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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본 항목에 소닉과는 상관없는 불필요한 사족이 난립했으나[1] 대부분 본 문서에서 삭제되거나 해당 캐릭터의 개별 항목으로 이동되는 등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는 2016년이 되어서도 간혹 발생하고 있으며 항목과 무관하거나 잘못된 내용이 적혀있을 경우 수정바람.
목차
1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1.1 베스트 프렌드
레귤러 중에서는 소닉의 첫 친구로, 공식 설정상 최고의 사이드킥이자 소닉의 베스트 프렌드 칭호를 얻은 유일무이한 캐릭터이다. 소닉 더 헤지혹 2 때 만난 것을 계기로, 리얼 타임상 20년 이상을 같이 다녔다. 그 결과 소닉과의 BL커플링 상대 1호로 등극 물론 후술할 너클즈까지 합하여 팀 소닉 3인방이 엮이는 일도 많다.
서로에 대한 신뢰도가 그 누구보다도 높으며 둘이 친형제라고 해도 이상할 게 하나도 없을 정도의 호흡을 자랑한다. 심지어 일부 공식 사이트에서는 테일즈를 소닉의 남동생격에 해당하는 존재로 소개한다. 물론 친동생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만큼 친밀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소닉 시리즈에서 소닉의 사이드킥으로 활약하는 중이다.[2]
1.2 백업
그런데 최근작에서는 소닉을 많이 밀어주는 경향이 있는데다가 타 캐릭터들이 여러모로 너프를 당하여, 단독 전투원으로서도 크게 활약했던 테일즈도 소닉을 뒤에 서포트하는 역할을 주로 맡게 되었다.[3] 물론 소닉 붐 시리즈에서는 다시 전투원으로 참여했지만...게임이 망했지
2 너클즈 디 에키드나
2.1 우정 ≤ 마스터 에메랄드
표면적으로는 '테일즈와 거의 같은 레벨의 우정으로 뭉친 싸움친구'이지만 테일즈에 비해 소닉과의 유대 및 신뢰관계가 미묘한 수준으로 묘사된다. 테일즈와 달리 항상 소닉과 팀으로 활동하지도 않으며, 그냥 우연히 소닉 일행과 마주치면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동행하는 수준이다. 소닉과 자주 함께 활동하는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독립적인 편. 소닉 X에서는 너클즈를 아예 '소닉 일행과 거리를 두고 활동하는 한 마리의 늑대'로 소개한다.[4] 이와 같이 필요에 의해서만 타인과 함께하는 성향은 섀도우 더 헤지혹과 비슷하다.
게다가 너클즈는 마스터 에메랄드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을 더 우선시하기 때문에, 설령 소닉이나 테일즈라 해도 이 사명에 걸림돌이 된다면 동료로 대하지 않는다. 박살난 마스터 에메랄드의 조각을 찾으러 헤매는 과정에서 저 둘에게 민폐를 끼친 어드벤처 시리즈, 우주를 구하기 위해서 마스터 에메랄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우주 좆까라는 식으로 대응한 소닉 X 2기, 그리고 섬째로 도난당한 마스터 에메랄드를 되찾는 과정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소닉과 테일즈와의 팀플레이에 대해 대놓고 시간 낭비라고 한 소닉 크로니클에서 잘 드러난다.[5]
그래도 일단 마스터 에메랄드가 무사하다는 전제조건 하에 소닉 일행과 협력할 때는 소닉과 친구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특히 소닉, 테일즈, 너클즈 3인조가 같은 팀(팀 소닉/팀 히어로즈)으로서 싸울 때는 무시무시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빛을 발한다.[6] 앞서 설명한 소닉 X 2기 최종전에서는 위에서 서술한 것과는 반대로, 모두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까지 걸고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을 있는대로 다 뽑아냈다.[7]
이처럼 마스터 에메랄드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면서도(...) 극한의 상황에서는 친구를 위해 마스터 에메랄드도 바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면, 본인의 단순무식한 성향 때문에 오히려 소닉 일행과의 관계가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
2.2 라이벌
한편 너클즈는 소닉의 입장에서 메탈 소닉 다음으로 오래된 라이벌이기도 하다. 메가드라이브로 나온 소닉 더 헤지혹 3 시절, 이 둘은 파랑 + 스피드 VS 빨강 + 파워의 완벽한 대결 구도를 맞춰 당시의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그리고 소닉이 부스트를 배웠지[8][9]
그때 당시 너클즈의 악역같은 행적 때문에, 소닉 시리즈를 초딩 때 잠깐 플레이해본 사람들은 소닉과 너클즈를 완전한 적대관계로 아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위의 내용을 종합해봤을 때, 현재의 너클즈는 표면적으로는 소닉의 동료이긴 하다. 심심하면 싸우지만(....)[10] 친구라는게 그렇지 뭐
- 참고 항목: 너클즈
2.3 기타
소닉 X에서는 테일즈가 메인 전투원으로 참여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소닉과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순간도 종종 있었다. 한 팀으로 활동할 때면 전투에서 가장 도움이 되고 가끔 소닉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그러나 에그맨에게 낚여 소닉에게 덤빈 횟수도 소닉 X에서만 4번. 타고난 근육머리 때문에(...) 언제나 훌륭한 전력으로서 함께 싸워주지는 않는다.
