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친선전에서 왼쪽 풀백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하며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뤘다.

3.1 2014 브라질 FIFA 월드컵

2014년 6월에 그는 2014 브라질 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브라질과의 3/4위전에 출전해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대회 내내 훌륭한 활약을 보이면서 대회 최고의 왼쪽 자원으로 활약했다.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블린트는 팀 전술에 따라 왼쪽 풀백, 왼쪽 윙백, 중앙수비수로도 뛰며 네덜란드가 전술적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등번호 5번을 받았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반 페르시의 원더골을 단 한 방의 롱패스로 어시스트했으며[7] 로벤의 역전골을 원터치 롱패스로 이끌어 냈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침몰에 엄청난 역할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호주, 칠레와의 경기에서도 왼쪽을 맡았다. 멕시코와의 16강전 경기에서도 왼쪽 풀백의 선발 출전했으나 데 용이 9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당하며 데 용이 뛰고 있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이동한다. 하지만 블린트는,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포지션 변경이 이뤄져서인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해줘야하는 1차 저지선 역할을 능숙하게 해내지 못했다. 결국 네덜란드는 후반 3분 멕시코의 도스 산토스에게 선제골을 먹히는데, 이 골은 블린트의 완벽한 실책이다. 도스 산토스를 적극적으로 마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따라붙기만 했기에 네덜란드의 포백 라인이 '아, 블린트가 해결하려나 보다'하고, 도스 산토스를 강력하게 압박하지 못한 결과를 낳았고, 그 틈을 정확하게 잡은 도스 산토스는 왼발로 중거리슛을 때렸다. 사실 도스 산토스의 슈팅이 강력한 것도 아니었고 임팩트가 제대로 닿은 것도 아니었건만, 블린트의 아군을 낚아버린 수비 코스프레에 포백 라인은 물론이고 골키퍼인 실러센까지 같이 낚였다.[8] 스네이더와 로벤, 그리고 미구엘 에레라 감독의 치명적인 전술 미스만 아니었더라면 네덜란드가 멕시코에게 패할 수도 있었던 상황.

하지만 이후 8강, 4강, 3,4위전에선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3.4위전에선 이미 넋이 나간 브라질을 상대로 격차를 벌리는 추가골을 터뜨린다. 다비드 루이스의 완벽한 헤딩 어시스트를 받은 블린트의 고오오오올

브라질 월드컵 총 경기기록 1골 2도움.

4 기타

[9]

데일리의 아버지는 AFC 아약스의 레전드이자 현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대니 블린트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참고.

5 더 보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17 시즌 스쿼드
등번호국적포지션한글 성명로마자 성명생년 월일신체 조건계약 연도계약 만료비고
130pxGK다비드 데헤아David de Gea1990.11.07193cm, 82kg20112019
330pxDF에리크 바이Eric Bailly1994.04.12187cm, 78kg20162020
430pxDF필 존스Phil Jones1992.02.21185cm, 71kg20112019
530pxDF마르코스 로호Marcos Rojo1990.03.20187cm, 80kg20142019
630pxMF폴 포그바Paul Pogba1993.03.15191cm, 84kg20162021
830pxMF후안 마타Juan Mata1988.04.28170cm, 63kg20142018
930pxFW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Zlatan Ibrahimović1981.10.03195cm, 95kg20162017
1030pxFW웨인 루니Wayne Rooney1985.10.24176cm, 83kg20042019주장
1130pxFW앙토니 마르시알Anthony Martial1995.12.05181cm, 76kg20152019
1230pxDF크리스 스몰링Chris Smalling1989.11.22192cm, 81kg201020193주장
1430pxMF제시 린가드Jesse Lingard1992.12.15175cm, 58kg20112018
1630pxMF마이클 캐릭Michael Carrick1981.07.28190cm, 74kg20062017부주장
1730pxDF데일리 블린트Daley Blind1990.03.09180cm, 72kg20142018
1830pxMF애슐리 영Ashley Young1985.07.09175cm, 65kg20112018
1930pxFW마커스 래시포드Marcus Rashford1997.10.31187cm, 70kg2016
2030pxGK세르히오 로메로Sergio Romero1987.02.22192cm, 87kg20152018
2130pxMF안데르 에레라Ander Herrera1989.08.14182cm, 73kg20142018
2230pxMF헨리크 미키타리안Henrikh Mkhitaryan1989.01.12177cm, 75kg20162020
2330pxDF루크 쇼Luke Shaw1995.07.12185cm, 75kg20142018
2430pxDF티모시 포수멘사Timothy Fosu-Mensah1998.01.02190cm, 78kg2014
2530pxDF안토니오 발렌시아Antonio Valencia1985.08.04181cm, 78kg20092018
2730pxMF마루앙 펠라이니Marouane Fellaini1987.11.22194cm, 85kg20132018
3630pxDF마테오 다르미안Matteo Darmian1989.12.02182cm, 70kg20152019
3830pxDF악셀 튀앙제브Axel Tuanzebe1997.11.14185cm, 75kg2014
4030pxDF조엘 카스트루 페레이라Joel Pereira1996.06.28190cm, 82kg2015
-30pxFW제임스 윌슨James Wilson1995.12.01184cm, 78kg2014
출처: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2017년 3월 22일
  1. Daley는 네덜란드어식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Daley에 네덜란드어 표기 원칙을 적용시킨 '달레이'라는 표기는 틀린 표기이다. 네덜란드에서도 '데일리'로 발음한다.
  2. 브라질 월드컵 기준. 친선 경기에서는 4번, 6번, 8번도 달았다.
  3. 월드컵에서 왼쪽 윙백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고 레프트백이 주 포지션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래 풀백 출신에 센터백도 겸했었는데 수미로 변경해서도 잘했다.
  4. 후스코어드에 기재된 기록이다.
  5. 대표적으로 스완지시티전 바페팀비 고미스의 피지컬에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6. 세르히 로베르토를 풀백으로 기용하면서 블린트도 라이트백으로 쓸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세르히 로베르토가 풀백으로 내려가면서 비는 중원을 메우던가.
  7. 파일:20151227 150912 854435406.gif
  8. 물론 그 경기에서 실러센이 못하긴 했다.
  9. 왼쪽의 사진은 다섯살 때인 1995년 아버지 대니 블린트와 같이 찍힌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2012년에 아버지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