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1년 개봉한 셜록 홈즈의 후속작이다. 감독은 전작과 같이 가이 리치.
왓슨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왓슨의 부인과 경쟁하는 홈즈 앞에 또 한 번 세상에서 가장 명석한 두뇌를 증명할 과제가 주어진다! 셜록 홈즈는 유럽에서 발생하는 연쇄 폭탄 테러사건, 강대국들의 전쟁 위기고조, 미국 철강왕의 죽음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풀리지 않는 사건들이 모두 연결되어있고 그 배후에 평생의 숙적 모리어티 교수(재러드 해리스)의 더 큰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한다.
조사과정에서 만나게 된 집시이자 점술가인 묘령의 프랑스 여인 심(누미 라파스)을 통해 살인사건에 대해 정보를 얻지만 이를 계기로 삼은 킬러의 다음 목표물이 된다. 이에 홈즈는 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심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홈즈에게 협조하고 대륙을 넘나드는 험난한 모험 앞에서 교활한 모리어티 교수는 항상 한 발 먼저 죽음의 덫을 놓고 기다린다.
모리어티 교수의 계획이 성공하게 되면 역사가 뒤바뀔 정도로 세상은 위험해진다.
거대한 음모에 맞선 홈즈의 활약이 다시 펼쳐진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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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셜록 홈즈 : 외모나 키는 원작과 다르면서 성격이나 개성은 원작의 홈즈를 코믹하게 해석한 느낌. 전작에서 홈즈가 영춘권을 사용하는 모습 때문에 셜로키언들에게 욕을 좀 먹었는지 이번 작에서는 지팡이 기술을 이용해 적을 쓰러뜨리는 액션을 많이 집어넣었다. 실제로 원작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한 흉기가 총과 함께 '납을 넣은 지팡이'로 꼽힐 정도로 당시에 많이 쓰인 무기인 듯 하다. (지팡이술 항목 참조) 다만 맨손으로 싸울 때는 얄짤없이 영춘권이다(…)[1][2] 그리고 전작보다 다채로운 그의 변장술의 돋보인다. 배경에 녹아드는 전신위장복이라던가, 모리어티를 낚기 위해 그를 미행하며 실시간으로 다른 모습으로 변장하는 등.
- 존 왓슨 : 배우는 주드 로. 도박에 미쳐서 잘 뽑다가 홈즈 때문에 깽판되는 안습한 부분도 있다. 그 이후엔 밖에 나와 홈즈에게 술주정을 부린다. 작중에서 정말 어처구니없게 피해를 본 인물이기도 한데... 술주정에 패싸움 이후 멍든 얼굴에 맛이 살짝 간 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기차에서는 홈즈[3]가 아내를 기차 밖으로(!) 내던졌다. 또한 원작에서 출중하다고 묘사되었으나 나올 기회가 없었던 사격실력이 유감없이 빛을 발했는데, 세바스찬 모런을 탈탈 털었다. 첫 번째는 모런의 저격을 피해 숨은 곳이 우연히 대포 뒤여서, 운좋게 모런을 엿먹인 것이었지만 두 번째에서는 홈즈와 함께 도주하는 자신을 저격하려고 능선을 넘어온 모런의 옆구리에 소총탄 하나를 박아준다.
유럽에 6위 권 내에 있는 명사수 두명이 둘 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영국군에 있었다 카더라 그리고 왓슨 순위가 더 높다카더라
- 제임스 모리어티 교수 : 배우는 <매드맨>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던 재러드 해리스가 맡았다. 작품 자체를 안 좋게 평한 평론가들조차도 해리스의 연기에는 칭찬할 정도로 모리어티 교수에 대한 연기가 호평이다.[4]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우아하게 하면서도 공포감을 조성하는 게 큰 매력이다. 천재적인 수학 교수이자 범죄자인 모리어티 교수를 잘 표현했다. 묘사를 보면 대체로 소설판과 같은 천재다. 하지만 스펙 면에서도 좀 더 강화되어
