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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재판 | 1: 모험 | 2: 각오 | |||||
크로스오버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 ||||||
관련 문서 · 프로젝트 |
逆転検事 2 / Gyakuten Kenji 2[1] | |
제작 | 캡콤 |
플랫폼 | 닌텐도 DS |
장르 | 어드벤처 |
발매 | 일본 : 추가바람 미국 : 추가바람 |
공식 사이트 |
1 개요
역전검사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캐치프레이즈는 일찍이 없었던 역경, 일찍이 없었던 역전.
2 상세
디렉터는 전작 역전검사의 디렉터이기도 한 야마자키 타케시. 일본판은 2011년 2월 3일 발매. 영문판은 발매 계획이 없다고 한다. 전작이 생각보다 덜 팔렸고 로컬라이징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역전검사에 이어 이번에도 검사가 메인이다.그야 역전검사2니까 당연하지 주인공은 미츠루기 레이지, 레귤러 멤버는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와 이치조 미쿠모이며 라이벌 역으로는 신 캐릭터 미카가미 하카리와 이치야나기 유미히코가 등장. 전작으로부터 약 열흘 후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또한 1편과 마찬가지로 역전재판 본편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일부가 재등장한다.
시리즈 최초로 특전 드라마 CD가 나왔는데, 야하리 마사시의 토노사호떡 포장마차 도난 사건(?)을 중심으로 역전검사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얽히는 내용이다. 우주로부터의 역전!? 문서 참고.
2.1 게임 시스템
새로운 시스템 로직 체스가 추가되었다. 이른바 사이코 록의 역전검사 버전이긴 하지만, 오컬트적인 면은 철저히 배제하고 증거품 없이 오로지 말로만 상대방을 몰아세워 해답을 얻어내는 대결 방식이다. 화면 아래에 제한 시간 게이지가 있어 시간 내에 선택지를 택해야 하며, 선택지에서 실수할 경우 게이지가 줄어드는 페널티를 받는다. 반대로 일정 부분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우 추가 시간을 얻는다.
난이도 부분은 기존의 시스템과 같은 부분이나 추가된 로직 체스를 생각하면 1편보다는 훨씬 있는 편이다. 전편이 상당히 쉬운 난이도라는 의견을 피드백한 모습이 보인다.
제3화 <이어받은 역전> 내 과거 회상 시점에서는 미츠루기 검사의 아버지 미츠루기 신 변호사의 시점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로직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제2화 <옥중의 역전>에서는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형사의 시점에서도 조작한다. 이토노코가 금속탐지기를 들고 수색할 때 플레이어가 이토노코의 시점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이외에도 소생하는 역전과 역전재판 4에서 사용된 과학 수사 시스템이 호우즈키 아카네의 조력으로 재등장한다.
2.2 등장인물
역전검사 2는 북미판이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캐릭터에는 영어 이름이 없다. 아래 표에서 *표가 쳐져 있는 영문명은 영문명은 역전검사 2의 비공식 영어 패치에서 쓴 표기라는 뜻이다.
미츠루기 레이지(御剣 怜侍) Miles Edgeworth | 1·2·3·4·5 | |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糸鋸 圭介) Dick Gumshoe | 1·2·3·4·5 | |
이치조 미쿠모(一条 美雲) Kay Faraday | 1·2·3·4·5 | |
미카가미 하카리(水鏡 秤) Justine Courtney* | 2·3·4·5 | |
이치야나기 유미히코(一柳 弓彦) Sebastian Debeste* | 2·3·4·5 | |
시가라키 타테유키(信楽 盾之) Raymond Shields* | 2·3·4·5 | |
미츠루기 신(御剣 信) Gregory Edgeworth | 3 | |
카루마 메이(狩魔 冥) Franziska Von Karma | 4·5 | |
로우 시류(狼 士龍) Shi-long Lang | 2·5 |
그 외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각 에피소드 문서 참고.
2.3 에피소드
2.4 용어
- 서봉민국(西鳳民国)
- 텐카이 잇세이, 오야시키 츠카사가 노래하고 춤 추면서 과자를 만드는 요리 프로그램. 주제가가 대유행할 정도로 히트 프로그램이었다고 한다. 시가라키 타테유키도 이 프로그램의 팬이다.
- 천하제일 그룹
- 제약 회사. 감기킬러X, 감기킬러Z 등의 감기약을 비롯해 여러 약을 생산하고 있다.
