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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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icast / 品咖 [1]
세상을 즐겁게, 피키캐스트!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의 시간때우기용 SNS 애플리케이션.[2]

자칭 "대한민국 No. 1 모바일 미디어"라고 소개하고 있다.[3] 후술된 문제를 보면 절대 수긍할 수 없다

최근 이런 시간때우기용 SNS의 원조이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버즈피드(BuzzFeed)가 국내 소셜 에디터 채용 공고를 내면서 공식적으로 한국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나름 업계 1인자를 자부하던 피키캐스트의 입지가 흔들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4]

2 상세

주요 연령층이 매우 낮은 덕에 미성년자들에겐 소위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모양. 하긴 자기 관심사가 매일같이 포스팅되는 피키캐스트이니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고 싶다"라는 로망에 입사를 꿈꾸는 듯. 또한 사측에서 간간히 자유로운 사내 분위기를 홍보하면서 이에 매력을 느껴 입사를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공개 채용 포스팅만 뜨면 댓글엔 하나같이 "내가 적임자다", "저 뽑아주세요", "나는 모든 조건에 다 부합하는데 미성년자네 ㅠㅠ"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들을 보인다.[5] 정말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라면 댓글에서 난리피우지 말고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직접 전화나 메일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키캐스트를 검색하면 피키캐스트 채용, 피키캐스트 에디터 되는 법 등이 연관 검색어로 나온다. 뭔가 드립치면서 돈 버는 느낌? 연봉은 잡플래닛에 검색해보면 나온다. 전혀 높은 편은 아님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는 15일 이상의 연차를 제공하고, 기본적으로 야근 식대와 야근 택시비가 지원된다. 야근 시 저녁 식대는 8,000원인데 회사가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어 8,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몹시 제한적이라고. 야근 택시비의 경우 밤 12시 이후 퇴근 시 지원된다고 한다. 차 끊기니까 기본 아님?

과거에는 매주 수요일에 특별한 점심, 살떨리는 빵빵한 간식, 피키닉 등 복지가 좋은 편이었다고 하나, 2016년 6월부터 경영 악화를 이유로 대부분 폐지된 상태이다. 당시 폐지된 복지로는 월 10만 원의 자기계발 지원비, 분기당 3만 원의 도서 지원비, 월 3만 원의 사내 카페 포인트가 있다. 이후 경영 악화로 월마다 사용 가능한 팀 회식비까지 폐지되었다. 매월 4번째 금요일에 '패밀리 데이'라는 이름의 조기 퇴근 (업무 마무리 후 4시 퇴근 가능)이 있긴 하지만, 잔업 등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항목만 해도 운세[6], 고민 상담, 오늘의 짤,영화 비하인드 컷, 음악 추천, 영화 추천 등등 많다.

하지만 이런 자유로운 주제 속에서도 공통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 애플리케이션 자체가 심심풀이용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아야 한다는 점. 즉 그렇기 때문에 이 앱의 컨텐츠에 불법 및 스팸 관련 내용이 첨부되는 것이 금지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피키캐스트 측과 협의 및 심사를 통하여 엄격하게 선별된 인원들만 글을 쓸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앱들이 그렇듯 여자 이용자가 더 많고 남자보다는 여자의 관점에 맞춘 글들이 많다( 감성글, 연애 등)

한편 피키캐스트는 단순히 콘텐츠만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흔히 글을 쓸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피키캐스트 에디터들과 소통을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언형" 이라는 에디터의 글을 들어갈 때 마다 댓글에는 잘생김과 관련된 드립이 올라오기도 한다. 굳이 말하자면 "님 더럽.. the love" 와 같이 말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여성팬을 소유한 "괜찮은 언니"라는 에디터는 댓글에도 자주 나타나 베댓을 차지하기도 한다.

가끔씩 야한 콘텐츠가 올라오기도 한다. 앱 자체에 올라오는 내용은 19금까지 갈만한 내용은 올라오지 않으나, 출처를 유심히 클릭하는 습관을 가지면 음흉한 것이 한번 즈음은 나올 수도 있다. 이럴 때마다 덧글에는 "피키 또 사춘기 왔네"라는 글들이 보였었다. 아무나 이런 콘텐츠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15세 연령제한을 선언했다.

정치적 성향은 진보 성향이 강한 편이다. 주로 청년층이 많이 이용하다보니 그렇게 된 듯. 정치•외교•사회적 이슈 관련 글이 올라오면 베스트 댓글을 차지하는 쪽은 주로 국까 반정권적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보수적 성향의 유저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 수가 적다. 회사 측에서도 이런 유저들의 성향을 인지하는지, '쫌만뉴스'라는 에디터의 경우 미디어오늘의 자료를 인용하여 카드뉴스 형식으로 글을 포스팅하고 있다. 미디어오늘의 성향이 어느 쪽인지를 생각해본다면... 흠좀무. 물론 아직까진 논란이 되는 포스팅은 없었다. 앞으로 두고 볼 일이지만. 왠만하면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반대댓글 쓰지말자. 이미 젊은 층의 진보 세대로 비율이 꽉 찼기 때문에 자칫 덤벼들다 진보 집단에 대대적으로 까일 수 있다.

누군가를 공격하는 댓글이 달리면 피키 댓글정화팀이 말을 둥글게 하라고 댓글을 남긴다. 심지어 아예 피키캐스트 자체적으로 댓글 정화를 위해 'sun플 어워드'나 '엄정화 프로젝트' 댓글을 엄청나게 정화하자는 뜻. 뜬금없이 고통받는 엄정화 엄정화가 트위터에 고맙다고 올렸다를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핔플의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오래된 포스트는 악플을 찾아보기 어려우나, 이용자 수의 증가로 신규 포스트에는 악플이 많이 보이는 상태로 변했다.댓글(대댓)에 욕하면 나쁜말하는 사람 빵야빵야라는 창이 뜬다. 그러나 댓글은 써진다.

사실 피키캐스트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광고인데, 제휴사에서 직접 에디터처럼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하고, 아니면 관련한 콘텐츠를 피키캐스트 에디터들이 생산하기도 한다. 광고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서, 콘텐츠인 양 둔갑한 자연스러운 광고인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광고를 제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콘텐츠는 특정 브랜드와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그 브랜드 신제품을 열심히 조롱하는 용감한 방식을 택하기도 했다. 피키캐스트가 사용하는 이 방식은 Native AD ㅍㅍㅅㅅ, 허핑턴 포스트가 이런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로, 피키캐스트가 국내 최초로 시도했다고 홈페이지에 써 있다!

그래도 피키캐스트는 나름 성공 궤도를 달리고 있다. 2015년 6월,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900만 건을 넘었고, 2015년 1분기 월간 이용자 수 773만명을 기록[7]하고 있다. 또한, APP 서비스 별 일평균 이용시간 통계에서는 Facebook에 이어 12.1분[8]으로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스토리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세 명의 인턴들이 작성한 포스팅에서 공채 경쟁률이 360:1로 밝혀졌다. 댓글들은 경쟁률 ㅎㄷㄷ하다며 쭈그러졌다.

