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deria Ferrari
1 소개
페라리는 본디 레이싱팀에서 출발한 만큼 포뮬러 1을 비롯한 다른 레이싱 카테고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포뮬러 1에서는 독보적인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단 한번도 포뮬러 1을 빠지지않은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위에서도 기술했듯이 다른 메이커와 달리 양산차나 슈퍼카를 팔기 위해 포뮬러 1에 출전하는 게 아니라 포뮬러 1에 출전하기 위해 차를 팔기 시작한 회사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당연히 이탈리아 내에서의 위상 또한 엄청나며, 어느정도냐면 2010 포뮬러 원 최종전 아부다비 GP에서 월드 챔피언이 유력하던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피트 작전 미스로 7위로 부진하여 세바스찬 베텔에게 챔피언을 뺏기자 이탈리아 정치권의 비난이 빗발쳤으며, 당시 페라리의 회장이었던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이탈리아 국회 청문회에 서야 했을 정도이다. 페라리의 광적인 팬들을 티포시라고 부르며 포뮬러 1에서 볼 수 있으며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몬차 서킷에선 티포시들의 광적인 응원이 한층 배가된다.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포브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치 있는 50개 스포츠팀에 등장하는 단골 손님이며[1] F1 레이싱 팀중에서는 가장 가치있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2008년 이후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무관, 2007년 키미 라이코넨의 챔피언 등극 이후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무관이라는 흑역사가 현재진행중이다. 페라리는 이 악순환을 끊고자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찬 베텔이라는 내로라 하는 드라이버들을 영입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악순환을 끊어내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이 중 특히 2008 시즌에는 마싸가, 2010 시즌, 2012 시즌에는 알론소가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코앞에서 놓쳤기 때문에 더욱 페라리나 티포시들은 아쉬울 듯.
2 2016년
2016 시즌 기준 드라이버는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이며 섀시의 코드네임은 SF-16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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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조사이래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