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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喧 / Bai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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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젝스 액센트 코어 공식 일러스트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GG1에선 히든 캐릭터였고 GGX부터 정식 참전한다.
프로필 | |
신장/체중 | 162cm / 45kg |
혈액형 | B형 |
출신 | 멸망 전의 일본 |
생일 | 3월 5일(仮)[1] |
취미 | 음주 |
소중한 것 | 술병 |
싫어하는 것 | 너구리 모양의 장식품 |
1 인물 소개
애꾸눈, 외팔이의 여검객. 왼쪽 눈과 오른팔이 없다. 순혈 재패니즈. 기모노를 입은 거유 누님. 1인칭은 오레(오레온이다).
어린 시절, 그 남자가 이끄는 기어들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어버린 바이켄은 복수귀가 된다. 여자로서 사는 길을 버리고, 그 남자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수라의 길을 걸어왔다. 어린 시절에 겪은 일 때문에 기어를 적대하긴 하지만 그리 많이 증오하진 않는다. 그녀의 원동력은 오로지 그 남자를 향한 증오심 뿐으로, 그와 상관없는 일에는 기어든 뭐든 거의 무관심하다.
오른팔 소매 안에는 각종 암기와 쇠사슬이 달린 의수를 장비하고 있고, 왼팔로 일본도를 휘두른다. 오른팔의 의수는 여행 도중 어디선가에서 입수한 물건으로, 어렸을 때 오른팔을 잃은 바이켄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른 "또 하나의 팔"이기도 하다. 매우 다양한 암기들을 소매 안에 숨기고 있는데 대체 그 많은 것들이 어떻게 다 들어가는지 신기할 노릇.
전투력이 매우 비범하여 기어와 필적하는 수준. 신기 사용자와 싸울 때에도 한 발짝도 밀리지 않는다. 바이켄이 쓰는 무기와 장비는 딱히 특별한 배경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렇게 강한 이유는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에 죽을 각오로 습득한 아류(我流) 격투술 덕분이다.
아주 남자답고 호쾌하며 기풍 있는 성격. 한 마디로 누님 캐릭터. 다혈질인 데다가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타입. 머리에 피가 쏠리기 쉬워 툭하면 싸움을 벌이기 일쑤다. 스토리 상으로는 방해하는 놈들은 전부 베어버린다는 패턴. 자기 주장을 솔직하고 강하게 밀어붙이며, 의견 대립이 생기면 꼭 흑백을 가려야 직성이 풀린다. 단, 상대의 의견이 논리적이고 옳다면 그 의견을 존중하기도 하고, 자신이 틀렸다면 솔직히 인정하는 도량을 갖고 있다.
필살기 중에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갑자기 다다미가 튀어나오는 게 있는데, 10주년 메모리얼 북의 설명에 따르면 이건 '기' 속성의 법력에 의한 것이다. 당사자는 법력을 쓴다는 자각이 전혀 없지만 '기' 속성의 특수한 소환술을 본능적으로 쓸 수 있는 모양이다.
같은 일본인인 미토 안지로부터는 누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안지 쪽에서 그녀에게 넉살 좋게 다가오곤 한다. 후에 AC 엔딩 1번에선 안지랑 엮이는 것 같다(안지 엔딩 1번에서도 바이켄이랑 엮이는 분위기고 하니 오피셜 커플이 될 듯하다).
