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 적에 황

애니메이션 쓰르라미 울 적에 OVA
네코고로시→쓰르라미 울 적에 례→쓰르라미 울 적에 황
애니메이션 쓰르라미 울 적에 오리지널 시나리오
재회(악마의 각본)→야쿠사마시→쓰르라미 울 적에 황
쓰르라미 울 적에 황
width=100%
ひぐらしのなく頃に 煌
Higurashi no Naku Koro ni KIRA
270px

1 원작의 10주년 기념 특별 OVA

1.1 개요

원작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나온 총 4화 기획 OVA.

2011년 3월, 10주년 기념 OVA가 총 4편으로 제작되어 DVD, BD를 통해 발매될 것이 발표되었다. 선행방송분이라는 명목하에 4화가 웹에서 돌아다니기도 했다.[1]

각 에피소드의 제목 끝에 붙은 부제는 희, 노, 애, 락이다.

타이틀에 있는 한자부터 '빛날 황(煌)'자를 썼으며, 내용이 밝고 즐거운 분위기인게 특징이다. 4화인 유메우츠츠시 편을 제외하고는 개그물 분위기가 강한 관계로 원작의 진지함이나 호러를 기대하긴 어렵다. 외전격 이야기지만 본편 종결후를 배경으로 해서 당연한 걸지도 모르는 부분.

발매일은 1화는 2011년 7월 21일 발매, 2화는 2011년 9월 22일 발매, 3화는 2012년 1월 23일 발매, 마지막화인 4화가 2012년 1월 25일에 발매되며 완결되었다.

1.2 화별 상세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2.1 바츠코이시 ~희~

본래는 원작의 해답편 메아카시 편의 뒷풀의 회의로 수록될 뻔한 시나리오, 뜻은 벌 사랑하기.

원작은 팬디스크인 쓰르라미 울 적에 례의 마지막 시나리오이며, OVA 쓰르라미 울 적에 황 1화에서 애니화되었다.

벌게임을 회피할 수 없는 케이이치와 못난이 트리오인 소울 브라더[2]의 변태 망상이 폭주한다. 레나에게 메이드복을 입히고 손 안 대고 요거트를 먹게 해서 입이나 가슴에 요거트가 잔뜩 묻게 한다든지(by 오오이시), 엔젤모트 의상을 입은 리카에게 엉덩이로 창문을 닦게 하여 안팎에서 그 모습을 즐긴다던지(by 토미타케), 미온과 시온에게 나체덮밥을 시키고 시온이 미온의 몸에 얹은 음식을 먹게 한다든지(by 이리에) 그나마 사토코가 베스타올을 걸치고 욕실에서 등밀어주기가 양반일 지경. 뭐야 이 변태놈들. 덤으로 종이로 만든 무녀복을 입은 하뉴에게 케이이치가 물총을 쏘는 망상도 있다. 게다가 바니 코스츔 타카노의 가슴계곡에 리코더를 끼우고 불게 한다던지 치에 선생에게도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시킨다. 하지만 반전은 이게 다 케이이치 혼자만의 꿈이였다. 니가 최고 변태다 ! 역관광당해 여성진들이 케이이치가 메이드복 차림으로 야구 시합을 나간다던가 사토시와 BL짓을 한다던가 아무튼 혼돈의 카오스로 전개되다가 결국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루프스러운 꿈 이야기.

결론은 마지막에 이 모든건 '신 히나미자와 증후군'이라면서, 꿈의 내용이 반복되기 시작하면서 흠좀무 에피소드 종료.

자세한 건 바츠코이시 편 항목 참고.

1.2.2 야야카시센시 ~노~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다. 뜻은 요괴 전사, 장르는 마법소녀물.

마법소녀가 된 리카의 이야기.[3]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자신이 마법소녀인 평행세계로 떨어졌다는 배경 설정. 악의 조직 '도쿄 마기카'[4]가 적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주로 본편 시나리오를 소재로 한 패러디 요소들도 돋보인다.[5] 그리고 히나미자와 증후군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안개를 정화한 뒤 타카노 미요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맞서 싸우다가 거의 패배하자 사토코가 마법소녀로 새로운 계약을 하면서 이기게 된다. 그리고 해피엔드인 줄 알았는데...[6]

애니는 다음 에피소드로 이어지지 않는다. 대신 뒷내용이 총 4편으로 구성된 20분짜리 외전 드라마CD로 나왔었다.

이 시나리오는 타무라 유카리, 카나이 미카, 호리에 유이가 함께 부른 100% Magical Star라는 삽입곡이 나오기도 한다.

