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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霧の忍刀七人衆

1 소개

만화 나루토에서 등장하는 집단. 안개 마을에서 특수한 능력을 지닌 을 들고 싸우는 닌자들의 집단으로, 타국의 닌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나루토 2부에서 미즈카게 호위로 쵸쥬로가 등장하여 현재까지 등장한 7인방은 4명이다. 나머지 등장하지 않은 7인방이 사망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남은 인원은 총 3명. 그러나 등장하지 않고 완결되었다.

검은 사용자가 후배에게 물려주는 식이다.

호즈키 스이게츠가 한 말로 추측해볼 때 호시가키 키사메모모치 자부자처럼 검과 검술을 남기지 않고 마을 밖으로 나간 칠인방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이유로 현재는 겨우 집단을 유지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그래도 일단 어떻게든 세대 교체는 7인 전부 되었다고 하지만 선대의 검술을 물려받은 것은 쵸쥬로가 유일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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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4차 닌자대전에서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으로 전대 닌자도 7인방이 부활하였다.[1]

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름 자체는 일본에서 개발된 배 품종 장십랑을 뜻하는 쵸쥬로나 애니판의 오리지널 인물인 라이가를 제외하면 성은 다들 복숭아(모모), 수박(스이카), 감(가키), 밤(쿠리), 배(나시), 사과(링고), 꽈리(호즈키), 으름덩굴(아케비) 등의 식물에 관련되어 있다.[2] 덤으로 상어이빨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이 꽤 있다.

참고로 부활한 7인방을 보고 모두가 기겁했고, 카카시마저도 "제발..저들만은 안 돼." 라고 할 정도. 당연한 수순으로 7인방의 위상을 띄우기 위해 엑스트라들이 대학살을 당했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은 주인공들을 이기지 못하고 싸그리 봉인당했다.

뭔가 불쌍한게 만화에서는 다른 비중있는 전투신들 때문에 묻혀서 전투 장면이 그려지지 못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꽤 비중있게 등장하고, 전투장면도 확실히 그려져 있다. 각각의 대결과 봉인장면도 확실히 묘사되어 있고 주로 카카시와 가이, 그리고 사이가 활약해 봉인한것으로 보인다.

마이트 가이팔문둔갑의 체문을 알려준 아버지 마이트 다이를 회상할때 시라누이 겐마 그리고 에비스와 함께 과거에 전대 닌자도 칠인방과 조우한 적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스이카잔 후구키는 이후 키사메에게 죽은 것으로 보아 8문 개방을 보고도 무사히 생존했다는 얘기가 된다 마이트 die다이를 만나고 나서 7인방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을 보면...

다이에게 몰살된 것은 아니고, 쥬조의 발언에 따르면 7인방이 다이와의 전투로 3인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3] 후에 키사메에게 살해당하는 스이카잔 후구키, 애니 오리지널 편에 등장해 위에처럼 원작 설정이 된 쿠로스키 라이가. 그리고 자부자 전대에 수절포정 소유자인 쥬조를 제외한 4명이 사망한다.[4]

2 구성원들

2.1 작품 시점의 구성원

2.2 이전의 구성원

정확히는 역대 닌자도 7인방 중에서도 역대 최고의 실력자를 선출한 것 같다. 엑스트라 닌자도 "7인방 중에서 가장 강한 자들을 엄선했다"고 했으며, 스이게츠도 "역대 7인방에는 키사메나 자부자 외에도 굉장한 놈들이 있었다"며 이 밑의 6명을 말했다.