피키캐스트가 대규모 인력감축에 나섰다. 현재 200여명에 달하는 직원을 80~100명 수준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한다. 위기일발 피키캐스트 대규모 인력 감축

3 피키툰

항목 참조

4 사건과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1 김리뷰 일간베스트 사건

2015년 들어서 페이스북 유명 리뷰어 리뷰왕 김리뷰일간베스트 유저였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피키캐스트 내에서 이용자끼리 논란이 있었고, 이에도 불구하고 김리뷰가 가끔씩 리뷰글을 올리면서 이용자 간의 혼란 및 다툼이 일기도 하였다. 2015년 2월 2일 피키캐스트 측에서 김리뷰에 대한 피키캐스트의 입장이 올라왔다. 다음은 해당 내용의 일부분. 전문은 여기에서 읽어볼 수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많은 분들의 공분을 샀던 피키캐스트 에디터 '리뷰왕 김리뷰'의 사건과 관련하여 피키캐스트의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간 정확한 정황의 파악과, 대응방침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공지가 늦었음에 사과드립니다. 본 사건과 관련하여,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해명 등 '부적절한 대응과 피키캐스트 핵심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한 해당 에디터를 2개월간 정직키로 결정하였습니다.

해당 입장을 밝힌 후 이용자들은 전체적으로 수긍하면서도 이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도 적지 않다. 실제로 댓글을 살펴보면 간간히 "그냥 회사에서 짤랐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니. 어쨋든 2개월이 지난 후 상황에 대해서는 앞으로를 기약해야 할 듯 했는데...

2월 4일. 공식적으로 김리뷰 측에서 자진퇴사를 선언함에 따라 더 이상 피키캐스트의 에디터로서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사건 이후 언제부터인가 김리뷰의 자기소개글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자기소개가 전혀 없습니다"였는데 이후 "니가 아는 걔 아님"으로 바뀌고 지금은 "실업급여 못 받음"으로 바뀌었다. 2016년 1월 4일 현재는 "??"로 바뀌어 있다.

4.2 CS팀 엑소 콘텐츠 논란

주의. 이 문서는 현재 논란 중인 인물·단체를 다룹니다.

본 문서는 법적·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이나 사건을 저질렀다고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단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감정적인 서술로 인해 편향적인 시점으로 작성되거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욕설을 비롯한 각종 비하적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읽으실 때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라며, 열람을 원치 않으면 본 문서를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생존해 있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인물의 경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처분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불분명한 출처나 주관적인 내용 작성을 자제하고 고소 위험이 없도록 논리적·중립적으로 문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물 관련 정보의 지켜야 할 사항 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5년 12월 2일 업데이트 된 페코쨔응 에디터의 '엑소 시즌송이 나온다니 다시 복습부터 해야겠다'라는 포스트에서 엑소 멤버 중 한명인 레이가 누락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포스트는 2013년에 발매된 12월의 기적이라는 뮤비를 리뷰 한 것인데, 나간 멤버황쯔타오도 돌려서 언급한 와중에, 레이(EXO-M)를 제외한 모든 한국인 멤버가 리뷰 된 것이다. 안 그래도 가뜩이나 중국인 멤버들의 이탈과, 남은 중국인 멤버 레이에 대한 배척으로 현재 매우 예민한 상태인 엑소 팬EXO-L들이 트위터와 메일을 통하여 레이가 빠진 것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하였는데, 피드백을 요구한지 하루가 지난 12월 3일, 피키캐스트 CS팀에서 해당 포스트에 대한 피드백이 논란이 되면서 사건은 더 크게 확산되었다. 다음은 해당 내용의 전문.

안녕하세요, 고객님. 피키캐스트 CS팀입니다. 보내주신 내용은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페코쨔응의 엑소 콘텐츠를 보고 문의 주셨네요. 말씀주신 부분은 개인컷을 위해 멤버 모두를 넣는 의도를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닌, 에디터가 뮤직비디오 흐름에 맞춰 정리한 것입니다. 레이가 없어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이 점 양해부탁드려요(뿌잉뿌잉) 오늘도 피키캐스트와 함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피드백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에디터가 뮤직비디오 흐름에 맞춰 정리하였다', "뿌잉뿌잉"라는 대응으로 인하여 논란이 더 심화되었다. 애초에 SM엔터테인먼트가 뮤직비디오를 흐름에 맞추어서 만들었는데 왜 피키캐스트의 직원이 자기 마음대로 흐름을 판단하여 멤버 '한명만' 빼 버리냐는 의견과, 뿌잉뿌잉으로 대응하는 피키캐스트 CS팀이 제정신이냐는 의견.

여기서 '뿌잉뿌잉'은 단순히 팬들을 향한 애교로 볼 수야 있지만, 예민해하는 팬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게다가 '뮤직비디오 흐름에 맞춰서 정리했다'는 것이 수정 전 컨텐츠 내용과 모순이 있다는 점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피키캐스트 측에서는 해당 컨텐츠에 레이를 추가하는 쪽으로 수정하였으나, 레이에 대한 뮤비 해석을 잘못 하였고, 결국 12월 3일 오후 6시 51분, 해당 내용을 '레이는 직접 만든 음악이 담긴 CD를 예쁘게 포장하고,'라고 게시글을 수정하였다.

그러나 팬들은 레이의 얼굴이 제대로 비쳐지지 않는 사진을 첨부한 것과, CS팀의 뿌잉뿌잉 대응에 관한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 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사건 진행방향에 대해선 추가바람.

4.3 '오늘의 이슈' / '얕은 이슈'[9] 에디터의 왜곡보도 논란

주의. 이 문서는 현재 논란 중인 인물·단체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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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생존해 있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인물의 경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처분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불분명한 출처나 주관적인 내용 작성을 자제하고 고소 위험이 없도록 논리적·중립적으로 문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물 관련 정보의 지켜야 할 사항 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디터 중 '얕은 이슈' 가 '3차례 112 신고 뒤 처참히 살해된 30대 여성' 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포스트를 업로드하였다. 해당 포스트의 내용은 서울 방배동의 한 빌라에서 3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자수한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살해된 피해자 정 씨가 살해당하기 3일 전인 9일 새벽에, 3차례에 걸쳐 112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동거 중인 남자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경찰 측에서 이를 묵살하고, 남자친구 이씨를 훈방조치하는 바람에 살인을 막지 못했다고 서술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보도였다.
출동한 경찰이 두 사람을 조사했지만, 외상이 없는데다 피해 여성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진술해 훈방 조치했고, 경찰 측 잘못이라고 보기 힘든 사건이었다. 해당 기사

일부 이용자가 이를 지적하기 시작했으나, 이미 잘못된 정보를 수용하고 경찰을 비방하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간 상태였으며, 지적하는 댓글을 읽지 않고 경찰을 비방하는 이용자들도 많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왜곡 보도를 막기 위해 일부 이용자들은 경찰을 비방하는 모든 댓글에 해당기사의 링크와 반박을 답글로 달기 시작했고, 거의 모든 댓글에 답글을 다는 것에 성공하였다.
이후 '얕은 이슈' 에디터는 이후에 누락된 내용이 있다며 내용을 추가하였다. 다음은 해당 내용의 전문

신고를 받은 경찰은 두 사람을 인근 지구대로 데려갔지만 왜인지 그녀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자술서를 작성했습니다. (누락된 내용이 있어 추가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을 누락한 것만으로도 전체 포스트의 맥락이 크게 바뀌는 결과를 가지고 왔으며, 경찰들이 부당한 비난을 받았다. 또한 너무 늦은 조치였기에 해당 내용을 읽지 못한 이용자가 다수인 상태였다.

이후 피키 캐스트 측에서는 링크와 도배가 삭제 사유가 된다는 규정에 따라 경찰 비방 댓글에 답글로 달린 링크와 반박을 모두 삭제해 버렸고, 이러한 조치를 알게된 답글 작성자 중 한명이 항의하였다. 피키캐스트의 규정에 미숙한 답글 작성자의 문제도 있다. 그러나 피키캐스트는 최초로 답글이 달릴 경우, 해당 댓글 작성자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에 반박 답글은 왜곡 보도 확산을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되며 링크는 확실한 근거 제시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
사과문이나 정정보도를 올리지도 않았으면서 반박 답글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도 않고 해당 답글과 링크를 삭제한 것은 미숙한 조치였다.

