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이런 영웅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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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의 등장인물.

포크 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
사장사장 비서아이돌가수모델
유다은비단세크룬루리사라맨티스

1 프로필

키: 175cm
생일: 3월 1일
혈액형: B형[1]
나이: 대략 27세에서 30세 사이.[2]

2 개요

그래..... 내 이름은 유다. 그렇게 귀찮게 구는 인간들에게 밝히면 직빵인 이름이지.
그래, 더 크게 칭찬해봐.

작중 히어로 기관 SPOON에 찾아온 의뢰인 중 한 명. 다나, 듄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오랜 친구 사이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길거리 전도에 걸렸을 때 대처하기 편하다는 모양.

흑발에 사나운 인상, 불 같은 성격 등 다나와 여러가지로 많이 닮아서 나가는 쌍둥이 자매로 착각했으나, 엄연히 혈연관계가 없다.[3][4] 둘 다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만나면 서로 시비를 걸며 부딪치는 악우 같은 사이.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 '포크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으로,[5] 은비단을 비서로 두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스타의 재능을 가진 인물을 캐치하는 안목이 탁월해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손으로 만들어낸 톱스타는 셀 수 없을 정도라고.[6] 이 뛰어난 안목과 본인의 날카로운 인상 덕택에 연예계 안에서 불리는 별명이 매의 눈.[7] 특히 포크에 소속된 연예인들은 모두 영물이나 혼혈들이어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3 성격

3.1 남초딩미

더 치켜세워봐. 더 더.

- 120화에서 은비단이 유다를 치켜세우자 한 말

은비단: 인기인인 서장님과 달리, 사장님은 여자에게 매력이 없단 평을 듣거든요. 그렇다고 남자에게 인기 있는 것도 아니니 참 아이러니...

유다: 닥쳐.
- 122화에서 은비단의 정곡을 찌르는 말.

백모래: 아~ 그 다나 짭이네.

유다: 닥쳐. 그게 날 따라 하는 거야.[8][9]
- 215화에서 백모래와 대치.

ㅋㅋㅋㅋ유다 그랬어? 다나가 널 따라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애같은데 귀여으ㅓㅋㅋㅋ

- 215화 베스트 댓글

백모래: 정말. 세상을 둘러보면 자기랑 비슷한 능력자가 한둘은 있다던데 이렇게까지 닮을 필요가 있나?

유다: 흥. 내가 훨씬 낫지!
- 217화에서 백모래의 도발에 한 말.

30 전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초딩미가 엄청나다. 작중 묘사를 보면 누군가가 자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 좋게 말하면 바로 찌질하게 받아친다(...). 특히 다나와 비교당하는게 싫은지, 다나보다 딸린다거나 다나와 똑같다는 말을 들으면 자신이 훨씬 낫다고 자뻑하는 게 다반사. 그도 그럴것이 작중에서 대놓고 은비단이 이 둘을 비교하며 유다를 깟으니...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 듯.

성깔이 더러운 다혈질 미친개인건 다나랑 같으나, 은근히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받거나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은비단이 포크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하면서 유다를 띄워주자 더 칭찬해보라며 으스대기도 하고, 혜나가 비둘기 사체가 채워진 우편함을 열지 못해 애먹고 있자 눈을 빛내면서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거나 사장의 지위임에도 굳이 주변 순찰에 따라나서려다가 은비단에게 면박을 받고 낯빛이 어두워지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런 점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못 미더운 사람 취급을 받는다. 혜나나 은비단은 유다를 거의 무시하는 수준.[10] 한마디로 성깔 더러운 관종 같은 스펙의 다나가 어른스럽고 믿음직한 성격인 반면, 유다는 좀 찌질하고 허세있는 초딩성격이다. 이런 모습이니 당연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리가... 다나와 듄이 넘사벽 인기를 자랑하는 것과 유다의 비중이 셋 중에서 가장 적은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동창즈[11] 중에서 제일 인기가 없다(...).

3.2 냉정?

묘하게 이상할 정도로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세크룬이 루리때문에 불에 타 죽을 뻔 했는데도 별 반응이 없었고, 진상이 밝혀진 후 세크룬이 루리의 얼굴을 때렸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돌은 얼굴이 생명이니 건드리면 안 된다." 라고 태연하게 말한다.

루리에게도 "지금 세크룬의 얼굴에 불을 붙이려고 했지?" 라고 물을 뿐이지 책망하거나 화를 내는 모습은 거의 없다. 그냥 웹툰 내에서 묘사가 안된거 아닐까

그 전에는 비둘기 시체를 보고도 별 반응이 없었다.[12]

또한 레이디가 쳐들어와서 위험해진 나가의 부탁으로 전화를 건 은비단의 전화를 받았을 때, 분명 전화를 듣고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텐데도 불구하고 태연하게 레이디가 누구냐고 물어볼 뿐이었다. 은비단이 불로불사라서 다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곤 해도 거기엔 은비단 말고도 나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태연했던 것. 다나와 비교했을 때 묘할 정도로 차갑다. 아기 때부터 은비단과 알고 지냈음으로 인해 그녀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13]

3.3 짝사랑

야, 부른 거나 마찬가지지! 그럼 내가 널 혼자 보내냐?

