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MAN(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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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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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이브리드 인섹터, 강철의 라인배럴의 작가인 시미즈 에이이치&시모구치 토모히로 콤비가 월간 히어로즈에서 연재중인 울트라 시리즈의 코믹스. 2014년 3월 5일자로 4권까지 발매되었으며 국내에는 레진코믹스에서 2015년 9월부터 정식으로 연재 서비스를 시작했다.[3]

초대 울트라맨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패럴렐 월드적인 작품으로 하야타 신의 아들인 하야타 신지로가 자신의 아버지가 울트라맨이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존재했던 초인적인 능력과 과특대 시절 부친의 동료였던 이데가 제작한 특수 아머를 통해 우주에서 오는 이성인들과 싸우게 된다는 내용.[4]

젊은 울트라 팬들 사이에선 특촬 드라마나 애니화가 되기를 내심 바라는 팬들이 꽤 있으며 울트라 시리즈를 애니화 한다면 가장 1순위가 될 거라는 추측도 있다. 더구나 원작이 만화인 만큼 그 가능성은 높다. 50주년 기념작으로서 보고 싶어요 다만 아직 완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좀 오래 걸릴 것이고, 설령 된다 하더라도 일부 극단적인 팬들을 설득시키고, 십자포화와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울트라 시리즈 전통의 거대 히어로물이라기 보다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같은 변신 히어로물에 가까운 작품이며, 나름 밝은 분위기였던 울트라맨과 다르게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이다.

주인공도 우주인도 거대화해서 싸우지는 않는다. 설정은 울트라맨에 동화된 하야타 신과 그 자식인 하야타 신지로에게 그 영향으로 '울트라맨 인자'라는 것이 생겨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며, 주인공인 하야타 신지로는 그 엄청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이데가 제작한 스페시움을 에너지로 이용하는 특수 아머 '울트라맨 슈트'[5]를 입고 싸운다. 이 아머는 스페시움 광선을 발사할 수도 있고 컬러 타이머도 충실히 재현하고 있어 스페시움 에너지가 고갈되면 컬러 타이머가 붉게 변한다.

그리고 울트라맨이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면 위기의 상황에서도 역전해 괴수를 물리치는 클리셰를 설정으로서 충실히 반영하고 있어 아머의 리미터를 해제하면 컬러 타이머가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처럼 붉은 색이 되고 점멸하며 단순히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와는 달리 컬러 타이머에서 빛이 나온다. 이 때는 능력치가 급상승하지만 몸에 부하가 커서 이 상태를 오래 유지하면 죽는다는 설정[6]이 있다. 의외로 울트라맨의 설정을 매우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으나 거대 히어로인 울트라맨의 정체성을 상실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망각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울트라맨이 대부분이 거대화를 하지만 인간 크기로 싸운 적도 있다. 특히 세븐은 본편에서 등신대로 우주인과 싸운 적이 굉장히 많았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간간히 등장했고 마이크로화도 시도한 적이 있으니 비단 이 작품이 이상한건 아니다.

과학특수대는 괴수의 침입이 초대 울트라맨 엔딩 이후로 없어져서 공식적으로는 해체되었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비밀리에 나쁜 우주인과 싸우고 있다는 설정. 괴수가 침입하지 않은 이유는 지구가 '성단위원회'라는 우주의 지적 생명체들의 연합에 가입했기 때문인데, 연합에 가입되므로서 연합의 세력들이 지구를 보호해 주었기 때문, 그러나 괴수로부터는 보호가 되었지만 연합에 가입해서 우주인들도 지구로 많이 이민을 오게 되었고 당연히 나쁜 우주인도 있으며 우주의 지적 생명체(=우주인)들이 만든 동맹이기 때문에 우주인의 문제는 괴수를 방어하는 것처럼 간단한 문제는 아니였다.

이 때문에 우주인이 지구에서 깽판을 치는 것. 이민 온 우주인들은 대다수가 따로 지구상에 포탈로 이공간을 연결해서 생활하지만, 지구인들 속에서 정체를 숨기고 사는 우주인도 소수 있고 이들이 주로 지구인을 습격한다.

