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 천상의 약속
국내등급15세 이상 시청 가능
방송 시간월요일 ~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기간2016년 2월 1일 ~ 2016년 6월 24일
방송 횟수102부작
채널50
장르막장 드라마
제작사네오엔터테인먼트
연출전우성
극본김연신, 허인무
출연자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김혜리
최고 시청률21.3%
링크공식 홈페이지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다 잘될 거야천상의 약속여자의 비밀
본격 공영방송이 만들어주는 막장 드라마 구성요소 대사전[1].

1 개요

2016년 2월 1일부터 같은해 6월 24일까지 방송된 KBS 2TV의 막장 일일 드라마. 전우성 PD[2]가 연출하고, 김연신 작가[3]와 허인무 작가[4]가 집필했다.

화기애애한 가족극으로 포장하는 보통의 막장 드라마들과는 달리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대놓고 막장 스토리로 승부하는 드라마이다. 한 줄 소개멘트부터가 비범하다. 이른바 "복수를 위해 죽은 언니의 가면을 쓰고 원수남동생과 결혼을 감행한 여자의 처절한 이야기".

이유리, 송종호, 박하나, 김혜리, 이종원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여타 일일 드라마들과는 달리 젊은층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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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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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휘경(송종호, 아역 장도윤) : 박회장과 윤영숙의 아들이자 박유경의 이복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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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세진(박하나, 아역 공수민) : 박유경과 장경완의 딸이며 주인공을 엄청나게 괴롭히는 인물 중 하나.

2.2 나연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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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봉(조혜선) : 말숙의 맏딸. 이금봉의 언니. 기자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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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금봉(한가림) : 20대 중반, 말숙의 둘째딸. 철이 없다. 허세광과는 연인사이.
  • 이중대(임현성) : 30대 중반. 여성지 카메라기자이며 은봉의 선배. 철이 없다. 그리고 결벽증도 있다. 현재 은봉이 세 들어 살고 있는 집의 주인이다. 중반부 이후로는 기자를 그만두고 말숙의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다.

2.3 세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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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숙(김도연) : 유경의 여고 동창이자 새엄마. 휘경의 친모. 남편인 박만재 회장과 사별한 후 치매가 시작되며 점점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유경의 비밀을 워낙 많이 알고 있는 탓에 자신을 요양병원에 보내려는 수차례의 유경의 음모에도 버티며 은연중에 유경과 세진의 파멸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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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만재(윤주상) : 60대 중반, 70대 후반, 백도그룹 회장. 휘경의 부친. 46회에서 박유경의 패륜짓을 눈치채고 그 충격으로 사망한다. 그런데 이 인물이 만악의 원흉이자 자신이 한 일로 인해 나비효과가 발생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아들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박유경의 어머니를 내쫓고 이로 인해 죽게 된다. 그리고 윤영숙과 불륜을 저질러 휘경을 낳았다. 이러자 박유경은 복수와 동시에 윤리적으로 붕괴 된 인물이 되어 사태를 이 지경까지 몰고 왔다. 자신이 행한 악행의 비해서 편안히 간 편이다.

2.4 태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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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세광(강봉성) : 20대 중반, 오만정이 재혼해서 낳은 아들로 태준의 이부동생이며 금봉과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있다. 백도희의 집에서 운전기사를 하고 있으며 지가 돈 빌려놓고 도리어 빽빽대는걸 보면 피는 어디 안간다고 오만정의 아들답게 개차반이다.
평소에는 금봉과 개그씬만 찍는 아주 전형적인 막장드라마식 쩌리 조연이지만, 간혹가다 도희(나연)가 시키는 일을 수행하기도 하는 등 의외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심지어 몇몇 화에서는 이부형인 강태준보다 많이 나온다 금봉과 마찬가지로 간혹가다가 아예 안나오는 회차가 있다.
  • 허풍달(송영규) : 오만정의 두 번째 남편이자 허세광의 친부. 제비.
허세광 성격이 어디서 나온건지는 오만정과 이 양반의 행동거지를 보면 바로 알수 있다(...) 오만정에게 거북부인 드립을 치고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뒤 바로 잠적했으며 이후 돈을 모두 털린후 다시 나타난다

2.5 백도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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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동진(박찬환) : BSS그룹 대표이며 50대 후반, 백도희의 아버지.