이후 일부 이용자들이 피키캐스트에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메일을 보내겠다고 선언하였고, 실제로 보냈다. 다음 내용은 답장의 전문

안녕하세요, 고객님. 피키캐스트 CS팀입니다.

보내주신 내용은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오늘의 이슈[10] 에디터 게시물에 대해 의견 주셨네요.
보도자료를 토대로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나, 누락된 부분이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추후 콘텐츠 제작시 더 꼼꼼하게 확인하여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문의 있거나, 불편한 점 있다면 언제든지 피키캐스트 CS팀을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피키캐스트 CS팀 드림

피키캐스트 측은 추가적인 정정 보도나 사과는 없을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이후 피키캐스트의 대처나 이용자들의 행보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4.4 곰들의 반란 포토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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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생존해 있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인물의 경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처분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불분명한 출처나 주관적인 내용 작성을 자제하고 고소 위험이 없도록 논리적·중립적으로 문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물 관련 정보의 지켜야 할 사항 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6월 21일, '곰언니가 직접 사용해본 로드샵 신제품 10가지'라는 글이 게시되었다. 그러나 콘텐츠에서 사용한 제품이 협찬받은 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협찬받았다는 사실이 게시되지 않았고, 립제품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포토샵으로 색만 바꿨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1] 또한 같은 해 1월 28일에 업로드된 '주머니속 필수템 버건디 틴트 비교' 콘텐츠에서도 포토샵을 이용하여 다른 색상으로 보이도록 작업한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되어 볼 수 없지만, 해당 콘텐츠의 포토샵 된 사진의 코멘트로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도 착색이 남아있었다'는 내용이 달려있었다.

이틀 뒤에 사과문이 게시되었는데, 협찬 문제에 관해서는 '협찬 브랜드와 상호 금전적인 거래는 조금도 없었으며, 해당 브랜드에서 신제품 노출에 대해 요청한 부분 역시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립제품 포토샵 내용에 관해서는 '이는 실수가 아니며 (생략)에디터의 명백한 잘못이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뷰티 에디터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부분입니다.'라고 게시하였다. 하지만 이 문제를 곰들의 반란 팀 전체의 잘못으로 보지 않고 에디터 한사람에게 떠넘기는 듯한 사과문은 이용자들의 분노를 샀고, 사과문을 이용자 수가 적은 새벽에 게시한데다가 피키캐스트 어플 상단에 고정시키지 않아서 많은 이용자가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12]

4.4.1 곰들의 반란 포토샵 문제로 인한 기타 논란 (반성문 이슈 논란)

그렇게 논란이 심해지던 와중, 한 이용자는 곰들의 반란 콘텐츠의 비공개 된 사진을 볼 수 없게 된 것에 대하여 '왜 원문을 삭제하냐'는 댓글을 달았고, 그 댓글의 대댓글에서 인격모독을 당하여 네이트 판에 캡쳐본을 올렸는데, 이용정지를 당했다. 이용정지를 당한 이유는 피키캐스트 이용약관 13조 1항의 '서비스 내에서 명시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한, 이용자는 본 서비스의 게시물 일체를 복사, 복제, 배포, 게재할 수 없으며, 기술적 보호조치의 무력화에 관련한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의 위배 때문이라고. 또한 해당 이용자는 피키캐스트로부터 '계정의 빠른 재개를 위해 반성문을 보내달라, 이는 콘텐츠에 이용될 수 있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13]
곰들의 반란 협찬, 포토샵 논란으로 인하여 이용자들의 피키캐스트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심해져가던 상황에서 위의 이용자에 대한 반성문 요구 사실이 드러나자 이용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논란이 심해지던 중에도 곰들의 반란 콘텐츠에 대한 사과문 이후에 아무런 피드백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가, 6월 25일 22시 정각, '피키캐스트 이슈에 대한 안내' 라는 제목으로 피드백이 올라왔다. 반성문 논란의 이용자를 피키캐스트 측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유저가 곰들의 반란 사과문 한 곳에 댓글을 단 것이 아닌, 6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작성한 30개의 댓글이 문제가 되어 피키캐스트 cs팀에서 30번째 신고가 들어온 이후 3개월 계정 중지조치 안내문을 보냈다고 한다. 피드백 내용 중 안내 이메일에서 언급된 반성문과, 반성문의 콘텐츠 활용에 대한 부분을 포함한 댓글 관련정책을 전반적으로 정비한 후 공유하겠다고 하였으니, 계정이 중지된 유저에게 반성문을 쓰라고 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성문에 대해 자세한 언급도 하지 않고, 논란이 발생한 지 거의 3일이 지나서야 피드백을 올리고, 반성문을 콘텐츠로 이용한다는 피드백같지도 않은 피드백을 올려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매우 실망한 상태이다.

이렇게 된다면 일부 시용자들이 빠져나갈 수도 있는 상황. 한마디로 피키캐스트는 잘못된 대처로 민심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냐에 피키캐스트의 미래가 달려 있을 지도.

지금은 포토샵 문제를 일으킨 곰언니 2를 제외하고 활동 중이다.

5 문제점

5.1 저작권 문제

사실 청동과 별로 다를게 없다.

사실 피키캐스트라는 앱이 처음부터 유명했던 것이 아닌 약 8~9개월 동안의 암흑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기간 동안에는 조용했지만, 최근 앱이 구글 플레이 순위 상위권까지 올라오는 등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문제이다.

이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저작권 문제는 페이스북에서의 바이럴 히트를 목표로 물량공세를 하는 서비스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며, 피키캐스트는 '장물 전시회를 한다'고 반복적으로 지적당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피키캐스트 대표의 댓글이 있는 슬로우뉴스 해당 기사

2013년에는 페이스북에서 약관 위반=저작권 위반을 이유로 페이지가 삭제 당하기도했다.

이에 대한 다른 글[14]

저작권 문제를 들켰을때 피키의 대처 [15]

이에 대해 피키캐스트 측에서 삭제 당한 일이 부당하다며 좋아요를 다시 눌러달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beSUCCESS에서 페이스북이 부당하게 스타트업을 차별한다는 요지로 “100만명 보유 페이지가 하루아침에 삭제, 페이스북과의 상생의 길은 어떻게 열릴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실 피키캐스트가 올리는 것보다 사용자들이 쉽게 이미지를 저장하고 그걸 확산시키는 과정에서 더더욱 문제가 될 것처럼 보인다. 피키캐스트에서는 저작권 표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사람들이 눌러서 바로 저장해서 특히 적절한 짤이 정말 많다 그 다음부턴 마구잡이로 사용한다는 데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에디터들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냥 유튜브에 올라온 한 유저가 만든 지식영상을 그냥 캡쳐해서 올리기도 하는 등 검증받지 않은 내용들이 올라감으로서 잘못된 지식이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밑의 에디터의 자질 문제 참고.

그나마 출처를 표기한다면 다행인 것이 실제로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사진인 경우엔 출처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보이고 있어 덧글에 "출처 표기가 없네요.", "무단으로 퍼오지 마세요." 등등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나름(?) 열심히 표기하는 모양이다. 물론 표기만 한다고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는건 절대 아니다.