2 등장인물[7]

2.1 과학 특수대

본작의 주인공. 하야타 신의 아들로 어릴 때부터 초인적인 능력이 존재했으며, 그 영향으로 어릴 때 과특대 박물관에서 떨어졌는데 멀쩡히 살아남았다. 이후로도 그 능력을 가진 채로 고등학생으로 성장했으나 좀처럼 제어하기 힘들었고[8], 그것 때문에 방황하던 도중 베무라와 조우하면서 자신의 아버지가 울트라맨이란것을 알게 되고, 아버지의 지인인 이데가 개발한 특수 아머를 장착하여 울트라맨으로서 싸우게 된다.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는 자신의 능력과 비례해 정체성과 외계인들을 무조건 죽이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평소 때 슈트를 장착하고 다니지는 못하므로 그냥 평소 때 신분을 감추고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에드가 준 의태 장치를 이용해 신분을 숨기고 울트라맨으로서 사람들을 구한다. 그러나 이게 그냥 '의태 장치'에 불과하므로 실제 수트처럼 내구도나 방어력도 없고 스패시움 광선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호쿠토와 싸울 때 호쿠토의 한 방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어 버렸다.

여담으로 신지로가 착용하는 울트라맨 슈트는 ULTRA-ACT X S.H. 피규어아츠로 2015년 7월에 발매했는데, 평가는 피규어아츠와 울트라액트의 단점만 조합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부정적이다. 여기에 2016년 5월에 혼웹 한정으로 메탈릭 도색 & 하아탸 신지로 맨 얼굴 & 스탠드 & 이팩트 파츠를 동봉한 스페셜 판을 판매할 예정이라서, 먼저 구입한 사람들을 뒷목잡게 만들고 있다. 센티넬의 12인치 히어로즈 마이스터로 2016년 내에 액션 피규어로 발매했다. 센티넬은 합금과 LED 발광기믹이 탑재했는데, 가격이 비싼 만큼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야타 신지로의 아버지이자, 울트라맨. 자신의 아들인 신지로는 자신과 달리 평범한 인생을 살길 바랬지만, 신지로에게 울트라의 인자가 각인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하지만 이후 신지로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몸에 흐르는 울트라맨의 피가 신지로를 울트라맨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그것을 울트라맨의 저주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대화로 신지로가 아버지인 하야타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리고 신지로와 모로보시가 에이스 킬러에게 패배해서 잡혀있을 때 울트라맨 아머를 장착하고 등장한다!
과학특수대의 대원이었던 그 이데가 맞다. 현 과학특수대의 책임자. 참고로 바로 밑에서 서술하고 있는 에드의 얼굴 표정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 지구인들에게 젯톤 성인이라 불리었던 존재. 여러가지 떡밥으로 보아 흑막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손목시계 형태의 의태 장치로 인간으로 변장, 성단평의회의 회장을 만나 에이더씩 성인이 먹어치운 인간들 목에 세겨진 바코드에 대해 추궁하는 것 봐서는 적어도 그가 외계인들에게 먹이로 공급해주는 조직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에드의 하루 일과는 이러하다. 운동하는 모습이 귀엽다 수면 시간은 2분. 울트라맨 관련 피규어를 좋아하는 듯 하다(?).[9] 무작정 무언가를 만드는 습관이 있는 것 같다. 모로보시에게 쓸데없는 일을 시키면 모로보시에게 엄청난 잔소리를 듣기 때문에 에드조차 모로보시를 두려워한다. 오오 모로보시 형님 때문에 쓸데없는 일은 주로 신지로나 잭에게 시키는데 둘 다 연락하기가 그런 상황이면 자신이 직접 나간다. 물론 쳐발린다 고향을 상당히 그리워하는듯. 도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감정 느끼는 건 일반인과 똑같다. 진짜 도도하고 냉정한 건 모로보시 사마 모로보시에게 잔소리 들으랴 신지로에게 쓸데없는 이야기 들으랴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가고 있다.
과학특수대에 소속된 남자. 겉으로는 안경을 쓴 쿨한 외모의 남자지만 "타인에게 맡기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그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라는 신지로에 대해 불만인 듯한 말을 남겼다. 처음에는 성인 모로보시로만 불렸지만 단행본 3권에서 풀 네임이 공개되었으며, 독자들이 예상한 대로 그는 모로보시 단이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모로보시 단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10] 전용 무장으로 검을 가지고 있다. 수트는 눈 부분의 파츠를 탈부착함으로서 헬멧 부분을 벗거나 장착할 수 있다. 이 눈 부분의 파츠는 이 분변신 아이템를 오마쥬 한 듯 하다. 참고로 이 분대표 무기와 모양이 비슷한 표창도 들고 다닌다.

