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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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블로거wer! 맛집 남녀의 스마트한 요절복통 로맨스

1 개요

네이버수요웹툰이었던 웹툰. 2013년 12월 10일 완결됐다.

작가는 츄플엣지. 참고로 저 필명은 작중에 등장하는 미남&위너 남자 주인공의 이름. 다만 작가와 이름과 직업 모두 똑같은 캐릭터라면 당연히 누가 봐도 오너캐로 여길 수 밖에 없음에도 작가는 단지 재미를 위해 이렇게 했을 뿐이라며 오너캐임을 부정하고 있다.

제목은 맛집남녀이지만 실제로 맛집이나 음식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그 맛집을 리뷰하는 파워블로거를 주요소재로 삼으며 이 파워블로거에 대해 까는 내용이 주 스토리를 구성하고 양념으로 노슬아치, 가짜 맛집 등 사회비판적인 소재를 추가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파워블로그에서 분탕치는 내용(...)

연재 종료 후 약 2년 후에 다음 웹툰에서는 비슷한 문제점을 지닌 여기 고수 추가요!가 연재되었다. 이 웹툰도 이 문서에서 지적하는 문제점이 거의 비슷하게 드러나 역사는 반복된다는 명제를 입증하는 한 사례가 되었다.

2 줄거리

때는 바야흐로 맛집왕 몽키 D. 짱피를 필두로 수많은 맛집 블로거가 난무하는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파워블로거들이 맛집왕을 노리며 오늘도 열심히 맛집 리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네이버 웹툰 사상 가장 이상한 히로인인 맛은정과 맛집왕을 꿈꾸는 주인공 츄플엣지. 오늘도 맛은정과 츄플엣지는 맛집왕을 꿈꾸며 가짜 맛집과 사기꾼 파워블로거를 박살내며 하루하루 정진한다는 것이 프롤로그에서 밝혔던 원래 내용이었으나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는지라 본 내용이 파워블로거나 가짜 맛집과는 별 관련이 없는 상황이다.

정작 맛은정과 츄플엣지에게 선망의 대상인 맛집왕은 3형제 중 장남인 주제에 검사가 된 차남, 의사가 된 막내와는 달리 그냥 인터넷 폐인 찌질이 오타쿠였다. 명대사는 다음과 같다

막내 : 나는 의사, 들째형은 검사가 됐는데 형은 뭐야?
맛집왕 : 나는... 마... 맛... 으흐흑...
그러고 나서 맛집왕은 자살하러 갔다 #

3 특징

초반에는 형편없는 내용때문에, 중후반부부터는 작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까인 작품.

병크를 터뜨린 적 없고 트러블도 생기지 않았고 지각도 하지 않았던 초창기부터 까였으며 현재는 작가 스스로 병크와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어 더욱 까이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연재 중인 작품의 대부분이 평균 평점 9점대를 기록하며 평점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고 평균이 9 밑으로 떨어지는 건 정말 손에 꼽을 만큼 적을 정도로 별점 인플레가 심하다. 그런데 그런 네이버 웹툰에서 5화까지의 평균 별점이 7점대로 추락하는 보기 힘든 광경이 벌어졌다.[1] 거기다 네이버에서 웹툰의 별점이 깎이는 경우 작품 자체에 대한 비판보단 대부분 작가가 지각 밥먹듯이 했기 때문 이거나 분량이 적기에 일부러 별점을 낮게 주거나 혹은 작가가 저지른 병크가 드러나 작가 별점으로 심판(?)을 받거나 총체적 난국이거나 혹은 콩드립으로 2.2 테러를 당하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작품 자체가 까이는 경우에서도 대부분은 중후반부 퀄리티 문제나 스토리 전개에 대한 불만이 대부분이지 아예 처음부터 작품이 엉망이라고 까이는 경우는 별로 없다. 지각을 한 것도 아니고 분량이 날림인 것도 아니고 스캔들도 없는 신인 작가의 작품이 단순히 재미가 없다고 별점이 깎이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게다가 일반 웹툰이 아닌 스마트툰이라서 모바일로 접속하면 조회수, 업데이트 시각에 관계 없이 항상 맨 위에 노출되기 때문에 더 반발을 사고 있다.

4 비판

작화가 좋은가? 아니다.
자신만의 그림체가 있는가? 아니다.
스토리가 좋은가? 아니다.
개그센스가 좋은가? 아니다.
적절한 패러디를 사용하는가? 아니다.
주제의식을 잘 표현하는가? 아니다.
작가의 프로정신이 있는가? 전혀 없다.

그렇다면 작가가 이러한 비판을 조금이라도 수용하는가? 전혀 그러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정시 연재를 지켰음에도 평점이 8점 이하인 최초의 네이버 웹툰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후한 별점을 주는 네이버웹툰 독자들에게 이 점수 맞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2][3]

4.1 부족한 작화실력

테두리 선처리와 채색을 보면 작가의 그림 실력이 좋지 않다. 뎃생을 보면 기초적인 인체비례도 맞지 않는다. 배경 또한 공들여 열심히 그리거나 스케치업 같은 3D툴을 응용하는 다른 웹툰 작가들에 비하면 서투르기 그지없다.

그런데 그림 퀄리티에 대한 지적에 작가가 해명으로 '개그 병맛 만화이기 때문에 그림에 공들이지 않고 스케치도 없이 작업한다' 고 답하여 빈축을 샀다. 이는 개그만화에 대한 엄연한 기만이며 당치도 않은 변명일 뿐이다. 맛집남녀가 연재하기 직전 종료된 이말년씨리즈만 해도 채색이 없는 단순한 그림임에도 뛰어난 표현력과 자기만의 개성을 보여 사랑을 받았으며 병맛 만화의 큰손인 마음의 소리 역시 작가 자체의 그림실력은 그저 그렇다고 평가되었으나 그 특유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연출력으로 완벽히 커버했다. 네이버 웹툰을 통틀어 거의 최상의 작화를 보여준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같은 이현민의 작품도 개그 병맛 만화다. 거기다가 병맛만화이면서도 비슷하게 작화나 색채가 그리 좋다고 할수는 없는 랑또 또한 스토리에 알맞게 작화를 바꾸기도 하며 자신만의 그림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병맛 만화라고 해서 그림에 공을 들이지 않는다는 건 근거가 없다.[4] 프로 작가의 작품이 아닌 인터넷 아마추어들이 그린 병맛 만화들도 날림으로 그릴지언정 그림체 자체는 개성적인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엉덩국의 경우는 당시 타블렛도 없었고 그림도 그림판으로 그렸었으나 그림체는 매우 찰졌부드러웠고 그림판으로 그린것치고는 매우 뛰어난 작화를 보였다.[5] 해명의 근거가 될 만한 병맛 만화를 찾을 수가 없다.

