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슈타인 3D와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의 B.J. 블라즈코윅즈. 기술의 발전을 느낄 수 있다.
목차
1 개요
이드 소프트웨어의 FPS 게임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사상 최강의 나치 사냥꾼.다른 의미로 진정한 캡틴 아메리카 또한 현실과 게임을 불문하고 반 나치 저항 세력의 우상이기도 하다.
2 상세
풀 네임은 윌리엄 조셉 블라즈코윅즈(William Joseph Blazkowicz).[1] 통칭 B.J.로 통한다.
아버지가 폴란드 이민자 출신, 어머니가 유태인인 폴란드계 미국인 2세로, 전형적인 폴란드계 양키. 둘다 나치랑 척질대로 척진 혈통이다.[2] 1911년 8월 15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출생.[3] 직업은 나치 도축업자군인이며, 계급은 대위. 키 193cm에 몸무게 111kg의 거구이다.[4]
시리즈에 걸쳐 몇번 외모 변화를 겪었다. 울펜슈타인 3D에서는 사각턱+엉덩이턱에 푸른 눈, 푸석한 헤어스타일을 한 덩치 큰 아저씨였으나, RTCW에서는 미군복을 입은 샤프한 이미지벤 에플렉?가 되었고, 2009년 작 울펜슈타인에서는 흑발에 가죽자켓을 입은 기존과는 크게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최신작인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는 다시 원작의 영향을 받아 보디빌더 같은 거구의 체형으로 나온다. 그러나 아무리 바뀌어도 반 나치주의자들의 우상적 이미지와 나치를 족친다는 설정은 불변.
RTCW부터 미국과 영국의 합작 비밀임무 수행기관인 OSA(Office of Secret Actions) 요원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그런데 이 놈의 조직에 요원이라고는 블라즈코윅즈 한명 뿐인 건지 보면 이 사람 혼자 온갖 임무에 뛰어드는 듯 하다. 어느 시리즈건 기껏 탈출해서 복귀했더니 신무기 개발 및 사용 저지, 비밀 계획 정보 빼오기, 극비 요인 암살, 초자연적인 존재들 상대 등등헬보이 별의별 기괴한 임무에 휘말린다. 그리고 그렇게 세상을 구하기 위해 개고생을 해도 임무의 성격상 대중들에게 밝힐 수 없는지라 일반 군인 수십만 명보다 더 거대한 공훈을 세워도 보상받지를 못한다. 안습.
울펜슈타인 3D 당시 탈출 장면이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는데 RTCW에서 상세히 묘사된다. '에이전트 원 웨블리가 고문 도중 죽자 이번엔 블라즈코윅즈를 끌고 오려고 독일군 병사가 그의 감옥에 접근했는데 그가 안보이더라…. 했는데 천장에 매달려서 숨어있었다가 독일군 병사를 덮치고 탈출했더라'는 설정.[5] 참고로 장면은 007 시리즈에서 차용한 것이다. [6]
참고로 이드 소프트웨어 게임 주인공 중 유일하게 말을 한다. 엑스박스판 RTCW를 시작으로 이후 나오는 모든 게임에서 대사가 있다. 살벌한 생김새와는 달리 말투는 의외로 유저들에게 편안함을 줄 정도로 조곤조곤하며 낮고 조용한 편. 시적으로 들릴 정도의 독백도 자주 한다. 물론 게임이 게임이다 보니 가끔 F 단어를 쓰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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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에서
1943년, 리비아에 있던 블라즈코윅즈는 주둔지에서 OSA의 에이전트 원 웨블리와 [7] 만나게 된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독일군이 이집트에서 유물을 도굴하고 있는데, 모두 하인리히 히믈러의 비밀작전에 쓰일 유물이라는 것. 그렇게 해서 블라즈코윅즈는 에이전트 원과 같이 독일군과 독일군의 사주를 받은 아랍인들을 해치우고 발굴현장에 침투하게 된다.
거기서 나치 친위대의 특공대인 엘리트 가드와 헬가 폰 불로우를 목격하게 되는데, 이들이 마지막으로 남은 유물을 훔친 순간. 발굴현장에 미이라가 나타나 공격한다. 이에 블라즈코윅은 미이라들을 처치하고 밖으로 나오게 되고, 에이전트 원은 엘리트 가드들을 쫓아가야한다고 주장하는데, 블라즈코윅즈는 이를 수락하고 독일군 비행기를 탈취하여 독일로 날아간다.
독일로 도착한 둘은 독일군의 대공포 사격으로 인해 울펜슈타인 성 인근에 추락하게 되고, 결국 생포당하게되고 울펜슈타인 성으로 끌려가고, 에이전트 원은 고문 도중에 끝내 사망한다.[8] 그러나 블라즈코윅즈는 탈출하여 바로 나치들을 박살내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 인근 마을에 도착한다. 그리고 거기서 크라이사우 서클의 일원인 캐슬러와 합류하게 된다.
블라즈코윅즈는 캐슬러한테서 마을에 나치들이 공동묘지를 도굴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문제의 묘지를 찾아가게 된다. 그러나 거기에서 나치들이 좀비들에게 끔살당하고 있었다. 좀비들을 가루로 만들어 성불시키며 가다가 성당 지하실에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엘리트 가드들과 헬가 폰 버로우와 재회하게된다. 헬가 폰 버로우는 젬프 교수를 이용해 좀비들을 연구하고 샘플을 수집하고 있었고, 이를 본 블라즈코윅즈는 일이 이상하게 꼬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된다.
블라즈코윅즈가 성당 안에서 엘리트 가드들을 척살하고 있는 와중에 헬가 폰 불로우는 뒷마당에서 '고통의 단검'이라는 유물을 가져가려고 하지만, 젬프 교수는 만지는 순간 죽는다며 말렸지만 헬가에게 총을 맞고 죽는다. 헬가 폰 불로우가 단검을 만지는 순간 의문의 존재에게 끔살당한다.
의문의 존재는 '고통의 단검'의 창조자인 올라릭이라는 괴물이였다.[9] 이에 블라즈코윅즈는 총으로 이 괴물을 성불시키고 주인이 없어진 '고통의 단검'을 회수한다.
그 이후로 블라즈코윅즈는 V-2 로켓 발사를 저지하고, 나치 비밀병기 공장을 박살낸다. 그러던 어느날, 블라즈코윅즈는 부활 작전(Operation Resurrection)[10]의 중심 인물인 빌헬름 슈트라세 통칭 데스헤드 장군을 암살하라는 임무를 전달받는다. 블라즈코윅즈는 나치 비밀 공장에 잠입하지만, 안타깝게도 데스헤드는 U보트를 타고 도망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노르웨이에 연구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노르웨이에 침투하여 연구소를 박살을 내는데, 거기서 데스헤드의 슈퍼 솔져와 맞서 싸우게 된다. 그러나 또 다시 데스헤드를 눈앞에서 놓치고 만다. 그러나 그의 프로젝트는 이제부터가 시작이였다.
본부로 돌아온 블라즈코윅즈는 OSA에서 말로만 듣던 부활 작전의 실체를 알게 된다. 나치는 초기 독일 황제인 하인리히 1세와 그의 언데드 군대를 되살려내 세계를 정복시키는 작전이였고 데스헤드의 슈퍼솔져는 하인리히 1세를 소환하기 위한 제물이였다. 그리고 지금 나치 마녀 '마리아나 블라츠키'가 소환 의식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블라즈코윅즈는 이런 미친짓을 막기위해 다시 울펜슈타인 성으로 돌아갔다.
물론 나치를 조지면서 말이다.
