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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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유머에 대한 비판을 다루는 문서.

주로 정치적 문제와 연관되어 있으나 이 사실을 바탕으로 오유=일베 또는 오유=뉴라이트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일간베스트의 문제는 지역 비하, 고인드립 등을 기본으로 깔고있으며 그걸 뛰어넘는 반사회적 문제가 대부분이지만[1] 오늘의유머의 경우 이 글에서도 암시하다시피 지역드립 등의 문제될 만한 행동이 흔하지 않고, 있더라도 쉽게 사그라든다. 위 예시의 경우가 결코 흔한 글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베=오유" 물타기를 주장하는 자들은 이러한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일베가 오유와 동급"이라고 주장하나, 일베가 사회적으로 지탄받는건 정치적 편향성의 문제가 아니므로 이러한 주장은 논점흐리기에 불가하다.심지어 이 문서를 근거로 일베와 오유를 동급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2 이중잣대

우리가 하면 착한 고인드립, 너네가 하면 반인륜적행위

이중잣대로 가장 큰 비판을 받고있다. 본인들이 제 멋대로 '정의' 를 '정의 내린다'. 주류의견 자체가 수시로 바뀐다. 게다가 그때그때 이용자에 따라 주류 의견이 갈리면 반대 의견은 무조건 비공감을 먹여버린다. 사적 의견에 불과한 비논리적인 비난글들도 주류의견에 부합하면 정당한 비판이라고 합리화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또한, 문제가 되지 않을 일도 누군가 문제제기를 했을 때 맞는 말 같으면 곧바로 여론으로 형성된다. 본인들(만)은 논리적이고 중립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오유인들이 나중에 돌이켜보며 '오유는 흑역사가 많다'고 말하는 것도 이러한 비논리적인 여론몰이가 흑역사를 만들기 때문. 요약하자면, 이중잣대와 심각한 여론몰이가 합쳐진 형태의 문제가 오유에 팽배 해있다. 이러한 이중 잣대와 여론몰이는 이 문서에 있는 모든 비판의 원인이라고까지 볼 수 있다.

사이트 내의 대립에서는 이중잣대와 마녀사냥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데, 무고한 남성까지 일반화시켜서 전체를 비하하는 메갈리아의 한남충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정작 일부 운전실력과 매너가 좋지 못한 여성 운전자의 사례를 모든 여성에게 일반화키며 조롱하는 김여사는 자유롭게 사용한다. 나무위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한 때 패륜사이트로 나무위키에 기재되었을 때는 나무위키에 공신력이 없다 조롱하면서도, 자신들이 유리한 입장에서는 나무위키를 성서처럼 여긴다. 한 예로, 최순실 게이트 항목은 사건사고를 잘 정리한 성서 취급받지만 백남기 항목은 일베에서 조직적으로 빨간우의 부분을 지키고 있다고 믿는 중. 여기에 대해 위키위키는 특정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일베충으로 몰린다. 이러한 행태가 네임드 유저에 대한 논란, "프로불편러[2]"에 대한 논란, 게시판 지키기에 대한 논란 등 웬만한 논의에서 자행되고 있다.

대다수 유저의 뜻을 달리하는 의견에 대해선 설령 맞는 말이거나 들어볼 가치가 있는 말이더라도 오유 성향과 맞지 않으면 비공감 폭탄으로 보류게로 보내버리거나, 무늬만 존댓말인 비아냥거림을 주저 없이 댓글로 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또한 분위기가 과격할 때는 욕설도 거리낌 없이 올라오고 추천을 받는다. 이러한 문제점이 공론화되면서 본인들이 문제임을 인식하게 됐음에도 전혀 고쳐지지 않는데, 이러한 마녀사냥을 당한 사람들이 오늘의유머를 떠나거나, 혹은 자신도 다른 마녀사냥이 일어날 때 열심히 가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오늘의유머는 유머 댓글도 점점 찾아볼 수 없는 노잼 사이트가 되어간다는 또 다른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 유머 댓글을 달았다가 분위기에 맞지 않는 댓글이었다거나 일정 수위를 넘은 드립이었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공감을 받게 되고, 그러한 행태를 지켜본 유저나 마녀사냥을 당한 유저는 다시는 유머 댓글을 달지 않게 된다. 실제로 유머 게시판을 제외하면 댓글로 드립을 치는 일이 전혀 없으며, 유머 게시판이라 하더라도 고수위의 섹드립이나 비하적인 드립은 박정희새누리당 관련된 드립을 제외하고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위험 수위는 눈감아주고, 창의적인 드립인 댓글이 게시글의 성격을 막론하고 추천받던 2010년도와 비교하면 유머사이트보다는 시사토론 사이트로 변질된 느낌이다.