물론 돌격 남자훈련소의 작가인 미야시타 아키라의 경우도 10년 넘게 스케치를 안하지만 수작을 계속 내고 있다. 하지만 츄플엣지는 스케치의 여부와는 별개로 그냥 못그린다.[6][7]

26화의 경우 맛은정의 발차기 자세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가 없고 맛덕쿠가 복부를 치는 장면땐 아예 손을 반대로 그려놨다. 그 이전에 맛덕쿠는 근육 생긴거 자체가 엉성하다. 거기다 맛은정의 발차기 자세는 자세만으로도 매우 어색하지만,맛은정의 머리는 왼쪽으로 흩날림에도 풀은 오른쪽으로 꺾여 있다...
41화에서 국케이원은 주름살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가 하면 바지의 색깔도 검은색이였다가 회색이였다가 하고 배바지였다 풀었다 아주 제멋대로다.

그런데 작가의 이전 작품인 스트리트 애쉬를 보면 캐릭터의 동선이나 인체구도나 작화나 맛집남녀랑은 비교가 안된다. 이 작품도 미숙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적어도 맛집남녀보다 정성들여 작업한 느낌이 들정도로 작화가 준수해보인다. 하지만 맛집남녀는 날림으로 그린듯하게 엉망이다. 예전엔 이렇게 성의를 보였는데 지금은 성의 없는걸 보면 그냥 작품 자체에 애정을 안갖는듯. 결론은 이 작가, 그냥 귀찮아서 대충 그리는듯하다. 아니 작가가 이미 본인 입으로 그림에 공을 들이지 않고 스케치도 없이 작업했다고 인증했기에 대충 그린게 사실이다.

4.2 부족한 스토리텔링 능력

작가가 어떠한 스토리를 전개하려는지 대다수 독자들이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것저것 소재를 끌어다 스토리에 우겨넣어서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예 완전한 병맛 노선을 택하거나 대놓고 의도치 않게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막장 개그로 가든가 컨셉 자체를 풍자 개그로 잡았다면 모를까[8] 작품의 방향을 똑바로 잡지 못하고 스토리가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독자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렇다고 독자들의 어그로를 끄는 것 외에는 집중을 시킬 만한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사람들이 느끼는 재미가 더욱 떨어진다. 야 그래도 돌아온 럭키짱이랑 비교하는건 좀 아니지않냐.. 적어도 맛집남녀는 복사컷 남발은 안하잖아

초기연재 당시 작가는 '지금은 풀어놓는 단계이며 조만간 스토리의 큰 줄기가 보일 것이니 꾸준히 읽어달라 고 하였지만 독자를 도입부에서 매료시킬 수 있어야만 이후의 이야기까지 꾸준히 읽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첫 시작부터 흥미를 끌지 못하는 작품은 독자를 잃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병맛 만화에겐 강렬한 대사가 생명인데 이 작품은 대사가 부실한 편이다. 전설이 된 병맛 만화들인 본격 미안해지는 만화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 같은 것만 봐도 대사 하나하나가 명대사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대사의 임펙트가 강하다. 심지어는 웃긴대학에서 잠깐 나오고 사라졌던 '명탐정 개색기' 조차도 임펙트가 강력한 명대사가 나왔건만... 이러니 약 빨았나 싶은 병맛(좋은 의미로)이 아닌 어이없는 병맛(나쁜 의미로)이 느껴질 수밖에.

콘티를 짜긴 짜는 건지 모르겠다. 콘티를 아예 안 짜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 그리는 느낌마저 든다.

4.3 패러디의 남용

패러디를 빼면 시체다.안빼도 시체급이란건 함정 패러디란 건 우선 기본적인 스토리를 잡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걸 골라야 빵 터지는 것인데 패러디가 나오는 타이밍이 전체적으로 영 좋지 못하며 덕력이 없으면 이해가 힘든 패러디가 많다. 패러디가 주가 되고 정작 작품의 스토리는 무엇인지 이해되지 않을 뿐 아니라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기까지 한 주객전도 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악평에 한 몫 했다.

더군다나 패러디 개그 분야에서 떠오르는 별인 가스파드선천적 얼간이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비교될 수밖에 없다. 14화에서 이런 패러디 남용을 셀프 디스했다(...)

사실 패러디가 주를 이루는 작품이 없지는 않다.
같은 웹툰에서 고르자면 삼국전투기가 있는데, 삼국전투기는 패러디의 비중이 높지만 누구나 아는 삼국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잡고 전개해나가기 때문에 무슨 패러디인지 몰라도 이해할 수 있다.[9] 그러나 이 작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빵 터지기는커녕 작품이 산만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웹툰은 아니지만 라이트노벨 기어와라! 냐루코 양같은 경우 엄청난 사건이 터진 것 같은 도입부로 시작해서 사실은 별 것도 아닌 이유였다는 식의 플롯에 패러디 개그를 끼워넣는 원패턴스러운 방법으로 12권이나 썼는데, 이런 작품은 주로 타겟을 매우 좁게 잡고, 또 어디까지나 패러디는 양념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소재를 끼워넣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둔 것이다. 패러디가 많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일본식 만자이 개그 위주였기 때문에 패러디 소재를 모르는 사람도 최소한 대화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는 있었다는 것도 냐루코 양의 패러디가 부담스럽지 않았던 이유다.

그에 비해 맛집남녀의 패러디는 그다지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소재를 끼워넣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며, 그런 주제에 개그 방식 자체가 패러디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소재를 이해 못하면 당연히 재미없고 심지어 이해해도 재미없는 쓸모없는 활용이 된 것이다.