드디어 울펜슈타인 성에 도착하여 의식이 이루어지는 광장에서 마리아나 블라츠키가 하인리히 1세를 소환하는 것을 목격하지만, 그녀는 하인리히 1세를 살리자마자 몇분도 안되서 언데드로 변해버리고 만다. 하인리히 1세는 그동안 봉인되어 있던 언데드 군대를 일으켜 다시 세계를 정복하려 하지만.. 과학의 산물인 총을 든 인간백정 블라즈코윅즈는 언데드 군대를 먼지가 휘날리도록 박살을 내었고 하인리히 1세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RTCW는 울펜슈타인 시리즈에서 기념비적인 게임이다. 블라즈코윅즈가 독일군의 기괴한 임무를 저지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이후로도 계속했으며, 비록 뉴 오더에서 데스헤드의 죽음으로 끝났을 수도 있겠지만, 데스헤드와 끈질긴 악연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주인공을 도와주는 OSA와 크라이사우 서클이 처음 등장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4 울펜슈타인에서
평가는 낮은 편이였지만, 크라이사우 서클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캐롤라인 베커와 인연이 된 게임.
영국 해안으로부터 5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V-2 발사 준비 중인 티르피츠[11]에 잠입하여 런던을 목표로 한 로켓 발사를 멈추려고 함장[12]을 죽이고 로켓에 폭탄을 설치하지만 갑판에서 스파이가 침투했다는 것을 보고하러 수병 2명과 함께 온 장교가 옷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보고 발각되고 만다. 배에서 도주하며 막 출발하려는 정찰및 연락용 수상비행기를 보고 조종사와 마주치며 그를 때려 눕히고 타려 하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결국 포위되고 만다. MP40으로 무장한 독일군들이 블라즈코윅즈를 겨누었고, 루거를 든 장교는 변장을 위해 입었던 함장의 코트속에서 무언가 빛나는 것을 보고 꺼내라 하였고 블라즈코윅즈는 그 안에서이상한 메달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폭탄으로 생각한 독일군들이 발포하는 순간메달에서 정체불명의 쉴드가 나오며 블라즈코윅즈를 보호하고 총알을 반사시키면서 강력한 파장으로 독일군들을 해골로 만들어버린다.
이를 본 수상기 조종사는 웃으면서 메달을 드는 블라즈코윅즈를 보고 기겁하여 비행기에서 내리고, 비행기를 탄 블라즈코윅즈는 로켓에 장착한 폭탄이 터지는 동시에 수상기를 이룩시켜 무사히 탈출하고 티르피츠는 폭발하며 침몰한다.
OSA 본부로 귀환한 블라즈코윅즈는 메달을 주면서 메달의 정체를 알게되는데, 이 메달은 블랙선이라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일종의 무기이며, 나이트선(Nachtsonne/Night Sun)이라는 광석을 매게체로 사용하는 메달이라는 것. OSA는 이것은 지구상에서 독일의 아이쉔슈타드 지방에서만 나오는 희귀 유물이라며 독일에 있는 저항군 크라이사우 서클을 통해 빅터 제타 장군이 독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나치들이 더 큰 사고를 치기 전에 블라즈코윅즈를 파견한다.
블라즈코윅즈는 아이쉔슈타드 기차역에서 크라이사우 서클 일원중 한명을 만나지만 몇초도 안되서 독일군들의 습격을 받지만, 에릭 앵글과 그의 반란군들과 같이 독일군들을 처치하고 문제의 화물칸으로 간다. 설치된 폭탄이 터지자 갑자기 모든 것이 공중부양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블라즈코윅즈는 블랙선 에너지를 두번째로 간접 체험했다.
크라이사우 서클 기지로 들어간 블라즈코윅즈는 거기서 리더 캐롤라인 베커와 만나게되고, 블랙선 에너지를 조사하기 위해 유적 발굴 현장으로 가게 되고 그 안에서 러시아 오컬트 단체 황금여명회[13]의 멤버 세르게이 코볼트를 구해주고 그의 도움으로 툴레 메달을 얻게 되고 세르게이한테 메달 사용법을 배운다.[14] 메달을 얻고 황금여명회 기지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곳의 수장 레오나드 알렉산드로프를 만나게 된다. 그는 나치는 흑일의 힘을 모르고 있다며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중 병원과 농장에서 비밀 기지를 만들어 연구하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농장의 비밀 기지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술집으로 들어가는데, 일반인과 나치가 술주정 부리며 싸우고 있을때 웬 근육덩어리 남자가 와서 일반인을 주먹으로 패죽이는데 그가 바로 한스 그로스였다. 다행히도 블라즈코윅즈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 모양. 블라즈코윅즈는 술집에서 황금여명회 멤버 두 명이 농장 비밀기지에 갇혔는데, 그 중 한명이 탈출하여 이 소식을 알려주었고, 나머지 한명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게된다.
농장의 비밀 기지에 도착한 블라즈코윅즈는 그곳에서 수많은 나이트선 광석을 발견하게 되고, 황금여명회 멤버를 구출하게 된다. 그런데 쉴드 크리스탈을 얻은 순간, 기지 내부에서 왠 괴물의 공격을 받게 되고 둘은 선로를 타고 밖으로 도망갔다.
기껏 포로를 구해주니 이번엔 병원에서 생체실험을 막으라는 임무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서는 인간을 베일 어쌔신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되었고, 이들을 상대하던 도중 병원 지하실에서 크고 아름다운 포탈을 발견하게 된다. 포탈은 열려있었으며, 거기에 있던 나치 장교는 과학자 한명을 포탈 안으로 밀어넣는데 괴물이 튀어나와 나치 장교를 끔살시킨다. 간신히 괴물을 처치하는데 성공하는데 포탈에 이상현상이 생겨 괴물과 같이 빨려들어간다. 이때서부터 블라즈코윅즈는 블랙선 차원에 입장하다가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다시 크라이사우 서클 기지로 돌아온 블라즈코윅즈는 빅터 제타의 위치를 알아냈다며, 인근 주변에 있는 공장으로 침투해달라고 한다. 블라즈코윅즈는 공장안에서 블랙선 무기를 제조하는 것을 보게되고, 마침내 빅터 제타와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총을 쐈는데 빅터 제타의 몸엔 아무런 상쳐가 생기지 않았다. 알고 보니 인간이 아니였던 것. 사투 끝에 빅터 제타는 괴물의 모습을 드러내며 죽고, 공장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빅터 제타의 사망으로 독일군들이 지원요청을 더 부른다. 이에 반란군들은 중심가로 피신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캐롤라인 베커가 잡히게 된다. 블라즈코윅즈와 반란군들은 캐롤라인이 잡혀있는 성[15]. 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블라즈코윅즈만 성 옥상에 도달하게 되는데, 거기서 또 데스헤드와 재회한다. 데스헤드는 한스 그로스를 시켜 캐롤라인을 인질로 잡고 있었고 그가 만든 기계를 작동시켜 블랙선 차원을 여는데 갑자기 오작동이 일어나고, 이 틈을 타서 캐롤라인은 한스와 격투를 벌이던 도중 총에 맞게 된다. 거기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큼지막한 괴물이 나타나고 블라즈코윅즈는 사력을 다해 괴물을 박살내지만, 캐롤라인은 구하지 못했다.
블라즈코윅즈는 데스헤드를 막기 위해 공항으로 침투하여 비행선에 올라타게된다. 데스헤드는 블랙선 차원의 힘으로 연합군을 모조리 말살하려는 계휙을 가지고 있었고, 무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블랙선 차원으로 입장한다. 뒤를 따라 같이 입장한 블라즈코윅즈는 중무장한 한스 그로스와 총격전을 벌이는데, 그도 툴레 메달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이길수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크리스탈을 빼서 한스의 메달에 넣어 과부하 시켜 메달을 박살을 냈고 한스는 블랙선 차원의 힘 때문에 죽고 동시에 슈퍼 웨폰도 파괴한다.[16]
그러나 데스헤드는 용케 빠져나왔고, 비행선은 슈퍼 웨폰이 파괴되어서 추락하고 있었다. 블라즈코윅즈는 차원에서 빠져나와 막 낙하산을 타고 탈출하려는 병사와 만나 그에게 가지고 있던 MP40을 던져주고 비행선 밖으로 던져버리고.....병사의 외마디 비명소리가 왠지 불쌍하다... 그 낙하산을 가지고 탈출했으며, 비행선은 폭발과 함께 울펜슈타인 성에 추락하고 만다. 블랙선 차원의 연결이 끊어져서 툴레 메달은 힘을 잃어버리고 블라즈코윅즈는 다시 한번 나치의 임무를 막았다.
