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문서가 작성된 원펀맨의 히어로 | |||||||||
S급 히어로 | |||||||||
1위 블래스트 | 2위 전율의 타츠마키 | 3위 실버 팽 | 4위 아토믹 사무라이 | 5위 동제 | 6위 메탈 나이트 | 7위 킹 | 8위 좀비맨 | 9위 구동기사 | |
10위 돈신 | 11위 초합금 쿠로비카리 | 12위 번견맨 | 13위 섬광의 플래시 | 14위 귀신 사이보그 | 15위 금속 배트 | 16위 탱크톱 마스터 | 17위 탱글탱글 프리즈너 | ||
A급 히어로 | B급 히어로 | C급 히어로 | |||||||
1위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 | 10위 스팅거 | 39위 대머리 망토 | 1위 지옥의 후부키 | 50위 다크니스 블레이드 | 74위 삼절곤의 릴리 | 81위 탱크톱 블랙홀 | 1위 무면허 라이더 | 13위 탱크톱 타이거 |
1 프로필
리메이크 | |
TVA | |
유수암쇄권(流水巖碎拳). 들어 봤는가?[1]
패러미터 | 수치(MAX 10) |
체력 | 9 |
지력 | 6 |
정의감 | 7 |
지구력 | 9 |
순발력 | MAX |
인기 | 7 |
실적 | 9 |
격투력 | 9 |
프로필 | |
이름 | 뱅 |
성별 | 남성 |
나이 | 81 |
신장 | 165cm |
체중 | 55kg |
소속 | 히어로 협회, 유수암쇄권 도장 |
히어로 네임 | 실버 팽 |
히어로 등급 | S급 3위 |
좋아하는 것 | 닭새우, 도장, 유망한 젊은이, 형 |
싫어하는 것 | 도장깨기, 배추, 신입 뭉개기 |
취미 | 기술연구, 정신수행, 체력단련, 바둑 |
히어로 네임의 유래 | 노인을 뜻하는 '실버'와, 재빠른 권법 실력을 뜻하는 '팽'을 더해서 협회가 명명했다. |
2 개요
깨알같은 차 마시는 사이타마
シルバーファング / Silver Fang
B급 77위 → S급 3위
원펀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2] / 장광.
위로 솟구친 머리에 콧수염 등 전체적인 인상이 매우 날카로운 할아버지. 본명은 뱅(バング / Bang)이며 히어로 협회 소속. Z시 산꼭대기에서 도장을 운영 중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흘린 다음 반격하는 식의 권법 '유수암쇄권(流水岩碎拳)'의 달인이다. 형인 봄[3] 역시 권법 '선풍철참권(旋風鐵斬拳)'의 달인으로, 합체기 '교아용살권(交牙龍殺拳)'을 쓸 수 있다.
인간괴인 가로우의 옛 스승. 평상시에는 허리 구부정한 할아버지처럼 보이지만 3위라는 순위가 허실이 아니듯이 전투력은 S급 히어로 최강급. 11위인 초합금 검은빛과 더불어 육탄전계의 정점에 다다른 히어로로 취급받고 있다.
사이타마의 강함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극소수의 인물로,[4] 운석 편에서 사이타마의 진가를 파악한 뒤 그와 제노스를 자기 도장에 초대하거나 자신이 직접 사이타마의 집에 놀러가는 등의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작중 최고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두 사람은 뱅에게 예우는커녕 반말이나 일삼는다. 뱅 본인이 대인배인지라 전혀 신경 쓰지 않다보니 별 문제는 안 되지만.
