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원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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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문서가 작성된 원펀맨의 히어로
S급 히어로
1위
블래스트
2위
전율의
타츠마키
3위
실버 팽
4위
아토믹
사무라이
5위
동제
6위
메탈
나이트
7위
8위
좀비맨
9위
구동기사
10위
돈신
11위
초합금
쿠로비카리
12위
번견맨
13위
섬광의
플래시
14위
귀신
사이보그
15위
금속 배트
16위
탱크톱
마스터
17위
탱글탱글
프리즈너
A급 히어로B급 히어로C급 히어로
1위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
10위
스팅거
39위
대머리
망토
1위
지옥의
후부키
50위
다크니스
블레이드
74위
삼절곤의
릴리
81위
탱크톱
블랙홀
1위
무면허
라이더
13위
탱크톱
타이거

목차
1. 개요 2. 사용 기술 및 능력 3. 작중 행적

1 개요

원작리메이크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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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2]
패러미터수치(MAX 10)
체력MAX
지력MAX
정의감MAX
지구력MAX
순발력MAX
인기MAX
실적MAX
격투력MAX
프로필
이름불명
성별남성
나이29
신장187cm[3]
체중불명
소속히어로 협회
히어로 네임
히어로 등급S급 7위
좋아하는 것정적, 평화
싫어하는 것인파, 소음
취미산속에서 수행
히어로 네임의 유래재해 레벨 귀급의 괴인을 일격으로 처리하는
강력함에서, '히어로의 왕'이라는 뜻을 담아 명명

지상 최강의 사나이.
패러미터 총합, 평균 모두 모든 히어로 중 1위.'[4]

キング / King

S급 6위 → 7위[5][6]

원펀맨의 등장 인물.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 심정민.[7]

모든 능력이 불명인 수수께끼의 사나이. 킹이라는 히어로 네임은 히어로 정점의 품격과 생태계 최강이란 의미를 담아 붙여진 것. 최강의 히어로답게 커다란 키와 위압적인 표정이 자아내는 인상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며, 그의 눈빛은 언제나 살기가 뿜어져나오고 흉흉하기 그지없다. 또한 그 위협적인 모습에 화룡점정을 찍는 왼쪽 눈가에 새겨진 상처는 협회가 창설되기 전 어딘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신급 괴인과의 싸움에서 얻은 부상이라고 한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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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살기를 가지는 것만으로 '킹 엔진'이라는, 마치 엔진의 구동음과도 같은 쿵쾅거리는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며 그에게 맞선 괴인은 형체조차 유지하지 못한 채 철저히 파괴된다고 전해진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킹의 필살기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는 재해 레벨 용급 괴인이라 해도 한 방에 가루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여러 도시를 순식간에 파괴한 흉악한 용급 괴인들도 이 기술 앞에서 비명횡사했다.[10] 하지만 그런 기술 없이도 킹이 그곳에 서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괴인들은 엄청난 공포와 위압감에 밀려 항복하거나 도망가버린다. 더군다나 단순히 무력에만 의존하는 히어로가 아니고 '킹 두뇌'라고 불리우는 능력을 발휘해 언제나 공에 집착하지 않고 냉정하게 모든 상황을 분석해서 최선, 최상의 전략을 내놓는 책략가 히어로이기도 하다.

세상에는 절대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히어로가 3명이 있다. 사상 최강의 생물인 킹 씨, 만물을 복종시키는 타츠마키 쨩(...)?!, 그리고 항상 빛나는 나 초합금 검은빛이지. - 초합금 검은빛

거만하고 자존심 강한 S급 제2위 히어로 전율의 타츠마키조차 킹의 이름이 걸려있다면 함부로 나서지 못할 정도의 실력자. 마찬가지로 거만하고 거의 모든 히어로를 무시하는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까지 킹에게만큼은 한 수 접어주는 면모를 보여준다. 괴인 협회에 단독으로 쳐들어갈 때 타츠마키가 "킹이 괴인에게 당했을 수도 있다."는 동제의 말 한 마디에 쫄아서 다른 히어로들을 기다릴 정도다. 물론, 이는 동제의 블러프. 타츠마키를 기다리게 하기 위해 한 말이지만, 실은 동제도 "설마, 그 킹이 당했을 리가 있겠냐."라고 중얼거렸다.[11] 아마이마스크 또한 마찬가지로 동제가 킹을 활용한 전술을 내놓자 스스로 미끼 역할을 자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제노스사이타마를 제외하면 S급 히어로 최강급의 능력자라는 매우 후한 평가를 했다. 하지만 이 평가도 제노스가 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킹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발언으로 사이코스가 "블래스트도 메탈 나이트도 없이 타츠마키만으로는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라고 말했는데 그렇게 강한 괴인들이 킹 하나 나타났다고 긴장해서 제대로 공격을 못할 정도였다. 그러니까 괴인 협회가 판단하기에 킹이 사이코스가 히어로 협회의 최종병기라 판단하는 블래스트,타츠마키,메탈 나이트 셋 중 하나 이상으로 보았단 이야기.

이러한 작중에서의 엄청난 강함과 진중한 이미지 덕에 원펀맨 세계관에서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 등과 더불어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히어로 중 하나. 주위 시민들도 그의 얼굴은 다 기억하고 있으며 S급 히어로들의 모습을 본뜬 피규어 중에선 킹의 피규어는 1, 2위를 다툴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다른 S급 히어로들조차 킹에게 약간의 조언을 구했을 정도. 다만, 본인이 워낙에 금욕적인 삶을 살며 과묵한데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 탓인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그닥 없는 듯. 후부키 曰, "금욕적인 전투의 삶 말고는 모르는 남자."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히어로 일을 할 때 입는 복장인 히어로 슈트는 따로 없고, 출동할 땐 평소 입던 평상복을 착용한다.