그런데...
5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
전신 샷
가운데 얼굴이었으면 죽을 나치가 몇 배는 늘어날 법한 성격의 소유자가 되었을 것 같다
외모가 울펜슈타인 3D 시절의 금발 벽안으로 돌아왔다. 외모는 변했지만 리부트가 아닌지라 엄연히 RTCW와 울펜슈타인의 사건을 거친 우리가 아는 그 B.J가 맞다. 외모나 거친 성격의 모델은 나치 학살 영화(…)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휴고 스티글리츠(Hugo Stiglitz)일 가능성이 있다.그림
단순무식해보이는 외모[17]와는 달리 이전까지 작전을 수행하며 겪은 일때문인지 매우 생각이 많은 철학자 성격이 강하며, 영어-폴란드어 2개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8][19] 장난감 찾아주기 사이드 미션이나 최후 중간보스 전투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보면 본성은 매우 선량한 사람이다. 자기 행동이나 처지에 대해 목소리 깔고 폼나게 독백[20]을 하는데 독백내용이 상당히 우울하기에 조금 유치할 때도 있지만 이게 맥스 페인 뺨치는 수준이며[21] 나중엔 아예 시까지 읊는 감성을 보여준다.(…) 물론 나치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인간백정급 전투력은 여전하다.B.J: 뼈와 살을 분리해 주마.
올드 블러드에서 4개월 후 1946년 제3제국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자 OSA에선 데스헤드를 제거하기 위해 그의 요새를 향해 대원들과 군수물자를 실은 여러 대의 수송기를 출격시키나, 독일군들의 저항 앞에 하나하나 격파되고, 가까스로 그의 연구소에 잠입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붙잡혀 빌헬름 슈트라세의 악취미로 퍼거스와 와이어트 둘 중 한명을 희생할 것을 강요당한다. 그 후 희생된 동료의 시체와 함께 전원 소각기에 타죽을 운명이었지만 간발의 차로 창살을 통해 다른 이들과 함께 탈출한다.
하지만 탈출하는 순간 쇠파편이 뒷머리를 가격해 정신을 잃고 발트해로 떠내려 간다.[22] 결국 폴란드의 한 정신병동에 입원되고 14년간 허송세월한다.[23] 그러던 어느날 켈러 대위가 정신병동의 환자들을 본격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쳐들어왔고 저지하려던 병원 사람들을 쏴죽여버린다. 들리는 총성 속에서 기억을 되찾고[24] 곧이어 자신을 죽이려던 독일 병사를 붙잡아 스테이크 칼로 목을 회떠버린 다음이 때 대사가 참 찰지다. Nazi scum(나치 쓰레기야)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지만 그의 다리는 젤리처럼 힘이 없었고 손가락은 무뎌졌으며[25], 쇳조각이 머릿속에 박힌 탓에 지속적으로 엄습해 오는 두통을 가까스로 참아가며, 예전처럼나치헌터 돌아와 섬멸대들을 괴멸시키고 부상을 입은 아냐와 함께 그들의 차를 몰고 병원을 탈출한다.
그녀의 외갓집에 도착한 블라즈코윅즈는 트렁크에 숨어있던 켈러 대위를 우연히 붙잡은 아냐의 조부로부터 자기가 병원에서 백치 상태로 지내는 동안 나치가 2차 세계대전에서 결국엔 승리했다는 말을 듣고 저항군을 만나기로 결심한다. 그 후 켈러 대위를 심문하기 위해 지하실로 내려가 고글과 앞치마를 둘러 분위기를 내는 사이(…) 묶은 줄을 풀고 덤비는 켈러에게 드라이버로 연신 찍히는 봉변을 당하나,허허 형 근육이 워낙에 뚜꺼워서 말이지~ 그뒤에 죽통을 몇 대 날려 제압하고 전기톱의 시동을 건 다음[26] 그의 목까지 들이밀자 그는 베를린의 아이젠발트 수용소에 저항군이 있음을 털어놓지만 역시 훌륭한 대화수단이다. 그 후 블라즈코윅즈가 전기톱에 다시 시동을 걸면서 컷씬이 끝나는데, 정황상 그를 회쳐버린 듯(…) 성격상 살려둘 리가 없잖아 이후 베를린행 기차를 타기 위해 아냐와 함께 조부의 차량 트렁크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슈체진 검문소를 통과하다가 발각되자[27] 검문소 자체를 쑥밭으로 만들고(…) 베를린으로 향하는 기차에 오른다.
그 후 기차 식당칸에서 아냐와 함께 마실 커피를 타가다[28][29] 지나가던 프라우 엥겔 일당에게 붙들려 훌륭한 아리아인의 표상이라는 소리를 듣고[30] 심리 테스트를 통해 아리아인인지 테스트[31]를 받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난리를 쳤다간 일이 틀어질 수 있기에 몇 분간의 테스트에 응하지만 사실은 아무 의미 없는 걸 갖고 사람을 가지고 논 것이었다. 어쨌건 아냐가 있는 방으로 되돌아와 좋은 사랑을 나눈 뒤 베를린의 여관에 묵게 된다.
그 후 아냐가 경찰들의 시선을 끄는 사이 수용소로 잠입해 결박되어 세뇌당하던 일행들을 구하고[32] 그들로부터 크라이사우 서클이 아직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됐고 그들의 비밀 아지트로 향한다.[33] 그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캐롤라인 베커와 재회하고 다른 단원들로부터 나치 독일이 제작 중인 신형 스텔스 헬리콥터가 존재하는 것을 듣고 연구소이자 박물관인 런던 노티카로 향해 바비 브램의 자폭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틈을 타 런던 노티카에 잠입해 경비 병력을 몰살시키고 헬기를 탈취해 크라이사우 서클의 기지로 되돌아온다. 베를린 방공망 뭐하고 앉았냐 이것들이 세계정복하고 나니 군기가 빠졌나 보다 다같이 한스커피 홀짝대고 있었나[34][35]
런던 노티카에 잠입했을 때 블라즈코윅즈는 다트 이슈드라고 써진 종이들을 발견해서 가져왔는데 크라이사우 서클에 의하면 어떠한 단체이며 이들의 멤버중 일부가 나치의 수용소에 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중 셋 로스라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프라우 엥겔이 지휘하는 벨리카 수용소에 슬쩍 위장잠입[36]한 후 수용소를 갈아엎고 코앞에서 왱알대는 프라우 엥겔의 얼굴마저 작살을 낸 뒤 수용소의 인원들과 함께 탈출한다. 크라이사우 서클의 기지로 온 셋 로스는 다트 이슈드는 기술을 연구하는 비밀결사의 일원이었는데 나치가 자신들의 기술을 탈취해 간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37] 나치에 대항하기 위해선 다트 이슈드의 기술이 필요함을 알게된 크라이사우 서클은 그들의 기술 저장소 중 한곳으로 가기로 간다. 하지만 대서양 해저에 있는 곳이라 갈 수가 없자 블라즈코윅즈를 독일의 거대 유보트[38]에 실릴 어뢰에 몰래 실어서[39] 함선에 잠입시킨 뒤 내부인원들을 모조리 작살(…) 적군을 전멸시켰다! 내서 크라이사우 서클의 이동기지로 삼는다.