그리고 외모도권투의 달인이고, 수상을 비롯한 정재계에 깊은 인맥을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 또한 유일하게 홈즈의 격투 시뮬레이션을 간파해 맞받아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유럽 각국의 전쟁을 획책하며 그 틈에 자신이 운영하는 군수사업체의 대대적 확대를 모색한다. 덤으로 프란츠 슈베르트의 송어를 자주 들으며, 체스를 즐긴다. 원작 반영인지는 몰라도 왓슨이 모리어티를 보는 장면은 초반부에서 홈즈가 보여준 사진과 끝부분에서 라이헨바흐 폭포 위의 연회장에서 모리어티가 홈즈의 메시지를 받는 모습을 보고 발코니로 나가는 것을 쳐다본 것이 전부다. 차이점이라면 원작에선 왓슨이 모리어티에 대해 일체 모르지만 영화에선 이름이라도 알고 있다는 점.[5] 마지막엔 폭포 위 발코니에서 홈즈와 만나 자신의 승리를 다짐하며 나가려는 찰나 홈즈의 낚시에 걸려 전재산을 거의 탈탈 털린 것을 발견한 뒤 열 받은 상태에서 홈즈와 격투 시뮬레이션 주고받는데 홈즈의 어깨 부상을 공략해 승리를 한다. 하지만 역시 그렇게 되리라는 걸 알고있는 홈즈의 동귀어진으로 인해 폭포에서 추락.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세바스찬 모런 : 폭발 현장에 있던 독일 대사가 실은 500m 이상의 거리에서 헤드샷을 당해 죽었다는 것을 안 홈즈와 왓슨이 '그만한 실력이 있는 자는 유럽에서 6명밖에 안 된다'고 할 때 언급되며, 마침 저격 전에 피운 담배때문에 어느 곳에 참전했는지가 밝혀져 덜미가 잡히고 만다. 후에 홈즈를 도우러 온 왓슨을 견제사격하며 시간을 끌었지만 마침 그 곳이 대포가 있는 곳이라 왓슨이 쏜 대포(…)에 반격당하게 된다. 이후에 숲을 지나 마침 지나가던 기차에
무임승차올라타 탈출하려는 홈즈와 왓슨 일행을 쫓다가 왓슨에게역관광역저격, 방범당한다.볼트액션 소총이 있는데 왜 저격을 못하니주인공 보정입니다그래도 결국 살아남아 대사관으로 변장한 심의 오빠를 입막음하기 위해 독침으로 죽이는 등의 활약을 하며, 마지막까지 잡히지 않았기에 3편이 나온다면 다시 등장할 수 있다.
- 마이크로프트 홈즈 : 배우는 스티븐 프라이. <와일드>에서는 왓슨 역인 주드 로와 애인 역으로 나온다.홈즈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홈즈가 집에서 뭘 어쨌는지를 눈치채는 장면을[6] 시작해서 나오기는 하지만 별 활약은 없다. 메리 모스턴 앞에서 알몸인 채로 이야기하는
동생 못지않게괴짜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 메리 모스턴 : 초반에 왓슨과 결혼해서 왓슨과 기차로 신혼여행을 가는데 모리어티 교수의 부하들에게 습격당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당당한 걸 크러쉬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홈즈에게 기차 밖으로 떠밀려 강에 빠지기도 한다. 사실 떨어진 곳 옆에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배를 타고 와서 구해준 것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미리 홈즈가 다 계산해두고 던진 것이기는 하다. 후반에는 레스트레이드 경감과 함께 모리어티 교수의 재산을 압류해서 분류하는 일을 한다.
- 아이린 애들러 : 시작한 지 5분 좀 넘기고 퇴장한다. 그냥 초반도 아니라 초초반에 퇴장하기 때문에 스포일러라고 하기도 뭐할 정도다. 초반부 모리어티 교수의 폭탄테러가 홈즈에 의해 방해받자 그 책임을 지게 된다. 모리어티가 차에 포함된 모종의 약물을 이용해 폐 결핵을 일으킨다. 처음에는 쓰러지는 것 같은 소리만 들려주지만, 후반부에 바닥에 피를 토하는 장면과 피 묻은 손수건이 나온다. 하지만 아이린이 죽었다는 건 모리어티의 도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시 살아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 이에 대해서는 아이린 역 배우인 레이철 매캐덤스가 해명을 했다. 본편 블루레이 디스크의 맥시멈 무비모드를 참고하면, 이 시퀀스는 아이린이 진짜 죽은 게 아니라 '죽은 것으로 인식되는' 장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족을 붙이자면 매캐덤스는 독극물에 중독된 연기를 위해 유튜브에서 각종 영상을 찾아보는 사전조사를 했으며 검색결과에 대단히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 IMDB에 있는 3편 페이지에 따르면, 루머이긴 하지만 매캐덤스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봐서는 죽은 게 아닐 수도 있다.
- 레스트레이드 경감 : 거의 비중이 없다. 홈즈가 후반에 모리어티 교수를 엿먹일 때 메리의 도움을 받아 그의 재산을 가져가는 수준의 역할로 나온다. 이 때 홈즈 왈, 런던에서 가장 무능한 경찰. 원작에서나 여기에서나 까인다(…) 특별출연이나 팬서비스라고 보는 게 좋을 듯 하다.