2 사용 기술 및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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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진 - 지상 최강의 남자인 킹이 살의로 가득 차거나 전투 태세에 들어갔을 때 나는 소리. 마치 거대한 북이나 엔진이 울리는 것과도 같은 "쿵...쿵"거리는 위압적인 소리가 주위에 울려퍼진다.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도 킹이 등장한 장면에서는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 소리를 듣고 살아 돌아간 괴인은 없다고 하며, 그 때문에 어지간한 괴인들은 킹 엔진을 듣는것만으로 전의를 상실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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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 페이스 - 킹의 얼굴. 패왕색 패기 기술이라기 보다는 패시브에 가까운 것으로, 이 얼굴을 본 순간 괴인들은 공포에 질려 벌벌떨거나 도망간다. 허나 킹에게 있어서 상대 괴인이 도망친다 하더라도 상대 괴인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어차피 상대 괴인의 운명은 정해져 있기 때문. 왼쪽 눈의 상처는 위에 서술되어 있듯 과거 신급 괴인과의 전투에서 입은 상처인 듯하다.
  • 킹 두뇌 - 보로스 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천재 소년인 동제조차 보로스의 우주선이 상공에 떠 있는걸 보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하고 당황해 할 때 홀로 침착하게 '킹 두뇌'를 발동, 그 절망적인 상황을 타개해낼 책략을 내놓았다. 다른 히어로도 아니고 작중 초천재급인 동제가 난감해 할 때이다! 두 번째로는 괴인 협회의 괴인 4명[12]과 대립할때 킹 두뇌를 발동하여 홈리스 황제에게 경고했다. 킹의 무력으로는 저 괴인들을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지만 상대의 전투방식을 파악하기 위해서 그리고 정말로 자신에게 덤비는 어리석은 선택을 번복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경고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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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류 기공술 오의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 - 킹의 필살기, 강력한 기공포를 발사하여 전방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작중 단 한번밖에 묘사된 적이 없지만 그 위력은 절대적으로, 작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강력한 용급 괴인인 황금정자를[13] 한방에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보로스 최후의 필살기 붕성포효포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14] 단순 파괴력만 따지면 오히려 이쪽이 우위다. 나레이션은 이 힘을 사이타마에 버금가는 힘이라 표했다. 발사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고 범위도 넓은지 순간이동급의 움직임을 보이던 황금 정자조차 반응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가루가 되어 버렸다.
다만 대공기술로는 부적절 한지 보로스의 우주선이 나타났을 때는 상공에 높이 떠 있어 킹 조차 당장은 손을 쓰지 못하고 메탈 나이트를 기다리자는 판단을 내렸다.[15]
  • 킹류 도망술 오의 36계 B 대쉬 - 킹의 도발기. 무방비하게 후퇴하는 척 적을 속여 자신 쪽으로 끌어들인다. 괴인 협회 전에서 다른 히어로들이 전부 무력화되어 위기에 빠졌을 때 무력화된 히어로들을 공격하려는 괴인의 시선을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데 사용했다. 킹의 필살기인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의 범위는 상당히 광대하여 자칫 다른 사람도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이 기술로 적을 끌어들여서 휘말리는 민간인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처리하는 것이 킹의 전법이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라면 시전자가 바로 그 킹이라는 것. 명실공히 최강자 킹이 도망간다는 것 자체가 속임수라는 게 뻔하기 때문에 괴인들조차 속아주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보로스 편에서 첫 등장. 별다른 활약은 없었지만, S급 7위이면서 2위인 전율의 타츠마키와 동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라 생각될 정도로 주변 인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로스의 우주선이 나타나자 S급 11위인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먼저 그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했으며 이에 킹은 "저런 게 상공에 있다면 공격수단이 없어. 의문의 비행물체는 현재 침묵하고 있다. 그 사이에 메탈 나이트를 부르는 게 좋겠지."라고 대답한다.[16] 최강이라 불리우는 그 킹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답변을 내놓자 이에 타츠마키가 흥분해서 자기 혼자 비행선을 격추시키기 위해 나갔을 정도. 중간에 쿠로비카리가 킹을 건드리면 죽는다고 말한 건 덤

킹 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거리를 활보하던 중 시타노비루란 괴인이 난동을 피우자, 바로 얼굴을 드러내며 엄청난 위압감과 살기로 그 괴인이 쫄아 스스로 항복하게 만들었다.[17] 얼굴만 드러냈을 뿐인데도 주위 사람들이 그를 한눈에 알아봤으며 그의 주위로 쿵쾅거리는 소리가 나자 사람들은 그것이 킹 엔진이라 인식하고 있다. 할 일 다 끝내고 킹이 간 곳은 게임 상점으로, 거기서 한 게임의 신작을 사고 집에 가서 플레이 할 생각에 평소 무표정만 보이며 감정을 외부로 절대 표출하지 않던 바로 그 킹이 밝은 미소를 띄었다.[18] 갭모에... 일부 사람들은 간혹 킹의 그런 행동을 보고 그가 진성 오타쿠가 아니냐고 오해하기도 하지만, 잘 생각해본다면 항상 처절하고 금욕적인 전투의 삶을 짊어진 그가 피로 얼룩져진 지치고 고통스러운 일상 속에서 그런 한줄기 같은 소소한 취미를 즐긴다는 게 결코 이상할 건 없다.