3 작중 행적
운석 편에서 첫 등장. 히어로 협회의 부름을 받고 치부로 출동해 당시 S급 17위의 제노스와 처음으로 대면, 머지 않아 Z시에 거대 운석이 낙하한다는 소식을 제노스에게 제보했다. 제노스가 꽤 마음에 들었는지 그에게 자신의 무술 유수암쇄권을 보여줬으나, 이미 제노스는 운석 파괴를 위해 나선 지 오래(...). 뒤늦게서야 현장에 도착했지만 근접전에 특화된 뱅의 입장에선 운석을 파괴할 방도는 없어서 그냥 제노스가 운석을 파괴하는 걸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중간에 운석이 멈추는 것 같다고 말했다가 착각이었다고 하는 바람에 제노스에게 망할 영감이라 한소리 들은 건 덤. 그러다가 현장에 사이타마가 나타났고, 이윽고 사이타마가 거대 운석을 한 방에 파괴하는 걸 목격하고는 이에 경악. 이로 인해 작중 사이타마의 강함을 한눈에 알아본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되시겠다.
운석 편에서 유일한 활약은 떨어지는 파편으로부터 제노스를 지켜준 것 정도. 하지만 제노스를 덮쳐오는 파편을 가히 결계 수준의 무수한 타격을 펼쳐서 모두 걷어내었다. 하지만 애니판에선 그냥 제노스를 들고 피해 반경에서 이탈하는 것으로 변경.
운석 사건이 끝나고 그 운석의 파편으로 인해 일부 박살난 Z시 시민들로부터 사이타마가 악역으로 매도당하는 걸 멀리서 지켜보며 사이타마는 틀림없이 도시와 인명을 구했지만, 그에대한 반응이 이것이라며 씁쓸해했다. 그리고 아마 자신이 만난 이들 중 가장 강할 것이라고 사이타마의 강함을 크게 인정하며, "이런 곳에서 썩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관두는 것 또한 하나의 길이다"라며 진심으로 그의 앞날을 걱정하기도 했다.[5] 이후 탱크톱 블랙홀 & 타이거 형제가 사이타마를 상대로 자살 행위신입 사냥을 시도하려 하자 "마지막까지 몰아넣고는 자멸이라니. 그러니 만년 B급인 게야"라고 생각한 뒤 퇴장.
보로스 편에서는 자신의 도장에 사이타마와 제노스를 초대하고는 유수암쇄권을 가르쳐주는 모습으로 나왔다. 그리고 히어로 협회의 부름을 받고 협회 본부로 출동, 대다수 S급 히어로들이 모인 자리[6]에서 협회 간부 시치로부터 대예언자 시바바와의 예언을 통해 지구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때마침 A시에 거대한 우주선과 그 우주선에서 튀어나온 괴인들이 A시를 폐허로 만들자, 먼저 나선 아토믹 사무라이를 지원하기 위해 금속 배트, 탱글탱글 프리즈너와 함께 메르자르가르드를 상대하게 되었다. 용급 괴인을 상대로 제법 선전하긴 했으나 애초에 메르자르가르드는 타격이나 참격이 일절 통하지 않는 극상성의 괴인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유효타를 주지 못했고, 그러다가 금속 배트가 괴인의 약점을 발견한 덕에 점점 싸움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1개체 남기고 전부 쓰러뜨리다가 도중에 괴인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전황이 불리해진 것처럼 보였으나...
끄으~응~. 뭉쳤던 어깨가 좀 풀렸군. 하지만 나도 참 녹이 단단히 슬었어.역시 가끔씩은 전력으로 운동 좀 해야 쓰겠는걸.