사실상 선배의 입장에 있으면서 비슷한 입장에 있는 후배를 이끌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까기만 하는 모습만 보여 선배나 동료로써는 별로 좋지 않은 인물. 게다가 신지로는 아직 청소년이다. 지금의 상황에 미성숙한 인격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방황하고 있는데, 그것을 도울 생각은 안 하고 자신이 뭔지도 모른다고 눈쌀을 찌푸리니 별로 좋은 인물은 아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에 나오는 모리츠구 레이지가 떠오르게 만드는 인물. 사실 모리츠구 레이지라는 이름이 모로보시 단을 연기한 모리츠구 코우지에서 따온 이름이다. 다만 전투 부대의 지휘관으로서 좀 더 책임감이 있고 냉정한 모리츠구 레이지와는 달리 모로보시는 애초부터 악감정을 가지고 신지로를 대하는 인물이다. 신지로에 다응하는 강철의 라인배럴 쪽 인물인 하야세 코이치는 신지로와는 비교가 안되는 오만방자한 인물인지라 모리츠구 레이지와 충돌하는 일이 많은 것과는 달리 신지로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내성적인 인물인지라 큰 충돌이 없고 모로보시가 해주지 않는 믿을 수 있는 선배 역할은 잭이 대신 해주고 있다.

더군다나 범죄를 저지르는 외계인들을 비난하는 모습이 심하게 위험하다. 쓰레기&짐승만도 못한 외계인이라고 부른다거나[11] 이가루 성 왕자 사건이 종결될 시에 "녀석이 이성인이 아니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테니까."고 하는데, 이런 사건은 범죄의 수단과 발생 원인만 다를 뿐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외계인에 대해 심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의심할 수 있다.이런 놈한테 울트라 세븐이라니 근데 문제는 이 분도 인간은 아니라는 거다 [12] 일단 이성인 범죄가 생기는 이유를 수준이 다른 사람들이 같이 살고 있기 때문이라 말하며 부하들한테 "내일부터 원숭이과 같은 수준으로 살 수 있나?"라고 말할 정도.

의외로 개그에 소질이있다. 신지로가 인기 아이돌과 데이트를 하는 것에 암흑의 오로라를 뿜어내며, 신지로에게 죽인다는 살벌한 눈빛 신호를 보내며, 검을 꺼내며 "죽인다...!"하는게 개그 포인트. [13] [14]

하야타 신지로에 이어서 ULTRA-ACT X S.H. 피규어아츠로 2016년 6월에 발매예정. 단, 신지로의 평가가 워낙 좋지 않았는지 처음부터 혼웹한정이고, 이쪽도 스페셜 판으로 장난칠 확률이 높다.