- 215화에서 어차피 사장님을 부른 거 아니라는 은비단의 말에 대꾸하며.[14]

은비단을 좋아한다. 은비단이 나가에게 관심있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거나 전남편에 대해 언급할 때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는 묘사가 있는 등… 은비단 한정 츤데레 캐릭터.[15]

다만 은비단 역시 유다가 자신에게 호의가 있음을 알지만 유다가 아기였을 때부터 봤기 때문에 남자로 느끼지는 못한다고. 차이기 전에는 은비단이 이호의 발을 묶기 위해서 유다가 성희롱한다고 거짓말을 해서 누명까지 썼다(...).

그리고 128~129화에서는 주위에서 유다랑 사귀어보라는 말에 "사장님이 그렇~게 질투를 하고 좋아하는 티를 내는데 부담스러워서 원. 그리고 저는 젊은 혈기만 믿고 날뛰는 남자는 피곤해서~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사람 없다는데 사람이 나무냐고~." 라고 유다를 깐다(...).

그리고 은비단이 수백년간 살아온 돌싱인 걸 감안하자면, 유다가 철없는 손자뻘로 보이니 당연하다(...). 굳이 그녀가 수백년간 살아온 돌싱인 걸 제외해도, 작중에서 유다는 여자들에게 그다지 인기가 없다(...).

결국 은비단이 그레고르와 사귀게 되면서 빼도박도 못하고 확실하게 차였다(…).[16] 그리고 작가 왈, "그레고르는 예쁜 애인을 만나 잘 먹고 잘 산다." 고 언급했으니 은비단과 그레고르가 헤어질 일도 없어서 더더욱 안습.

하필 차여도 자신보다 잘생기거나 부자인 남자도 아닌 바퀴벌레 혼혈 알바생에게 패했으니 자존심이란 자존심은 다 상했을 듯.

은비단을 어린시절부터 짝사랑했다가 바퀴벌레 혼혈 때문에 차였다(...)는 키워드와 함께 팬들에게 불쌍한 취급을 받는 중.[17] 짝사랑과 실연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는 문서 참조.

차였는데도 마음을 못 접은 듯, 다나는 은비단 일족만 불렀으나 굳이 자기 차까지 끌고 동행하고, 은비단이 백모래에게 쳐발리자 그녀에게 달려가서 츤츤대며 걱정해준다. 그리고 다나가 온 후에는 은비단을 일으켜 줘서 일호와 그 가족들에게 데려다 준다.

그 영향인지 215화 ~ 227화에서 은비단에게 차였음에도 불구하고 츤데레끼를 내보이자 몇몇 팬들이 유다에게 설렌다고 하거나 그레고르보다 유다가 은비단과 더 어울린다는 의견도 꽤 될 정도. 실제로 그레고르×은비단보다 유다×은비단이 더 인기 있다(...). 그러나 그 역효과로 은비단이 유다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며 그녀를 곱지 않게 보거나 왜 바퀴벌레와 사귀냐며 어이없어하는 시선도 있다.

은근히 오르카, 송하와 공통점이 있다. 셋 다 미형에 SPOON의 소속이 아니고, 좋아하는 여자가 본인들보다 한참 연상에 셋 다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못 얻었다(...). 유다는 장렬하게 자존심에 스크래치 다 나면서 차였고, 오르카는 좋아하는 여자의 생리대 심부름이나 하고 있고, 송하는 무려 좋아하는 여자 손에 죽었다(...).

이런 면에서 백모래와 정반대의 모습이 부각되는데, 둘 다 짝사랑에게 차였지만 유다가 겉으로는 까칠한 인상에 더러운 성격이지만 순애보에 윤리관이 잘 박혀 있는 반면, 백모래는 겉으로는 순한 인상에 순애보로 보이지만 얀데레 + 살인마 + 사이코 + 테러리스트인 백모래는 여러가지로 대조적이다. 유다와 비슷한 타입으로는 헤이즈가 있다.[18]

3.4 사장으로서

네컷만화에서 나오길 해당 연예인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컨셉을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밀어붙인다고 한다.[19] 어째 이런 것까지 다나와 닮았다.[20]

그래도 소속 연예인들은 모두 영물이나 혼혈들인데, 사장이 순혈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이 유다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루리가 순혈 인간들의 경멸 때문에 몇 년동안 데뷔를 못 했고 성형수술로 혼혈 특성들을 최대한 없앴다는 언급과 순혈 인간인 유다에게 뭐라고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차별 때문에 고통받던 루리를 유다가 자신의 소속사로 데려왔을 가능성도 있다.[21]

125화 중간에 세크룬 매니저의 뒤통수를 잡긴 했지만, 최소한 유다는 다나처럼 자기 밑 직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물론 연예인은 외모가 생명이긴 하지만, 굳이 연예인이 아닌 직원들을 때린다는 묘사는 없으며, 누군가가 얼굴마담인 자기 밑 직원을 얼굴만 빼고 열심히 때린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대조적이다.

