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上俊次
아무것도 없던 회사를 지금의 자리로 끌어올린 남자[1]
목차
1 개요
열혈과 모에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우는 애니메이션/게임 음악 레이블인 란티스의 대표이자 음악 프로듀서. 현재 JAM Project를 비롯한 란티스 계열 가수들의 프로듀스를 맡고 있는 인물. 다이쇼 야구 소녀의 기획 및 마이히메 시리즈에도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원래는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속했던 그룹인 LAZY의 키보디스트로, 당초에는 드럼을 맡고 싶어했으나 '피아노를 다룬 적이 있다'는 이유로 키보디스트가 되었다. 레이지 시절의 애칭은 포키.
1981년 이후 네버랜드, HUMAN NATURE, AIRBLANCA[2] 등을 결성/해체했고, 이후 음악 프로듀스에 전념하게 된다. 이 시기에 여러 음악의 프로듀스를 전담하게 되어 여러 인물들과 교류를 하게 된다.
1997년 당시 울트라맨 다이나의 음악 프로듀스를 맡던 도중 레이지의 재결성을 제안해 재결성에 성공했으며[3], 에어즈의 해체로 인해 회사가 없어지자 이토 요시유키, 이토 마스미[4] 부부를 이사로 영입해 1999년 란티스를 세웠다.
현재는 레이지의 키보디스트 및 란티스 대표로 활동 중이지만 음악 활동은 딱히 안 하는 듯. 오히려 최근에는 다른 작품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0년 4월 1일자로 반다이 남코의 라이브 관련 계열사로 설립되는 반다이 남코 라이브 크리에이티브의 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기존의 란티스 대표 업무도 겸임한다. 그런데 이 새 회사의 위치가 란티스 및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사장으로 있는 SOLID VOX의 본사가 있는 그 건물 안이다! [5]
참고로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시절인 1993년경부터 몇년 간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이미지 음악 및 TV판의 일부 곡을 프로듀싱한 경력이 있는데, 란티스라는 이름은 바로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작가인 아사미야 키아가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6]
2009년 란티스 마츠리에서 오랜만에 카게야마 히로노부, 타가사키 아키라와 함께 LAZY로 출격, 2008년의 하룻밤 한정 부활제 이후 오랜만에 화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그들은 이 콘서트를 통해 맛쿤까지 울렸다.
참고로 회사 소속 아티스트인 하야미 쇼를 란티스로 끌어들인 방법은 그에게 샤브샤브를 사줌으로서 끌어들일 수 있었다고 한다. (누구는 그런 것 없이 들어왔구만!!! 참고로 엔도 마사아키는 규동체인의 정식이었다고) 잼 프로젝트 공연에 자주 나타나며 한국에도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며 실제로 본 사람도 있다고 한다.
히구치 무네타카 추모 라이브에서 LOUDNESS 멤버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사장님, 멋있어요
2010년 9월 17일 JAM Project의 도쿄 라이브 공연에서 말 실수를 한 덕에 팬들에게 한소리 들었다는 골치 아픈 뒷 이야기가 있다. 사장님, 왜 그러셨나요?[7]
2011년 LOUDNESS의 30주년 기념 라이브의 기획 및 제작을 맡게 되었다. 비 란티스 계열 아티스트로서는 아마 LOUDNESS가 1호일 듯[8]. LAZY의 보컬인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쓴 일기에 의하면 현재 LAZY의 리더라고 한다. 프로듀서인 그의 특성상 리더가 되는게 맞는 듯.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부르는 별칭은 위에서 언급한 레이지 시절의 애칭인 포키. 주동자는 그와 한 밴드에서 활동한 카게야마 히로노부인 듯.
2015년에는 주식회사 하이웨이 스타가 반다이 남코 그룹으로 들어가면서 이 회사의 대표까지 되었다. 또한 잘 안알려져 있는데 반다이 남코 홀딩스의 영상음악 프로듀스 사업부 중 3개사인 선라이즈, 반다이 남코 픽쳐스, 그랜드슬램을 제외한 6개사의 대표이사, 이사, 비상근 이사에 등록되어 있다.
