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

울펜슈타인 시리즈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울펜슈타인: 더 뉴 콜로서스
Wolfenstein: The Old Blood
개발사머신게임즈
유통사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엔진id Tech 5
플랫폼PS4, XBOX ONE, PC
출시일2015년 5월 5일
장르FPS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오래된 피?

1 개요

2015년 5월 5일 발매된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최신작. 전작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스탠드 얼론 확장팩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머신게임즈가 개발했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가 울펜슈타인 시리즈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 및 헌정이라면 본작은 과거 울펜슈타인 3D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초반 에피소드의 리메이크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메인 화면부터가 과거 울펜슈타인 3D 패키지 커버 일러스트의 리메이크. 게임 시간상으로 2009년판 다음+뉴 오더 이전 시간대로 진행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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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프리퀄이며, 전작의 도입부인 데스헤드 공략전을 위한 두 개의 작전을 다루고 있다. 총 여덟 개의 챕터로 구성된 캠페인을 제공한다.

전작과는 달리 현세대 콘솔 불쌍한 Wii U 과 PC로만 발매한다. 언어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어 등을 지원한다. 정식한글화는 되지 않았으나 전작에 이어 유저한글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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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 특징

  •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미션 1, '불길한 소문'[2] 그리고 미션 2, '어두운 비밀'[3]의 리메이크와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다.[4] 때문에 더 뉴 오더에서 없어졌었던 오컬트 요소도 부활.
  • 스탠드 얼론 확장팩인 만큼 볼륨은 전작의 절반 정도. 다만 전작의 반값도 안되니 충분히 감안할 점이다.
  • 하나의 장면을 제외하면 시네마틱은 전적으로 B.J. 블라즈코윅즈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다. 원작의 절반 정도 볼륨에도 불구하고 게임 전체에 걸쳐 등장하는 적의 숫자는 오히려 전작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잠입 플레이 또한 원작에 비해 조금 더 까다롭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적들을 충원하는 지휘관의 거리만을 알려줬던데 반해, 본작에서는 거리 뿐만 아닌 방향도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수월해진 부분도 있다.[5] 또한 소음기 달린 권총의 사기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지휘관을 비롯한 많은 적들을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등의 방법으로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다만 난이도가 오를수록 적들이 권총으로 잘 안 죽어 잠입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권총으로 안 죽으면 대검던지기가 짜세지 게다가 Mein Leben(내 인생!)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Über보다 어려운 난이도. 더 어려워지면 어쩌자는거야
  • 2009년작 울펜슈타인의 베일 트루퍼처럼 (머리 외의) 약점이 있는 적들이 늘어났다.
  • 전작에서 1946년 도입부에만 나왔던 적들이 다수 나온다. 가까이만 가면 블라즈코윅즈를 원킬냈던 슈퍼 솔져도 부분적이나마 테이크 다운이 가능해졌으며[6] 구형 판저훈트 역시 직접적으로 싸울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 전작에 이어 울펜슈타인 3D 비밀 레벨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단순 미니 게임 성격으로 인해 레벨이 하나 뿐이었고 레지스탕스 아지트에서만 플레이 가능했지만 본작에서는 각 레벨에 숨겨진 비밀장소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프롤로그를 포함해 총 아홉 레벨이 있다.
  • 사운드트랙은 전작이 현대적 느낌을 내기 위하여 기타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는 데 반해, 여기서는 1946년의 느낌을 내기 위하여 현악 오케스트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무조음악으로, 비트가 살도록 만들어져 있으니, 현대음악, 특히 무조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면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다. 개중에는 유저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슬픈 음악도 있다.
  • 유럽에서의 심의를 의식해서인지 적병의 경례 모습이 나치식이 아닌 미국식으로 되어 있다.