5.1.1 피키픽처스 영상 표절 논란

2015년 11월 12일 피키픽처스의 새로운 영상 시리즈인 '도전! 슈퍼 게이머'의 티저 영상이 올라오고 11월 14일 첫 영상 콘텐츠가 올라왔다. 하지만 영상의 구성과 컨셉이 미국 TBS 코난쇼의 'Clueless Gamer'와 너무 비슷하다는 댓글들이 올라오자 피키픽처스는 이미 업로드되었던,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본 티저 콘텐츠에 '본 영상은 코난 오브라이언의 'Clueless Gamer'의 콘셉트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라는 문구를 추가하는 것에 그친다. 이에 불만을 느낀 일부 유저들이 계속해서 피드백을 요구하자 2회 영상 끝 피키픽처스 로고가 나온 이후 'Inspired by clueless gamer'라는 문구를 삽입한다. [16] 하지만 이 역시 표절 사실을 숨기고 이 포맷을 피키픽처스가 만들어낸 콘텐츠인 척 한다며 일부 유저들이 반발하지만 제대로된 피드백을 계속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3회 영상에서 한 유저가 이 사실을 지적하는 장문의 2개의 댓글을 달았고 이 댓글들이 베스트에 오르면서 논란이 된지 한 달이 되어서야 사과문이 올라오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피키를 옹호하는 유저들과의 싸움이 일어나면서 이 댓글은 삭제된다. 이 유저는 메일까지 보냈는데도 댓글의 삭제 이유를 밝혀주지 않는다며 이후 영상 댓글에서 항의하기도 했다. [17] [18] 도전 슈퍼게이머 영상은 6회를 마지막으로 끝났다. [19]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

5.1.2 허언증 갤러리 게시글 저작권 논란

어머! 이건 봐야 돼 라는 에디터가 허언증 갤러리의 게시글들을 캡쳐한 글을 올렸는데, 문제는 피키캐스트는 비영리단체가 아니라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이고 직접 만든 컨텐츠가 아닌 다른 사람의 글로 영리를 취득 한 것이다. 남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컨텐츠를 훔친 것. 당연히 이에 반발하는 유저들이 댓글을 달았는데 에디터는 글을 삭제하거나 사과하진 않고 오히려 글의 등록일을 13일에서 12일로 바꾸고 안 보이게 밑으로 내려버렸다.

그걸 한 유저가 비밀공간[20]에 항의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을 보았는지 문제의 컨텐츠는 등록일이 다시 13일로 바뀌었으나 이미 목격한 사람이 많았고[21] 이에 옹호하는 답글이 백개가 넘게 달리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그러던 와중 피키캐스트의 행위를 옹호하는 댓글을 한 유저가 달았는데 사람들이 그의 행동[22]을 신고하겠다고 하나 그 유저를 신고 할 수 없다는 걸 발견했다. 피키캐스트의 대표나 에디터의 계정은 신고를 할 수 없기에 해당 유저가 에디터라는 의혹이 생기자 해당 유저는 댓글을 지우고 신고 기능이 생긴 계정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에 유저들은 피키캐스트가 유저들의 댓글을 보고 에디터 계정으로 조작, 개입을 한다고 더욱 격분하여 백개가 넘던 답글은 천개가 넘게 달리면서 피키캐스트의 저작권, 선정성 등의 문제점들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고 결국 비밀공간 컨텐츠는 예정보다 빨리 월요일 오전 10시에 삭제되었다.

지금까지도 타 사이트의 게시물을 아무 허락 없이 퍼온 적은 많았으나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 적은 처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전부터 저작권을 계속 무시하고 이러한 유저의 요청을 무시하면서 등록일을 조작하는 등 무마할려만 했으며 [23] 감추기만 한다는 점에서 해당 에디터의 컨텐츠에 계속해서 비판 댓글이 달리는 중이고 한 유저는 인스타그램에 #피키저격 이라는 해쉬태그로 당시 비밀공간의 댓글 링크을 올리며 피키를 비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에디터는 2월15일을 마지막으로 컨텐츠를 업로드 하지 않고 있고 컨텐츠에 달리는 에디터와 허언증 컨텐츠, 기타 피키캐스트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비판의 댓글들도 반응하지 않고 무시하는 중이다.

2월 19일 16시 ~ 17시 사이가 이 논란의 정점을 찍었다. 피키캐스트의 게시글 중 하나에 피키캐스트의 대처와 해당 에디터를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는데, 좋아요 수가 1,500을 돌파했고 대댓도 2천개가 넘게 달렸다. 또한, 4시까지 올라온 게시글 전부에 피키캐스트를 비판하는 댓글이 달려 베댓으로 올라갔다. 그 후 비판러들과 쉴더들이 대판 싸우고 난 후, 현재 6시 30분에는 열기가 많이 식은 상태이다. 기존에 있던 비판러들과 쉴더들은 거의 빠져나갔고, 몇몇만 남아 병림픽을 벌이고 있다.

2월 19일 18시 42분에 이 문제와 조니 그린우드 에디터 건에 대한 사과문이 게시되었다. [24]다만 비밀공간 조기 삭제, 좋아요 조작 및 댓글 삭제 의혹과 에디터 부계정의 옹호 논란에 대해선 대답을 하지 않아 이에 대해 비판을 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에디터에게 내린 처벌인 2개월 정직 조치에 대해서도 말이 오가는중이다. 2개월 정직이면 혹독한 조치라고 이를 부족하다고 하는 건 사회생활을 못 한 학생이라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과 자체적으로 내린 징계를 높은 수준의 조치라 말하는 것은 뭐냐고, 버즈피드는 저작권을 어긴 에디터를 해고 했다 주장 하는 사람이 대립중.

5.2 컨텐츠 수위 문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15세 연령 제한이 생겨났다. 그 이전까지는 음란한 사진들과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인증이 휴대폰으로 된다는 문제가 있는데 어떤 사람은 회사폰으로 하는데 어떡하냐고 울먹거리기도 했고, 해외 이용자들은 절망했다.

하지만 15세 연령 제한을 일부 컨텐츠에 걸어놓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맞지 않은 연령대의 컨텐츠들을 내놓아 논란이 이는 경우가 드문드문 보였다.
예를 들어 8월 2일 치타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15세를 걸어놓고 찍어 논란이 커졌다. 뮤직비디오가 19세인데 제작현장도 그 노출을 여과없이 내보냈고 섹드립까지 치는 등의 문제있는 행동들을 보이다 결국 사과 후 삭제해 버렸다.
그리고 8월 14일 오늘의 짤에서 여성의 음부가 노출되는 짤을 내보냈다가 1시간만에 앱 강제 종료와 함께 짤렸다. 빠른 삭제로 논란이 멀리 퍼지는 건 막았지만 짤 자체는 제목까지 있었기 때문에 실수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충격적이지만 이 사건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을만한 떡밥은 충분히 많았다. 금요일에 올라오는 불금짤들이 이미 15세라 하기 힘들 정도의 야짤이었으며 출처로 가면 야짤이 대놓고 나왔다. 출처 면에서는 어떠한 검열 수단도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날 이미 5만 명의 유저가 봤음에도 불구하고 앱이 강제 종료되었고, 허술하게 즉각적인 사과글도 없이 대충 대처한 셈이다. 참고 그후, 피키캐스트는 따로 사과글을 올린것이 아닌 해당 컨텐츠에 해명글을 올렸고, 해당 컨텐츠는 이미 15금이 붙어있는 컨텐츠였기 때문에 그 이하 연령대의 유저들은 해명글이 올라온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그후 피키캐스트는 그 사건에 대해 그 어떤 대처도 하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2015년 10월까지 일어난 사건들은 모두 여초 성향의 피키와 상반되는 지나친 여성의 노출 때문에 일어난 사건들이다. 여성의 노출이 많은 피키툰도 꽤 있는데다 호응도 좋으며 섹드립도 자주 나오는 것을 보아 남성 유저들도 꽤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관리 부족으로 인해 자정작용이 안되고 있다는 것. 야짤에 대한 유저들의 열광도 어느정도 발단에 영향을 줬다.