하지만 필요했던 핵미사일 발사코드는 U보트 함장이 사망함으로써 외부에서 탈취해야만 했는데 문제는 그 발사코드가 참 재수 없게도 월면 기지에(…) 있어서 블라즈코웍즈는 월면 기지로 향해야 했다. 다른 곳도 아니고 달에 가는 건 다소 힘든 일, 다행스럽게도 달로 향하는 나치 과학장교의 신분을 훔쳐서 사용한다는 방법이 제시되자 즉시 장교가 탄 열차를 습격하기 위해 다트 이슈드의 저장소에서 찾은 무기로 지브롤터 다리[40]를 공격한다.[41] 그의 제복을 입고 달로 향하는 수송선에 탑승한 뒤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발사코드도 확보한다.[42] 탈출하려던 중 블라즈코윅즈를 "자신의 화물 운송 임무를 저지하려는 나쁜 놈"으로 멋대로 오해한 멍청돋는 조종사가 운송 중이던 슈퍼솔저들을 내보내나 형 그딴 시덥잖은 짓 하려고 달까지 온 거 아니다 블라즈코웍즈에게 가볍게 박살나고 슈퍼솔저들을 내보낼 때 화물칸 문을 열어버린 탓에 블라즈코웍즈가 왕복선 내부로 침입, 지구를 향해 침입자가 들어왔다고 황급히 보고하다 블라즈코웍즈를 보고 매우 당황하는 조종사를 없애버리고,[43] 지구로 무사히 되돌아온 다음 거대로봇인 런던 감시자도 겸사겸사 박살을 내고 베를린으로 향하지만 프라우 엥겔이 이끄는 특공대가 이미 크라이사우 서클의 비밀기지를 습격하는 중이었다.
약속된 전개대로 그들을 박살내고 나니 아냐가 빌헬름 슈트라세의 기지로 잡혀간 것을 알고 다른 대원들과 함께 빌헬름 슈트라세의 기지를 습격한다.[44] 중간에 한스 빙클의 기습으로 심장에 인조파상풍독소를 주입받는다.[45] 이후 엥겔이 보는 앞에서 중계처형 당할 뻔했으나 파상풍독소를 너무 믿어 그를 줄이나 수갑으로 결박해놓지 않고 정신이 몽롱한 그를 상태로 칼부림을 어줍잖게 펼치다 그에게 목덜미를 물어뜯기자마자 나치고기 마시쪙? 맛없쪙!!! 자신은 권총까지 들고(권총을 그냥 가진 게 아니라 손에 쥐고 겨누고 있는데!) 있음에도 코끼리도 쓰러뜨릴 약물을 주사했음에도 여전히 움직이는 블라즈코웍즈를 보고 대뇌피질이 이상하지 않은 이상 움직일수 없을거라며[46] 공황상태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덜덜 떨었다. 결국 역관광해 그를 죽이고 다른 대원들과 만나지만 이때의 묘사가 출혈 상태의 그를 발견하나 아무도 그를 부축하지도 않은 채 승강기에 앞다퉈 올라타고 심지어 승강기가 멈춰서자 부상자인 그더러 올려달라고 외치는 장면은 서클 내에서의 그의 취급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 하다. 운명의 장난으로 승강기는 그만을 남겨둔 채 위로 상승[47] 마침내 철천지 원수 데스헤드와 대면하게 된다.
바로 데스헤드에게 분노의 총질을 가했으나 방탄유리에 막혀버렸고, 이거 방탄유리야 이 개XX야 데스헤드는 보여줄 것이 있다며 통 속에 담긴 뇌를 하나 꺼내든다. 그 뇌의 주인공은 바로 챕터1에서 주인공이 선택했던 희생자 중 한 명인 퍼거스/와이어트. 그리고 그 뇌를 데스헤드 자신이 개발한 로봇에 집어넣어 버린다. 로봇은 기윽고 블라즈코윅즈를 죽이려 들며 로봇에 들어간 퍼거스/와이어트 로봇이 퀘이크 4의 스트로그화 보스마냥 통제불능 상태로 제멋대로 움직인다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다. 어떻게든 로봇을 무력화시킨 블라즈코윅즈는 더 좋은 세상에서 만나자며 그의 전우의 뇌를 LKW로 확실하게 파괴함으로서 안식을 안겨준다. 곧이어 데스헤드가 자신의 메카를 타고 직접 등장해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최후의 대결 끝에 블라즈코윅즈가 승리하나 데스헤드의 자폭으로[48]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중상을 입는다.[49] 물론 데스헤드는 몸이 오체분시당했는데 그는 의식을 유지할 정도로 그친 것에서 또 놀랍지만. 그 후 탈출하는 대원들을 보는데 이때 아냐는 랜턴을 들고 포로들을 이끌며 블라즈코윅즈를 기다리다가 철수한다. 아냐가 안전하게 탈출한 걸 보고서는 자신도 철수했다고 거짓말한 후 자신의 위치에 핵을 쏘라고 말하는 시점에서 갑자기 엔딩. 다만 스탭롤이 끝나갈 시점에 헬리콥터 소리가 점점 커지는데, 아마 극적으로 구출되는 상황을 암시하는 듯 보인다. 프라우 엥겔 잡으러 가야지 이렇게 되면 후속작에서도 등장해 크라이사우 서클 재건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제3제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싸울 듯 보인다. 다만 아네트의 생존과 케슬러의 생존, 그리고 퍼거스 시간대와 와이어트 시간대 중 어느 쪽이 더 뉴 콜로서스의 정사로 인정될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듯.[50]
6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서
전작의 프리퀄인데다가 게임 상 시간대가 2009년판과 뉴 오더의 중간쯤 되는만큼 여전히 주인공으로 나온다. 2009년판 이후, 그리고 뉴 오더의 넉 달 전 나치의 고위장교인 헬가 폰 샵스가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데스헤드 장군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기밀문서를 얻기 위해서 에이전트 원, 웨슬리와 함께 나치로 위장한 상태로 울펜슈타인 성에 잠입한다. 잠입은 순조롭게 이뤄지는 듯 하였지만 정작 그들이 원하는 기밀문서는 찾을 수가 없었다. 이에 직접 헬가를 찾기 위해서 크라이사우 서클의 루드비그 캐슬러와 접촉하기로 하지만 잠입한 사실이 발각되어서 한바탕 난리를 친 이후에 탈출하려고 하였지만 나치 장교 루디 예거에게 잡히고 만다.
깊은 지하 감옥에 떨어진 블라즈코윅즈는 적들에게 끌려간 웨슬리를 구하기 위해서 쇠파이프 한자루만 들고 감옥벽을 타고 올라가서 탈출한다. 그 후 앞을 가로막는 나치들을 척살하면서 울펜슈타인 성에 다시 들어오는데 성공, 고문실에 있던 웨슬리를 구해내려고 하였지만 예거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웨슬리는 죽고 말지만 블라즈코윅즈는 예거의 전기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역으로 예거에게 전기 찜질을 가해주고 예거의 애완견 그레타도 죽여버리고 탈출한다.[51]
필사의 탈출 끝에 파더보른 마을에 도착한 블라즈코윅즈는 캐슬러와 접촉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들이 있는 위치를 알아낸 나치가 공격을 가하고 블라즈코윅즈는 습격한 나치들을 모조리 섬멸해버리고 프로토타입 파워 아머를 입고 나타난 예거와의 혈투 끝에 승리, 파워 아머 갑옷을 벗겨내고 예거의 목과 정수리에 파이프를 한번씩 꽃아서 웨슬리의 원수를 갚는다.
그 후 케슬러와 함께 헬가가 유물 발굴 작업을 하고 있는 울프버그에 잠입하는데 성공한 블라즈코윅즈는 마을 내부에 있던 에이전트 투, 피파와 접촉한다. 그녀가 가지고 있던 정보를 이용해 헬가가 있는 주점에 웨이터로 변장하고 잠입하지만 헬가에 의해서 금방 변장이 들통나고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발굴지점에서 생긴 이상현상으로 주점이 불바다가 되고 헬가는 목숨만 건져 허둥지둥 도망쳐버린 탓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주변이 온통 좀비로 둘러싸인 지옥도로 변해버린 울프버그[52]에서 블라즈코윅즈는 헬가를 쫓아서 발굴지점까지 간다. 하지만 마지막에 헬가에게 잡혀버리고 마는데 헬가가 깨운 고대의 거대한 괴물이 알아서 헬가와 슈라이너를 제거해주고 본인도 구속을 푸는데 성공, 괴물을 해치워서 이상현상을 막아낸다. 그 후 죽어가는 헬가가 가지고 있던 문서를 얻는데 성공하지만 위에서 떨어진 낙석에 깔리고 만다. 다행히 피파의 구조 신호를 받고 긴급 출동한 퍼거스에게 구조되는데 성공하고 무사히 귀환한다.
