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애니메이션 |
마기의 팩트폭력배 등장인물. 주인공 알라딘의 진.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1]/구자형/패트릭 사이츠.[2]
알라딘이 기억하는 그 순간부터 같은 방 안에 있었고 알라딘에게 갖가지 지식을 선사해준다. 이후 방에서 나와 여행을 떠난 알라딘이 지닌 피리에 의해서 실체화 되기도 하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머리만은 소환되지 못 한다.[3] 그 덕분에 다른 진들과 만나면 수화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일하게 얼굴을 알고 있는 알라딘의 말로는 상당한 미남이며 실제로 머리가 나왔을 때, 꽤 훈남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몸집도 크고 근육질인데다가 힘도 엄청나서 초반에 알라딘이 벌이는 전투의 대부분을 맡고 있었다. 전투에 들어서면 알라딘과 일체화가 되는 듯, 알라딘의 행동을 그대로 카피해서 공격. 단순히 힘의 능력을 지닌 진이 아닌지 알라딘과 만나는 다른 진마다 우고에게 경의를 표하며 예의를 차린다.
치명적인 약점은 여성. 워낙에 부끄러움이 많아서 여성이 피리를 살짝 건들기만해도 소환이 되지 않는다.[4] 덕분에 작중에서 위기 상황도 몇번 있었다. 외모는 따지지 않고 그저 여성이라는 성별이면 다 그런 듯. 심지어 여성 진인 파이몬이 몸을 건드리자 몸이 빨갛게 변했다.
작중에서 마고이를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다, 이것은 알라딘과 계약한 진이 아니다라는 등의 떡밥과 다른 진들이 예의를 표하는 높은 자리에 있던 진, 다른 진들의 이름과 다른 설정의 이름[5]이라는 각종 떡밥이 나왔으나...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 쥬다르에게 죽기 직전까지 간 알라딘을 구하고, 연홍옥의 공격에 의해 사라지게 된다. 마고이와 체력이 고갈된 알라딘을 꿈을 통해 만나 마지막으로 솔로몬의 지혜를 얻게 해 주면서 리타이어.
그리고 197화 마지막에 드디어 재등장하여 티토스와 만난다. 이 때 성궁의 수호자 : 우고라고 나온 바로 아래에, 알마트란에서의 이름 : ???이라고 나온다. 즉, 우고가 본명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
알 사멘이 흘린 떡밥에 의하면, 알마트란이 아닌 이 세계에서 성궁의 역할은 마기를 셋까지 내려보내는 것. 다시 말해 이 세계에 마기를 태어나게 한 것이 바로 우고다. 게다가 쥬다르 혹은 그 이전의 마기를 알 사멘에 빼앗기는 실책 이후 방대한 지식과 우수한 자아를 이미 지니고 있는 마기를 내려보냈는데, 그가 바로 유난.[6]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세헤라자드의 영혼으로 보이는 루프와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마기로서 티토스를 세헤라자드의 남아있던 분신체에 내려보낸다. 이후 티토스는 새로운 뢰엠의 마기로서 신드리아와 알라딘의 협력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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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우고(마기)/Ugo Magi.png
그리고 알마트란의 이야기를 하는 알라딘의 이야기에서 과거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알마트란의 3마기 중 하나. 솔로몬을 선택했던 여성, 남성, 검은 루프의 마기 셋 중 남성 마기. 이걸로 다른 진들이 그에게 고개를 낮추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해명되었다.
여기서 그의 진짜 이름이 나왔는데 그의 진짜 이름은 우라이티고 노이 뉴에프. 우고라는 이름은 아마도 본명의 앞글자와 뒷글자(우라이티고)에서 따온 애칭일지도?