3.5 대인배

215화에서 은비단이 유다의 비싼 자동차를 KNIFE 일당이 운전하는 차에 박아버려서 유다의 차는 상태 불능 폐차 신세가 되어버렸는데도 은비단에게는 별 말을 하지 않았다.

그 닥돌에 희생당한 유다의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코드네임W205)(2014~)임에도 불구하고. 헤이즈: 미친 거 아냐?!

사실 상황도 상황에 나이프 일당을 잡아야 했지만, 이후에 상황이 종료되고 유다가 은비단에게 별 말을 하지 않은 거 보면 은근한 대인배(?)가 맞는 듯. 헤이즈가 차 주인이었다면 은비단의 멱살을 잡고도 남았다(...).

그리고 유다가 은비단을 데려다 줬는데도 은비단네 일족은 유다는 안중에도 없이 은비단만 걱정했고 227화에서는 오수와 그레고르 역시 은비단만 걱정하기 바빠서 유다는 묻혔다(...). 물론 유다는 가족이 아니라고는 해도 살인마 집단을 상대하고 자기네들 가족 도와준 사람에게 너무 매정하다.

그 전에도 비서라는 작자는 허구한 날 자신을 가루가 되도록 까댄다. 더군다나 은비단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다. 백모래와 랩터, 레이디와 나가 같은 관계가 아닌 이상 이건 너무하다. 물론 유다가 불평을 표하긴 하고 만화니까 개그 보정으로 넘어가는 거지 지속적으로 직장 상사에게 대놓고 버르장머리 없이 구는 은비단부터가 현실이었으면 상사들에게 찍히거나 왕따 당하는 좋은 예다.[22][23]

그런데도 아무 말 없이 허구한 날 자기 까대고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은비단을 부축해주고 챙겨준 거 보면 이쪽도 굉장한 부처(...).

4 인간관계

위의 짝사랑 문단 참조.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지만 다른 남자 때문에 차였기 때문에 상처가 엄청났을 듯. 참고로 귀능이 다나에게 꽃무늬 셔츠를 선물했을 때 다나가 마음에 들어했던 것처럼[24], 이쪽은 은비단에게 받았다고. 다만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호의를 받는 다나에 비해 유다는 짝사랑 상대인 은비단에게 독설을 듣거나 은근히 까여서 더 불쌍해 보인다...
직접적인 묘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싫어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어린시절부터 좋아했던 여자랑 사귀고 있으니... 그것도 자신보다 잘생기거나 부자인 남자도 아닌 바퀴벌레 혼혈 알바생이었으니... 다만 그레고르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지만 의도치 않게 유다에게 상처를 준 셈이 된다. 156화 후기에서 멘탈이 가출한 상태로 "바퀴벌레에게 졌다..." 고 독백하는 장면이 있다.[25][26] 사실 유다 성격을 보면 그레고르가 얻어터지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27] 아니면 백모래가 랩터에게 미움받기 싫어서 헤이즈를 못 건드리듯이 유다도 은비단에게 미움받기 싫어서 그레고르를 못 건드린다던가.
SPOON 멤버 1, 2. 사사와 귀능을 알고 지내는 듯 하니 구면인 듯 하다. 119화에서는 사사에게는 여전히 혀가 짧다고 한다(...). 일단 사사는 자기 기획사 연예인의 형이니...
나가가 자신을 다나의 쌍둥이 자매로 착각하자 빡쳤고, 은비단이 나가를 살펴보기 위해서 옆에 있자 질투하기도 한다. 다만 현재는 유다가 그레고르 때문에 은비단에게 차였으니 별 일 없는 무난한 사이인 듯.
고등학교 동창이자, 야동을 공유하는 사이다.
서로 인상착의가 판박이 수준으로 똑같은 데다가, 성격도 불같은 게 아주 판박이라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게 일이다. 특기랑 고등학교 시절 별명도 같다.[28] 119화에서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자기 멱살을 잡은 다나의 머리채를 잡으면서 대판 싸우고 있었다(...). 이럴 때만 사이 좋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아기였던 혜나랑 노는 일이 많았던 듯. 다만 아이돌 스토커 편에서 혜나는 유다의 자뻑을 무시하거나 혜나의 엉뚱한 추측이 유다가 딴지를 걸기도 하는 등...
이들과도 구면인 듯, 백모래가 '아~ 그 다나 짭.' 이라고 언급한다. 다만 본인은 '그게 날 따라했다.' 며 불쾌해했다.