4.4 변명처럼 들리는 작가의 해명

모든 작가들이 처음부터 잘하는 게 아니라는 건 분명하다. 처음에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도 갈수록 실력이 발전하는 경우도 분명 있다.[10] 하지만 이 웹툰과 작가가 비판받는 건 단순히 작품의 퀄리티가 떨어져서만이 아니다. 격렬한 반응이 나오는 걸 보고 작가가 블로그에 그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는데 그 해명글 때문에 안티가 더 많이 늘어나 버렸다. 해명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독자들曰 : 패러디가 재미없다. → 작가曰 : 왜 패러디에 부정적인가? 다른 만화에서도 패러디 많이 한다.
과거 덴마에서 러시모어 산을 패러디한 것을 본 초딩들이 다른 매체에서 패러디된 러시모어 산을 보고 해당 화에 찾아가 '나루토 베꼇네염'이라는 멍멍이 소리를 지껄인 적이 있다. 이것도 몇몇 나이 어린 초딩 독자들이 '맛집남녀가 원피스를 표절했다' 고 우기며 작품에 악플을 달고 작가 개인 블로그에까지 와서 따지는 일이 있었다. 이 때문에 작가는 패러디와 표절은 다른 것이고 다른 만화에서도 패러디를 많이 한다는 해명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하지만 저런 소리를 하는 경우는 극히 일부의 어린 독자들 뿐이고 대다수가 지적하는 것은 패러디를 하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작가가 패러디를 활용하는 실력이 너무나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결코 패러디와 표절을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들만 작품을 비판한 것이 아니다. 패러디가 많은 다른 만화도 많지만 작품 속에 잘 녹아들어있기에 맛집남녀처럼 비판 받지 않는 것이다. 대다수 독자들의 지적과는 전혀 다른 대답을 내놓았으니 마치 동문서답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작가는 패러디하는 실력이 떨어진다는 질타에 대해 '제 패러디가 재미가 없고 수준이 낮아서 문제라고 하지만 웹툰에서 흔하게 쓰이는 패러디를 유명 작가가 하는 패러디는 괜찮고 급이 낮은 작가가 하는 패러디는 안된다는 이야기는 모순(댓글의 2페이지 참조)' 이라고 받아쳤다. 사람들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대해 작가는 내 패러디 실력은 충분한데 인기가 없어서 비판당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패러디도 뭔가 뜻이 맞게 패러디를 해야 하는데 예를 들자면 도대체 원피스의 칠무해를 패러디했다는 맛무해는 그 뜻이 뭔지 모르겠다.[11] 맛없는 바다? 바다에는 없는 맛?아니면 바다의 맛 무사? 원래 칠무해의 무는 '무사'라는 뜻인데 이 사람들이 없을 무인줄 아네 이게 맛집과 뭔 상관이 있는지 개연성조차 없다. 한마디로 자칭 천재. 답이 없다.
  • 독자들曰 : 그림을 못 그린다. → 작가曰 : 다른 병맛 만화를 보니 전부 이 정도 수준으로 그리길래 이렇게 그렸다. 이 정도 수준이면 된다고 본다.
간결한 그림과 대충 그린 그림을 구분하지 못해서 하는 어리석은 소리다. 극화체 만화가 아닌 이상 작화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그것이 작품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효율적이면 괜찮지만 프로 작가인 이상 개그 만화든 뭐든 대충 그려도 된다는 건 절대 아니다. 프로 작가라 해도 화가가 아니라 만화가인 이상 화풍은 개인의 개성으로 치부할 수 있는 문제다. 화풍은 쩔어주는데 시나리오가 화풍에 비해 좀 후달리는 현용민이나 원현재 같은 작가가 있는가 하면 화풍은 평타 이하이면서 시나리오로 부족한 화풍을 커버하는 이말년이나 주호민 같은 작가도 있다. 그런데 츄플엣지는 뭐가 문제냐 하면 화풍의 일관성이 없어서 등장인물이 누가 누군지 헷갈린다는 점이다. 어떤 컷에서는 강풀스러운 화풍이였다가 바로 다음 컷에서는 갑자기 쓸데없이 밑선이 많아진다든가 특정인물의 묘사도 계속 달라지는 바람에 너무 헷갈려서 어지러움을 유발한다는 게 문제다. 특정 캐릭터의 일관된 외모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초날림 작화로 무슨 '이 정도 수준이면 된다' 는 말을 논한단 말인가? 츄플엣지가 그리는 만화를 보고 있노라면 매 컷마다 각자 다른 문하생들을 시켜 그리게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정도로 동일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화풍이 신나게 바뀐다. 나중엔 네이마르 그려놓고 메시라고 우길 판
  • 트레이싱 의혹 제기링크[12] → 작가曰 : 대고 그린 거 아니다. 이렇게 보니 나도 좀 잘 그린 것 같네. 보고 그린 것도 저작권법에 걸린다면 할 말이 없지만 내가 아는 한 영화 속 장면 패러디는 흔하고 그것을 이유로 저작권자가 저를 고소하지 않을 것 같다.
반도의_흔한_만화가의_저작권에_대한_인식.txt 몸 부분이면 몰라도 얼굴 부분은 분명 트레이싱이다. 보고만 그려서는 저렇게까지 일치하는 건 불가능하다. 동작 그만, 트레이싱이냐? 독자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13] 작가의 주장과 달리 이것이 정말 트레이싱이라면 패러디의 범주에 넣을 수도 없는 것이다.

4.5 작가의 자질 부재

※참고 겸 주의사항 : 맛집남녀의 작가 츄플엣지는 해당 항목에 쓰여있는 대다수의 사항을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판단하고 오독한 잘못된 정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타인과의 소통을 원한다고 하지만 대응 방법에 문제가 있었기에 사람들의 눈에는 변명과 자기 합리화로 비춰져 이미지의 추락을 불러왔으며 연재 시작한 지 몇 달이 지나자 정당한 비판을 하던 사람들이든 단순 악플러들이든 점차 관심을 끊었고 조회수도 폭락하고 말았다.

4.5.1 실력이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는다

위의 작가의 해명란에 쓰인 것처럼 작가의 패러디와 그림 실력 그리고 스토리까지 여러 부분에 문제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작가는 자신과 맛집남녀에 대한 비판을 '내가 아직 인기가 없어서 무시당하기 때문', '사람들이 타인을 존중할 줄 모르기 때문', '끝까지 지켜봐주지 않고 부분만 보고 비판하는 것' 이라 여기고 있다.

작가가 '타인의 존중' 에 대해 주장한 이후로는 비판에 대해 나와 다르지만 틀린 것은 아닌 의견이라며 상대를 부정하지 않는 척 하지만 실상은 '오해를 거두고 내 생각과 똑같이 생각해주길 바란다' 는 결론을 계속 내리고 있다.

4.5.2 아직은 비판당할 때가 아니니 완결까지 참고 지켜봐달라?

작가는 언제나 여러 독자들의 의견에 상시 댓글을 달아주며 성실하게 응답해주지만 그것이 지적이나 비판을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무시하거나 회피하는 것처럼 보여 안티들을 향한 어그로만 더 늘어나고 있다. 그렇게 여겨지는 이유는 작가가 모든 비판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직 일부만 보아서 그런 것이며 완결까지 다 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니 계속 참고 지켜봐달라' 며 똑같은 답변만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비판하게 된 원인을 모두 독자의 이해력이 부족해 이해를 못 한 탓, 독자의 인내심이 부족해 완결까지 기다리지 못 한 탓으로 돌려 독자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있다. 연재 도중에 벌어질 수 있는 모든 불협화음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웹툰 작품에 대한 평가가 가장 활발한 시기는 바로 작품이 연재되고 있을 때다. 맛집남녀가 완결목록으로 빠져버린 후 세간에서 맛집남녀에 대해 내려지는 평가는 딱 하나밖에 없다. 네이버 웹툰에 그런 쓰레기가 있었지? 있었는 지도 모른다

4.5.3 병맛 만화가 아니다

기승전병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병맛 만화의 대다수는 결말 부분을 비틀어버려 개연성이 없고 비상식적이며 예상하기 힘든 상황으로 끝마쳐 웃음을 유발시킨다. 위의 부족한 작화 실력 이야기에 쓰인 대로 작가는 '병맛 만화이기 때문에 대충 그린다' 고 했지만 병맛 만화의 병맛이란 순간적으로 상황이 뒤틀려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스토리와 상황 연출에 달려있다. 병맛은 퀄리티 낮게 그리거나 잦은 패러디를 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는 것이다. 맛집남녀는 병맛 만화 특유의 느낌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일례로 쌉니다 천리마 마트는 퀄리티가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병맛이 아주 많다. 시나리오의 기본틀서부터 이미 회장 눈 밖에 나서 좌천된 이사가 그 회사를 법정파산시키려고 발버둥치는 것이다. 이 이사가 회사를 법정파산시키려고 시도한 모든 짓들이 그야말로 병맛이 극에 달하는 짓들이다.