- 심 : 집시 점쟁이 여인. 개봉 이전에는 아이린 애들러와 홈즈를 놓고 신경전을 벌일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사실 히로인이 아니었다(…) 오빠를 찾으러 런던까지 왔다가 모리어티의 계획에 휘말리게 되면서 홈즈와 왓슨을 돕게 되나 결국은 오빠를 잃고 만다.
3 평가
3.1 비평가들의 평가
비평가들에게는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다른 가이 리치의 영화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 <스내치>를 혹평했던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는 별 4개 만점에 3개반을 주며 호평했다.
자레드 해리스의 제임스 모리어티 연기에 대해선 호평이 대부분으로, 홈즈의 숙적 연기를 제대로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처음 등장에선 명망있는 교수답게 부드러운 인상을 보여주는가 하더니, 눈하나 깜박 안하고 태연하게 왓슨 부부를 협박하는 말을 홈즈에게 남기는가 하면 홈즈를 고문하는 장면에선 또 상당히 무자비한 모습을 보인다. 홈즈와는 달리 감정을 거의 보이지 않는 차갑고 계산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홈즈가 어깨에 갈고리가 박혀 고통속에 매달려 있는 동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슈베르트의 송어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 상류층다운 나르시시즘과 잔인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면. 또한 전쟁은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임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정계를 주무르며 중간에서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원작보다 더 입체적이고 인상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3.2 원작과의 비교
원작과 비교해서 많은 말이 오가는데, '원작 모독이 아닌 원작을 코믹하게 재해석했다'는 의견도 있다. 플롯은 미스터리보다는 네 개의 서명 같은 어드벤처성을 강조한 것이고, 캐릭터들은 코믹함을 강조했다는 것.
실제로 작품의 세세한 부분에서 원작의 설정을 느낄 수 있다. 왓슨이 도박에 환장한다거나 불독을 키우고 있으며, 멀리서 달려오는 적을 막 총을 잡자마자 한 방에 명중[7]하는 장면들, 그리고 원작과는 다른 방향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원작따라가기가 그 예이다.
이 영화에서 묘사된 셜록 홈즈는 '원작과 쌩판'이라는 의견부터 '신선하고 코믹하게 재해석했다'는 의견처럼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어드벤쳐물로 영화를 만든 게 홈즈 원작이나 아서 코난 도일의 스타일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홈즈 장편들은 추리물보다 어드벤쳐물의 성격이 강한 작품들이 꽤나 있기 때문이다. 또 Letters of four, In the valley of death, Scarlet letter 같은 작품들은 모두 백 스토리에 오지 탐험, 서부물같은 어드벤쳐 스토리를 접목하고 있다. 아서 코난 도일이 대표적인 빅토리아 어드벤쳐 펄프 소설가였다는 걸 생각하면 놀라울 게 없는 부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예를 들어 챌린저 교수를 주인공으로 하여 오지에 감춰진 공룡세계를 발견하는 잃어버린 세계 같은 작품도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이고. 애초에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같은 모험물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 게다가 이 작품의 주배경이 되는 원작의 '마지막 사건'의 경우, 정통 추리물이라기보다는 서스펜스 & 모험물(비유하자면 첩보물)의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처음부터 진지하고 정적인 추리물이 아닌 왁자지껄 모험극 스타일의 셜록 홈즈 영화를 창안한 건 1편부터였기 때문에, 이번 2편에선 어차피 이런 분위기로 흘러갈 걸 대부분의 관객들은 예상하고 있었고 특별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었다.
이런 액션 모험극으로 본다면 꽤 괜찮은 정도의 영상과 스펙터클을 보여주며, 특히 액션 묘사는 상당히 괜찮다. 1편에서도 보여준 미리 상대방의 공격 스타일을 예상해 방어법을 생각해놓고 실제로 대처하는 무술 액션 부분은 2편에서 더욱 길고 정교하게 설계되어 영상화시켰고, 여기서 머릿속에서 연상하는 슬로우 액션 부분과 그게 현실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시연되는 퀵 액션의 극명한 대비는 상당한 시각적 쾌감을 준다. 그리고 후반부 숲 속에서의 추격전 부분에서 왓슨의 옆구리로 총알이 스쳐가고 홈즈가 폭발에 날아가는 장면 등등을 초저속으로 보여주는 장면들과, 카메라 시점을 인물의 머리에 맞춰 인물의 행동과 배경을 다른 방식으로 묘사하는 것도 참신하면서도 흥미로운 연출. 속도감을 살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듯 하다.
마지막 폭포에서의 추락 장면은 실제 셜록 홈즈 소설인 '마지막 사건'의 오마주, 그리고 홈즈의 재등장은 '셜록 홈즈의 귀환'에 대한 일종의 패러디이다.