도중에 장보러 온 사이타마제노스가 킹을 목격했고, 킹의 전투 데이터를 목적으로 그를 살해하러 온 기신 G4라는 로봇이 나타나기까지 했다. 기신 G4가 자신의 얼굴 바로 앞에 칼을 들이댔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태연한 표정으로 귀찮다는 듯이 볼일을 보겠다며 단순한 인공지능의 헛점을 찔러 10분가량의 시간을 벌게 되었으나, 대신 1분씩 늦으면 주위의 10명을 죽이겠다는 경고를 받았다. 그러고는 태연하게도 곧 일어날 전투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볼일을 보러 재해 레벨 최소 귀급의 기신 G4에게서 대담하게도 등을 보이며 유유히 근처의 화장실로 향했다. 언제까지 태연하게 등을 보일지

  1. 단순히 죽고 죽이는 싸움에서는 사이타마 쪽이 한수 위지만, 막싸움이 아니라 룰이 있는 경기라면 그 사이타마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자다. 사이타마는 무술을 배우지 않고 실전을 통해 기술을 갈고닦은 실전적인 스타일의 파이터라 어느정도 핸디캡이 있다고는 해도 사이타마를 이긴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본다면 정말 무시무시한 강자다.
  2. 킹의 간판 기술, 괴인 협회 편에서 이 기술을 사용해 용급 괴인 무리들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 용급 괴인중 속공이 뛰어난 황금정자도 반응하지 못하는 속도이다.
  3. 원작자인 ONE의 니코동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된 사실로 히어로 대전집에서는 비공개로 되어있다.
  4. 히어로 랭킹 2위인 전율의 타츠마키조차도 MAX 수치 자체가 겨우 2개밖에 없단 걸 생각하면 실로 엄청난 수치다. 다만 킹 다음으로 MAX 수치가 많은 히어로는 S급도 아닌 A급의 대머리 망토.
  5. 운석 편에서 S급 7위의 메탈 나이트가 운석을 파괴한 공적으로 인해 순위가 밀려났다.
  6. 실적이 MAX로 측정된 것은 과거 신급 괴인을 무찔렀다는 소문을 반영하여 그렇게 측정한 듯 하다. 다만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이 없기에 순위는 중간에 머무르는 듯. 거기에 공에 집착하지 않는 킹의 성격 탓일 가능성도 크다. 운석사건 때처럼 굳이 자신이 나설 필요 없이 남들에게 있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방법이 있다면 남에게 기회를 주는 경향이 많다.
  7. 둘다 SD건담 삼국전에서 관우 건담을 맡았다.
  8. 주인공인 사이타마와 싸움이 성립하는 괴인은 신급에 근접한 보로스가로우 뿐이였다. 근접한 정도로 이런데 신급이 어느 정도일지는...
  9. 이 괴인은 결국 사이타마와 협공하여서 쓰려뜨렸으나 사이타마는 중상을,킹은 눈에 상처를 입었다
  10. 용급 정도는 사이타마도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한번 잘 읽어보자 용급 괴인이라 쓰여있듯 이거 광역기다.
  11. 물론 이때 킹은 아직 현장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고 휴대전화는 망가진 상태여서 연락이 안됐던 것, 이후 사이타마 세력으로 괴인 협회전에 참가한다.
  12. 홈리스 황제, 이블 천연수, 검은 정자, 사이코스
  13. 참고로 황금정자는 비록 사이코스 때문에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그 타츠마키가 반응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공격해 리타이어시켰다. 타츠마키가 용급 괴인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는 강자라는 걸 생각해보면 보로스, 가로우 같은 준 신급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용급에서는 최상위권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14. 공격 범위만 보면 보로스의 붕성포효포가 더 넓지만, 위력 자체는 붕성포효포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 이런 류의 기술들 중 범위는 넓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강자들에게는 그저 먼지날리기 정도에 불과한 기술들(...)의 취급이 개차반인 것에서 알 수 있듯 중요한 것은 범위보다는 위력이다.
  15. 혹은 대공 공격이 가능하지만 일부러 쏘지 않았다는 가능성도 있다. 앞서 언급했듯 킹의 전투 스타일은 아무리 상대방이 자신과 비교해서 약하다고 하더라도 본격적인 전투 이전에 상대방의 전투방식을 분석하고 싸움에 임하는 것인데, 상대측의 힘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오의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의 기술을 섣불리 써버렸다간 상대방에게 자신의 패만 공개하는 꼴이니 일부러 쏘지 않았다는 것. 또한 폭렬 파동포의 파괴력은 지구 최강이긴 하나 우주선의 방어력을 100% 상회하지 못하여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 버리지 못하면 우주선에서 박살나 떨어져 나온 파편들이 떨어져 민간인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을 고려했다는 설도 있다.
  16. 아마도 타 S급 히어로들의 능력을 시험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추측된다.
  17. 자신의 민폐에 피해를 입었던 시민들에게 바로 도게자 모드로 사과했을 정도다. 이후 리메이크 번외편에서 같이 잡힌 다른 괴인들이 어떤 히어로에게 잡혀왔는지 소개하자 자신은 킹에게 잡혀왔다며 허세를 부리고 바로 형님 대접을 받기까지 했다(...).
  18. 추가로 단행본 8권 속표지에서 밝혀진 바로는 게임 상점에서 어린아이를 상대로 삥을 뜯으려고 했던 양아치 2명이 책장 너머로 보이는 킹의 흉흉한 표정을 보고 바짝 쫄아 도망쳤는데, 사실 킹은 이때 신작을 보고 흐뭇한 표정을 지은 것뿐이다(...). 참고로 이 양아치 중 하나는 단행본 10권에 특전으로 수록된 OVA에서 악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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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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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봐도 무슨 상황인지 대략 짐작이 간다
같은 사람입니다! 진짜로!! 미스터 사탄[1]
폭풍의 히어로

어쩌다 이렇게 됐지? 무서워... 무섭다고...! 난 강하지 않아. 무직에 오타쿠에 히키코모리밖에 안 되는 29살 잉여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렸어. 난 거짓말로 똘똘 뭉친 사람이야! 세간이 존경하는 킹은 내가 아냐. 하지만 진짜 킹은 어딘가에 존재해![2][3]

위에 있는 글은 다 낚시다.