4.5.4 악역 같은 선역

이 작품에서 가장 문제 되는 점은 악역 캐릭터들과 여주인공 맛은정 양쪽 모두 인터넷 윤리에 어긋나는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작중 악역이 파워블로거 사칭과 악플 선동 같은 악행을 저지르면 맛은정이 그걸 정의의 사도인 것마냥 킬하는데 이러한 맛은정의 행동도 엄연한 범죄다. 맛은정은 적을 무찌를 때 트위터나 블로그의 지인들을 모아 단체로 악플과 리트윗으로 테러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슬레이어즈의 마법 공격으로 패러디하는 작위적인 방법으로 무마하며 정의로운 행동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으니 문제인 것. 맛은정의 공격 방식은 작가가 싫어하는 익명성에 기댄 악플러들의 악플 공격과 똑같은 짓이지만 그것이 악행이란 묘사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내가 하면 괜찮아
거기다, 맛은 주관적인 것임에도 맛은정은 괜한 사람을 건드리기도 했다. 다 주관적인 건데 맛은정은 자신의 생각만이 맞다고 생각하고 돈 때문에 남친을 버리기도 하는등 정말 비호감 캐릭.

4.5.5 주제가 작품에서 느껴지지 않는다

19화에서 작가는 악플러 맛덕쿠에게 구타당하던 자신의 오너캐를 통해 이 만화의 진정한 주제는 타인에 대한 존중개그병맛이라며이라고 밝혔다. 악역들은 결코 나쁘지 않고 주인공도 결코 착한 것이 아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해주자는 의도였다고 하지만 지금껏 이 작품에서 악역이 내세우는 논리와 방법으로 주인공을 쓰러뜨리거나 맛은정의 어그로 슬레이브가 나쁜 행동이었다고 비판적으로 묘사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언제나 주인공은 착하고 악역은 나쁘게 표현되기 때문에 작가가 직접 연재 분량을 할애하면서까지 설명해준 주제임에도 그것이 작품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작가는 블로그를 통해 사회악을 통렬히 비판하고 풍자할 것이라고 하였다. 맛집남녀에 나오는 악역들은 존중받지 못하는 풍자의 대상일 뿐이다.

4.5.6 작품 비판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과 안티 유저들의 의견 무시

네이버와 이글루스 블로그에 댓글을 통한 비판이 끊이지 않자 이글루스에 올라온 작가의 변명에 가까운 해명글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는 이유로[14] 비공개 처리, 네이버 블로그는 비판이 쏟아지자 아예 댓글을 차단한 상태다. 말로는 소통을 끊겠다는 게 아니고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지만 굳이 이전에 올라온 글들을 비공개 처리하거나 아예 댓글을 막고 비판에 대해 제대로 된 수용도 없이 자신을 이해해달라는 부탁만 하고 있다.

맛집남녀를 비판하는 어느 독자의 블로그 포스팅에 찾아와선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짐에 충격과 공포를 느낀다' 는 댓글을 남기고 갔다. 현재 링크 소멸. 자신의 만화를 재밌다고 받아들이는 게 당연한 것이고 재미 없다고 하면 충격과 공포인가?

비판의 근본적인 원인은 만화 자체가 재미없기 때문이라는 댓글에 답변하길 '취향을 존중해달라. 내 취향과 노력을 믿고 그려나갈 거다'. 그리고 엔하위키의 맛집남녀 항목 링크를 올리며 이 내용을 읽어보라고 하는 독자에겐 '이미 다 읽어보았다. 엔하위키 항목을 작성한 사람이 부끄러운 생각이 들도록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 고 답변했다. 그런데 결국 허세였다댓글의 2페이지 참조. 독자들의 비판을 받아들일 생각은 없고 도리어 비판한 사람들이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도록 만들겠다는 매우 공격적인 발언을 하였다

5화 작가의 말에는 다른 말 하나 없이 '아그네스 자우이' 라고 써놓았다. 이것을 검색하면 영화 '타인의 취향' 의 감독이란 결과가 뜨는데 이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취향 혹은 이 작품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의 취향을 존중해달라는 뜻으로 여겨진다. 이후 작가 블로그에서 밝힌 바로는 타인의 취향이라는 영화를 추천하고 싶어서 쓴 말이라고 했는데 # 문제는 그 화 내용하고 연관 없다는 것. 무엇보다 영화를 추천하고 싶으면 그 영화를 추천한다고 그냥 말하면 되는 것인데 덜렁 감독 이름만 써놨다는 점에서 작가의 뜻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아그네스 자우이란 이름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영화 타인의 취향의 감독이란 검색결과가 나오지만 이것을 어떻게 영화를 추천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을까?

실제로 작가 블로그에서 댓글로 많은 설전이 오갔던 당시 작가가 맛집남녀를 비판하는 유저에게 타인의 취향이란 영화를 꼭 보길 바란다며 추천한 적이 있다. 댓글의 1페이지 참조. 이것은 순수하게 영화를 추천한 것이 아니고 취향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취향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라' 고 하는 것으로밖엔 여겨지지 않는다. 게다가 네이버 웹툰은 취향 공유하는 곳이 아닌 만화를 보고 평가하며 작가와 독자가의견을 맞추는 곳이다. 위에서 보았듯이 이 작가는 독자의 의견따위는 전부 씹고 있다.

트위터에서도 여러번 맛집남녀 항목 수정자들에 대해 노골적으로 분노하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함부로 퍼뜨린다, 사이코패스의 전형이란 식의 발언 #, ##, ###, #### 을 하였다. 애초에 다양한 종류의 웹툰들이 올라와 있고 성향이 모두 똑같을리가 없는 다수의 독자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이 웹툰만 논란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이는 취향만으로 설명을 할 수가 없으며 비판 의견도 본인의 작품에서 비롯된 것인데도 작가는 이 항목 내 비판 수위와 태도 등을 문제삼아 도리어 원색적인 비난으로 응수하였다. 게다가 작가의 이러한 태도는 작가가 주장했던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자는 이야기와도 상충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엔하위키 항목을 수정한 사람이라고 밝힌 어느 유저가 작가의 블로그에 찾아와 작가의 이러한 태도 문제에 대해 따졌는데 이에 작가는 '나는 특정한 사람들[15]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니 나에게 화를 낸다면 그런 짓을 했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 이라는 투로 대답하였다. 그리고 작가는 블로그에서 논쟁이 벌어지던 그 시간에 트위터에 악플러들은 모조리 지옥으로 갈 것, 비난받을 상대를 상정하고 썼는데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면서 왜 화를 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불평을 남겼다. 논쟁을 하는 도중에 논쟁 상대의 뒷담화를 한 것이다. 작가는 작품에 대한 비판을 무조건 틀렸다고 부정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모자라 그러한 잘못된 태도 때문에 반발이 생긴 것임에도 '내게 화를 낸다면 속으로 캥기는 구석이 있기 때문' 이라며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작가는 자신의 행동이 새로운 비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으면 작품에 대한 비평을 어느 정도는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작가 츄플엣지는 맛집남녀를 향한 비판을 '타인의 취향을 존중할 줄 모르는 이들의 폭력' 쯤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니 결국 아무리 비판을 해도 비판하는 사람들은 벽 보고 대화하는 기분이 들 수밖에 없다.