3.3 흥행
일단 국내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4에는 뛰떨어지지만 제법 반응이 좋은듯 하다. 상영관 수가 2배는 더 많은 <마이웨이>하고도 별 차이없이 3위를 하다가 결국 역전해서 2위가 됐다! <마이웨이>의 상영관 수보다 235개나 적은 35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됐다는데도 역전한 걸 보면 국내관객에게도 반응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님 마이웨이가 너무 구리거나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로 만들어 북미 1억 8600만 달러 및 전세계에서 5억 4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은 꽤 성공했다.
4 기타
팜플랫의 광고 문구가 '오스트리아 왕자의 자살(!?)'을 운운하는데,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아들 루돌프 황태자가 자살한 '마이어링 사건' 배후에 모리아티가 있다는 설정인 듯하나 실제 영화에서는 아예 언급하지도 않는다.(...) 그저 모리어티의 범죄들을 스크랩한 장면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신문기사로 나올 뿐.[8] 아무래도 세계대전과 엮으려다보니 들어간 무리수인 듯 한데, 어쨌든 결말은 '역사의 물결은 막을 수 없다'는 식. 중간에서 전쟁특수 뽑으려던 모리어티만 개박살났다(…) 다만 '유명인을 암살해 전쟁을 촉발한다'는 아이디어를 빌린 건 사실일 것이다.
홈즈의 활약으로 세계정세에 큰 파장을 일으킬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는다는 점(정확히는 1914년으로의 연기지만)은 니컬러스 메이어의 파스티쉬 소설 '7퍼센트 용액'과 유사하다. 하지만 '7퍼센트 용액'의 제임스 모리어티는 흑막과는 거리가 멀다는 차이가 있다. 항목 참조. 초반부에 폭발하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이라든지 파리 오페라 하우스라든지 서양 고건축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제법 볼 만한 부분도 있다. 다만 에펠탑이 무너진다는 광고 문구는 왜 나온겨?
자동차, 기관총, 소음기, 자동권총 등 훗날 1차 대전시기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나, 작중 배경이되는 19세기 말기에는 아직 매우 기초적이며 이제 막 대두되기 시작한,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물건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다만 자동차가 무지 느리게 다니는데 기술이 뒤처진 때문이 아니라 고증 때문이다.(...) 왜 그런지는 적기조례 참조.
이 영화의 초반과 엔딩 직전 장면때문에 '숨은 홈즈 찾기', '홈즈를 찾아라'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여담으로 이번 배경음악도 한스 짐머가 맡았다. 그 특유의 웅장한 기풍은 물론이고 코믹하고 위트있는 분위기가 가미되어 극과 잘 어우러진 음악도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IMDB에 따르면, 속편 제작이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정확히 언제 나오는 지는 불명.이게 다 로다주 형님이 아이언맨으로 몸값이 떠버린거 때문이다 심지어 레이첼 매캐덤스가 돌아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2016년 개봉 소식이 간간히 들린다! 2015년8월6일자 인터뷰에따르면 아직까지 각본작업중이라고....2016년 개봉은 글러보인다.그리고 마침내, 올 가을 촬영시작이라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 로의 출연도 확정.
- ↑ 원작에서 홈즈가 사용하는 무술은 권투와 펜싱, 그리고 가상의 무술 바리츠이다. 따라서 맨손일 때는 권투 기술을 사용해는 게 정석이지만 주연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재활훈련하며 익힌 게 영춘권이다보니...
- ↑ 주연배우에 따라 설정이 변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절권도를 익힌 장혁 때문에 '택견을 사용한다'는 본래 설정이 절권도로 바뀐 추노의 이대길이라든가.
- ↑ 심지어 이때 홈즈는 여장을 했다!.
- ↑ 적어도 미국 평론가들에게는 그렇다. 그 외 국가에서는 해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
- ↑ 원작에서는 홈즈가 모리어티에 대해 말하자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차 밖으로 '미친 듯이 기차를 세우려는' 웬 꺽다리를 흘낏 보거나 '영국인 의사가 필요하다'는 편지를 받고 라이헨바흐 폭포에 홈즈를 남겨둔 채 호텔로 돌아갈 때 스쳐지나간 게 전부다.
- ↑ 원작에서도 마이크로프트는 셜록 홈즈 못지 않은 천재로 묘사된다.셜록 홈즈도 자기 보다 머리는 더 좋다고 인정했을 정도. 다만 움직이기 귀찮아서(...) 이론만 생각하고 증거는 안모으는 유형이라 탐정이 되지는 않았다.
- ↑ 죽지는 않았다.
- ↑ 파일:Attachment/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austrianprince.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