1.1 성우 & 테마곡
성우 | |
일본어 | 코오로기 사토미 (GG) |
스도우 미호 (X~XX/) | |
요네모토 치즈 (XXAC) | |
아사노 마유미 (Xrd) | |
한국어 | 정선혜 (XX#R) |
영어 | 추가바람 |
- 테마곡
- Momentary Life : 길티기어 1작~XX 테마곡
- Ricochet : 길티기어 XX#R 한국판 테마곡
2 스토리
2.1 X ~ XX
성전 시대. 바이켄이 아직 철이 들지도 않은 무렵, 살고 있던 일본인 시설이 기어들에게 습격받아 친구들과 부모님은 참혹하게 살해당하고 그녀도 왼쪽 눈과 오른팔을 잃는다. 당시 그녀에게 제일 큰 인상을 준 것은 많은 기어들을 이끌며 조용히 자신을 바라보던 웬 남자(그 남자)의 모습이었다. 바이켄은 저놈이 바로 진정한 적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아챘고, 가족의 복수를 위해 그 남자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어린 나이에 절망을 맛본 바이켄은 그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단으로써 망각이 아니라 '살의'를 선택했다. 트라우마를 전부 지워버릴 정도의 살의. 그것이 바이켄을 지탱하는 모든 것이다.
GG1에서는 복수를 위한 여행 중에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술대회의 회장에 불쑥 나타나지만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진 않는다.
2181년, X에서 A국의 기어(디지) 소동이 벌어졌을 때, 혹시 그 남자에 대한 단서가 있지 않을까 싶어 디지를 찾아온다. 그 과정에서 앞길을 가로막는 상대는 전부 베어버리는 식으로 전진. 디지를 지키던 테스타먼트도 베어버리고 디지도 쓰러뜨리려 한다. 그런데 디지가 삶의 의지도 없이 무기력하게 싸우는 걸 눈치챈 바이켄은 버럭 화를 내며 그녀에게 설교한다. 게다가 예상과 달리 그 남자에 대한 단서도 전혀 없었기에 흥이 깨져버린 바이켄은 그냥 디지를 살려준다. 은근히 섬세한 성격인지 테스타먼트를 좀 깊게 베긴 했지만 안 죽었을 거라며 디지를 안심시킨다. 츤데레?
XX에선 우연히 이노와 마주치는데 이노가 그 남자의 측근이란 걸 알게 되어 그녀를 뒤쫓는다. 분기에 따라선 미토 안지가 바이켄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 남자를 만나고 온 안지는 아직 그 남자가 죽으면 안 된다며 바이켄을 말리려 한다. 자신의 원수를 감싸는 안지의 모습에 뚜껑 열린 바이켄은 안지를 죽이려 했지만, 그의 넉살 좋은 태도를 보고는 김이 빠져버려 용서해준다. 그리고는 대체 무슨 얘길 들었길래 그 남자를 감싸는 거냐고 안지에게 물어본다. 다만 안지가 뭐라고 대답했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스토리가 끝난다.
정사 엔딩에선 마침내 그 남자와 대면하여 그를 죽이러 달려들지만, 그 남자는 "당분간은 죽을 수 없다"며 방어막으로 그녀의 공격을 죄다 막아낸다. 원수가 눈 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자 바이켄은 원통해 하면서 "왜 우리 가족을 죽였어!!" 라고 울부짖는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하늘에게는 천벌. 사람에게는 원죄. 나에게는... 반역이다" 라고 대답한 후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채 모습을 감춘다.
그 남자와의 만남으로 인해 바이켄의 마음에는 망설임이 생긴다. 일본인 시설 습격 사건의 진상이 무엇인지 의문이 생겼고, 자신의 삶의 방식에도 회의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대로 복수를 계속할지, 아니면 새로운 인생을 찾아야 할지 망설이던 바이켄은 싸움 속에서 해답을 얻기로 한다(AC 배경 스토리). 마침 종전관리국이란 놈들이 재패니즈를 잡으러 설쳐대고 있으니 그놈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려 한다.
그런데 싸움을 거듭하던 중 갑자기 바이켄의 몸 상태가 불안정해진다. 재패니즈 특유의 위험한 잠재력이 깨어나기 시작했는데, 힘이 강해지면서 그 부작용으로 살인을 즐기는 성향이 생기려 한다. 지나가던 슬레이어는 "피를 탐닉하려는 그 욕망에 지지 말라"고 충고해주고, 파우스트는 그녀가 살인귀로 변하지 않게끔 도와주려 한다.
