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레아프 국제공항

(시엠립 국제공항에서 넘어옴)

អាកាសយានដ្ឋានអន្តរជាតិសៀមរាបអង្គរ
(Akasayean dthan antorchate Siemrab Angkor)
IATA: REP
ICAO: VDSR
활주로 2,550 X 45 1본

1 개요

캄보디아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 앙코르 와트가 있는 씨엠립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개항일자는 2006년 8월. 한 마디로, 앙코르 유적 관광을 위해 지어진 공항. 앙코르 와트를 보기위해 꾸준히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이 300만 명을 돌파했다.

2 시설

이용객 수는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활주로를 포함한 공항 크기가 작기 때문에 [1] 출국 비행기가 몰리는 저녁 이후 시간마다, 체크인 카운터와 게이트 앞이 사람들로 꽉 들어찬다.

공항이 작은 이유는 앙코르 유적 때문인데, 지반이 내려앉아 유적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것. 이때문에 무거운 기체는 공항에 들어올 수 없어 B737, A320, A321 같은 작은 비행기만 착륙이 가능하다. 같은 이유로 층 개념이 없어 보딩 브릿지 같은 건 없으며 착륙후 게이트까지 걸어가야한다. 참고로 매우 더울 것이다. 항공사에 따라 버스를 제공해주기도 한다니 버스가 있길 기도해보자.

입국심사장 안으로 이동하면 오른쪽에 비자 심사대가 존재한다. 이곳으로 이동해 미리 작성해둔 비자신청서와 (2016년 기준) 도착 비자 값 30, 사진 1장을 넘겨주면 된다. 이 과정에 대놓고 관리직이 뇌물 1불을 요구하니 주의. 사진이 없을시 1불을 더 요구한다. 1불을 주지 않을시 한참 뒤로 넘겨 줄말미 쯔음에 넘겨준다. 복불복이긴 하지만 당하면 기분 나쁜 것도 사실. 미래의 타인을 위해서라도 1달러를 넘겨주는 일은 자제하도록 하자. 자신이 끝줄에 위치한다면 줄 필요는 굳이 없다. 어차피 끝에 받는건 똑같으니까. 이런 행각 때문에 대사관에서도 자제해달라 공문을 보내긴 하지만 잠시 뿐이다.

공항은 24시간 운영이 아닌 커퓨 타임이 존재하며, 마지막 비행기가 출입국을 끝내면 공항 문을 닫는다. 이스타항공처럼 늦게 도착하는 비행기의 경우 시내 숙소를 미리 잡아두도록. 공항 외부 프런트에 시내로 나가는 뚝뚝 / 택시 / 밴을 연결시켜주는 데스크가 있으니 이를 이용하도록 하자.

외부에는 현지 USIM 카드를 싼 값에 팔고 있으니 구매할 사람은 구매하자. 또한 카페도 있으니 참고.

3 운항 노선

3.1 국내선

항공사편명취항지
캄보디아 앙코르 에어K6프놈펜, 시아누크빌
캄보디아 바욘 항공BD프놈펜, 시아누크빌
바싸카 항공5B프놈펜

3.2 국제선

항공사편명취항지
캄보디아 앙코르 에어K6방콕(수완나품), 창사, 광저우, 상하이(푸둥), 하노이, 호치민, 다낭
스카이 앙코르 항공ZA서울(인천)
대한항공KE서울(인천)
에어서울RS서울(인천)
에어부산BX부산
이스타항공ZE서울(인천)
중국국제항공CA베이징
중국동방항공MU상하이(푸둥), 쿤밍
중국남방항공CZ광저우
산둥항공SC충칭, 지난
샤먼항공MF샤먼, 푸저우
캐세이드래곤항공KA홍콩
베트남항공VN하노이, 호치민, 루앙프라방
말레이시아 항공MH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AK쿠알라룸푸르
타이 에어아시아FA방콕(돈므앙), 푸켓
실크에어MI싱가포르, 다낭
라오항공QV루앙프라방, 비엔티안, 팍세
세부퍼시픽5J마닐라
춘추항공9C상하이(푸둥), 광저우
홍콩 익스프레스HK홍콩
  1. 게이트까지 합쳐서 서울역과 크기가 비슷한 듯 하다. 2015년 초 기준으로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