2011년에 아야카시센시 편의 앤솔로지가 단행본으로도 발매되었다.

1.2.3 무스비에니시 ~애~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다. 뜻은 인연을 맺다, 장르는 러브코미디물.

제목 그대로, 케이이치를 둔 레나, 미온, 시온 간의 사랑싸움이 주가 된다. 하지만 그 승자는...[7]

그래도 마지막은 어쨌든 훈훈하게 종료.

여담으로 드라마CD 키미코이시 편이 생각나는 시나리오기도 하다. 무려 최종승자가 같다.

1.2.4 유메우츠츠시 ~락~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다. 뜻은 꿈을 실현하다.

이 시나리오는 애니메이션의 후일담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중심 줄거리는 "과거의 히나미자와에서 살던 옛날의 리카가 미래로 와버렸다."는 것에서 발생하는 트러블. 시리즈 중 유일하게 개그를 배제한[8] 에피소드이다. 이 시나리오는 본편처럼 하뉴가 현실에서 활동한다. 과거에서 온 리카는 하뉴에 대해 굉장한 애착심을 가지고 있으며, 나중에는 과거에서 온 리카가 성공적으로 과거에 돌아가면서 끝난다. 이 돌아가는 장면에서 하뉴와 현재의 리카가 "혹시 이런 세계에서 살고 싶지 않냐"고 물었지만[9] 과거의 리카는 현재에 남으면 하뉴를 만날 수 없다고 하며 거절한다. 여기서 하뉴에 대한 리카의 애착을 알 수 있다.

1~3화와 달리 감동에 초점을 맞춘 진지한 분위기의 시나리오로 쓰르라미 울적에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완결하는 작품이다.

1.3 등장인물

쓰르라미 울 적에/인물 일람 참조.

1.4 평가

원작의 10주년 특별기획 OVA로 제작되어 다양한 장르로 여러 시도를 보여준 작품이라서 처음 보는 사람은 대부분 "이게 쓰르라미 울 적에냐?!"라는 평가를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본작의 분위기를 망쳤다." / "이런 개그물도 좋다." 라는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카타리바나시 편 이나 각종 동인지, 기타 외전이나 앤솔로지 드라마CD 등에서 밝은 내용들도 상당히 많이 존재했던 관계로 원작팬들에게 크게 외면받지는 않았다.[10] 그런 이유에서 실제로 니코동 만족도 평가는 좋은 수준이었다. 또한 마지막화에 해당하는 4화 유메우츠츠시 편은 감동적인 마무리를 하기 때문에 4화는 호불호 없이 평가가 좋다.

1.5 주제가


  • 쓰르라미 울 적에 황(煌) ED : 전대미문☆미라클 체인지(前代未聞☆ミラクルチェンジ)[11]


  1. ↑ 니코니코동화에서 방송한 것으로 보인다.
  2. ↑ 이리(이리에 쿄스케),토미(토미타케 지로),클라우드(오오이시 쿠라우도) 3명.
  3. ↑ 여담으로 후루데 리카의 성우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나노하 성우라서 성우 패러디적인 요소였다고 볼 수 있다.
  4.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명칭을 따온 듯.
  5. ↑ 오니카쿠시 편의 '바늘 경단'이라던가. 타타리고로시 편의 '치에의 카레'라던가 등
  6. ↑ 사실 사천왕이 있었고, 패배한 미요를 두고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 드립을 치고 끝난다. 사천왕 구성 목록은 타카노 미요, 호죠 텟페이, 오코노기 테츠로, 그리고 본편에서 미요를 이용하려는 세력에 속한 노무라.
  7. ↑ 어째서 이사람이 나오느냐하면, 서로 싸우다가 결국 케이이치가 눈을 가리고 빙빙돌아 앞에있는사람을 여자친구로하는 내기를 하는데, 케이이치가 지목을 했을때 마침 오료씨가 지나가고있었던것(...)
  8. ↑ 온천 씬 딱 한 장면 있긴 하다.
  9. ↑ 이 어린 리카가 과거로 돌아가서 앞으로 100년동안 겪을 일을 생각해보면 눈물난다.
  10. ↑ 실제로 황(煌)관련 성우 인터뷰를 살펴보면 나카하라 마이의 인터뷰 중 "원래 쓰르라미 울 적에는 진지한 이야기지만, 번외편이나 드라마CD에서는 의외로 개그가 많기 때문에 위화감 없이 연기를 했습니다."라는 부분이 있다.
  11. ↑ 1화 엔딩곡은 나카하라 마이가 불렀으며, 2화는 타무라 유카리, 카나이 미카, 3화는 유키노 사츠키, 4화는 호리에 유이가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