2 디스코그래피
2.1 악곡 제공
- 비의 길거리 A.M.5(카게야마 히로노부의 1981년 앨범 『BROKEN HEART』 수록곡)
2.2 레코딩 참가
- 옴니버스 앨범『SUPER ROCK SUMMIT 〜천국으로의 계단〜』(레드 제플린 커버 앨범)「TRAMPLED UNDER FOOT」
- 옴니버스 앨범 『SUPER ROCK SUMMIT 〜RAINBOW EYES〜』(레인보우 커버 앨범)「EYES OF THE WORLD」「EYES OF THE WORLD」「STREET OF DREAMS」
3 임원직에 재직중인 회사
3.1 대표이사 직에 재직중인 회사
- 란티스 - 1999년~
- 반다이 남코 라이브 크리에이티브 - 2010년~
- 주식회사 하이웨이 스타 - 2015년 8월~
3.2 그외 이사직에 재직중인 법인
- 선라이즈 음악출판 - 상근이사, 2002년경~
- 반다이 남코 라이츠 마케팅 - 비상근이사, 2006년경~
- 반다이 비쥬얼 - 비상근이사, 2006년경~
4 제작 참가 작품
※ 특별하게 기입하지 않는 한 음악 프로듀서 담당.
- 1996년
- 1998년
- 사일런트 뫼비우스 TV판
- 2001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마이오토메
- 절망소년
- 기동신선조 모에요 켄 TV
- 좋아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이니까 어쩔 수 없어!!(기획)
- SHUFFLE! 애니메이션(제작 총 지휘)
- 건퍼레이드 오케스트라
- 노에인~또 하나의 너에게
- 로젠메이든 트로이멘트
- 2006년
- 마지카노
- 택티컬 로어
- 서쪽의 착한 마녀 Astraea Testament(Executive Producer)
- 소울링크(Executive Producer)
- 스트로베리 패닉 (애니메이션)(기획)
-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기획)
- 사랑하는 천사 안젤리크(기획)
-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
- Project BLUE 지구 SOS
- 모레의 방향(기획)
- Gift 〜기프트〜 eternal rainbow(Executive Producer)
- 로젠메이든 오벨튜레
- 2007년
- 비너스 버서스 바이러스(기획)
- 괴물왕녀(기획)
-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 기신대전 기간틱 포뮬러
- 세인트 비스트 〜광음 서사시 천사담〜(기획)
- sola(프로듀서)
- 포테마요(기획)
- 스쿨데이즈(기획)
- 아이들의 시간(기획)
- 휴대전화 소녀(프로듀서)
- 그대가 바라는 영원 〜Next Season〜(기획)
- 2008년
- 사후문
- 광란가족일기(기획)
- 배틀 스피리츠 소년돌파 바신
- 케로로 중사 (5th 시즌10월 이후)
- 노을 빛으로 물드는 언덕(기획)
- 식령 제로(기획)
- 2009년
- 우주를 달리는 소녀
- 내일의 요이치!(기획)
- 레퀴엠 포 더 팬텀 (Project Phantom 파트너즈)
- 진 마징가 충격! Z편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기획)
- 티어즈 투 티아라(기획)
- 사키(기획협력)
- 첫사랑 한정(기획)
- NEEDLESS(Executive Producer)
- 다이쇼 야구 소녀(기획)
- ↑ 정말 창업 당시에는 의자나 책상 같은 것이 없었다고 한다. 카게야마 히로노부도 사무실에 갔더니 아무 것도 없다고 증언했을 정도.
- ↑ 당시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보컬이었던 소프트록 계열의 그룹. 멤버는 카게야마 히로노부, 이노우에 슌지, 타나카 히로유키, 마츠오 요이치, 스도 켄이치, 이와타 "간타" 야스히코였으며, 현재 카게야마 히로노부의 개인 홈페이지인 AIRBLANCA는 이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저 멤버 중 대부분이 JAM Project의 라이브 세션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 ↑ 결국 후기 레이지의 흑막이 된다. 후기 레이지의 녹음 및 활동은 다 이 양반이 주도한 셈. 그리고 결국 2012년에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노우에 슌지가 리더라고 인증했다.
- ↑ 이토 마스미는 대놓고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 아즈망가 대왕 의 환청 케이크를 작곡했고, 또한 본 곡을 불렀던 Oranges & Lemons의 멤버이기도 한 인물.
- ↑ 현재는 길 건너에 있는 다른 빌딩으로 옮겼다.
- ↑ 이 덕에 사일런트 뫼비우스 만화책에 보면 이노우에 슌지(Shunji Inoue)와 카게야마 히로노부(Hironobu Kageyama)의 이름이 영문으로 각각 적혀있다. TV판 발표 당시에는 AYERS가 엔트리에 있었는데, 이 회사는 당시 이노우에 슌지가 프로듀서로 있던 회사였다.
- ↑ 상황을 설명하자면 당시 공연에서 마츠모토 리카가 소속사의 사정으로 인해 못 나왔는데 저 상태에서 이 멤버가 최고라는 발언을 했다. 딱 봐도 리카 팬들이 들고 일어날 발언이었다.
- ↑ 하지만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사장과 같은 밴드 출신이라는 것이 상당히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