그 후, 블라즈코윅즈는 퍼거스를 비롯한 특공대와 함께 데스헤드 장군을 제거하기 위해서 출동한다. 이후의 이야기는 더 뉴 오더로 이어진다.
이번작에서는 농담을 하거나 웃긴 모습을 보이는 등 개그 요소가 조금 늘어났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진지한 남자. 독일어 발음이 괴상한 모양인지 초반에 루디 예거에게 걸려서 프랑크푸르트 출신이냐고 묻는 말에 당황해서 얼떨결에 핫도그를 발음[53]했다가 걸릴 뻔했고[54] 후반부에 헬가 폰 샵스에게 가명으로 댄 '프란츠' 발음이나 와인이 맛있다고 한 말에 대해 특이한 발음이라고 평가받는다. 물론 이미 헬가는 발음을 듣고 BJ가 스파이임을 알아챈 상황이었다.
작중 BJ가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날 때나 컷씬에 쥐 한마리가 항상 같이 다니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는 아마도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질긴 생명력의 쥐그 덩치와는 어울리진 않지만가 그를 상징한다고 말하는 듯 하다.
7 활약
지옥의 사악한 계획을 분쇄한 둠가이처럼, 시리즈 별로 나치의 온갖 계획을 물먹였다. 계획들이 중요한지라 방어가 철저하게 되어있는데 전부 나치들을 학살하며 물먹였기에 진정한 나치 학살자. 시간대로 보자면...
- 혼자 언데드의 왕인 하인리히 1세를 파괴하여 언데드 군단을 저지했다.
- 영국으로 V2를 발사하려는 티르피츠의 함장을 암살하고 V2를 폭파시켜 대파시켰다.
- 아이젠 슈타트의 크라이사우 서클과 연합해서 제국군을 박살내고 돌아다녔다.
- 베일 에너지를 연구하던 빅터 제타 장군을 암살하였다. 동시에 베일 에너지 공장을 파괴한다.
- 제타 장군의 연구를 이어가던 빌헬름 슈트라세 장군의 계획을 저지하고 한스 그로스를 살해했다. 덕분에 나치는 다시 베일 에너지 연구를 할 수 없게 되었으며 베일 에너지를 사용하는 병기들도 이때 폐기되었다.
- 울펜슈타인 성에 잠입해서
붙잡혔지만혼자서 루디의 애완견 그레타를 포함해 경비병력을 갈아버리고 탈출하고 경비대장 루디 예거를 먼저 보내버린 그레타 곁으로 보내버렸다. - 오토 대제가 남긴 괴물을 혼자 파괴하였다. 덕분에 울프버그의 모든 사람들이 분쇄자가 되는 걸 막을 수 있었다.
- 슈트라세 장군의 간부인 샵스를 혼자서 추적하여 격살하고 데스헤드의 시설 정보를 알아냈다.
- 나치의 거대병기 발트 해의 눈을 파괴한다(선택)
- 정신병원에서 14년 만에 깨어나기 무섭게 정신병원 직원들과 환자들을 학살하여 정신병원 자체를 피바다로 만들어버린 제국군을 궤멸시켰다.
- 베를린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 교각 아래의 검문소를 초토화시켰다.
- 감시가 삼엄해 한번 수감되면 누구도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아이젠발트 수용소를 혼자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레지스탕스 인원을 빼내는데 성공했다.
- 나치의 연구소인 런던 나우티카에 침투해 혼자 경비병력을 도륙하고 동료들과 최신식 스텔스 헬기를 탈취한다.
- 혼자 크로아티아의 노동 수용소로 직접 잠입해서 노동수용소를 뒤집어 놓고[55] 대규모 인원들을 탈출시킨다.
- 나치의 가장 강력한 다용도 잠수함인 에바의 망치를 혼자 잠입하여 내부인원들을 전부 사살하고 탈취한다.
- 회전 갈퀴[56]를 이용해서 지브롤터 대교를 끊어버리고 기차에서 살아남은 나치 병력들을 학살하고 위장한다.[57]
- 월면기지로 혼자 침투해 핵 복호화 코드를 탈취한다. 중간에 기지 병력들을 박살내고 보안프로토콜 발동으로 기지내 산소를 전부 빼버려 월면기지가 반쯤 무인 기지로 변한 건 덤[58].
- 월면기지에서 런던 나우티카로 돌아오기 무섭게 경비 병력을 박살내고 나치의 거대 병기이자 영국인들의 악몽인 런던 감시자를 혼자 파괴했으며 이는 런던 감시자의 등장으로 잠잠했던 런던에서의 대규모 봉기의 초석이 되었다.
- 데스헤드의 기지를 이전에 사용했던 회전 갈퀴를 탈취한 에바의 망치를 이용해 발사하여 반파 시키고 혼자 경비병력을 박살낸 뒤 포로들을 구출하고 데스헤드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59]
비록 지옥의 악마들과 맞선 둠가이에 비하면 약간 초라해 보이지만 둠가이와의 시대 차이에 따른 무기와 기술력 격차를 감안하면 사실상 막상막하의 파괴행각이다[60]. 이러한 블라즈코윅즈의 파괴행각이 워낙 유명한지 퍼거스는 "파괴와 학살, 니가 잘하는 거잖아"라고 까면서 칭찬하고 슈트라세조차 "파괴만 할 줄 안다"라고 깐다.[61]
8 그의 미래와 운명
비록 뉴 오더 시점에서 빌헬름 슈트라세가 사망했어도, 수장인 아돌프 히틀러를 포함해 프라우 엥겔, 하인리히 히믈러(RtCW 엔딩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 유일한 실존 인물로, 블랙가드의 지휘관) , 그레텔 그로스(한스 그로스의 누나), 트란스 그로스, 서브마린 윌리(크릭스마리네 인사), 바나클 빌헬름, 쿼크블리츠 교수, 한스 폰 슐리펜, 오토 기프트마허, 페트게지히트 장군[62], 게롤프 파이겐바움(영국침공군 사령관), 프리드리히 리터(동부전선 소련군 궤멸 당시 사령관), 한스 그룹스트[63] 군나르 달베르그(올드 블러드에 언급된 스웨덴 내 나치 협력자) 등 제3제국의 내로라 하는 기라성 급 수뇌부들과 친나치 세력이 아직 있는지라(물론 전부 등장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후속작에서는 어떤 모험을 겪게 될지 모르지만, 크라이사우 서클도 완전히 붕괴되지 않은만큼[64] 적어도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65] 더불어 정신병원 신세 시절에 자신을 보살펴준 아냐와 결혼[66]하여 자녀를 두어 재건된 미국에서 작중에 꾼 꿈을 현실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BJ 팬들에게는 더욱 반갑게도 알리샤 바흐레다(아냐 올리바 성우)가 울펜슈타인: 더 뉴 콜로서스의 개발 소식을 유출하면서 살아있을 가능성이 배로 높아졌다. 물론 뉴 오더 후반 중기에 한스 빙클에게 파상풍 독소를 주입당하고, 엔딩에서 빌헬름 슈트라세의 자폭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는지라 대규모 수술이 필요하겠지만.
9 이드 소프트웨어의 타 작품과의 연결점
이드 소프트웨어의 다른 게임 시리즈인 커맨더 킨의 주인공 빌리 블레이즈, 둠 시리즈의 주인공 둠가이와 혈연관계라는 설정이 있다.집안 대대로 괴물들이 였어! [67] B.J. 블라즈코윅즈의 손자가 커맨더 킨의 주인공 빌리 블레이즈(Billy Blaze)[68], 6대 손자가 둠가이[69][70]라는 설정.[71]
나중에 설정이 지저분하게 붙으면서 팬 서비스로 넣은 장난이긴 해도 둠 2: 헬 온 어스의 시크릿 맵에서 둠가이가 커맨더 킨을 쏴 죽이는 장면이 패륜질이 되는 등 설정이 다소 꼬였다.