2016년 1월 1일 오후 11시에 올라온 에디터의 글이 논란이 되었었다.
이는 일본의 포르노 배우가 찍혀있는 사진들이 나열 되있었던 포스트였지만 15금이 찍혀있지 않아 사람들은 우려를 댓글로 털어놓았다.지금은 삭제된 포스트 하지만 실질적으로 논란이 되었던건 맨 마지막 사진의 그린우드라는 에디터의 댓글이였다.

아이돌 쳐벗은 사진도 올라오고 비키니도 올라오는데 왜 코스튬 올리니까 ㅂㄷㅂㄷ하지 링크

이 댓글이 겉잡을 수 없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현재 2016년 1월 19일까지 논란이 되었다.

결국 이 사건과 허언증 갤러리 관련해서 2월 19일 사과문이 올라왔다.

5.2.1 김구남 무수단 홍보 컨텐츠 제목 논란

에디터 김구남이 2월 2일 '최전방 비무장지대 수색대원 전원 사망' 이라는 제목의 영화 '무수단' 홍보 컨텐츠를 올린 사건이다. 제목을 보고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줄 알고 놀라서 클릭한 유저들의 분노가 쏟아졌고 이에 김구남은 해당 컨텐츠를 1시간 후에 내린다. 잠시 후 '2.2 업로드된 컨텐츠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안내글 사과글을 올렸지만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자극적인 제목의 홍보, 웹툰 컨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분노가 이 사건을 계기로 폭발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피키캐스트 제목은 낚시글의 성지라 카더라 사건 후 2일이 지난 2월 4일 현재에도 사과문에는 계속해서 항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2월 6일 피키캐스트 차원에서의 공식 경위서 및 사과문이 올라왔고, 이에 따르면 김구남 에디터는 8주간 계정 운영이 정지된다고 한다. 이로써 이번 사건은 더 커지지 않고 일단락된듯.

5.3 에디터 자질 문제

주로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나 청년 회원들을 노린 포스팅이 많은 편인데, 이러한 글들을 올리는 에디터들 중 몇몇은 정해진 분야가 없어 전문성이 떨어지고, 따라서 제작되는 콘텐츠의 수준 또한 낮다. 그냥 요즘 잘나가는 연예인이나 가수들 근황이나 리즈시절 사진 여러개를 모아와 잔뜩 올리고, 상당히 오글거릴 수 있는 칭찬 멘트를 장황하게 늘어놓는다. 그리고 그게 끝이다. 영양가 하나 없는 글의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글들이 적당히 존재한다면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애초에 피키의 목적은 시간때우기용 어플이고, 여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 사진을 올리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전혀 없기 때문. 하지만 이 양이 어느정도 필요한 양보다 좀 더 많으니 문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최소한 그 사람만의 특징에 관한 글이라면 흥미로운 글이 될텐데 이런 알맹이도 없이 단순히 사진+ 칭찬이 끝이라 문제가 된다. 당장 이런 식의 콘텐츠라면 초등학생도 페이스북, 블로그 등지에 얼마든지 작성 가능할 수 있으니..

게다가 에디터들의 전문성도 떨어지는데, 피키캐스트 에디터가 되어 글 쓰는데 굳이 뭔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만화 관련 서브컬쳐 계열의 인기 소설, 영화들은 딱히 전문성이나 해박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냥 그 소설/영화의 내용이나 팬들이라면 알 수 있는 여러 정보를 가지고 있어도 큰 무리는 없을 텐데, 문제는 그 일부 에디터들이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도 모른 채 글을 쓴다는 것.

예를 한가지 들자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인 사람들은 이것에 관련된 글을 보면 에디터가 원작도 안 읽고 대충 영화만 본 솜씨로 쓴 글들임을 눈치챌 수 있을것이다. 많이 양보해서 책은 안 읽었다는 것은 그렇다고 봐줄 순 있어도 영화만 봐도 알 수 있는 기본 지식[25]도 틀리게 쓴 것이 있고, 심지어 내용도 틀리게 쓴 경우가 있었다.

다른 예로는 원피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에디터가 원피스에 관한 글을 적은 것. 고무고무 열매를 고무고무 '나무' 열매라고 2번이나 적었다[26].

2015년 11월 21일 에디터 '버즈아나'가 미국의 팝가수이자 배우인 패티 라벨이 만든 고구마 파이 (Sweet potato pie)를 달콤한 감자 파이로 소개한 사건이 있었는데, 피키캐스트 일부 에디터들의 전문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문제는 이 에디터가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 그 전부터 무성의한 글과 맞춤법으로 많은 지적을 받아왔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과없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

일부 에디터의 이러한 점 때문에 . 피키캐스트에서 간혹 언급되는 '월급루팡'[27]은 지금 사실상 에디터들의 이미지 이다. 채용 공고글만 봐도 미성년자들이 자기가 하겠다고 몰려드는 것만 봐도 피키의 이미지는 개나소나 다 들어 갈 수 있는 회사가 된 것이다.

그래도 반박을 하자면, 사실 모든 에디터들이 이런 것은 아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게임과 서브컬쳐계[28],패션, IT, 헬스, 음식, 인테리어 등 확실히 믿을만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해 주는 에디터들도 많다. 연예인에 관한 글에도 '역대 할리우드의 섹스심벌들'이라는 게시물은 글의 주제인 여배우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데뷔와 근황, 등 여러 특징들을 자세하고 풍부하게 기재해놓았다. 그리고 위에 서술한 단순한 연예인 칭찬글은 홍보용 컨텐츠로서 제작된 케이스가 많으니 그냥 연예인 사진 + 칭찬글로 끝날 수 밖에 없는듯 하다.

2016년 5월 6일 에디터 '덕구쨔응'이 [어린이날은 이제 끝났다] 라는 제목으로 근육빵빵 vs 근육슬림 을 사진으로 비교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15세 이상 등급이 걸려있던 것도 아니고 전체 등급으로 속옷빼고 다 벗은 남자들의 몸 사진들이 올라오고 도입멘트 중 '양기가 부족해 시름시름 앓는다' 라는 상당히 심한 성희롱적인 표현이 난무하며 '핥고싶다' '같이 눕고싶다' 등 성드립이 태반인 댓글로 도배가 된다 이 후 수많은 신고가 들어오고 12일 뒤 2016년 5월 18일에 드디어! 사과문 게재가 된다

5.4 이용자들의 문제

우선 서술하기에 앞서, 피키캐스트는 앞서 언급했듯이, 일부 유저들이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특장점에 무색하게 욕설 및 비방을 함부로 사용한다는 주장이 예전에 비해 월등하게 많아진것이다. 이것을 딱히 큰 문제라고 하기는 힘든것이, 사용자가 많아지니 충돌수도 많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지금 사용자가 굉장히 많은 포털사이트나 웹사이트에서도 수준 떨어지는 발언이 많거나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딱히 피키캐스트만 보고 문제가 됐다고 하는건 무리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아닌건 아니다. 피키캐스트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개념없는 발언 및 싸움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모든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지, 딱히 피키캐스트만 가지고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것.

