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순(프로게이머)

(수우운에서 넘어옴)
놀이터 클럽 멤버(현재 클럽 해체됨)
1기 · 2기로복 · 사과몽 · 뷜랑 · 캬누
1기하악 · 타이거 · PD대정령 · 바나나 · 렘쨩 · 머독(前 모아드) · 김형
2기사막별 · 겜추남(前 주빙, 삯) · 은휴 · 조선컴 · 하나나 · 봉순이 · 미오 · 아구(前 노젬, 수우운)

1 개요

개인블로그
유튜브채널
Kim "Cutter" Yong Soon
천재
1993년 12월 2일생, 본명 김용순. 전 프로게이머.[1] 자유의 날개 프로게이머 시절 종족은 테란이며 당시 닉네임은 CutterZeNex였다. IGN프로리그 출전 경력이 있으며 2012년 6월 1일부로 은퇴하였다.[2]

스타크래프트2 개인 방송을 올리고 있다. 인터넷에서 이 사람은 프로게이머 경력보다는 개인 방송으로 더 유명하다. 개인 방송에서의 닉네임은 수우운 혹은 아구. 유튜브에서 스타크래프트2 영상을 보는 사람들 중 이 사람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2016년 6월 21일에 전역했다! 그리고 전역을 만끽하러 일반인만의 놀이를 하기 위해 방송을 쉬고 놀러 나갔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전역을 축하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다른 해병들 다 죽고 있을 때 혼자서만 살아나가는 장면이 압권이다.

2 방송 활동

현제 유튜브에서 활동중이며 과거에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 활동했으며 과거 닉네임은"가카미", "노젬"[3]이였다.

군복무중에는 다음팟에서 활동하다가 전역후 아프리카tv에 스타크래프트2 BJ가 너무 없는걸 안타까워한 수우운은 2016년 7월2일을 기점으로 다음팟을 은퇴했다.아프리카에 스타크래프트2를 널리 퍼트리겠다는 야망을 품고 고향인 아프리카에 순룡이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는 아구라는 닉네임으로 변경되었으나 2016년 10월에는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방송한다. 다음팟은 방송 녹화나 유세윤 성대모사를 할 경우에만 켠다.

"수우운"이라는 이름은 자신의 이름 마지막 글자에서 따온 것이고[4], "아구"는 닉네임을 지을 때 자신의 앞에 아구찜이 있었다고 방송중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채널에는 엽기전략 전술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온다. 유튜브 채널 가끔씩 올라왔던 영상이 잘리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배경음악에 저작권이 있어서 잘렸거나 육병기처럼 외설적인[5] 이름을 가졌거나 등의 이유이다. 앞으로는 그런 영상은 되도록 안 올리겠다고 한다.

방송에서 사용하는 스타크래프트2 아이디는 수우운, 백스핀블로우[6], 꼬미[7] 등이 있으며 아이디는 시즌마다 자주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엽기전략을 찍을 땐 시청자의 아이디를 빌려 쓰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상대의 종족이 나올 때까지 gg를 반복하기도 한다.[8] 그래서 만약 아구에게 계정을 빌려주고 싶다면 브론즈 갈 것을 각오하는 것이 좋다.

2016년 6월부터는 아이디를 잘 빌리지 않는다. 엽기전략을 랭크가 낮은 상대에게 해왔었지만 양민학살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마스터로 올라간 자신의 아이디로 친선전을 돌리면서 엽기전략을 실행한다. 하지만 2016년 9월 부터는 아이디를 다시 빌리기 시작했다. 티어별로 아이디를 빌려서 전략 난이도에 따라 쓰는 아이디를 바꾸는 듯.