이중잣대에 대해 지목하면 많이 나오는 발언 중 하나는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라는 발언인데, 물론 오유 내에서도 극단적이지 않고 침착한 진보성향 회원 아니면 본래 취지에 맞는 유머 자료 읽고 올리는 회원들도 많지만,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면 순식간에 쫓겨나거나, 차단당하거나, 혹은 일베 회원이나 국정원 직원, 새누리당 알바가 되어 신상정보나 과거 행적을 조사당하게 된다. 오늘의 유머 내에서도 천안함 음모론이나 정치에 대한 이중잣대에 대해 반발하는 회원은 있지만, 곧 묻히고 공격받게 되기 때문에 나서질 못 한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따지면 일베 저장소, 메갈리아, 디시인사이드, 클리앙 등에도 정치성 없고 온건하며 웃긴 자료만 올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들은 주류 의견이 절대 되지 못하고, 의견을 내도 바로 온갖 공격을 당한다.

2.1 고인드립에서의 이중잣대?

오유를 비판하는 것 중에 세월호,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 노무현, 김대중 등에 대한 고인드립에는 분노하면서 박정희에 대한 고인드립은 허용한다는 것이 있으나, 이것은 독재자이며 여러 죄없는 사람들을 희생시킨 사람이기에 합리화 할 수 있다.
물론 본인들의 입장에 맞춰 논리를 가져다 붙인 거라는 의심을 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저 논리가 모순되지는 않는다. 박정희에게는 공이 있다고 반론을 한다면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중 한명인 스탈린은 박정희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공을 가졌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가 욕을 먹지 않는 것은 아니며 스탈린을 모욕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3 친노/친문재인 편향

친노 팬카페, 노사모/문사모라고 해도 될 정도.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으면 오유에서 나가라는 글이 베오베를 가고 원문은 삭제됨 아카이브
저격글 아카이브이 떴으나 그 글 또한 비난세례를 받았다. 후술할 신고 누적 차단제도로 인해 반대의견을 표시하면 차단당하기도 한다.
특히 노무현과 문재인에 대한 우상화는 그야말로 정신나간 수준인데, 이딴 글이 베오베에 가고[3], 까놓고 말해 이들은 친노 광신도에 가깝다.

정말로 민주주의 지지자라면 어느 당 지지자든지 합법적으로 설립된 당을 지지하는 자들을 모두 존중해줘야 하겠으나, 오늘의유머는 친노/친문 세력만 편애하고 나머지를 비하하는 성향을 보인다.

그래서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굳이 안 나서고 조용히 있게 되는 경우가 많고 여론은 더욱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나서는 사람들만 나서다보니 다른 의견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게 된다. 자신들만의 의견이 남고, 그것이 곧 진실되고 옳은 의견으로 바뀐다. 현재 보수성향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면 당연히 국민으로서 비판하고 질타 가능하지만, 진보성향 야당 역시 사람들에 따라 여러 평가를 응당 받을 수 있다. 이런 것에 '정의'와 '악'을 대입시켜 막아버리는 것이 주 비판점이다.

2015년 11월에 발생한 민중총궐기 시위에 대한 의견을 읽어보면, 그 예시를 몇몇 볼수가 있는데, 언론의 자유를 탄압한다며 방송국들과 새누리당을 비난하던 회원들이, 여론조작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제시한다는 것이 무력에 의한 방송국의 점거다. 사람에 따라서는 테러리스트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말마따나 현재 정세가 안좋다고 말하지만 그 법이 옳지 못하다 판단된다면 그 법을 개정하거나 없애는 방식을 생각해야지 단순히 무시하는건 절대 능사가 아니다.

또한 시사게시판에서 N프로젝트라는 명목하에 그들이 그토록 혐오하던 일베저장소의 좌표찍기행위나, 메갈리아의 소위 보력지원으로 통칭되는 좌표찍기행위와 다를바없는 행위를 직접 저지르고있다. 네이버 이대로 둬선 안된다며 댓글게릴라를 요청한다던가 심지어는 점유율 70퍼센트인 네이버를 잡지못하면 총선(!)에서 필패를 한다며 대놓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여론을 조작하기 위한 화력지원을 요청하는 글이 베오베를 간다! 참고1참고2참고3
본인들은 새누리당 알바들에 대항하는 수단이고 상황이 다르니 우리는 조작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내가하면 착한 조작 하지만 애초에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새누리당 알바라느니 일베충이라면서 반대로 찍어누르는 것 부터 어불성설이다.[4] 거기에다 오유 내부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일베나 국정원직원으로 매도하고 시사게시판 VS 나머지 오유인 구도를 만들어 반대하면 무조건 일베 국정원알바 라는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해대고 있다.참고1 아카이브

참고2아카이브

또한 정치적 다양성을 운운하며 다른 사이트나 여러 사안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해놓고 정작 자신들의 사이트에 대해선 원글 아카이브 라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2016년 1월 이재명 성남시장의 장애인 비하 발언은 실드 아카이브
를 치며 오히려 새누리당과 정부를 욕하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인종차별적 발언은 온갖 상스러운 말을 쓰며 아카이브 욕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유머자료게시판에서도 이런 작태가 보이는데,

유머자료 게시판입니다.