솔로몬을 따르는 마도사들 중 하나였지만 전투 능력이 없어 이스난이나 솔로몬 뒤에 숨어있었다(…) 현재는 주먹으로 쥬다르와 신드바드를 때려 잡지만. 게다가 자기는 개발 전문이라고. 과거엔 안경을 쓰고 있다. 솔로몬 일행이 거주지로 사용하는 마법도구 움직이는 산을 개발하는 등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료들에겐 마법 오타쿠 취급을 받는다. 의외로 같은 마법 오타쿠인 야무라이하와 죽이 잘 맞을지도 모른다? 여자라서 안 된다. 실제로 우자의 탑을 설명하면서 매우 세세하고 어려운 설명을 하는 것을 보면 오타쿠 맞고, 우고가 여자와 사귈 수 있는지 없는 지에 대해 떠들 때에도 이스난이 말하길 저런 마법 오타쿠인 여자는 없다 했지만(...) 우스갯소리로 동정이라 카더라.
그리고 저항군 멤버중에서 솔로몬과 아르바와 마찬가지로 우자의 탑과는 관련이 없고 마도사 재단이래 최고의 천재이자 개발자라고 불리며 그의 이론과 마법개발은 솔로몬의 놀라운 능력이 아니면 증명할 수 없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 당시 58세였다. 이 말에 시바와 팬들은 충공깽. [7]
그의 기술의 진면목중 하나는 다윗의 함정으로 대성당에 갇혀있을 대 수백년을 투자해야 해제가 가능한 결계를 고작 15분만에 해제하였다. 본인이 말하기를 원리 자체는 자신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부질없게도 기지에 있는 모두가 희생되자 다윗과의 전투 후 이틀동안 방에서 틀어박혀서 절규를 한다. 그리고 신과 만난 다음 운명에 대해서 말하다가 솔로몬이 일 일라에 의하여 만들어진 운명의 흐름을 단절시키고, 전혀 새로운 방식의 운명의 흐름을 만든 다음 모든 지성체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는 방법에 대해서 토의한 다음 작별인사를 한다.
이후에는 시바와 다른 동료들 간의 마찰을 중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서둘러 달려갔으나 때가 늦어 시바의 전사를 목도하게 된다. 그 뒤 시바의 몸에서 알라딘을 꺼내고 다시 돌아온 솔로몬과 만나게 되지만 와히드의 최후의 발악으로 검은 태양은 강림해버린 탓에 솔로몬은 마지막 마법으로 검은 태양의 침범은 막아내고 알 사멘은 다른 아공간으로 추방시키고 그 대가로 솔로몬이 사망하자 솔로몬을 대신하여 세계를 통치한다.
처음에는 좌절을 하지만 알라딘을 보며 희망을 얻으며 이후 모든 이들에게 알라딘을 솔로몬의 현신이라고 거짓말소개한다. 이후 5년동안 루프와 세계에 대해 연구를 하여서 솔로몬의 유언에 따라 솔로몬의 루프에 의해 인도되는 다른 세계로 모든 이들을 전송을 한다. 솔로몬은 모두가 자유롭게 살기를 바랬지만, 우고는 지도자의 부제는 수많은 혼란과 절망을 만든다며 새로운 세계의 통치하는 왕과 그것을 선정하고 조율하는 던전과 마기의 시스템을 세운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족들이 인간으로 변화하며, 알마트란의 마법사 대부분은 현재의 트란족으로 변하며, 몇몇 극소수의 적사자 일족(파나리스의 본연의 모습)이나 태초의 용과 같은 이질적인 존재들은 원래의 형상을 유지한체 이차원과 현실세계의 경계점인 대협곡에 머물고 있다. 새로운 세계는 약 천년동안 별탈없이 유지되다가 알 사멘이 사념체로서 새로운 세계에 넘어와서 검은 루프를 퍼트리는 계획을 일삼는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쥬다르 마저 빼앗겨 버린다. 그렇기에 우고는 알라딘에게 시바의 루프를 부여하여서 알라딘을 마기로서 탄생시킨다. 그리고 성궁에 나가지 못한 알라딘에게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그리고 추방마법에 의하여 우주 끝까지 추방되어야할 쥬다르의 추방궤도를 변경시켜준다.