마스터 구간에 와서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엽기전략들이 통하지 않는다고 수십판동안 패작을 반복하기도 한다. [9]화상 키보드를 써서 다이아를 이겼다. 샹크스

2.1 개인 방송

엽기 전략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날빌이나 엽기전략으로만 승부보는 예능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엄연히 전 프로게이머이며 실력가다. 방송 중 진지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훌륭한 실력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의료선+해병 3~4부대를 동시에 조종하며, 상대의 본진+각각 멀티를 동시에 공격하는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하지만 꼭 실력파 bj는 아니라서 방송도중 잘하는 bj 보고싶으면 딴방 가라고한다.[10]

방송 중 욕을 거의 하지 않고 쾌활한 어조를 유지한다.[11] 때문에 다른 BJ의 말투에 거부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 게임이 불리하게 흘러가거나 적이 승부수를 던지는 경우에도 결코 욕을 내뱉거나 망했다고 하지 않고 '와씨! 이 자식이~', '어딜 감히 말이야~', '안 망했어요 님들'과 같은 말을 반복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다.[12] 게이드립만 빼면 채팅창 수준도 깨끗한 편이다. 다음팟 채팅방에 넘쳐나는 게이드립에 자신도 모르게 게이드립을 치는 경우가 있다.

군단의 심장공허의 유산에서의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 예를 들면 테저전에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는데 한동안 불곰을 썼다던지.[13] 또한 테란으로 해방선을 잘 쓰지 못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2016년 6월 기준으로도 잘 쓰지 않는다. 특히 공허의 유산이 갓 나왔을 때는 사도 공포증이 있었다. 공허의 유산 첫 플레이 당시 사도에 말 그대로 녹아버리는 해병을 보고 극심한 공포를 느낀 듯. 울레나 맵에서 래더를 하던 도중 테테전 임에도 불구하고 맵에서 반짝거리는 이펙트를 보고 사도로 오해하고 기겁했다. 그래도 테프전 플레이시 사도를 본진으로 끌어내고 보급고로 퇴로를 막으며 전멸시키는 여유로운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어느정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극복한 후에는 유튜브에 실황 플레이도 꽤 올라오고 있으며, 순위전 16연승이나 장기전과 그랜드 마스터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뛰어난 실력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자신에 대한 비방과 욕설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이나 은근 신경이 쓰이는 듯. 방송 중에 시청자들한테 삐쳐서 방종하겠다고 협박을 한 적이 있었다. 방종은 봐주고 말을 안하는 걸로 협상을 봤으나 몇 분있다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드립을 꽤나 많이 신경을 쓰면서 방송한다.[14] EMP편에서는 상대방이 "앙돼!"라고 했을때 "돼!"라고 맞받아 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최악의 실수를 범했다고 하는 걸 보니 이 역시도 지나가는 드립이긴 하지만 상당히 신경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요즘들어 스타크래프트 2라는 게임에 불만을 느끼는 듯 하다. 이게 한순간 이런게 아니라 계속해서 쌓여왔다고..
때문에 스투라는 컨탠츠로 방송하는것도 힘들어하는 듯 하다. 2017년 정도부턴 스2방송의 비중도 줄어들 것 같다고 했다.

2.1.1 히스토리

2015년 10월에 선보였던 엽기 빌드중에 본진 다중 연결체를 이용한 클록업 빌드를 선보여준 적이 있다. 연결체의 시간증폭을 이용해 보다 빠른 병력 충원과 업그레이드 완료를 이용한 빌드인데, 2016년 7월 8일 모두의 유채꽃 시즌 2에서 게스트 정윤종 선수가 엽기빌드라면서 시전한 빌드인 건물주 빌드가 이 전략과 유사했다.[15]

원래 아프리카에서 활동했었으나 다음팟으로 옮겨갔고 2016년 6월 전역이 가까워졌을 때는 다시 아프리카로 옮겨왔다.[16] 아프리카로 옮겨온 이유는 수백명되는 시청자를 끌고 스2로 방송해서 다른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스2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수백명이 되는 것을 사람들이 보고 궁금해서 들어올 것이고 그 다음에는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될것이라 하면서.