엔딩 1 루트에서는 다행히 파우스트의 도움으로 몸 상태가 진정된다. 이후 길을 가다가 우연히 이노를 본 바이켄은 그녀를 뒤쫓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남자가 한 짓을 납득할 수 없었고, 그 남자를 용서할 마음도 들지 않았던 바이켄은 다시 한 번 그 남자와 만나 자신의 망설임에 담판을 짓으려 한다.
이노를 쫓던 중 미토 안지와 만나는데, 안지가 그 남자의 부하가 된 걸 눈치챈 바이켄은 "한 번은 용서해줬지만 두 번은 없어!" 라며 진심으로 안지를 죽이려 한다. 그런데 안지는 바이켄이 목에 칼을 들이미는데도 그저 담담히 "그 남자는 우리가 손댈 수 있을 만한 놈이 아니야. 더 이상 쫓지 마" 라고 말한다. 그 모습에 바이켄은 칼을 거두고 다시 안지를 용서해준다. 이후 그 남자를 쫓는 걸 그만두었는지 여행을 떠나려는데, 안지가 넉살 좋게 같이 가자고 따라붙는 걸 보고는 "맘대로 해라"며 동행을 허락해준다. 나름 해피 엔딩.
엔딩 2 루트에서는 결국 살인귀로 변해버린다. 힘도 놀랄 만큼 강해져서 이노를 무참하게 썰어 끔살시킨다. 이후 묻지마 살인마로 변하여 경찰기구에게 지명수배 된다. 배드 엔딩.
2.2 Xrd
Xrd sign에선 등장하지 못했지만 후속작 Xrd R의 콘솔 스토리에서 등장했다!! 특유의 분홍 헤어스타일은 여전하지만 흉터가 진 왼쪽 눈에 고글 형태의 안대를 찼으며, 상의에 해골 무늬가 그려진 겉옷을 하나 더 걸쳤다.
재패니즈 콜로니에 머물고 있었는데, 한동안 콜로니 밖에서 지내왔던 덕분에 재패니즈 특유의 질병에 걸리지 않았다. 메이의 안내를 받아 금혜현을 만나러 오고, 혜현의 조율을 증폭시키기 위해 콜로니 내의 신목의 위치를 알려준다. 혜현이 신목에 다가가기 전, 과거 저스티스의 일본 공격에 휘말려 한반도도 억울하게 큰 피해를 입었던 사건을 언급하며, 왜 일본인을 돕는 거냐고 묻는다.
금혜현이 전력금에 차있는 쇠고리를 보이며 이것은 전세계의 돌들을 모았으며 차례대로 쇠고리를 만든 돌이 있던 국가들을 부르며 메이의 친절함을 받았다며 메이가 준 닻 모양의 장신구를 보이며 '일본'을 마지막으로 전세계는 모두 이어져있기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녀의 답변을 듣고 그의 진심을 안 바이켄은 혜현이 조율하는 동안 방해 받지 않도록 자신이 지켜주겠노라 말하며 자리를 잡는다.
이후 자비없는 계시가 혜현의 조율을 방해하기 위해 보내진 정예부대 팔랑크스9이 나타나자, 혜현을 지키기 위해 메이와 함께 싸우던 중 치프가 보낸 앤서도 가세하여 싸우게 된다.
3 캐릭터 성능
가드캔슬 콤보를 이용한 심리전, 카운터, 견제, 패턴을 만들어야 되는 까다로운 방어형 화력 캐릭터
게임상에서는 한방보다는 가드 캔슬 공격을 이용해 심리전을 노리거나, 상대방의 공격을 흘리고 돌진해 들어가 콤보를 노리는 스타일이다. 또한 다다미의 연금술사답게 견제 / 공격 / 콤보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만능기 다다미 뒤집기 / 다다미 떨구기로 슬금슬금 압박해갈 수도 있다. 심리전의 고수를 만나면 당하는 입장에서 상당한 짜증을 유발한다. 단, 리치가 짧고 체력이 약한 것이 흠.