또, 지속적으로 취향존중을 요구한 것도 그런데 애초에 만화란 작가가 독자의 취향에 맞춰서 그리는 것이다[16] 이 만화가 무자본으로 연재된 아마추어 작품이라면 모를까 엄연히 돈받고 연재한 상업만화인 이상 대상독자층을 설정해 놓고 그들을 만족시킬만한 만화를 그리는 것이 왕도이다. 하지만 이미 병맛만화 소비층에게 버림받았으니...

게다가 10화 업로드 후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강도 높은 비판 댓글을 쓰는 유저에게 '저를 만나주시겠어여?' 드립을 날려버렸다. 댓글 참조.[17] 작가가 '직접 만나자, 직접 만나서도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보고 싶다' 는 식의 반응을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작가는 평소에도 트위터에 익명성과 악플에 대한 분노 섞인 트윗을 자주 남기곤 했는데 평소 비판 의견에 대해 작가가 보인 태도를 생각하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두 익명성에 기댄, 직접 만나면 한마디도 못 할 저급한 악플러들로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작가의 성장판이 닫힌것같다

4.5.7 마감 때문에 일부러 못 그리는 것이다?

작가 블로그에 댓글로 그림 실력을 키워야하지 않겠냐는 지적이 들어오자 # 아무 말 없이 마사토끼만화이반론-마감이반론2-을 링크했다. 마감을 지키기 위한 여러 방법들에 대한 만화다. 마사토끼는 무슨 죄 아청아청

마감을 지키려고 일부러 발그림을 그린다는 소리인가? 그렇게 따지면 다른 고퀄리티 만화들이 마감을 안 지키는 건 아니지 않은가? 마감을 지키기 위해 그림체나 분량을 조절하는 것은 중요하지만[18] 그림 실력이 형편없는 건 그와 별개로 스스로 노력해야 해결되는 문제다. 그림을 대충 그려야만 마감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은 만화를 연재할 실력이 없음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이다. 뜬구름 잡는 변명으로 스스로의 이미지만 깎아먹은 셈이다.

그리고 마감 때문에 일부러 못 그린다는 건 귀귀주호민 같은 경우나 해당되지 츄플엣지는 아니다. 간략하게 그리는 거랑 개발새발로 그리는 거랑은 명백히 다르다. 귀귀의 경우 그의 만화들은 하나같이 간략화되어있지만 그가 마음 먹고 그리면 일류 화가 수준으로 잘 그린다.[19] 다른 분야인 웹소설 중에서도 아마추어 작가들만 봐도, 몇 달을 연중했다가 돌아와도 필체나 필력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결정적으로 그림체가 들쭉날쭉한 건 츄플엣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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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강풀스러운 그림체(상우/하좌)와 갑자기 극화체로 돌변하는 그림체(상좌/하우). 문제는 이게 좌측 그림 바로 다음 컷이 우측 그림이라는 점이다. 둘 다! 그림 실력에 자신이 없었으면 아예 처음부터 상우, 하좌 같은 강풀스러운 그림체로 일관했어야 했다. 어차피 그래봤자 짝퉁 강풀이라고 욕을 먹긴 해도 적어도 동일 캐릭터를 동일하게 묘사한다는 점에서, 최소한 만화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켰다는 점에서 지금처럼 그림체에 대한 어마무지한 욕을 들어먹는 사태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작가의 입장에서는 분위기에 맞는 그림체를 사용했다고 변명할 수 있겠지만 이 만화를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이따위 그림체는 단지 돌아온 럭키짱, 정열맨, 060 특수부대, 신과 함께, 이말년시리즈, 쩐의 전쟁, 26년, 용이산다 등 각각의 그림체들이 극과 극을 달릴 정도로 완전히 딴판인 수많은 만화들에서 작가가 필요한 부분만 오려서 붙였다는 느낌밖에는 들지 않는 허접한 만화일 뿐이다.

무엇보다 주 2회 연재를 하는 마음의 소리도 저것보단 훨씬 그림체가 좋으며 분량도 상당하다.이제 주 1회다 즉 마감 때문이라는건 그냥 개소리.

4.5.8 안티 유저를 작품을 이용해 비난한다

또한 5화의 네번째 컷에 작품을 비난했던 독자를 패러디로 등장시켰다! 작가 블로그에 찾아와 원피스를 표절하지 말라고 우기던 초딩 독자가 한 명 있었는데 그 독자를 아이돌 뒤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서있는 여자로 패러디해 그려넣었다. 플래카드에 쓰인 문구와 해당 독자의 닉네임은 앞글자 단 하나 차이 뿐이고 유치원생이 쓰는 것처럼 생긴 모자를 쓰고 침을 흘려 어린아이처럼 묘사한 것을 보면 이것은 분명 해당 독자를 패러디한 것이다. 작가는 작품을 비판하는 독자들에게 '여러분의 댓글은 제게 좋은 소재가 됩니다' 라고 했었는데 여기서 말한 '좋은 소재' 는 이런 의미였던 것일까? 패러디와 표절을 구분하지 못할 만큼 어린 것이 분명한 독자를 패러디 대상으로 삼은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다. 이에 대해 작가는 결코 악의적인 의도로 쓴 것이 아니므로 함부로 오해하지 말아달라 해명했다. 그 유저의 닉네임이 귀여워서 작품 속 캐릭터로 활용한 것 뿐이라고 하는데 작가의 의도가 어찌되었든 이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을 허락 없이 패러디하는 건 결코 정상적인 행동이라 할 수 없다

8화에서는 맛은정의 미니홈피에 악플러들이 집단 포화를 퍼붓고 거기에 맛은정이 비겁한 악플러들은 숨어서 악플만 달지 말고 당당하게 직접 모습을 드러내라고 반격하는 내용이 나왔다. 이것이 작품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생각인 게 아니냐며 쓴소리가 있었고 이에 대해 작가가 대답하길 '스스로를 악플러라 생각하지 않으시면 굳이 그렇게 받아들일 것 없다' 고 했는데 위에 쓰인 블로그 논쟁 당시 작가가 논쟁 상대에게 '나에게 화를 내면 찔리는 게 있는 것' 이라 했던 것과 같은 논리의 대답이었다(...)