이중에 스이카잔 후구키, 아케비노 지닌, 무나시 진파치, 쿠리아라레 쿠시마루는 마이트 가이의 아버지인 마이트 다이가 팔문둔갑의 체문을 전부 개화해서 상대한 적이 있다.[7] 일단 사망 원인이 확실하게 나온 스이카잔 후구키 외의 나머지 3명은 다이와의 싸움에서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3 닌자도

  • 참수도<수절포정(首絶包丁)>(쿠비키리보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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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참수식칼. 일반적인 참마도로 거의 휘두르는 일이 많다보니 칼날이 나가거나 부러지는 일이 잦지만,[9] 칼날에 묻은 상대방의 피에서 철분을 흡수해 스스로 재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문제는 없다고 한다.[10][11] 덤으로 손잡이는 탈부착이 가능해서 사용자가 편한대로 길이를 조정 가능하다.
모모치 자부자가 사망한 이후 무덤을 만들어준 나루토 일행이 비석삼아 놔두고 갔는데, 안개마을 출신의 대도적단 두목 텐젠이란 녀석이 가져다가 자신의 성에 전시해 놓았다는 사실이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에 언급된다. 이후 칼을 손에 넣는걸 동료로 삼는 조건으로 내건 호즈키 스이게츠에 의해 사스케가 중간에 손을 써서 스이게츠의 소유가 되며, 5카게 회담때 스이게츠가 털리면서 분실 되었다가 4차 닌자대전때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자부자의 손에 다시 들어간다. 그리고 자부자가 봉인된 후엔 카카시가 들게 되었고 뇌절을 두른 이 칼로 스이카잔 후구키를 썰었다. 이후엔 영원히 카카시에게로 소유권이 넘어간다는등의 추측이 있지만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
사실상 이 칼의 장점은 녹이 슬거나 날이 빠질 걱정이 필요없다는 점[12] 외에는 딱히 없다. 아니, 솔직히 다른 닌자도들이 부러지거나 하는 연출이 없다는 걸 생각하면 그냥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초반에 이미 사용된 칼인데 이제 와서 특수한 능력이 생기면 그때에는 왜 안 썼냐는 말을 안 들을 수가 없으니 이렇게 된 듯 하다. 애초에 카카시와 수룡탄을 서로 상쇄한 후 카카시의 평범한 쿠나이(...)와도 치열한 힘싸움을 벌인 적도 있다. 그때만 해도 이런 식의 설정이 없었고 단지 자부자의 트레이드 마크 격의 대도에 불과했을테니 어쩔수 없지만...
참고로 칼 자체는 성능이 부족해보이지만, 사용자였던 모모치 자부자 본인은 뛰어난 안개은신술을 바탕으로 이를 커버했다. 나중에 멋대로 수정포정을 손에 넣은 호즈키 스이게츠도 근력강화 능력등을 조합해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베는 게 아닌 깎아내는 검. 칠인방의 칼 중에서 최악의 칼이라고 불린다. 항목 참조.
  • 뇌도 <키바>(송곳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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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루의 소도로 구성되어있으며, 검신 중간에 뿔처럼 돌출된 부분이 있다. 능력은 부딪히면 번개를 발생시키는 것과, 자연의 번개를 그대로 다루고 소유주에게는 차크라 소모도 없이 강한 파괴력의 전격을 날리는 점. 사실 이 검은 원작에서 링고 아메유리가 가지고 등장한 시점보다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쿠로스키 라이가가 먼저 가지고 등장했으며, 이름이 정식으로 밝혀진 것은 추후해 연재된 원작 코믹스판이다. 이 검의 행방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링고 아메유리 사후 모종의 이유로 라이가가 검을 얻어 사용하고 있다가 라이가 사후 예토전생으로 링고를 살릴 때 검을 다시 죽은 라이가 사체에서 기술좋게 얻어다 링고에게 사용하도록 준 것으로 보인다. 그 후로 오모이에게 검이 간 것.
재미있는건 코믹스판에선 별 활약이 없었지만, 오리지널 애니판에서는 나루토 4인조를 관광보내는 미친 위력을 보여주었다.
  • 대쌍도 <히라메카레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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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이 넓은 대형 쌍검이다. 두 자루의 칼등이 서로 붙어 있으며 해방하면 그 힘을 이끌어내 공격을 펼치는 듯 하다. 일단 검은 제츠와 싸울때의 묘사를 보면 차크라를 흘려보내 상황에 맞게 검을 번형 하는 능력인둣. 세검, 도끼, 해머, 단날검, 양날검, 번개도 키바 처럼 뿔날이 달린 검등 아주 다양하게 변하는 것 같다.
