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용 BGM - 작열의 칼날(灼熱の刃) |
이름 : 디노발드
일문 : ディノバルド
영문 : Glavenus
종별 : 수룡종
분류 : 용반목-수각아목-미검룡상과-디노발드과
별명 : 참룡(斬竜)
위험도 : ★★★★★★
디노발드의 생태 남편도 털렸는데 아내마저...... 그 남편 털어버린 녀석에게 먹잇감도 빼앗겼다 카더라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4대 메인 몬스터 중 하나. 별명은 작열의 칼날.
본작의 간판 몬스터 4마리 중 하나. 상징하는 속성은 화속성.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신 지형인 고대림에서 서식한다. 모티브는 카르노타우루스. 마치 거대한 검 처럼 보이는 꼬리로 공격해온다. 꼬리의 크기는 몸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거대해서 마치 대검이 달려있는 듯 한 느낌. 꼬리로 땅을 긁어 발화시켜서 공격하며, 심지어 자기 턱과 이빨로 꼬리를 마찰시켜 공격하는 기술도 있다. 꼬리가 식으면 헌터가 숫돌로 칼을 연마하듯 자신의 이빨로 꼬리를 연마한다.
몬헌 페스타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디노발드의 크고 아름다운 꼬리는 이성에게 어필하는 매력 포인트라고 한다. 우홋! 멋진 꼬리. 또한 라이젝스나 타마미츠네와 마찬가지로 게임 등장 개체는 전부 수컷에 해당한다. 그럼번식은..?
타 메인몹에 비해 난이도가 높고, 당당하게 패키지 화면을 홀로 차지했다. 4대 메인몹중 대표격 되는 몬스터.
1.1 특수개체
이 문단은 특수개체의 이명인 신멸인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영문 : Hellblade Glavenus
신멸인(燼滅刃) 디노발드. 일반개체가 화속성 공격을 주로 사용했다면 특수개체는 화속성과 폭파속성을 주로 사용한다.
2 특징 및 공략
검처럼 날카로운 꼬리를 주 공격 수단으로 사용한다. 정면에서 대치하고 있다가도 몸을 돌려 꼬리를 이용해 공격하곤 한다.
디노발드는 전투 중에 입안에 불꽃을 모으는 듯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고 하는데 불꽃을 다 모으면 모든 공격에 폭염이 동반되어서 매우 성가시게 변한다. 또한 분노상태에 돌입하면 돌진 후에 바로 꼬리 공격으로 연계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패턴 역시 귀찮아진다.
꼬리를 사용하는 공격 패턴은 크게 몸을 돌려 꼬리로 옆후리기, 몸을 크게 돌려 꼬리 내려찍기, 그리고 점프해서 꼬리로 내려찍기가 있다. 분노시에는 내려찍기를 2회 연속으로 사용하는 패턴이 많아진다. 꼬리는 연마 상태에 따라서 식은상태, 날이 시퍼렇게 선 상태, 붉게 달아오른 상태의 모습을 띄며 대회전베기는 푸른 상태부터 시작한다. 꼬리 절단의 경우엔 푸른 상태나 달아오른 상태일때에만 절단이 가능하므로 주의.