지금까지는 솔로몬이 새로운 세상의 창조주로 언급되었지만 사실 진짜 창조주는 우고였던 것.[8]
최종장 성궁편에서 신드바드가 강제로 성궁에 침입하는것에 대해 신드바드는 신의 그릇이 아니다라고 경고하면서 그를 막아선다. 그럼에도 신드바드가 우고의 부하들을 모조리 베면서 성궁에 다다르려고 할 때 손바닥으로 한 번에 제압하며 팩트폭력 평범한 인간은 성궁에 닿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꼭 성궁에 닿고 싶어하는 신드바드는 계속 도전했고 그럴 때마다 신드바드의 몸은 타버려 결국 재가 된다. 재가 된 신드바드와 대화하며 그의 역할은 신이 아니라 (세계의) 패왕이었고 이제 역할이 다 했으니 물러나고 새로운 왕에게 다음을 맡기라고 말해준다. 역할을 깨달은 신드바드는 죽었고 그의 흰 루프가 웃으며 흩어지자 그것을 모아 루프의 흐름에 돌려보낸다.
그러자 신드바드의 몸에 숨어있던 다윗이 그의 검은 루프에서 나타나 우고를 흡수한다. 그 후 다윗이 성궁의 길을 부수고 새 우주를 만들어 주겠다고 난리를 친다. 하지만 우고는 흡수되지 않았고 아까보다도 더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해 다윗을 손에 잡아 제압해버린다. 역시 성궁의 수호자라는 이름에 걸맞는 압도적인 존재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점입가경으로 신의 위계마저 뛰어넘은 전능한 존재가 되었다고 말한다. 일단 우고를 한번 흡수한 다윗은 성궁의 지배자이자 신이 된 것이 맞다. 하지만 성궁에서 거의 무한한 시간을 보낸 우고는 이런 신에게도 위계가 존재하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뒤바꾸는 수준에 이른 것이다. 두 사람을 붙잡은 우고는 일 일라와 동화한 다윗을 성궁의 수조와 같은 곳에 하위 차원의 신으로 만들고 아르바에게는 다시 한번 친구가 되달라고 강요말한다. 이 과정에서 보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고독에 미친 절대자. 알라딘을 떠나보낸 시점부터 미쳐버린 듯. 아르바 역시 맹목적으로 목적만을 따르는 기계가 되어버렸다고 평가한다.아르바가 할 소린 아닐텐데
- ↑ 해당 성우는 시즌 2에서 내레이션도 겸한다.
- ↑ 미일 성우 모두 블리치의 쿠로사키 잇신를 맡았다.
- ↑ 그리고 나중에 등장하게 되는 그 머리는 방에서 혼자 놀고 있었다. 안습.
- ↑ 그리고 그 피리는 빨갛게 물든다(...)
- ↑ 솔로몬의 72 악마 중에 우고라는 악마는 없다.
- ↑ 9번쯤 우고에 의해 되살아났다. 어째서인지는 불명. 아마 그가 사망할 때 티토스처럼 그의 루프를 여러 육체에 보낸 듯.
- ↑ 알마트란 시대의 마도사들은 마법으로 늙지도 않고, 임신조차 마법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시바가 솔로몬과의 검열삭제로 임신한 것을 보고 우고가 '요즘 시대에 마법도 쓰지 않고 임신이라니.'라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 ↑ 물론 솔로몬의 루프가 없으면 새로운 세상의 창조 자체가 불가능하였으며 새로운 세상 역시 솔로몬의 흐름에 따르고 있다. 건물을 세우는 것으로 비교하자면 솔로몬은 자금과 자재를 제공하고 해당 건물을 어떻게 사용할지 정한 스폰서고 우고는 설계와 실제 건설을 담당한 건설업자에 가까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