놀랍게도 용급 괴인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몸에 상처 하나 없었으며,[7] 상의가 찢어진 후의 모습은 81세의 노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 왜 평소에는 구부정하게 다니는 거야!? 자네도 늙어봐. 메르자르가르드가 방심한 상태에서 아토믹 사무라이가 기습해서 괴인을 육편으로 만든 뒤 뱅이 마지막 하나 남은 약점을 찾아내는 식으로 결국엔 승리했다. 이후 전율의 타츠마키가 사이타마와 제노스에게 시비를 거는걸 중재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가로우 편에서는 자신의 옛 수제자인 가로우가 히어로 사냥으로 난동을 부리자 형인 봄과 함께 수색에 나섰고, 거기에 차란코가 휘말릴까봐 일부러 그를 직접 두들겨 패서 파문시켰다. 하지만, 차란코는 "자상하신 뱅 선생님이 이러실 리가 없다"며 뱅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고 사이타마 일행으로부터 그에 대한 사정을 들은 후 가로우를 상대하기 위해 직접 나섰으나 피떡이 된 상태로 뻗어버렸다. 이후 뱅은 현장에 뒤늦게 도착하고는 쓰러진 차란코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자신 때문에 애꿎은 제자가 다친 것에 대한 미안함과 그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 자신에 대한 무력감 등으로 번민하였을 듯. 그리고 얼마 뒤 A급 8위의 데스 개틀링을 린치하러 온 가로우를 봄과 함께 맹공을 퍼부어 중상을 입게 만들었지만,[8] 괴인 협회의 훼방에 그를 놓쳐버리고 만다.
이후 괴인 협회와 S급 히어로 간의 충돌 여파가 사이타마의 집까지 발생하게 되고, 히어로 협회로부터 출동을 요청받았다. 그리고 괴인 협회 본부로 일행들과 함께 쳐들어갔다가 너무 크게 자란 포치와 전투하던 중 공격이 통하지 않자 곤란해하며 "잠깐 '앉아'있어 주면 좋겠다만"라는 말을 내뱉었는데, 포치가 여기에 반응하여 공격을 멈추고 돌파 성공.[9]
그러다가 사이코스의 초능력에 의해 지하건물이 강제적으로 떠올라 그대로 무너졌고,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지상에서 제노스가 용급 괴인들을 상대로 위기에 몰린 직후에서야 나타났다. 등장하자마자 추남 대통령과 잇몸이라 불리우는 용급 괴인 2명을 가볍게 순삭했고[10] 검은 정자 무리를 순식간에 지워버림과 동시에 홈리스 황제의 광탄을 전부 피하는 등의 후덜덜한 강함을 보여줬으나, 사이코스의 초능력에 발이 묶여서 잠깐, 타임이다 홈리스 황제의 광탄을 맞고 리타이어. 그래도 S급 3위에 걸맞는 강함과 위엄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이 많다. 그에 비해 자기 형은...
이후 사이타마가 가로우를 정리한 후 생존이 확인되었다. 허리를 삐끗해서 깔린 바위를 치우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옥의 후부키가 바위를 치워줘서 탈출했고, S급 히어로들을 대신해서 자신이 가로우를 처단하겠다고 말한다. 더 이상 살아갈 의지조차 없는 가로우를 마구잡이로 두들겨 패지만, 파문하던 때와 마찬가지로 차마 스승으로서의 옛 정을 버리지 못해 그를 죽이는 걸 망설인다.[11] 그리고 가로우가 자신을 감싸주던 소년의 모습과 사이타마의 발언에 생기를 되찾고 도주하자, 이를 눈치채지 못한 채 다른 S급 히어로들처럼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가로우의 탈선이 어지간히 충격이었던지, 도장 선전을 위해 히어로 활동 같은 것을 한 자신의 탓도 있다면서 은퇴하기로 결정한 듯. 앞으론 순수하게 도장 운영만 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한다.
3.1 리메이크
가로우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가로우를 쫒는 중이다. 본래 같은 시각에 개최되는 사이타마가 출전한 슈퍼 파이트에서 특별 심판의 주심판이 될 예정이였지만 가로우를 잡으려고 캔슬해서 대회에 문제가 일어났다고.[12] 그리고 같은 시각, 형 봄과 함께 가로우가 습격할 것 같은 A급 히어로를 마크 중이였다. 이때 형님 말을 씹어서 형님께 재수없다 까였다.
그리고 누구에게 습격 당했다는 말을 듣고 밥먹던것도 내팽개치고 달려나가는데, 정작 가로우는 S급 히어로 번견맨에게 갔었고 습격한건 귀급 괴인 이였다. 그리고 가로우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평소대로 괴인을 처치한건지는 모르지만 불쌍할 정도로 개발살을 내놓고 가로우가 이렇게 되기 전에 찾자며 사라진다.
