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신동빈(辛東彬) |
일본명 | 시게미쓰 아키오(重光昭夫)[1] |
생년월일 | 1955년 2월 14일 |
출신 | 일본 도쿄 도 |
본관 | 영산 신씨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아오야마카쿠인 대학 - 컬럼비아 대학원 |
가족 | 아버지 신격호, 어머니 시게미쓰 하츠코 이복 누나 신영자, 형 신동주 배우자 오고 미나미 |
1 소개
대한민국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의 창업주인 신격호의 차남이다. 대한민국과 일본의 2중국적을 유지하다가, 1996년 일본 국적을 정리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다이세이 건설 부회장의 차녀인 일본인 여성 오고 마나미와 결혼했다. 형 신동주는 재미교포 출신 한국인과 결혼.
성격은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처럼 조용하지만, 좀 더 활발한 편에 가깝다고 한다.# 그래도 낯을 잘 가리는 편이라고 한다
2 생애
일본 아오야마가쿠인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으며,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그의 친형이며, 경영권 분쟁을 겪은 신동주도 아오야마가쿠인 대학를 졸업했다. 다만 신동주는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1년 4월부터 1988년까지 일본 노무라 증권에서 일했고, 대부분의 기간에 런던지점에서 일했다. 1988년 4월 일본 롯데상사에 입사했다. 1990년 호남석유화학의 상무로 취임하면서 대한민국 롯데에서 공식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제20대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하기도 했다.
이후 일본 롯데는 형인 신동주가, 한국 롯데는 신동빈이 사실상 운영을 하는 모양새로 진행되었고 2008년에는 한국롯데의 지배력이 강화되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데려오고 막대한 투자를 한 것도 신동빈의 롯데계열사 다지기의 일환이라고 보는 시선도 강했다.
2.1 롯데 그룹 경영권 분쟁
2015년 7월부터 자신의 형인 신동주와 롯데그룹의 경영권 다툼을 하고 있는데, 판이 커져서 신격호 vs 신동빈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그룹, 신격호 부분을 참조.
8월 3일 오후 2시 30분에 귀국하여 대국민 사과를 했다. # 대부분의 질문에 밝힐 수 없다는 발언을 하였으나, 롯데가 일본 기업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매출의 95%가 우리나라(한국)에서 이루어 지고 있으며, 한국기업이라고 답했다(...) 향토없체 맞스므니다 향토없체정도가 아니라 한국없체인듯 그런데 이 발언을 바로 일본 언론에서 픽업해 가서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일본에서까지 국적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곧바로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만났으나, 롯데그룹이 전한 분위기에 의하면 좋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반면 신선호 산사스 사장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신동빈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인사하자 마자 "나가!"혹은 「出てけ!(데테케)」 라는 소리를 듣고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한다.(...) #
신동주에 따르면 아버지에게 싸대기를 맞았다고 한다(...) 찰싹 아프겠다
귀국 당시 기자기레기들의 집요한 취재 도중 청취용 마이크에 머리를 맞았다(...)# 퍽 아프겠다 2 어딜가나 기레기가 문제 근데 어째 표정이 해맑다?
8월 11일 오전 11시에 또 다시 대국민 사과를 했다. # 여론의 악화와 정부의 개혁 압박에 대처하기 위해서인듯. 그동안 매스컴에 나온 분량 중 제일 많은 한국어 대사를 하느라 애를 먹는 회장님 그리고 채널A가 그의 일본어투 한국어를 발음 그대로 자막으로 띄워주는 방송사고를 저질렀다.그 와중에 TV조선이 한 것이었던게 아니었냐 반문하는 종편 클라스
8월 17일 임시주주총회 결과 승리, 그룹의 회장으로써의 입지를 굳혔다(정확한 시간이나 세부적인 사항 추가 혹은 수정 요망)
2015년 9월 17일 대한민국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서 롯데그룹의 현황, 지분구조 등에 대해 진술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대한민국 10대 재벌 총수 중에서 사상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고 한다. 기사1 기사2 기사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신동빈 출석을 강하게 요구한 야당과 그것에 미온적이었던 여당 사이에 고성이 오고가기도 했는데 정작 국감 최대 거물이 출석을 하니 당초 공방이 예상되었던과 반대로 여야가 하나되어 덕담을 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재벌 눈치나 보는 국회의원 모습을 지켜본 국민들에게 실소와 정치에 대한 불신만을 안겨주는 꼴이 되었다.
10월 초, 광윤사의 주식 지분을 신동주가 차지하면서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롯데그룹에서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10월 16일에는 신격호 회장이 머무르는 롯데호텔 34층컨트롤 타워의 관할권 절반을 사실상 신동주에게 내주면서진지를 빼앗겼다! 현재는 양 측이 공동관리 중이다. 현재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동주를 지지하고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
2016년으로 넘어와 3월 6일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시금 대결이 벌어졌는데, 신동주측에서 상정한 4개 안건이 모두 부결, 승리했다. 신동주측이 광윤사 지분을 갖고 있어도 다른 주주들이 죄다 신동빈 우호지분인지라 승리할 껀덕지가 없었다. 특히 종업원 지주회를 우호세력으로 끌어들이는 데 실패한 것이 신동주측의 패배 요인. 신동주는 6월 주주총회 때 다시 판을 벌리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보아 분쟁이 끝날려면 아직 먼 듯하다.
신동빈이 이 처럼 주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실적 때문이다. 신동빈이 롯데그룹 회장을 맡은 이후 롯데그룹의 매출은 20조원에서 80조원으로 4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는 등 보여준 실적이 크기 때문에 주주들이 압도적으로 신동빈을 지지하는 것이다.