정면에 헌터가 있을 경우 자주 사용하는 물기 공격은 디노발드 잡는데 익숙해진 헌터들도 까다로워하는 패턴 1순위로 이빌죠의 물기공격과 거의 유사한데 발동속도 및 공격속도가 미친듯이 빠르고 좌우로 머리를 흔들며 무는 판정이 말도 안되게 넓다. 불을 머금었을 때엔 헌터에게 화염 상태이상도 입히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난다. 물기 공격 자체의 대미지는 약한 편이고 정면 두 번 물기가 아닌 돌아보며 무는 공격에는 넉백이 없으니 화염저항을 적당히 올리고 와서 그냥 맞아 주면서 싸우는 것도 방법이다. 상술했듯이 대미지 자체는 별 거 아니고 화염상태이상이 주력이므로 화염저항을 올려서 화염상태이상을 무효화하는 방법이다. 디노 S 세트나 신멸인 세트, 리오레우스 세트리오셋 빼면 다 디노발드를 여러번 잡아야 하는데? 등이 공격스킬도 붙어 있어서 디노발드를 상대하는 데 큰 이점을 가진다. 브레스의 경우에는 브레스가 적중한 지역에 덩어리가 점액처럼 잠깐 남아있다가 다시 터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브레스는 리오레우스처럼 정면으로 그냥 쏘는 패턴과 디노발드 기준으로 왼쪽, 중앙, 오른쪽 순서로 뒤로 물러나면서 3방향으로 빠르게 쏘는 패턴, 디노발드 기준으로 왼쪽 대각선으로 갑자기 질주하며 오른쪽으로 침뱉듯이 발사하는 패턴을 구사한다. 이 브레스가 생각보다 정확하게 조준되서 날아오는데다가 리오레우스처럼 정면에서 날아오는게 아니라 사선 방향에서 날아오기때문에 처음에는 피하기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 나루가쿠르가의 측면 돌진처럼 감으로 정면으로 굴러서 피하는 것이 요령. 특히 침뱉기 패턴 이후에는 바로 점프 꼬리내려찍기로 추격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 점액폭발이 시야를 가려서 추격타를 맞을 수도 있으니 디노발드의 움직임을 신경써서 옆으로 피해주자.
디노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대회전베기는 꼬리가 시퍼런상태나 붉게 달아올라있는 상태에서만 사용하며, 꼬리를 약 3초동안 물고있다가 정면 반시계방향으로 매우 빠른 가로회전베기를 한다. 디노발드 패턴중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이며 범위도 상당히 넓은데다가, 처음 잡는 사람은 공격이 오는 타이밍도 모르기 때문에 십중팔구 이 패턴에 한번은 수레를 타게된다(...). 가장 쉽게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디노발드가 꼬리를 물고있는 동안에 왼쪽다리 뒤로 들어가는것. 이 위치에 있을경우 공격당하지 않을 뿐더러, 다리뒤에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사도스타일이나 회피성능이 있는 경우 그냥 굴러서 피하는 방법도 있다. 공격이 오는 타이밍을 몰라서 맞는 사람을 위해서 한가지 팁을 주자면 타이밍은 소리로 판별할 수 있다. 꼬리무는소리가 거의 안 들릴정도로 약해질때 공격이 온다. 그래도 피하기 힘들다면 절대회피를 써주자. 하위에서는 이 패턴직후 살짝 빈틈이 생기지만, 상위부터는 그런 거 없다. 영맹화 디노발드의 대회전베기는 꼬리를 무는 속도가 미묘하게 느려져서 회피타이밍이 어긋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모션이 멋지다는 평가가 많다.
입안에 불꽃을 물고 있는 상황[1]에 머리나 꼬리를 계속 때리다 보면 폭발이 일어나며 그 반동으로 디노발드가 쓰러진다. 아마도 브레스로 발사하는 황액이 몸 안에서 충격을 받아 폭발하는 것인 듯. 목이 붉게 변하는 모습은 전투 도중에 자주 보이므로 이 때에는 목이나 머리를 노리면 쓰러뜨릴 찬스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스턴이나 함정에 걸려있을 경우에도 경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되려 딜타임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특수개체의 경우 장비 강화에 들어가는 아이템이 드랍템에서만 나오는데, 대경직을 줄 때 마다 떨어뜨리므로 가급적무조건 노리는게 좋다. 문제는 유실물을 떨어뜨리고 땅에 쓰러진 시간 동안에 딜 넣을 유혹을 뿌리치고 유실물을 주워야만 한다는 것이다. 딜이냐 유실물 분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디노발드 자체의 공격도 위협적이지만 디노발드도 수룡종이라 수룡종 특유의 헌터와의 거리를 재면서 살짝 뒤로 빠지거나 옆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디노발드는 이 스텝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격이 끝난 직후 이 스텝을 하면서 몸을 빠르게 회전시키거나 몇 걸음 이동하는데 이 움직임 때문에 디노발드의 빈틈을 노린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이 수렵시간을 늘리는 주범 중의 하나이기때문에 디노발드의 공격 직후 빈틈을 노릴 때는 이 움직임까지 염두에 두고 깊숙히 공격을 집어 넣어서 확실히 명중시키는 것이 좋다.