숨겨진 캐릭터 취급이었던 GG 시절에는 앉아 HS가 HS 3방분의 위력에 딜레이도 없어서 상당히 강력했다. 적당히 앉아 HS와 차지 캔슬을 섞어서 사용하면 상대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요참선의 경우 공중에서 사용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는데 요참선이 지금과 달리 사용 후 공중으로 뜨기 때문에 공중에서 요참선을 계속 사용할 경우 화면 밖으로 올라가는 일이 가능했다(...) 각성 필살기인 이어서 삼단 베기의 경우 리치가 엄청나게 짧은 대신 가드 불능이라는 황당한 특징이 있었다. 리치와 가불이라는 특성 때문에 그냥 잡기 각필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 정도. 하지만 웃기게도 3타 전부 연속 히트하지 않는다(...) 단, 이 시절의 바이켄은 가드 캔슬기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냥 평범한 타격계 캐릭터.
젝스 시절에는 길티기어 시절과 비교해 캐릭터가 완전히 바뀌었다. 격투 게임에서는 좀 특이하게도 아무런 제약 없이 가드 캔슬을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를 지닌 캐릭터. 종종 반격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격기와 가드 캔슬기는 개념 자체가 다르니 주의하자. 대공 지향의 참흉로, 무적 이동기인 파고 들기, 지상 공격에 대해 유효한 열라(사쿠라) 등을 활용해 상대의 공격을 가드하면서 공격하는 것이 가능했다. 덕분에 가드 캔슬기의 존재를 잘 몰랐던 초보 유저들은 이 캐릭 사기 아니냐고 불평하기도(...) 또 가드하면서 일정 거리를 이동하는 작주(스즈란)의 존재, 상대의 각종 기술들을 봉인하는 가드 캔슬 각성 필살기인 박 등 여러모로 공격보다는 방어전에 특화된 캐릭터. 그리고 길티기어 시절 주력기였던 앉아 HS는 완전히 쓰레기가 되었다. 실수로라도 누르지 말자. 캐릭터 성능면으로 보면 제 1회 사미컵 길티기어 대회에서 준우승한 전설의 바이켄 유저인 파이론(白龍)[2]에 의해 널리 알려진 전술 - 파이론 소드(점프 HS)와 다운 공격 이후 공중 다다미 깔기 - 패턴으로 초창기 강캐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필드건 구석이건 고화력 연속기가 전무해서 오로지 가드 캔슬기와 중하단 심리전으로만 먹고 살아야 한다는 점, 폴캔과의 궁합이 너무나도 안 좋다는 점 때문에 후반기로 갈수록 약캐 취급.
이그젝스에서는 새로운 가드 캔슬기인 요자진, 점프 D의 추가로 인해 단숨에 화력이 급등했다. 이 당시 요자진은 대미지 보정도 없었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체력 절반은 우습게 날아가는 공포의 기술. 다리 후리기[3]에서 가볍게 점프 D까지 연결해줄 수 있었기 때문에 화면 어디서건 굉장한 화력을 자랑하는 캐릭터였다. 또한 변경된 요참선은 젝스 시절에 비해 리치가 늘어나서 사용하기 쉬워졌고 히트 시 강제 다운이라 계속 공세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게이지가 있다면 RC 공중 다다미로 역시 큰 대미지를 뽑을 수 있었다. 에디나 파우스트급의 최강캐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강캐축에 속하는 성능이었다.
덕분에 #리로드에서는 요자진, 다리 후리기 등에 대미지 보정이 생겨서 대미지 소스가 많이 줄어들었다. 거기에 요참선이 다운 복귀 가능으로 바뀌어서 이지선다도 약화. 이래저래 칼질이 되었다.
슬래시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 + HS에서 점프 캔슬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 하나로 역대 바이켄 중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액센트 코어에서는 새로운 가드 캔슬기의 추가, 점프 D의 성능 변경으로 전체적인 대전 양상이 변하게 되었다. 화력은 이전 이그젝스 시리즈에 비해 많이 떨어진 대신 점프 D가 어지간한 경우 거의 무조건 상대를 낙불로 다운시키기 때문에 공세 지속 면에서는 매우 강화가 되었다. 최강캐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강캐 반열에는 들어설 수 있는 캐릭터.
