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騎士団ソル / Order Sol
- 솔 배드가이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해서는 해당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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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젝스 액센트 코어 공식 일러스트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 길티기어 XX 테마곡 : Get Down to Business
- 길티기어 XX 오더 솔 Vs 카이 테마곡 : Keep the Flag Flying
1 소개
성전 당시, 성기사단 시절의 솔 배드가이. 봉염검을 훔쳐가기 전이라 바위로 만든 대도를 무기로 사용한다.[1] 무리 지어 다니기 싫어하는 솔이 성기사단에 들어간 이유는 정보수집 등의 목적이 있어서고, 게다가 어떤 사연이 있었기 때문이다.[2] 이 시절에도 여전히 한 마리의 고독한 늑대처럼 단독으로 행동하며, 유격 활동을 중심으로 기어들과 싸워 왔다.
무기로 쓰는 대도는 전장에서 즉석으로 만든 현지 조달 무기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데 적합하다. 바위를 깎아 만든 듯한 날을 쐐기로 고정하고[3] 미끄러지지 않도록 손잡이 부분에 붕대를 감아 놓았다. 그 투박한 이미지는 싸움법에도 반영되어 있는데 당시 솔은 (봉염검을 소지한 때보다) 틀에 박히지 않은 조잡한 배틀 스타일을 취했다.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필살기도 보면 성능은 뛰어나지만 사용 후의 빈 틈이 매우 많다.
밴디트 리볼버 프로토 타입, 타일런 레이브 Ver.Ω 등의 기술명에서 자신이 옛날 솔임을 강력하게 드러내는 캐릭터.
스토리 상으로는 거의 외전에 가까운 캐릭터. 자신의 전용 스토리는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에 등장 시에는 이노의 시간이동에 의한 충돌과 크로우가 만든 홀로그램의 형태로 등장한다.
2 캐릭터 성능
길티기어답게(...) 솔과는 거의 완벽하게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보인다. 원래 초대 길티기어에 있던 기능인, 오더 솔만이 갖고 있는 차지 시스템도 그 원인이 된다. 차지는 기술 도중에 캔슬을 하는 특수 기술이나 차지를 모으는 기술을 통해 전용 게이지를 충전하며 최고 3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기술의 성능이 강화되며, 기술을 한 번 사용하면 게이지가 1레벨로 내려간다.
슬래시에서 첫 등장 당시에는 신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별로 였으나, 액센트 코어로 오면서 기술이 성능이 올라가고 차지 레벨에 따른 기술의 성능 변화에 대한 선택의 자유가 넓어지는 등[4] 많이 강화되었다. 공중 점프 및 대쉬가 매우 낮지만 이러한 점이 오히려 스피디한 공격을 가능하게 하여 솔에 비해 좀 더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드래곤 인스톨은 솔의 경우 리미터 해제 비슷하게 능력을 끌어올리는 형태의 초필살기였지만, 오더 솔의 경우 마치 데들리 레이브마냥 수동입력계 난무 초필살기로 완전히 성격이 바뀌었다. 덤으로 이 기술로 적을 쓰러뜨릴 경우 일격필살기 연출이 뜬다.
일격 필살기인 올건즈 블레이징은 길티기어1 당시 솔 배드가이의 살계가 계승되었다. 연출은 솔의 네이팜 데스보다 낫지만 성능은 일격 필살기인만큼 거기서 거기.
슬래시부터 아케이드모드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공격력, 방어력, 텐션 게이지 증가 속도가 강화되고 15초간 텐션/차지 게이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체력이 회복되는 플레임 디스토션을 보스 전용 각성 필살기로 구사한다. 사용하면 기술을 써도 거의 차지 레벨이 내려가지 않을 지경. 하지만 슬래시에서는 이런 엄청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한 번 다운 시키면 리버설로 백스텝을 무한으로 써대는 바보 같은 AI 때문에 엄청 쉬운 보스가 되어 버렸다.(...) 액센트 코어와서는 고쳐지면서 이노보다는 상당히 어려운 보스가 되었다. 대신 액센트 코어에선 최종보스에서 숨겨진 보스로 변경돼서 100% 볼 수는 없게 되었다
오더 솔로 유명한 플레이어는 이노우에[5]와 카큔[6]이 있다.