- 빅 타워
- 1년 전에 세워진 신축 빌딩. 50층이며, 최상층인 50층에는 검사심사회 심의실이 있다. 옥상의 전망대는 사랑이 이루어진단 소문이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고 한다.
- 검사심사회(検事審査会)
- 정치가나 법조관계자 가운데 선출된 열한 명의 멤버로 구성된 기관. 검사의 행적을 감시하는 것이 목적으로, 검사로서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면 지체없이 검사 배지를 박탈한다. 영향력이 상당히 강해 검사국 뿐 아니라 법조계 전체에까지 손이 미친다는 소문이 있다.[2] 이치야나기 반사이가 회장으로 있으며, 그 외에 미카가미 하카리와 카고메 츠바사가 이곳의 일원이다. 얼마 전 검찰청에서 빅 타워 50층으로 이사했다고 하는데, 빅 타워 팜플렛에 쓰여진 검사심사회의 소개가 후덜덜하다. “불려온 '검사님'들을 '전 검사님'들로 만드는 곳이야! 너도 50층으로 와서 검사님들의 풀죽은 모습을 구경하러 오라고!”
- 오냥코폰
- 역전재판 2의 제 4화 오프닝에서 짤막하게 나왔던 전설의 특촬물. 호우즈키 아카네 말로는 방영 시간대도 제작회사도 모르고 관련 상품도 안 나온 전설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냥 제작 회사가 망한 것 같지만…… 사루시로 소타의 셔츠에 새겨져 있는 캐릭터가 히어로 오냥코폰이며, 극중 라이벌은 '즈루왕'이었다고 한다.
- 대괴수 보르모스
- 12년 전에 나왔던 에이토 촬영소 제작의 거대괴수 특촬물. 12년 만에 리메이크가 결정됐다. 슈트도 초창기엔 뭔가 '소' 같은 디자인이었는데, 요즘 젊은이들의 취향답게 간지나게 교체가 됐다. 소인 이유는 가축의 대표격인 소가 인간에게 벌을 내리면 경각심을 줄 거라고 생각한 제작진의 의도라고 한다. 자연의 상징이라 도시를 파괴한다고(…). 오 테이쿤 대통령이 좋아하는 작품.
- 히노마루 콜로시엄
- 5장의 시내 지도에서 볼 수 있는, 스토리와는 관련 없는 건물. 각종 행사가 주최되는 곳인데, 작년까지 '전세계의 현역 도둑들이 모여드는 세계 도둑전'을 개최했다는 모양이다. 중지된 이유는 사실 경찰의 함정이었기 때문.
당연한 소릴! - 7년 뒤 여기서 라미로아와 가류 웨이브 합동 콘서트가 열린다.
- 어둠의 경매
- <망각의 역전>에서 등장하는 불법 경매. 사건의 증거품을 보관해 뒀다가 고가에 판매한다. 그 때문인지 역전재판과 역전검사를 가리지 않고 예전 사건들이 언급된다. 대부분은 카메오 출연이지만, 알리프 레드 상 같이 사건에 관계가 있는 증거품도 간혹 있다.
- 코나카 마사루의 책상(역전재판 제2화 <역전 자매>)
- 호시카게 소라노스케가 빼앗긴 그림(역전재판 제2화 <역전 자매>)
- 투명원숭이(역전재판 제3화 <역전의 토노사맨>)
- 체포군 패널(역전재판 제5화 <소생하는 역전>)
- 쿠라인 마을 의상함(역전재판 2 제2화 <재회, 그리고 역전>)
- 코로시야 사자에몬의 무전기(역전재판 2 제4화 <안녕히, 역전>)
- 돈빌리제의 '삼일봐줌'(역전재판 3 제3화 <역전의 레시피>)
- 알리프 레드 상[3](역전검사 제2화 <역전 에어라인>)
- 고유 에어라인 슈트케이스(역전검사 제2화 <역전 에어라인>)
- 체포군 카(역전검사 제3화 <유괴된 역전>[4])
- 이치조 미쿠모의 약속노트(역전검사 제4화 <지나간 역전>)
- 향수병(역전검사 제4화 <지나간 역전>)
- 와카사맨 인형(역전검사 제5화 <불타오르는 역전>)
- 바발 등유 및 잉크(역전검사 제5화 <불타오르는 역전>)
- 보르모스 인형(역전검사 2 제1화 <역전의 표적>)
3 한글/영문 패치
2012년 6월 17일에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이 패치에서 음성이 전부 한국어로 더빙되었는데, 목소리 퀄리티가 전체적으로는 평범하나 안 어울린다는 평도 있다. 패치 자체에 대한 업데이트는 2012년 6월 19일이 마지막이었지만 결국 유저들의 목소리에 못 이겨 29일, 음성을 일본어로 롤백시키는 패치가 추가되었다. 현재 패치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는 2012년 8월 3일이 마지막.