2016년 6월 17일, 드디어 100번째 엽기전략을 방송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2.[17] 하울의 움직이는 성1보다 훨씬 성공적이고 짜임새 있는 전략으로 상대를 끝내버렸다.


2016년 6월 오버워치를 즐기는 중이라고 밝혔다. 주로 하는 영웅은 리퍼리퍼빼고 다 잘한다. 가끔씩 주말에 방송을 틀어 즐기는 정도다. 그 때문인지 스2를 하면서도 유닛에게 오버워치 캐릭터명을 붙여 부른다. 해병을 솔저 76, 불곰을 로드호그, 울트라리스크를 윈스턴, 사신을 리퍼[18], 돌격모드바이킹를 바스티온[19], 토르를 토르비욘,[20] [21] 의료선을 메르시라고 한다. 그리고 유령의 스킬인 부동조준이 맥크리의 궁이라고도 하고 전술 핵공격이 디바의 궁이라고도 했다.

주로 스타2를 하나 전역 이후로는 고전게임도 한다. 대표적으로 랑그릿사 2.

2016년 8월 2일, 시청자들의 요구로(...) 쥬니어 네이버에서 슈 게임 시리즈를 플레이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척척 클리어 해 버렸다. 발언에 의하면 2011년 즈음 제빵을 배우면서 녹차케이크만 450번 이상 만들었다고 한다.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아주 어려움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다가 모조리 삭제한 해프닝이 있었다. 발단은 아구가 캠페인 유닛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지 않고, 점멸 사용 시 보호막이 회복되는 캠페인 추적자의 범용성을 칭찬하며 무조건 추적자만 사용하면서 일어났다. 컨셉을 공략방송이 아니라 '추적자로만 클리어 하는 방송'으로 잡다보니 난이도가 자체 하드코어로 올라갔고, 세이브 및 로드를 자주 해야 했다. 이미 캠페인 공략영상은 유튜브에 많이 퍼져있기 때문에 아구는 독자적인 엽기 컨텐츠를 발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오직 추적자와 동력기만으로 병력을 구성했기에 미친 듯한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수였고, 삐끗하면 병력이 몰살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본진이 다 털려가며 간신히 임무를 클리어하는 장면도 여러 번 연출되었다.
그런데 '추적자로 못 깰 때까지 추적자만 사용하겠다', '정공법을 원하면 다른 영상을 찾아 보라'와 같은 사전 공지가 있었음에도 아구의 플레이를 이해하지 못한 시청자들은 유튜브 댓글창에 항의를 하거나 비난을 하였다. 아구 본인도 심경이 불편해졌는지 '왜 정석으로만 플레이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라는 식의 논조로 긴 답글을 달았고, 아구의 플레이 성격을 이해하고 호응하던 시청자들도 나서서 댓글창은 난장판이 되었다.
결국 아구는 유튜브의 모든 캠페인 영상을 일시에 내렸고, 컴퓨터의 모든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고 발언했다. 어차피 추적자만 쓸 건데도 생방송에서 훈수 두는 일부 시청자들, 유튜브에서 서로 싸움을 벌이는 시청자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듯 하다. 실제로 생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싸움이 계속되어서 삭제했다고 발언하였다. 미처 플레이하지 못했던 캠페인 분량은 유튜브엔 업로드하지 않고 아프리카TV 생중계로만 진행하여 에필로그까지 끝마쳤고,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먼저 캠페인을 클리어 한 유저라면 어떻게 블리자드의 의도대로 유닛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또한 탈다림 모선과 같은 유닛들을 운용하는 아구의 입담을 기대한 사람들도 많다. 그들에게 아구의 플레이가 답답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허나 애초에 플레이 방향을 공고히 한 아구의 취지,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여 충분한 재미를 느낀 시청자도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방송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지나친 훈수질을 하는 것은 BJ와 시청자들에게 독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번 일로 아구는 컨텐츠의 신선함과 시청자들의 선호 사이에서 고심한 듯 하다. 이후 유튜브 채널에 노바 비밀 작전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 하였는데, 정공법을 연구하면서도 '너무 쉽게 깨면 재미가 없다'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따금씩 방송 중에도 일본문화에 대한 상당한 조예가 드러난다. 2016년 8월 15일, 모 유저가 제작한 패러디 미연시 게임 '오바와치'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아이돌마스터, 슈타인즈 게이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캐릭터들을 단번에 알아보았으며. 이후 등장한 일본어 스크립트와 선택지를 언어의 뉘앙스까지 고려해가며 진행하였다. 9월에 들어서는 리제로전략(...)을 선보이는 등 애니에서 영감을 받는 듯 하
다.