5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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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역시 다나와 같은 육체 강화. 즉 엄청난 파워와 내구력, 금강불괴의 신체를 지녔다. 다나와의 차이는 내구력은 엇비슷하나 파워만큼은 다나에 비해 딸리는 듯 대신 스피드가 한계치 오버이며[29], 완력도 어디까지나 다나에 비해 처진다는 것이지 작품을 통틀어도 최강급의 초인임은 변함없다.

은비단의 말에 의하면 철제 우편함 정도는 종이상자 뜯듯이 찢는다고 한다. 그 외에도 KNIFE의 대형 트레일러도 펀치 두 방에 개박살을 내버릴 위력으로 오르카 따위(?!)는 그냥 잔챙이 취급할 정도. 총알도 아무렇지 않게 튕겨내는지라 정공법으로는 답이 없다는 건 다나와 마찬가지다.

218화에서 백모래가 오르카에게 "넌 사람 빡치게도 못하니까 그냥 디딤대만 공격해라." 라고 하는 걸 보면 약점도 다나와 같은 한도 이상의 분노인 듯 싶지만, 백모래의 추측일 수도 있으므로 확실하지는 않다.

6 작중 행적

존재 자체는 67화에서 은비단을 통해 언급되었다. 은비단의 오빠 일호가 백모래와 이호가 만나는 불상사를 막으려고 은비단에게 이호를 만나 시간을 끌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은비단은 이호의 발을 묶기 위해서 "사장님이 자꾸 성희롱한다." 는 거짓말을 한 것.[30] 하마터면 69화에서 시스콘인 이호에게 멱살을 잡힐 뻔했다(...).

직접 모습을 보인 것은 본편 119화에서. 백모래 탈주와 SPOON 건물 붕괴라는 대형사건을 겪고 뒷수습을 하고 있던 다나를 찾아와서 소속 아이돌 세크룬의 스토커를 퇴치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그러나 누가 미친개들 아니랄까봐 얼마 지나지 않아 시비가 붙고 유다를 처음 본 나가가 "쌍둥이 자매?" 라고 하자 자기 멱살을 잡고 있는 다나의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채로 "내가 여자로 보이냐?" 라며 씩씩댄다. 그리고 귀능이 "절친이라 닮은 거에요." 라고 말하자 다나와 동시에 "절친도 아냐!" 라며 씩씩댄다.

여기에는 친오빠 이호의 일로 봉변을 당한 나가가 혹시 해코지를 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핑계로 영계에게 매의 눈을 번뜩이는 은비단이 나가를 살펴보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첫 등장 시 첫 대사는 사사를 보며 "혀 짧은 건 여전하구만." 이라고 중얼거린 것으로, 이를 보아 사사와도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지만 사사는 소속 연예인 사라의 친형이니까.

이후에 세크룬의 경호를 맡지만 별로 한 건 없고 범행을 저지른 루리에게 왜 세크룬에게 그랫냐며 물어보고 끝. 은비단이 언럭키의 불행 특기가 씌인 나가를 보호하기 위해 하룻동안 포크 건물 안에 남아 있으라고 말하자 뒤에서 엄청난 질투의 오오라를 내뿜는다.[31] 그리고 언럭키의 특기가 발동되는 바람에 사무실이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정작 나가는 500원 잃어버린 걸로 끝.[32]

156화에서 부상으로 입원한 듄에게 병문안을 와서는 한심하다며 몹시 갈군다. 이 때 은비단이 애인이 있다고 언급하고 나가가 유다냐고 묻자 몹시 짜증을 낸다. 짝사랑하는 상대를 빼앗긴 아픔도 아픔이지만, 상대가 바퀴벌레 혼혈이라는 것으로 인한 굴욕감도 상당한 듯.

156화 후기에서 귀능 말로는 인품의 차이 때문이라고. 그레고르가 이영싫 최고의 인품 甲임을 감안하면 초딩 성격 + 미친개 성질머리인 유다가 밀리는 건 어떤 의미로 당연할지도... 거기다 그레고르는 곤충 혼혈들 눈에는 상큼한 미남이고, 은비단은 전남편이 곤충학자라서 곤충도 좋아한다고 한다. 또 오랫동안 산전수전 다 겪으며 살아온 은비단에게는 그레고르가 징그럽게 느껴지지는 않은 듯.