2.2 외계인

울트라맨 시리즈의 최초의 괴수인 우주괴수 베무라를 닮은 갑옷을 입고 있는 우주인. 만화의 시작인 12년 전 갑자기 나타나 여객기 하나를 작살낸[15] 경력을 가지고 있다.[16] 첫번째 대결에서 슈츠를 장착한 하야타를 거의 빈사상태에 몰아놓는데까지는 성공[17]하였으나, 이어서 나타난 신지로와의 싸움에서 스페시움 광선을 맞고 갑옷이 반파된다. 퇴각하기 전 "나는 베무라. 시작의 적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퇴각한다. 파괴된 갑옷 안에 입의 일부가 드러나는데, 실제 입 모양이 원본 괴수와 유사하다. 3권에서는 엔도 요스케 형사 앞에 나타나 "내 이름은 베무라. 네가 쫓고 있는 사건의 빠른 해결을 바라는 자다. 나는 널 항상 지켜보고 있다. 필요한 때가 되면 내가 널 도와주마."라고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이 말을 들은 엔도 형사는 본인도 영문을 모르겠지만 베무라를 만났을때 눈물을 흘렸었고, 아다드가 속한 조직의 용병으로 고용되어서 나타나기도 하는 등 종적을 알 수 없이 움직이고 있으며 정체는 오리무중.[18][19]
2권의 최종보스로 성간 교배로 태어난 혼혈종[20]으로 성능이 좋고 굉장히 폭력적인 종족이다. 그 때문에 성단평의회는 에이더씩 성인을 지구로의 이주를 금지시켰다. 이번에 확인된 에이더씩은 위법 수단으로 지구로 들어왔음이 분명해졌으며, 그가 잡아먹은 인간들의 목에 바코드가 찍혀 있어. 그에게 먹이로 공급해준 조직이 있다고 과특대는 확신을 갖게 된다. 무기로는 양팔에 장착된 플라즈마 병기로 에이더씩 성인 자신이 가져온게 아니라. 어딘가에서 부품을 조달해서 스스로 만든 병기다. 신지로가 두번째로 상대한 적이라는 것과 집게 비슷하게 생긴 무기의 모양은 우주닌자 발탄성인의 오마쥬, 전체적인 생김새와 인간으로 변장하여 활동한 것, 그리고 이름[21]은 매미인간의 오마쥬.
이성인 마을의 투기장의 전 챔피언으로 잭에게 눈을 다친 이후로, 매번 그의 목숨을 노리러 나타난다... 고는 하지만 그냥 악우다. 첫 등장 때 잭이 멋대로 신지로를 형님 취급하며 실드 처리를 해 버리고, 그 때문에 신지로와 한판 붙게 된다. 본인은 고유 언어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잭이 통역을 해 준다. 지구인 성인 남성보다 두세 배 정도 큰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습은 사실 엄청 사이즈를 줄인 것으로, 자유자재로 자기 종족 본래 형태로 돌아갈 수 있는데 이때만은 원작 울트라맨의 그 레드킹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즉 이 만화 최초의 거대괴수. 가만, 그러면 레드킹이 왜 이성인 취급이지 신지로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과특대에 고용되어 진짜 모습으로 싸우려다가 신지로가 비행능력을 손에 넣자 잭이 즉시 항복시켰다. 신지로와 지켜보던 시민들 모두 어이없어 했다. 이후 완전히 과특대에 고용되어 버린다. 최신형 의태 장치를 이용해 지구인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유치원생의 모습. 손목시계 형태의 의태 장치를 가리켜 "최신형이다!"라고 자랑한다. 애들이 자랑하는 것 마냥. 잭도 얘를 보고 의태한 외형이 어울린다고 평했다.[22]
성단위원회 이민관리국 소속의 에이전트. 레나의 라이브 공연장에 베무라와 같이 나타나 민간인을 부유 기뢰로 인질로 삼고, 사야마 레나를 죽이겠다며 단검을 던지는 등, 첫 등장부터 굉장히 과격한 모습을 보였다. 베무라와 신지로가 맞붙는 동안 모로보시와 싸우는데 이전에 범죄자 외계인을 거의 도륙하듯이 쉽게 해치우던 모로보시의 세븐 슈트와 여유롭게 싸울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신지로도 처음 보자마자 '이 녀석은 강해요'라고 모로보시에게 경고할 정도. 줄무늬나 가발같은 검은 테두리가 있는 얼굴 등을 보면 모티브는 삼면괴인 다다인데 그냥 인간에게 격투로 질 정도로 약체 외계인이었던 원작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파워업(...). 어쨌든 이 행동들은 사실 피그몬이 스스로 나타나게 하기 위한 연기였을 뿐이고 부유 기뢰는 기뢰가 아니라 장내의 모든 민간인들에게 연쇄살인사건을 설명하기 위한 모니터 장치였다. 대놓고 과특대의 울트라맨들의 행동을 억제하고 '외계인의 일은 외계인이 알아서 하겠다'라는 이민관리국의 의사를 매스컴을 타면서 대대적으로 어필하기 위한 쇼였던 것. 이런 폭거에 가까운 행동은 성단위원회의 권한이 지구 정부의 영향력을 넘어선 조직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후의 행동거지를 보면 악역이라기보단 다른 조직에 속한 라이벌같은 포지션.
멸망해버린 이가루 성의 유일한 생존자. 자기 행성이 멸망한 뒤 성단위원회의 인도에 따라 지구로 이주해왔다. 혼자 고독하게 살고 있었지만 우연히 본 아이돌 사야마 레나의 팬이 돼서 같은 팬클럽의 지구인들[23]과 가까워지는데, 별 생각없이 악플러들을 외계 기술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그 지구인들이 피그몬을 통해 악플러를 찾아내고 다른 범죄자 외계인을 고용해서 악플러를 살해하는 연쇄 살인의 도구가 되고 만다. 본인은 거부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사라지는게 두려웠다고. 작중에 묘사되는 모습이 자국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관심과 폭력에 노출된 외국인 거주자 같다. 결국 그 피그몬의 존재 자체가 이 사건의 중요 원인이었다고 선언하는 아다드에 의해 참수당한다. 불쌍한 괴수 역인 우호진수 피그몬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생긴 건 많이 어레인지 돼 있다. 피그몬 특유의 돌기가 있는 피부 질감은 그대로지만 눈과 팔은 4개이고 하반신도 거대한 지렁이를 닮아서...

