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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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한이석 |
로마자 이름 | Han Lee Seok |
생년월일 | 1992년 11월 16일 |
국적/출생지 |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일산 |
키/몸무게 | 171cm/60kg |
혈액형 | A형 |
종족 | 테란 |
現 소속 | Afreeca Freecs |
ID | aLive |
2013 WCS 순위/점수 | 13위/3625점 |
2014 WCS 순위/점수 | 공동 138위/200점 |
2015 WCS 순위/점수 | 권외 |
2016 WCS 순위/점수 | 공동 11위/1600점[1] |
SNS | 트위터 페이스북 미니홈피 |
소속 기록 | |
fOu | 2010-??-?? ~ 2011-??-?? |
TSL | 2011-??-?? ~ 2012-01-18 |
Fnatic | 2012-01-31 ~ 2013-02-11 |
Evil Geniuses | 2013-03-28 ~ 2013-12-13 |
MVP | 2014-04-04 ~ 2014-07-31 |
Afreeca Freecs | 2014-10-14 ~ 현재 |
목차
1 경력
우승 기록 |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
IPL 4 우승자 | ||||
IPL 3 Stephano | → | 한이석 | → | IPL 5 이동녕 |
1.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2010년
- 2011년
- Sony Ericsson GSL Jan. 코드 A 16강
-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코드 A 16강
-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 A 8강 → 승강전/코드 S 승격
-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 64강
- NASL Season 1 16강
- 펩시 GSL July. 코드 S 32강
- 펩시 GSL Aug. 코드 S 32강
- Sony Ericsson GSL Oct. 코드 S 32강
- IPL 3 16강
- Sony Ericsson GSL Nov. 코드 S 8강
- 2012년
- 2012 HOT6 GSL Season 1 코드 S 4강
- Iron Squid Chapter 1 4위
- 2012 HOT6 GSL Season 2 코드 S 32강/코드 A 3라운드
- MLG Winter ChampionShip 10위
- IPL 4 우승(3:0 박현우)
- MLG Spring ChampionShip 13-16th
- MLG Summer Arena 7-8th
- MLG Summer ChampionShip 9-12th
-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승강전 → 코드 A 3라운드
-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13-16th
-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 → 코드 A 3라운드
- 2012 HOT6 GSL Season 5 승강전 → 코드 A 1라운드
- IPL 5 17-24th
- Iron Squid Chapter 2 32강
- 2013년
- 2013 HOT6 GSL Season 1 코드 A 3라운드
- MANGOSIX GSL 승강전 →
코드 A 1라운드[2]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2013년
- 2013 WCS America Season 1 PL 4강
- 2013 WCS Season 1 Finals 8강
- 2013 WCS America Season 2 PL 8강(6위[3])
- 2013 WCS Season 2 Finals 8강
- 2013 WCS America Season 3 PL 32강/
CL 1라운드[4] → Group Stage/PL 승격 - 2013 WCS Global Finals 16강
- 2015년
- SBENU SSL 2015 Season 3 챌린지 24강
- 팀리그
- 2013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EG-TL [5]
1.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6년
-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1 예선 통과 -> 패자조 3라운드
- 2016 HOT6 GSL Season 1 예선 통과 -> 코드 S 32강
-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2 예선 통과 -> 16강(진행중)
- 2016 GSL Season 2 코드 A -> 코드 S 32강(진행중)
2 상세
스타크래프트 2판의 이병민
본래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는 프로지망생으로 준프로까지 따는 데에 성공했으나, 머물고 있던 fOu 클랜에서 이형섭이 스타크래프트 2를 본격적으로 해 보고 싶다. 같이 할 사람은 같이 하자. 라고 밝히고 fOu 는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임단이 된다.
하지만 포유에서는 별 빛을 보지 못하고, 이운재 감독이 창단한 TSL로 팀을 옮긴다. 그 뒤 GSL에 꾸준히 도전, 한 번에 성적을 펑 터뜨리진 못하지만 꾸준히 개인 리그 성적이 나아진다. 코드 A에 상당히 오래 머물러 있다가 코드 S로 가서도 상당한 기간 동안 성적이 좋진 못했다. 대신 GSTL에서는 쏠쏠한 활약을 해줬다.