유머자료 게시판은 오유 대표 게시판 중 하나입니다.
유머자료 뿐 아니라 각종 흥미로운 재미있는 자료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정치 사회적인 문제의식을 포함하는 내용이나 공포, 맨붕, 감동글 등은 각각 성격에 맞는 게시판을 찾아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웃긴 게 지침 저렇게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공포, 멘붕, 감동글엔 엄정한 잣대로 반대 먹이는데 반해, 정치, 사회 문제의식을 포함한 게시글은 '블랙 유머'니 괜찮다고 오히려 게시판 지적을 한 사람을 묻어버린다. 그게 요즘 안 통해서인지 지적한 사람에게 과도한 지적질로 헤비업로더가 떠난 일들을 언급하며, '과도한 지적질이 오유를 죽인다'며 묵살한다. 그런데 시사글을 다른 게시판에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헤비 업로더가 맞긴 한데, 시사게시판의 헤비업로더들이다.

3.1 깨시민+선민사상

"오유라서 참는거고 한번 더 생각하는거야." - 모 오유회원.

자신들이 다른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및 이념적 적에 비해 정의롭다고 생각하며 일종의 배타적인 선민의식을 느끼고 있다. 이들이 주로 활동할때마다 국민의 소리, 국민의 뜻등 국민이라는 단어를 자주써먹고, 새누리당 지지자나 일베유저, 안철수등 비노계열 지지자등등 자신들에 반하는 의견들을 가진사람들은 자기 가족들까지도 제대로 된 국민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관련 사례로 2016년 1월 15일, 시사게시판에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부모님과 싸우면서 밥상에서 숟가락을 던진 것을 자랑스레 인증한 글이 베오베로 올라왔고, 부모님세대 국개론을 말하고 글쓴이를 응원하는 댓글이 달렸다. 글쓴이는 해외에 있는동안 일베이용자 동생이 글쓴이의 아이디를 사용해서 쓴 글이라고 주장했지만[1] 주장과 상관없이 오유 내에서 상당한 추천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5]

이러한 선민사상으로 본인들이 오유를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엄청난 소속감을 느낀다. 이러한 자부심이 너무 지나쳐서 명언(?)이 나오곤 하는데, 엥?! 거기?! 완전 개념 사이트 아니냐를 필두로 오유의 따뜻함으로 살려냈지요?라던지...

16년 7월 28일자 오유 베오베
"새누리당 골수지지자들이 선거때만 되면 1번찍는것은 '습관(아무생각없이 그냥 찍는)' 이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정의당으로 대표되는 진보당을 찍게하는 동인은 '깨어있는 의지' 입니다."
자신들은 깨시민이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 생각이 없다고 한다.
https://archive.is/O5fGO

3.2 '반대편에 대한 국정원/알바/일베 몰이'

오유에서는 주류와 다른 의견을 표시하거나, 분쟁을 일으키는 이용자를 싸잡아서 국정원/알바/일베 몰이를 하는 경우가 여럿 있다.

[2] -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이용자를 별다른 근거 없이 국정원 알바로 몰아붙이고 있다.
[3] -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글을 쓰는 이용자를 별다른 근거 없이 '알바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4] - 문재인과 더민주를 극딜하는 이용자를 별다른 근거 없이 알바로 몰아붙이고 있다.
[5] - N프로젝트가 알바라고 부른 이용자를 알바로 몰아붙이고 있다.

또한 외부에 대해서도 자신들의 주류 사상과 반대되는 의견을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알바나 일베로 몰아붙히는 경우도 있다. 장도리 웹툰에 달린 댓글을 일베로 몰아붙히는 행위나, 나무위키를 일베위키라 부르는 등의 행위아카이브. 네이버나 아고라 등에서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의견이 많아지자 이를 모조리 새누리당의 알바라고 하는 글이 베오베에 오르기도 앴다.

이 문제때문에 2016년 8월 현재 알바, 국정원 몰이 등의 각종 몰이행위가 시사게시판에서 금지사항으로 표기되어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지나친 몰이 행위에 반감을 표하는 의견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3.3 민주당 외의 정당 지지 지역에 대한 비하 발언

선거철 직후 민주당 외의 정당을 지지하는 지역에 대해 비하 발언이 자주 올라오며, 그 외의 기간에도 새누리당 지지가 압도적인 영남권 지역(특히 새누리당 초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에 대한 비하 발언이 간혹 올라오는 편.

2015년 12월, 진짜 경북... -_- 꼰대새끼들... 이라는 시사게시판의 글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라가기도 했다. 지역감정을 타파하자는 소리는 오유에서는 금지인걸로

[6]그렇지만, 지역 비하에 반대하는 의견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지역비하를 자제하자는 이런 글이 베오베로 간 적도 있다.

시게 베스트 격리논란 이후 나온 운영자 공지링크에 따르면 타 게시판 광역저격은 물론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대한 비난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운영자도 특정 지역에 대한 비난을 포함한 유저간 상호 비방이 심해졌음을 느낀 것 같다.

20대 총선 출구조사가 나온 이후, 오유 시사게시판에서는 호남에서의 국민의당 지지를 성토하며 호남을 향해 비판을 넘어서는 많은 비난을 쏟아냈다. 더민주가 호남을 독식할때는 아무말이 없다가,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높은 지지를 받자, 호남에 대한 비난이 갑자기 쏟아지는 내로남불을 보여주고 있다. 호남비하가 얼마나 심했는지 결국 운영자가 호남비하를 자제해 달라고 공지를 올렸다.링크. 이걸 풍자하는 만화도 나왔다

3.4 진영논리에 의한 친노/친문의 반대진영 비하 및 탄압

우리나라가 바뀌려면 오늘 그 열망을 보여주신 노인분들이 한줌의 흙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 그래요.