사실 킹의 정체는 그냥 게임 좋아하는 백수 오타쿠. 최강의 남자라는 소문은 기본적으로 험상궂은 얼굴에 타인의 착각과 예기치 않은 우연이 모조리 합쳐진 결과물이다. 무서운 인상은 본래 생겨먹은 모습이 그런 것이고 눈의 상처는 문어 손톱 남자라는 호급 괴인에게 공격을 받아 생겼으며 킹 엔진은 겁이 너무 많은 나머지 심장 고동소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울리는 것. 그건 그거대로 굉장한데?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 역시 그저 헛소문으로, 킹 본인은 동제에게 듣기 전까지 그런 소문이 나돌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기술명에 보이는 시전 모습도 그냥 킹의 상상이며 냉정한 분석도 그냥 쫄아서 다른 히어로들에게 떠넘기는 것뿐인데, 겉보기엔 공에 집착하지않고 냉정히 승리로 향하는 최선책을 분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다. 도망치는 척 적을 유인한다는 기술도 그냥 겁먹어서 도망가는 것뿐. 그래도 키 크고 무섭게 생긴 건 진짜다

S급 히어로가 된 것과 위의 패러미터 모두 히어로 협회에서 멋대로 판단한 기준에 의해 그렇게 된 것으로, 사실상 협회에서는 타츠마키도 뛰어넘는 S급 최강이라 판단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킹 본인도 처음에는 공짜로 돈 받고 하는 일에 맛들려 강하게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가면 갈수록 그 높은 랭크 탓에 점차 강력한 괴인 퇴치에 불려가는 등 되려 곤란한 상황까지 오고 만 것.[4][5]히어로 협회의 무능한 면을 드러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냥 괴인이라면 몰라도[6] 로봇 상대로는 명성의 압력이 전혀 통하지가 않아 사실상 망했어요. 화장실에서 숨을 헐떡이다가 시간이 지체되자 1분마다 10명씩 살해당한다는 사실에 절망하는 모습이 상당히 안쓰럽기 짝이 없다. 묘하게 귀엽다는 반응도 있다. 그냥 나서자니 당연히 살해당할 게 뻔하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진실을 다 까발리면 지금껏 주위 사람들을 속여온 것에 대한 보복을 당할 수도 있으니, 정말 진퇴양난의 상황. 결국 궁여지책으로 화장실을 벗어나 그대로 집까지 튀었다. 하지만, 운이 좋은 것인지 기신 G4는 지나가던 제노스가 대신 상대해준 덕에 시민들의 생명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집에 돌아와서 겨우 한숨 돌리고 미연시 신작을 플레이하면서 기분전환이라도 하려 했지만, 집까지 찾아온 사이타마를 보고 크게 당황한다.[7] S급 히어로의 위세를 이용해 사이타마를 쫓아내려 했지만 뒤늦게서야 사이타마가 S급 회의에 와있던 히어로라는 걸 자각했고, 도중에 사이타마에게 미연시 하고 있는 걸 들키자 너무 쪽팔려서 당황한 나머지 횡설수설 얼더듬기까지 했을 정도. 하지만, 사이타마가 그런 거에 별 신경 안 쓰고 같이 게임하자고 얘기해서 겨우 넘어갔다. 물론, 완전히 넘어가지는 않았고 게임하던 도중 사이타마에게 아까 왜 도망친 거냐는 질문을 받자 음료수를 뿜으며 심적으로 궁지에 몰리고 만다.[8][9]

그러다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귀급 괴인이 날아들어왔고 사이타마가 이거 처리 안 하냐고 묻기까지 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 공포에 질리면서도 지금 말하지 않으면 죽는다[10]면서 모든 진실을 고백하고, 눈을 질끈 감으며 왜 사이타마가 도망치지 않았는지 의아해하며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 죄책감을 느꼈지만, 괴인은 이미 시체가 되어 바닥에 널브러진지 오래였다. 간신히 정신을 추스린 킹은 사이타마가 그 괴인을 쓰러뜨렸다고 생각한 순간 그의 목소리와 얼굴에서 익숙함을 느끼게 된다.

사실, 킹과 사이타마는 구면이었으며 예전에 킹이 문어 손톱 남자에게 죽을 뻔한 상황에서 그를 구해준 사람이 바로 사이타마였다.[11] 한마디로, 사이타마가 처리한 괴인들을 그 현장에 우연히 있었던 킹이 처리한 것으로 주위 사람들이 멋대로 착각해 버림으로써 모든 사건의 발단이 이뤄진 셈. 그제서야 킹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사이타마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본의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자신의 공적을 가로챈 거나 다름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이타마는 대범하게 그를 용서해주며 여전히 "모두의 히어로", "강해지면 되잖아?"라 격려해주기까지 했다. 물론 이 말을 들은 이후도 따로 강해지기 위한 수련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게임으로 강해진다! 자신에게 전혀 화를 내지 않는 사이타마를 보며 당황했지만, 사이타마가 가끔 게임하러 온다는 말에 얼떨결에 긍정의 대답을 함으로써 훈훈하게 종료.. 그리고 사이타마는 22층 아래로 떨어지며 집에 간다

일련의 사건을 거치고 난 후로 사이타마와는 상당히 친해진 듯. 가로우 편에서 사이타마의 집도 알고 있는지 사이타마와 제노스, 지옥의 후부키가 있는 자리에 대뜸 나타나 후부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하는 대화를 보면 서로 게임을 하거나 빌려주는 사이까지 되었는데, 사이타마가 실수로 게임기를 부수거나 세이브 파일을 삭제해도 용서해줬다. 그리고 게임에서 999연타를 먹이며 사이타마를 발라버렸으며 게임이 끝나고도 어른스럽지 못하게 5분이나 때렸다고 한다.[12] 참고로 먼저 어른스럽지 못한 짓을 한 건 짤짤이를 시전한 사이타마다.이후 가로우가 히어로 사냥을 시작하는 와중에도 사이타마의 집에서 자주 게임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비추었고 나중에 사이타마와 제노스, & 봄 형제에 후부키까지 전골 쟁탈전에 가세했을 때 그 여파에 휘말려 기절했다(...). 최강의 남자가 기절했는데 아무도 뭐라 안 하나? 이미 자기 몫 다 챙겨 먹고 자고 있구나 생각했겠지