소닉 붐 시리즈를 보면 너클즈는 지금까지도 소닉을 상대로 경쟁심을 품고 있으나 일단 친구는 친구. 다만 붐 너클즈의 허당 및 자뻑 기질이 TVA에서 특히 과장되게 묘사되다보니 소닉과의 충돌은 그 빈도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이게 다 TVA 제작진 때문이다
3 에이미 로즈
에이미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소닉의 여자친구. 에이미가 소닉을 부르는 호칭 중에 달링이 있다.
평소에 소닉은 에이미를 보면 도망다니기는 하지만, 귀찮거나 부담스러워서 도망다녔을 뿐 에이미를 싫어한 적은 없었고 속으로는 에이미를 걱정해주는 일면도 있다. 대표적으로 소닉 어드벤처에서는 에이미가 사라지자 새벽 내내 스피드 하이웨이를 벌집 쑤시듯 돌아다녔고, 소닉 언리쉬드에서는 웨어혹으로 변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서운해하기도 한다. 소닉과 암흑의 기사는 아예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에이미와의 데이트를 하러 가는 중이었다. 동화책에서 나온 직후[11]엔 신나서 그 무용담을 에이미에게 자랑하기까지 했고 에이미는 그게 데이트 빼먹은 변명이냐며 겁나 큰 해머로 두들겨 패려고 했다.
소닉 X에서도 둘의 관계를 강조하는 에피소드가 종종 등장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9화로, 에그맨과 싸운 에이미가 바다에 빠지자 수영도 못 하는 소닉이 앞뒤 안 가리고 바다에 뛰어들어 에이미를 구했다.[12] 참고로 에그맨이 나타나기 직전에 소닉은 에이미에게 수영을 잘 하게 해주는 부적 팔찌를 선물받았는데, 미신이라며 딱 잘라 말해버리면서도 받긴 받으려고 했다. 게다가 이 팔찌는 에그맨에 의해 부서지고 에이미와 함께 물에 빠졌으나 소닉은 이것 또한 버리지 않고 챙겼다. 9화의 엔딩이 나오기 직전의 장면을 보면, 에이미를 구하고 떠난 이후에도 소닉은 부서진 팔찌를 직접 고쳐서 계속 손에 차고 있었다.
소닉과 에이미가 서로를 위해 행동하는 장면은 소닉 X 2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75화에서 다크 오크가 소닉과 에이미의 발 밑에 물기둥을 생성하는 순간, 소닉은 에이미를 밀쳐내고 혼자 다크 오크에게 잡아먹혀 행성 아쿠리우스의 물에 빠진다. 참고로 행성 아쿠리우스는 물로 이루어져있는 직경 347.6km짜리 물방울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소닉의 입장에서는 그냥 바다나 마찬가지이다(...). 이후 76화에서 소닉의 동료들이 다크 오크를 잠시 무력화하자 에이미는 소닉이 그랬던 것처럼 행성 아크리우스에 뛰어들고, 플래닛 에그의 힘으로 함께 탈출한다.
어찌됐건, 공식이든 2차 창작이든 명실상부 소닉의 노멀 커플링 1순위. sonamy라는 전문용어까지 존재하며 정실부인 내지는 사모님 정도의 대접을 받고 있다. 그런데 2차 창작에서는 에이미가 양다리 혹은 그 이상 걸친다는게 함정 역하렘?? 소닉도 마찬가지니까 하렘 마스터와 역하렘 마스터가 커플! 고만해 미친놈들아
등장 후 20여년이 지난 지금 에이미는 테일즈, 너클즈와 마찬가지로 소닉의 오랜 친구이며 졸라 짱 쎈 강한 전력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팀 소닉에 에이미를 포함하는 경향도 보이며, 실제로 이 4인조만이 사용 가능한 필살기도 있다. 문제가 있다면 소닉 더 헤지혹(2006)을 기점으로 에이미의 스피드가 전성기 시절보다 훨씬 느려진 탓에 전처럼 시원하고 파격적인 팀플레이는 나오기 어렵다는 점. 해머가 없을 때의 순수 육체 능력을 봤을 때, 그녀의 복싱이 타 전투원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지는 불명. 그런데 해머는 무한리필되잖아 애석하게도 소닉 붐 시리즈에서는 안된다
4 크림 더 래빗, 바닐라 더 래빗, 치즈
생명의 은인. 데뷔하자마자 납치된 크림이나 치즈, 크림의 어머니 바닐라 더 래빗을 에그맨으로부터 구해준 은인이 다름아닌 소닉이다. 소닉 X 한정으로는 크림이 GUN에 잡혀갔을 때나 에멜에게 공격당할 때에도 구해준 바가 있다. 덕분에 소닉을 향한 크림 모녀의 신뢰는 甲 오브 甲.