- 참고 영상 : 보스 이노와 대전 후 보스 오더 솔과의 대전
3 대사
3.1 전용 대사
★ vs카이
- GGXX
- 개막
- 카이 : 날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적당히 해라, 솔!! / 오더솔 : 거슬리는 애송이로군. 죽여버린다?
- 카이 : 날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적당히 해라, 솔!! / 오더솔 : 음, 거치적거리는 애송이인가.
- 카이 : 날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적당히 해라, 솔!! / 오더솔 : 가냘프게 생겨 가지곤.
★ vs액슬
- GGXX
- 개막
- 액슬 : 형씨!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 솔 : 아앙? 너 뭐래는 거냐.
- 액슬 : 못 본 척 해주면 안 될까? 나, 그 CD 있거든. / 솔 : 아앙? 너 뭐래는 거냐.
- 액슬 : 이것 좀 보라구. 형씨 어릴 적 사진! / 솔 : 아앙? 너 뭐래는 거냐.
★ vs슬레이어
- GGXX
- 개막
- 슬레이어 : 자네의 팬이 될 것 같네만 괜찮겠나? / 오더솔 : 영감이 까불대지 마.
★ vs이노
- 개막
- GGXX
- 이노 : 여어, 또 둘이서 XX할래? / 오더솔 : 안 놓친다, 이 썩을 년.
- 이노 : 멍청한 면상 드러내놓고 다니지 말라고. / 오더솔 : 안 놓친다, 이 썩을 년.
- 이노 : 네놈의 눈은 위험해. / 오더솔 : 안 놓친다, 이 썩을 년.
3.2 승리 대사
■ vs솔
- 헤비하군... (XX/)
- 이 자식... (XXAC)
■ vs카이
- 주변 사람들도 못 지키는 애송이가 날뛰고 다니는 거 아니야, 단장 선생. (XX/~XXAC)
■ vs메이
- 놀이 삼아 싸우는 거라면 슬슬 그만할 때다. (XX/~XXAC)
■ vs밀리아
- 무리야, 네년은 날 이길 수 없다. (XX/~XXAC)
■ vs에디
- 뒈지다 만 놈이! 화장을 지내주랴!? (XX/~XXAC)
■ vs포템킨
- 커다란 게 꿀렁꿀렁 짜증난다고. (XX/~XXAC)
■ vs치프
- 요 정도 공격으로 자빠지는 거냐? 근성이 없구나, 네놈. (XX/~XXAC)
■ vs파우스트
- 뭔 생각을 하는 거냐... (XX/~XXAC)
■ vs액슬
- 또 네놈이냐... (XX/~XXAC)
■ vs바이켄
- 어떤 신념이 있는지 모르겠다만 나는 살살 봐줄 정도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XX/~XXAC)
■ vs잼
- 손버릇이 나쁜 년이군... 나 이거 참. (XX/~XXAC)
■ vs죠니
- 진짜 네놈은... 약간은 제대로 싸워봐라. (XX/~XXAC)
■ vs안지
- 꺅꺅 소리 지르지 마, 짜증나니까. (XX/~XXAC)
■ vs베놈
- 헛소리만 하고 시끄럽구만 이 자식, ...태워버린다. (XX/~XXAC)
■ vs테스타먼트
- 뭐냐 네놈은...! (XX/~XXAC)
■ vs디지
- ...꺼져라... (XX/~XXAC)
■ vs슬레이어
- 노인네 심심풀이에 놀아줄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XX/~XXAC)
■ vs이노
- 네년... 숯덩이로 만들어버리겠다... (XX/~XXAC)
■ vs자파
- 엮이고 싶지 않구만 진짜... (XX/~XXAC)
■ vs브리짓
- 꼬맹이가... 처박혀 있어. (XX/~XXAC)
■ vs로보카이
- 기계 주제에 꽤 재밌잖아. 근데 말이지. 네놈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암튼 열받는다고! (XX/~XXAC)