아냐 올리바가 히로인으로 등장하고 역사가 상이하게 흘러가기 시작한 뉴 오더 시점에서 이 설정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2016년 5월 리부트된 둠의 둠가이가 전작들과는 달리 지구인이 아닌 고대의 화성인으로 등장한 것을 보면, RTCW 이후의 울펜슈타인이 굳이 클래식 둠과 엮이지 않는 이상 리부트 이후의 울펜슈타인과 둠은 분리된 세계관으로 전개될 모양이지만 울펜슈타인에 오컬트적 요소가 분명히 있고 다트 이슈드와 같이 고대 문명의 모습이 있는것으로 보아선 이전과 다르게 둠가이의 조상이 아니라 둠가이가 조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오컬트 빠와로 역사개변이라도 해야 하나? 아니면 사실 뉴 오더는 본인하고 여배우 마누라 줄리아 마리 피터슨이 각각 BJ와 아냐 올리바를 연기한 1960년작 전쟁영화라고 넘어가면 되긴 하는데... [72][73]결정적으로 영국지역 레지스탕스가 궤멸되었다는 언급은 있고 미국지역 레지스탕스는 선전용 전단지만 언급되었을 뿐 딱히 망했다는 언급은 없다.
그리고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인트로에서 하인리히 1세를 봉인한 마법사 또는 수도사인 방랑자 시몬(Simon the Wanderer)이 B.J. 블라즈코윅즈의 머나먼 조상이라고 한다. 아주 만약에 이 모든 설정들이 제대로 정리되어 인정되다면, 블라즈코윅즈 가문은 중세 암흑시대부터 화성을 정복한 우주시대까지 인류와 지구를 지킨 수호자의 가문이 되는 것이다.
10 기타
더 뉴 오더의 난이도 선택창에서 난이도에 따라 블라즈코윅스의 얼굴이 달라진다 그중.. Can I Play Daddy? 난이도는 쪽쪽이에 아기 모자를 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는 오리지널 울펜슈타인3D의 난이도 선택화면을 패러디한 것.
더불어 일본판 성우는 나카타 조지. 중저음 독백이 잘 어울리기는 한데, 근현대에 날뛰는 흡혈귀나 세상을 유열로 채우려는 신부의 향기가 진하게 감돈다. 인간흉기라는 것도 일맥상통하고
독일에서 2008년에 제작한 호러 코메디 영화 압잠의 황금 나치뱀파이어 2 - 코틀리츠 성의 비밀 (Der goldene Nazivampir von Absam 2 - Das Geheimnis von Schloß Kottlitz)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이름 역시 윌리엄 B.J. 블라즈코윅즈이다. 악당 오토 폰 그림 장군의 생김새가 울펜슈타인에 등장하는 빌헬름 슈트라세 장군과 모노클 빼고 완전 판박이다(…).
여담으로 그렇게 맥주병은 아니지만, 수영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모양. 13살 때 아버지의 강요로 강에서 수영을 했다가 거머리에게 제대로 피를 보는 봉변을 보았다고.
BJ와 같은 성향의 인물을 꼽으라면 헬보이가 있다. 물론 BJ는 인간이고 헬보이는 악마라는 점이 다르지만, 둘 다 반 나치 성향이 오십보백보 급으로 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BJ가 만능형(힘을 잘 쓰는 육체파+생각이 많은 두뇌파)이라면 헬보이는 순수 육체파. 다만 BJ와 혈연으로, 악마라면 무조건 족치고 보는 둠가이 입장에서는 기분이 썩 좋지 않을듯.
- ↑ 영문 위키의 표기법이나, 게임에서는 Blaz-ko-wits, 폴란드어로 '블라스코비츠'에 가깝게 발음된다. 게임 안에서도 다들 블라스코비츠 라고 부른다. 이걸 독일식으로 읽으면 Blaskowitz가 되는데, 재미있게도 2차대전 독일 국방군 중에 요하네스 블라스코비츠 장군이 있다. 프란츠 할더와 절친이었는데 할더와 마찬가지로 반나치 성향을 가졌으며 전쟁 범죄를 멈춰 달라고 히틀러에게 청원하여 히틀러를 격노하게 만든 전적이 있을 정도로 나름대로 개념잡힌 행보를 보인 바 있다.
- ↑ 블라코윅즈의 혈통인 폴란드인과 유태인은 나치에게 크게 피를 본 민족이다.
- ↑ 실제로 밀워키는 폴란드계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곳이었다. 더 재미있는 건 이 도시엔 독일계 이민자들이 제일 많다는 것.
-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설정. RTCW 매뉴얼에는 95kg으로 적혀 있다.
- ↑ 에이전트 원은 웨블리라는 이름을 가진 XBOX판 확장팩에 나오는 인물인데, 리비아에서 블라즈코윅즈과 같이 아프리카 주둔 독일군들과 맞서 싸우다가 울펜슈타인 성으로 가게됐다. 코옵으로 진행시 블라즈코윅즈와 작전을 수행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솔플이 정식 스토리다.
- ↑ 실제로 007 시리즈의 원작자 이언 플레밍은 OSS 작전입안에 참여하기도 했다.
- ↑ 올드 블러드의 웨슬리와는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르다. 일부 골수 FPS팬들은 이 웨블리가 블레이크 스톤의 조상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 ↑ 게임 본편은 여기서 시작된다.
- ↑ 수많은 시체들이 뭉쳐있는 거대한 거인이다.
- ↑ 구 엑스박스 판 확장팩 제목이다.
- ↑ 실제로 V-2는 티르피츠에서 사격할 수 없었고, 넓은 갑판을 가진 전후 미국의 항모에서의 사격은 있었다. 다만 울펜슈타인 세계관에선 나치가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어서 발전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그에 맞춰 개량한듯 하다.
- ↑ 혹은 사령관
- ↑ 실제로 존재했던 오컬트 조직인데 영국이다.
- ↑ 원래 세르게이의 임무는 나치로부터 메달을 숨기는 것이였는데, 블라즈코윅즈가 황금여명회의 정체를 알기 전까진 메달을 주지 않는다고 하니까 결국 메달 소유권을 블라즈코윅즈에게 주었다. 세르게이는 나중에 블라즈코윅즈에게 메달을 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 ↑ 게임 내에서 이름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울펜슈타인 성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 ↑ 블랙선 차원은 맨 몸으로 들어가면 괴물이 되거나 바로 끔살당하는 곳이다. 그래서 툴레 메달이 필요하다.
- ↑ 정말 무시무시 그 자체인 얼굴의 소유자인데다 근육까지 빵빵한데 주변 인물들은 아무도 쫄지 않는다(…) 적인 나치들 포함….
- ↑ 부모가 폴란드계 이민자라 사용은 가능하지만 다만 폴란드어는 잘 하지 못한다고.
- ↑ 올드 블러드에서는 잠입 작전을 위해 독일어도 배운 것으로 나왔는데, 발음이 끔찍하다. 실제로 그가 독일어로 "핫도그죠" 라고 말한 걸 들은 독일군 장교는 유머했답시고 넘어가는 척 했지만 미군 스파이임을 바로 알아랬다.
- ↑ 독백일 수도 있고 혼자 생각일 수도 있는데 작중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물안에서 수영할 때라던지, 빈사상태일 때라던지...)에서도 나오는 걸 보면 혼자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 워낙 현실적인 메세지도 있는지라 안목이 높은 유저들은 블라즈코윅츠의 독백을 통해 철학적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 ↑ 독백과 꿈을 통해서 B.J는 편안한 삶을 꿈꾸지만 빌어먹을나치놈들을 족치지 않으면 자신의 편안한 삶은커녕 주변의 좋은 사람들의 생명을 보장 못하기 때문에 나치를 족침을 알 수 있다.
- ↑ 위에 얼굴에서 왼쪽 뒷머리에 길게 난 흉터가 그때 입은 상처다. 그리고 의사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아예 머리에 박혔다. 함부로 뽑으면 오히려 위험하기에 결국 제거하지 못했다고.