허구한날 사건에 휘말려 위험에 빠지는 작중 행적 때문에, 소닉 일행의 입장에서 크림은 보호해야 할 어린이로 인식되는 듯하다. 그러나 크림이나 치즈 역시 전선에서 종종 싸워온 막강한 전투원이기 때문에 본인이 자진해서 전투에 참여한다면 소닉도 어머니도 딱히 말리지는 않는다... 솔직히 얘는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 같다
참고로 북미판 기준으로 크림이 소닉을 부르는 호칭은 미스터 소닉이다. 듬직한 동네 아저씨 소닉 섀도우는 그냥 '섀도우'라 부르는데 소닉은 어쩌다가 아저씨가 됐을까
5 빅 더 캣
빅이 소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기회가 별로 없었다. 다만 소닉 본인은 굳이 빅이 아니어도 에이미의 친구라면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는 편이다.소나미 빅 역시 마찬가지로, 소닉 크로니클에서는 에이미의 친구로서 소닉에게 도움을 주고 소닉 러너즈에서는 반대로 도움을 받았다. 애초에 빅의 성격 자체가 워낙 느긋하고 태평한지라 적대할 이유도 없다.
6 메탈 소닉
소닉 제너레이션즈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소닉의 3대 라이벌 중 첫번째. 너클즈보다도 먼저 등장했으니 사실상 게임판 기준으로 소닉 최초의 라이벌.
소닉을 모델로 만들어진 로봇이기 때문에 소닉 VS 소닉이라는 대결 구도로 강력한 임팩트와 간지를 자랑했었다. 특히 소닉 히어로즈에서 여러 인물들의 데이터와 카오스의 파워를 복사했을 때가 절정기. 이 때는 복사한 데이터 덕분에 상당한 전투력을 과시했으며 AI칩의 고성능화로 자아까지 생겨, 스스로를 진짜 소닉이라고 주장하고 원본인 소닉 더 헤지혹을 자기 분신으로 취급하기까지 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네오 메탈 소닉 항목 참조.
그러나 히어로즈에서 슈퍼 소닉 일행에게 패배한 지금은 3대 라이벌 중에서 가장 취급이 안습하다는게 문제. 분명 강력한 적수인 건 맞지만, 당장 소닉에게 발린 횟수만 해도 3대 라이벌 중 가장 많다. 특히 소닉 더 헤지혹 4에서는 무려 5전 5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13]
소닉 붐 시리즈에서도 상대가 4명이라서 발리는 운명은 피하지 못했다. 맨날 어디 꼬라박고 얻어맞다가 올림픽에서는 리본이나 돌리는 이 안습함에 팬들은 웁니다
7 메카 소닉
짧고 굵게 등장하여 나름대로 메탈 소닉과는 다른 임팩트를 주긴 했는데...등장이 너무 짧다. 소닉]이 계승했다...]
8 섀도우 더 헤지혹
8.1 라이벌
소닉 제너레이션즈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소닉의 3대 라이벌 중 두번째이며, 어떤 의미에서는 소닉 최강의 라이벌. 그리고 소닉과 함께 위대한 두 명의 영웅이라 불리는 존재.[14]
현재는 양쪽 모두 카오스 에메랄드를 상당하게 능숙하게 다루고, 소닉이 최고 속력으로 움직여도 둘이 거의 대등하게 싸우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상대다.[15] 이처럼 설정상으로는 소닉이 가장 고전하는 상대지만 어찌됐건 소닉보다는 미묘하게 약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최근 섀도우가 부스트까지 익히면서 둘 사이의 격차가 좁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게임상 스피드로 소닉이 더 빠른데다가 방어력도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소닉은 무방비 상태로 섀도우의 부스트에 맞으면 속도만 줄고 데미지가 없는 반면, 섀도우는 무방비 상태로 소닉 부스트를 맞으면 링을 최대 100개까지 떨군다.[16] 즉 섀도우가 소닉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카오스 스피어밖에 없고, 소닉의 경우 부스트만으로도 섀도우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스피드나 방어력은 소닉이 살짝 우위에 있다. 소닉 이 놈은 카오스 블래스트를 맨몸으로 맞고도 살짝 밀려날 뿐 몸에 상처가 안 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만 섀도우는 궁극생명체라는 태생 때문에 죽을 일이 없을 뿐. 즉 소닉이 늙어죽을 때까지는 결판이 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솔직히 섀도우가 소닉과 거의 대등하면 게임 진행이 안된다
소닉 붐 아일랜드 어드벤처에서는 게임플레이도 아닌 이벤트에서 소닉과 1:1로 붙지만 소닉의 승룡권(...)을 맞고 KO당하여, 플레이어도 아니고 세가로부터 직접 확인사살을 당했다.
8.2 인식의 변화
둘이 처음 만난 날에는 그야말로 소닉이 섀도우의 카오스 컨트롤에 농락당했었다. 섀도우는 그저 소닉을 페이크라 비웃고 다녔지만, 프리즌 아일랜드에서 맞다이를 뜰 때부터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 때도 섀도우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가지고 있고[17], 소닉에게는 에메랄드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승부가 나지 않았다. 게다가 소닉이 카오스 컨트롤까지 습득하자 섀도우는 소닉을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이후 그를 페이크라 비웃는 일이 없어졌다. 그리고 파이널 해저드 전까지 갔을 때 섀도우는 마침내 소닉을 자신과 동급인 궁극의 존재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소닉 히어로즈에서 섀도우의 기억이 날아간 이후 둘이 만났을 때 섀도우의 반응은 한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누구세요...?" 그리고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이후로는 그냥 서로에게 어느 정도의 승부심을 품은, 지극히 평범한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8.3 동료 의식?