  • 둔도 <카부토와리>(투구 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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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모든 방어구나 무기를 뚫거나 박살내는 무기이다. 일종의 소드 브레이커 포지션. 한쪽이 도끼 / 한 쪽이 망치로 되어있으며 끈으로 연결되어있다. 먼저 도끼를 상대방의 방어구나 무기에 박은 뒤 바로 그 뒤에 망치를 때려넣어 양단을 해버리는 식이다. 이른바 말뚝박기....햄머 헬...?
  • 폭도 <시부키>(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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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칼등에 기폭찰을 덕지덕지 붙인 두루마리가 감겨있으며, 칼이 상대방에게 닿으면 수많은 기폭찰이 작동하여 폭살시키는 방식. 사용한 기폭찰은 찢어내고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새로운 면을 풀어내서 쓸 수 있다. 의외로 엄청난 무기다 밖에있는 기폭찰이 터져도 안에있는 기폭찰이 안터지는걸보면...
  • 장도 <누이바리>(바느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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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검형 닌자도로 바느질할 때 쓰는 바늘처럼 한번에 여러 적들을 꿰뚫어 한 데 묶어버릴 수 있는 그로테스크한 무기.
  1. 키사메와 라이가 이전의 7인방들이다.
  2. 라이가의 성은 번역하면 검은 호미로 농사에 쓰는 물건이다.
  3. 이상하게 생긴 수염을 가진 녀석이 그 정도의 체술을 구사할줄은 몰랐다고 한다.
  4. 가이가 모든 미수의 힘이 응집된 육도선인 우치하 마다라를 (동료의 도움이 있기는 했지만)압도한 것에 비해 다이는 7인방도 전멸시키지 못했다고 해서 팬들 사이에 파워 밸런스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고 있다. 다이는 하급닌자이고 가이는 상급닌자이기에 팔문을 개방한다고 해도 힘의 차이가 있었을 거라 생각할 수 있다. 또 카게급에 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급닌자들인 닌자도 7인방 전원이 모였기에 다이가 호카게를 상회하는 힘을 발휘했다고 해도 장기전으로 진행되었다면 팔문을 해방한 힘은 시간 제한이 있는 일시적인 힘이니 7인방 쪽에 승산이 있었다.
  5. 668화에서 그의 선배로 보이는 남자가 등장했고 애니메이션 이타치 진전편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
  6.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7. 당시 장면을 보면 호즈키 만게츠, 링고 아메유리로 보이는 인물은 없다. 무나시 진파치처럼 보이는, 폭도 시부키를 든 인물도 입가를 두건으로 가려서 특징적인 수염(…)이 보이지 않기에 확실하진 않다.
  8. 직역하면 목 자르는 식칼. 보초는 일본어로 식칼을 뜻하는 "호초(ほうちょう)"가 자음위치에 따라 탁음화된 것으로, 중국 나라의 유명한 백정인 포정(包丁)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포정은 수 십년 동안 같은 칼을 썼지만 칼날이 닳거나 상하지 않았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정해우 참조.
  9. 이것도 이타치 진전에선 상당히 다르게 나오는데 거기선 무려 미수옥을 상대로 막을뻔 하였다. 물론 부러지긴 했지만, 어느정도 막아냈다는 점에서 내구도가 그리 약하지는 않은듯
  10. 초반부에는 그냥 검이었지만, 뒤에 닌자도 7인방의 검에는 각각 강력한 능력이 숨겨져 있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작가가 <수절포정>에 부가기능을 넣어 준 것으로 보인다.
  11. 그런데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에 들어 있는 철은 성인 남성 기준으로 못 4개분량. 인체 전부를 통틀어서도 6개 분량밖에 되지 않으니 어쩌면 가성비가 무척 뛰어난 것일지도 모른다.
  12. 이름에 나오는 중국 나라 백정인 포정의 일화와 일맥상통하는 부분
  13. 일본어로 광어를 히라메, 가자미를 카레이라고 하니 우리식대로 하면 광어가자미....모습도 넓직하니 딱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