2.6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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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애(이연수) : 30대 후반. 이나연과 백도희의 친모이다. 백도희는 갓난아기 때 안성주에게 입양되어 이윤애를 모르며 극 초반에 박유경때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박유경과 윤영숙과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였으며, 윤영숙과는 매우 친했지만 박유경쪽에서 일방적으로 이윤애를 미워했던 것 같다.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지만 윤영숙의 착각속에서는 대사없이 나왔고 박유경의 죄책감이 만든 꿈속에서는 박유경을 제대로 혼쭐내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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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만(윤다훈) : 장세진의 친부. KM글로벌 대표이며 재계를 움직이는 100인중 한명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위선자속물이라는 부정적인 소문이 있다. 단 소문이 잘못된 소문은 아닌듯 한게 이혼도 몇번이나 했으며 여자 관계도 상당히 복잡하다고 한다. 번듯하게 자란 공식적인(...) 두 딸이 있으나, 문란한 아버지에게 질렸는지 남남처럼 지낸다는 듯. 현재 부인과도 별거 상태. 그의 복잡한 여자관계중 과거의 여자로 박유경이 속해 있었다. 이후 장세진과 만났으며 장세진 말고도 4명의 혼외자식이 더 있었으며 나머지 4명의 경우 돈을 주니까 조용히 사라졌는데 재벌가의 딸인 장세진의 경우는 돈은 아닐꺼고 뭐가 필요한거냐고 물으며 장세진을 화나게 만들어서 장세진에게 물을 맞았다.(..) 그 후에는 박유경이 찾아와서 내 딸한테 무슨 소리를 했냐고 소리를 치면서 뺨을 때리며 두 모녀에게 순서대로 물과 뺨을 맞았다. 과거 박유경과 결혼하려 하였지만 돈은 많으나 아버지가 딸의 친구와 결혼하는 등 명예는 낮은 박유경의 집안을 문제로 삼은 부모의 반대로 인해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나연에게 낚여서 회장이 된 박유경(과 그녀의 회사)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악어의 눈물까지 흘러가며 세진이 자신의 친딸임을 증명하는 기자회견을 했으나 기자회견 당시 박유경은 태준이 숨겨둔 영상 증거가 밝혀져서 검찰에 끌려가고 있었다(...) 그 후 기자회견으로 인해 반신불수 코스프레가 들통난 세진이 자신을 찾아왔으나, 역시나 세진에게 니네 엄마가 검찰행해서 나까지 망신당하게 생겼다며 화풀이를 한다. 그 후 본인이 박유경에게 한 말에 따르면 현재 서류상 와이프는 위자료 계산중이라고(...)