이와는 별개로 현재 서로에 대한 신뢰도는 처음 만났을 때와 달리 매우 높은 편이며, 2005~2006년 발매작부터는 만나면 인사도 하고 나중에는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로 사이가 점차 좋아졌다. 다만 섀도우가 표현을 잘 하지 않을 뿐.[18]
물론 너클즈와 마찬가지로 독고다이 경향이 있어서 소닉과 항상 팀을 이루지는 않는다. 소닉과 협력하는 것은 말 그대로 필요할 때만. 여기서 '필요할 때'라 함은 일반적으로 목적이 같거나, 가는 길이 겹치거나, 공공의 적을 둔 경우 등을 가리킨다.
그런데 소닉 붐 시리즈에서 기껏 돌아온 섀도우가 뜬금없이 소닉 일행을 쓰레기 대하듯이 군다. 그래놓고 또 발려서 더 안습...
아니 애초에 너클즈와 마찬가지로 요즘에는 그냥 비중이 별로 없잖아...
9 실버 더 헤지혹
소닉 제너레이션즈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소닉의 3대 라이벌 중 세번째. 게다가 제너레이션즈에서 소닉이나 섀도우와 맞먹을 정도로 파워업하여 지금은 거의 섀도우급 라이벌로 등극했다.
예전에는 사이코키네시스라는 사기 기술이 있어도 소닉의 토네이도가 사정거리 및 속도에서 우위를 점해 20초 이내에 발리는 굴욕을 겪었으나…제너레이션즈에서 사물을 들었다 놨다 하는 스케일이 달라져서 결국 섀도우를 제치고 라이벌 배틀 3차전의 주역을 따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뒤로 날면서도 속력을 유지하며 로드롤러고 철골이고 막 집어던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런데 여전히 스피드는 소닉에게 따라잡히고 던지는 물체도 빗나가는 바람에 결국 발리는 운명을 피하지는 못했다. 참고로 레비테이트나 텔레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맨발로 땅을 달리면, 실버는 소닉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한다. 대신 텔레포트와 레비테이트가 무한대다…이런 사기를 봤나 콘솔판에서는 레비테이트의 폭발적인 기동력을 빌리고도 소닉의 부스트는 따돌리지 못하여, 결국 부스트와 호밍 어택의 연계에 나가떨어졌다.
어찌됐든 레비테이트와 텔레포트의 남발이 가능해진 현재의 실버는 적으로 등장하면 상황에 따라 충분히 골치아픈 상대가 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실버가 섀도우 이상으로 소닉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점. 소닉 컬러즈 DS판에서 실버를 만나 대화해보면, 소닉을 마치 친한 형 내지는 선배[19]처럼 대하며 더 이상 소닉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는 신뢰도를 보인다.
10 블레이즈 더 캣
소닉 컬러즈 기준으로, 실버와 마찬가지로 소닉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 그동안 여러모로 도움이나 가르침(…)을 받은 것도 있고.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메필레스 더 다크가 소닉을 이블리스 트리거라고 몰아세워도 이를 잠시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다 해결된 이후로는 그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전력.
한편으로는 시리즈에서 두번째로 부스트를 선보인 인물답게 소닉과 섀도우보다 느리지만 한 스피드 하셔서 소닉과 닮은 구석이 있다.[20]
종종 소닉과 커플로 엮이기도 하는데, 특히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서 약간의 떡밥이 있다.
그건 중요하지 않고 2차 창작에서는 소닉이랑 실버랑 양다리를 걸친다
그러고 보니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는 한동안 한 집에서 같이 지냈다
11 마린 더 라쿤
11.1 선장님(......)
마린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소닉과 테일즈는 마린 선장님의 꼬붕....이라고 한다.
11.2 기타
블레이즈의 세계에 있는 섬에 살기 때문에 소닉 러시 어드벤처 이후로 소닉 일행과 만난 적이 없지만, 소닉과 테일즈가 블레이즈의 세계로 날아온 짧은 시간 사이 한 집에서 지내며 정들어버렸다(…). 평소에 온갖 허세를 부리면서도 소닉과 테일즈가 떠나는 순간에는 참지 못하고 블레이즈가 보는 앞에서 펑펑 우는 모습도 보였다.[21]
모험을 동경해왔기 때문에 잠깐이지만 소닉, 테일즈, 블레이즈를 보며 자극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 엔딩에서 마린이 완성한 워터바이크가 소닉이 몰던 웨이브 사이클론과 흡사하다.