2.1 TSL과의 마찰, Fnatic 입단
그러다가 16강을 통과하고, 8강을 통과 하며 서서히 좋은 성적이 나오려는 찰나 TSL 과 약간 마찰이 생기며 Fnatic에 입단한다.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이운재 감독은 이중 계약이라면서 노발대발했으나, 이후 사정을 보면 한이석이 억울한 감도 있다. 이중 계약 까지는 아니고 팀에서 이미 마음이 떠나 이운재 감독에게도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나가겠다.' 라고 통보한 상태에서 해외 팀을 알아보던 중 프나틱과 접촉했는데, 팀원 개인 IRC 기록을 엿본 이운재 감독이 '이건 좀 아니다' 라 화를 냈고, 한이석도 이운재 감독에게 사전 동의 없이 다른 팀과 계약을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하게 됐고, 결국 프나틱에 입단하기 전 TSL에서 탈퇴한다.
문제는 이운재 감독과 TSL 측은 이후 TIG 등을 통해 '한이석 선수는 이중 계약 문제로 인해 탈퇴 시켰다' 라고 기사를 뿌렸다.
이 기사를 본 한이석은 한이석대로 억울한 점이 있어 GSL 경기 승리 후 인터뷰로 TSL과 이운재 감독의 기사에 반박하게 된다. 인터뷰 전문
그래도 결국 Fnatic이 한이석의 위약금을 이적료 형태로 지불하는 선에서 이 일은 잘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Fnatic 이적 후 자율적인 연습 형태가 한이석 개인에게는 더 잘 맞았는지, 이후 성적이 오르게 된다. GSL에서도 4강에 가게 되고, IPL 4 에서도 박현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다.
3 플레이 스타일
무상성 캐릭터장점도 단점도 없다. 즉, 투명하다(...)
무난하고 안정적인 후반 운영을 지향한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2 가 항상 운영만 하다가는 더 배를 째는 상대나 날빌을 찌르는 상대에게 훅 갈 수 있기 때문에 날빌도 좀 섞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병영 더블 내지는 트리플을 하며 자원 위주로, 그러면서도 안정적으로 가는 것을 선호.
그러면서도 상대가 찔리면 곤란해 하는 특정 타이밍을 잘 읽어 '어 배째네, 나도 배 째야지' 하고 안심한 상대방에게 갑자기 찍어낸 병력으로 러시를 간다던지, 견제를 가 준다던지 하면서 괴롭히는 것도 잘 한다.
후반 물량을 찍어내는 것도 준수하고, 병력 운용과 의료선 견제도 나쁘지 않다. 게임을 크게 보는 눈 또한 좋다.
약점은 단점도 없으나 장점도 없다. 무슨 게임 캐릭터도 아니고 말 그대로다. 운영이 리즈시절 정종현처럼 숨막힐 정도로 철벽도 아니고, 찌르기 타이밍이 이정훈 마냥 날카로운 것도 아니고, 의료선 견제 잘한다지만 문성원 정도로 화려하지도 않고, 배 잘 짼다 해도 윤영서 마냥 정신나갈 정도로 짼 뒤에 마이크로로 다 극복하는 것도 아니고.
동족전 또한 약점인데 특히 한국 테란 선수들과의 경기 승률은 54% 정도로 간신히 반타작하는 데에 그친다.
그렇다고 해서 한이석을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꿔 말하면 오히려 특별한 약점이 없다는 이야기. 기량이 높지만 특별히 장단점이 없는 정석에 철저한 이런 선수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양학에 능하다. 이정훈이나 문성원 등 스타일이 색깔이 확실한 선수들은 자기보다 못한 기량의 선수에게도 노림수 내지 뜬금포에 얻어맞아 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이석은 그런 일이 적다.
에이스를 못 잡는 것도 아니다. 슬럼프를 겪기 이전의 테테전 기량이 최고조였던 문성원을 잡아내기도 했고, 박현우를 IPL 에서 잡아내기도 했다. GSTL 에 나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GSL 4강, IPL 과 같은 수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대회 우승은 아무나 해내는 게 아니다.
하지만 확실히 플레이가 밋밋한 것은 맞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이 후술할 투명라인에 관련되기도 하는데 한이석의 성적은 꾸준한 상승세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충분히 받을 만 했음에도 불구하고[6] 적게 받는 요인이 되었다. 특히 테란의 강세였던 GSL Aug, Oct 때의 32강이란 기록은 공무원 테란, 양산형 테란에 나쁘게 하면 종빨이라는 말을 들을 법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4 연도별 경기내용
4.1 한이석/2016년
공유 테란 3대장에서 최단기 퇴물이 되며 쌍수한존 가입, 하지만 다시 부활의 조짐이 보이다
2016 SSL Season 1에 이어 2016 GSL Season 1에서도 본선에 입성해 양대리거가 되었다. 스타리그 본선에서 김도우에 패한 후 김명식을 만나 승리해 살아남았다. 2월 3일 변현우가 코드 A에서 탈락하면서 시즌 1의 유일한 테란 양대리거가 되었다.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1주차에 CJ 엔투스 정우용을 제압했다.