그러다가 괴인 협회와 히어로 협회 간의 충돌이 벌어졌고 얼떨결에 사이타마를 제외한 제노스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그러던 중 사이코스의 능력에 의해 지하 건물이 강제로 떠올라 그대로 무너졌고, 그런 상황에서 지상에 올라와 가로우가 구하려 했던 꼬맹이와 함께 벽 뒤에 숨어있었다. 단순히 숨어있는 거였지만, 타츠마키는 킹의 그런 모습을 보고 "내가 염동력을 쓰는 걸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아이를 구해 피난까지 했구나."라고 과대평가한다. 사실 타츠마키뿐만이 아니라 사이타마를 제외한 모든 히어로들이 다 이런 식이지만(...). 표정을 보면 이젠 정말 될 대로 되라는 것 같다

얼마 가지 않아 대다수 S급 히어로들이 전멸하고 말 그대로 위기상황이 오자 갑자기 나타나더니 그의 존재를 알고 있는 괴인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그냥 살기 위해서 아무렇게나 말했을 뿐인데도 괴인들이 스스로 킹을 너무 과대평가해 수적으로 우위에 있음에도 덤비지도 못하고 쫄아버렸다(...).[13] 게다가 쓰러진 히어로들도 킹이 나서자 이제 안심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몇몇 괴인들이 그를 공격하려 해 진짜 위기가 다가오자 X발, 누가 나 좀 도와주라! 때마침 후부키가 나타나 겨우 살았다.[14] 그리고 이어서 다른 히어로들도 현장에 합류하자 안심해도 될 것 같았지만, 동제와의 작전회의에서 이블 천연수 공략을 위해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자 바로 도망칠 생각을 했다(...).

이윽고 이어지는 전투 와중 검은 정자 10조 개체가 융합하여 역대 최강의 용급 괴인인 황금 정자가 탄생하고, 황금 정자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약화된 타츠마키를 간단히 빈사 상태로 만들고 다른 히어로들을 죽이려고 한다. 이에 킹은 최후이자 유일한 희망인 사이타마가 등장하기 전까지 괴인들의 시선을 잠시나마 끌기 위해 아무 능력이 없는 일반인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나서서 괴인들이 자신의 기술(…)로 알고 있는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를 외쳐 괴인들의 주의를 자신에게 돌리려고 한다.

그러나 이때,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킹의 용기가 기적을 일으켜, 킹 안에 원래부터 잠재되어 있었던, 사이타마와 맞먹는 힘이 해방된다. 아무런 능력도 없는 일반인에 불과한 몸으로 최강이라 불리는 괴인 앞에 용기를 내서 나선 행동이 킹에게 얽힌 오해나 헛소문에 불과했던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라는 능력이 실제로 킹에게 발현된 것이었다. 이에 킹은 각성한 능력으로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를 진짜로 발동해 검은 정자와 황금 정자를 쓰러뜨린다.

...는 전부 다 킹의 망상이었고(...), 그냥 멀찌감치 서있다가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라고 외친 뒤 냅다 도망쳤을 뿐이다.[15] 하지만 킹이 도망가는데도 괴인들은 너무 평범하게 도망치는 모습에 자신들을 유인하여 1대1 상황을 만드려는 고도의 계략이라고 오해하여(…) 도망가는 킹을 쫓아가지 않았다. 이 글이 위의 낚시의 진실을 알려주는 글인데 글 속에 낚시가 있다

게다가 때마침 킹이 도망가자마자 가로우가 나타나 황금 정자를 순삭해버린다. 곧이어 가로우는 다른 히어로들을 히어로 사냥이랍시고 피떡으로 만들며 무력화시키는데, 킹은 매우 다행히도 냅다 도망치면서 가로우의 시야 밖에 있었기 때문에 가로우에게 당하지 않았다.[16] 운 수치 OVER 그렇게 계속 도망가다가 패닉에 빠진 후부키를 발견, 후부키와 함께 상황을 관전하다가 실버 팽이 바위에 깔린 걸 알고 치워주려 하지만 고작 일반인 수준인 킹이 바위를 들 수 있을 리가 있나, 힘이 후달려서(…) 후부키에게 패스한다.[17] 그리고 가로우를 처단하려 나서는 실버 팽을 말린다.

가로우 사건이 종료된 이후 히어로 전용 아파트로 이사한 사이타마의 집에 놀러와있다가 감히 신고식을 하러 온 다른 히어로들을 데꿀멍하게 만들었고, 폐허가 된 예전 집 주위의 잔해를 뒤지며 그나마 멀쩡한 생필품과 가전제품에 검은 정자와 포치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사이타마가 경비 로봇들을 박살낸 것을 보고 사이타마가 곤란하지 않게 저절로 폭발했다는 주장에 동의를 해주어 다른 히어로나 사람들이 그를 탓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사이타마가 부숴진 게임기(외형은 봐선 게임보이로 추정.)를 돌려주며 미안하다고 하자 쿨하게 용서해주며 이사 기념으로 신작 격투 게임이라도 할까 하고 물어보나 당연 사이타마는 거절, 마침 자기가 키우는 금붕어 먹이 줄 시간이라 별 불만없이 집으로 귀환한다.

