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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ウルトラマン
奥特曼
사실 서태지라 카더라
숟가락으로 울트라맨 하던 시절
"감수 츠부라야 에이지, 각본 킨죠 테츠오, 감독 츠부라야 하지메. 특촬 TV 방송 울트라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1]
울트라 시리즈에서 두번째 작품이자 최초로 울트라맨이 등장한 작품. 전작 울트라 Q와는 어느 정도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2] 거대 히어로물의 원점으로서 이 작품이 이후에 나온 특촬을 비롯한 여러 영상매체에 끼친 영향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다. 사실상 특촬계의 전설.
1966년 7월 17일부터 다음해 4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7시 반이라는 황금시간대에 총 39화로 방영되었다. 최초의 컬러TV 특촬로 알려져있으며[3]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은 42%(37화), 평균 시청률은 30%를 넘으며 심지어 이후에 한 재방영에서도 평균 시청률 18%를 기록했다.[4]
초기 기획에서는 '과학특수대 베무라'라는 타이틀로 주인공 괴수가 매화마다 다른 괴수들과 싸우는 '괴수 VS 괴수' 구도였다. 이후 타이틀을 '레드맨'으로 변경했다가 지금의 '울트라맨'으로 정착됐다고 한다.[5] 여담이지만 레드맨이란 제목은 엉뚱하게도 한국에서 나온 더 울트라맨 아동용 책에서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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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특수대 베무라'의 베무라 디자인과, 디자이너 나리타 토오루에 의한 레드맨의 디자인들.
나리타 토오루가 만든 울트라맨의 이상적인 프로모션을 입체화한 조각(의 레플리카). 일명 「MAN의 조각(우주인M)」
여담으로 초반엔 저예산이어서 슈츠 제작비가 모자라 잠수복과 수술용장갑에 콘돔(…)을 덧대고 페인트를 칠한 저열한 슈츠로 허리를 제대로 펼 수 없어서 초대 울트라맨 특유의 그 구부정한 포즈가 탄생하였다고 한다.[6] 이것이 우리가 아는 쭈글이 울트라맨, 즉 A 타입 슈츠이다. 최초의 슈츠 답게 당연히 통기성은 제로로 촬영 후 슈츠를 벗으면 말 그대로 땀이 쏟아져 나왔다고. 이후 예산이 어느정도 확보되어 2개 정도가 새로 만들어졌다.(B 타입, C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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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온 슈츠의 프로토타입. 가슴에 컬러타이머가 없다.
또다른 사족으로 사실 A 타입 슈츠의 그 쭈글쭈글한 얼굴은 초기 기획 당시 울트라맨의 기술 중에 입에서 불을 뿜는 설정이 있었다고 한다. 덕분에 그 설정이 남아서 A타입에 쭈글쭈글한 얼굴의 형태가 남아 있는 것이다.(정보 출처 : 루리웹)
눈의 검은 부분은 슈츠 연기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구멍으로 눈동자가 아니다(울트라맨들 사진을 보면 그 위치가 조금씩 다른것을 볼수가 있다).
오프닝을 보면 먼저 울트라 Q가 나오고 그 다음에 울트라맨이란 제목이 나온다.
2012년, 울트라 세븐과 같이 HD 리마스터링판으로 재방영되었다.
여담이지만 본작의 음악 담당을 맡은 故 미야우치 쿠니로(宮內國郞)는 8년 뒤 어떤 작품의 음악 담당을 맡게 되는데 그게 바로 전설의 괴작 차지맨 켄이다.
2 등장 괴수 & 우주인
3 기타 관련 항목
4 본작의 등장 히어로
- 하야타 신 항목 참조.
- ↑ 울트라맨 티가 49화 中. 그 직후에 나온 엔딩은 초대 울트라맨의 주요 장면을 흘려보냈다.
- ↑ 가라몬과 똑같이 생긴 피그몬이나 라곤 또는 케무르인 의 재등장, 또는 울트라 Q에서 쓰였던 슈트가 재탕된다는 점.
- ↑ 사실 마그마 대사가 2주 앞섰지만, 마그마 대사는 만화가 원작이라서 울트라맨을 최초로 친다. 그리고 마그마 대사가 시청률면에서도 울트라맨에게 압도당했기 때문에…. 여담으로 마그마 대사는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가 원작이다.
만화의 신이 만든 만화를 원작으로 한 최초의 특촬인데도 이렇게 시청률이 후졌다니 안습. - ↑ 참고로 특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은 월광가면이다. 68%를 기록.
- ↑ 앞에 두 제목은 각각 1화의 괴수 이름과 후에 츠부라야 제작 특촬물의 제목으로 옮겨갔다.
- ↑ 당시 슈트 액터의 증언에 따르자면 폭발 화염이 무서워서 그랬다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