4 대사
4.1 전용 대사
개막 대사 중에 "폼 잡지 말라고, XXXXX" 라는 게 있는데 상대 캐릭터에 따라 마지막 말이 바뀐다. 예를 들어 vs솔에서는 "폼 잡지 말라고, 이 괴물아!" 라고 말한다.
- 이 괴물아! (솔, 에디, 포템킨, 테스타먼트, 디지, 오더솔, 저스티스)
- 애송이가! (카이, 치프, 베놈)
- 계집애가! (메이, 밀리아, 잼)
- 이 가짜가! (바이켄)
- 아저씨! (죠니, 슬레이어)
- 이 돌대가리! (액슬, 클리프)
- 이 벌거숭이. (안지)
- 이 미친년이. (이노)
- 이 꼭두각시 놈아. (로보카이)
- 이 부상자야... 부상자잖아. (아바)
- 그, 그러니까... (파우스트, 자파, 브리짓)
말로 형용할 수 없는 3명
4.2 승리 대사
일본판을 번역해서 작성했으니 국내 정발하면 한글판 대사를 참고해서 적절히 수정하자.
■ vs솔
- 미지근해, 그런 빈약한 화염으로 물고기 하나 구울 수 있겠냐? (X~XX/)
- 네놈... 아직 전력이 아니로군? (XXAC)
■ vs카이
- 주절주절 쫑알쫑알 시끄러운 놈이군!! 네놈의 이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 (X~XXAC)
■ vs밀리아
- 날 이기려면 폼만 잡지 말고 죽을 각오로 덤비란 말야! (X~XXAC)
■ vs메이
- 꼬마라고 무시당하기 싫으면 그만 칭얼거려! (X~XXAC)
■ vs치프
- 잔손질이 많을수록 버릇을 파악하기 쉬워지지. 네 수법은 다 간파했다! (X~XXAC)
■ vs파우스트
- 그, 그 봉투를 벗겨야겠어... 인간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게 말이야. (X~XXAC)
■ vs포템킨
- 괴력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덩치가 커서 공격할 곳은 많군. (X~XXAC)
■ vs액슬
- 멀리서 찔끔거리지나 말고, 사내라면 정면으로 덤비라고! (X~XXAC)
- 뭐였더라... 그래, "나르시스트"! 그딴 걸 보면 등이 근질거려서 기운이 빠진다고! (X, XX/)
- 죽다 만 자식이. 저승으로 보내주마. (XX~XX#R)
- 뭐야? 네놈의 몸에서 생기가 전혀 안 느껴지는데... 본체는 그쪽인가? (XXAC)
■ vs베놈
- 숨겨봤자 소용없어. 그런 동태눈으로 누굴 압도할 수 있을 것 같아? (X~XXAC)
■ vs죠니
- 뭐야, 그렇게 말이 많더니 이젠 유언도 못 남길 정도냐. (X~XXAC)
■ vs잼
- 무기가 없으면 방어구라도 갖추고 다니라고. 어차피 내가 베지 못하는 건 없지만. (X~XXAC)
■ vs바이켄 (동일인물)
- 너에겐 각오가 없어! 내 흉내를 내려면 겉모습만으론 부족하다고! (X~XX/)
- 핫! 이거 유쾌하군. 내 흉내를 낸다는 건 암기도 다 있다는 뜻이겠지? (XXAC)
■ vs안지
- 뼈대 있는 녀석은 싫지는 않아. 약골이긴 하지만. (X~XXAC)
■ vs테스타먼트
- 투덜대기 전에 그 보기 싫은 머리부터 자르고 오지 그래. 보는 내가 답답하다고! (X~XXAC)
■ vs디지
- 너. 동정해 줬으면 하는 거냐? 그렇게 평생 낙심해 있으면 일이 해결될 것 같냐. (X)
- 쳇, 받아흘린 건 좋은데 날이 다 나가버렸군. 목숨은 다음에 끊어주도록 하지. (XX~XXAC)
■ vs클리프
- 헷! 아주 한결 같은 공격인걸. 마음에 들었어, 노인장. (X~XXAC)
■ vs저스티스
- 냉큼 뒈져버려, 이 괴물 자식. (X~XXAC)