그리고 2013년 5월 7일자 내용에선 만화 공모전에 참가했다가 탈락한 츄플엣지가 안티가 던진 페트병에 맞아 이마가 찢어지고 '이 만화는 망할 것' 이라는 펠레의 예언[20]을 듣는다. 이는 아무리 보아도 맛집남녀 안티들을 겨냥한 표현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17~20화에선 적대적 캐릭터 맛덕쿠가 등장해 츄플엣지에게 내 말만이 무조건 정의라며 악플로 폭력을 행사했다. 무조건 욕설과 비난만을 일삼는 악플러만 있는 게 아니라 정당한 비평을 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악플러들에게 무자비하게 공격당해 죽을 듯이 힘들다는 자기변호적 내용을 무려 한 달 동안이나 다루었다.

블로그를 가보면 19화의 내용과 19화의 내용에 따른 비난성 댓글은 모두 작가의 계획이었다고 한다. 계획보다는 작가의 정신승리 같다. 작가는 "개인적으로 19화는 덧글들과 만화가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덧글이 만화의 연장선 같기도 하고 만화가 덧글의 연장선 같아 보이기도 하는. 무한 루프를 도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라고 밝혔다. 19화는 처음부터 욕 먹을 것을 예상하고 만든 것이며 19화를 욕하는 사람들은 작가의 의도대로 놀아난 것이다. 또한 작가는 19화에 맛집남녀의 주제에 대한 해명을 비롯한 작가 본인의 현실 처지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음에도 맛덕쿠 이야기가 연재 초기부터 미리 계획한 이야기였다며 모든 비판을 일축해 버렸다. 악플에 시달리는 피해자를 본인의 오너캐로 설정했을 때부터 이것이 미리 계획된 것이란 말은 말도 안 되는 변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대망의 20화... 악플러들을 상징하는 캐릭터 맛덕쿠와 츄플엣지가 키스하고 상호 훈훈해지며 갈등 끝. 그리고 악플러가 내여귀를 패러디한 웹툰을 네이버 도전에 올리자 츄플엣지가 "패러디로 날 깐 주제에 패러디를 쓰다니 참을 수 없다" 고 외치며 분노해서 그 만화에 악플을 달며 츄플엣지는 악플을 다는 재미를 알게 되었고 둘이 투닥투닥 다투면서 동료or라이벌 관계를 암시하는 결말로 끝났다. 여기서 작가는 악플러들은 남을 공격하는 게 재미있어 악플을 다는 것이라 단정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댓글 수와 별점 수가 매우 현저히 줄어들었다. 베스트댓글은 여전히 비난의 향연(...)

21~22화에선 츄플엣지와 맛덕쿠가 오프라인에서 만나 매운 불닭과 매운 짬뽕으로 매운맛 견디기 대결을 벌였다. 그런데 여기서 맛덕쿠는 츄플엣지가 중간에 발을 빼버려 혼자만 지옥 구경을 하고 매운 짬뽕으로 복수하려했지만 계획 실패로 자폭해 또 다시 혼자 지옥 구경을 하여 2주 동안이나 연이어 작가에게 농락당하는 덜떨어진 멍청이가 되어버렸다. 맛덕쿠가 지난 에피소드에서 작가를 공격한 악플러였음을 생각하면 이는 작가가 오프라인에서 악플러에게 복수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21] 행실만으로 따져보면 마치 모 동인게임 작가가 생각난다. 물론 유명도는 이딴 것과는 비교를 불허하지만(...)

5 기타

이런 웹툰을 위해 문서를 만들다니, 무슨 판단이냐? 트래픽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이 만화에 대한 사람들 반응은 대부분 한 가지로 요약된다. '이딴 만화가 정식 웹툰에 올라오다니! 야! 신난다' 베스트 도전에 이것보다 나은 작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올라온 걸 보면 네이버 웹툰 담당자가 눈이 삐었다느니 월급도둑이라느니 하는 공격적인 말까지 나오고 있다. '네이버는 이 작가한테 잡힌 거 있나?' 라는 베댓이 작금의 상황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22] 일단 응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중 많은 수가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작가님 힘들어 하시니 비난하지 마라', '그럼 어디 네가 한 번 만들어봐라' 라는 실드를 쳐주고 있다. 이는 내가 계란을 낳아본 건 아니지만 이 계란이 썩은 계란인지 아닌지 정도는 구분할 수 있다는 말로 쉽게 반박이 가능하다.

2화에서 코알랄라를 여주인공 맛은정에게 당해 쓰러지는 악당 캐릭터 꽐랄라로 패러디해 극딜함으로써 다시 한 번 광역어그로를 시전했다. 문제가 되고 뒤늦게서야 패러디 자체는 작가 본인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알렸고 얌이 작가도 직접 이글루에서 베도 시절에 패러디를 허락했다고 밝혔다.

5화에서 울랄라세션의 故 임윤택씨를 두고 패드립을 쳤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다만 이것은 베도 시절 분량에 포함된 것이었고 작품이 업로드될 시점엔 아직 임윤택씨의 부고 기사가 뜨기 전이었으니 이는 결코 작가가 의도한 것이 아니다. 뒤로 넘어졌는데 코가 깨진 격.

여담이지만 작가를 옹호하는 팬들과 비판하는 안티들이 키보드 배틀을 벌이기 때문에 댓글란은 항상 개판이다. 게다가 거기에 끼어드는 초딩들과 광고쟁이들이 또 키보드 배틀을 벌이기 때문에 만화보다는 키보드 배틀을 보기 위해 이걸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물론 네이버 및 다른 포탈의 웹툰들에서도 키배가 일어나지만 저렇게까지 개판으로 벌어지고 있는 건 흔치 않은 편이다.

초반에 낮은 평점, 폭풍 까임을 당하다가 오리지널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로 전개되면서 나름 팬층을 확보하고 조회수 중하위권에 안착한 ENT.[23]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그냥 침몰 중이다. 독자의 의견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눈과 귀를 막은 상태인 데다 그렇다고 발전할 기미도 안 보이다보니 아예 조회수, 댓글 모두 줄고 있다. 작가도 악플보다 무플이 무서운지 공식 블로그의 댓글을 다시 허용했다. 그런데도 질리지도 않는 작품과 자신에 대한 변명은 덤이다. # 그럼에도 댓글은 10개 미만인, 비판글도 없고 응원글도 없는 그야말로 암전 상태다. 그나마 8화에서 블로그에 야짤 올린다는 낚시를 통해 댓글, 방문자가 잠시 폭증했다.