리메이크 버전에 수록된 번외편인 '숫자'에서 사이타마 그룹(?)의 일원으로 참전. 후부키의 사기에 걸린 사이타마에게 약관이나 내용을 읽어보는 것은 중요하다 조언하고역시 킹 두뇌 킹 두뇌는 진짜 사실인듯.. 참전한 인원 대부분이 후부키 그룹과의 게임 대결에서 다 참패[18]한 와중에 킹 엔진이 발동한 킹 혼자서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멤버가 포함된 후부키 그룹 전원을 모조리 제압하여 사이타마 그룹을 자신의 그룹으로 흡수하려던 후부키의 야망을 저지했다. 그리고 "아하하핫! 자, 이제 남은 건 킹 한 명뿐! 금욕적인 전투의 삶 말고는 모르는 당신이 게임으로 그를 이길 수 있을까!?"라며 자신만만해 하던 후부키는 트라우마 수준의 멘붕을 경험(...). 싸움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는 엄친아 킹 나중에 B급 및 A급 히어로들이 고전하고 있는 괴인 파리잡이를 제노스와 실버 팽, 그리고 사이타마가 물리쳤지만, 장비를 장착하고 뒤늦게 돌아온 동제가 킹을 보고 "아, 또 킹이 물리쳐줬구나."라고 착각했다.[19] 그리고 동제가 전투력 측정기를 만들어서 킹을 측정하니 측량불가가 떴다. 너무 약해서(...). 히어로 협회 직원이 22, 후부키가 19인데 킹은 염력 안 쓰는 후부키와 붙어도 진다는 건가 물론, 동제는 킹이 너무 강해서 그렇게 떴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다. 사실 킹은 일반인중에서도 약한 사람 더불어 사이타마도 측량불가인데, 당연히 너무 강해서.[20] 하지만 동제는 이쪽은 킹과 반대로 너무 약해서 그런 걸로 착각했다. 이후 사이타마, 제노스와 함께 후부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받는다.

애니판 한정인 OVA 6화에서 '좀비맨 살인사건(...)'의 첫 목격자였으나 지배인에게만 연락하고 다른 히어로들과 같이 있지 않았다. 나중에 복도쪽에 서있는 것으로 등장. 자신의 알리바이를 동제한테 말했으나 의심을 사게 되었다.[21] 용의자로 지목되지도 않았는데 '킹 페이스'와 '킹 엔진'을 발동시켜 다른 히어로들과 대치(?)하다가 타츠마키의 등장으로 중단되었다. 실제로는 살인사건 현장에 쫄아서 뒤에 서있다가 엄청 겁났기 때문에 아무 말도 못한 것인데 히어로들은 킹이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오인한 것이다(...)말하는것과 외모 때문에 정말 그렇게 보일수밖에 없다

5 기타

  • 인상적인 설정과 정체가 밝혀졌을 때의 솔직한 모습으로 인해 작중에서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 덕분에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1723표로 8위에 들어갔을 정도다. 넷상, 주로 2차 창작 등에서 킹과 관련된 업적(?) 같은 것이 있으면 '역시!, 과연!'등의 띄워주는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 본명은 킹이 아니라 따로 있지만 작중에서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다. 미소녀 게임을 사 온 뒤 주인공 이름을 지으면서 언급(...).
  • 평상시에는 일코를 하는지라 킹이 오타쿠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사이타마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다. 히어로 협회의 정보망과 모든 히어로들한테서 진실을 숨기고 있는 걸 보니 일코 자체는 엄청나게 잘 하는 듯. 실제로 히어로 대전집을 보면 취미가 "산속에서 수행"이라 적혀있고 후부키도 킹을 "전투의 삶 밖에 모르는 금욕적인 남자"라고 말했다. 실제 집에서는 오덕 라이프를 즐기며, 오덕스런 미소녀 얼굴이 프린트된 의상을 입고 있기도 한다.오뎅!