9월 15일에 감기, 비염, 후두염, 컨디션 저하 등의 이유로 인해 휴방을 하기로했다. 하지만 다음날 방송을했는데 무리가있을까봐 노마이크 방송을 시전했다.

2016년 9월 18일 트위치에도 송출을 시작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기 방송을 글로벌하게 만들고 싶다고. [22] 이 날 이후 스타크래프트2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꾼 상태다. 외국인 시청자 유치를 위해 첫 트위치 방송 시청자들은 강제로 영어로만 대화해야 했다. 이후 유투브 영상에 영어자막을 달아 놓고있는데 효과는 미미했다.


2016년 9월 26일 목상태가 계속 안좋은 상태에서 머물러있자 아프리카tv방송에서 4일동안 방송을 쉬겠다고 하였다.본인의 입장

2016년 10월 12일에 카봇 모드를 했는데 생방 시청자가 무려 1000명이 넘었다고한다!!!


2016년 10월 15일 아프리카에서 트위치,유튜브나 다음팟중 어디에서 스트리밍 할지 투표를했는데 유튜브가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당일날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아프리카를 관둔 이유는 화질,유입성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10월 16일, 유튜브 개인 스트리밍 방송에서 그저 스타2만으로 생방 시청자를 무려 1500명이나 모았다! 그중 외국인도 꽤 많이 보이는걸로 봐서 영어자막을 단게 허사는 아닌듯하다. 그리고 그 자막하는 사람은 바쁘다고 한다.이 방송에서 디시인사이드 보플갤에서 남도일씨발놈으로 활동했었다고 밝혔다

방송 시작 BGM으로 G선상의 아리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느날 가면라이더 카부토를 보던중, 남자 주인공이 G선상의 아리아를 배경음으로 요리를 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기 때문이라고. 본인이 나무위키에 제발 좀 써달라고 했다. 화장실 갈 때도 쓴다

10월 28일 방송에서 그랜드 마스터에 진출했다! 자유의 날개때 올라간 이후로 5년만이라고 한다.

2.2 합동 방송

또다른 스타크래프트2 BJ인 린성왕과 합동방송을 한적이 있는데 꽤 친한 게임친구 사이다. 방송중 서로 반말을 썼는데 사실 2살 차이였다고 한다.[23] 형쪽인 린성왕이 그냥 상관없다는 투로 말하자, 반말은 유지하되 호칭은 형으로 바꿨다.

다른 스타크래프트2 BJ인 아샤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샤는 자신의 방송에서 김용순과 합동방송을 할 의향이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김용순도 자신의 방송에서 아샤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아샤와 린성왕이 자신보다 실력이 낮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당연하게도 지금은 진다고 한다

블로그에서 언급한 바로는 앞으로 다른 사람들과 자주 합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인과 얘기하다 보면 은근히 합방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혹시나 시청자들이 싫어할까봐 블로그에서 투표도 진행 중이며 합방을 하는 것으로 될 것 같다.