3 등장인물

3.1 OSA

우리의 주인공. 2009년판 이후 웨슬리와 함께 나치 장교로 위장하여 울펜슈타인 성에 잠입한다. 큰 체격과 흉악한 재앙 수준의 독일어 발음이 잠입하는 데 발목을 잡는다. 군복은 덩치가 덩치인지라 재단사를 불러다 맞춤 제작했다고 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에도 특수부대원이라면서 독일어도 제대로 못할뿐더러 난간 하나도 못 잡고 올라오는 허당끼 섞인 모습을 보인다(...)군대에서 장애물 넘기도 안 가르쳐줬나 보다.
  • 리처드 웨슬리
코드명 에이전트 원.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에서 사망한 동료(...)인 에이전트 원(웨블리)을 오마쥬한 캐릭터. 똑같이 영국인이긴 하지만, 웨블리는 잉글랜드인이고 웨슬리는 웨일즈 출신이다. 경험과 업적이 어마어마한 OSA의 소중한 인재. 아버지는 1차 세계 대전 참전용사이며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라고 한다. 블라즈코윅즈와 함께 울펜슈타인 성에 잠입하여 헬가의 파일을 찾으려 하나 발각당하고, 루디의 손에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죽어 그레타의 먹이가 된다. 본명과 코드명이 전에 죽은 요원과 같다니 훌륭한 사망 플래그이다[7]
참고로 더 뉴 오더에서 블라즈코윅즈가 와이어트에게 가르쳐주는 심리적 안정법(4초에 걸친 심호흡)은 이 사람이 가르쳐 준 것.
  • 피파 셰퍼드
코드명 에이전트 투. 울프버그에 파견된 OSA 여성 요원. 런던 출신으로, 어머니가 독일 출신 이민자라 독일어와 영어 둘 다 유창하여 OSA에 들어가게 된다. 울프버그에선 간호사로 위장근무 중. 울프버그에 도착한 블라즈코윅즈에게 나치 대원을 고문해(...) 얻은 헬가의 위치정보를 주고, 지하로 이동할 방법을 알려준다. 그러나 유적의 영향으로 인해 좀비가 창궐한 이후 분쇄자의 습격에 당해 분쇄자가 되어 사망, 그녀의 시신은 구조신호를 받고 출동한 퍼거스의 연합군에 의해 수습된다.
  • 퍼거스 레이드
최후반에 피파 셰퍼드의 조난신호를 받고 출동, 깜짝 등장하여 블라즈코윅즈를 구출한다. 그리고 탈출 직후. 웨슬리와 피파를 구출하지 못했다며 자책하는 블라즈코윅스를 위로한다. [8]

3.2 크라이사우 서클

  • 루드비히 케슬러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에서도 등장한 인물로 전직 언론인이었다. 작중 크라이사우 서클 파더보른 마을 지부장을 하고 있다. 겉으론 파더보른 마을의 술집을 경영하면서 지하 수로를 통해 레지스탕스 물자를 밀입하고 있다. 블라즈코윅즈를 볼프부르크로 데려다 준다.
이후 볼프부르크에서 좀비 사태가 터진 후, 케슬러와 아네트가 동시에 섐블러의 공격을 당하는데 둘 중 누구를 살릴지 선택해야 한다. [9] 케슬러를 살리면 아내는 반 나치 전단지를 뿌리다 나치의 손에 의해 교수형을 당해 사망했으며, 자신도 전단지를 뿌리러 간다며 비행선을 타고 사라진다. 전단지를 뿌리는 것은 바다에 오줌누는 것 만하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작은 물결을 일게 하지 않겠냐면서 이러다 자신은 곧 죽겠지만 그 때는 아내를 보러 갈 수 있을 거라고 말을 남긴다. 아네트를 살리면 케슬러는 분쇄자가 되어 사망한다.
  • 아네트
유대인 여성으로 어머니는 어릴 적 사망하였다. 홀아비와 함께 살던 중 나치에 잡혀 수용소에 끌려가던 중 이탈리아 레지스탕스에게 구출되나 아버지는 이 과정에서 사망한다. 좀비사태가 터진 후 케슬러와 아네트 둘 중 한명을 선택해 구해야 하는데, 아네트가 살아남게 되면 친구를 구한다고 흩어진 뒤 엔딩 장면에서 친구랑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케슬러를 살리는 루트로 갔다면 아네트는 분쇄자가 되어 죽고 친구는 엔딩에서 선착장에 홀로 서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10]