약점은 수속성. 부위파괴는 머리 3회, 팔, 등, 꼬리 절단[2]이다.
2.1 특수개체
신멸인(燼滅刃) 디노발드는 기본적으로 목에 불을 머금은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목에 불을 모으면 입에서 분진이 흩날리는 상태가 되는데(분노여부와 관계없다), 각종 물기 공격에 폭파 속성이 붙는다. 이 상태에서의 점액 브레스는 일반 브레스보다 엄청나게 빠른데다 지면에 흡착된 뒤에도 빨리 터지고 폭발범위도 커지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일반개체와 마찬가지로 이 상태에서 머리를 계속 때려주면 폭발을 일으키며 대경직을 줄 수 있다.
꼬리도 역시 항상 달아올라 있는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꼬리를 연마하면 꼬리가 검붉게 변한다.[3] 이 상태에서는 모든 꼬리 공격의 범위가 대폭 증가하고 위력도 대폭 상승하며 일부 공격에 폭파속성이 붙는다.[4] 범위는 꼬리내려찍기가 절대 안닿을 것 같은 거리에서도 닿고, 위력은 방어력 400대의 거너도 일격사가 날 수준. 다만 꼬리분진강화상태에선 꼬리를 때리는 것으로도 대경직을 줄 수 있다.
신멸인 전용 패턴으로 가끔 헌터를 정면에 두고 옆으로 뛰어서 카메라의 사각으로 빠진 뒤 옆에서 내려찍어오는 패턴이 있는데 발동이 엄청나게 빠른데다 카메라를 돌리지 않으면 완전히 시야에서 벗어나 버리므로 골치아프다. 보통은 조금 멀리 떨어져 있을 때 횡이동 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횡이동하면서 얼쩡거릴 때에는 주의. 다만 예비동작이 어느정도 확실한 편이기 때문에 예비동작이 보이면 앞으로 굴러서 피해주자.
대회전베기는 평상시에는 일반개체와 차이점이 없지만 꼬리에 분진이 발린 상태라면 1회전 후, 바로 다시 물고 방향을 바꿔 반대방향으로 한번 더 회전하는 2회전짜리 공격으로 바뀐다. 이 때, 2회전째의 공격은 4단짜리 다단히트라서 가드나 저스트가드를 하더라도 나머지 공격을 맞게되니 가급적 회피를 추천한다.[5] 1회전때는 왼쪽다리 뒤으로, 2회전때는 오른쪽다리 뒤으로 피해주면 된다. 태도나 한손검, 쌍검, 조충곤 등의 납도가 빠른 무기들은 그냥 대회전베기 준비 동작이 나오면 그 때 납도하고 긴급회피로 피해도 늦지 않다. 첫 번째 회전베기 때 긴급회피를 살짝 빨리 쓰면 두 번째 회전베기 때 여유롭게 다시 긴급회피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안전하긴 해도 대회전베기 이후의 디노발드의 빈틈에 긴급회피로 넘어졌따 일어나는 시간만큼 딜을 덜 집어넣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 아니면 맘편하게 절대회피를 쓰자 대회전패턴 직후에는 하위 디노발드처럼 짧은 빈틈이 생긴다.