12 루즈 더 뱃
딱히 연심을 품지는 않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는 우호관계. 루즈의 현재 포지션은 소닉 일행과 GUN을 연결하는 외교관 역할이기 때문에 소닉 입장에서는 가끔 도움이 된다. 그런데 소닉 일행은 GUN은 둘째 치고 정작 루즈 본인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한다는게 문제...소닉 크로니클 초반부에서 소닉 일행이 실종된 너클즈를 추적할 때 GUN 사령관이 루즈를 함께 보내려 하자 소닉 왈, "군부대는 어따 팔아먹고 하필 루즈를 붙여주셈요?"
사실 필요할 때만 소닉 일행과 협력하고 전리품만 챙겨가는 것이 주 패턴이기 때문에 100%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아 님 루팅+먹튀 자제점 ㅡㅡ 물론 분위기상 진지하게 협력하는 순간도 분명 있었지만 해당 사건 이후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소닉 본인은 루즈를 어느 정도 경계/의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닉 크로니클 이후에는 서로를 편하게 대한다.
북미판 기준으로 루즈가 소닉을 부를 때 빅 블루(Big Blue)라고 부르기도 한다.
13 E-123 오메가
오메가는 섀도우나 루즈의 말 이외에는 잘 듣지 않는다. 섀도우가 부탁하면 원수 취급하는 에그맨과도 협력하지만 소닉이나 테일즈의 경우 뭐라 하든 STUPID MEATBAGS과 같은 문구로 까거나, '목적을 방해하면 제거한다' 식으로 몰아붙이는 편.
그러나 소닉과 섀도우에게 공공의 적이 있다면 오메가 역시 한마음으로 협력한다. 소닉 히어로즈, 소닉 더 헤지혹(2006), 소닉 크로니클의 사건들이 대표적인 케이스.
14 닥터 에그맨
리얼 타임으로는 에그맨 제국 건설을 놓고 20여년을 싸워온 영원한 숙적.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공공의 적이 나타나면 에그맨과 소닉이 협력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는 E-123 오메가와의 관계와 비슷하다.
비록 적이라고 하지만 에그맨 본인은 소닉을 귀찮아하면서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비전투 상황에서는 둘이서 웃고 떠들기도 하는 사이[22]. 심지어 소닉 X 2기에서는 해변가에 쓰러져 있던 소닉을 주워다가 치료까지 해준 적도 있다.
신작 소닉 로스트 월드, 소닉 런너즈에서는 웃고 떠드는 장면이 크게 줄어들었고, 결과적으로는 서로에 대한 적대감이 오히려 전보다 커졌다. 에그맨의 대사들을 살펴보면 '왜 매번 내 계획을 망치냐'며, 소닉에게 저지당하는 것에 질렸다는 식으로 말한다. 이러한 심정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대사가 "I'm SICK of you getting in the way, EVERY-SINGLE-TIME!" 한편 소닉의 경우에는 '몇 번을 해 봐도 소용없다'며 비웃듯이 받아넘기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 애증의 관계라는 것을 유지하고 있는지 소닉 런너즈의 에그맨 소개 글에서는 대놓고 애증의 관계라고 적어놓고 있다(...).
소닉이 매번 에그맨의 시설을 개발살내도 계속 뭔가 나타나기 때문에, 팬들의 입장에서 소닉은 에그맨의 막강한 자본과 군사력을 엿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닥터의 외형을 보고 에그맨이라는 별명을 처음 붙인 것이 바로 소닉 본인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닥터 에그맨 항목 참조.
15 에그맨 네가
비중은 적지만 나올 때마다 에그맨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 소닉은 이 둘을 묶어서 Eggmen 혹은 더블 에그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16 오봇
에그맨의 심복이지만 딱히 위협적인 메카도 아니고 성격도 온순한지라(...) 소닉이나 테일즈나 전혀 경계하지 않는다. 그런데 큐봇이 총을 쏠 줄 아니 이 놈도 100% 안전한지는 불명 오봇 쪽에서는 소닉을 알게 모르게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소닉의 대인배 및 츤데레 기질이나 듬직함, 인격 등을 높게 사는 듯. 에그맨이 듣는 앞에서 그의 파트너인 테일즈가 부럽다고 떠벌렸으니 말 다 했다(...). 소닉 붐 시리즈에서는 무슨 일만 생기면 소닉부터 찾을 정도이며 소닉 본인도 별 일 없으면 도와준다.
17 큐봇
오봇과 달리 소닉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얘는 심각한 깡통이다 다만 소닉 컬러즈 당시 에그맨에게 '너님은 맨날 소닉한테 당하잖아요' 식의 돌직구를 날렸으니 일단 소닉이 에그맨 입장에서 상당한 강적이라는 것 정도는 인지하는 모양.
2015년작 소닉 런너즈에서는 그냥 소닉이든 에그맨이든 보이는대로 벌벌 기는 호구로 전락했는데, 소닉 팀이 물어보면 에그맨이나 기지의 위치도 술술 불고 간다. 테일즈 왈 불쌍하다.