3.3 제3제국

  • 헬가 폰 샵스
프라우 엥겔의 뒤를 잇는 미친 나치 할망구 2호. [11]이름부터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헬가 폰 불로우를 오마쥬한 캐릭터이며, 울펜슈타인 3D 에피소드 2의 보스인 샵스 박사와 같은 가문이다. 어릴 적 소아마비를 겪어 왼쪽 다리를 전다. 어릴 적부터 고고학과 오컬트 관련 서적을 읽어왔으며, 가문의 재산을 이용해 세계 곳곳의 유적과 고분을 도굴탐험하여 해당 분야의 관련 지식이 폭넓다. 그녀의 능력을 눈여겨 본 빌헬름 슈트라세는 그녀를 스카웃하였고, 그녀는 울펜슈타인 성의 총 지휘관이자, 고고학, 초현상 관련 부서를 이끌고 있으며 본작에서는 신성 로마 제국의 오토 1세의 무덤과 성에 대한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한 꿈을 꾸는 정신병자들[12]을 치료한다는 그럴듯한 대의로 울펜슈타인 지하감옥에 가둬 말로 구슬려 울프버그 마을 지하에 오토 왕의 유산이 있는 걸 알아내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발굴대를 보내나 이게 화근이 되어 발파과정에 무언가를 건드려 대지진이 나고 좀비가 창궐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 와중 결국 오토 왕의 유산이자 분쇄자의 원천인 괴물을 발견하나 결국 괴물에게 잡혀 와그작 씹히고 으악 나치잖아 상한 거 퉤뱉어져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이후 괴물을 쓰러뜨린 후 파일을 챙기러 와 보면 괴물을 조종하지 못했다며 중얼거리며 죽어가고 있는데, 직접 처형할지, 출혈로 죽게 내버려 둘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그리고 이 게임의 최초 목표이자, 그녀가 남긴 파일을 회수하게 되는데 이 파일에는 다름 아닌 데스헤드의 본거지 위치가 나와 있다. 와인 애호가이며, 혀를 잘 놀리는 협잡꾼. 곳곳에 찾을 수 있는 녹음 테이프를 들어보면 정신병자들에게 호의를 배푸는 척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캐내고 곧 퇴원할 수 있을 거라고 희망고문을 한다.
여담으로 이 여자가 모아놓은 유물들을 보면 후속작 내용으로 써먹을 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다만 프라우 엥겔도 그렇지만, 원본인 헬가 폰 불로우와는 달리 수하 엘리트 가드가 없다.
  • 루디 예거
과거 데스헤드의 개 조련사였으나 지금은 헬가 밑으로 파견되어 울펜슈타인 성의 2인자가 되었다. 근육질에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머리 하나는 더 있는 큰 키를 자랑한다. 성 지하감옥을 순찰하는 캄프훈트들을 훈련시키고 있으며, 전용 애완견으로 백변종 암컷 캄프훈트인 그레타를 데리고 다닌다. 죄수들을 캄프훈트에게 먹이는 고약한 취미가 있다. 블라즈코윅즈를 포로로 잡고 웨슬리를 고문해 죽인 뒤 그레타의 먹이로 던져버리지만 나치 백정 블라즈코윅즈에게 역으로 전기고문을 당하고 자기가 사랑하는 애완견인 그레타마저 블라즈코윅즈의 손에 죽는다.[13] 꼴에 네임드라고 살아서 도망가고, 이후 그레타의 복수를 위해 프로토타입 파워 아머를 입고 케슬러의 아지트로 쳐들어 오지만[14] 역으로 B.J.가 웨슬리의 복수를 해버린다.[15] 오마쥬한 캐릭터는 울펜슈타인 3D의 한스 그로스와 판박이 형제인 트란스 그로스와 확장팩 운명의 창에 나온 창의 수호자 데스 나이트.
  • 에메리히 슈라이너
빌헬름 슈트라세가 신임하는 장교로, 헬가를 따라다니며 연구 업적을 그에게 보고하는 역할이다.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젬프 교수를 오마쥬 했지만 젬프 교수가 헬가 폰 불로우를 말리는 것과는 다르게 슈라이너는 헬가의 연구와 발굴이 빌헬름 슈트라세 입장에선 시간낭비니 그만두자고 설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빌헬름 슈트라세처럼 모노클을 쓰고 있으며 탈모가 진행중이다. 블라즈코윅즈가 스파이임을 눈치챈 헬가가 스테이크용 나이프로 블라즈코윅즈의 손을 찍자 옆에서 권총으로 주인공을 협박하지만 폭발에 한눈이 팔린 사이 나치 백정 블라즈코윅즈는 스테이크 나이프를 뽑아서 그의 팔에 찍어버려 역관광당해버린다. 최후반 헬가가 되살려낸 괴물이 헬가를 씹고 뱉자 멘붕해서 권총으로 쏘다가 한손에 잡혀 머리를 와작와작 씹힌 뒤 몸은 뒤로 던져졌다.

4 캠페인

항목 참고.