중, 근거리를 커버하는 다채로운 꼬리 기술과 넓은 공격범위 덕에 다소 싸우기 까다로울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공격 전에 눈에 뻔히 보이는 준비동작 (근거리에서는 주로 입으로 무는 공격과 꼬리 쓸기 공격의 이지선다를 주로 날리는데 입으로 물 때는 입에 불꽃 이펙트가, 꼬리쓸기 공격일 때는 꼬리가 땅에 쓸리며 꼬리에 불똥이 튀는 이펙트가 나온다) 덕분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상대하기 쉬운 역대 간판 몬스터들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디노발드 자체가 예비동작들이 확실한 편이라서. 무사도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솔플도 어느정도 할만하다.
사실 신멸인 디노발드 자체는 못 싸울 수준은 아닌데 특수개체 퀘스트 특성상 옆에 덤으로 끼워 주는 것들이 혈압을 올리는 주범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포획퀘인데 함정을 깔았더니 같이 나온 도스게네포스가 냉큼 와서 밟는다던가 딜타임만 나면 귀신같이 끊어먹는 도스이오스라던가… 특히 7레벨에 함께 나오는 도스팡고는 인격수양에 몹시 큰 도움이 된다.(…) 일단 한 번 뚫고 나면 7레벨 티켓은 9레벨 퀘스트에서도 나오므로 이 쪽을 노리자. 디노발드 연속 2마리 잡는게 디노+도스팡고 동시에 잡는 것보다 배는 쉽고 맘편하다 게다가 물욕인 신멸인 분진은 유실물로밖에 나오지 않는데 유실물이 나오는 타이밍은 입이나 꼬리가 분진강화되었을 때 여기에 경직을 먹고 넘어질 때 뿐이다. 이 때가 극딜 찬스이긴 한데 이 때 유실물을 줍지 않으면 다시 일어난 신멸인 디노발드는 절대 유실물을 줍게 놔두지 않는다. 게다가 이 분진은 일반 디노발드의 분진과는 다르게 기본 보수로는 절대 나오지 않고 유실물로밖에 나오지 않는데다가 무기 제작이나 방어구에 반드시 들어가기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딜을 포기하고 유실물을 주울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여러모로 악랄하다. 신멸인 디노발드... 전사라기보다는 책략가로군
특수개체들 중에서 피로상태가 없는 단 둘 뿐인 개체이다.
3 장비 및 소재
디노발드 소재의 검사 방어구 |
타오르는 불꽃의 모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시리즈 간판 몹 답게 세트가 특수 기믹을 가지고 있다. 스킬의 이름은 '강인연마'[6], 효과는 숫돌 사용 시 일정 시간동안 예리도가 감소하지 않는다.(이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화면 좌측 상단의 숫돌 아이콘 테두리가 하얀 선으로 감싸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꼬리를 연마하는 디노발드의 효과에서 따온 듯하다. 재밌는 점은 이 스킬, 거너 무기에도 적용된다(...). 거너 무기를 들고 숫돌을 사용하면 일정시간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를 부여한다. 총신을 깎아내는데 공격력이 올라간다. 강선이라도 파나. 오버테크놀로지
상위 장비인 디노S시리즈의 스킬은 예리도레벨+1 (장인 +12) / 강인연마가 뜨며, 방어구에 2개짜리 슬롯이 3개 있기에 장인주를 3개 박으면 예리도레벨+2를 띄울 수 있다. 장인 스킬이 서드처럼 너프를 먹은 상태라 상위 검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무기의 경우 평균210대의 고깡뎀에, 장인 스킬을 띄우면 뜨는 적절한 길이의 흰 예리덕에 대체로 대대로 화속 종결이라 불리우던 리오레우스의 무기를 제치고 원탑으로 올라왔다. 디노발드는 방어구, 무기군 모두 좋은 스펙을 지니고 있으니 많이 잡아두면 진행이 편해진다. 특수개체인 신멸인의 무기는 10렙까지 강화를 마치면 짧게나마 기본 흰 예리도와(소위 말하는 풀예리) 200대 깡뎀, 5%의 기본회심 및 폭파속성을 띄고 있는데, 범용성도 그렇거니와 성능이 성능인지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다만 크로스의 대검의 경우 얀쿡선생의 대검이 화속 종결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레벨업으로 인한 강화로 인해 대체적으로 평준화 된 데다 소켓이 2개나 달려있기 때문 다만 물욕으로 유명한 신멸인의 분진이 무기당 3개씩, 레어 소재인 참룡 염옥이 2개씩 요구되는 터에 작성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 신멸인 소재의 방어구 역시 고성능으로 디노s셋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용 스킬인 혼 스킬(예리도레벨+2, 숫돌사용 고속화)과 함께 강인연마와 정령의 가호가 뜬다. 예리도에 올인하는 셋이라고 볼 수 잇는데 사실상 무한 흰예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방어구인지라 마찬가지로 인기가 높다. 최종 강화까지 악명높은 분진을 파츠당 하나씩 요구하므로(풀셋:5개) 참고하자. 사실 보옥은 레벨 올리다보면 서너개씩 얻으니 상관없다. 문제는 분진이다.