5.4.1 지나친 예절을 요구함으로써 생긴 문제

다시 언급하지만 피키캐스트는 네티켓 문화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는데, 뭐든 좋은 것이라도 과유불급이라, 오히려 이게 문제가 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특정 인물에 대한 글이 있는데, 그곳에 그 인물에 대해 반감을 표시하거나 좋지 않은 평가를 쓴 글을 적으면? 답글 수는 반드시 백개가 넘어있을 것이고, 이미 전쟁터로 변한지 오래일 것이다. 굳이 반감이 아니라 그냥 물어 본 글인데[29] 그 인물을 조금이라도 깎아내릴수 있는 댓글이면 바로 미친 키배가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이 현상은 다른사이트를 보면 어디서든지 찾아 볼 수 있지만, 피키와는 다르게 이런 댓글들은 그냥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거나 반대 의견 몇몇만 얌전히 적혀있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피키는 거의 대부분이 댓글 전쟁터로 바뀐다는 것. 네티켓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고, 디시인사이드유게 같은 막장스러운 유저나 매너따위 씹는 유저들이 있는게 정상인 SNS가 아니라 네티켓 문화가 발달되어서 인지, 이런 비판하고 까는 댓글에는 유저들이 괴리감이 느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결론은 막장유저와 잘 안싸우는 사이트냐, 네티켓 지키는 유저와 맨날 싸우는 사이트냐의 차이인듯... 이러한 식의 어떤 인물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는 댓글들 보면 그냥 싫으면 입 닥치고 넘겨라는 식의 답글이 많은데, 물론 비판받은 사람 팬이라면 저런 글을 보고 화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악성루머를 퍼트린 댓글도 아니고 그냥 자기 의견을 말한 것 뿐인데 저렇게 까지 폭격하거나 자기들도 싫어하는 사람 뜨면 이사람 싫다고 말했을 거면서 입다물고 있으라는 태도는 좋은 자세는 아닐 것이다. 네티켓이 잘 발달한 곳이니 이런 사이트에 옳은 자세는 자신의 의견은 다르다며 정중히 댓글 다는 것이 더 옳은자세일 것이다.물론 피키처럼 네티켓 잘 발달한 곳만.. 디시나 유게에선 뭐.. 비판적 논조의 댓글에 다짜고짜 '보적보', '여혐', '일베충' 같은 식의 저질스러운 혐오적 프레임을 씌우고, 어디 커뮤니티에서 왔네 하며 몰아가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그리고 유난히 다른 사이트보다 맞춤법 지적이 심한 편이다. 예를 들어 '-해도 되요?' 로 쓰면 꼭 답글로 '돼요♡' 라는 답글이 올라올 정도다. 물론 맞춤법 지적 자체는 문제 되는 일이 아니지만, 한번 틀리면 여러 명이 지적해 주는 경우가 많아 댓글 쓴 사람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것이다.

5.4.2 친목질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친목질로 보이는 기세가 보인다. 그런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친목질이 망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해 반드시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해서인지, 강하게 반응해서 그렇지 사실 심한 상황은 아니다. 댓글의 답글을 보면 특정 유저를 언급하는 케이스가 잦긴 한데, 저런건 몇몇 드립을 잘 쳐서 베댓에 많이가 자연스레 유저들에게 눈도장이 많이 찍혀 언급하는 것이지, 의도가 우리 친해지자 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말이 아니라, 중소규모 네이버 카페같은 곳에서 글을 많이 올리고 활동이 많아 카페 내에서 아는 회원들이 많은 사람의 닉네임을 다른 회원이 언급하는 케이스와 비슷한 것이다. 애초에 피키는 디시나 루리웹 등 사이트처럼 글이 분당 수십개씩 쏟아지거나 하지 않고 오직 에디터만 글을 쓸 수 있어서 하루에 많다고 해도 20글은 절대 안 넘는, 다시말해 유저들이 활동 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좁은데 유저들은 많고, 또 그에 반해서 댓글 쓰는 사람들은 애초에 웬만한 논쟁거리가 있을만한 글이 아니면 별로 없기에 이들 중 계속 재밌는 댓글을 쓰는 사람은 튀기가 쉽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사람을 언급하는 것 뿐이지 무슨 숭배의 대상인 것 마냥 표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누군가를 언급한 답글에 친목 자제하라는 댓글을 달면 이게 뭐가 친목이냐고 답글이 많이 올라온다. 애초에 저런 댓글 쓰는사람도 친목질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또한 그것이 목적이 아닌 거라는 것... 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 이런 케이스 인것은 아니고 문제가 존재한다. 몇몇 유저들은 방금 서술한 방식대로 누군가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친해지려 하는 목적으로 보이는 '오랜만이네요', '어 ○○님이시다' 댓글들을 달기도 하고, 그냥 ㅋㅋㅋ만 적었는데 쓴사람이 베댓에 자주올라 유명한 사람이면 베댓에 올려주고 에디터 다음으로 높은 대접을 해 주는것은 확실히 친목질의 씨앗으로 보인다는 것이고, 이것은 방지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진짜 저런 친목질로 갈 것 깉은 기미가 보이면 친목질 극혐이니 하지 말라고 훼방놓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고 아직 서로 반말까는 수준에 무슨 집단을 만든 기미따위 보이지 않으니 아직은 안심해도 된다. 업데이트 후 핔플-핔플 구독이 금지되면서 많이 사라졌다

5.4.3 지나친 여초화 현상으로 생긴 문제점

피키캐스트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에디터의 대부분이 여성인 여초 회사이며, 이들이 생산해내는 컨텐츠의 대부분 역시 화장품, 여성 의류, 남성 연예인 같이 여성에게 집중된 컨텐츠들이다. 이는 여성들이 선호하기 쉬운 피키의 특성과 맞물려 여성 유저들의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어냈다.

이 결과, 현재 피키캐스트는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며 컨텐츠에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의 대부분을 여성 유저가 차지하고 있는 '여초 커뮤니티'로 충분히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여성 연예인 관련 댓글을 예로 들면, 그 댓글의 수준은 여초 사이트에서 그 연예인이 받는 취급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초 카페에서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의 경우 '걸크러쉬 폭격'과 같은 단어들로 댓글이 도배되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연예인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수준의 악플들이 당당히 베댓을 먹고 있다. 그리고 그 대댓글에는 여적여드립을 치는 사람들과 '여자들도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는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뒤엉켜 병신력 자랑을 한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가끔씩 남성 에디터들의 얼굴이 약간씩 보일락 말락 하는 그런 짤이 뜨는데[30] 이런 글의 주제는 대부분 남성 패션에 관련된 글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쓸모있는 댓글보다는 '제 남자 냄새 나시네요', '어 ○○ 잘생긴듯...♡' 같은 초등학생 수준의댓글로 항상 도배된다. 반대로 여성 에디터가 얼굴을 모자이크 하거나 살짝 얼굴 노출을 한 사진의 경우 '이쁨이 보인다' 같은 댓글이 달리면 '에디터 찬양 그만좀' 이런 답글이 달린다. 이는 현재 대부분의 여초 사이트에서 보이는 특성과 일치하며 익명 사이트라는 특징을 감안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일단 피키캐스트에서는 남성 전용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긴 하다. 하지만 이미 한참전에 여초화가 된 커뮤니티다 보니 남성향 게시글에는 조금만 수위가 높더라도 갖은 원성이 나오는 상황. 심지어 아예 남성독자들을 보라고 쓴 게시글임을 대놓고 표방하는 게시글마저도 여성들이 들어와 댓글을 써놓은게 대부분. 예를 들어 첫 페이지에 '하 여잔데 들어왔습니다' 이런 상태니 당연히 여성노출 관련 수위자체도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이 바뀌었다. 이를테면 한참전에 나올때마다 열렬한 환호를 받고 올라오다가 죽창을 맞고 어느 순간부터 사라진 에디터 '부라더'의 게시글도, 현 상황에 다시 올라온다면 여성이용자들에게 어떤 무시무시한 비난과 욕을 들어먹을지 모르는 상황. 그래서 제목부터 대놓고 남성독자들을 보라고 써둔 성적인 게시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이런게 진정 남자들을 위한 게시글이냐?"라는 명분의 비난이 대상독자인 남성들이 아닌 '여성'들로부터 나오는 골때리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다.

