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거(원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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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울부짖어라!! 타케노코!!![1]
패러미터수치(MAX 10)
체력6
지력5
정의감7
지구력6
순발력7
인기7
실적6
무장력7

スティンガー / Stinger [2]

1 개요

A급 11위 → 10위
원펀맨에 등장하는 창이라읽고 죽순이라 말한다을 든 A급 히어로이다.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류승곤.

나이는 24세, 키는 184cm.

죽창 '성창 타케노코'[3]라는 이름의 랜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히어로로, J시를 담당하고 있다. 이 창을 드릴처럼 회전시켜 찌르는 '기간틱 드릴 스팅거' 기가 드릴 브레이크...?라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지상에 쳐들어온 재해 레벨 호급 해인족 10개체를 막아낸 뒤 재해 레벨 신급의 괴인들을 저 혼자 막아냈다며(...) 자뻑하다가 뒤이어 나타난 심해왕에게 한 대 맞고 리타이어. 레벨을 너무 높게 잡았는데? 그래도 히어로다운[4] 분투를 보여줬고 호급 괴인 1개체도 엄연히 높은 전투력을 발휘하니, A급 히어로답게, 아니 A급 중에서도 꽤 강한 축에 드는 편이다. 이때의 공적을 인정받아 히어로 랭킹 11위에서 10위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처음 등장 시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있었는지 목소리가 미소년형 하이톤이지만, 실제 목소리는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도 남성적인 로우톤이다.

애니판에선 같은 A급이고 심해왕에게 같이 리타이어한 이나즈맥스와 병원에 입원한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심해왕 관련 기사를 보고 이를 악물다가 한숨을 쉬며 풀이 죽다가 탱글탱글 프리즈너가 탈옥해서 주사를 놔주려 하자 이나즈맥스와 식겁하며 튀었다.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누가 안 튀냐 이후 보로스 편에서 다시 출연. 무면허 라이더, 이나즈맥스와 함께 부상당한 민간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자동차를 빌리고 출동한다.

소년점프 출장 편에서 재등장. 같은 A급의 전광 겐지와 함께 귀급 괴수 그리즈냐 퇴치에 동원돼서 한 마리 처치했으나 해치운 것은 새끼였고, 이후 진짜 그리즈냐를 보고 바로 튀었다. 그래도 주민들이 대피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거나 아이를 발견하자 바로 아이부터 챙기고 도망가는 걸로 봐선 개념은 제대로 박힌 인물이다. 개념 제대로 안 박힌 인물이 넘치는 이 세계관에선 희귀한 인물이다. 나중에 번외편인 숫자에서도 등장, A급 히어로 중에서 출연 비중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동제가 만들어낸 전투력 측정기를 통해 육체강도가 1600이나 나왔는데, 곰이 905다... 거기다 스팅거는 무기도 사용하니 실제 전투력도 더 높을 듯. 고전하긴 했어도 혼자서 호급 괴인 10개체를 쓰러뜨린 것을 생각해 보면 그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 상술했듯 일반인들이 모두 도망치자 4개체는 필살기 한 방에 뚫어버렸다.

리메이크 버전에선 연재본과 단행본의 복장이 다른데, 연재본 때는 온몸을 감은 검은색 본디지 위에 조끼를 걸치고 허리에도 천으로 된 띠를 둘렀지만 단행본에선 조끼와 허리띠가 삭제됐다. 이후 연재본 쪽도 단행본 기준으로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머리 모양도 몇 번 바뀌었는데 처음 등장했을 땐 올백 식으로 가르마를 태운 머리였다가 외전 「출장」 편에서는 앞머리를 내리고 외전 '숫자'에서는 다시 올백으로 머리 모양이 돌아왔다.[5] 들고있는 창 타케노코의 창끝디자인도 변경되었는데, 첫 등장시에는 죽순의 형상을 한 금속이었다가 바로 다음화에서 수정되어 지금은 진짜 죽순을 달아놨다(...) 참고로 이 죽순은 전투를 하면 벗겨져서 꼬깔콘 형상이 된다.

3 기타

리메이크 작화 보정과 함께 심해왕 전 당시의 활약이 인상 깊었는지 주인공과 딱히 연이 없는 조연 히어로 중에서 제법 인기가 있는 히어로. 이를 증명하듯 리메이크 단편에 등장하거나 애니에서 오리지널 장면에도 출연했다. 나무위키에서도 주인공과 엮이지 않거나 비중이 적은 A급 히어로 중 처음으로 문서가 작성되었다.

리메이크판의 모습은 동일 작가의 다른 만화 아이실드 21사사키 코타로와 판박이. 심지어 자뻑을 잘하는 것조차 판박이이다(...)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40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본의 아니게 탱글탱글 프리즈너의 호감을 사고 있는 히어로다(...).

담당 성우와 관련해서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 녀석을 쓰러뜨린 심해왕의 성우가 코야마 리키야인지라 덕분에 흑화한 에미야 키리츠구가 정의의 사도 길가메시를 쓰러뜨렸다는 농담이 있다(...). 사실 이리야의 복수다 카더라.

  1. 스팅거가 사용하는 무기. 심해족들과의 전투에서의 묘사를 보면 관통력이 대단해보인다.
  2. 원문의 スティンガー가 영단어 stinger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stinger의 올바른 한국어 발음인 스팅어가 옳은 표현이겠지만, 정발판에서는 일본판의 이름을 그대로 읽은 스팅거로 번역되었다.
  3. 죽순이라는 뜻의 일어를 그대로 음역한 것.
  4. 일반인들이 근처에 있을 때는 하나하나하고 힘들게 싸우면서 자기 인기를 과시하더니, 일반인들이 모두 대피하고 나서는 필살기로 호급 괴인 4개체를 한 방에 뚫어버린다. 주변의 일반인들이 다칠까봐 걱정되었기 때문에 강한 기술을 쓰지 않은 것.
  5. 애니메이션에서는 앞머리를 내린 머리 모양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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