역시 로컬라이징이 안 된 영어권 팬덤에서는 미국 캡콤에 청원서를 제출하자는 의견이 있기도 했었을 정도. 아예 영어 패치를 만들려고 했다. 유튜브의 dowolf 채널에서는 독자적으로 현지화한 영문 자막이 들어 있는 일본판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다.
2013년 9월 16일 드디어 《검사의 길(Prosecutor's Path)》이라는 부제목을 단 1~2화 베타버전 영어패치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4년 3월 13일 3화까지 추가로 패치되었다. 이 속도로 작업을 계속 한다면 2014년 여름 즈음에 완성본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한국어 패치는 1년만에 전체가 번역되었는데 영어판의 경우는 4년 가량 걸렸다는 데에 의구심을 품을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한국인에게 일본어가 상대적으로 쉬운 언어임을 차치하더라도 한국어판은 그저 텍스트를 번역하고, 일본어를 그대로 읽어 음차하기만 해도 되는데 반해, 북미판에서는 번역과 텍스트 삽입뿐만 아니라, 이의 있음! 목소리도 따로 녹음하고, 이름을 죄다 현지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늦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영어패치의 번역은 이전의 캡콤 공식 번역에 비해 직역이 상당히 많은데, 아무래도 이름 이외에 로컬라이징은 쉽지 않았을 듯. 정식판도 아닌데 로컬라이징을 할 경우 아예 2차 창작 수준이라 잘못하면 캡콤이 의도한 세계관과 무관하게 스토리가 구성될 위험이 크다. 번역 및 현지화 자체는 이미 5화까지 끝나 있으며, 현재까지 나온 패치는 이게 유일한 만큼 북미 팬덤에서 사용될 고유명사 등은 이 패치를 따라갈 듯 하다. 그에 따라 나무위키에서도 등장인물의 북미판명을 소개할 때 이 영어패치에서 사용된 이름만을 소개하기로 한다.
그리고 2015년 2월 17일에 100% 영문 패치가 공개되었다.
4 평가
타쿠미 슈는 크게 관여안한 작품이지만, 전작 역전검사의 감독 야마자키 타케시가 타쿠미 슈가 쓴 기존 시리즈의 느낌을 잘 살렸다. 신규, 조연 캐릭터의 특성도 잘 부각시키지 않고 상당히 딱딱하게 일관적으로 사건에 대해서만 논하는, 스토리텔링에서 혹평을 받은 단순 형사 추리물이였던 전작과는 달리 역전검사 2에선 분명하게 얘기하고자 하는 드라마틱한 의도가 겹쳐지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러면서도 어디까지나 이 작품이 형사물이라는 입장만큼은 확실하게 고수하고 있다.
미츠루기는 검사로서의 정체성으로 자신의 앞날에 대해 상당히 고뇌하게 되며, 다른 캐릭터들도 사건에 얽혀있는 고민들을 상당히 잘 투영하고 있는 편이다. 모든 캐릭터들에게 그 나름의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 관계인 상당히 많은 등장인물들[5] 속에서 작품 전반에 깔린 주제인 '부모와 자식 간의 인연'을 잘 소화해 내고 있다.
스토리가 상당히 방대하다. 1화부터 평소 길이 2배 수준에, 2화부터 최종화까지 하나하나가 기존 시리즈의 최종화에 맞먹는, 시리즈 역대 최대 분량이다.[6] 역전검사 1에서 어딘가 분량이 부족하다든가 임팩트가 부족하다든가 불만을 느꼈던 사람이라도 역전검사 2를 하면 그 압도적인 볼륨감과 잘 짜인 시나리오에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 또 전작의 경우 5화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츠루기가 일방적으로 수사를 하면서 범인을 찾다보니 '역전검사'가 아니라 '관광검사' 수준이었는데, 이 편은 미츠루기가 역전을 해야 하는 부분도 늘어났고, 난관도 늘어났다. 결론적으로 스토리 면에서는 전작의 단점이 대부분 보완된 좋은 후속작.