4 기타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4대 메인 몬스터 중 가장 첫번째로 공개된 몬스터이자 패키지를 장식하고 있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또한 PV2탄에서 흐르는 새로운 곡이 디노발드의 전투 BGM이라고 밝혀서 사실상 주인공격 메인 몬스터의 위치. 몬스터 헌터 크로스 체험회와 도쿄 게임쇼에서 전투가 가능한 몬스터였는데, 체험회에서는 아무도 토벌하지 못했고, 도쿄 게임쇼에서도 솔로 플레이로 단 1명만이 토벌에 성공했으며 멀티 플레이로는 아무도 토벌하지 못 했다고 한다. 체험회에서 디노발드와 싸워본 유저의 말로는 이블조와 도볼베르크를 합친 느낌이라고 말했을 정도이니 매우 흉악한 몬스터로 보인다.지랄급 수룡종들의 퓨전 형태 특수개체는 "브라키디오스"까지 더했다.그래서인지 다른 메인 몬스터들이 5성일때 얘혼자서 6성이며, 난이도도 그만큼 지랄스럽다.
뱀발로, 꼬리를 연마하기 위해서 꼬리를 물고 빙글 도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모습이 마치 자기 꼬리를 보고 빙글빙글 도는 개(...)같아 보인다며 귀여워 보인다는 평도 있다.아니 저 흉악한 얼굴이 귀엽다고?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또한 특수개체인 신멸인의 물욕소재인 신멸인의 분진은 유실물 5~10%의 확률로 나오는데, 몬크 최악의 물욕소재로 꼽힌다. 더욱 끔찍한 건 이게 무기, 방어구마다 하나씩은 강화에 들어간다! 심지어 무기엔 3개씩 들어간다!
오프닝에서는 유일하게 기존 간판 몬스터들과의 대결 없이 바로 헌터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스 아트에서도 단독으로 등장하고 3DS 화면에서 게임을 시작할 시 이 녀석의 포효가 나오거나 혼자서 특수개체가 있는 등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간판 몬스터 중 가장 비중이 높다.
캡콤 공식팬클럽에서 조사한 크로스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6위를 차지했다.- ↑ 목과 입안이 시뻘개지는 타이밍
- ↑ 1차 부위파괴 이후 빨갛게 달궈졌을 때 절단 속성 공격으로 내성치를 쌓아야 잘라진다. 디노발드의 거의 모든 공격 패턴의 중심이 되는 부위라 그런지 내성치도 높은 편.
- ↑ 목과 마찬가지로 분노여부와 관계없다
- ↑ 쉽게 생각해서 일반 브라키디오스와 분노 상태의 브라키디오스를 생각하면 된다.
- ↑ 만약 스테미너를 전부 써서 가드하더라도 가드데미지로 전체체력 3분의 1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1회전은 저스트가드로 막고 2회전째에는 오른다리 뒤로 피해주자.
- ↑ 스킬 발동에 필요한 스킬의 이름은 연마술. 숫돌 사용 속도가 빨라지는 연마사로 착각하기 쉽지만 다른 스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