  • 킹이 표지를 장식한 8권 표지는 사이타마와 킹이 게임을 하다 킹이 사이타마를 개처발라서(...) 사이타마가 멘탈이 붕괴해 컨트롤러를 던지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원서를 실제로 보면 띠지로 게임패드를 잡은 킹의 손과 사이타마가 내던진 패드가 절묘하게 가려져서 상황의 진상을 알 수 없다(....). 스포일러 방지 여담으로 사이타마가 빡쳐서 집어던진 패드의 절륜한(?) 내구도가 소소한 볼거리.그도 그럴것이 패드가 슈퍼패미콤의 패드이기 때문이다
  • 음속의 소닉이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지나가던 행인으로 등장했었다. 또한 연재분에서 차란코가 "똥이 폭발했다!"라고 외치던 대사를 단행본에선 킹이 했는데, 이때는 평범한 옷차림이었다. 그리고 킹 뒤에 역시 지나가던 행인인 듯 차란코가 보인다. 애니판에서는 해머헤드의 연설 때 짤막하게 모습이 비춰졌다.
  • 허당이 주된 기믹이지만, 게임과 관련해선 사람이 달라진다. 아무래도 진짜 킹 엔진은 게임 앞에서 발휘되는 듯. 사실 그는 지상 최강의 사나이 맞았다. 게임에서 말이지 격투 게임에서 구석에 몰아 짤짤이를 하는 사이타마에게 999히트 무한 콤보를 먹인다든가,근데 이런게 가능할 정도면 애초에 그겜이 망겜 아닌가 2인용 슈팅 게임에서 저 혼자 아이템을 독식한다든가. 가로우 전 이후에 사이타마가 킹과 게임하기를 거부했을 정도다. 숫자 에피소드에서도 프로게이머 출신 멤버가 포함된 후부키 그룹 전원을 혼자서 격파하여 게임과 관련해서는 S급을 넘어 진정한 1인자임을 증명했다. 히어로 활동 걱정 되면 얘 처럼이라도 하면 되지 실제로 이미 몇 차례의 게임 대회 우승 경력이 있으며, 하는 게임도 미연시, 대전격투 게임, 슈팅 게임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격투 게임 유저, 슈팅 게임 유저, 리듬 액션 게임 유저들이 서로의 게임을 보면서 '와, 그게 보여요?' 하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사실 정말로 의 자질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22]
  • 작중에서 위기상황을 절묘하게 넘어가고 그 공이 자신에게 가는 등, 위기상황을 오로지 만으로 떨쳐내어 독자들 중 '행운이 능력'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럭키맨 오마주. LUK에 몰빵. 일반인들조차 인지부조화를 일으킬 법한 상황에서의 판단 능력이 뛰어난 걸 보아 두뇌 회전이 매우 빠른 것 같다. 이런 점만큼은 사실 운이라기 보단 본인실력이라 보는 게 옳다.킹 두뇌만큼은 반쯤 진실인 것 같다[23]
  • 악운인지 행운인지 유난히 괴인과 자주 만나는 편. 킹이 된 계기도 우연히 몇 차례나 마주친 높은 등급의 괴인 때문이었고, 킹이 된 이후에는 그 실력을 시험해본다며 로봇 괴인이 찾아오거나 사이타마와의 두 번째 만남에서도 괴조가 집으로 쳐들어왔다. 사이타마가 "킹에게는 괴인을 끌어들이는 무언가가 있다."라고 언급하고 킹 역시 "불운이 심했지만, 요즘은 더 심하다."라고 수긍한 걸 보면 차후의 떡밥일 수도 있다.[24]
  • 별다른 활약은 없지만, 모든 공적이 자신한테 가고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치켜세워주거나 온갖 위기상황을 운과 판단력만으로 자연스럽게 모면하는 등의 모습에서 미스터 사탄과 상당히 비슷하다. 실제로 둘 다 자신의 허세로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준 적도 있었고. 하지만 킹은 승부조작까진 하지 않았다.[25] 어찌 보면 원피스버기와도 유사하기도. 이런 기믹의 원조격은 럭키맨이다.[26]
  • 지금껏 작품에 등장한 인물 중 그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사이타마의 진가를 파악하고 있던 인물이다. 킹이 아직 일반인이었을 당시부터 사이타마가 킹을 괴인으로부터 구해주는 묘한 인연이 생겼다. 다만 사이타마가 머리숱이 있을 당시에 봤던 지라 대머리가 된 사이타마를 보고 바로 기억해내지 못했으나, 사이타마의 '목소리'를 듣고 그가 누군지 기억을 해냈다.
  • 사이타마와 정반대 컨셉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사이타마는 실제로는 최강이지만 불품없는 외견과 행동 때문에 주위에서 저평가받는 컨셉이지만, 킹은 반대로 실제로는 최약이지만 위엄 넘치는 외견과 행동 때문에 주위에서 고평가받는 컨셉.
  • 작중극인 ZOOMEN이라는 어린이용 특촬 드라마의 광팬인 듯 하다. 사이타마에게도 권해주며 보여줬고, 심지어 ZOOMEN 캐릭터 굿즈인 셔츠도 입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적으로 사이타마가 팀플레이 자체의 문제점을 들고 ZOOMAN의 전투방식을 드라마의 한계점이라고 까기 시작하자 같이 하던 게임에서 사이타마를 버리고 가는 삐친 모습까지 보여준다(...).[27]
  • 원작 107화에서 아토믹 사무라이가 다른 사람을 찾아가 자신의 검으로 확인해보려고 하는데 팬들은 사이타마 또는 으로 추정하고 있어서 킹이 도전을 받을 경우 난감해질 것으로 보인다.
  1. 둘의 차이점은 킹에게는 미스터 사탄과 같은 적극적인 기만 의지는 없었다는 점. 킹 본인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고, 처음에는 자신이 한게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강한데다 겸손하기까지 하다니!" 하며 착각해서 최강자 취급을 했고, 그것으로 금전과 사회적 지위가 모두 보장되는 것을 알자 좀 우쭐해졌기도해서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킹은 육체적인 능력이 바닥 수준으로 묘사되는데 비해 미스터 사탄은 최소한 인간 중에서는 상당한 강자다.
  2. 이 친구가 킹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 영웅 업적의 상당수가 사이타마가 없앤 괴수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한 것이 많다. 그때마다 죽을 위기였지만 사이타마가 자신을 구해준 셈.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사이타마를 진짜 킹이라고 언급한다. 물론 이때까지는 그게 사이타마인 줄은 모르고 있었다.
  3. 달리 말하면 지금 킹이 받고 있는 명예와 대접은 원래대로라면 사이타마가 받았어야 함을 의미한다.
  4. 킹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첫 화의 부분에서 "히어로 때려치우고 싶다."라는 독백이 나오는데, 그게 킹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일종의 복선.