- ↑ 그래도 어느 정도 정신줄은 잡고 있었고 아냐도 언젠가 그가 중요한 일을 할 것이라 생각한 듯, 나치가 그를 데려가지 못하게 노력하며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준다. 심지어 스테이크까지 먹여준다.
- ↑ 총성이 한 번씩 울릴 때마다 회색조의 화면이 제 색을 찾아가며, 여섯 번째 총성이 울린 직후 시야는 완전히 밝아진다. 즉, 병사가 총을 들이댈 때는 이미 기억을 찾은 상태다.
- ↑ 대사와 달리 14년을 멍하니 앉아있던 것 치고는 몸 상태가 좋은데, 게임이라는 매체 특성상 과장이 많이 되어 있지만 실제로 블라코윅즈 수준의 대형/벌크형 근육은 한 번 만들어두면 식이조절만 제대로 해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만 아무리 그래도 14년 동안 앉아서 똥 만드는 기계 수준으로 있엇던 환자치곤 너무 좋긴 하다(..)
9년간 코마상태에 빠졌던 남자도 비정상적으로 금방 회복하게 되는 게 이바닥이다... - ↑ 여담으로 이 때 전기톱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걸 알아첸 켈러가 비웃지만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시동이 걸리자마자
지금 웃었냐?블라즈코윅즈의 새디스틱한 미소"지금부터 대화를 시작해보도록 하지!!!!"와 공포에 얼어버리는 켈러의 묘사도 일품이다. - ↑ 이 때 할아버지의 모습이 나름 간지인데 차 트렁크 문을 열어제낀 나치의 머리통을 샷건으로 화끈하게 날려버리고 나서 하는 말이 또 일품. 혈육의 죽음에 어지간히 분노하신 것 같다.
유!!! 낄 나찌스!!!! 낄 에브리워어언!!!!!!! - ↑ 문제는 한참동안 정줄 놓고 있다가 최근에야 정신줄이 돌아와 당대 문명에 젬병이 된지라 독일어만 적혀있는 커피 기계를 작동시키는 법을 몰라, 커피를 나오게만 하고 멈추질 못해 컵이 가득차면 다른 컵으로 옮기고, 커피가 넘쳐흐르게 되자 결국 기계를 떄려부순다...
아메리칸 스타일 - ↑ 참고로 기계를 부술때 손바닥으로 퍽 쳤다
통배권 오오이 남자가 얼마나 괴수인지 알 수 있는 장면. - ↑ 본인이 나치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면 웃지못할 상황. 실제로 2차대전 종전 이전 폴란드에도 독일계 주민들이 제법 많이사니 피가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하필 블라즈코윅즈가 우람한 체격에 금발 벽안이라는, 나치가 그렇게 좋아하던 완벽한 백인의 외형을 지니고 있는지라 눈에 팍 띄여서 그런거다.
- ↑ 엥겔이 자신의 금장 루거를 탁자에 올려놓는데, 이 권총을 잡게 되면 광속으로 앞에 있는 경비로봇에게 사살당한다.
엥겔 품속에 다이빙하는 한스는 덤 - ↑ 여담으로 이전 선택에 따라 퍼거스 레이드나 프롭스트 와이어트 3세 중 한명이 그와 함께 행동한다.
- ↑ 근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베를린의 하수도에 아지트를 마련했다. 후반에는 발각되지만.
- ↑ 웃긴 것이 후에 블라즈코윅즈가 달에서 돌아올 때는 셔틀에 대공포로 폭죽놀이를 한다. 물론 한대도 안 맞지만.
- ↑ 사실 이 헬리콥터가 스텔스, 무소음 헬리콥터라서 아무데나 다 가서 인간흉기 블라스코비치를 투하 할 수 있기 때문에 돚거한것이다.
- ↑ 컷씬 중 열차에서 꾸역꾸역 인원정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수용소 수형인원 중 하나가 아기만이라도 봐 달라며 엥겔에게 내밀지만 인간쓰레기 엥겔은 아기를 무슨 더러운 거 만지는 것 마냥 한쪽 발만 찔끔 잡아 매달리듯이 잡고 아기를 건넨 사람을 무자비하게 구타한다. 치가 떨릴만큼 악랄한 인종우월주의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한 부분.
- ↑ 하지만 나치가 발견한 곳은 수백곳의 달하는 저장소 중에서도 조그맣고 잊혀진 곳이었다고..
본격적인 크기의 저장소는 순식간에 프로토스 기술력 쌈싸먹을 기세 - ↑ 우리가 아는 현실 속의 그 쪼매난 유보트가 아니라 현대 핵잠수함보다 더 크며 거의 현대 항모 수준의 덩치를 자랑한다! 항모, 전함, 잠수함기능
삼위일체이 집약되어 있는 거대한 잠수함으로 헬기를 수납할 수 있는 개방식 격납고도 존재하며, 캠페인 초반에 여럿 떨궈본(…) 제트 전투기는 아예 수직으로 세워서 겹겹이 수납해놨다! 이 무지막지한 놈의 동력은 당연히(…) 핵. - ↑ 이를 위해 나치의 어뢰 수송 행렬을 또 한번 아작낸다.
- ↑ 나치가 지브롤터 해협에 세운 존X게 크고 아름다운(…) 다리. 철교와 차량용 다리가 상하구조로 건설되어있다. 구조상 사장교와 트러스 방식을 둘 다 사용한 듯.
- ↑ 이때 민간인들까지 휘말리자 그때까지 나치들을 작살내면서 눈 하나 껌벅 안 한 블라즈코윅즈가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면서 멘붕하는 장면이 포인트.
혼란과 파괴, 헿하하 니가 하던 것들 말이야. 라고 말하는 퍼거스는 덤... - ↑ 이때 달 사령부에 세계지도가 걸려있는데,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세계관의 지구가 아닌 현실 지구의 지도이다.
독일은 망하고 나치만 흥했나 보다. - ↑ 그냥 없앤건 아니고 나치 단검으로 무자비하게 난자하면서 죽인다. 근데 이 살벌한 회뜨는 가운데 무게감있게 독백을 하는지라 참 오묘한 컷신이다.
- ↑ 원래는 U보트에 탑재된 핵미사일을 발사하여 기지와 함깨 증발시킬 계획이었으나 인질들이 잡혀버려서..
- ↑ 파상풍 항목을 보면 알겟지만 저 독소 맞으면 보통은 그냥 죽는다.
- ↑ 파편상 때문에 이상 있다. 다만 독소에 대한 저항력은 대뇌피질과 그다지 관계가 없고 오히려 간같은 체내 독소를 정화하는 기관과 관련이 깊을 것이다.
- ↑ 올라가자마자 보니 데스헤드가 기다렸다는듯이 웃고 있어서 데스헤드의 농간 때문에 일부러 온 게 아닌가도 한다
- ↑ 블라즈코윅즈가 그를 칼로 쑤시면 그는 가지고 있던 수류탄을 그 앞에 터트리는데 이벤트라 무슨 짓을 해도 회피가 불가능하다.
- ↑ 상체는 이상이 없으나 복부 부분이 내장이 들어나있다.
- ↑ 아마 뉴 오더의 세이브파일과 연동될 것이다.
- ↑ 이때 루디 예거가 블라즈코윅즈의 오른 다리에 파이프를 찍어 버리지만 뽑아서 역관광을 해버리고 그다음에 몰려오는 십수명의 나치 병사들을 갈아마신다.
역시 나치 백정 - ↑ 가다보면 비행선에서 좀비가 된 나치들이 우박처럼 떨어진다. 이젠 하늘에서 나치가 내린다며 씹는 블라즈코윅즈의 한 마디가 압권.
- ↑ 웨슬리가 가르쳐준 대로라면 원래 (독일어)"네. 저는 프랑크푸르트 SS 소속의 프란츠 중위입니다."라고 했어야 했다.