2016년 3월 5일에는 전 프로게이머 곽한얼과 합동 방송을 했다. 방송에서 곽한얼과 함께 집정관 모드를 하며, "궤도 곽리바바"를 선보였다. #[24]

2016년 7월 20일에는 전 프로게이머 조명환과 응답하라2010!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자날버젼으로 젤나가 동굴, 금속 도시, 고철 처리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막 은퇴한 윤영서와도 같이 게임을 했으며, 2게임 중 2게임 모두 가뿐히 질 뿐이었다.

시청자와 합동방송은 싫어하여 하지 않겠다고 했다. 시청자와 같이 게임을 하는 것은 그 시청자만 우대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그런 것이 싫다고 했다. 같은 이유로 아프리카tv 방송국의 매니저도 지명하지 않겠다고 했다. 레더 방송중 자신을 알아보는 플레이어가 있으면 나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자신을 노리고 방플한다는 의심이 들면 나간다.

9월 20일에는 조명환합동 엽기 전략을했다!하울의 움직이는성초록 매실그림자 분신술[25]그랑죠

후속작으로 3명이서도 엽기전략을했다. 같이 한 사람들은 린성왕과 곽한얼이다.

10월 24일에는 봄달새와 스타2 합방을 했다. 고스트 스타왕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했는데,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개인적으로 친하다고한다.

2.3 타 방송 출연

로복의 방송에서 창규와 자존심을 건 1대1 대결을 하며 출연한 적이 있다. 김용순은 전 프로게이머인 반면, 창규는 스타크래프트2를 시작한지 2일이 지난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말도 안되는거 같지만, 김용순이 핸디캡으로 50%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대신 창규는 육못같은 날빌을 금지했다. 게임은 아구의 완승이었다.특히 마지막 세트는 2인용 맵에서 육못대신 칠못에 일벌레까지 동원한 올인이었으나 50% 핸디캡을 상대로 광자포 하나에 막혀버렸다.#

3 트리비아

한 번은 얼굴과 몸사진을 공개하였는데 직업의 영향???인지 근육이 많았고 자신의 주장과는 달리 얼굴도 의외로 잘 생긴 편이다. 아구의 사진을 보고 게이가 될 것 같다는 시청자의 반응이 이어졌다.

자유의 날개 시절 제니스 클랜 소속이었다고 한다. 개인 방송 중, 닉네임이 커터이고 자신이 프로게이머 때 제니스 팀 멤버였다고 사진을 보여주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과거 해외에서 제니스 클랜의 Hidden weapon으로 소문이 자자했다한다. 당시 제니스에선 이승현이 가장 유명했는데 이승현 외에 숨겨진 비밀병기 같은 이미지였다고. 그의 은퇴 소식에 수많은 외국인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로 확인되었다.[26]

집에서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고 있다. 이름은 "꼬미". 친한 BJ인 린성왕도 "라봉이"라는 동종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린성왕과의 합동방송에서 강아지 외모 배틀(...)을 한 적이 있다. 2016년 1월 김용순의 스타크래프트2 아이디도 "꼬미"로 바꾸었으며 클랜마크도 꼬미의 사진으로 바꾸었다.[27] 해당 방송에서 김용순은 린성왕과 함께 2:2 경기를 하며, 저글링 800마리를 모으는 포메라니안 빌드(!)를 선보였다. #

거의 매일 블로그에 새글이 올라오며 주로 그날의 방송 계획을 알려준다.

참고로 동방영야초도 한 적이 있다. 유튜브에서도 올려와 있으며 영야초 첫 방송으로 올릴때는 엑스트라를 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후지와라노 모코우의 마지막 스펠 봉래인형에서 패배.[28] 최근에 영야초 루나틱도 해보았으나 3면 중보스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에 대파당했다.