다만 굳이 단점을 꼽자면
- 너무 이야기 할 거리가 많았다. 그렇기에 전반적으로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점은 전편과 비슷하다. 한 에피소드당 일어나는 사건의 수가 많아 한 사건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임팩트 강한 에피소드가 이미 4화부터 등장하여 5화까지 연결되다 보니 최종화를 두 번 클리어하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연출이 부자연스럽다. 예컨데 후반으로 가면 사건현장을 다양한 사람들이 떼지어 몰려다니는 괴상한 상황들이 나온다. 전작에서 등장해서 이야기를 끝내지 않았던 캐릭터들이 한둘이 아니고,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까지 등장인물 대다수가 시나리오 전부를 관통하는 인물들이다. 특히 전작의 피해자가 스토리 전반을 꿰뚫는 경우도 이번이 처음이었던 데다, 수많은 캐릭터가 동시다발적으로 하는 얘기도 많았던 동시에 그 모든 것을 미츠루기가 보는 앞에서 처리하려다 보니 하는 사람에 따라 스토리 흐름에 혼란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영화나 만화처럼 3인칭 시점에서 진행했다면 어느 정도 보기 편했을 수도 있다.
난이도는 아무래도 전작인 1편이 너무 쉬운 난이도라는 평가탓인지 역전 시리즈 중에서도 어려운편. 증거 제시 미스시 페널티가 역재의 절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얼핏 쉬워 보일 수 있으나, 추리 어드벤처 장르는 플레이어가 사건을 추리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진행의 복잡함이 난이도를 결정한다. 스토리에 분기점이 없는 일직선에 아무때나 세이브가 가능한 역전 시리즈에서 페널티의 가중도 여부는 실질적으로 난이도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저 게임오버 화면이 많이 뜨느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정확한 모순점을 찾지 못하면 이후 진행이 막히는 건 게임오버가 되든, 안되는 마찬가지다. 사건의 스케일도 크고, 수사 파트에서도 일일이 직접 모순을 지적해야 하는 등, 플레이어가 체감하는 복잡성은 역전재판 메인 시리즈보다 오히려 역전검사2 쪽이 더 높다.
한편 단점을 꼽지면 시스템적으로는 발전한 것이 거의 없다. 게임의 메인이 결국 말꼬리 잡기인건 이전작이나 역전재판 시리즈와 같고 신규 시스템인 로직 체스는 오직 대화만으로 진행되는데다 터무니없는 답변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등 별 어려움이 없다. 오히려 1편에 있었던 다양한 게임오버 패턴마저 대부분 없어졌다. 역전검사에선 게임 오버 때 상황에 맞춘 전용 대사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엔 "진실은 어둠에 묻혀 버렸다." 라는 식으로 그냥 끝나 버린다.- ↑ 일본에서만 발매됐기 때문에 공식 영문명이 없다. 그래서 영어권에서 이 게임을 언급할 때는 일본어 발음을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적는 게 원칙. 양웹에서는 전작 역전검사의 영어 타이틀에 2를 붙여 Ace Attorney Investigations: Miles Edgeworth 2로 적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공식 표기는 아니다. 비공식 영문 패치에서 붙인 이름은 Ace Attorney Investigations: Miles Edgeworth: Prosecutor's Path이다. 미츠루기가 본 작품 내내 검사를 그만두고 아버지처럼 변호사를 할 것인가 계속 검사를 할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검사로 남기로 결심하는데(상세한 건 미츠루기 레이지 항목 참고), 패치 팀이 그 점을 감안해 Prosecutor's Path(검사의 길)라는 부제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 ↑ 이거 명백한 직권간섭이다. 설명이 검찰청 내사과와 딱 들어맞는 형태인데 검찰청에서 이것을 담당하는게 아니라 외부인사가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파면을 행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검사라는 직책이 워낙 권력이 막강한 만큼 외부에서 견제를 하는 것 자체는 있을 수 있다고는 해도 파면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독립성이 중요한 검사에게 있어서는 견제가 아닌 간섭 수준이 된다. 거기다 위원회 제도는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정해진 임기가 있어야 할 텐데도 간부 한 명이 쥐락펴락하는 것을 보면 제대로 된 조직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 ↑ 이거 진짜 알리프 레드 상이다(…) 왜 카루마 메이가 밀수조직을 쫓다가 뜬금없이 여기에 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
- ↑ 비공식 한국어 패치판 표기는 <가로채인 역전>.
- ↑ 10쌍씩이나 된다!
- ↑ 제작진 말로는 여러 명의 시나리오 팀이 합숙을 하면서 시나리오를 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