이후 간부 라몬이 빼돌린 레이디와 세월을 회수하기 위해서 다나가 부른 지원군으로 214화 막짤, 215화에서 재등장. 정확하게는 은비단네 일족에게 부탁을 했으나 은비단을 혼자 보낼 수 없다고 츤츤대면서 자신의 차까지 끌고 동행한다.[33] 이동하면서 '히어로란 것들이 이런 위험한 일에 민간인을 끼어들인다'는 실로 합당한(...) 불만을 표출하기도.[34][35]

나이프에 관한 자료를 태블릿으로 보면서 '아는 사람이 몇 있다.' 는 말을 하는데, 구체적으로 누구를 말하는지는 불명. 본인 말로는 그중에 술친구도 몇 있었다고 한다.[36] 그러나 두 사람이 따라잡았을 때 라몬의 부하는 이미 나이프의 습격으로 죽은 뒤였다. 나이프를 저지하기 위해서 은비단이 나이프의 트레일러에 차로 닥돌을 시전해 멈추게 하자 곧바로 숲속에서 등장.[37]

215화에서는 백모래가 "아~ 그 다나 짭이네." 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아 KNIFE와 예전에도 맞닥뜨린 적이 있는 듯 하다. 유다는 짜증내며 "닥쳐. 그게 날 따라 하는 거야." 라고 대꾸. 펀치 두 방으로 나이프의 트레일러를 박살내버리고 백모래와 오르카를 몰아붙이지만, 오르카의 완벽 능력 때문인지 어떤 위화감을 느낀다.

은비단과 레이디의 전투에 신경을 쓰다가[38] 오르카와 백모래에게 허를 찔려 가드레일 아래로 떨어지지만 절벽에 손가락을 박아넣고 다시 올라간다. 올라오자마자 은비단이 백모래에 의해 날아가자 왜 시키지도 않는 짓을 했냐며 딱히 걱정하는 말같진 않지만 걱정한다.

이후 다나가 등장하고, 왜 멋대로 전투를 벌이냐며,[39] 지적하자, 발끈했는지 "난들 아냐, 이 거지 공무원아!" 라며 은비단을 부축하러 달려간다. 223화에서는 은비단을 일으켜 준 후에 함께 대피하고[40] 일호를 포함한 은비단의 가족들이 그녀가 피투성이 모습인 것에 놀라자 땀을 뻘뻘 흘리며 어쩔 줄 몰라한다. 참고로 유다 본인은 특기 때문에 찰과상 하나 없었다.

227화에서는 은비단을 오수네 집에 데려주고 '내가 왜...' 라며 한탄한다. 그리고 자기 짝사랑을 뺏어간(?) 그레고르와도 대면하게 되었다.

7 안습의 행로

사실 유다는 본편은 물론 베도 버전과 작가 블로그에도 모습이 나온 적 없이 작가의 가벼운 설정 얘기만 있었던 인물이나[41], 인기 1위인 서장과 닮은 남캐라는 특징 때문에 이영싫 팬덤에서는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던 캐릭터이다.

특히 정보봇에서 유다에 대해 지속적인 언급을 하면서 팬덤 내에서는 거의 전설의 그 분(…) 취급을 받았다. 본 문서 역시 유다가 처음 등장한지 단 1주도 되지 않아서 독립 문서가 만들어진 것을 보면 그 인기를 알 수 있다. 유다가 나오기 한참 전부터 이미 유다의 팬픽과 팬아트 등이 쏟아져 나오다시피 했을 정도. 막상 나온 다음엔 공기 신세

다만 이는 유다 본연의 인기라기보다 다나의 인기에 부속된 것에 가까웠으므로 오히려 등장 후에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편이다. 유다는 다나와 닮았다는 이유로 얻은 순간적인 인기가 등장 후 식은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까놓고 말하자면 인기투표 1위의 위엄을 보이는 다나의 인기는 잘생긴 외모와 강한 특기, 믿음직하고 강한 서장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여자라는 설정도 매력의 일부가 되었지만, 반면 유다는 작중 은비단이 언급한 바와 같이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는 등,[42] 미묘하게 다르다.

원래 등장은 다나와 함께 할 예정이었지만[43] 웹툰에서 100화가 넘어서야 등장했는데 딱히 등장 에피소드에서도 중요한 취급을 못 받고 그 이후에도 은비단과 레이디, 불로불사의 일족의 이야기로 진행되버려서 공기 취급을 받고 있다.[44]다나/듄과 함께 다녔던 고등학교 시절은 물론 은비단과 어려서부터 알고 있었다는 떡밥도 회수될 지가 여전히 미지수다. 여러모로 안습...

이 탓에 유다가 첫등장한 화에서 팬들은 환호한 반면, 일반 독자층은 처음 나온 신캐를 어떻게 알고 있는 거냐며 어리둥절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요컨대 이런 영웅은 싫어 문서에서도 언급되는 고질적인 단점, 팬층과 라이트 독자들 간의 지나친 정보 괴리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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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도시절 때 본편에 등장한 적은 없으나[45] 그 당시에 작가가 그린 모습은 있다. 이 땐 머리스타일이 나미카제 미나토삘이었다.