2.2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박근혜정부 법조비리 나비효과 | ||||||
동남아에서 "정킷방"을 운영하던 범서방파 구속 기소 | ||||||
↓ | ↓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총 재산 1위 우병우, 재산 증가폭 1위 진경준) | ||||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임창용, 윤성환, 안지만, 오승환) | 정운호 게이트 (정운호, 홍만표, 최유정, 김수천) | |||||
↓ | ↓ | ↙ | ↓ | |||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신영자, 신동빈, 서미경, 이인원) | 우병우 | ← | 넥슨 게이트 (진경준, 김정주) |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강만수, 최경환, 안종범) | ||
↓ | ↙ | ↓ | ||||
조선일보와 청와대의 불화 (조선일보, 이석수, 송희영) | → | 박수환 게이트 (남상태, 박수환, 송희영) | ||||
↓ | ↓ | |||||
성주 롯데골프장 THAAD 배치 확정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최순실, 박근혜, 청와대, 전국경제인연합회, 이대 정유라 특혜) | ← | 이대 미래라이프대 반대 시위 (최경희) | |||
↓ | ||||||
박근혜 대통령 탄핵 | ||||||
인과관계의 직·간접적 연결고리만 간단히 기록됨. 전반적인 부분은 문서 참고. |
3 트리비아
- 그의 친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한국어를 거의 못 해서 경영권 분쟁 당시 여론에서 엄청 까인 것과 달리, 한국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은 어느 정도의 한국어를 구사한다. 다만 일본어 억양이 남아 있어 토종 한국인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영상 일반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인 어휘 선택과 문장 구사 능력은 일반적인 한국인에 비하면, 그리고 그의 직함을 감안하면 부족하다고 할 수도 있다 . 2015년 8월 3일 경영권 분쟁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이런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서 진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미안합니다"라고 했는데, 기자와의 인터뷰임을 감안하면 부적절한 어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한국인이라면 "국민 여러분께 이런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도로 표현했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도 한국어 한마디도 못하고 시게미츠 히로유키로 살고 있는 형에 비하면야..2015년 8월 11일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어눌한 발음 덕분에 한국인 같지 않다는 여론이 확산 중.[2] 무엇보다도, 현재 신동빈은 가족들과 달리 이중국적도 아닌 순수 한국인이다. 사실상의 모국어라 할 수 있는 일본어는 당연히 구사하고,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노무라 증권에서 일했을 때의 런던으로의 파견 경험으로 영어도 능숙하다고 한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직접 한일 양국에 들여온 장본인이다.[3] 그런데 사업성을 따진게 아니라, 미국 유학 시절 즐겨 먹었던게 생각나서 직접 도입을 지시했다고. (...)
내가 먹고 싶으니 직접 사업하는 패기미스터도넛이 몰락을 간신히 모면한채 명맥만 잇고 있는데 반해 크리스피 크림은 나름대로 던킨도너츠에 맞서서 영업을 잘하는걸보면 그럭저럭 들여온 보람이 있는듯한데 실제로 초창기 때는 개점할 때마다 별다른 일정이 없으면 꼬박꼬박 현장에 나타날 정도로 애착이 깊다. #표정만 봐도 얼마나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사랑하는지 느껴진다[4]
- 8888577 비밀번호를 쓰던 롯데 자이언츠에 가을야구를 선사해 준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모셔온 인물이고 김시진 - 이종운을 선임하고 팀을 개판 5분전으로 만든 게 신동인 라인이라 롯데 팬들 중에는 자세한 내막이야 어찌되었든 신동빈이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신동인은 구단주 대행에서 자진 사임했고 신 회장 본인은 그리고 앞으로 야구단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꼴팬들은 부왘을 울렸다동넨슙튽꼴복절 임박이종운 부들부들그러나 차기감독으로 조원우를 데리고 오며 평판이 떨어졌다.
- 인천광역시에서 신동빈 회장의 주총 승리 여부에 크게 관심을 기울였다고 카더라... 그도 그럴 것이, 롯데그룹이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엄청나게 많은지라... 일단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부지를 롯데쇼핑이 사들인 것이 있고, 같은 시기에 롯데인천개발이라는 회사를 세운 것도 있다.
4 가계
- 아버지 : 신격호 (1922~)
- 어머니 : 시게미쓰 하츠코(1931~)
- 부인 : 오고 미나미
- 아들 : 신유열
- 딸 : 신규미
- 딸 : 신승은
- 부인 : 오고 미나미
- 형 : 신동주
- 기타 가족 : 노순화, 서미경[5]
4.1 신유열
신동빈의 외아들인 신유열은 3세대로,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이어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어명은 시게미쓰 사토시. 한국국적을 상실했으며, 현재 일본국적만 가지고 있다. 가쿠슈인을 나와 노무라 증권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는 롯데 지분이 없으며, 지금은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다.
페이스북 홈페이지 아베를 팔로잉 하고 있다.
- ↑ 외래어 표기법 기준.
- ↑ 재일교포 2세라는 것과 50세가 넘어서야 한국어를 배워서 쓴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문제이고, 사실 교포 2~3세들 중에서도 저 정도면 한국어를 비교적 잘 하는 축에 속한다.
- ↑ 참고로 대한민국에 먼저 도입되어서 현재는 롯데리아가 운영 중이고 일본에서는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 ↑ 이와 유사한 사례로 스무디킹이 있는데, 미국 유학 시절 자주 즐겨마셨던 한국인이 아예 거기 입사하고 첫 국외 체인점을 한국에 내더니 본사 사장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 ↑ 1명은 아버지의 본처이고 1명은 아버지의 첩이다.
- ↑ 수행원 없이 혼자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타고 갔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