우리나라 노인 중장년층 머리엔 똥만 들은 것 같네요. 똥똥똥똥덩아리만 아주 잔뜩
-2012년 대선 당시 오늘의유머에 달린 노인 비하 패드립 댓글 중 일부.

가장 혐오를 보이는 곳은 대표적인 극우진영인 일베와 정치적 반대편인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 지지자를 무뇌라고 부르는 글이 베오베로 간 적도 있다관련링크 아카이브

직접적으로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볼 때 새누리당 당적을 가진 대통령인 누구를 지칭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사람을 창녀라고 부르는 글이 베오베에 올라간 적이 있다. 링크 [7]

같은 이유로 주로 새누리당 지지 경향이 강한 노인에 대해서도 비하가 심해서 세뇌되었다느니, 나이를 헛먹었느니 하는 막말까지 나온다[6]. 새누리당뿐만이 아니라, 친노 또는 친문이 아닌 이들도 비하한다.
대표적인 예로 이제는 탈당한 박지원, 김한길, 안철수, 조경태등과 같은 당내 비노계 인사 등이 있다. 이런 경향은 선거철만 되면 심해져서 베오베에 진영논리 게시물이 오르면 댓글에서 매번 콜로세움이 열린다. 운영자도 공지사항으로 자제를 촉구하고 댓글에서도 자정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별로 변한 게 없어서 오유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세월호 리본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이유로 개념이 없다, 밥 먹을 자격도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관련 링크 아카이브

영남권을 못 배운 콘크리트 할배들로 비난하고 호남권을 민주주의의 보루, 성지 등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가, 20대 총선에서 전라도 지역에서 더민주가 고전하자 태세를 바꿔서 죽일 듯이 욕하는 중이다. 한 당만 찍는게 못 배운 거라고 말하던 건 언제고 당 안 보고 지역인사, 공약보고 뽑았더니 그러니 60년 간 발전을 못 한 거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차라리 암베충의 홍어드립이 나을 정도의 폭언을 쏟아냈다. 사실 정치개혁이니 이런건 알 거 없이 그냥 한말이고 속마음은 절대정의 민주당(친노)이 승리하고 거기에 소속감을 느끼면서 선민의식을 느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여실히 느껴진다.

물론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다[8] 아카이브 무상급식 반대 시위를 벌이는 학생들에게 배가 불러서 힘든 줄 모른다며 비판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부모까지 비하하는 행태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편견과 달리, 사실 오유는 더민주 의원도 욕한다. 링크 아카이브
하지만 댓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 새누리당인줄 알고 욕한 거다.(...)

3.5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음모론 유포

"그냥 사고인데 북한이 했다고 덮어 씌우는 것 같습니다." - 모 오유회원,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당시
이미지 2. 오늘의 유머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 당시 오늘의 유머에서 생성된 음모론. 후에 북한 공식채널에서 남측을 비판할 때 이 음모론을 그대로 사용했다.

루머나 음모론에 상당히 쉽게 넘어간다는 비판. 아무래도 반새누리당 성향이 강하다보니 특히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같은 때에 터지는 음모론엔 무비판적으로 금방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 사건사고는 루머 관련이 상당히 많았고 대선결과조작 천안함 음모론(문서 참고), 다이빙벨 논란세월호 관련 논란, 서부전선 포격 사건, 묻으려고 터트린다 등등 여러 음모론을 신봉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국정원과 정부에서 무언가를 했다는 식으로.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 때에도 오유에선 선동에 넘어가 버렸고 신중히 지켜보자는 회원들에겐 비추폭탄이 떨어졌다.
나무위키에도 오늘의 유머 자료를 들고와서 천안함 음모론을 주장하기도 한다. 게시글을 보면 경계에 실패한 책임이 있다며 승무원들을 비난하고 근거 없이 '납득이 가지않는다'라는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다. 가장 웃긴 부분은 자신이 가져온 비논리적이고 음모론에 치우친 "근거"가 다른 논리적인 위키러들에 의해 부정당하자 "그냥 그렇게 이명박 정권에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면서 사시기 바랍니다"라는 무례한 조롱을 내뱉고 물러가나 싶더니 다시 돌아와서 "일베에 좌표 찍힌게 아니냐"라며 나무위키를 일베 멀티 취급하는 오유 회원. 결국 자신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예이다.