리메리크 번외편 '전골'에서는 형이 보내준 닭새우를 받고 혼자 먹기에는 좀 양이 많다며[13] 사이타마와 제노스를 자신의 도장에 초대했다.[14] 전골 끓이는 도중 배추가 없는 것에 사이타마가 불만을 표하고 넘어가려했지만 제노스가 도장의 손님 대접이 뭐냐고 화내고 챠란코도 이에 반발해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손님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며 자신이 직접 재료를 사러 나갔는데, 뱅의 도장은 산꼭대기에 있다(...). 게다가 프로필을 보면 뱅은 배추를 싫어한다! 사이타마 먹이겠다고 산을 왕복한 셈. 자신이 없는 사이에 다른 무술가 집단이 나타나 도장깨기를 하러 왔다가 사이타마와 제노스에게 제압당해 도장 일부가 박살났을 때 "시비를 건 너희가 잘못한 게야!"라며 사이타마 일행을 감싸주는 대범함을 보이고는, 이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끝.
또다른 번외편 '숫자'에서는 사이타마 그룹(?)의 일원으로 참전.[15] 일단 본인이 먼저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후부키 그룹을 상대하겠다고 하지만,[16] 종목이 싸움이 아닌 게임이라 하는 법도 몰라서 쪽도 못 쓰고 패배(...).[17] 이후 귀급 괴인 파리잡이에 의해 위기에 처한 빨간 마후라를 구출, 괴인은 제노스와 사이타마가 처리했다. 뒤늦게 나타난 동제가 추녀탈로 히어로들의 육체강도를 측정할 때 불편하다는 이유로 거부해서 수치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추녀탈이 측정 가능한 최대 수치는 9999이란 점과 귀급 괴인 파리잡이의 하반신 부분이 6999인데 뱅의 신체능력을 아무리 낮게 잡아도 용급 괴인 수준은 될 것이란 점[18]을 생각하면, 설령 측정에 응했더라도 어차피 측정불가 판정이 났을 것이다.
4 전투력
S급 중에서도 최상위권 강자
히어로 협회가 공인한 육탄전계의 정점.
무술계의 지보이자 최고봉의 실력자.
3위란 순위에 걸맞게 S급에서도 예외 취급인 블래스트/타츠마키를 제외한 S급을 포함한 모든 히어로들과 비교해도 격이 다른 수준의 전투력을 지니고있다.
신체능력이 인간은 애저녁에 초월해 노인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 무려 심해왕과 동급인 천공왕을 일격사시킨 괴인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큰부상을 입지않았다. 게다가 작정하고 달려들 경우엔 용급 괴인 마저도 한방에 순삭시킬 정도의 공격력 또한 지니고 있다. 반사신경 또한 수준급으로 순살당한 용급 중 하나인 추남대통령과 잇몸의 경우 실버팽의 공격에 반응조차 하지 못하고 터져나갔으며, 홈리스 황제의 무수한 광탄을 피하면서도 검은 정자의 무수한 분열체들을 순식간에 일격사시켰다.
물론 다굴엔 얄짤이 없어서 사이코스의 초능력에 의해 발이 묶여 리타이어 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홈리스 황제의 그 수많은 광탄을 전부 맞고도 꽤 큰 부상을 입긴 했지만 싸울 수 있는 여력 자체는 남아있었던 상태였던 것을 보면[19] 육체능력은 격이 다른 수준.
게다가 이때는 전원 용급인 괴인들과 1:5로 싸우면서 선전한 것이다.
