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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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도 파스타에 대해서는 크림소스 스파게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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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

영미권에서 쓰이는 남자 이름.

정확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앨프리드이다. 고대 영어의 앨프(ælf)와 래드(ræd)가 합쳐진 것으로 요정의 충고라는 의미를 지닌다. 독일어권에서는 알프레트, 로망스어권에서는 알프레도(Alfredo)로 쓰인다.

애칭은 알프(Alf).

대한민국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의 영향으로 알프레도가 주로 집사, 하인의 이름으로 쓰인다.(★) 반대로 귀족의 이름은 세바스찬.

재밌게도 세바스찬은 일본 작품에서 주로 집사의 이름으로 쓰인다.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에 등장한 집사의 이름이 세바스찬이라서 일본에선 집사 = 세바스찬이란 공식이 꽤 강하기 때문이다.[1]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몬타나 존스의 등장인물

사실상 몬타나 존스의 제2 주인공. 성우는 故 오세홍. 원어판은 나카오 류세이. 나카오 류세이의 얼마 안 되는 선역.

전세계의 모든 고고학 정보가 담긴 수첩을 들고다니며 본인 역시 고고학자. 몬타나와는 사촌 지간으로 아가사 아줌마(몬타나에겐 숙모)의 아들이다. 어머니가 끓여준 스파게티를 굉장히 좋아하며 본인도 일가견이 있는듯 하다. 고고학자이기 때문인건지 제로경 일행이 유적이나 유물을 파괴하는걸 보고 분노하기도 한다.

맥주병인지 물만 만나면 꼭 "으아악, 몬타나! 나 수영 못하는거 너도 알잖아."라는 명대사를 말한다. 또 하나의 명대사는 몬타나에 의해 위험에 빠질때마다 치는 "몬타나와 함께라면 목숨이 열개라도 모자라."가 있다.

3.2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의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알프레드/b3.jpg

루이 윌리암스 세바스찬 주니어 3세를 모시는 하인. 김인석이 분했다.

영국의 권위있는 하인1급 빵셔틀, 복잡한 혈통으로, 정식 명칭은 몽테크리스토 알버트 알프레도 주니어 3세.(Montecristo Albert Alfredo Jr. Ⅲ) 어찌된게 이름부터가 잡탕이다 알프레도라는 이름을 하인 이름으로 쓴 건 1990년대 초 흥행한 영화 '배트맨'의 집사 알프레드의 영향일 수도 있다.

사실 극중에서 불리는 정확한 발음은 알프레지만 이 항목에 작성되어있다(...) 알프레도(Alfredo)라는 이름은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로망스어권에서 쓰이는 이름이다.

늘 세바스찬이 박수를 두 번 치면서 "알프레도."라고 부르면 등장한다. 하지만 귀족을 모시는 천한 신분이라서 여러모로 수난사를 자주 겪는다. 주인에게 "나가있어~!!" 소리를 듣는 건 예삿일이고 심하면 버려지거나 팔려간다.

이후로 출연할 때마다 세바스찬이 "나가있어!"라고 할 때마다 "못됐어!" 하며 한 대 치고 가거나, 반란을 일으키는 등의 하극상을 일으키지만 결국 도련님에게 당한다. 한번은 계속 엎드려있던 세바스찬을 일으켜보니 알프레도가 분장한 것이었던 회차도 있었는데 사실 이 시기에 임혁필이 맹장수술로 인해 녹화에 참여할 수 없어서 일시적 대타로 나왔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주인에 대한 애정표현을 보이는 걸 보면 주인에게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듯.

후에 이벤트성으로 세바스찬 콤비와 함께 나왔는데 당시에는 세바스찬 분의 임혁필보다 알프레도 분의 김인석이 더 잘나가던 와중이었기에 거만한 자세로 하극상을 일으켰으나 이후 맞고나서 바로 원상복귀 했다.

상당한 동정표를 얻어 인기있었던 캐릭터. 이 캐릭터로 인해 개콘 시청자 한정으로 '알프레도 = 하인, 종 이름'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4 기타

  1. 물론 국내 작품 중에도 세바스찬이라는 이름의 집사가 나오는 작품이 있다.
  2. 유리 제조든 납 주물이든 화상의 위험이 크고 무엇보다 납 주물은 납 중독의 위험이 있다.
  3. 이걸로 마약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