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메이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
소니 픽쳐스 |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
워너 브라더스 |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 |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유니버설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파라마운트 | 니켈로디언 무비스 · 파라마운트 애니메이션 |
20세기 폭스 | 블루스카이 스튜디오 |
1 소개
Sony Pictures Animation
2002년 설립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콜럼비아-트라이스타 픽쳐스의 모기업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특수효과 부서인 소니 픽처스 이미지웍스를 전신으로 한다. 소니 픽처스의 수뇌부가 몬스터 주식회사와 슈렉을 비롯한 CG 애니메이션들의 흥행 성공을 눈여겨보고 매각할 예정이었던 이미지웍스를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재편했다고. 원래는 첫 작품으로 우주소년 아톰의 리메이크를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도중 무산되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신예 제작사인 만큼 미국 애니메이션 계의 절대강자인 디즈니와 픽사, 드림웍스, 거기에 슈퍼배드와 미니언즈로 세계적인 대박을 거두며 따라붙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나 아이스 에이지로 알려진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에 비해선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2000년 중반 디즈니를 나와 활동하던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한 애니메이션들이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인재 포섭에 대해 적극적인 편이라 타 스튜디오와 독자적인 방식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점들과는 달리 흥행은 그리 좋지 않다.
첫 작품은 2007년 개봉한 부그와 엘리엇(Open Seasons). 85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1억 7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가까스로 본전치기를 했고 이후 이 시리즈는 저예산으로 4편까지 만들어져 2016년 4편이 출시되었다. 다른 작품들도 겨우 본전치기를 거두거나 그럭저럭 흥행하는 정도였다가 그나마 몬스터 호텔 2가 8000만 달러로 제작하여 전세계에서 4억 3700만 달러를 벌어들인게 가장 대박작.아드만 스튜디오랑 합작한 The Pirates! Band of Misfits는 5500만 달러로 저렴하게 만들어 전세계에서 1억 2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본전치기 한 정도였다.
다른 할리우드의 메이저 배급사들중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디즈니 소속인 픽사는 말할 것도 없고,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2000년대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배급하였으며 20세기 폭스는 블루스카이 스튜디오를 배급하고[1] 유니버설 픽처스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슈퍼배드》(Despicable me), 《로렉스》(The Lorax) 등이 그럭저럭 흥행하고 미니언즈가 11억 달러를 넘기는 초대박을 거둬 3D 극장 애니메이션들을 안정적으로 배급하듯이 콜럼비아(소니 픽처스)도 마찬가지이다. 해피 피트 2 말아먹은 워너 브라더스는 안습. 그러나 워너는 감독의 다른 작품으로 환호하게 되는데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Sony Pictures Animation)이란 부서의 작품들을 배급하고 있는데 《오픈 시즌》(Open Season),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몬스터 호텔》(Hotel Transylvania), 《스머프》, 《허당 해적단》(The Pirates! In an Adventure with Scientists!)이 아주 대박까진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흥하였다. 중간에 《서프스 업》(Surf's Up), 《아서 크리스마스》(Arthur Christmas)가 극장 흥행만으론 적자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스머프 영화, 몬스터 호텔의 후속작과 신작을 만들 예정인듯. 2016년 개봉작인 앵그리버드 더 무비도 전세계에서 3억 4천만 달러가 넘게 흥행해 제작비 다 따지고 2억 달러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이며 역대 2번째 애니 흥행작이 되었다.
그밖에 컬버 엔터테인먼트와 애들레이드 프로덕션을 통해 《고질라》, 《쥬만지》, 《스파이더맨: 최강의 적》 제작, TV 방영하였으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은 편.[2]
2015년 9월 25일 북미에서는 몬스터 호텔 2가 개봉했는데 겐디 타르타콥스키의 주도로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해외에 걸쳐서 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국내에서도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 뽀빠이와 앵그리버드 더 무비가 개봉하였으며 그럭저럭 흥행을 성공시켰다. 로렌 파우스트가 신작 메두사의 제작진 일원이었으나, 2015년 11월 25일 현재 하차한 상태이다. (의견차 때문이라는 듯하다.)
2 제작 작품
- 부그와 엘리엇 (2007)
- 서핑 업 (2007)[3]
- 부그와 엘리엇 2 (2009)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009)
- 개구쟁이 스머프 (2011)[4]
- 아더 크리스마스 (2011)
- 허당 해적단 (2012)[5]
- 몬스터 호텔 (2013)
- 개구쟁이 스머프 2 (2013)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2013)
- 몬스터 호텔 2 (2015)
- 뽀빠이(2016)
- 스머프: 비밀의 숲(2017)
- 이모지무비: 익스프레스 유어셀프(2017)
3 관련 인물
- ↑ 2013년부터 파라마운트 대신 폭스사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도 배급한다.
- ↑ 《스파이더맨: 최강의 적》의 경우 스파이더맨이란 캐릭터의 판권이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에게 다시 반환되면서 이에따라 조기 종영되었으며, 나중에 디즈니/마블이 《얼티밋 스파이더맨》이란 다른 TV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나 완전히 다른 작품.
- ↑ 타잔을 감독한 크리스 벅이 디즈니를 나와 만든 작품이다. 크리스 벅은 이후 존 라세터의 요청으로 디즈니로 되돌아와 겨울왕국을 제작했다.
- ↑ 실사 합성 애니메이션으로, 스머프는 CG로 제작했다.
- ↑ 월레스와 그로밋으로 유명한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