히어로 협회에서도 이런걸 인지하고 있는지, 11위인 초합금 검은빛과 더불어 육탄전계의 정점에 다다른 두 히어로 중 하나로 취급하고 있다. 다만 초합금 검은빛의 경우 귀급 괴인을 한방에 죽여버리고, 괴인이 되기 전의 가로우를 상대로 일격에 치명상을 입히는 등의 활약을 하긴 했으나 작중에서 확실하게 용급 괴인의 킬 인증을 하지는 못해서[20] 괴인협회 전에서 3위의 위엄을 제대로 보인 실버팽과 달리 실력의 검증이 미묘한 상태이다. 그리고 실력의 검증과 별개로 육체능력이 비슷하다면 전투 스타일의 상성면에서 실버 팽이 훨씬 유리한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양쪽의 비교에서는 쿠로비카리보다 실버 팽을 더 위로 치는 의견이 대세인 상태.
리메이크판의 무술대회편에 따르면, 무도계에서 히어로로 넘어간 사람들은 편한 데로 옮겨갔다는 인식이 있어서[21] 시선이 좋지 않지만 뱅은 그 실력을 보여줬기에 되려 은혜를 준 걸로 여긴다고. 어디서든 거물은 거물이다.
OVA 4화에서는 운석 사건 이후 사이타마의 재능에 흥미를 가지고 미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사이타마가 무술 같은 건 배운 적이 없고 순수하게 신체 단련만으로 운석을 박살낼 만큼의 힘을 길러냈다는 걸 알고는 사이타마가 무술 쪽으로는 전혀 개발되지 않은 원석이라는 걸 깨닫고 무술을 가르쳐 주면 얼마나 더 뛰어난 인재가 될 지 망상을 펼치며 변태스럽게 실실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재 페티쉬 영감 유수암쇄권 도장의 미래를 걱정하거나 후학을 양성하는데서 극상의 기쁨을 느끼는 등 여러모로 작중에서 개념인 중 개념인임을 보여준 에피소드. 이런 영감님 어디 안 계시나요
같은 에피소드에서 인격과는 별개로 약 80장 정도 돼 보이는 기왓장을 양손으로 순식간에 격파해버리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너무 빠르게 격파한 탓에, 손이 보이지도 않았다. 부숴지는데 1~2초정도 걸린 수준이다. 손이 안보이긴 해서 어떻게 격파됐는지엔 의문점이 있지만, 그래도 부숴지는 시간등을 보면 짧은시간에 큰 힘을 주어서 40장을 모두 격파시킨 듯. 아무튼 S급 상위권이 괜히 상위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장면.
스피드도 굉장하여 때리고 쓰고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제노스카우터는 가볍게 발라버리고 장갑때문에 미끄러워서 헬멧을 자꾸 놓치긴했지만 사이타마를 상대로도 연승을 거두며 너무흥분해서 망치를 밀어버렸다가 다시집었지만 사이마타가 뿅망치를 든 순간 이미 헬멧을 쓰고 있을정도로 민첩하며 카루타로 대결할때도 사이타마가 놀랄만큼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주었다.비록 노인을 상대로 사이타마가 제대로 대결했을지는 의문이지만헬멧이 부서질정도로 내리쳤는데? 열받은 표정도 진심이었고 이 분껜 헬멧따위 의미 없잖아. 용급 괴인의 공격도 몸빵으로 버티시는데 고작 헬멧이 부서지는 정도의 공격에 상처하나 입겠어? 그 공격을 한 사람이 사이타마라는게 문제인거다 스피드와 민첩함으로는 그 사이타마를 상대로도 꿇리지않는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 유수암쇄권
실버 팽이 전수중인 가공의 무술. 해당 문서 참고.
6 기타
- 작중 취급이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일단 등장하면 대개의 경우 진정한 노인 간지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기도 하고, 인격적으로나 강함으로나 원펀맨 세계관 정점에 충분히 달해있다는 점 때문에 제법 팬층이 있는 편. 이를 방증하듯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460표로 13위를 차지했다.
- 현 제자로는 차란코 한 명이 있으나 수제자인 것치곤 너무 약한 게 문제.[22] 전 수제자 가로우가 다른 실력있는 제자들을 전부 재기불능으로 만들었고 이에 나머지 제자들도 모두 겁먹고 도장을 떠났기 때문. 보로스 편 초반에 사이타마와 제노스에게 유수암쇄권을 가르쳐주는 것을 보아 두 사람을 제자로 입문시키려는 듯하다. 물론, 둘 다 거절했지만.