THAAD 도입 관련한 국내의 논란에서도 오유는 그대로 음모론적 내용들을 들여와 주장하기도 하는데, 사드 음모론에 대한 오유 베오베 반박글이 제기되더라도 끝까지 사드는 대중국 ICBM 요격용이며, UAE는 1조에 샀지만 미국은 한국에게는 더 비싸게 팔 것이고, ICBM요격이 아니라는 말에도 ICBM 요격용을 왜 사오냐고 묻는 등 객관적인 논박이 불가능한 상태의 댓글들이 주야장천 달릴 정도다. 반박 작성자는 결국 울었다 가장 개그는 사드 싫다면서 SM3로 대체 가능하다는 분이었다

4 자료에 관한 과도한 자기검열

올라오는 모든 자료에 관해 유저들이 지나친 자기검열을 하고 있다. 단순히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를 철저하게 기준에 맞추길 바라며 그 기준에 못미쳤을 시, 게시글의 삭제, 업로더의 탈퇴까지 불사하고 가차없이 비판한다. 이는 업로드 유저의 피로도를 굉장히 증가시키는 심각한 역효과가 있다.
대표적으로 어떠한 자료에 다짜고짜 자신의 불편함을 내비치며 굳이 반대여론을 모으는 프로불편러, 유머자료 게시판에 올라온 자료를 모두 정확한 각자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길 요구하는 게시판 지적러, 무려 게시물의 최초 출처까지 요구하는 출처 지적러가 있다.[7]이 게시판 지적러와 출처 지적러를 묶어서 프로 지적러로 칭하기도 한다.
프로 xx러들은 모두 본인의 행동에 강한 사명감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아,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한 지적행위에 대해 약간의 융통성을 요구하면 "이런 지적은 당연한 것입니다" 식으로 나오니 의견이 섞일 수가 없는 것.

시사게시판 베스트 분리 사태 때 운영자가 작성한 공지 중, 8개월 전에 비해 오늘의유머 이용자가 1/3이 줄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그 원인으로 지목했던 두 가지가 "편향된 시사게시판의 베스트 독점 현상으로 인해 신규유저의 접근성을 해치는 것"과, "유저간의 잦은 분쟁으로 인한 유저이탈" 이었다. 그 때, 유저간에 이러한 과도한 자기검열을 어느정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긴 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지적러들은 자신의 행동이 사이트에 해가 된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도 콜로세움의 대부분은 이러한 지적러와 지적을 반대하는 유저들 간의 분쟁인 경우가 많다.

과거 이러한 갈등을 보다못한 운영자가 유머게시판 공지에 "유머게시판은 오유의 대표적인 게시판 중 하나입니다. 유머자료 뿐만 아니라 각종 흥미로운 자료들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라고 적어놓기에 이른다. 하지만 지적러들은 운영자의 의도에 정면으로 반대하며 유머게시판에는 반드시 유머자료만 올라와야 한다며 끊임없이 비판을 가했고, 결국 운영자가 한발 물러서서 흥미로운 자료 문구에 취소선을 쳐놓게 된다.[8] 이 사건 이후 지적러들은 오히려 운영자도 인정한 지적이다 하면서 더욱 날뛰게 되었다. 답답한 일반 유저들이 적당히 좀 하라고 하면 당당하게 저 공지를 스샷해서 말없이 던지곤 하는 식. 본인들이 압박해서 억지로 얻어낸 결과이지만 마치 운영자를 등에 업은듯한 자신감을 내보이는 것.
하지만 운영자의 기본적인 의견 자체는 아직까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 하다. 최근에도 직접 이러한 지적문화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할 정도.

5 시스템에 대한 비판

5.1 비공감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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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운영자의 배짱

오늘의유머에서 올라오는 글에는 추천, 비공감[9]을 줄 수 있다. 말 그대로 글 내용이 맞다고 여기거나 긍정적으로 생각된다면 추천을 주는 것. 다만 디시인사이드에서 개념글 박제를 하듯 그저 박제 등의 이유로 추천을 주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런데 글 내용이 틀리다고 여길 때 주는 비공감은 네이버 등 다른 사이트에서 쓰이는 반대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그냥 그 글의 내용에 별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기 보다는 오늘의유머에서 그 글이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 비공감 수에 따라 베오베 게시판으로의 이동이 제한되거나 비공감 수가 찬성을 초과하면 탈락하게 되므로 베오베에 잔류한 글들의 찬성/비공감의 비율은 글의 내용이 어떤 것이든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니 다른 사이트에서의 찬성/반대 개념을 그대로 대입해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 그러나 10월 7일 이후 비공감 누적으로 글이 보류게시판[10]으로 보내지던 방식에서 신고 수 누적으로 변경되었다.

타 커뮤니티 사이트와 달리, 오유의 비공감 버튼은 그저 '이 게시물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표시하는 것을 넘어 상대의 의견 자체를 없애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유저들이 게시물에 대한 생사여탈권을 지니기 때문에, 오유 내에서는 주류 여론에 반하는 글이 무차별적으로 삭제되는 일이 드물지 않다.[11] 논쟁이나 분란이 일어날 경우 대세에 따른 의견만 베스트/베오베에 남기는 효과를 일으키는 이 시스템은, 소수의 의견이 묵살되고 의견이 한쪽으로 편중될 위험을 조장한다. 이러한 극단적 여론 몰이와 이를 부추기는 시스템 탓에 타 커뮤니티 사이트들로부터 인민재판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나마 삭제 기준은 꽤 높지만 시스템의 구조 자체는 충분히 이런 문제가 있다.