18 GUN
억울하게 체포당한 적도 있지만, 모든 일이 끝난 이후로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쿨하게 넘어갔다. 지금은 정말 필요하다 싶을 때 한정으로 GUN과 협력하는 관계. 하지만 GUN은 그럴 때면 일단 루즈를 파견하고 뒤에서 구경만 한다
그런데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을 플레이하면서 GUN 병사들을 지나가다 보면 "파란 고슴도치, 발견! (Blue hedgehog, spotted!)"이라는 음성이 나온다. 사령관을 비롯한 일부 높으신 분들을 제외하면 소닉의 공적을 잘 모르는 듯.[23]
19 연방정부 대통령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소닉의 존재를 잘 모르셨는지, 리무진에서 에그맨과 통신으로 대화할 때 소닉이 난입하자 상황 파악을 전혀 못했다. 그러나 소닉과 섀도우가 세계를 구한 뒤로는 본인의 책상에 둘을 찍어놓은 사진을 곱게 모셔놓았다. 그보다 저 두 놈을 어떻게 대통령 관저 앞에 놓고 사진을 찍었단 말이냐 합성??
참고로 소닉 세계관에서 '대통령'이라는 직책은 게임, 애니를 막론하고 소닉을 영웅으로 대하는 가장 대표적인 인간으로 자주 나온다.
20 엘리스 왕녀
첫키스 상대(…). 물론 마지막에 솔라리스가 소멸하면서 역사가 수정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없던 일처럼 됐지만...어쨌거나 해당 사건은 다행히도 별 탈 없이 지나갔다.
2차 창작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소닉과 엮이거나, 소닉의 첫키스를 뺏어간 죄로 에이미와 블레이즈에게 다구리를 당한다
21 메필레스 더 다크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소닉이 메필레스를 제대로 본 적도 없지만, 쉽게 말해서 표적과 사냥꾼의 관계. 이 메필레스라는 존재에 의해 소닉은 잠시 이블리스 트리거라는 누명을 쓰고 실버 더 헤지혹의 표적이 되기도 하였다.
22 크리스토퍼 존다이크
22.1 12세 시점 (소닉 X 1기)
육체적/정신적으로 소닉에게 가장 크게 의지했던 인물 중 한 사람. 아주 어릴 적부터 일 때문에 바쁜 부모가 크리스를 거의 방치해둔 탓에, 외로움을 많이 타던 크리스는 소닉과 함께 지내면서 그에게 점점 기대게 된다. 그러다 소닉 X 50화에서는 소닉이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길을 막아버리고 소닉과 도주하기까지 하였다. 다행히도 얼마 안 가서 소닉에게 어리광부리는 것을 관뒀고, 소닉은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모아 자신의 세계로 무사히 돌아간다.
참고로 소닉 X에서는 링이 화폐 단위가 아닌 카오스 에너지 덩어리로 나오기 때문에, 크리스는 소닉과 친구들의 돈줄(....) 역할도 겸한다.
22.2 18세 시점 (소닉 X 2기)
6년 사이 정신적으로 조금 성장하여 소닉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꽤나 줄어들었다. 그리고 척 박사에게 물려받은 터무니없는 과학력으로 카오스 컨트롤을 시전하여 소닉의 세계로 날아오더니, 파워업 슈즈를 비롯한 특수 장비를 다수 제작하여 소닉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다만 육체연령이 12세로 돌아가버린 탓에, 본의 아니게 1기처럼 소닉이 크리스의 쉴드를 쳐주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안습.
23 코스모
찾아다니던 전설의 영웅. 후반부에 코스모와 테일즈의 러브라인[24]이 강조되면서 묻히는 부분이지만, 애초에 코스모를 비롯한 식물족 보수파 여성들이 찾아다니던 인물은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조종하는 히어로, 즉 소닉이었다. 그리고 소닉은 그녀의 요청에 응하여 결과적으로 메타렉스의 야망을 저지한다.
24 젯 더 호크
발로 뛰면 소닉이 압도적으로 빠름에도 불구하고, 정정당당하게 성능까지 똑같은 EX기어로 상대해준다. 자진해서 밸런스를 조정하는 착한 주인공 그런데도 발리는 젯 더 호크 지못미...
EX기어를 처음 잡은 소닉을 상대할 때는 테크닉으로 소닉을 날려버리며 빅엿을 먹였지만, 소닉이 친구들도 모르게 특훈한 결과 월드 그랑프리 결승전에서는 젯이 명백하게 한참 뒤쳐지고 있었다. 젯이 주인공인 바빌론 스토리 모드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히어로 및 바빌론 양쪽 스토리 모두 웨이브가 소닉의 기어를 폭파시키기에 이르렀다. 이런 사기를 봤나...
후속작에서도 젯은 EX기어 사용자로서의 자부심이 그대로지만, 소닉의 실력을 여러 번 몸으로 체험했기 때문에 소닉을 깔보거나 비웃는 일은 많이 적어졌다. 소닉의 실력을 더 이상 의심하지 않으며 어느 정도 신뢰관계가 형성되었는지 에그맨이나 마스터 코어 ABIS 등의 '공공의 적' 앞에서는 호흡이 잘 맞는다. 그렇다고 경쟁심이 없어진 건 아니지만...