차라리 얘한테 가르쳐주세요.
- 히어로들 중에선 특이하게 히어로 네임보단 본명으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23] 제노스와 처음 만나 자기 소개를 할 때 자신의 본명을 댔고 제자들이나 사이타마, 제노스와 같이 친한 이들도 그를 본명인 뱅으로 부른다.
- 진중한 이미지에 비해 은근 깨는 모습이 좀 있다. 첫 등장인 운석 편에서부터 제노스에게 한 첫 인사가 요로시코(よろしこ)[24]이며 운석이 낙하를 멈추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가 그냥 자기 생각이었을 뿐이라고 말해서 제노스에게 '망할 영감'이라 까이거나(...), 가로우 편에서 사이타마의 집에 다른 손님들과 함께 전골 쟁탈전에 가담했을 때 "전골은 사이좋게 나눠먹는 것"이라 말해놓고 저 혼자 두부를 독식하거나(...), 수학 편에서도 게임을 너무 못한 나머지 사이타마 그룹이 후부키 그룹에게 흡수될 위기(...)를 조장시키는 등. 그리고 형인 봄을 부를 때의 호칭이 お兄ちゃん[오니쨩](...), 한국어로는 뉘앙스적으로 꼬마들이 '형아'라고 부르는 정도에 해당한다.
お만 없었어도 그러려니 하겠는데...엄청 깬다.다만 정식 번역은 그냥 '형'이라고 됐다. 좋아하는 것에까지 형이라고 쓰여있으니 브라콤인 듯.아니키!!!!!!
- 작중 행적을 볼 때 사이타마와 제노스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이타마와 제노스에게 유수암쇄권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려고 노력하고 대하를 먹을 때도 부르고 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특별 커버 만화에서도 칠면조 고기가 너무 많아 사이타마를 부를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제노스가 그렇게 띠껍게 구는 건가
- ↑ 운석 편에서 제노스와 만났을 때 자신의 도장에 대한 얘기를 하며 기똥차게 보여준 기술. 정작 제노스는 유수암쇄권이고 뭐고 부랴부랴 운석을 막으러 달려갔다.(...)
- ↑ 외모에 비해서 목소리 톤이 젊은데, 실제로 성우 본인이 노인 톤으로 연기했다가 제작진으로부터 더 젊게 연기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 ↑ 형제 이름이 각각 'Bomb', 'Bang'에서 따왔다.
- ↑ 제자인 차란코가 랭크가 낮은 사이타마를 깔보자 "그만두지 못할까, 차란코! 사이타마 군이 나보다 몇 배는 강한 것을!"라고 말렸다. 이 말은 사실이다. 하지만 제자인 차란코는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 게다가 해당 발언의 의도를 생각하면 본인 역시 히어로 협회가 그리 깨끗한 기관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이 자리에서 S급 4위의 아토믹 사무라이가 사이타마를 B급이라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자 '언젠가 S급 상위를 차지할 사내'라고 오히려 두둔한다.
- ↑ 천공왕을 한방에 고깃덩이로 만들어버리고 이아이안의 팔을 잘라버린 공격이다!
- ↑ 이때 덤벼들면서 "내 1번 제자 챠란코의 아픔을 알아라, 가로우!" 라고 말한다. 재능도 없고 실력도 없는 차란코였고, 후드려패서 파문시키긴 했지만 사랑하고 아끼는 제자였음을 드러내는 나름 감동적인 장면.
- ↑ 사실, 가로우와 사이타마가 각자 먼저 괴인 협회에서 포치와 한판 붙다가 앉으라고 하면서 힘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포치 입장에선 그에 대한 기억으로 인해 자동적으로 몸이 움직여진, 즉 조건반사라 보면 될 듯.