- ↑ 다행히도 루디 예거는 멍청한 미국놈들식 발음으로 농담을 한다며 유머감각이 있는 친구라고 넘어갔다. 옆에서 뻘줌하게 서있다가
억지로같이 웃는 독일군 병사는 덤. 먼저 엘리베이터에 오른 웨슬리 입장에서는 답답해서 속이 터질 노릇. - ↑ 다만 두 번이나 죽을 뻔했다는 건 넘어가자. 운빨도 엄연히 실력이다(..) 특히 두 번째에는 세트 로스가 미리 리모컨을 만들어두지 않았다면 로봇에게 끔살당했을 상황.
- ↑ 세트 로스의 도움으로 얻게 된 다트 이슈드의 최상급 살상병기 구체 형상을 가졌으며 작동시 공중에 떠서 주변에 고정작살이 달린 쇠사슬을 쏘아낸 뒤 회전하며 회수한다. 위력은 특수 강화된 철근 콘크리트를 그대로 뜯어내버린다. 게다가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주듯 일회용이 아니어서 재활용이 가능하다. 즉 나치에 빼앗기는 걸 주의하면서 회수하는 것만 잊지 않으면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
- ↑ 또 한번 죽을 뻔했다는 건 넘어가자(...) 슈퍼 솔저에게 잡혔을 때 와이어트/퍼거스가 로터로 갈아버리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죽었다.
- ↑ 산소가 빠지면서 하는 방송이 개인용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이들은 산소용량을 확인하라고 하더니 당신들의 희생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방송이 나온다. 즉 전부 죽여 보안사태를 처리하겠다는 것. 비록 빈대 1마리 잡으려고 초가 삼간을 태워버린 결과로 끝나버렸지만.
빈대라고? - ↑ 참고로 이 기지는 14년 전에 연합군과 함께 공략했지만 실패했던 장소다. 14년간 더욱 보강되었을 그 장소를 이번엔 회전 갈퀴로 한 바탕 뒤집어 엎었다고 해도 혼자서 공략해내고 데스헤드도 잡아 죽인 것이다.
이쯤 되면 동료들은 밸런스 너프처럼 보인다. - ↑ 제국군은 인간이라 제외하더라도 흑마법과 오컬트의 산물인 괴물들과 과학 기술의 산물인 슈퍼솔져 및 각종 메카닉들만 해도 형제작인 둠 시리즈의 악마들 정도는 된다.
- ↑ 데스헤드 본인은 블라즈코윅즈와는 비교조차 불허할 정도로 엄청난 수의 죄없는 이들을 학살했고 수많은 세계의 문화들을 파괴한 뒤 독일 나치 일색으로 물들였지만 나치 색으로나마 세계를 재창조 하긴 했다.
- ↑ 다만 수장인 아돌프 히틀러를 포함해 프라우 엥겔과 하인리히 히믈러, 그레텔 그로스, 트란스 그로스, 서브마린 윌리, 바나클 빌헬름, 한스 폰 슐리펜은 그렇다쳐도 오토 기프트마허나 페트게지히트 장군, 쿼크블리츠 교수는 좀 애매한 게 2009년작 울펜슈타인에서 그를 모티브로 한 뚱뚱한 얼굴 빅터 제타 장군이 먼저 끔살당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양반, 다른 동지들이 부러워(내지 질투)할 정도로 제법 높은 나치 수뇌부였던듯. 그리고 오토 기프트마허는 지브롤터 대교 미션 종장에서 블라즈코윅즈의 신분세탁에 이용된 죽은 장교가, 쿼크블리츠 교수는 다트 이슈드의 책임자 세트 로스가 그 오마쥬일 수 있다.
- ↑ 월면기지 탈출 후 신문을 보면 태양열을 에너지로 변환해 광선을 쏘는 하이테크 병기인 "조넨게베르" 우주병기 개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과학자로 차기 뉴 콜로서스에 데스헤드의 후임 매드 사이언티스트 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 ↑ 뉴 오더 엔딩 기준으로 현재까지 생존한 크라이사우 서클 멤버는 아냐 올리바, 캐롤라인 베커, 맥스 하스, 세트 로스, 봄바테, 퍼거스 or 와이어트.
- ↑ 오히려 나치에게 희망이 없다. 나치가 원래 역사대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미국의 쇼미더머니를 다트 이슈드의 유물을 훔쳐서(비록 작고 잊혀진 것이었다지만) 이뤄낸 기술력으로 찍어눌렀는데, 나치가 가져간 것보다 넘사벽의 오버 테크놀로지 무기가 반 나치 저항군 측에서 쏟아져 나오게 생겼으니.. 물론 그 전에 크라이사우 서클 재건에도 힘써야 하는 건 물론이요, 제3제국의 나머지 손발들도 잘라야겠지만 오버 테크놀로지 무기를 바탕으로 블라즈코윅즈 혼자 히틀러 목 딸 기세다. 게다가 신문기사를 보면 파리를 필두로 점령지의 건물들이 다트 이슈드의 공작으로 대거 무너지는 사태도 발생하는 모양.
하지만 꼬리자르기로 애먼 프랑스인 기술자가 살인죄로 기소되었다 카더라.다만 재기를 위한 기반이 필요하니 아직 저항 중이라고 언급된 아메리카 대륙의 저항군과 연계할 가능성이 높다. - ↑ 컷신에서 베를린으로 출발하기 전, 아냐의 외조부가 블라즈코윅즈에게 아냐를 잘 부탁할 정도. 이때의 대사가 대박+압권인데(비록 음성은 폴란드어지만) '손녀딸을 부탁하네. 내 말 알아들었나? 그 애에게 뭔 일이라도 생기면, 자넬 찾아내서 흠씬 두들겨 패줄텨! 알간?!
- ↑ 울펜슈타인3D 에피소드6 엔딩에서 언급된다.
- ↑ B.J. 블라즈코윅즈가 줄리아 마리 피터슨이란 여배우와 결혼하여 아들 아서 케네스 블라즈코윅즈를 낳았고, 이 아들이 커서 토크쇼 호스트가 된 후 발음하기 어려운 성씨를 대폭 줄여서 Blaze로 개명했다. 그리고 그는 수잔 엘리자베스 맥마이클과 결혼하여 빌리 블레이즈를 낳는다. 빌리 블레이즈의 풀 네임이 윌리엄 B.J. 블라즈코윅즈 2세
- ↑ 울펜슈타인 RPG에서 B.J. 블라즈코윅즈가 하빈저 오브 둠(Harbinger of Doom)이라는 악마의 왼팔과 오른 다리를 잘라내고, 이에 하빈저 오브 둠은 지옥으로 사라지면서 "너의 자손이 값을 치룰 것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참고로 고전 둠 시리즈의 사이버데몬은 하빈저 오브 둠에서 왼팔과 오른 다리가 기계로 대체되어 있는 형상이다.
- ↑ 둠 2 RPG에서는 플레이어블 주인공 중 하나의 이름이 스탠 블라즈코윅즈(Stan Blazkowicz)다.
- ↑ http://wolfenstein.wikia.com/wiki/B.J._Blazkowicz#Descendants
- ↑ 특히 벨리카 수용소에 가면 연합군은 노르망디에서 갈려나가고 소련군도 이미 1943년부터 로퍼, 판저훈트에 베놈건 등 오버 테크놀로지로 인해 갈려나가는 판국에 아우슈비츠와 부헨발트는 구경도 못해봤을 터인데 이 두 수용소의 존재를 안다. 이에 관련된 보강설명이 없다면 이는 게임적 장치로 보면 제4의 벽이요 스토리상으로 보면 해당 게임이 전쟁영화라는 걸 암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 그리고 커맨더 킨 매뉴얼을 보면 원래 세계의 아들 아서 블레이즈가 흑발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2009년판의 BJ또한 흑발이다. 아서 블레이즈는 이미 토크쇼 진행자로써 예능인의 몸이라 아버지의 무용담을 다소 각색하여 헐리우드 데뷔를 노리기 위해 2009년판 울펜슈타인에서 주연으로 나온 것일 수 있다. 당장 2009년판은 배경이 194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