즉 여성이용자들의 숫자가 남성이용자들의 숫자보다 훨씬 많아진것은 아무 문제도 없지만, 거기서 남성의 정상적인 성욕이 비난받는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지고 있는것. 이때 명분이랍시고 주로 쓰이는것은 대부분 "성 상품화"와 "성적 대상화"이다. 성상품화라는 단어 자체가 기준이 애매한 단어라는것, 그리고 당위와 옳고 그름이 한도끝도 없이 깊이 들어가는 문제라는것은 둘째치더라도 매춘[31] 과 같이 기본적으로 사회에서 대부분 비난받는 성상품화가 아닌 '비키니를 입은 여자의 사진', '스포츠웨어를 입고 웨이트를 하고 있는 여자의 사진' 등의 전형적인 섹스어필 사진까지도 여성이용자들에게 비난받는다. 하지만 '걸그룹','미인대회'와 같은 것들은 싸이트 내에서 성상품화라고 비난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즉 "성상품화"라는 명분으로 비난을 하는데 스스로들도 "성 상품화"라는것에 전혀 기준이 없고 그때그때 경우마다 달라지는 주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남자들이 헐벗고 있는 사진에는 좋아한다. 욕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 심지어 굳이 들어올필요 없이 피할 수 있도록 티를 내는 대놓고 남성구독자들을 노리고 쓴 게시글까지 어떻게든 들어와 이 주관적이고 그때그때 달라지는 비난의 척도를 들이밀며 비난하며, 이러한 종류의 댓글들이 게시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여성의 성 상품화가 만연하기에 이런거라는 핑계도 나오지만,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섹시한 남녀가 헐벗고 있는 사진에 여성 이용자들이 다는 댓글들의 이중성은 전혀 합리화시켜주지 못한다. 심지어 헐벗고 있는 여성사진에 달리는 비비꼬인 반응들은 "싸보인다" "부모님이 불쌍하다" 등등 사회가 아닌 사진의 주인공을 정확히 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섹시한 남성사진에 달리는 댓글들과는 너무나 다른 이런 이중적인 저렴한 반응이 나오는게 댓글 작성자때문이 아닌 사회때문이라는것은 어불성설인것.

최근 예전에 비해 남성 이용자들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남성향 콘텐츠가 많아진 것의 영향인 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 유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위에시 서술된 문제들 역시 해결되지 않았다.

다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해 짤막하게 다룬 IT 관련 포스트에서는 메갈리아를 비판하는 댓글이 더 많고, 부기영화의 작가가 소신발언을 했을 때는 다들 지지해준 것을 보면 메갈리아에 대해선 안좋게 보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여기도 메갈은 있다. 보이는 족족 까여서 그렇지.

5.4.4 무조건적인 비난

혹시 너 곰언니 지인이냐???ㅋㅋㅋ

뭐여 얘도 전에 그 에디터처럼 부계정인가?

여자분 아니신가봐요? 테스트 할 때 당연히 찝찝하지 않나요? 수십명의 사람들의 입술과 손이 닿았던건데...

- 피키캐스트 유저, 온라인에서만 파는 제품에 대해 언급할 때.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는 유저의 문제도 있다. 이는 피키캐스트가 병크를 터트렸을 때 주로 출몰하며 이용 연령층이 10대이기에 파도타기 역시 심한 편이다.
피키캐스트가 병크를 터트리면 공지 게시글이 올라와도 아무 죄 없는 다른 에디터의 게시글에서까지 난리를 피우는 등 다른 유저들의 원활한 이용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 신고를 하여 덧글이 지워지면 '피키캐스트가 또 검열을 시작한다'며 파도타기를 하며,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조작하는 경향도 많다. (김리뷰 사건과 곰들의 반란 포토샵 사건 등)

5.4.5 정치적 편향성

2016.09.27 '317일.. 끝내 사망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에디터 '아카이브'가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에 대해 다루었다.
많은 논란이 있는 사건을 다루고있는 글의 내용이 지나치가 편향적이고, 현장이 폭력시위장임은 언급하지 않은채 시위대를 절대선, 경찰측을 절대악으로 묘사하고 해당 시위를 6월 민주항쟁과 비교하여 댓글로 많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항의가 쏟아졌으나 어떠한 피드백도 없다.
본래 진보성향이 강한 곳이었으나, 에디터가 직접 정치적 논쟁을 불러올만한 글을 쓴건 이번이 처음.