자신의 몸을 상당히 신경쓰면서 관리를 하는 모양이다. 살이 쪘다고 투덜대거나 밥을 너무 많이 먹었다면서 체중을 줄이고 식단조절을 한다고도 하고 밖에 나가서 운동도 자주 하는 모양이다. 주로 농구를 하는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175cm, 69kg인데 곧 65kg으로 만들어보이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것 때문에 무첨가 아몬드도 구입했다고 한다. 다이어트도 하면서 몸관리에 열중하다보니 가끔 방송에서도 그걸 이용해 엽기전략을 해준적도 있다. 식단조절, 유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합친 체지방 감량도 선보인적이 있다.

일본어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도 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일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글은 올려놓고 게시글 내용이 울고있는 내용인걸로 봤을때 여자친구가 없는것 같다. 2016년 6월 22일에 한 방송에서도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23일 아프리카 라이브에 의하면 아구의 여자친구가 없을거라는 식의 시청자들의 채팅에 아구는 방송이라 숨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목소리가 개그맨 유세윤과 흡사하다. 일부러 유세윤의 유행어 등을 따라하면 구분이 거의 안 갈 정도. 유세윤 음질 안좋은 마이크를 쓰면 아구TV가 될 것이라는 평이 있다. 노래를 부르기도한다. 염소도...

스타크래프트2에 어느 게임처럼 패드립이 넘쳐도 좋으니 채팅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패드립을 원한다는 것이 아니라 게임 내에서 채팅이 활발해 지는 것을 바라는 것 같다. 그래서 게임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자주 채팅으로 말을 거는 모습을 볼수 있다. 상대방이 반응이 없으면 그냥 넘어가지만 반응을 해주면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려고 한다. 게임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분위기를 원하는 듯 보인다.

2016년 06월 27일 스스로 로리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단지 이상형이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인데 자신이 14살이었을 때 처음 접했던 루이즈는 16살이었고 10년 지나 자신이 24살이 되었어도 그녀가 16살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한다. 16년 7월 2일 다음팟 은퇴 방송에서 가장 싫은 루머가 이거라고 했다고 한다.

티비플에 상당히 우호적인 편이다. 개념없는 사람들이 자기 게임하는걸 허락없이 퍼가도 홍보도 되고 좋다고 넘어가는 걸 보면 상당한 대인배에 즐겜유저이다.

아프리카TV방송에서 이 나무위키를 상당히 즐겨본다고 증언했다. 자신의 문서도 즐겨본다고... 심지어 자신이 즐겨보는 것도 나무위키에 적는 걸 허락했다.실제로 방송도중에 자신의 18살때 사진(프로게이머시절사진)이 나무위키에 있다는 시청자의 제보를 받고 직접지웠지만 곧 복구됬다고 다시 손수지웠다. 아구님이 보고 계셔

16.10.21 저그 래더 0승 5패를 찍고 마스터 3 배치받는 기염을 토했다.(MMR 4722).엥 ? 0승5패보다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 안들리는걸??
훈수충들이 사라졌다 카더라

참고로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이유가 유령을 기반으로한 빌드를 연습하여서 경기나갈려고 했는데 때마침 유령이 너프되어서 은퇴했다고;;

