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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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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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대구플라이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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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
이스타항공 (Eastar Jet, 易斯達航空)
부호항공사 호출부호 (EASTAR)
IATA (ZE), ICAO (ESR)
설립일2007년 10월 26일
허브공항인천국제공항 (국제선)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포커스 시티청주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17
취항지수25(국내4 국제21)
항공동맹유플라이 얼라이언스
지상조업사이스타포트[1]
슬로건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홈페이지홈페이지

1 개요

2007년 10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다. ㈜이스타홀딩스가 지분의 68%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북은행이 5.2%, 이스타인베스트먼트 4.7%, 군산시청 2.6% 순으로 되어있다. 이스타항공그룹(舊 KIC 그룹)[2]에서 설립한 대한민국저비용 항공사이다. 군산시에서도 10억원을 투자하였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3]과의 합작으로 2009년 1월 7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였다.

모기업의 재무 사정의 불안정으로 설립 초기부터 2013년까지 6년넘게 적자상태에서 운영되다가 2013년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다. 2015년에는 매출 2894억원, 영업이익도 175억원을 기록하여 지속 상승세에 있지만 2011년부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KDB대우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상태다.

2 역사

역도선수 장미란을 홍보모델로 섭외하였고, 김포-제주 항공권을 최저 19,900원[4]에 판매하는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연달아서 737-700기를 도입, 2016년 7월 현재 737-700 3기와 737-800 14기를 합쳐 모두 17기를 보유하고 있다. 본래는 737-800기 도입을 목표로 하였고, 회사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소개되고 있으나, 737-800이 워낙 인기기종인 탓에 기재 확보가 쉽지 않았다고.# 그래서 이지젯이 주력 기종을 A320 계열로 교체하면서 나온 737-700 을 주로 운영하였으나, 2012년부터는 순차적으로 737-800을 도입하여 주력으로 띄우고 있다.
국내선으로는 김포-제주 뿐 아니라 군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수익이 나는 쪽은 아무래도 국제선인데, 2009년 12월 말레이시아 쿠칭을 시작으로 일본 고치·삿포로·후쿠시마·다카마쓰·오카야마, 태국 푸껫 등지에 부정기 전세기를 띄웠고, 2010년 7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첫 정기 국제노선을 개설했다.

2011년 초, 정부에서 도쿄(나리타) 노선과 홍콩 노선을 LCC에 배분하기로 하였고, 특히 황금노선인 도쿄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업계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스타항공이 도쿄노선을 따내면서, 오랫동안 도쿄 취항권을 따내기 위해 공을 들였다가 무산된 제주항공 측에서 재심청구를 검토하는 등 강력하 반발했으나...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도쿄 노선의 수익성이 불투명해진 탓에 제주항공도 그냥 슬그머니 없었던 일로 하려는 듯. 안습. 제주항공은 2년 후인 2013년 7월부터 도쿄 나리타에 취항했다.

어쨌건 2011년부터는 인천-삿포로, 인천-도쿄(나리타) 정기노선에 취항하게 되었다. 초기의 국제선은 인터넷 직거래를 통한 항공권 구매보다는 발권대리점을 통한 패키지 판매가 주를 이루어서 LCC로서 아직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는 못한 측면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모든 국제·국내 노선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취항후 7월 한달간 나리타행 편도 티켓을 99,000원에 예약 판매했고, 차후 출발일 3일이내의 잔여티켓은 다시 반값인 49,500원에 판매했었다.

2012년부터는 김포-쑹산(타이베이) 노선에 주3회 취항한다. 현재는 티웨이항공과의 코드쉐어로 주 7회 취항중. 또,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삿포로 노선등 다양한 코드쉐어를 운항중이다.

3 여담

항공기 갤러리에서는 비교적 개념 LCC로 칭송받는 편이였지만.... 2010년 여름 태풍 뎬무가 불어왔을때, 다른 항공사들은 모두 결항한 반면 이스타항공만 꿋꿋히 운항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사실은 승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기 위함이라카더라 이 점에는 우려도 있었지만, 조종사과 관제사 그리고 운항관리사 등이 충분히 기상조건을 검토한 결과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운항한 것일 뿐, 오히려 수익성이 적은 국내선이라고 안일하게 결항시킨 다른 항공사가 잘못이라는 반론도 있다.# 2011년 겨울의 경우 제주국제공항이 제설로 NOTAM을 띄우고 잠시 활주로를 닫은 적이 있는 데, 이착륙 재개가 예상치 못한 시각에 열려 다른 항공사들이 1~2시간씩 지연될 때[5] 이스타는 과감하게 정시 스케쥴을 밀어붙여 10여분 조착이라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 또한 2016년 1월, 폭설 및 한파로 제주국제공항 마비 사태때도 이스타항공은 예정보다 빠르게 활주로가 열리고 활주로가 열리자마자 타 항공사보다 비행기의 제빙작업을 빠르게 진행하여 제빙작업이 완료되자마자 바로 비행기를 투입하였고 그 결과 제빙후 국토부에서 운항을 시작할것으로 예상하던 3시보다 20여분 빠른 !!!! 2시 47분에 마비사태 이후 첫 비행기로 만석을 채워 이륙후 김포로 가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2016년 8월 22일에는 태풍으로 인해 나리타로 가는 인천발 여객기들이 지연 또는 결항하는 중에도 정시출발해서 왕복하는... 위엄을 보였다.이와중에 하네다 가던 ANA627은 히로시마로 회항