■ vs슬레이어
- 내 무기가 모두 못 쓰게 돼버렸어. 대단한 주먹인걸. 이름이라도 들어둘까. (XX~XXAC)
■ vs이노
- 불장난이 지나치잖아... 이렇게 말을 해줘도 못 알아먹는 놈들이 제알 짜증난다고, 아~ 열받아! (XX~XXAC)
■ vs자파
- 내가 아는 어떤 돌팔이 의사가 떠오르는군. 진짜 요괴라면 그리 별난 것도 아니지. (XX~XXAC)
■ vs브리짓
- 교각살우라고 하지. 이기는 게 목적이라면 무기를 남김없이 사용할 줄 알아야지. (XX~XXAC)
■ vs로보카이
- 여기까지만 해주지. 금속을 베면 날이 상하거든. (XX)
- 나보다 뛰어난 암기 고수인가 했더니, 네놈 자체가 암기였을 줄이야... 세상은 넓구만... (XX#R~XXAC)
■ vs아바
- 열받게 하네. 뒤에서 쑥덕거리는 놈들이 제일 싫다고! (XX/~XXAC)
■ vs오더 솔
- 괴물 자식이! 인간인 척 하지 말라고! (XX/~XXAC)
5 여담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무한의 주인의 주인공인 만지.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유명한 검사 시시도 바이켄이다. 단, 한자는 다르다(梅軒/梅喧).
길티기어 1작에서부터 등장했으나 이때는 그냥 보너스 캐릭터에 불과했다. 솔 배드가이나 카이 키스크로 최종보스까지 노미스로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히든 보스로 출연. 이걸 쓰러뜨리거나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하면 캐릭터 셀렉트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었다(단, 스토리는 없음). 문제라면 본 작품의 보스 저스티스가 워낙 악명 높은 보스여서 노미스 클리어가 어렵다는 점. 그래서 질 거 같으면 2P 난입을 통해 패배하는 상황을 막는 꽁수까지 써가면서 바이켄을 보려 했던 유저도 있었다.
매력적이고 독특한 캐릭터성을 갖고 있는 바이켄이지만 길티기어 Xrd sign에서는 아쉽게도 등장하지 못했다. 프로듀서인 이시와타리에 의하면 일단 스토리 비중이 높은 인물 위주로 선별했다고 하는데, 바이켄은 그 남자를 격렬히 증오하는 피해자이지만 솔과 카이, 기어, 밸런타인 등 길티기어 메인 스트림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등장하지 못한 듯 하다. 많은 길티기어 팬들이 바이켄이 나오길 고대했는데 다행히 후속작 Xrd R의 콘솔판 스토리에서 등장한다.그리고 한때 바이켄이 DLC로 참전한다는 정보가 돌았고 정보 사진까지 뜬 적이 있지만 실상은 역시나 합성이였다.그래도 언젠가는 나올지도 모르지만 그 언젠가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다다미의 연금술사"(...) 이유는 필살기 연출로 다다미를 마구 소환해대니까.
스컬걸즈의 밸런타인의 14번 색깔이 바이켄을 모티브로 했으며 바이켄의 일격필살 화면도 밸런타인의 기게이지 3개 소비하는 필살기 피니쉬와 동일하다.
안에 입고 있는 옷은 '작주(爵走)'로 달려갈 때 딱 한 프레임에서만 볼 수 있는데 검은색이다.
전용 BGM이 특이한데 일본 전통악기인 고토와 샤쿠하치의 기묘한 조합으로 인지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