2.3 기타 등장인물

이성인들의 습격 사건을 조사하는 경시청 소속 형사. 그러나 울트라맨과 과학 특수대에 대해서는 어째서인지 적대심을 품고 있으며, 신지로가 변신한 울트라맨을 보고 "웃기지 마! 저딴 건 울트라맨이 아니야!"라는 말을 남겼다. 19화에서는 베무라와 조우한 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31화에서는 과특대에서 이데를 만나 이가루 성인 사건 당시의 범인들의 진술서를 넘겨주고 돌아가면서 '더 이상 울트라맨은 지구를 구하러 오지 않는 거냐'고 묻고, 이에 이데가 울트라맨은 있다고 대답하자 "당신네들이 내세우는 '그건', 어디까지나 '비스무리'일 뿐이요. 울트라맨이 아니야."라는 말을 한다. 사실 이 만화를 본 올드팬들의 심정을 적절히 표현한 캐릭터다. 사야마 레나의 아버지다.
엔도의 부하 형사.
유명 인기 아이돌. 1권에서 울트라맨(신지로)에게 구해졌으며, 이후 방송에서 울트라맨을 옹호하는 등 울트라맨의 열렬한 팬이 된다. 사실상 본작의 히로인 격인 인물이며 엔도 요스케 형사의 딸이다. 그리고 울트라 러브(ウルトラブ)라는 울트라맨의 응원곡을 만들어서 부르는데, 이것이 월간 히어로즈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식 PV가 공개되었다.
3권에서 등장하는 정부 관리로 유지 중인 이성인 마을에 사는 모로보시가 자주 방문하는 정보통.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우주인들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신체 능력의 소유자로 특징은 왼팔에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24] 이름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 작품이 사람 같아보이지만 아직은 상세 불명. 신지로에게 선배 역할을 해준다.
신지로가 통학하는 학교의 1학년생. 울트라맨의 정체가 신지로인 걸 알고 있는 듯하다. 모로보시 단과 비슷하게 울트라맨 N 슈트 시리즈의 적합자처럼 보이는데... 이름은 딱 봐도 울트라맨 에이스의 주인공 호쿠토 세이지에서 따왔다. 수많은 양아치들을 때러눕혀 돈을 강탈하는 모습을 보니 신지로와는 달리 자신의 힘을 써서 다른 사람을 상처입히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수많은 독자들이 사실입니다, 믿어주세요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26] 진짜로 변신했다! 나오자 마자 에이스란 이름답게 괴수를 광선기로 두동강냈다.[27] 그리고 이걸 만들어준 초천재 외계인은... 야플이다!! [28] 참고로 야플 덕분에 의태 장치를 응용해 이 분의 변신 자세를 취함으로서 수트를 원격전송 및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극 중에서는 한 번 쓰고 사망 [29] 인성은 모로보시보다 안 좋아서 아무렇지도 사람을 때려눕히고 자신의 힘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으며, 그것을 지적한 신지로를 공격할 정도로 성격파탄자인 걸 알 수 있다. 일단 외계인 범죄자들을 쓰레기, 짐승이라고 욕하는 모로보시도 있지만, 그래도 모로보시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타인에게 물리적 제재를 가하진 않는다.