  5. 또한 이전에도 복선이 있는데 리메이크 40화에서 타츠마키, 동제, 제노스, 초합금 쿠로비카리와 함께 히어로 본부 옥상에 올라와 암흑 도적단 다크메터의 우주선을 어떻게 공략할지 상의하던 중 킹 본인이 자신은 상공에 있는 우주선을 공격할 수단이 없고 우주선은 침묵한 상황이며 그 동안 메탈 나이트를 부르는 게 좋겠다고 하는데 얼핏 보면 침착한 모습으로 현재 상황에서 공략할 만한 히어로를 부르자는 얘기겠지만 본인이 일반인이기에 본인이 나서지 않는 것이다.
  6. 시타노비로같은 낭급의 괴인 정도인데, 사실 용급 괴인들도 킹을 두려워하지만 시타노비로처럼 항복하진 않아서 사이타마나 S급 히어로들 없이 본인 혼자서 힘으로 해결하긴 힘들다.
  7. 사이타마 말로는 창문이 훤히 열려있어서 거기로 들어왔다고 한다. 다만 킹의 집은 고층이다.
  8. 사이타마는 어디까지나 진심으로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려 한 것일 뿐, 딱히 킹을 추궁하려는 의도 따윈 없었다. 그것만으로도 킹에게는 추궁이 되겠지만
  9. 사이타마는 킹도 자신처럼 너무 강한 나머지 만사가 다 귀찮은 것이라 착각하고 있었다.
  10. 이게 킹 자신을 말하는지 사이타마인지는 애매하지만 정황상으론 후자로 보인다. 이제 와서 진실을 안다고 해도 B급 히어로가 귀급 괴인인 괴조를 쓰러뜨리고 자신을 구해준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으니, 자신의 실상을 안 B급 히어로가 도망쳐서 살아남길 바란 듯.
  11. 그 당시는 머리카락이 많았다.
  12. 위의 진지한 사이타마를 상대로 무한 콤보를 시전, 5분간 일방적으로 팼다는건 사실 이 얘기였다!
  13. 시타노비루 같은 낭급 괴인도 아닌 용급 괴인이!
  14. 사이코스는 킹에게 덤이 딸려왔다고 언급했다. 덤으로 죽겠다고 중얼거리는 킹은 덤
  15. 그걸 본 동제는 킹이 상대방이 인질을 잡고 있어서 인질이 공격에 휘말릴까봐 공격을 그만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애들 왜 이렇게 착각을 심각할 정도로 하는 건지
  16. 이는 킹에게 있어서 희대의 행운이었다. 킹의 힘이 고작 일반인 수준이라는 것을 모르는 가로우는 킹의 신체가 S급 상위권 수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멋모르고 S급 수준에 데미지를 입힐 만한 강한 공격을 날렸을 확률이 높은데, 그랬다가는 킹은 사이타마에게 한방에 터져나가는 괴인마냥(…) 끔살당했을 것이다. 다른 히어로들은 가로우가 힘을 적당히 조절해서 사망한 히어로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긴 했지만, 킹의 강함을 착각한 상태에서는 충분히 나올 법한 일이다. "키, 킹을 저렇게 가볍게... 킹까지 당하다니! 이젠 틀렸어!" 자동재생된다
  17. 그런데 후부키는 딱히 토 달거나 의아해 하지않고 순순히 바위를 옮겨주는데, 아무래도 멘붕 상태였던지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8. 무술 대결인줄 알고 선봉으로 나서서 진 상대들을 모조리 자기 도장에 강제등록시키려 했던 도장 영업맨 실버 팽은 조작할 줄도 몰라서 패배, 제노스는 컨트롤러를 부숴먹어서(...) 패배. 사이타마는 어느정도 평소에 게임을 하는 지라 자신만만하게 나섰지만 퍼펙트로 진 듯.
  19. 덧붙여 후부키 그룹을 게임으로 혼자 30명을 격파했다는 소문도 '게임'이란 단어가 빠진 채 돌아다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실제로 제노스가 저 대사를 말하는데 '게임' 자가 빠졌다.
  20. 자세히 보면 사이타마를 측정하면서 기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21. 해당 온천은 대중탕으로 유명한데 혼자 개인 욕조탕에서 잤다고 하니...
  22. 의외로 모든 부류의 게임에서 1위를 우습게 해먹는 실력을 가지려면 필요한 조건이 빡세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쫒을 동체시력과 순간시, 전체를 보는 주변시야는 물론 동시에 빠르게 패드를 조작할 협응능력, 반시신경과 더불어 어느정도의 근력과 근지구력 역시 뒷받침 되어야한다. 또한 순간적인 상황판단과 행동능력도 필요하다. 그리고 이 모든 요소를 0.2~0.4초 정도의 찰나에 어떠한 실수도 없이 자연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도돈파치 부류의 막장난이도 게임의 경우 0.1초 이하까지 줄어들 수 있음근데 이런 사람이 염력안쓰는 후부키보다 약하단건가
  23. 솔직히, 이것도 히어로써의 자질이 충분한 건 맞다. 기신 G4전이나 황금정자 전에서 킹이 아예 잉여짓만 하고 앉아있던건 아니었다. 사이타마나 타츠마키마냥 미칠듯한 전투력도 중요하지만, 팀플레이 상황시 다른 히어로들이 제대로 싸울 수 있게 적앞에서 어그로 끌기+탱킹+구슬리기 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째어째 거의 주특기가 미스터 사탄과 동급인데 게다가 게임을 켜고 조이패드만 잡으면 거의 천재급 두뇌가 나오는걸 보면, 운이 좋다기 보다는 "자질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히어로에 가깝다. 그렇다고 크세노박사가 전투장비를 만들어주면 메탈 나이트와 이미지 겹쳐서 잉여가 되어서 그런가? 로봇을 메탈 나이트가 만들고 킹이 조종하면 되지 메탈 나이츠(Knights)?
  24. 나중에 밝혀지지만 괴조가 쳐들어온 건 반짝이는 물체에 새가 반응했기 때문.
  25. 사실 킹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사이타마의 공적을 가로채 S급 히어로로서 호화로운 특권을 누리긴 했지만 미스터 사탄처럼 도가 지나치게 잘난 척을 하거나 도발행위를 하진 않았다. 실제로 나중에 사이타마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걸 보면 인격 면에서는 미스터 사탄보다 훨씬 나은 편. 물론 미스터 사탄도 나중에는 오공과도 이야기를 했는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승부조작을 댓가로 돈을 받는 암거래를 하고있다.
  26. 다만 럭키맨은 운빨이라 그렇지 일단 본인이 처리한다.
  27. 다만 어찌보면 이는 사이타마의 팀플레이 무시에 대한 일침으로 볼 여지도 있다. 당시 게임에서 사이타마는 전사고 킹은 힐러인데, 전사가 독에 당한 와중에 힐러가 회복시켜 주지 않으니 전사가 아무리 강한들 의미가 없다. 애당초 사이타마가 겪은 팀플레이도 제대로 된 팀이 아니었다. 급조된 팀인데다가 ZOOMAN에 대한 언급에서 팀에는 전대원 5명뿐만 아니라 그들을 백업해주는 비밀조직 ZOO도 포함되는데 히어로협회가 그런 백업을 안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