자신의 게시물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과, 공들여 쓴 자신의 의견이 삭제가 되고 '없던 것'이 된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문제다. 수많은 논쟁 끝에 '반대' 버튼이 '비공감'버튼으로 바뀌었지만, 의견 자체가 삭제된다는 근본적인 문제 ─ "나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이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 가 성립하지 않는 시스템의 문제는 남아있다.

유저들에 의해 글이 보류게시판으로 보내지지 않도록 시스템을 바꾸려면, 일단 사이트를 24시간 내내 모니터링하며 광고 글이나 혐오 자료 등을 삭제 처리하는 상주 인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유는 2015년 11월 현재 운영자 1명이 운영 중인 사이트며, 새로운 운영진이나 알바를 모집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는 듯하다.

2015년 5월 경 불거진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를 통하여, 해당 시스템이 여론 조작에 특히 취약하며, 외부 커뮤니티의 간섭을 쉽게 허용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개편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아졌고 비공감 제도가 개편되었다.

비공감이 개편되기 전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취향 존중의 문제. 애니 게시판이나 연예 게시판에서 최소 5년 동안문제가 되었던 사항으로, 연게의 경우 특정 연예인(주로 아이돌)에 대해 무분별한 비공감[12]을 눌러 베스트 게시판에 입성한 지 5분도 안되어 게시글이 사라지거나 더 심한 경우 연예 게시판 자체에서 글이 지워지기도 했었다. 이 때문에 비공감을 받지 않는 일부 연예인을 제외한 연예인 팬 성향 업로더들이 학을 떼고 떠나버리면서 팬 메이드 컨텐츠 등이 줄어들고 사실상 연예인 사건 사고 게시판이 되어가는 효과를 낳았었다. 애니 게시판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준. 그나마 연게와는 달리 애니 게시판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항의한 덕에 함대 컬렉션같은 전범 미화나 우익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면 무분별한 비공감이 다수 줄어들기도 했었다.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를 통해 여시 회원들이 빠져나가자 귀신같이 연예게시판 닥비공 문제가 줄었다. 여자 연예인은 물론이고 남자 연예인까지! 물론 여시와 상관 없이 있던 비공감족들이 운영자가 비공감 목록을 볼 수 있다고 공지에서 언급하자 쫄아서(...) 비공감 테러를 그만뒀을 수도 있으니 섣부른 일반화는 금물이지만 비공감이 사라진 타이밍이 너무 기가 막혔기 때문에 여시의 만행으로 정리가 되는 상황. 이게 끝이 아니라 심심하면 특정 연예인 글에 올라오던 루머 및 성형 드립도 사라졌다.
연예게시판 외에도 패션게시판의 닥비공 문제도 줄었는데 오유 패션게시판의 특징인 일일코디를 업로드하는 데일리룩 자료 중 몸매가 좋은 여성유저 혹은 남친룩이 아닌 남성유저에게 집중되던 닥반포화가 사라졌다. 여시 회원들의 이탈 이후 급격히 변한 게시판 분위기로 인해 범인을 짐작하고있는 상황. 여시에 떨어진 핵폭탄의 반사이익으로 해방된 패게 괜히 독립 드립이 나오는 게 아니다

5월 23일, 비공감 사유 의무화 제도가 실시되었다. 비공감을 누를 시 사유를 적게 하고, 적은 사유는 실제 댓글 창에 출력되게 하는 식.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비공감 사유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댓글과 같이 추천, 반대를 누를 수 있다. 그동안 지적되던 단점들이 개선될지 지켜볼 일.
베오베에 탑승할 때 나오는 주황색 띠가 마라톤 완주 짤 등 드립의 대상이 된 것처럼 비공감 사유도 드립으로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 개그성 낚시글일 경우 베오베에 탑승하면 '비공 몇개쯤은 있어야 잘 낚여요' 같은 비공감사유를 많이 볼 수 있다.

5월 25일, 비공감 목록보기 기능이 추가 되었다. 해당 아이디로 비공감한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제 닥비공 안녕 일단 아이디는 공개되지 않지만, 문체대조등 시간과 노가다노력을 들이면 추적이 어느정도는 가능한듯.

9월 09일, 비공감 닉 공개를 적용한다고 한다. 비공감 댓글이 익명이란 점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함이라지만, 오유의 특성상 다른 의견은 조롱당하고 신고까지 먹는 등 린치당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공개로 인한 보복성 신고나 탄압등이 이뤄질 수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9월 18일 아직 비공감 닉을 공개하지는 않고 오히려 비공감 사유를 삭제 하는 일이 발생하여 많은 유저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10월 7일 비공감사유 쓰기를 없애며, 비공감갯수가 보이지 않는다. 댓글에선 추천이나 비공감을 누르면 그수를 알려주고, 게시글에선 추천을 하면 추천수만을 보여준다. 베오베의 기준은 기존의 추천100/비공감10 에서 추천100/비공감30 으로 바뀌었다. 베스트게시판은 추천수가 10개 이상이면서, 비공감수의 세배이상이면 이동한다. 또한, 비공감이 많은 게시글이라도 보류게시판으로 이동하지 않으며, 신고갯수가 많아야 이동한다. 신고할 수 있는 기준은 방문기록1000에서 방문기록 500으로 바뀌었다.
닥반유저가 줄어들 수 있고, 반대가 있어도 보이지가 않아서 티가 안난다라며 좋아하는 유저도 있는 반면, 해당 글에 대한 여론을 알기 힘들다라며 싫어하는 유저도 있다. 글의 경우, 해당 글에 대한 여론이 궁금해 반대를 확인하기 위해선 무조건적으로 반대를 눌러야 하다보니..