10화 이후부터 별점이 8점대를 찍기도 하며 댓글란에도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별점 총 참여자 수는 첫 연재 당시의 30% 이하로 뚝 떨어졌다. 2013년 5월초 기준으로 별점 총 참여 횟수가 4000번대에 그쳐있다. 평균 별점이 늘어난 것은 옹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게 아니라 맛집남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결국 지쳐 관심을 끊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서서히 침몰하고 있다(...) 5월 현재 그렇게 욕을 처먹는 삼국전투기보다 조회수가 딸리고 있다(...)

5월 들어서서 이제는 대놓고 독자를 도발하고 있다. 대략 업데이트된 연재분 내용을 살펴보면 '나는 혼자가 아니야' 라는 충공깽한 도발을 시전하는 데다가 비판하는 측이 무작정 연재를 그만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둥 완전 이젠 정신승리의 경지에 이르렀다. 이 웹툰은 이제 갈 데까지 갔다.

더군다나 기존의 파워블로거의 횡포 이야기는 안드로메다로 갔고 점점 '나는 이렇게 열심히 웹툰을 그리는데 독자들이 안 알아줌여 징징' 하는 스토리 전개로 나아가고 있다. 거기에다가 자캐(...)가 작가를 응원해주는 전개를 보이는 시점에서 이미 비판하려던 사람들도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냈다. 궁극의 자캐딸 그리고 19화에서 자신의 만화의 의도가 '좋아하는 맛, 취향, 생각이 달라도 서로 존중하자' 라고 밝혔다. 그냥 지 만화 안 맞아도 취존해주세요로 바꿔 그리고 결국 악플러들이 너무 괴롭혀서 죽은 모양이다. 마지막의 악플러의 대사가 압권.[24] 이 내용이 나온 19화의 리플을 살펴보면 "그래도 그 전까진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작가가 만화로 일기를 쓰는 건 그렇다" 라고 말하는 리플들이 다수 존재. 별점 투표자의 수가 차이가 없음에도 근간 점수 중 최저점을 기록하는 것으로 봐서는 그 전까지 그래도 만화를 좋게 봐주던 사람들까지 정을 떨어뜨린 모양이다. 자업자득 2

흔히들 하는 말인 어차피 볼 거면서 굳이 욕한다라는 투의 내용을 만화에 그렸는데 욕하면서라도 봐줄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첫 화에는 별점 참여인원이 약 16,000명 정도에다가 댓글이 6,000개 가량이 있는데 20화 쯤엔 별점 참여인원이 4,500명 가량에 댓글도 2,000개 정도. 네이버 입장에서는 웹툰은 광고의 수단이니만큼 사람들이 욕을 하건 말건 많이 봐준다면 광고가 되니 상관 없다. 욕 먹는 웹툰하면 생각나는 패션왕도 조회수만큼은 확실했지만 지지도도 조회수도 모두 이 지경이 되어서야... 22화에서는 댓글이 1,000대로 감소, 급기야 23화에서는 세 자리 수로 떨어졌다. 다만 댓글이 1,000대로 감소한 22화 시점부터는 재밌는 현상이 한 가지 보이기 시작하는데 본작을 재밌다고 평가하는 리플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훌리건의 생성과정? 그야 대한민국 다 뒤져보면 한 1,000명 정도는 재미있다고 해줄 사람도 있겠지

네이버의 웹툰에 베스트 댓글 제도가 생겼을 쯤엔 베스트 댓글이 모조리 작가와 작품 비판으로 채워져 안습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베스트 댓글 제도가 자리를 잡은 이후로는 베스트 댓글이 실더들의 반대표를 일정량 이상 받으면 일반 댓글로 강등되는 점 때문에 비판성 베플이 사라지고 있으며 2013년 7월 이후 연재분에선 비판하는 댓글이 올라오기만 해도 반대표가 줄줄이 달리는 통에 베플에 언제나 재미있다는 칭찬성 댓글만 올라오고 있다. 위의 별점 참여인원과 댓글 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비판하던 사람들이 포기하고 나가떨어져 소수의 팬들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슈츠슈타펠 양성계획

근데 어째 최근 30화를 넘어서부턴 용케도 별점수가 슬슬 8.5점대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다만 아직도 그중에서 실드러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용케도 7.5점대가 하나 나온 걸 보면 여전히 작품성이 영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을지도... 어차피 21화의 최고점수인 8.8을 빼곤 9점대에 근접한 점수가 단 하나도 없다(...) 불굴의 자연현상 물론 막상 듣지도 않는 비판 낭비하며 별점 주라는 얘긴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36화 이후의 스토리에서는 인기 아이돌 가수를 상징하는 "그냥커피" 라는 캐릭터를 악역으로 내세워 엑소 같은 무개념 빠순이들의 행동을 비판하는 에피소드를 올렸다. 하지만 이 만화의 빠들의 행동을 본다면 과연 작가가 그런 에피소드를 그릴 자격이 되는지 의문이다. 하지만 엑소빠들의 인식이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 37화의 별점이 잠시나마 9점을 찍기도 하였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지 않아서 다시 8점대로 떨어졌다. 또 38화에서 군대리아를 비방한 그냥커피를 츄플엣지가 혼내준다는 전개 때문인지 이것 역시 별점이 9점을 기록했었다.

41화에서 숨겨진 맛무해 악플러 데스키라가 나타나 츄플엣지의 블로그를 습격. 압도적인 관광을 보낸다.

그리고 츄플엣지는 맛은정을 지키기 위해 주온을 꺼내 악플러로 변해 맞서 싸우는데... 설정상 츄플엣지가 파워블로거에 인기 웹툰 작가라는 걸 감안하면 어이가 없는 전개이다. 파워블로거에 웹툰 작가라면 작가가 나서지 않아도 이웃과 팬들이 기본적인 실드를 전담해준다. 게다가 자기 블로그이기 때문에 삭제해버려도 된다. 거기에 네티즌들 의견처럼 직접 상대할 필요 없이 부계정을 파도 된다. 그런데 그런 거 없이 굳이 맞싸우는 주인공에게 그저 묵념... 파워블로거라는 건 정신승리였을지도 모른다

원래 정식 연재 이전에는 작가의 블로그는 이글루스가 본진이었고 맛집남녀 만화도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연재했으나 네이버 웹툰 당선 이후에는 듣보잡 이글루스 따위는 버리고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탔다.

갑작스러운 급전개로 인해 조기종결로 끝나지 않겠냐는 예측이 많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링크 맛덕후가 뜬금없이 맛집왕이 되는등 압박을 받은 것인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종결했다. 본편이 50회 가까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매듭짓지 못해 결국 에필로그에서까지 부랴부랴 몇컷의 그림과 몇줄의 글로 급히 마무리하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어디 가지 않는 어설픔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 웹툰은 신인 작가의 데뷔작이 스마트툰으로 올라온 첫번째 웹툰이라는 이색적인 기록도 갖고 있다. 오창호 작가의 데뷔작인 러브슬립도 스마트툰으로 연재 중이지만 일반 툰[25]으로 시작해서 2부부터 스마트툰으로 전환한 것이기 때문에 신인 작가의 데뷔작이 첫 화부터 스마트툰으로 올라온 작품은 2014년 1월 시점에서는 맛집남녀가 유일하다. 스마트툰으로 연재되는 작품은 모바일 사이트로 접속했을 때 무조건 일반 웹툰 위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스마트툰으로 연재하는 것은 작가에게 일종의 특혜를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툰을 연재할 권리를 받는 작가들은 절대 다수가 검증된 기성 작가들인 것이며, 신인 작가의 데뷔작을 첫 화부터 스마트툰으로 연재하게 해 주는 것은 대단히 파격적인 특혜라고 할 수 있다.