2주차에는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과 경기를 치렀는데, 경기력이 영 좋지 못했다. 교전에서 상대의 컨트롤에 밀리며 패배했지만, 상대의 우주공항을 파괴한 후 건물을 전부 띄워서 상대가 건물을 때리지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재경기 판정이 내려졌다. 재경기에서도 한이석이 잘했다기보다는 김도욱의 자멸 덕에 본진을 초토화시키고 승리했다.
2월 18일 스타리그 패자조 2라운드에서 절친 한지원을 만나 2:0 승리를 거두고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1,2세트 모두 초반 타이밍 해병 러쉬를 통해 GG를 받아내었다. 그리고 같은 2라운드에서 변현우가 남기웅을 제압하고 올라오면서 3라운드에서 변현우와의 테테전이 성사되었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 주성욱, 전태양에게 하루 2패에 이어 패자 3라운드 변현우에게 3:0으로 완패해 최근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후 GSL 32강에서 박령우에게 0:2, 황강호에게 1:2로 패배하며 탈락,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로 부진 중이다.
결과적으로 공허의 유산 초기의 호성적이 단순히 한이석의 올라운더적인 특성[7]과 빠른 적응력이 합쳐져 만들어진 일시적 성적 상승인지, 아니면 정말로 군단의 심장 시절에 비해 한 단계 클래스가 업그레이드된 것인지 검증의 기로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
프로리그 2라운드 1주차에 조성주에게 패배했다. 이로써 1라운드 하루 2패 이후 현재까지 공식 전적은 1승 11패. 쌍수한존으로 거론되며 조롱받고 있다.
2주차에는 선발 엔트리에 없다가 뜬금없이 에결에 출전했으나 어윤수에게 패하며 팀의 3:2 패배에 일조했다.
3라운드 개막전에는 T1의 박령우를 제압했다. 이후 코드A에서 같은 팀 동료인 김도경을 3:1로 이기고 코드 S에 진출했으며, 스타리그 챌린지 C조에서 7승 2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최근 분위기만 보면 쌍수한존이라 놀림받을 경기력이 아니다.
스타리그 시즌2 16강에서 조 4위로 탈락, GSL 32강도 조 4위로 탈락하며 다시 부진에 빠졌고, 프로리그 통합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박령우, 김도우에게 2패를 당하는 등 기세가 매우 좋지 않던 중 8월 16일 부친상을 당했다.
5 투명라인
이재호, 김준호는 이제 '투명' 자체가 하나의 존재감이 되었고, 한규종도 현역 시절 16규종과 착한 테란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있었다. 그리고 이영호의 포카리셔틀도...
하지만 한이석은 정말로 존재감이 없다. 진짜로 없다. 그 단적인 예가 이 항목이 2012년 8월 14일에야 생겼다는 점이다. 참고로 한이석은 GSL 초창기때부터 활약한 베테랑이다. 중간에 큰 슬럼프가 온 적도 없고, 느리긴 하지만 꾸준히 활약했고 2011년 중반 부터는 코드 S 였다.
성적? 4강에도 한 번 갔고, IPL 우승자다. 2011년 중반부터 2012년 중반까지 1년동안 번 상금이 5천만원에 프나틱에서 주는 연봉까지 합하면 제법 돈도 많이 버는 프로게이머다. 2013년에는 세계랭킹 13위로 글로벌 파이널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투명하다.
투명에는 여러가지 총체적 이유가 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양산형스러운, 단점이 없지만 딱히 장점도 없는, 거기에 특이한 점도 없는 플레이 스타일, 못 생기지도 않았지만 잘 생기지도 않은 외모, 그리고 구린 인터뷰 스킬(...) 등이 있다.[8]
하지만 이에 대한 본인은 나는 원래 팬이 별로 없다. 사실 나는 팬들이 이야기하시는 투명 테란도 마음에 든다. 그것도 관심이기 때문이다. 소소한 것에 만족을 하는 편이다. 계속 열심히 하면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지 않을까 싶다. 라고 대답했지만, 사실 투명라인이라는 기믹조차 한이석에게는 없다. 그 정도로 투명하다.
투명라인 항목에서도 언급이 되지 않다가 8월 27일에 정지훈과 함께 등록되었다.