5.2 신고 누적 차단 제도

기존에는 일일이 신고를 받아서 처리되었으나, 인력부족으로 인해 클린유저 제도가 실행되었고 이에 유저들이 제보 형식으로 신고를 하게 되면 클린유저의 판단으로 차단 등의 처벌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후에 서술할 클린유저 사태로 모든 클린유저가 물러나면서 해당 시스템이 삭제되었고, 일정 이상 신고 수를 받으면 자동으로 회원차단이 되어 눈팅만 할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 되었다. 신고는 비공감과 같이 유저들이 할 수 있는데, 유저들의 자의적 판단에만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들은 전부 차단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상단 '비공감 제도'와 같은 폐해가 나오는 상황. 이후 운영자가 '방문횟수 1000회 이상인 유저'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바꿨으나, 방문 횟수가 많다고 해서 매너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아직도 피해자는 속출하고 있다. 다만 정말 억울하게 차단된 경우 좀 아닌 것 같지만 운영자에게 항의하면 차단을 풀어주니 참고.

차단을 위해서는 신고 조건을 충족한 회원의 신고 누적이 필수이기 때문에 분탕종자로 보이는 사람이 발견되면 이를 알리고 다수의 신고를 유도하고 차단하는 것을 저격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빈약한 증거로 마녀사냥이나 오용 등으로 억울하게 차단된 회원들이 많았고, 후술된 여시 강점기에서는 헤비 업로더들 대다수가 사이트를 떠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나마 최근에는 비공감 사유 의무화 및 비공감 목록 열람 시스템, 저격글에 자세한 증거를 첨부하거나 방문 수 1000회 이상의 회원(일명 민방위)이 신중히 검토하고 신고하는 경향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회원이 다른 회원을 신고하여 차단하는 제도로서 잠재적인 문제점은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방문수 1000회가 넘는다고 해서 다른 유저들보다 객관적 시각이 넓은것은 아니기에, 신고제의 문제점은 적지 않다. 오유 특성상 콜로세움이 매우 자주 일어나는데, 댓글 분위기에 반대되는 소수의견이 거슬리는 말투를 가졌다면 즉시 차단 위험대상에 들어간다.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차단의 여부가 즉시 결정되는것은 어그로의 빠른 차단같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 또한 극명한 부분.
비록 신고자의 자격이 상당히 높아 분탕종자가 신고를 남발하는것은 적을지언정, 같은 유저 입장에서 타 유저의 사이트 이용권을 박탈할 권리를 주는것은 지나치게 큰 칼자루를 쥐어준 것이 아니냐 하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신고가 누적되어도 자동으로 차단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는, 매 회원에 대한 신고를 검토하는 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상단에 서술했듯 오유는 현재 운영자 1명이 운영 중인 사이트며, 클린유저 사태 등을 겪은 후 새로운 운영진이나 알바를 모집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는 듯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문제는 '비공감 제도'와 같은 인력 부족을 원인으로 두고 있다.

실제로 현 운영자는 신고 제도 개편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댓글 기능 개편 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5.3 신규유입 회원에 대한 활동 제한

처음부터 오유에 신규 유입 회원에 대한 활동 제한이 있는 건 아니었다. 일베 등의 분탕종자들과 분쟁을 겪게 되면서 신규유입 회원들에 대한 문턱을 점점 높여가기 시작한 것인데, 신입 회원이 이런 부분에 이의를 제기하곤 하나, 오유 이용자 상당수가 분탕종자들과 분쟁을 겪은 탓에 이런 의견에 동조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신규 유저의 유입과 활동이 힘들어져 신규 유저는 이를 텃세로 판단하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 이런 제한적인 시스템은 시스템 적으로 분탕종자를 막는 수준은 어느 정도 기대할 순 있지만, 역으로 일반적인 신규 유저가 그런 불편함을 겪으며 활동해야 하는 문제 역시 안고 있으며, 실제로 이탈 인원이 발생하고 있다. 거기에 분탕종자는 어떻게든 분탕을 치는 방법을 찾으므로 이런 식으로 문턱을 높이는 방식에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한다.