6 기타

  • 레인보우의 오승아도 씅케치북이란 이름으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 # 타블로가 본인 트위터에 '재미있는 앱'이라고 언급했다. 에픽하이와는 관련없는 글에 타블로가 직접 남긴듯한 댓글도 올라왔었으나 본인이냐는 의심을 받기 시작하자 삭제됐다. 결국 에픽하이는 피키캐스트와 기습인터뷰를 했다. 타블로의 배우자인 강혜정 씨도 피키캐스트 에디터에 지원하여 합격한 상태이다. 계정의 이름은 하루맘.[36] 지...진짜가 나타났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인지 글이 자주 올라오지는 않는 상황.
  • 윤하도 피키캐스트를 하는 듯. 별자리 운세 보러 들어갔다가 윤하의 단발과 장발을 비교하는 글이 올라온 걸 보고 캡쳐해서 트위터에 올린 적도 있다. 그냥 피키캐스트를 하는 연예인들이 상당히 많다.
  • 이미지 위주다보니 캐시가 미친듯이 쌓인다. 넋놓고 보다보면 어지간한 게임 용량 정도가 쌓인다. 앱의 설정에서 지울수 있으니 자주자주 지워주자.
  • 네이버에서도 에디터 위주로 콘텐츠 올리기를 시작했다. 모바일에서 20PICK에 가면 있다. 사실 피키캐스트보다 많은 제휴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1]“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이용자들에게 ‘우주의 깊은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 매시업 능력을 갖춘 대안적 뉴스 플랫폼이 없다면 자본력을 충분히 지닌 포털사업자들이 그 공백을 차지하려 들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오덕 앱과는 거리가 있어 보여도 본질은 흥미 위주의 앱이라서, 덕력이 넘쳐난다... 여러 애니, 만화 등장인물로 프로필 사진을 해 놓고 역할놀이 하는은 유저들이 상당히 많으며, ize의 위근우 기자는 아예 만화계 최강대전을 연재한다.
  • 구글 검색 순위를 소개하는 컨텐츠 댓글에서 나무위키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입증했다.
  • 가끔 피키캐스트 배 랩배틀이라는 영상이 올라오는데 심하게 고퀄리티이다. 심지어 캐스팅도 장난아니게 하는듯 치타(가수)키썸도 있었다. 그외에도 실력파 래퍼들이 많이 있으니 들어보는걸 추천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퀄리티가 좋아지는건 안비밀
갤럭시 vs 아이폰 이 영상을 이건희님과 잡스님이 좋아합니다 사실 이건 갤럭시의 승리이다.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삼성기어가 애플워치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 다만 그때까지의 전적이 있어 오해받은듯.. 그러게 작작 하지 잘리는거 아니겠지 판사님 전 모르는 일입니다
이세돌 vs 알파고 지금껏 나온 배틀중에 가장 고퀄리티라는 랩배틀이다. 특히 펀치라인이 장난아니다. 일단 인간이랑 기계랑 랩배틀을 한거다 물론 알파고가 직접 랩한건 아니다
문과 vs 이과 본격 문이과 배틀 사실 이과의 승이다 본인이 문과지만 할말없다
페이스북vs 싸이월드마지막 페이스북의 가사가 압권 한때 흑역사의 장 죄다 비공개
  • E3 2016에 게임,IT 에디터들이 관계자로서 참여하기도 했다.
  • 라이브 방송을 정식으로 시작하였다. 채팅 UI가 개선되었으며 파일럿으로 방송했던 콘텐츠들을 주기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방송한다. 이벤트성 방송들이나 콘서트 생중계 등도 진행한다.
  • 최근 애플리케이션이 4.0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전체적인 UI의 디자인이 바뀌었고 디스커버, 피키쇼핑, 마이페이지 등 메뉴 추가와 함께 여러 기능이 개선되었다
  1. 사실 피키캐스트 앱은 한국용과 대만용으로 나뉘는데 이는 대만용 피키캐스트 앱의 이름이다. 물건 자에 커피 자를 이용하고 있다.
  2.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인데 피키캐스트는 SNS가 맞다. 당장 국내 라이벌인 빙글네이버 포스트의 경우도 SNS로 분류되고 있고, 해외에서도 이 분야의 선두주자인 핀터레스트와 버즈피드(BuzzFeed) 역시 공식적으로 SNS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빙글같은 앱과는 달리 일반 회원들이 직접 게시글을 쓸 수 있는 기능은 전혀 없고 댓글로만 소통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명백히 SNS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다.
  3. 2016 공개 채용 포스팅에서 사용한 표현. 또한 아시아 No. 1 모바일 미디어로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하긴 꿈은 크게 꿔야 좋긴 하지.
  4. 버즈피드 코리아 에디션으로, 미국 본사에서 독립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버즈피드가 아시아에선 인도에 이어 두번째 시장으로 한국을 선택한 것이며, 동아시아 진출의 첫 발을 한국에서 뗀다는 것이므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5. 참고로 채용하는데 있어서 당연히 미성년자는 고용할 수 없다. 그러니 제발 댓글에 미자드립 그만 치자.
  6. 특히 운세는 일별 뿐만 아니라 주별, 월별로까지 알려준다. 운세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태어난 생일에 따른 별자리.
  7. http://www.traveltimes.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93349
  8.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919
  9. 해당 사건이 일어나고 난 후 에디터 이름이 '오늘의 이슈'에서 '얕은 이슈'로 변경되었다. 해당 문단은 '얕은 이슈'로 통일해서 작성하였다.
  10. 해당 사건이 일어나고 난 후 에디터 이름이 '오늘의 이슈'에서 '얕은 이슈'로 변경되었다.
  11. 해당 게시물 중 40, 41, 42, 46, 47번 이미지
  12. 어떻게 보자면 사건 은폐를 시도하는 것일 수도 있다.이 일에 대해 심층적으로 아는 유저가 아니라면 이 사건의 개요와 전말을 모를수도 있기 때문.
  13. 반성문을 보내라는 운영진의 대응에 일부 유저들은 실망하는 태도를 보였다.
  14. 이 글은 방심위로부터 ‘삭제’를 요청하는 취지의 ‘권리침해(명예훼손)’ 신고’를 받았다.
  15. 간단히 요약하자면 원작자의 제대로 된 허락은 받지도 않고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나타나자 컨텐츠를 삭제하고 입을 닫았다.
  16. 로고가 나온 뒤였기 때문에 이 역시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였다,
  17. 하지만 이 댓글 역시 후에 삭제된다. 일부 유저들의 신고가 원인인듯.
  18. 현재 이 유저는 탈퇴한 상태
  19. 원래 6부작으로 기획된 것인지 논란이 심헤지자 제작을 중단한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20. 피키캐스트의 컨텐츠. 말 못할 말들을 댓글로 남기고 다음날 오전10시에 글이 삭제되는 (이 경우엔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밤 00시에 올렸으니 화요일 오전 10시에 삭제 될 예정이었다) 컨텐츠다.
  21. 캡쳐한 사람도 있었다.
  22. 저격 구독이라고, 개인정보에 들어가면 자신을 구독한 유저들이 뜨는데 상태메시지를 '노답러들 구독'이라고 적고 자신을 비판하던 사람들을 구독했다.
  23. 이메일로 저작권 신고를 해도 시정하겠다는 매크로 답변만 왔다고 한다. 위에 김구남 에디터나 다른 에디터들의 사건에서 그래왔듯이 그리고 여론이 악화될때만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 라는 무성의한 사과문만 올리며 여론을 잠재우기만 반복했다.
  24. 사과문은 앱 말고도 허언증 갤러리에도 올려졌는데 너무나 당연하게 큰 이슈이기도 하고 개념글에 올라와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피키의 조치를 비판하는 댓글만 달리고 있다. 컨셉 잘 잡았네 소질 보이는데 눌러앉아서 갤주해라 허갤러에게 인정 받는 허언증러 피키
  25. 이를테면 마법을 거는 주문의 용도 같은 것.
  26. 단 2번째 그런건 자학개그로 쓰인듯 하다. 처음엔 에디터 본인도 사과했으니
  27. 딱히 하는 일도 별로 없으면서 월급은 챙겨가는 얌체같은 에디터를 빗대어 쓰는 표현. 원래는 농담조로 쓰이는 표현이었다.
  28. 마블, DC 코믹스 관련 글과 콘솔/PC 게임 관련 글을 자주 올리는 모 에디터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괜찮은 지식은 가진 편이다.
  29. 예를들어 성형미인보고 이거 성형 아니에요? 라고 물어본 댓글엔 닥치고 넘어가라, 혐오스러운 년 메갈에서 왔냐 는 등 얼토당토않는 답글을 볼 수 있다.
  30. 피키캐스트의 에디터들은 포스팅에 등장할 때 대부분 얼굴에 모자이크를 하거나 아예 얼굴이 나오지 않게 사진을 찍는 등 노출을 꺼린다. 그런고로 얼굴이 살짝 나오는 것은 에디터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노출 수위인 셈.
  31. 물론 매춘도 깊게들어가면 옳고 그름의 판단이 밑도 끝도 없는 난제지만그래서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현재진행형 적어도 현사회에서 "매춘을 막을 수 있다면 막자"라고 한다면 통념적으로는 남녀모두에게 바람직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지는 소재이다. 별개로, 매춘이란 단어는 성을 판매한 여성에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춘 것이다. 성을 파는 사람이나 성을 사는 사람이나 비판해야할 측면에서 동일하다. 때문에 성매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
  32.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본사가 신사동으로 옮겨가고 강남 사옥은 신논현역 일대에 남겨진 형태이다.
  33. 병원약국검색어플 굿닥
  34. 직접 편집해서 올리는 것인지는 불명
  35. 주최측의 스케줄 실수로 팬미팅 시간이 지연되어서 인터뷰 이후 팬미팅은 적은 시간만이 배정되었다고 한다.
  36. 자녀의 이름에서 따온 호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