2013 WCS Global Finals 진출자 중 유일하게 WCS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적이 없다.[9] 한마디로 WCS 포인트를 쌓을 때도 투명한 방법으로(?) 성실하고 꾸준하게 쌓아왔다는 뜻이다. 한방에 존재감을 높이는 짓은 하지 않는다.
프로리그에서 무려 0승 5패를 기록하며 0승 클럽에 들었는데도 눈에 안 띈다. 아니, 이번 프로리그에선 0승 클럽 자체가 존재감이 없다. 신기록이 나왔는데도.
그러다 2016년, 테란의 유일한 양대리거가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테란 3대장에 당당히 합류하며 존재감을 드디어 보였다. 비록 스타리그에서 변현우의 투혼 앞에 또 다시 투명해지고 말았지만, 전 시즌 양대 준우승의 한지원을 상대로 두 리그에서 전부 승리하여 양대 백수로 만들어 버리는 등 점점 투명라인에서 벗어나는 중.
이후 혐국선수 드립의 유행으로 인해 이얼싼이라는 멋진(?) 별명을 얻었고, 좋은 뜻은 아니지만 쌍수한존에도 언급되며 투명라인에선 완전히 탈출.
6 기타
- 2012 HOT6 GSTL Season 2 1라운드에서 정지훈이 유일하게 테란 중 승자로서, 2라운드에서는 한이석이 시즌 최초로 저테전 테란 승자가 되었다.
테란의 약세를 통해 투명성을 벗으려는 두 수장의 의지그래서 잠깐 우스개소리로 롤갤에서의 자타 공인 LOL 최강의 챔피언을 본따서 만든 자타 공인 저그전 최강의 테란이라는 글이 퍼지기도 했다. # 짤조차 투명처리해놨고(...) 음악으론 LMFAO의 Sorry for party rocking 을 넣는다. 지금은 저테전을 빼고 GSL 최강의 테란이나 혹은 GSL마저 빼고 최강의 테란이라고 쓴다.그의 사진에서 누군가가 보인다면 안과 말고 XP로
- 자매품(?)들이 존재한다.
- 자타 공인 최고의 밸런서 2
근데 요즘은 이게 원조보다 유명하다 - 자타 공인 최고의 단체
- 2013년 3월 28일 Evil Geniuses 팀에 입단한다. 이후 동년 12월 13일 탈퇴.
- 2016년에 군대를 갈 계획을 하고 있다. 2015년 말엔 박진영의 집에서 잠깐 동거하기도 했다. 2016년 1월 24일 기사도 연승전에서 밝히길 과거 심장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서 공익으로 간다고 한다. 근데 원래는 면제였는데
XX몽 때문에공익으로 등급이 올라갔다고(...)
- ↑ 한국지역 점수이다.
- ↑ 통합 WCS 체제가 출범하면서 활동지역을 북미로 정했다.
- ↑ Jim의 비자문제로 인한 사정으로 인해 시즌 파이널 입성.
- ↑ 기권.
- ↑ 4라운드 이후부터
- ↑ 오픈시즌 32강부터 해서 코드 A 16강 → 8강 코드 S 승격 → 코드 S 32강 → 8강 → 4강이라는 엄연히 상승세다.
- ↑ 플레이스타일에서 강조했지만 한이석은 뭐든지 무난하게 잘한다. 뒤집어보면 게임이 확장팩 급의 대격변을 거쳤을 때도 기존의 장점은 남기고 새롭게 변화한 요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도 커다란 단점이 잘 생겨나지 않는다는 뜻일 수도 있다.
- ↑ 목소리가 가늘고 작은 것은 둘째치더라도, 초기에는 할 말 안 할 말을 좀 못 가리기도 했다. 해외 대회에 나가서 한국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한국 대회는 사람도 없고 인기도 없는 대신 상금이 많고, 해외 대회는 인기는 많은데 돈을 못 번다고 대답해서 듣는 사람에 따라 좀 거시기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뭐 틀린 말은 아니기는 한데... - ↑ WCS로 한정하면 나니와도 마찬가지지만 NaNiwa는 DreamHack과 IEM에서 각각 준우승을 기록하여 한이석과 차이가 있는데다 김치맨들에게 대항하는 스투열사의 이미지로 그야말로 국내외에 존재감이 무한하다. 김동현과의 파이널 출전 결정전으로 더더욱 부각되었고... 그리고 그 김동현마저 IEM에서 우승을 차지했기에 더더욱 그렇다.