외모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거칠고 날카로운 상남자이지만 성별이 여성인(...) 다나와 달리, 이쪽은 성별도 남자여서 이 만화에선 나가 아빠, 귀능 아빠와 함께 보기 드문 상남자형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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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화에서 원래는 파란머리였다고 밝혀졌는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염색했다. 단행본에서 염색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머리색 때문에 강철 솜사탕이란 별명이 생겨서 그게 싫어서 염색을 했다고... 이는 다나도 마찬가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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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화 특집때 TS 되었지만 제대로 나온 컷이 없어서 얼굴 베이스가 여성형이 된것만 빼면 머리만 길어진 것 같다.그렇겠지. 다나도 성전환되면 머리만 짧아지잖아. 아냐 어깨도 더 넓어져 오수에게 자신처럼 잘생긴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은비단의 말에 설렌다(...).[47][48] 물론 "저 애인 있어요. 사장님." 이라는 은비단의 말에 "알아." 라며 짜증을 냈다. 바퀴벌레에게 패배

작가의 블로그에 216화 연재지연 공지에 같이 나온 4컷만화에선 듄, 다나와 함께 사복 차림으로 닭강정(?)을 먹고 있다. 듄이 잔뼈가 많다고 하자 포크를 들고 말없이 쳐다보더니 듄이 뼈를 뱉을 휴지를 준다고 하자 다나와 쿨하게 거절하고선 뼈채로(...) 우득우득 씹어먹는다. 닭뼈인데... 근데 귀엽다 날이 추운건지 듄은 외투를 입고 있는데 유다는 목티, 다나는 티셔츠(아니면 긴팔?)만 입고있는 것도 눈에 띈다. 추위도 안 타나...?가게 안이라고는 생각 안하냐

215화에서 KNIFE와 싸울 때, 다나의 천적인 메두사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유다가 다나 판박이라는 설정 때문에 메두사가 유다를 보면 반해버릴 거 같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49]

229.5화에서 다나, 듄과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이 약간 나왔다. 그런데, 졸업하고 다나와 다시 마주치자...

다나: 따라하지 마!

유다: 야 누가 할 소릴! 내가 먼저 했거든?!
다나: 언제! 몇시 몇분 몇초!
유다: 미친.... 애새끼냐?
듄: 초등학생도 아니고...
혜나: (손가락으로 유다를 가리키며).... 울 언니?
유다: 오빠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째서인지 다나와는 닮았으면서도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외모, 키, 혈액형, 특기, 고등학생 때 별명, 패션 테러리스트(...)인 점은 닮았다. 둘의 성격이 다혈질 + 미친개 + 폭력녀&폭력남인건 닮았지만, 다나의 성격이 어른스럽고 믿음직한 성격인 반면, 유다는 잘난 척이 심하고 타인에게 주목받기를 좋아한다.

특기 면에서는 금강불괴라는 면이 비슷하나, 다나는 파워가 세고 유다는 스피드가 세다. 그리고 다나의 이미지 컬러는 빨강인데, 유다의 이미지 컬러는 파랑이다. 또 비서들이 자신들과 성별이 다르며 능글거리는 면이 있고, 상사들을 패션 테러리스트로 만들어 놓은 원흉이기도 한다. 그러나 다나의 비서 귀능은 애교가 많지만 유다의 비서 은비단은 애교가 없다.

짝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반응하는 것도 같지만 다나가 메가데레에 짝사랑 상대에게 호의를 받는 것과는 다르게, 유다는 츤데레에 짝사랑 상대에게 까이고 차였다(...).

작품 외적으로는 다나가 비중이 많고 제일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지만 유다는 비중이 적고 인기가 딸리는 편.