3 트리비아

  • 방영 전부터 '연민정' 이유리와 '백야' 박하나가 같이 출연한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순옥 키즈 vs 임성한 키즈의 대결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캐릭터로 연기대상까지 받았고, 박하나 또한 '압구정 백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기에 두 배우간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 두 배우가 직전에 맡았던 배역과는 180도 다른 배역을 맡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5]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박하나가 맡은 장세진보다는 김혜리가 맡은 박유경의 악행이 훨씬 많고 악행의 정도도 넘사벽이여서 임성한 딸과 김순옥 딸의 정면대결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실망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 이종원과 김혜리는 1994년 영화 '계약커플'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 둘이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22년만이다.
  • 초반부 스토리상 김혜리가 이유리의 아역인 박서연 양을 구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수준이 참혹할 정도여서 아동학대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안 그래도 최근 부천 초등학생 토막살인 사건과 여중생 백골사건의 실상이 드러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태인데 KBS에서 여론에 반하는 장면을 내보낸 것은 적절치 못했다는 반응이 있다. 아역은 아직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으므로 제작진이나 출연진 아니면 부모가 아역을 보호해줬어야 했는데 주위 어른들이 그러지 못해서 아역에게 상처를 준 것 같다는 안타까운 반응도 있다. 이로 인해 2016년 4월 4일 방송분(44회)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사과문을 내보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악녀의 폭언때문에 주인공 딸이 죽는 장면이 대놓고 전파를 타는 등 논란이 될만한 장면이 계속되고 있다(...). PD 또 양복입겠네...
  • 이유리, 박하나, 송종호 등 다른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에는 아무 논란이 없으나, 유독 서준영의 연기는 발연기라고 까이고 있다(...). 최근에는 처용 등에서 악역연기를 하기는 했으나 그쪽은 특별출연이였고, 이번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비중있는 악역을 맡았는데,[6] 화내는 연기가 심하게 어설픈지라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를 비롯한 인터넷 상에서는 '사춘기 남학생이 성질 부리는 것 같다(...)' 등의 평이 중론을 이루고 있다. 앵그리혜선, 앵그리세나에 이은 앵그리준영의 탄생
  • 드라마의 예고 OST의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인데, 그야말로 막장극에 어울리는 쫄깃한 멜로디가 압권. 기본적으로 가사없이 멜로디만 흐르지만 간혹가다 보컬부분을 내보내기도 하고, 랩 파트가 나올때도 있다(...) 어째서인지 꽤 오랫동안 음원이 공개되지 않았다.
다른 OST들도 평이 좋은데, 그중에는 용서 못해를 부른 차수경이 부른 OST도 있다!
  • 앞에 언급되듯 드라마에 너무나 적절하게 쫄깃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는 OST의 이름은 'Betrayal'[7] 이다. 그런데 예고편에 가끔 랩이 나오면 시청자게시판에 마성의 바이올린 멜로디에 현혹된 사람들이 드라마에 집중안되니 랩버젼이 별로라는 의견이 올라온다. 사실 이 드라마의 BGM들이 대체로 잔잔하고 슬픈데 드라마가 끝나갈 무렵무터 나오는 호쾌한 바이올린 멜로디를 들으면 마성의 바이올린 멜로디에 현혹되어 정말 머리에 제대로 각인이 된다. 6월 21일 BGM이 포함된 OST 앨범이 발매되었는데,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에서 Betrayal이 앨범 수록곡 중 독보적인 인기 1위를 점하고 있다.
  • 전체적으로 다른 막장 드라마들과 비슷한 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모르던 쌍둥이 자매가 존재함을 알게 되고, 죽은 쌍둥이 자매의 인생을 대신 산다던지, 남자가 외국에 갔다와서 다른 사람과 눈맞아서 돌아오고 그 남자에게 여자가 5살난 딸을 빌미로 남자에게 자신을 봐달라고 한다던지..., 심지어 예전에 엇갈린 두 사람이 중년이 되서 다시 사랑(...)이 싹터 사실상 불륜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등 쉽게 말해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설정들의 집합체. 하지만 묘한 쫄깃함과 BGM의 조화 덕분에 대놓고 개막장이지만 재밌다는 평도 많다. 오히려 착한 드라마인 척 안하고 대놓고 세게 나와서 그나마 낫다는 평도 있다. 적어도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했었던 또 다른 일일 드라마보다는 몇 배는 더 재미있다. 그러고 보니 우리집 암단지서서랑 같은 여자신선이 출연했었지 시청률도 제법 잘 나오고 방영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뜨는 등 그럭저럭 화제가 되고 있다. 다만 중반부 이후로는 점점 스토리가 늘어지면서 전개가 느리다는 비판도 있다.