어째 다들 소닉이랑 티격태격하다가 중간중간 한마음이 되는게 위 아 더 월드와 패턴이 비슷하다
25 칩
아주 잠깐이지만, 다크 가이아로부터 지구를 수호하기 위해 세계를 돌며 맛집 탐방으로 우정을 나눈 친구 사이. 둘의 관계는 소닉의 대사 "친구를 도와주는데 이유 같은 게 필요할까?"와 소닉 언리쉬드의 엔딩곡 Dear My Friend로 요약 가능하다.
참고로 다크 가이아로부터 지구를 지키며 수백만년을 고독하게 살아온 칩의 첫번째 친구가 바로 소닉이다.
사실 소닉을 속도로 이긴 몇 안되는 라이벌이라고 한다....물론 믿으면 골룸 [25]
26 피클 교수
가이아 신전의 위치 정보를 비롯하여, 다크 가이아로부터 지구를 수호하고 쪼개진 조각들을 되돌리는데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해준 교수. 소닉 본인은 다크 가이아에 관해 아무런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소닉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사실 아낌없는 정보 제공을 받으려면 기념품을 아낌없이 갖다 바쳐야 한다 기념품 셔틀??
27 육귀중
웬수들. 지구의 에너지를 미친듯이 흡수하여 에이미의 생명을 위협한데다가, 테일즈를 로봇 노예로 개조한다고 소닉의 얼굴에 대놓고 광고하여 제대로 어그로를 끌었다. 결국 소닉을 분노하게 만들어 6명 모두 차례차례 털리고 도주하였다.
28 스틱스 더 배저
소닉 붐 시리즈 TVA 및 3DS판에서는 그냥 팀 소닉의 일원으로 나온다. 즉 가장 늦게 나온 주제에 테일즈, 너클즈, 에이미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
29 데이브
소닉 붐 TVA의 조연. 처음 등장한 7화 이후로는 소닉이 자주 가는 햄버거 가게 'Meh Burger'의 직원이라 그런지 매우 자주 나온다.[26] 즉 일반적인 직원과 단골 손님의 관계...지만 문제는 이놈이 빌런 지망생(...)이라 종종 사고를 친다. 그걸 수습하는 건 역시나 소닉과 친구들.
참고로 성우가 소닉과 동일하게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여서 발표되었을 때 잠시 주목을 받았었다. 일종의 성우 개그인지 7화 한정으로 소닉과 데이브가 공유하는 대사도 있다. What the what!?
- ↑ 예를 들어, 에그맨이나 너클즈 등 타 캐릭터의 개인적인 업적이나 활동이 적혀있었다. 즉 소닉과는 전혀 관계 없고 항목의 주제와 아예 맞지 않는 내용들이다.
- ↑ 전부가 아닌 대부분인 이유는 소닉과 암흑의 기사, 소닉 언리쉬드 같은 예외가 있기 때문이다.
- ↑ 일단 맨몸으로 적과 싸우던 테일즈는 더미 링이나 각종 공구, 메카닉을 동원해야 하는 수준으로 신체능력이 떨어졌다.
- ↑ 해당 소개는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만 볼 수 있다.
- ↑ 사실 마스터 에메랄드 문제를 떠나서 너클즈는 소닉의 행동 방식에 불만이 많은 편이다. 적을 상대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소닉은 다소 급진적인 반면 너클즈는 협상과 교류를 중시한다. 물론 그 반대로 너클즈가 서둘러서 적을 때려잡으려 할 때 소닉이 중재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이 두 가지 경우가 하나의 게임에 세트로 들어가기도 한다. 말 그대로 극과 극.
- ↑ 소닉과의 콤비네이션 공격, 혹은 테일즈까지 가세한 3인 팀플레이는, 전투 면에 있어서 소닉이나 너클즈가 단독으로 싸울 때보다 훨씬 다채롭고 때로는 매우 강력하다. 예를 들어, 너클즈의 단독기인 '어퍼컷', 소닉과 너클즈의 협력기 '리볼버 슬램', 테일즈까지 가세한 기술 '트리플 토네이도', 같은 게임에 등장한 이 3개의 기술이 지닌 성능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실하다.
- ↑ 그 결과 본인은 무사했지만 힘을 모두 소진한 마스터 에메랄드가 산산조각났다. 게다가 다른 때와 달리 에너지가 돌아올 때까지는 복원도 불가능해졌다.
- ↑ 참고로 너클즈의 게임상 스피드는 소닉과 섀도우보다 느리지만, 다른 파워 타입 캐릭터와 다르게 꽤나 재빠른 편으로 총탄 정도는 회피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이것 역시 테일즈와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게임적 허용이며, 게임 외의 매체에서 묘사되는 스피드는 보통 인간보다 조금 빠른 정도이다. 보통 소닉의 게임상 스피드를 100으로 잡으면 섀도우나 메탈 소닉이 90~95, 너클즈는 그보다 조금 느린 수준으로 묘사된다. 굳이 따지자면 '소닉 > 섀도우 ≥ 실버 >>> 너클즈 > 테일즈 >>>넘사벽 >>> 보통 인간' 정도로 정리된다.