의외로 기독교 집안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진짜 유세윤이 되었다(...)
  1. 그러나 프로게이머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프로게이머라고 언급하지 말라고 Q&A에서 밝혔다. 단지 프로게이머 자격증 있다해서 프로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하면서 차라리'프로추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2. 인터넷을 뒤져보면 선수시절 아구의 사진이 나오긴 하나 몇 년 전 사진일 뿐이고 본인이 최근 사진도 아닌 것을 올리지 말라고 부탁해서 문서에 첨부하진 않는다.
  3. 프로필 사진이 노란색 보석이었다. 노잼이 아니라 노란gem(...)
  4. 참고로 수우운은 블리자드의 별명이기도 하다..
  5. 여섯 병영을 짓는 빌드지만 이름을 의도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추후 다른 BJ와의 스카이프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누군가가 옆에서 그 전략명을 지어주는 바람에 빵 터져서 한 것이지 자신이 지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6. 방송에서 백스핀블로우가 마동석의 이미지와 많이 닮았다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대량의 밤까마귀추적 미사일을 백스핀블로우라면서 마구 날린 적이 있다(...)
  7. 김용순의 강아지 이름이다. 가끔씩 마이크 너머로 짖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8. 예를 들어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전략은 상대가 저그일 경우 점막 때문에 본진에 사령부를 내리기에 제약이 생기므로
  9. 여기서 아무리 패작을 계속해도 티어가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라는 걸 알 수 있다.
  10. 사실 전프로 출신인 만큼 멀티태스킹 최적화 컨트롤은 아마추어 레벨에선 최상위다. 다만 아구가 실력적 한계를 보이는 것은 후술하는 확장팩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다. 현재 아구 플레이는 탱료선을 제외하면 자날 시절유닛 위주로 플레이하는데 테란의 유일한 희망이라 불리기도 했던 해방선조차 쓰기 어렵다고 잘 안쓰니 스스로 페널티를 안고 게임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물론 이는 아구가 더 이상 게임을 직업으로 삼는 것도 아니니 본인이 즐겁고 시청자도 재밌게 하기 위한 게임을 하기 때문이므로 별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트렌드를 쫓아가지 않음에도 괴상한 전략으로 진지하게 게임하는 다이아 마스터를 때려잡는 게 아구의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하는 걸지도..?
  11. 욕설을 하더라도 상당히 제한적으로 한다. '한국말로는' 잘 안 한다. 뻐킹이라던가4분 15초
  12. 초중반에 견제를 주고 받을 때도 손해를 봤다고 하는 시청자들에게 '아니에요, 이거 개이득이에요' 라고 한다. 나중에 가면 개손해였다는 걸 마지못해 시인한다.
  13. 불곰은 공허의 유산 들어가면서 2연사로 너프당해서 키틴질 장갑 업그레이드를 한 울트라리스크 상대로 데미지를 잘 못 주게 되었다. 현재 바이오닉에서 울트라리스크의 카운터는 유령의 부동사격.
  14. 방송중에 창모드로 게임하는데 거기에 집중하면서 엽기 전략도 생각하면서 하랴 새로운 빌드도 쓰랴 드립 생각까지 하면서 하는데 너무 힘들다며 투덜거리기도 했다.
  15. 대신 클록업은 시간증폭에다 초점을 맞춘 전략이라면, 건물주 빌드는 초반에 클록업을 쓰고, 불멸자를 대량생산하는 빌드다. 빚 독촉빌드랑 유사
  16. '순룡'이라는 닉네임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구, 용순같은 닉네임이 이미 쓰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대괄호를 사용해서 다시 \[아구\]라는 닉네임으로 변경해 방송 중이다.
  17. 다른 엽기전략 영상에 비해 퀄리티 높은(?) 편집 기술을 사용되었다. GEN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팬이 편집했다고 한다.
  18. 사신을 영문 이름으로 하면 리퍼(Reaper)이다
  19. 2016년 8월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공격모드를 바꾸는 공통점이 있는 바이킹을 바스티온이라고도 한다.
  20. 그래서인지 토료선 전략을 이름붙인 '토르비욘'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다.
  21. 건설로봇을 토르비욘이라고도 한다.
  22. 실제로 본인 유튜브 영상 제목도 영어로 바꿨다.
  23. 김용순 : 24세, 린성왕 : 26세.
  24. 곽한얼이 컨트롤의 80%를 담당하고, 김용순이 입의 80%를 담당했다고 한다. 좋은 분업이다
  25. 너무잘해서핵으로 오인받기도했다
  26. 해당 페이지의 사진은 김용순 본인이 아니라 그의 몸이 이 정도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27. 린성왕과의 합동방송에서 라이브로 사진을 바꾸었다(...)
  28. 참고로 5번째 스펠인 정직한 자의 죽음의 회피법을 몰라 여기서 많은 잔기와 봄이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