5 악몽 (Nightmares)

프롤로그부터 마지막 챕터인 챕터 8까지 챕터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이스터 에그 성의 울펜슈타인 3D 미니게임이다. 각 챕터마다 잠을 잘 수 있는 침대가 있는데 잠을 자면 전작처럼 울펜슈타인 3D 악몽을 꾼다. 침대 부근에는 울펜슈타인 3D 게임 스샷이 널브러져 있으므로 미니 게임이 있는 침대임을 구분할 수 있다. 몇몇 침대는 정상적 방법으로는 찾기 힘든 숨겨진 지역에 존재하니 속 편하게 공략을 보거나 맵을 잘 수색해 볼 필요가 있다. 에피소드 1 'Escape from Wolfenstein' 의 1층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뉴 오더와는 달리 각 챕터마다 다른 레벨이 있어서 에피소드 1의 1층부터 9층까지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악몽 레벨에서 사망하더라도 잠에서 깰 뿐 본게임의 게임오버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악몽 도중 사망하였거나 클리어를 했더라도 몇 번이고 재도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울펜슈타인 3D와 동일한 그래픽에 동일한 맵 구성으로 되어 있으나, 무기나 아이템, 체력, 공격력, 움직임 등의 게임 시스템 자체는 본작의 그것을 그대로 유용하며 그 외에도 몇 가지 주의할 만한 차이점이 있다.
  • 본작의 체력 시스템을 그대로 유용하므로 오리지널과는 달리 BJ가 체력과 아머를 모두 달고 나오며 퍽에 따른 체력 업그레이드나 틱당 체력 자동 회복도 적용된다. 단 회복 아이템은 체력 회복 아이템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아머의 경우 재충전은 불가능하다.
  • 행동 시스템 역시 본작의 그것을 유용한다. 오리지널과는 달리 달리기, 점프, 쪼그려 앉기, 엄폐 사격, 조준 사격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동 속도도 본작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서 달리기를 해도 오리지널보다 느리며, 특히 MG46을 들었다면 가뜩이나 느린 속도가 더 다운되므로 이동 자체가 힘들어진다.
  • 무기 시스템도 본작의 그것을 그대로 유용한다. 모두 같은 탄환을 사용하였던 오리지널과는 달리 본작처럼 권총과 소총, MG46 등이 모두 다른 탄약을 쓴다. MG46의 경우 리필 탄약이 나오지 않고 중화기 운반 퍽이 없다면 다른 무기를 선택하면 바닥에 놓고 가야 한다. 공격 속도나 공격력 계산식도 본작의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서 오리지널처럼 가까이에서 사격할 때 멀리서 사격할 때보다 강한 데미지가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으며, 권총의 사격 속도가 원작보다 월등히 빠르다. 따라서 웬만하면 소총이나 체인건을 써야 했던 오리지널과는 달리 화력이나 탄약 수급 등을 고려해 볼 때 권총이 가장 쓸만한 무기로 등극한다.
  • 적들의 경우 체력이나 공격력이 재조정되었다. 군견의 경우 체력이 크게 늘어난 반면 보스 등의 적 몇은 체력이나 공격력이 다운그레이드되었다.
  • 소총이 없을 때 슈츠슈타펠을 사살하면 소총을 얻을 수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적을 제거해도 적들은 탄약[16]만을 드랍할 뿐 무기를 드랍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1-1이나 1-2 맵에서는 비밀 방을 뒤지지 않는 이상 소총을 얻을 수 없으며, 본작에서 가능한 아킴보는 당연히 불가능하다.
  • 퍽 획득과 관련되는 엄폐 사격 킬 수, MG46 킬 수 등의 경우 악몽 맵에서 사살한 킬 숫자는 퍽 획득 진도에 합산되지 않는다.
  • 오리지널과는 달리 괴상하게도 적들이 문을 열지 못하며(...), 인식 정도도 다운되어 바로 옆에서 아군을 사살해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금술잔, 보물상자, 금십자가, 왕관 등의 보물들은 모두 '오래된 은(Old Silver)'이라는 아이템으로 교체되었다. 몇몇 맵의 오래된 은은 캐릭터 수집요소 언락과도 연관되어 있다. 1UP 아이템은 최상급 치료약으로 교체되었다.
  • 유럽에서의 심의를 고려한 탓인지 몇몇 레벨의 BGM은 오리지널에서 쓰인 곡과 다른 곡으로 교체되었다. 특히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를 편곡한 BGM들은 전부 잘려서 나오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E1M4에서 6시방향 약간 아래의 방에 중간구조가 하켄크로이츠 모양으로 된 벽 타일이었으나 도전과제용 미니게임에서는 유럽에서의 심의를 고려한 탓에 구조가 G 자로 변경되었다.