2014 네이버 웹툰, 왓 이프?가 진행되었을 때 덴마리메이크했다. 왜 하필 츄플엣지가 전반적인 내용은 아시발꿈(...). 독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원작 재현[26]과 존중이 돋보여 괜찮다는 좋은 평을 듣지만, 반대로 작품의 드립들이 덴마를 본 사람들에게만 이해가 가 덴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재미가 반감된다는 비판도 있다. 또한 맛집남녀 연재 시절의 병크와 여전한 작화 실력 때문에 까이기도 한다. 이러한 독자들의 비판과 작가의 악명(...)에 힘입어 별점은 상당히 낮은 편. 덴마를 찬양하고 맛집남녀를 극딜하는 웹갤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여담으로, 2015년 4월 19일에 작가가 자기 블로그로 셀프디스를 시전했다. 정신을 차린 건지는 불명.[27]

2016 비명에서는 주머니귀신이라는 포켓몬 GO를 소재로 그렸는데 역시나 퀄리티가 개판(...). 그림체도, 내용도, 스토리 전개도 뭐 하나 나아진 게 없어 별점이 7.8점대이며 댓글창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중이다. 베댓 중 단 1개를 제외한 전부 까는 내용이고, 그나마 쉴드 치는 베댓의 싫어요 수는 1500개를 넘어가며 쉴드 베댓이 올라온 이후로도 전체적인 댓글 여론은 바뀌지 않고 계속해서 비판 베댓이 올라오는 등 수많은 비판을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1. 이 정도로 심한 악평을 받은 작품은 엘리오스 전기 이후로 처음이다.
  2. 콩드립으로 인해 장난식으로 별점이 깎인 작품은 당연히 제외. 또한 간혹 논란이 있는 화 때문에 일부 회차만 평점이 떨어지는 경우도 제외
  3. 영광의 2번째(...)는 돌아온 럭키짱. 이쪽은 아예 1점대까지 추락한다.
  4. 애당초 병맛만화가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보내는식으로 웃기는게 병맛만화지 그림을 막그리는것이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5. 지금은 역전! 야매요리의 작가인 정다정이 타블렛을 선물해줬다 한다. 그후로 타블렛을 이용한 만화를 그렸으나 타블렛으로 그리면 찰진맛이 나지 않는다며 자신은 마우스가 더 편하다고 마우스로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6. 사실 맛집남녀보다 못그리는 작가들도 있지만 적어도 어정쩡한 실력으로 '억지로 멋지게'그리려 하지않고 선이나 형태를 깔끔하게 처리하여 훨씬 나아보인다.
  7. 물론 퀄리티가 좋은 컷도 있지만 그게 작품전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8. 사실 둘째 작품도 평가가 좋다고 할 수 없지만...
  9. 애초에 이건 캐릭터들을 다른 작품에서 패러디한것이고 장면또한 전쟁이나 쓸데없이 긴장면들을 요약할때 쓰지 그것외에는 제대로된 연의삼국지를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지각만빼면 재미든 재현도든간에 칭찬일색이 대부분일정도이다.
  10. 단적인 예로 우리들은 푸르다가 있는데 지각연재,왜색등 여러비판이 있었지만 점차 개선해서 비판이 줄어들었다.
  11. 사실 극초반부에 매월 정기적으로 돈을 뜯어내던 한 악질 블로거가 신문에 실리는 컷에서 조그맣게 나오긴 한다. 맛을 찾아 무작정 헤메이는 사람들이라나 뭐라나...문제는 "헤"와 "해"의 모음이 다른건 둘째치고라도 영 재미없는 네이밍인데다가 그 컷이 너무 조그만해서 대다수의 독자들은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
  12. 그림이 삭제되었다. 이 업로드 사이트는 올린 지 30일이 지나면 업로드한 그림이 삭제되기 때문이다. 그림을 가지고 있는 위키러가 있다면 추가바람.
  13. 솔직히 불가능까지는 아니고 그림 실력이 받쳐주는 화가나 선생님들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작가는 기초도 없다는 게 문제다(...)
  14. 작가의 마지막 댓글 참조.
  15. 엔하위키 내용을 강도 높게 수정한 사람들.
  16. 물론 어느정도 취향에 맞춰줘야한단것이고 큰 틀은 당연히 작가가 원하는 것이여야 한다.
  17. 해당 유저는 위에 쓰여 있는 맛집남녀에 대한 비판 포스팅을 썼다가 작가의 '충격과 공포를 느낀다' 는 댓글을 받았던 바로 그 유저다.
  18. 연재를 지키기위해 그림체를 간략하게 잡아 일정한 분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그린다.
  19. 실제로 낚시신공을 보면 좋은 퀄리티의 극화체와 액션신이 나오는등 마음만 먹으면 잘그린다는걸 알수있다.
  20. 펠레가 예견하면 반대로 이뤄진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얘기다. 즉 안티들이 이 만화가 망할 것이라며 떠들고 있지만 이 만화는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표현인 것이다(...)
  21. 이것과는 별개로 언플 실드러들에게 다르게 받아들여져 맛덕쿠가 매운 음식을 먹고 고통을 겪는 게 공감으로 받아들여져 21, 22편이 되려 별점이 높아진 기이현상이 발생했지만 실제로 보면 패러디 자체도 유독 적은 편에 속한다. 물론 공감 때문에 별점이 높은 거지 결코 의도 자체가 좋았다고 한 적은 없다
  22. 아마도 이말년시리즈의 연재종료 이후 빈자리를 채울 신작 개그 웹툰을 찾다가 '퀄리티가 떨어지면 어떠냐 웃기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으로 맛집남녀를 정식 웹툰으로 뽑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만화는 이말년의 대체제가 되기엔 웃기지도 않고 병맛력도 없다.
  23. ENT.는 작화, 캐릭터, 스토리 등 대부분의 퀄리티 자체는 준수한 편으로 맛집남녀와 엮여서 비교될 수준도 아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실제 회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배경, 소재가 되어 초반에 까였던 것이다.
  24. 난 그냥 리플만 달았을 뿐인데.
  25. 플래시 플레이어로 돌아가는 슬라이드 형태였다.
  26. 심지어 "피도, 눈물도, 힘도 없지."는 작품 내에 나오는 대사에서 따온 게 아니라 베댓에서 따왔다.
  27. 블로그를 팔았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