- ↑ 순수 격투 능력은 거의 대등하여 막상막하의 육탄전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소닉이 스피드를 이용하면 조금 밀리지만 그렇다고 너클즈가 약한 상대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2세대 소닉 시절까지는 상대가 소닉이든 섀도우든 스핀 어택을 맞으면 뒤로 밀려나긴 해도 어떻게든 버텨내는 양반이었다. 그러나 E-123 오메가의 언급에 의하면 소닉 더 헤지혹의 스피드는 점차 상향되어왔고, 섀도우조차도 부스트 없이는 모던 소닉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어려움이 있다. 작중 묘사상 섀도우보다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너클즈는 2015년 기준으로 소닉과 대등하게 겨루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애초에 파워가 있어도 때리지를 못하면 의미가 없다. 소닉이 스피드를 너클즈의 수준으로 맞춰주고 봐준다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지금은 둘의 실력 차이가 크다.
그렇다고 너클즈가 부스트를 배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 ↑ 싸우는 원인은 대체로 너클즈가 종종 에그맨한테 속아서, 아니면 성격 및 의견 차이 등. 그것도 아니면 본문의 내용대로 마스터 에메랄드의 행방이 연관되기도 한다.
- ↑ 소닉 입으로 "좀 전까지"라고 말했다.
- ↑ 소닉 X에서 소닉은 평범한 수영장조차도 자력으로 탈출하지 못하므로, 그의 입장에서 바다에 뛰어드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 ↑ 화이트 파크 보스전, 스카이 포트리스 액트 1, 스카이 포트리스 보스전에서 각각 한 번씩 맞붙었고, 데스 에그 Mk2에서는 두 번 덤벼서 두 번 발렸다. 특히나 스카이 포트리스에서는 자기 자가용 전함 메탈 캐리어까지 끌고 왔는데 발렸다.
- ↑ 참고로 이 칭호를 부여한 것은 연방정부 대통령이다.
- ↑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카오스 컨트롤을 사용한지라 소닉급으로 빨라보였지만 소닉과 섀도우의 순수 스피드는 100 : 90 정도로 묘사된다. 섀도우는 호버 슈즈를 사용하니 맨발로 뛰면 더 느릴 수도 있다. 최근에는 부스트도 익혔지만 여전히 소닉에게 밀린다.
안습 - ↑ 에너지 코어 없이 서로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섀도우가 부스트를 안 쓰고 무방비 상태로 달릴 때 부스트로 꼬라박을 시전하면 링을 최대 100개까지 떨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진 링이 100개 미만이라면 그냥 0개가 된다. 확실히 부스트가 보통 공격보다 강한 모양.
과연 E=mv²한편 섀도우는 초반부 보스라 난이도 조절을 명목으로 너프당한 것도 있다. - ↑ 나중에 루즈가 감금된 금고에 잠입할 때 섀도우가 카오스 컨트롤을 썼기 때문에, 이 때 섀도우는 최소 1개 이상의 에메랄드를 몸에 지니고 있어야 앞뒤가 맞는다. 소닉 X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보충설명을 위해 금고에 잠입할 때 카오스 에메랄드를 꺼내들었다.
- ↑ 소닉 컬러즈 DS판에서 섀도우가 소닉의 실력을 테스트하겠다며 미션을 주더니, 결과를 보고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소닉이 해당 미션을 S랭크로 돌파하며 '이게 궁극의 스피드'라며 궁극드립까지 치자 섀도우는 '재밌는 말을 하는군'이라고 받아쳤다(…).
- ↑ 참고로 소닉과 실버의 설정상 나이는 각각 15세, 14세로 소닉이 한 살 많다.
- ↑ 소닉 러시 시리즈나 넥젠이나 블레이즈의 액션 스타일이 소닉과 매우 유사하다. 소닉같은 수평이동보다 수직이동에 특화되어있다는 차이를 빼면 사실상 불쇼하는 소닉 수준.
심지어 종류는 조금 다르지만 춤을 잘 추는 것도 닮았다 - ↑ 다만 소닉 컬러즈 DS판에서 블레이즈가 언급한 바에 의하면 소닉과 테일즈가 떠난 후에도 그냥 변함없이 잘 지낸다고 한다.
- ↑ 참고로 소닉 히어로즈의 매뉴얼을 읽어보면 에그맨 측에서 매번 소닉에게 꼬박꼬박 도전장을 보낸다고 한다(...).
쓸데없이 성실하다 - ↑ 다만 이는 너클즈와 섀도우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이다. 병사들이 다 얘네들 이름을 모른다.
- ↑ 소닉 본인도 나중에 코스모와 테일즈의 관계를 눈치챘는지, 다크 오크와 함께 죽어가는 코스모에게 '카오스 리제너레이션'을 시도하고, 코스모가 남긴 씨앗을 테일즈에게 1:1로 직접 건네주었다.
- ↑ 참고로 칩에게 소닉이 좋아하는 칠리 도그를 먹여보면 매워서 반응이 그저 그렇다.
- ↑ 다만 작중 언급에 의하면 햄버거 가게 매니저는 따로 있는 듯하다. 데이브는 어디까지나 인턴으로, 작품 내에서는 물론 작품 외적으로도 공식 명칭은 '데이브 디 인턴'으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