6 장비

항목 참고.

7

항목 참고.

8 특전 (Perk)

전반적인 볼륨이 준 만큼 특전 수도 줄었다. 특전의 달성 조건과 현재 진도는 저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죽거나 도중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을 하더라도 특전 달성 진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맵에 수집요소를 ?로 표기해 준다. 조건은 장교 은닉 암살 20번. 소음기를 장착한 권총이나 단검투척으로 잡아도 카운트된다. 은신 암살에 영 자신이 없다면 가장 처음 장교를 만나게 되는 초반부의 선착장에서 환풍구에서 뛰어내려 첫 장교를 은신 암살하자마자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하여 코앞에 있는 첫 장교를 다시 은신 테이크다운하는 것을 20번 반복하는 것으로 단시간 내에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흡혈 퍽은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 재장전 연타
재장전 버튼을 연타하면 재장전이 빨라진다. 조건은 탄창 마지막 탄으로 20킬. 더블배럴 및 소드 오프 샷건으로 달성하기 쉬우며 이 둘이 가장 큰 효과를 보기도 한다.
  • 중화기 운반
MG46을 인벤토리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조건은 MG46으로 200킬. 울펜슈타인 3D 악몽에서 MG46으로 올린 킬수는 200킬에 합산되지 않는다.
  • 빠른 선회
커맨드(뒷걸음질 중 쉬프트)를 넣으면 잽싸게 뒤로 돌면서 뒤에 있는 적을 자동조준(!)한다. 조건은 엄폐중 50킬.
  • 쇼크하머 탄창 +
쇼크하머의 탄창 크기를 6추가로 늘려준다. 조건은 쇼크하머로 50킬.
  • 봄벤슈스 탄창 +
봄벤슈스 탄창을 5추가로 늘려준다. 조건은 봄벤슈스로 50킬.
  • 탄약 업그레이드
루팅하는 탄 양이 20% 추가된다. 조건은 아킴보 100킬.
  • 수류탄 탄입대
수튜탄을 2개 더 가질 수 있다. 조건은 수류탄 하나로 3킬. 일반 병사는 수류탄을 피하니 힘들지만, 좀비 상대로는 껌이다.
  • 아머 업그레이드 1
아머도 체력처럼 과충전 할 수 있다. 조건은 슈탈헬름 100개 먹기. 헤드샷을 하면 헬멧이 벗겨지므로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 아머 업그레이드 2
기본 아머 최대량이 125가 된다. 조건은 아머를 200까지 과충전.
  • 캄프피스톨 +
캄프피스톨 탄을 3개 더 가질 수 있다. 조건은 캄프피스톨로 50킬. 캄프피스톨 탄환은 매우 드물게 나오는 편이므로 체크포인트 재시작 노가다를 하지 않는 이상 후반부가 되어서야 달성 가능할 것이다. 극후반 최종 보스를 상대할 때 빛을 보는 퍽.
  • 강인한 피부
근접공격 피해를 줄여준다. 조건은 파이프로 머리 터뜨리기 10회.[17]일반병사는 헬멧 때문에라도 머리가 터지질 않기 때문에 분쇄자를 상대로 파이프를 휘둘러야 한다. 총을 되찾기 전까지 10마리 이상은 나오니 쉽게 달성할 수 있다.
  • 체력 업그레이드 1
체력 회복 속도가 30% 상승한다. 조건은 체력을 200까지 과충전.
  • 체력 업그레이드 2
체력 회복량이 1틱당 20에서 25로 상승한다. 조건은 체력을 250까지 과충전. 게임 극초반 헬가의 연구실 책상들 등에 흩어져 있는 치료약킷들을 빠르게 뛰어서 훑어다니며 모두 먹으면 체력 업그레이드 2까지는 극초반부터 쉽게 달성할 수 있다.
  • 체력 업그레이드 3
기본 체력 최대량이 125가 된다. 조건은 체력 과충전 상태에서 5연속킬. 봄벤슈스를 쓰는 쪽이 달성하기 쉽다.
  • 흡혈
테이크다운시 체력을 얻는다. 과충전은 불가능. 조건은 은신 제압 25회.

9 이스터 에그

역시 자사 및 타사 작품 출신들이 많다.