마침 생김새도 개다. - ↑ 재해 레벨 용급은 S급 히어로 여러 명이 덤벼야 겨우 쓰러뜨릴까 말까 할 정도의 강함을 가진 괴인이다. 근데 그걸 한 놈도 아닌 무려 둘씩이나 가볍게 순삭시킬 정도면...
- ↑ 가로우가 직접 맞으면서 자신을 파문시켰던 때와 같은, 영감답지 않은 패기없는 주먹이라 독백했으며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도 그것을 눈치챘다.
- ↑ 여기서 다른 참가자가 뱅을 까자 전 제자 니가무시가 이를 듣고 화낸 걸 보면 제자들에게 상냥한 스승님이였던 듯.
- ↑ 가로우 때문에 100여 명의 제자들이 관두고 챠란코만 남은 뒤인데 제자들 것까지 보내주었다.
- ↑ 제노스는 쓸데없는 짓이라며 투덜거렸지만, 닭새우가 먹고 싶었던 사이타마는 "외로운 노인네 밥이라도 좀 같이 먹어주자"고 해서 제노스를 설득시켰다(...).
대접 받는 위치면서 인성 봐라그걸 메모하는 제노스는 뭐냐... - ↑ 그 외의 멤버가 같은 S급 히어로인 제노스와 킹으로 후부키 그룹이 보기에도 전부 하나같이 후덜덜한 구성원이다.
- ↑ 자신이 이기면 멤버 전원을 자기 도장에 들이겠다고 하는데, 차란코에게 갑자기 후배가 늘어날 거라며 굉장히 좋아했다.
이것이 패배 플래그였다. - ↑ 게다가 상대가 게임의 달인이라 제노스와 게임을 해본 사이타마를 연속으로 이겼다. 다만 그 다음 상대가 킹으로...
- ↑ 뱅은 순수 육탄전으로 용급 괴인인 추남 대통령과 잇몸을 원킬냈으며, 지저왕이나 심해왕 못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왕을 그냥 죽여버린 메르자르가르드의 공격에 직격당하고도 아무런 대미지를 입지 않았다. 때문에 뱅의 신체능력을 아무리 낮게 잡는다 해도 절대 용급 괴인보다 아래가 될 순 없다. 실제로 능력치 패러미터 중 순수 육체능력에 해당되는 체력, 지구력, 순발력만 비교할 경우, 규격 외의 존재인 사이타마나 올 스탯 MAX(10 / 10 / 10)인 킹을 제외하면 9 / 9 / 10을 기록한 뱅과 동급 혹은 더 높은 히어로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 ↑ 광탄에 맞고 완전히 무력화된것이 아니라, 그 와중에 바위에 깔렸는데 허리를 삐끗해서 바위를 치우지 못하는 바람에 나오지 못했던 것이다. 바위에 깔리지 않았다면 적어도 그 광탄 세례로 리타이어하지는 않았을 것.
- ↑ 각성하기 이전의 가로우가 용급 괴인들이나, 용급 괴인을 단신으로 상대할 수 있는 금속 배트 등의 강자들과 싸우고 다니면서도 살아남았으므로 적어도 쿠로비카리와 마주친 시점(리미터 해제가 시작되기 직전)에서는 용급 수준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니까...
- ↑ 그래서 A급 히어로 이나즈맥스가 참여했을 때 좀 말이 있었다고 한다.
- ↑ 애초에 챠란코도 무술을 배울 목적이 아닌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어 무술을 시작한 거다
같은 목적으로 무술을 시작한 크리링은?. - ↑ 히어로 활동 그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어보이는 보포이 박사도 제노스에게 "히어로 네임인 메탈 나이트라 불러라. 이 업계에서는 상식"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 다른 히어로들도 이런 식이다.
- ↑ 굳이 번역하자면 "즐딸" 정도(...) 사실 일본내에서는 유행이 한참 지난 시모네타인데 이걸 쓰는 걸 보면 확실히 노인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