3 단어

  • 성단 평의회 - 우주인들의 연합으로 지구도 최근에 이 평의회에 가입했다고 하며, 지구에 괴수들의 출연을 막아줬다고 한다. 지구에 몇몇 우주인들이 지구에 이주해 와서 살고 있으며, 불법 루트를 통해 들어온 불법 이민자도 섞여있다. 의외의 장소에 이들의 본부가 있었는데 바로 지구의 남극. 대부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얘기겠지만 울트라 시리즈의 4대 정점 최종보스들이 이 성단 평의회에 소속될 리가 없다.
  1. 본 작품이 연재중인 월간 히어로즈 측에서 발표한 홍보용 영상. 영상 제작은 원작에 따른 기묘한 분위기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 TV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을 제작한 카미카제 동화이다.
  2. 단행본 4권 발매기념으로 공개된 모션 코믹. 단행본 1권 분량의 모션 코믹이 월간 히어로즈 공식 채널에서 공개되었다가,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공식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에 한 편씩 공개되었다. 그 후 20화까지 제작되었다가 연재 속도 맞추기 및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제작이 중단되었다가 2016년 6월 15일에 21화가 업데이트 된 뒤 다시 제작되었다가 34화를 마지막으로 다시 제작이 중단되었다.
  3. 물론 유료 결제가 필요.
  4. 더 간단히 설명하면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 나온 수많은 물방울(평행우주)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5. 아무리봐도 아이언맨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6. 울트라맨의 컬러 타이머는 점멸되다가 결국 꺼지게 되고 꺼지면 죽는다.
  7. 성우는 유튜브 월간 히어로즈 공식 채널에 공개된 모션 코믹 캐스팅이다.
  8. 그 예로 여고생에게 시비를 걸던 다른 학교 일진이 발차기를 날리자 잡았는데, 다리가 반대방향으로 꺾였다.
  9. 참고로 그가 보고있던 피규어는 울트라맨이 우주공룡 젯톤과 싸우는 장면이었다(...).
  10. 여담이지만 본작의 모로보시 단이 입는 울트라맨 수트는 정식 명칭 울트라 세븐 Ver.7.0, 통칭 세븐으로 불리우는 수트이다. 여기에 추가 개량으로 Ver.7.1이 됐다.
  11. 그런데 이 말이 나온 해당 사건의 범인이었던 에이다씩 성인은 지구인 입장에서는 진짜로 쓰레기만도 못한 천하의 개쌍놈이 맞다.
  12. 외계의 기술을 사용하는 지구인도 외계인으로 따지는 듯. 덕분에 호쿠토의 팔과 머리가 날아갔다. ㅎㄷㄷ
  13. 물론 단순한 이유가 아니라 혹시라도 울트라맨을 동경하는 아이돌과 잘해볼랍시고 자신의 정체를 발설하면 죽인다는 의미였지만
  14. 그리고 역시 세븐답게 인간이 아니라고.
  15. 다만 아다드가 영상을 봤다며 사실 파괴한 게 아니라 지키려고 했던것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고 베무라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았다.
  16. 아다드의 추리가 맞다면 진짜로 여객기를 폭파시킨 건 누굴까...
  17. 단 이후의 하야타의 감상으론 베무라는 충분히 신지로가 나타나기 전에 자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힘의 차이가 있었다고.
  18. 떡밥이 워낙 다양한데 일단 '또 다른 인간에게 울트라맨의 인자를 남기지 않기 위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울트라맨이다'라는 설이 그럴 듯한 정도.
  19. 아다드가 비행기 폭발 사건에 대해 추리한 것이 사실이라면, 베무라와 신지로는 울트라맨 가이아가이아아굴의 초기 관계처럼 똑같이 지구의 평화라는 목적을 갖고 있으나 서로 적대시하는 구도인 걸지도 모른다. 베무라의 수트 색깔이 푸른색에 검은색푸른 빛의 거인이고 신지로의 수트 색깔은 붉은색에 회색일반 빛의 거인이라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20. 울트라 Q에 등장한 매미인간과 우주닌자 발탄성인 간의 혼혈로 팬들은 추정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그 둘을 닮았으니까(...)
  21. Cicada → Adacic
  22. 참고로 어떤 팬은 이걸 보고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 엮은 패러디 만화를 만들었다.
  23. 사야마 레나 관련 상품을 강탈하기 위해 왕자와 만난 만난 양아치들.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관계를 유지해 왔다.
  24. 이게 정말 잭의 울트라 브레슬랫과 같은 역할이라면 이 팔찌를 떼는 순간 잭의 운동신경은 일반 인간 수준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스페시움 에너지를 쓰지 않아 싸움에 별다른 제약이 없는 잭의 약점이 될 가능성도 높다.
  25. 어린 신지로의 성우도 맡았다.
  26. 저 양아치들이 먼저 덤벼든 거긴 하다.
  27. 일단 주인공 측이랑은 다른 루트로 만든 슈트라고 하며 양팔과 다리 전부 의체다! 착용하는 슈트의 명칭은 울트라맨 슈트 Ver. A(Alien)인데, 외계인의 기술력으로 만든 울트라맨 슈트라는 뜻이 있으며 A는 당연히 Ace의 뜻도 있는데, 여기서 '에이스' 라는 명칭은 세이지 자신이 가장 뛰어난 울트라맨이라는 자기 과시 욕구로 인해 자칭한 것이다.
  28. 외계인의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도 외계인으로 보는 모로보시에 의해 왼팔과 머리가 날아간다...
  29. 단, 울트라 링과 같은 반지 형태의 전송 기구는 보이지 않는다. 신지로와 함께 오마쥬한 도구가 없는 울트라맨 캐릭터다. 모로보시는 위쪽에 서술해 놓은 것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다양한 도구를 오마쥬 했고, 잭은 울트라 브레슬랫을 오마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