  • 프롤로그 시작 시에 순간적으로 매우 빠르게 'GET PSYCHED'라는 문자가 화면에 떴다 사라지는데 이는 울펜슈타인 3D의 로딩 화면에서 나왔던 문구이다.
  • 전작에 이어 오프닝에서 타고 가는 차의 키홀더가 퀘이크 3의 로켓 런쳐 모양을 하고 있다.
  • 독일군의 자판기에 있는 콜라가 이복형제작인 폴아웃 시리즈의 단골 소모품인 누카콜라다.
  • 헬가의 연구실에 있는 투구는 역시 이복형제작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상징인 도바킨의 투구이다. 도바킨 투구 아니랄까봐 일반 헬멧 방어력의 3배를 자랑한다.
  • 역시 같은 방에 있는 해골들은 영락 없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크리스탈 해골이다.
  • 1장 감옥 캠페인의 1부에서 잠자는 캄프훈트를 처치한 다음 나오는 장소에서 공구들가 놓여져 있는데, 빠루파이프 렌치가 같이 놓여져 있다.[18]
  • 앞서 서술한 대로 각 챕터마다 울펜슈타인 3D 악몽이 있다.
  • 루디 예거의 방에 가면 둠 시리즈의 악마 카코데몬 인형이 있다.
  • 진짜 문법나치등장한다![19]
  1. 뉴 오더의 시간대는 1946년 7월이고 올드 블러드의 시간대는 1946년 3월이다.
  2. 임무 중 나치에 사로잡힌 BJ가 울펜슈타인 성을 탈출한 후 트램을 타고 마을의 레지스탕스 멤버와 조우하는 내용
  3. 헬가 본 불로우의 지휘 아래 고대 지하묘지를 발굴하는 나치의 계획을 파헤치던 중 언데드와 싸우는 내용
  4. 애초에 공간적 배경이 각각 울펜슈타인 성과 볼프부르크 마을로 같다
  5. 다만 지도에 지휘관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없어졌다.
  6. 물론 약점인 동력원을 공격해서 그로기 상태로 기절시키고 해야지 그냥 하려고 달려들었다간 핵펀치에 맞고 날아간다.
  7. 다만 RTCW의 웨슬리는 명함 글씨가 좀 뭉개져서 웨블리로 읽을 수도 있다
  8. BJ : 그들이 웨슬리까지 죽였어. (They got wesley too.) 퍼거스 : 잘들어 BJ. 이미 그건 지나갔어. 이미 그 죗값을 치뤘다고! 네가 데스헤드의 본부 위치가 있는 문서를 찾았잖아! 네가 해냈다고!
  9. 쭉 진행하다 보면 해당 챕터의 시작지점 근처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곳에서 계속 진행하면 벽을 타고 올라 좌우 양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우측을 선택하면 케슬러를 구하고 좌측을 선택하면 아네트를 구하게 된다.
  10. 이때 옆에 있는 미군이 "아가씨, 여기서 나갑시다." 라고 설득한다.
  11. 생긴건 이래도 무려 30대 중반이다!. 60년대의 39세의 나이의 캐롤라인 베커보다 훨씬 노안이다.
  12. 오토 왕의 유산의 영향을 받은 자들이다.
  13. 물은 전기가 잘 통한다며 자기 아버지가 루르 지방에서 탄광일을 하다가 감전사한 일을 들먹인다.
  14. 이때 예거의 절규가 일품이다(...).("야! 이 엿같은 양키놈아~!!" 등) 완전히 개빠 개그 캐릭터로 돌변한다.
  15. 죽을 때 남긴 대사 중 "Mein Leben!"은 울펜슈타인 3D의 슈츠슈타펠과 시대상 전작인 2009년판 울펜슈타인의 SS 지휘관이 쓴 대사이기도 하다.
  16. 디자인은 60년형 돌격소총 탄약이다.
  17. 파이프를 이어붙인 상태로 테이크 다운이 아닌 일반 공격으로 적의 머리를 때리면 된다.
  18. 각각 하프 라이프 시리즈의 고든 프리맨바이오쇼크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독일 기술이 뛰어나도 어느 불행한 공돌이휴대용 플라즈마 커터는 못 만들었나 보다.
  19. 원어는 사투리로 인한 발음 때문에 따지는 것. 영어 자막에선 lie(눕다)와 lay(낳다)를 가지고 따지고, 한국 자막에서는 '낫다'와 '낳다'로 나온다. (참고로 낳다와 낫다의 발음은 각각 [나ː타][낟ː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