■ vs아바
- 호문쿨루스인가, 신기하군. (XX/~XXAC)
■ vs오더 솔
- 이놈이나 저놈이나... 짜증나... (XX/~XXAC)
■ vs클리프
- 영감, 아무리 해도 그 자식하곤 잘 지낼 자신이 없어. 슬슬 관둘 거야 난. (XX/~XXAC)
- 아직, 은퇴하지 않고, 싸돌아 다닌 거냐... (XX/J)
■ vs저스티스
- 너한테는 하고 싶은 말이 태산 같지만, 일단은 형체도 없이 숯덩이로 만들어줄 테니 안심해라. (XX/~XXAC)
- 이제 그만 사라져버려... (XX/J)
4 여담
솔 배드가이의 습관이나 성격의 변화가 있던 사건인 저스티스 파괴 이전 시점의 솔이라 그런지 솔과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승리 대사가 일부는 여유롭거나 장난끼가 보이는 솔과 달리, 저스티스 소탕을 목적으로 둔 비장한 모습이어서 그런지 솔 특유의 배드애스가 한층 더 심해졌고 장난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진지하다. 엄진근한 성기사단 소속이어서 그런지 게임 도중 도발 시전시 솔의 도발모션인 빠큐 가운데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는다. 능력치도 솔보다 옷을 두껍게 입어서 그런지 방어력과 근성치 수치가 솔보다 한 단계 높다. 솔과 대전 개막시 아무런 대사 없이 서로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자세의 도발을 날리는데, 이게 은근 간지난다.
XX 슬래쉬~액센트 코어에서 보스 버전의 전용 등장 연출로 거대한 괴물의 시체 머리에 검을 꽂은 채 나온 뒤 불꽃으로 괴물을 완전히 날려버리는 길고도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더 솔과 솔의 드래곤 인스톨 실루엣은 사뭇 다르다. 솔은 손톱이 길어지고 눈과 이빨이 보이지만, 오더 솔은 용의 날개와 꼬리까지 생긴다. 드래곤 인스톨로 적을 없앴을 때 네이팜 데스와 같은 모션을 실루엣 상태에서 시전하는데 하늘로 솟았을 때 웃고 있다. 이후 땅에 착지했을 때 찡그린 상태에서 헤드기어가 깨짐과 동시에 기어 문양이 보이고, 땅에 쓰러지기 직전 붉은 눈과 실루엣 때의 이빨 모양을 가진 채 그대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스턴이 걸린다. 오메 지리네! 매우 빨리 지나가지만 꽤 볼 만한 광경이다.
- ↑ 슬래쉬에 참전하기 전인 XX#R의 일러스트에서는 드래곤 이빨 같은 대도를 무기로 사용하는 모습도 있다.
- ↑ 다만, 무슨 사연인지는 불명. 아마도 솔 한명으로는 모든 기어를 잡기엔 벅차기에 들어간 것일 수도 있다.
- ↑ 자세히 보면 미세한 틈이 있는데 이를 쐐기로 고정하지 않으면 당연히 크게 부서져버린다.
- ↑ 일명 차지킵으로 불리는 이 테크닉은 차지 시스템 기술을 D(더스트)를 누르고 발동시킬 시 차지 레벨에 관계 없이 1레벨 기술이 나가게 되며 모아놓은 차지 게이지, 레벨을 유지할 수 있다.
- ↑ 슈스파4 AE에서 윤으로 유명한 그 '카즈노코'다. 스파에서 이름을 떨치기 전까지만 해도 '이노우에'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것 같았으나 어째서인지 스파에서는 닉네임을 바꿈.
- ↑ 블레이블루의 라그나로 유명한 그 유저이나 길티기어에서는 쿠라도베리 잼 유저로도 유명하다. 이후 오더 솔로 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