방콕행 노선에서는 기내에서 승무원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상품을 주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면세품 걸고 하는 건 아니다 국제선 관련 이벤트도 방콕노선에 집중된 것을 보면 사측에서 태국행 수요를 잡기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 GO의 열풍으로 2016년 8월 한 달간 김포-양양 노선을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 포함(!) 15000원에 운행한다. 물 들어올 때 노 젓기의 최고봉

다른 항공사에 비해 마케팅 비용을 최대한 아끼는 편이기도 하다. 실제로 창사 이후 단 한 번도 TV 광고를 내보낸 적이 없고 인터넷 광고도 거의 진행한 적이 없다. 한편 재무상태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영업이익을 내 2015년의 경우 175억의 영업이익을 낸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여담으로 이 회사 승무원 유니폼은 ㈜참신나는옷 제품. 전태일의 여동생인 전순옥 박사[6]가 경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노동부와 사회적 기업 지원협약을 맺고 유니폼 제작을 의뢰하였는데, 이로 인해 비용 절감도 할 수 있었다고.

천안 상공 9km를 비행중이던 김XX부기장이 북한의 SLBM시험비행 으로인한 비행운을 목격하고 사진촬영을 하였다고 한다.

4 보유 기종

보유 기종은 보잉 737 NG 계열로 2016년 9월 기준 총 17대를 보유하고 있다. 변동사항이 있을 때마다 수정바람.

BOEING 737-700, HL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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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37-800, HL8058

등록기호제작사기종제작번호제작일자등록일자좌석수
HL8205보잉737-7003241202.06.0109.07.01149
HL8207737-7003241302.08.2009.09.09149
HL8264737-8002806898.04.0712.03.05186
HL8269737-8003068405.04.0112.07.04189
HL8289737-8003019400.04.1513.04.01183
HL8292737-8002832300.07.2413.06.26183
HL8022737-7003242604.01.1214.08.05149
HL8023737-8002857404.05.1414.11.07189
HL8029737-8002857698.09.3014.12.24189
HL8028737-8003062502.11.1215.01.26189
HL8035737-8003301904.05.1415.06.20189
HL8036737-8002865501.09.1015.06.26189
HL8048737-8003471006.12.2115.10.01189
HL8052737-8003776111.12.3016.03.16189
HL8053737-8003776612.04.1016.04.12189
HL8057737-8003776712.05.3116.06.17189
HL8058737-8003777012.09.1916.07.01189

2016년 9월 현재 평균기령은 12.05년이다.

기내에는 각각 다른 테마로 래핑이 되어 있는데, 이 작업은 건축가 양진석의 Y그룹에서 담당하였다. 그리고 이 래핑에 따라 기체마다 애칭을 붙였다. 1호기는 Sky, 2호기는 Space, 3호기는 Prince, 4호기는 Cruise, 5호기는 Time Machine, 6호기는 Fairy Park, 이런 식으로... # 하지만 2015년 7월 6일 확인된 바로는 몇몇 항공기는 래핑을 제거한 상태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3박 4일 일정으로 북한 내각의 초청을 받아 방북하였을 때 이 항공사의 전세기를 이용했다.

5 항공 노선

5.1 국내선

공식적으로 이스타항공의 국내선 허브공항은 김포국제공항이나, 정규 편성엔 제주국제공항이 주요 공항이다.

5.2 국제선

6 마일리지 프로그램

  • 이스타항공은 별도의 마일리지/포인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있었지만, 이번(2016년 8월)에 홈페이지 개편하며 e-credit(포인트제도와 유사, 현금을 Credit으로 충전하여 항공권 및 부가서비스(기내식, 기내좌석)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시스템으로 충전시마다 5%의 보너스 Credit을 제공한다.