커플링은 NL의 경우 주로 은비단이나 다나와 엮이고[50] BL로는 듄과 엮인다.(...)
  1. ↑ 혈액형, 키가 다나와 같고 생일인 3월 1일은 다나의 생일 1월 3일과 숫자를 맞바꾼 것.
  2. ↑ 듄, 다나와 동갑이다.
  3. ↑ 사실 간간히 나오는 학창시절 모습을 보면, 다나는 분홍머리 장발, 유다는 연푸른 머리카락이라 눈매와 키를 제외하면 빼닮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둘 다 졸업 후 머리를 흑발로 염색하고, 정장을 입고 다니는데다 다나가 머리까지 짧게 자르니 붕어빵이 된 것. 기본 인상이 비슷한데 본인들이 알아서 헤어스타일에 옷차림까지 맞춰입은 셈이니 안 닮게 느껴질 수가 없다. 이거 때문에 229.5화에서는 따라하지 말라느니, 니가 따라했다느니로 싸웠고, 혜나는 유다를 다나로 착각했다(...).
  4. ↑ 나가는 귀능이 이 둘이 생판 남남이라고 말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쌍둥이 같다는 의심을 풀지 않을 정도였다.
  5. ↑ 경호인력 수준도 공권력에 의지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6. ↑ 120화에서 은비단의 설명에 의하면, 고등학생 시절, 같은 반인 연예인을 준비할까 고민하는 여학생에게 너는 될 삘이 온다고 한 후, 그 여학생은 국민들이 다 아는 대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7. ↑ 때문에 나가는 이 분을 떠올리며 놀랐다.
  8. ↑ 맨 위의 사진이 그 장면이다.
  9. ↑ 그런데 229.5화에서 다나랑 누가 먼저 염색과 옷차림을 따라했는지를 가지고 다나가 "언제! 몇시 몇분 몇초!" 라고 했을 때 "미친... 애새끼냐?" 라고 둘러댄 거 보면 백모래 말대로 다나 짭(?)이 맞는 모양. 사실 생일도 다나가 더 빠르니...아니 근데 그렇게 치면 다나도 초딩끼 있는거니까 그건 뺴자
  10. ↑ 그런데 혜나가 아이돌 스토커 편에서 범인이 상당한 실력의 특기자라고 말하자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혜나 머리를 쓰다듬는거 보면 혜나와는 도긴개긴인듯(...). 그리고 124화에서 혜나 왈, "유다오빠는 못미덥단 말이야!" 라고 했다(...).
  11. ↑ 팬들이 유다, 다나, 듄을 함께 묶어 부르는 말.
  12. ↑ 불로불사인 은비단이라면 모를까 일반인이 비둘기 시체, 그것도 우편함 안에 꽉꽉 우겨넣어진 시체를 거리낌없이 보기 힘들다. 세크룬도 매니저와 함께 시체를 보지 않고 밖으로 나갔으며, 나가 역시 보기 힘들어했다. 나가는 원래 이런 거에 면역이 약하긴 하지만 사실 이게 정상적인 사람들의 반응 아닌가 또한 사사는 혜나의 눈을 가려주었다.
  13. ↑ 은비단도 어린 시절부터 자기 친오빠 이호 때문에 환자가 난도질 당하는 상황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등 멘탈이 장난 아니었다.
  14. ↑ 정작 팬들은 유다가 은비단을 혼자 보내지 않고 같이 따라와줘서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
  15. ↑ 반대로 다나는 오수 한정 메가데레 캐릭터이다.
  16. ↑ 그러나 몇몇 독자들은 유다랑 은비단이 이어지는 줄 알았다고 놀란 독자들도 있다. 어찌됐건 유다 지못미.
  17. ↑ 156화 마지막 짤. 옆에서 다나는 의문의 1패를 경험했다. 그래도 다나는 가능성이라도 있지 유다는(...).
  18. ↑ 둘 다 성격이 더러운 미남 설정이고 츤데레끼와 윤리관이 잘 박힌 모습이 비슷하다. 또 다나를 빡치게 하는 것도 비슷하다(...).
  19. ↑ 대표적인 예시가 세크룬. 이쪽은 입이 엄청 험하다(...).
  20. ↑ 다나는 사사와 나가에게 히어로 컨셉을 밀어붙여서 사사는 더운 여름에도 검은 털코트를 입고 다니며, 나가는 졸업 후에도 교복을 입고 다니게 생겼다(...).
  21. ↑ 물론 루리가 스타가 될 재목이라는 것을 알고 데려왔을 가능성이 크다.
  22. ↑ 당장 직장생활 문서만 봐도 잘못 없는 하사는 상사와 갈등이 생기면 불이익을 보는데, 은비단은 대놓고 상사인 유다에게 시비를 걸고, 도와줬는데도 뭐라고 까기 일쑤다. 물론 이건 둘이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서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공과 사는 구분해서 상사와 하사 간의 기본 예의는 지켜야 하며 은비단의 태도는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23. ↑ 귀능과 다나의 경우에는 귀능이 능글거리면 다나가 패지만, 유다는 그냥 말만 하고 끝난다.
  24. ↑ 정작 귀능은 선물해놓고 후회하는 중이다.