2015년 5월 기준으로 신규 회원에 대한 활동 제한은 추천과 비공감 갯수, 댓글 작성 불가, 그리고 작성할 수 있는 글의 수 같은 것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SLR클럽 등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불편을 겪자 이런 제한을 일시적으로 해제해주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같은 시기에 여성시대에서 유입되는 유저들이 있을 수 있다는 반론이 있어 역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러한 활동 제한이 SLR클럽 유저의 유입과 맞물리면서 일어난 해프닝이 뒷북 세례인데, 뒷북세례의 예시 주로 패게의 아리따운 여성분들이 많이 당했다고 한다 추천이 불가능한 신규유저들이 추천 대신 누를 수 있는 뒷북을 누르게 된 것. 최근 SLR클럽 유저들의 추천 가능 요건이 충족되어가면서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사이트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신규 유입유저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커뮤니티는 많으나 오유에서 또 문제가 되는 것은 사이트 내에서 이러한 제한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령 신규 가입하고 다른 글에 비공감을 누르면 신규회원이라 비공감을 못 누른다고 하는데, 그래서 비공감 누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가? 같은 정작 중요한 것들은 안알려준다. 정말 최소한의 정보인 캐시 정리 후 몇 시간동안 추천 불가 정도만 알려줄 뿐이며, 신규회원의 방문횟수가 몇 이상이 넘어야 이러한 제한이 풀리는가, 신규회원이 댓글에 비공감을 누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같은 정보는 알려주지 않는다. 공지사항 게시판이 있지만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알려주지 않는 정보가 매우 많고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일일이 수많은 공지글을 뒤적거리며 찾아봐야 한다. 자유게시판에 번거롭더라도 질문글을 직접 올려 물어보는게 가장 빠른 방법. 이런 점은 오유의 신규회원 유입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된다.

6 그 외 잡다한 문제점

댓글 중에서 다수의 입맛에 벗어난 댓글들은 논리적, 윤리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도 공공연히 마녀사냥이나 조리돌림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특히나 오유의 댓글 시스템[13]에 힘입어 타 사이트보다도 높은 빈도로 목격할 수 있는 현실인데 후에 누군가가 이런 행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 높은 확률로 여론이 180도 바뀌는데 실시간으로 보면 정말 가관이다.
한 가지 긍정적인 측면은, 후에라도 여론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루리웹 유머 게시판 등과 같이 추천 수가 높은 댓글만 수면 위로 떠오르는 방식이라면 기대하기 힘든 양상이며 실제로도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 다굴당하는 사람은 그 게시글에서 무슨 짓을 해도 끝까지 다굴당한다.

  1. 그렇기에 테러와도 같은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2. 진지충 혹은 씹선비를 뜻하는 단어
  3. 그나마 제정신인 사람들이 반대의견을 내고는 있지만 숫자부터 비교가 안 되고, 추천수를 보면 더더욱 비교가 안 된다
  4. 기사화되었다. 물론 주제와 별개로 해당 신문사에 대한 평은 영 안 좋긴 하다.
  5. 글을 올린 오유 회원의 계정은 2016년 5월 7일 시점에서 탈퇴된 상태다.
  6. 특히 선거 때 새누리당에 투표하는 경상도 노인을 많이 비하한다. 새누리당이 승리하면 노인분들께 지하철 자리 양보 안하겠느니 하는 글들이 많다.
  7. 이 출처지적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가 바니걸 모음(후방주의) 아카이브. 단순히 타 사이트에서 퍼왔을 뿐인 바니걸 사진모음을 각각의 모든 출처를 요구하는 기상천외한 광경이다. 분명 작성자는 본인이 본 곳을 정확히 기재했음에도, 원 작성자에게 허락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펌러 취급을 하고있다. 해당글 작성자가 베오베 등재와 출처지적을 확인하고 조목조목 반박, 각각의 사진의 출처를 집요하게 추적해 기재하자 출처 지적러들을 비난하는 의견이 다수가 되었다. 작성자는 사진만을 퍼온게 아니라 바니걸 모음 사진 중 함정카드가 있고, 이를 웃음 포인트라 여겨 글을 작성했으나 생각치도 못했던 출처 지적이 발생한 것.
  8. 간단하게 그냥 문구를 삭제하면 될 것을 굳이 취소선 처리해서 남겨놓았다. 해석의 여지가 있는 부분.
  9. 반대, 비추천 등 계속 이름이 바뀌어 왔다.
  10. 일정 수 이상의 신고를 받은 게시글은 '보류게시판'으로 보내진다. 이 때 보류게시판으로 보내진 게시물은 일반 검색으로는 찾을 수 없도록 처리된다. 그런데 보류게시판 내에는 검색 기능이 없으며, 사실상 일반적인 회원들로서는 보류게시판에 보내진 게시글을 다시 찾아낼 방법이 없다. 즉, 보류게시판으로 보내진다는 것은 사실상 그 게시물에 대한 삭제 처리나 다를 바 없다.
  11. 현재 이 시스템을 똑같이 유지하는 사이트는 딴지일보가 있다.
  12. 오유 연게에서 주로 비공감을 받는 게시물은 범죄에 준하는 사건/사고에 가담하여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거나 각종 논란으로 비호감 지수가 만땅인 연예인 관련 컨텐츠들이다.물론 까는 게시물은 상관없다 이 당시 문제가 되었던건 이런 문제 사항에 전혀 해당하지 않는 연예인 관련 게시물이 무분별한 비공감을 받았다는 것. 심지어 데뷔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았던 레드벨벳 게시물이 아무런 이유없이 반대를 먹을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13. 단순히 선착순으로 댓글이 달리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