참고 :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마일리지/포인트 프로그램 장단점 비교

7 사건 사고

  • 6월 30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의 기장이 술먹고 다음 날 탑승교에 들어가다가 국토부의 불심검문에 걸렸다. 물론 결국 검문에 걸린 기장은 다시 빠졌고 다른 기장으로 교체됐다. 교체된 기장이 탄 비행기는 30분 늦게이륙. 술먹은 기장 측정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42%가 나왔지만 이미 기준 제한인 항공업계 종사자의 단속기준치인 0.04%을 초과한 상태라 술먹은 기장은 1개월 운항정지먹고 2000만원 벌금먹었다.
  • 2014년 7월 ZE203편의 좌측 엔진에 불꽃이 피어오르는 사고가 있었다. 이 증상이 엔진에 화재가 발생한 엔진 파이어 상태인지, 아니면 고여있던 엔진오일에 불이 붙으며 소진되는 현상 이었는지에 대하여 논란이 있었으며, 이스타항공측과 다수의 정비사, 조종사들은 엔진오일의 연소였기에 큰 문제가 없다[7]고 하였으나 해당 기장은 점검이 2시간 만에 끝났다며 정밀검진을 요구 했다가 교체당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 이스타항공 측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되어 운항을 지시했다고 하는데...해당 기사
  • 2016년 4월 15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3시 5분 푸켓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ZE532편 부기장이 승객이 기내에 탑승할 때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어 돌연사하였다. 해당 기사
  • 2016년 5월 25일 뉴스에 따르면 2013~2014년도 신입 조종사들에게 OT서 입사하기위해서는 교육비 명목으로 1인당 8000만원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금액을 '선지급'하라고 요구하였다고한다. 하지만 신입 조종사 9명이 이에 반발하여 이스타항공에 부당이득금반환소송을 청구하였다. 나머지 44명의 신입조종사들은 힘들게 모은 돈으로 산 지방의 아파트를 팔거나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회사에 35억 2000만원을 납부하였다. 하지만 이 마저 어려웠던 일부 조종사들은 입사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해당기사 추후엔 회사측에서 다시 돈을 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다.

8 문제점

  • 문제많았던 홈페이지와 어플
과거 예약 전산망, 모바일 어플 완성도 등이 문제가 많았었다. 특히 모바일 앱은 모바일 웹사이트를 브라우징 시키는 방식이였으며 예약할때 결제 시도시 오류가 생겨 과정을 여러번 반복해야했다. 후에는 안정화되었다. 한편 옛 디자인이였던 홈페이지를 2016년 8월 19일 새단장했다. 탈 많던 어플은 지원종료 됐으며 홈페이지의 모바일 버전을 통해 이용 할 수있다.
  • 항공기 지연
한노선당 항공기가 한대씩이다 보니 한번이라도 기상이나 정비 문제로 딜레이가 될경우 도미노처럼 연속적으로 딜레이가 된다. 법사?
  • 국내의 쇼핑몰과 똑같아져버린 카드결제
원래 액티브엑스나 플러그인 등을 안쓰고도 결제가 됐었지만 언제부터 한국발 편도나 왕복티켓을 구입할때 카드회사별로 액티브 X를 설치해야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9 기타

9.1 유플라이 얼라이언스 가입


2016년 7월 27일 LCC 항공동맹인 유플라이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는 홍콩 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항공, 웨스트에어으로 이루어진 LCC 항공동맹으로, 하이난 항공 계열사가 아닌 첫 외부 항공사의 항공동맹가입체다. 7월 27일 홍콩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보도자료

  1. 서류상 지상조업사는 이스타포트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지상조업 업무를 Sharp Aviation K가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2. 현대증권의 펀드매니저로 큰 성공을 거둔 이상직 회장이 인수하여 중견기업으로 키워낸 그룹이다.
  3.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조정호 회장은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과 형제 관계이다. 그러나 한진그룹 조중훈 창업주가 별세한 이후 형제간의 분쟁이 심각한 상태. 마침 대한항공이 자회사 진에어를 설립하자, 여기에 태클걸려고 메리츠종금이 신생 저가 항공사를 지원하는 게 아니냐는 뒷얘기도 있었다. 한편 메리츠종금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에도 투자하고 있다.
  4. 이 가격은 판매 좌석의 10% 정도에만 선착순 적용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가격이 오른다.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는 별도.
  5. 제주공항이 활주로를 닫을 당시 이착륙 재개 시각을 같이 알렸는 데, 아무도 이 시각에 재개되리란 생각은 안 했다. 만약 그 시간에 갔다가 활주로가 열려있지 않다면 1~2시간 선회하다가 회항해야 한다. 즉 뻘짓.
  6. 참고로 전순옥 박사는 이상직 전 회장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7. 기종 따라서는 종종 있는 일이며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심지어 몇몇 기종은 이 불꽃을 매일 달고 다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