  25. ↑ 그레고르 성격상 알면 미안해할 듯.
  26. ↑ 옆에서 다나도 덩달아 굴욕을 당했다(...).
  27. ↑ 실제로 129화 베댓에서 유다가 그레고르에게 사과를 던진다는 드립도 있었다.
  28. ↑ 강철 솜사탕이라고... 원래 머리색은 각각 분홍과 연푸른 색이었는데 졸업하고 염색했다고. 결국 229.5화에서는 대판 싸웠고 혜나는 유다를 다나로 착각했다.
  29. ↑ 따지고 보면 다나는 엄청난 파워에도 텔레폰 펀치(...)라 백모래가 쉽게 피한다는 걸 생각하면 파워 자체는 다나보단 약해도 다른 모든 캐릭터를 압도하며 스피드가 엄청난 유다가 훈련하고 경험을 쌓으면 실전에서는 더 위력적일 수도 있다.
  30. ↑ 속으로 죄송하다고 생각했다만...
  31. ↑ 마고는 유다를 보고 "뒤..." 라며 땀을 흘렸다(...).
  32. ↑ 마고는 머리에 유릿조각이 박혀서 다치고, 혜나의 머리로는 책이 떨어졌다.
  33. ↑ 운전은 은비단이 했다.
  34. ↑ 사실 다나가 부탁한 시점에서는 나이프가 움직이지 않았으므로, 다나가 생각한 상대는 라몬의 측근이지 나이프가 아니었다. 간부들의 끝발이 강력한 공공기관에서는 도와줄 인력을 찾기 어려워서 은비단 쪽에 부탁을 한 것. 물론 그렇다 해도 레이디나 세월 모두 엄청난 위험인물이니 '위험한 일'이란 점은 사실이며, 애초에 라몬 측근을 따라잡았다 쳐도 어떻게 두 사람을 회수할 수 있었을지는 미스테리(...).
  35. ↑ 옆에서 은비단은 그러면 따라오지 말라고 하지만 유다는 또 짜증내며 츤츤댄다. 역시 츤데레.
  36. ↑ 이 말을 하기 전 은비단에게 인부(=히어로)들만 죽어나간다고 말한 걸로 보아 죽은 히어로들 중에 아는 사람이 몇 있었다라는 뜻으로 보인다.
  37. ↑ 여담이지만 이때 닥돌에 희생당한 유다의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코드네임W205)(2014~)이다. 헤이즈: 미친 거 아냐?!
  38. ↑ 굳이 짝사랑 감정이 아니더라도 유다 본인은 금강불괴에 다나와 동등한 강자지만, 은비단은 보통 사람 수준이고, 레이디는 인체개조를 받은 상당한 강자이기 때문.
  39. ↑ 다나는 전화로 은비단에게 나이프가 나타나면 싸우지 말라고 지시했다.
  40. ↑ 이때 다나가 나이프 잡는답시고 다 부서먹자 같은 특기자 맞냐며 능글대는 은비단에게 시끄럽다고 툴툴댄다(...).
  41. ↑ 작가 블로그에 듄과 함께하는 3인 술자리 단편은 있었다. 그 밖에도 2권 네컷만화에서 귀능이 "'그 사장님'은 협력 못하겠으니 배째라고 하더라." 라는 보고를 올리자 열받은 다나가 "그 자식이!" 라며 고함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이 문제의 사장이 유다일 가능성이 높다. 베도버전에서는 맨티스의 의뢰편에서 귀능이 '서장님 친구' 라고 언급한 인물이 있었는데, 유다가 맨티스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인 만큼 베도때부터 설정에 있던 캐릭터인듯.
  42. ↑ 다나의 인기를 갈라놓는다고 해서 등장을 꺼리는 팬들도 많았다. 또한 강한 특기를 지니긴 했지만 사실상 민간인임에도 살인마 집단인 나이프와 엮이는 등 억지 비중이 생기는 탓에 꺼리는 사람도 많다.
  43. ↑ 작가 왈, 4가지 없는 캐릭터가 둘이나 나오면 보는 사람 복장 터질 거 같다며 일부러 미뤘다고(...). 그리고 다나의 인기가 제일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
  44. ↑ 그 이후로 짧게 등장한게 은비단과 그레고르의 연애소식을 전해주기 위한 용도였다... 세월과 레이디를 되찾는 에피소드에서 나이프를 상대로 제법 강함을 어필하며 활약했지만 단순 파워만 봤을때 다나의 하위호환인데다 일부 독자들은 '민간인'인 유다가 나이프를 상대로 활약하는 것 때문에 안 좋게 보고 있다. 활약을 해도 안해도 문제.
  45. ↑ 복선은 있었다. 그레고르 친구의 의뢰를 부탁받았을 때 귀능이 '오수군 부탁 뿐만 아니라 서장님 친구분 부탁도 있어서 그래요'라고. 다나는 친구 아니라면서 부정했다.
  46. ↑ 228화에 다나의 고등학교 시절이 나오면서 이 파란머리 시절이 아주 작은 한 컷에 등장하였다. 다나가 폭력 조직을 박살내는걸 바라보며 혜나를 안고있는 듄 뒤에서, 혜나의 손을 잡고 장난을 친다(...).
  47. ↑ 다만 오수 왈, "전 근육이라고 생각해요!!"(...).
  48. ↑ 은비단의 오빠인 일호 왈, "다들 왜 이래? 어떤 부분에서 설렌 건지 당최 알 수 없군." 이라며 둘을 한심하게 여긴다. 한 명은 변태를 좋아하고, 이 항목의 주인은 애인 생긴 상대방에게 장렬하게 차였으니...
  49. ↑ 메두사 왈, "(다나가) 남자면 내꺼 하는 건데~!"
  50. ↑ 마이너하게는 메두사와도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