  • 출생의 비밀이 얽혀있어서 그런지 유전자 검사지가 엄청나게 날아다닌다. 현실 시간 기준해서도 일주일에 두번 이상 각각 다른 친자감별을 한 적도 있고, 타임라인을 따져봐도 박만재의 재혼으로 인연이 꼬이기 시작할 즈음부터 친자 공방을 벌인다. 그런데 30년 전에도 유전자검사가 성행했던가
  • 초반에는 절반도 안 지났었던 상황에도 불구, 모 드라마 못지 않게 줄초상이 나고 있었다. 시작부터 이윤애와 양말숙의 남편 두 명이 죽었으며(...) 이후 한동안은 잠잠했으나 정신병원에서 이나연으로 위장하고 있던 백도희를 비롯한 여러 환자들이 죽었고 이후 세진의 뱃 속 아이와 새별이까지 죽고[8] 더블킬 박만재 회장까지 죽으며 자극적인 장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9] 일단 이 이후로는 도희로 분한 나연의 복수극이 이어지면서 딱히 사상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 물론 후반부에 줄초상이 날수도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
  • 등장 인물간의 관계 설정이 상당히 독특한데, 주연급의 인물들은 모두가 서로서로에게 얽혀있는데, 한 인물에게 우호 관계인 인물들이 그 인물간에는 대립 관계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이나연의 경우, 안성주와 윤영숙이 우호 관계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안성주와 윤영숙은 대립 관계이다. 또 장세진의 경우에도 박유경과 강태준이 우호 관계이지만, 그 두 인물은 대립 관계인 식이다.
  • 여주인공이 몰랐던 쌍둥이 자매로 위장하여 살아간다는 설정은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따온 듯하다. 실제 이나연이 백도희로 살려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도희 집을 떠나려던 찰나 안성주가 나연을 붙잡고 새 도희로 인정해주는 부분은 후아유와 놀랍도록 유사하다.
  • 극 중반부까지는 여느 일일 드라마답지 않게 뛰어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명품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극 후반부부터는 혹시 작가가 암암리에 바뀐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치매에 걸린 윤영숙을 앞세워 스토리를 질질 늘어뜨리더니, 자기 을 죽인 여자가 계단에서 좀 굴렀다고 그 죄책감 때문에 복수를 그만두는 멍청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질 않나, 대망의 결말에서는 온갖 울분을 참고 끝까지 시청하던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똥을 안겨주게 되면서 내가 왜 이걸 봤던 거지?와 같은 흔치 않은 반응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뭐 이것도 작가의 능력이라면 능력
  1. 막드의 필수요소들인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반인륜적 범죄, 지나친 우연성, 비현실적 사건, 과도한 PPL, 늘어지는 전개와 막판 스퍼트 등등등이 모두 들어있다. 여기에 더해 아무리 막장이라 해도 공영방송이라면 절대로 방송해서는 안 되는 어린이를 죽이는 내용까지 들어갔고 마지막에는 불치병과 장기이식이 등장하였으며 복수도 제대로 하지 못한 막장 결말로 끝나면서 막드의 신기원을 남겼다.
  2. 명가, 울랄라 부부 등을 연출하였다.
  3. 깡순이, 천국의 눈물 등을 집필하였다.
  4. 영화 '허브',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으로, 김연신 작가와 '천국의 눈물'을 공동 집필하였다.
  5. 이유리는 악녀에서 여주인공(사실 연민정 역을 하기전에는 여주인공을 많이 연기했었다.), 박하나는 여주인공에서 악녀. 다만 박하나가 맡은 전작의 여주인공도 악녀 못지 않는 패륜녀였다.
  6. 사실 나쁜 놈인건 맞는데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악행을 한건 나연을 버린 것 말고는(심지어 처음에는 애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거의 없고 우유부단한 모습만 꾸준히 보여와서 그런지 뭔가 캐릭터가 애매하다.
  7. 해석하면 '배신'.
  8. 정말로 무서운 건 새별이가 죽은 방영분이 2016년 4월 4일, 44회라는 거다(...). 사실 본래대로 진행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지만 3월 4일에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호주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한데다, 4월 1일에 201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개막전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하면서 기막히게 일치하게 된 것...
  9. 다만 세진의 뱃 속 아이와 새별이의 죽음을 제외하면 다 방영전에 예견된 일이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